南征歌

  • 연대: 1699
  • 저자: 蓬來 楊士彦
  • 출처: (고활자본)역대가사문학전집(1)
  • 출판: 동서문화원
  • 최종수정: 2016-01-01

南征歌

없음

蓬來 楊士彦

없음

없음

나라히 무ᄉᆞᄒᆞ야 이ᄇᆡᆨ 년이 너머드니

없음

文恬 武嬉^ᄒᆞ야 兵革을 니젓다가

없음

時維 乙卯ㅣ오 歲屬 三夏애

없음

島寇 雲翔ᄒᆞ니 ᄇᆡᆺ수ᄅᆞᆯ 뉘 혜려요

없음

혜욤 업ᄉᆞᆫ 뎌 兵使야 네 딘을 어ᄃᆡ 두고 達島로 드러간다

없음

옷 버서 乞降이 처엄 ᄠᅳᆺ과 다ᄅᆞᆯ셰고

없음

父母 妻子을 뉘 아니 두어실고

없음

칼 맛거니 살 맛거니 枕屍 遍野ᄒᆞ니 어엿ᄲᅳᆯ샤 南民이야

없음

賊勢 乘勝ᄒᆞ야 十城을 連陷ᄒᆞ니

없음

峯峯이 候望이오 골골이 兵火로다

없음

桓桓 老將과 一介 書生이 紫霞을 ᄀᆞ득 부어

없음

北關의 拜辭ᄒᆞ니 우리 집을 다 닛과다

없음

天作高山ᄒᆞ야 月出是崇ᄒᆞ니

없음

靈岩 巨鎭애 사흘 만의 오단 말가

없음

先生 創^業ᄒᆞ샤 丕基ᄅᆞᆯ 두겨시니

없음

軍政도 이시며 紀律도 업건마ᄂᆞᆫ

없음

不敎ᄒᆞᆫ 軍卒과 齟齬ᄒᆞᆫ 器械로 大事ᄅᆞᆯ 엇디려요

없음

블티 밤티 가라재 山路ㅣ 嵯峨ᄒᆞ고

없음

草樹茂密ᄒᆞᆫ ᄃᆡ 업더디니

없음

닐ᄠᅳ고 굿보리 ᄃᆞ라오니

없음

淸風院 普賢院을 瞬息間의 오도고야

없음

朱盾이 騰羅ᄒᆞ고 白刃交揮어ᄂᆞᆯ

없음

主將 三令ᄒᆞ고 從事 五申ᄒᆞ니

없음

大軍 肅肅ᄒᆞ고 士士 駟馬 규규어ᄂᆞᆯ

없음

東城애 티ᄃᆞ라 賊兵을 구버보니 已在目中이로다

없음

閟彼明宮이 先聖의 所享이오 學士의 攸墍어ᄂᆞᆯ

없음

爰居爰處ᄒᆞ야 汚穢庭廡ᄒᆞ니

없음

劇賊의 無道ㅣ 庚午年^도 이러턴가

없음

노프나 노픈 재 향교 뒤 향교 뒤해 잇단 말가

없음

賊徒 隳突ᄒᆞ야 烏鵲戱 倡優戱 萬具 齊發ᄒᆞ니 聲振一城이로다

없음

軍士야 두려 마라 裨將아 니거스라

없음

賊謀不測이라 一陣은 徘徊ᄒᆞ고 一陣은 行軍ᄒᆞᆫ다

없음

錦城 橫截ᄒᆞ야 茅山으로 도라드니 元帥府애 갓갑도다

없음

凌轢 轅門이 이대도록 ᄒᆞ단 말가

없음

鷹揚隊 風馬隊 左花列 右花列

없음

一時 躍入ᄒᆞ니 炮火ㅣ 雹散이오

없음

怒濤飛雪이오 射矢如雨로다

없음

莫我敢當이어ᄂᆞᆯ 어ᄃᆡ라 드러온다

없음

長槍을 네 브린다 大劒을 네 ᄡᅳᆯ다

없음

칼 마자 사더냐 살 마자 사^더냐

없음

天兵 四羅ᄒᆞᆫᄃᆡ 내ᄃᆞ라 어ᄃᆡ 갈다

없음

春蒐夏苗와 秋獵冬狩ᄅᆞᆯ 龍眠妙手로 山行圖를 그려내다

없음

이 ᄀᆞᄐᆞ미 쉬오랴

없음

金鼓爭擊ᄒᆞ니 勝氣塡城이오 猛士飛揚ᄒᆞ야 執訊獲醜로다

없음

旌旗을 보와 ᄒᆞ니 ᄃᆞᆯ니니 賊首ㅣ오

없음

東城 도라보니 ᄡᅡ히니 賊屍로다

없음

日ㅣ 夕矣 兵苦 馬疲ᄒᆞ야

없음

不得盡殲이야 닐너 므슴ᄒᆞ리오

없음

裨將아 올나가 獻馘王庭ᄒᆞ고랴

없음

崎嶇 峻阪애 馳射擊刺ᄅᆞᆯ 다 아라 가ᄂᆞ니라

없음

賊屍 收拾ᄒᆞ야 京觀是封ᄒᆞ니

없음

德津橋 上의 녜 업던 새 뫼히여

없음

어제 일 ᄉᆡᆼ각거든 急遽도 ᄒᆞᆯ셰이고

없음

連戰 不^利ᄒᆞ니

없음

下有元帥 上有聖主人ᄭᅴ 므어시라 ᄉᆞᆯ오려뇨

없음

廉頗李牧이면 수이 아나 ᄒᆞᆯ가마ᄂᆞᆫ

없음

馬援瞿鑠을 어늬 스츼 발흘 뵐고

없음

先王이 在天이시고 我王이 聖明이시니

없음

靈岩 一捷은 우리 功이 아니로다

없음

眷右下民ᄒᆞ샤 全我三軍ᄒᆞ시니 先王이 孔靈이샷다

없음

邦國이 有慶ᄒᆞ야 將士ㅣ 蹈舞ᄒᆞ니 我王은 萬歲쇼셔

없음

月出이 놉단 말가 德津이 ᄆᆞᆯ단 말가

없음

天雨洗兵ᄒᆞ야 海岱永淸ᄒᆞ니 壯士 喧呼ᄒᆞ야 歡聲이 四合이로다

없음

士女 百姓ᄃᆞᆯ하 어ᄃᆡ 어ᄃᆡ 가 잇다가 모다곰 오ᄂᆞᄉᆞᆫ다

없음

禾穀이 離離ᄒᆞ고 桑麻이 ^ 芃芃이로다

없음

國富民安ᄒᆞ야 太平을 ᄒᆞ리로다 安不忘危라 이긔과라 마로시고

없음

膳甲兵 修器械 ?農을 兼理ᄒᆞ샤

없음

軍政을 ᄇᆞᆯ키샤ᄃᆡ 禮義로 알외쇼셔

없음

親其上 死其長이 긔 아니 됴흐닛가

없음

不敎而戰이오 進之以殺이면 罔民이 아니닛가

없음

夜歌을 激烈ᄒᆞ니 어릴셔 이 몸이여

없음

忠心애 憂國一念이야 니칠 스치 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