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21권
가ᄇᆡ야온 ᄇᆡ로 吳會로 ᄂᆞ려가노니 @ 主簿ᄂᆞᆫ ᄠᅳ디 엇더ᄒᆞ뇨
官亭夕坐戱簡顔十少府
南國調寒杵 西江浸日車
南國에셔 치운 바ᇰ핫곳 소리 고ᄅᆞ니 @ 西江은 ᄒᆡ ᄐᆞᆫ 술위ᄅᆞᆯ ᄌᆞ맛도다
蟋蟀^은 促織이라
客愁連蟋蟀 亭古帶蒹葭
나그내 시르믄 귓돌와ᄆᆡ 소리예 니ᅀᅦᆺ고 @ 亭子ᄂᆞᆫ ᄂᆞᆯ가 ᄀᆞᄅᆞᆯ ᄯᅴ찻도다
鞚ᄋᆞᆫ 馬勒이니 靑絲로 爲之니라
言少府不來ᄒᆞᆯᄉᆡ 虛燒燭ᄒᆞ야 待之而已니라
不返靑絲鞚 虛燒夜燭花
프른 실로 ᄆᆡᇰᄀᆞ론 굴에 도라오디 아니ᄒᆞᄂᆞ니 @ 바ᄆᆡᆺ 燭ㅅ 븘고ᄌᆞᆯ 虛히 ᄉᆞ로라
流霞ᄂᆞᆫ 謂酒ㅣ라
老翁須地主 細細酌流霞
늘근 한아비ᄂᆞᆫ 地主의게 須求ᄒᆞ야 @ ᄀᆞᄂᆞ리 流霞ᄅᆞᆯ 브ᅀᅥ 먹노라
戲寄崔評事表姪와 蘇五表弟와 韋大少府諸姪ᄒᆞ노라
隱豹潛龍은 指崔蘇等ᄒᆞ다
隱豹深愁雨 潛龍故起雲
수멧^ᄂᆞᆫ 豹버믄 기피 비ᄅᆞᆯ 시름ᄒᆞ고 @ 潛藏ᄒᆞᆫ 龍은 짐즛 구루믈 니르왇놋다
泥多仍徑曲 心醉阻賢群
즌ᄒᆞᆯ기 하고 지즈로 길히 구블ᄉᆡ @ ᄆᆞᅀᆞ미 醉ᄒᆞᆫ ᄃᆞᆺᄒᆞ야셔 賢ᄒᆞᆫ 무를 阻隔호라
承上句ᄒᆞ야 言忍以待春景也ㅣ라
忍待江山麗 還披鮑謝文
ᄀᆞᄅᆞᆷ과 뫼ᄒᆡ 빗나ᄆᆞᆯ ᄎᆞ마 기들우노니 @ 도ᄅᆞ혀 鮑照 謝靈運의 글워ᄅᆞᆯ 펴 보노라
高樓憶疏闊 秋興坐氤氳
노ᄑᆞᆫ 樓의 훤호ᄆᆞᆯ ᄉᆞ라ᇰᄒᆞ노니 @ ᄀᆞᅀᆞᆳ 興이 안자셔 氤氳커니라
寄常徵君
言徵君이 出而^應聘爲官故로 云空復春也ㅣ라
白水靑山空復春 徵君晩節旁風塵
ᄒᆡᆫ 믈와 프른 뫼해 ᄒᆞᆫ갓 ᄯᅩ 보미로소니 @ 徵君이 늘근 제 風塵을 바라 갯도다
言徵君이 隱時옌 如楚妃有絶衆之色이러니 今傍風塵ᄒᆞ니 如鶴이 向人之階除也ㅣ라
楚妃堂上色殊衆 海鶴階前鳴向人
楚ㅅ 겨지비 堂上애 비치 衆人의게 다ᄅᆞᆫ ᄃᆞᆺᄒᆞ더니 @ 바ᄅᆞ랫 鶴이 階砌ㅅ 알ᄑᆡ 우러 사ᄅᆞᄆᆞᆯ 向ᄒᆞ얫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言徵君이 昔隱而辟穀ᄒᆞ더니 今有官守也ㅣ라
藏身은 卽賢者ㅣ 隱於下官也ㅣ라
萬事糾紛猶絶粒 一官羈絆實藏身
萬事ㅣ 어즈러운ᄃᆡ 오히려 ᄡᆞᆯ 머구믈 그쳣더니 @ ᄒᆞᆫ 벼스레 ᄆᆡ여쇼ᄆᆞᆫ 眞實로 모ᄆᆞᆯ 갊가라 ᄒᆞ논디라
徵君이 必在開州而甫則居雲安也ㅣ라
開州入夏知凉冷 不似雲安毒熱新
開州예 녀르미 들어ᄂᆞᆯ 서ᄂᆞᆯ호ᄆᆞᆯ 아노니 @ 雲安縣ㅅ 모딘 더위 새ᄅᆞ외욤과 ᄀᆞᆮ디 아니ᄒᆞ도다
高適之姪이라
贈高式顔
昔別是何處 相逢皆老夫
녜 여희요ᄆᆞᆫ 이 어듸러뇨 @ 오ᄂᆞᄅᆞᆫ 서르 맛보니 다 늘근 사ᄅᆞ미로다
故人은 指式顔ᄒᆞ니라
莊子애 孔子ㅣ 削迹於衛라ᄒᆞ다
故人還寂寞 削迹共艱虞
故人이 도ᄅᆞ혀 寂寞ᄒᆞ야 @ 자최ᄅᆞᆯ 갓겨 다ᄆᆞᆺ 어려이 ᄃᆞᆫ니놋다
甫ㅣ 昔與高適式顔으로 入酒壚ᄒᆞ야 論^文暢飮ᄒᆞ다가 亂離相失之後에 空想昔日之遊ᄒᆞ더니 今見式顔ᄒᆞ니 平生飛騰之意悠然復生也ㅣ라
自失論文友 空知賣酒壚 平生飛動意 見爾不能無
글 議論ᄒᆞ던 벋 일후므로브터 @ 술 ᄑᆞᄂᆞᆫ 壚ᄅᆞᆯ ᄒᆞᆫ갓 아노라 @ 平生애 ᄂᆞᆯ뮈던 ᄠᅳ디 @ 너를 보니 能히 업디 아니ᄒᆞ도다
酬孟雲卿
樂極傷頭白 更深愛燭紅
즐거우미 ᄀᆞ자ᇰ호매 머리 셰요ᄆᆞᆯ 슬노니 @ 更點이 기프니 燭ㅅ브릐 블고ᄆᆞᆯ ᄉᆞ라ᇰᄒᆞ노라
袞袞은 相繼也ㅣ라
相逢難袞袞 告別莫怱怱
서르 맛보ᄆᆞᆯ 니ᅀᅥ 호미 어려우니 @ 여희욤 닐오ᄆᆞᆯ 뵈왓비 말라
言唯恐催曉而相別^이니 何辭飮盡而盃空이리오
但恐天河落 寧辭酒杯空
오직 天河ㅣ 딜가 전노니 @ 엇뎨 숤잔 뷔우믈 말리오
明朝牽世務 揮淚各西東
ᄂᆞᅀᅵᆯ 아ᄎᆞᄆᆡ 世務에 잇기여 @ 누ᇇ믈 ᄲᅳ리고 제여곰 西東ᄋᆞ로 가리라
贈畢四曜
才大今詩伯 家貧苦宦卑
ᄌᆡ죄 커 이젯 글지ᅀᅵ예 위두ᄒᆞ고 @ 지비 가난ᄒᆞ야 벼스릐 ᄂᆞᆺ가오ᄆᆞᆯ 苦로이 너기놋다
飢寒奴僕賤 顔狀老翁爲
주리며 치우믄 奴僕이 賤ᄒᆞᆫ ᄃᆞᆺ고 @ ᄂᆞᆺ 야ᇰᄌᆞᄂᆞᆫ 늘근 한아비 ᄃᆞ외옛도다
同調嗟誰惜 論文笑自知
才調ㅣ ᄀᆞᆮᄒᆞᆫ 사ᄅᆞ미 슬프다 뉘 너ᄅᆞᆯ ^ 앗기리오 @ 글월 議論호ᄆᆞᆯ 웃고 제 ᄆᆞᅀᆞ매 알오 잇놋다
言甫ㅣ 與曜로 皆有傳業之子也ㅣ라
流傳江鮑體 相顧免無兒
江淹 鮑照의 긄體ㅣ 流傳호매 @ 서르 도라본ᄃᆡᆫ 아ᄃᆞᆯ 업소ᄆᆞᆯ 免콰소라
寄賀蘭二銛
言開元間애 昇平安樂이러니 安史之亂애 天下ㅣ 震動也ㅣ라
朝野懽娛後 乾坤震蕩中
朝廷과 郊野왜 懽娛ᄒᆞ던 後에 @ 乾坤ㅅ 이어이ᄂᆞᆫ 안히로다
言甫ㅣ 與銛으로 萬里相從而皆已老也ㅣ라
相隨萬里日 摠作白頭翁
서르 萬里에 조차 ᄃᆞᆫ니ᄂᆞᆫ 나래 @ 다 머리 셴 한아비 ᄃᆞ외도다
歲晩仍分袂 江邊更轉蓬
歲晩애 지즈로 ᄉᆞ매ᄅᆞᆯ 여희요니 @ ᄀᆞᄅᆞᇝ ᄀᆞᅀᆡ ᄯᅩ 다봇 올마 ᄃᆞᆫ니ᄃᆞᆺ 호라
異域은 他鄕也ㅣ라
勿云俱異域 飮啄幾回同
다 다ᄅᆞᆫ ᄯᅡ해 왯노라 니ᄅᆞ디 말라 @ 마시며 딕머구믈 몃 디위ᄅᆞᆯ ᄒᆞᆫᄃᆡ셔 ᄒᆞᄂᆞ뇨
寄杜位
下句ᄂᆞᆫ 甫ㅣ 自興ᄒᆞ다
寒日經簷短 窮猿失木悲
치운 ᄒᆡᄂᆞᆫ 집 기슬그로 디나 뎌ᄅᆞ니 @ 窮困ᄒᆞᆫ 나ᄇᆞᆫ 남ᄀᆞᆯ 일코 슬놋다
峽中爲客恨 江上憶君時
峽中에 나그내 ᄃᆞ외야셔 슬후미여 @ ᄀᆞᄅᆞᆷ 우희셔 그듸ᄅᆞᆯ ᄉᆞ라ᇰᄒᆞᄂᆞᆫ ^ ᄢᅵ로다
天地身何往 風塵病敢辭
天地ㅅ ᄉᆞᅀᅵ예 모미 어드러 가리오 @ 風塵에 病을 敢히 마라리아
封書數行淚 霑洒裛新詩
글 封ᄒᆞ고 두ᅀᅥ 줈 누ᇇ므를 @ ᄲᅳ려 새 그레 저지노라
寄杜位
新州ᄂᆞᆫ 屬廣南ᄒᆞ니 位ㅣ 謫新州러니 朝廷이 量移近郡而已오 未放還故鄕ᄒᆞᆯᄉᆡ 猶有憂也ㅣ니라
近聞寬法離新州 想見歸懷尙百憂
어윈 法으로 新州ᄅᆞᆯ 여희요ᄆᆞᆯ 요ᄉᆞᅀᅵ예 든노니 @ 도라올 ᄠᅳ데 오히려 온 가짓 시르믈 스쳐 보노라
逐客雖皆萬里去 悲君已是十年流
내ᄧᅩ^친 나그내 비록 다 萬里ᄅᆞᆯ 가나 @ 그듸의 ᄒᆞ마 이 열 ᄒᆡᄅᆞᆯ 流竄ᄒᆞ야쇼ᄆᆞᆯ 슬노라
干戈況復塵隨眼 鬢髮還應雪滿頭
干戈애 ᄒᆞᄆᆞᆯ며 ᄯᅩ 드트리 누네 좃ᄂᆞ니 @ 귀믿터리ᄂᆞᆫ 도로 다ᇰ다ᇰ이 누니 머리예 ᄀᆞᄃᆞᆨᄒᆞᆫ ᄃᆞᆺ거니라
位有宅이 近曲江ᄒᆞ니라
玉壘題書心緖亂 何時更得曲江遊
玉壘에셔 긄 수메 ᄆᆞᅀᆞ미 어즈러우니 @ 어느 저긔 다시 시러곰 曲江애 놀려뇨
孟氏
言爲園ᄒᆞ야 以養親也ㅣ라
孟氏好兄弟 養親唯小園
孟氏ᄂᆞᆫ 됴ᄒᆞᆫ 兄弟니 @ 어버ᅀᅵᆯ 이바도ᄃᆡ 오직 져고맛 위안ᄒᆞ로 ᄒᆞ놋다
承顔胝手足 坐客强盤飱
父母ㅅ 顔色ᄋᆞᆯ 바다 손바ᄅᆞᆯ 부륻게 ᄃᆞᆫ니고 @ 안잿ᄂᆞᆫ 소ᄂᆡ게 盤飱ᄋᆞᆯ 고ᄃᆞᆯ파 ᄒᆞ놋다
子路ㅣ 爲親負米ᄒᆞ니 言孟氏ㅣ 致力治葵之餘에 出而負米也ㅣ라
負米力葵外 讀書秋樹根
아오ᄀᆞᆯ 힘ᄡᅥ ᄆᆡ던 밧긔 ᄡᆞᄅᆞᆯ 지고 @ ᄀᆞᅀᆞᆳ 나못 미틔셔 그를 닑놋다
先門은 謂孟母의 敎子也ㅣ니 此亦孟姓故로 云先門이라
卜隣慚近舍 訓子覺先門
이우제 占卜ᄒᆞ야 사로매 지비 갓가오ᄆᆞᆯ 붓그리노니 @ 아ᄃᆞᆯ ᄀᆞᄅᆞ쵸ᄆᆞ란 몬졋 家門엣 이를 아놋다
贈李白
葛洪이 聞交趾^예 出丹砂ᄒᆞ고 求爲句漏令ᄒᆞ니라
秋來相顧尙飄蓬 未就丹砂愧葛洪
ᄀᆞᅀᆞᆯ 오매 서르 도라본ᄃᆡᆫ 오히려 다봇 불여 ᄃᆞᆫ니ᄃᆞᆺ ᄒᆞ니 @ 丹砂애 나ᅀᅡ가디 몯호ᄆᆞᆯ 葛洪을 붓그리노소라
跋扈ᄂᆞᆫ 强梁也ㅣ라
須溪云下句ᄂᆞᆫ 亦謂太白이니 正是妙意라
痛飮狂歌空度日 飛揚跋扈爲誰雄
ᄀᆞ자ᇰ 술 마시고 어러이 놀애 블로ᄆᆞᆫ ᄒᆞᆫ갓 날 디내노라 커니와 @ ᄂᆞᆯ우츠며 ᄀᆞᆯ외요ᄆᆞᆫ 누를 爲ᄒᆞ야셔 雄ᄒᆞᆫ 야ᇰ ᄒᆞᄂᆞᆫ다
聞惠子過東溪
惠子白驢瘦 歸溪唯病身
惠子의 ᄒᆡᆫ 나귀 여위니 @ 시내로 가매 오직 病ᄒᆞᆫ 모미로다
皇天無老眼 空谷滯斯人
큰 하ᄂᆞᆯ히 늘근 ^ 누니 업서 @ 뷘 묏고래 이 사ᄅᆞ미 머므렛도다
松花熟은 言蜂이 採松花ᄒᆞ야 作蜜於崖石也ㅣ라
竹葉은 用竹葉釀酒也ㅣ니라
崖蜜松花老 山杯竹葉春
비러옛 ᄢᅮ른 소나못 고지 닉고 @ 뫼햇 숤잔은 댓ᄡᆞᆳ 보미로다
言惠子之隱이 如四皓也ㅣ라
柴門了生事 黃綺未稱臣
柴門에셔 사ᄂᆞᆫ 이ᄅᆞᆯ ᄆᆞᄎᆞ리로소니 @ 黃綺ㅣ 臣下ㅣ로라 일ᄏᆞᆮ디 아니ᄒᆞ니라
南部ᄂᆞᆫ 縣名이라
此ᄂᆞᆫ 必南部ㅣ 被讒而判官이 按治之也ㅣ니라
贈裴南部ᄒᆞ노니 聞袁判官ᄋᆡ 自來ᄒᆞ야 欲有按問호라
漢ㅅ 范史雲이 爲萊蕪長이어ᄂᆞᆯ 民이 歌曰甑中生塵은 范史雲이라ᄒᆞ니 言裴之淸貧也ㅣ라
子賤이 爲單父宰ᄒᆞ야 彈琴而治ᄒᆞ니 言裴之不勞而治化也ㅣ라
塵滿萊蕪甑 堂橫單父琴
드트른 萊蕪縣ㅅ 실의 ᄀᆞᄃᆞᆨᄒᆞ고 @ 堂앤 單父의 거믄괴 빗 노햇도다
鄧攸ㅣ 守吳郡ᄒᆞ야 載米之郡ᄒᆞ야 唯飮吳水ᄒᆞ니라
不偸金은 用直不疑同舍郞ᄋᆡ 誤持金事ᄒᆞ니 皆言裴之廉潔ᄒᆞ다
人皆知飮水 公輩不偸金
사ᄅᆞ미 다 믈만 먹논 고ᄃᆞᆯ 아ᄂᆞ니 @ 그듸냇 무ᄅᆞᆫ 金을 일벗디 아니ᄒᆞ리라
鄒陽이 被讒ᄒᆞ야 從獄中上書ᄒᆞ니 言裴之陳其非罪也ㅣ라
秦ㅅ 咸陽宮에 有方鏡이 照見人의 心膽ᄒᆞ더니 言^袁判官之能察其寃也ㅣ라
梁獄書應作 秦臺鏡欲臨
梁獄애셔 그를 다ᇰ다ᇰ이 ᄆᆡᇰᄀᆞ니 @ 秦ㅅ 臺옌 거우뤼 臨ᄒᆞ고져 ᄒᆞ놋다
屈原曰衆人이 皆醉어ᄂᆞᆯ 我獨醒호니 是以見放호라ᄒᆞ다
獨醒時所嫉 群小謗能深
ᄒᆞ오ᅀᅡ ᄭᆡ야쇼ᄆᆞᆫ 時節ㅅ 사ᄅᆞᄆᆡ 아쳗논 배니 @ 물 효ᄀᆞᆫ 사ᄅᆞᄆᆡ 하로미 能히 깁도다
黃沙ᄂᆞᆫ 晉武帝ㅅ 獄名이라
卽出黃沙在 何須白髮侵
黃沙애셔 곧 나미 이시리니 @ 엇뎨 구틔여 셴 머리ᄅᆞᆯ 侵逼게 ᄒᆞ리오
言袁判官이 已洞見裴之正直也ㅣ라
使君傳舊德 已見直繩心
使君은 녜브터 有德ᄒᆞ다 傳ᄒᆞᄂᆞ니 @ ᄒᆞ마 고ᄃᆞᆫ 노 ᄀᆞᆮ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보앗ᄂᆞ니라
古詩三首 律詩九首
懷舊
昔遊
甫ㅣ 自註高適李白이라
單父臺ᄂᆞᆫ 在宋州ᄒᆞ다
昔者與高李 晩登單父臺
녜 高適 李白과 다ᄆᆞᆺᄒᆞ야 @ 나조ᄒᆡ 單父臺예 올오라
言眺望이 曠遠也ㅣ라
寒蕪際碣石 萬里風雲來
치위옛 거츤 프리 碣石山애 ᄀᆞᆺᄒᆞ니 @ 萬里예 ᄇᆞᄅᆞᆷ과 구룸괘 오더라
藿은 豆葉ㅣ라
桑柘葉如雨 飛藿共徘徊
ᄲᅩᇰ나못 니피 비 오ᄂᆞᆫ ᄃᆞᆺᄒᆞ니 @ ᄂᆞᄂᆞᆫ 藿과 다ᄆᆞᆺ 머므더라
淸霜大澤凍 禽獸有餘哀
ᄆᆞᆯᄀᆞᆫ 서리예 큰 모시 어니 @ 새 즘ᄉᆡᇰ이 슬푸미 有餘ᄒᆞ더라
言開元間애 天下富庶ᄒᆞ고 四^方無虞也ㅣ라
是時倉廩實 洞達寰區開
이ᄢᅴ 倉廩이 實ᄒᆞ니 @ 훤히 天下ㅣ 여렛더라
言士思滅胡而將帥欲立功爲宰相也ㅣ라
猛士思滅胡 將帥望三台
勇猛ᄒᆞᆫ 士卒ᄋᆞᆫ 되 배요ᄆᆞᆯ ᄉᆞ라ᇰᄒᆞ고 @ 將帥ᄂᆞᆫ 三台ㅅ 벼슬호ᄆᆞᆯ ᄇᆞ라더라
君王無所惜 駕馭英雄材
님그미 앗기논 배 업스샤 @ 英雄엣 材質을 駕馭ᄒᆞ야 ᄡᅳ시니라
幽燕盛用武 供給亦勞哉
幽州 燕州예 盛히 武事ᄅᆞᆯ ᄡᅳ시니 @ 軍 이바도미 ᄯᅩ 잇브더라
蓬萊ᄂᆞᆫ 在東海中ᄒᆞ니라
言運江淮租賦ᄒᆞ야 以供幽燕之兵也ㅣ라
吳門轉粟帛 泛海陵蓬萊
吳門에셔 조콰 기블 옮겨 @ 바ᄅᆞ래 ᄇᆡ ᄠᅴ워 蓬萊로 凌犯ᄒᆞ야 오니라
言祿山이 掌三十萬兵ᄒᆞ야 射獵ᄒᆞ야 講習武備爲反計也ㅣ라
肉食三十萬 射獵起黃埃
三十萬을 고기 머겨 @ 射獵호매 누른 드트리 니렛더라
靑歲ᄂᆞᆫ 謂少年也ㅣ라
今乃隔河ᄒᆞ야 憶昔日登臺眺望호니 年齒已衰老也ㅣ라
隔河憶長眺 靑歲已摧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