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兒論

  • 연대: 1777
  • 저자: 김진하, 장재성
  • 출처: 三譯總解 小兒論 八歲兒
  • 출판: 홍문각
  • 최종수정: 2016-01-01

小兒論

없음

없음

녜 한나라 시졀에 부ᄌᆡ 國家ᄅᆞᆯ 다ᄉᆞ려

없음

天下 各省에 두루 ᄃᆞᆫ니다가

없음

쟝강셩에 다ᄃᆞ르니

없음

부ᄌᆞ 가ᄂᆞᆫ 길ᄒᆡ 쟈근 세 아ᄒᆡ들이 막아 셔셔 셩 ᄊᆞ고 노롯ᄒᆞ더니

없음

부ᄌᆞᄅᆞᆯ 보고 노롯 아니ᄒᆞ고 그저 안잣거ᄂᆞᆯ

없음

부ᄌᆡ 니로되 이 아ᄒᆡ 네 엇지 노롯 아니ᄒᆞᄂᆞᆫ다

없음

三歲兒ㅣ ᄃᆡ답호되 官員 사ᄅᆞᆷ이 노롯 즐기면 國事ㅣ 어즈럽고

없음

百姓 사ᄅᆞᆷ이 노롯 즐기면 農桑을 뉘 거두료

없음

그러모로 官員 百姓 믈논ᄒᆞ여 노롯ᄉᆞᆯ 원치 아니ᄒᆞᄂᆞ이다

없음

부ᄌᆡ 니로되 ^ 쟈근 아ᄒᆡ 네 엇지 그리 만히 아ᄂᆞ뇨

없음

네 내 뭇ᄂᆞᆫ 일을 다 잘 ᄃᆡ답ᄒᆞᆯ다

없음

三歲兒ㅣ ᄃᆡ답호되 부ᄌᆞ의 무르시ᄂᆞᆫ 말ᄉᆞᆷ을 잘 ᄃᆡ답ᄒᆞ리이다

없음

부ᄌᆡ 무르되 쟈근 아ᄒᆡ 네 드르라

없음

놉흔 뫼흘 업게 ᄒᆞ쟈

없음

深川을 업게 ᄒᆞ쟈

없음

官員 사ᄅᆞᆷ을 업게 ᄒᆞ쟈

없음

그러ᄒᆞ면 ^ 고로 아니 되오랴

없음

三歲兒ㅣ ᄃᆡ답호되 놉흔 뫼흘 업게 ᄒᆞ면 범과 곰이 어ᄂᆡ 의지에 살며

없음

深川을 업게 ᄒᆞ면 남샹이와 고기 ^ 어ᄂᆡ 의지에 이시며

없음

官員 사ᄅᆞᆷ을 업게 ᄒᆞ면 법녜ᄅᆞᆯ 엇지 ᄇᆡ호며 百姓 사ᄅᆞᆷ이 뉘게 힘 어드료

없음

天下ㅣ ^ 고로 되오믈 期約지 못ᄒᆞ리이다

없음

부ᄌᆡ 니로되 쟈근 아ᄒᆡ 네 엇지 그리 다 일을 아ᄂᆞᆫ다

없음

내 ᄯᅩ ᄒᆞᆫ 일을 무르리라

없음

三歲兒ㅣ 뒤흐로 믈^러 두 손 잡고 니로되

없음

무슴 일을 무르시리잇가

없음

부ᄌᆡ 니로되 엇던 사ᄅᆞᆷ의게 妻 업고

없음

ᄯᅩ 엇던 겨집의게 지아비 업고

없음

또 엇던 사^ᄅᆞᆷ의게 일홈 업고

없음

ᄯᅩ 엇던 城에 官員 업고 ᄯᅩ 엇던 술의에 ᄠᅵ 업고

없음

ᄯᅩ 엇던 믈에 고기 업고

없음

ᄯᅩ 엇던 불에 ᄂᆡ 업^고

없음

ᄯᅩ 엇던 ᄉᆈ게 ᄉᆈ아지 업고

없음

ᄯᅩ 엇던 ᄆᆞᆯ게 ᄆᆡ아지 업고

없음

ᄯᅩ 엇던 약대게 삿기 업스뇨

없음

이런 일을 아ᄂᆞᆫ다

없음

三歲兒ㅣ ᄃᆡ답호되 부텨의게 妻 업고

없음

仙女의게 지아비 업고

없음

ᄀᆞᆺ난 아ᄒᆡ게 일홈 업고

없음

뷘 城에 官員 업고

없음

轎子에 ᄠᅵ 업고

없음

반도블에 ᄂᆡ 업고

없음

나모ᄆᆞᆯ게 ᄆᆡ아지 업고

없음

ᄒᆞᆰᄉᆈ게 ᄉᆈ아지 업고

없음

ᄀᆞᄅᆞ약대게 삿기 업고

없음

우믈믈에 ^ 고기 업ᄂᆞ니이다

없음

부ᄌᆡ 니로되 쟈근 아ᄒᆡ 네 그리 알면 내 ᄯᅩ 무르리라

없음

요 우희 골 난다 ᄒᆞᆷ을 아ᄂᆞᆫ다

없음

집 앏ᄒᆡ ᄀᆞᆯ난다 ᄒᆞᆷ을 아ᄂᆞᆫ다

없음

ᄃᆞᆰ이 ᄭᅯᆼ 번 ᄉᆡᆼᄒᆞᆫ다 ᄒᆞᆷ을 아ᄂᆞᆫ다

없음

개 제 님자ᄅᆞᆯ 즛ᄂᆞᆫ다 ᄒᆞᆷ을 아ᄂᆞᆫ다

없음

三歲兒ㅣ ᄃᆡ답호되 골이라 ᄒᆞᆷ은 ^ 요ᄒᆡ ᄭᆞᆫ 돗기오

없음

ᄀᆞᆯ이라 ᄒᆞᆷ은 거슬이 셰온 발이오

없음

ᄃᆞᆰ이 ᄭᅯᆼ 번ᄉᆡᆼᄒᆞᆫ다 ᄒᆞᆷ은 ᄲᅨ ᄀᆞᆺ흐모로 그러ᄒᆞ니이다

없음

개 제 님자ᄅᆞᆯ 즛ᄂᆞᆫ다 ᄒᆞᆷ은 쇽졀업시 여러 손을 만나 즛ᄂᆞ니이다

없음

부ᄌᆡ 니로되 쟈근 아ᄒᆡ 네 엇지 그리 만히 아ᄂᆞ뇨

없음

네 내게 ᄯᅩ 무르라

없음

三歲兒ㅣ 이리 니로믈 듯고 ᄃᆡ답호되

없음

내 무슴 말을 무르믈 잘ᄒᆞ며 부ᄌᆞ의 뭇지 아니ᄒᆞ여 엇지 잘ᄒᆞ료

없음

이제 ᄆᆞᄋᆞᆷ에 ᄉᆡᆼ각ᄒᆞᆫ 일을 뭇고^져 ᄒᆞᄂᆞ이다

없음

여러 나모 즁에 소남근 엇지ᄒᆞ여 겨ᄋᆞᆯ 녀름 업시 프르고

없음

곤이와 기러기ᄂᆞᆫ 믈에 헤움을 잘ᄒᆞ고

없음

벅국이ᄂᆞᆫ 우ᄂᆞᆫ 소ᄅᆡ 크뇨

없음

부ᄌᆡ 니로되 松栢은 속이 ᄇᆡ모로 겨ᄋᆞᆯ 녀름 업시 프르고

없음

곤이와 기러기ᄂᆞᆫ 발이 너브모로 ^ 믈에 헤움을 잘ᄒᆞ고

없음

벅국이ᄂᆞᆫ 목이 길모로 우롬이 크니라

없음

三歲兒ㅣ ᄃᆡ답호되 松栢은 속이 ᄇᆡ모로 ^ 겨ᄋᆞᆯ 녀름 업시 프를지면

없음

대ᄂᆞᆫ 어ᄂᆡ 속이 ᄇᆡ모로 겨ᄋᆞᆯ 녀름 업시 프르고

없음

곤이와 기러기ᄂᆞᆫ 발이 너브모로 믈에 헤움을 잘ᄒᆞᆯ지면

없음

남샹이와 고기ᄂᆞᆫ 어ᄂᆡ 발이 너브모로 믈에 헤움을 잘ᄒᆞ고

없음

벅국이ᄂᆞᆫ 목이 길모로 우ᄂᆞᆫ 소ᄅᆡ 클지면

없음

죠고만 머구리ᄂᆞᆫ 어ᄂᆡ 목이 길모로 ^ 우ᄂᆞᆫ 소리 크다 ᄒᆞ리잇가

없음

부ᄌᆡ 니로되 내 너ᄅᆞᆯ 詩驗ᄒᆞ여 짐즛 무럿더니

없음

네 아ᄂᆞᆫ 거시 ᄀᆞ장 明白다 ᄒᆞ여 크게 기리니

없음

그 시졀의 듯ᄂᆞᆫ 사ᄅᆞᆷ들이 三歲兒ᄅᆞᆯ ᄀᆞ장 착다 ᄒᆞ여 니ᄅᆞ고 일로 ᄆᆞᄎ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