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刊救荒撮要

  • 연대: 1660
  • 저자: 신속(申洬)
  • 출처: 新刊救荒撮要
  • 출판: 태학사
  • 최종수정: 2016-01-01

救荒補遺方

대응 언해 없음

雜物食法

대응 언해 없음

○松葉摘取熟擣則葉糜碎成泥須擣之甚熟以成泥爲限以糓末作淡粥 ○舊方初擣成片曝乾更擣爲末其爲末遲味亦不好至於以楡汁作粥則味極惡不堪食此方則可即時爲末而味甚好

솔닙플 ᄯᅡ다가 방하의 닉게 ᄯᅵ흐면 닙피 오로 즉긔여 니긴 흙 ᄀᆞᆺ티 될 거시니 ᄡᆞᆯ이나 것곡이나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됴곰 녀^코 쥭을 믉게 ᄡᅮ어 솔닙 ᄯᅵ흐니ᄅᆞᆯ 녀허 ᄒᆞᆫ ᄃᆡ 프러 머그라 ○ 녯 방의ᄂᆞᆫ 처엄의 ᄯᅵ허 주여기 지어 ᄆᆞᆯ뢰여 ᄯᅩ ᄀᆞᆯᄅᆞᆯ ᄆᆡᆼ그니 더듸고 맛도 됴티 아니ᄒᆞ고 느릅 즙으로 쥭을 ᄡᅮ면 그 마시 ᄀᆞ장 사오납거니와 이 법은 마시 됴흐니라

○松葉久食大便不通則太末一二匙和水飮連二三日大便即通

솔닙플 오래 머거 대변이 막키거든 콩 ᄀᆞᄅᆞ 두 술을 믈에 타 이사나흘 머그면 ^ 즉시 통ᄒᆞᄂᆞ니라

○桔梗淨洗爛烹入袋沉水踏之令苦味盡出而糜爛成泥和飯食之雖無穀而食亦不飢

도랏슬 조히 시서 므르게 ᄉᆞᆱ마 쟈릐 녀허 므레 ᄃᆞᆷ가 즛ᄇᆞ라 ᄡᅳᆫ 마슬 다 나게 ᄒᆞ고 즉긔여 밥을 석거 머그라 곡셕 업시 저만 머거도 됴흐니라

○木麥半熟莖葉柔軟時刈取乾之並莖實細剉炒過擣篩作末和水食之此一鉢足當飯一鉢可以度朝夕若未及秋刈取則以經打之藁炒擣作末如上法食之但秋刈者食之與食糓同秋後刈者不可獨食須和穀末乃可食之

모밀이 반만 니거 줄기와 닙피 연ᄒᆞᆫ ᄯᅢ예 뷔어 ᄆᆞᆯ뢰여 줄기와 여ᄅᆞᆷ을 ᄀᆞᄂᆞᆯ게 ᄡᅡ흐라 ᄆᆡ이 복가 ᄯᅵ허 처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믈에 타 머그면 이 ᄒᆞᆫ 사발이 밥 ᄒᆞᆫ 사발을 당ᄒᆞᄂᆞ니라 ᄯᅮ드린 후에 딥도 이 ᄀᆞᆺ티 ᄒᆞ여 먹거니와 그ᄂᆞᆫ 브ᄃᆡ 곡셕 ᄀᆞᆯᄅᆞᆯ ^ 석거야 먹ᄂᆞ니라

○葛根淨洗去皮爛擣水飛去其根綠取成泥泥沉漉去水和米作飯粥食之

츩불희ᄅᆞᆯ 조히 ᄡᅵ서 겁질 벅기고 즛두들여 그 건디ᄅᆞᆯ 업시ᄒᆞ고 믈에 ᄀᆞᆯ안ᄎᆞ와 ᄆᆞᄅᆞ거든 그 ᄀᆞᆯᄅᆞᆯ ᄡᆞᆯ의 범으려 쥭 ᄡᅮ어 머그면 됴흐니라

扞城葛粉最好和菉末作麪能解渴沙土中者良

간셩 츩불히 ᄀᆞ장 됴흐니 녹두 ᄀᆞᆯᄅᆞᆯ 석거 면을 ᄆᆡᆼ글면 능히 목ᄆᆞᄅᆞ디 아니ᄒᆞ니라

○薯蕷取根蒸熟食之或擣粉作麪食之凶年可以充粮不飢最佳[本草]

마흘 ᄏᆡ여 ᄯᅧ 먹고 혹 ᄯᅵ허 ᄀᆞᄅᆞ 면을 ᄆᆡᆼ그라 머그면 흉년의 가히 ᄡᅥ ᄇᆡ고프디 아니ᄒᆞ니 ᄀᆞ장 아름다오니라

○栗煨熟食之令人耐飢[本草]

밤을 닉게 구어 머그면 사ᄅᆞᆷ이 ᄇᆡ고프디 아니ᄒᆞ니라

○芋煮熟食之可以當粮而度飢年[本草]

토란을 달혀 머그면 가히 ᄡᅥ 냥식 ᄀᆞᆺᄐᆡ여 ᄇᆡ고프기를 디내ᄂᆞ니라

○蠟仙經斷穀最爲要用令人但嚼食方寸者終日不飢也 ○用黃蠟炒粳米嚼食充飢可辟穀不飢食胡桃肉即解 ○白麪一斤黃蠟爲油作煎餠飽食可百日不飢 ○合松脂杏仁棗肉茯苓等分爲末作丸服五十丸便不飢 ○古人荒歲多食蠟以度飢當合大棗咀嚼即易爛[本草]

이제 사ᄅᆞᆷ이 다만 밀만 ᄡᅵ버 머그면 날이 ᄆᆞᆺ도록 ᄇᆡ고프디 아니ᄒᆞ니라 ○ 누른 밀과 복근 ᄎᆞᆸᄡᆞᆯ을 ᄡᅵ버 머그면 가히 ^ 졀곡ᄒᆞ여도 ᄇᆡ 아니 고프고 츄ᄌᆞ곳 머그면 즉제 ᄂᆞ리ᄂᆞ니라 ○ 흰 ᄀᆞᄅᆞ ᄒᆞᆫ 근을 누른 밀을 ᄭᅳᆯ혀 ᄯᅥᆨ ᄆᆡᆼ그라 ᄇᆡ브르도록 머그면 가히 ᄇᆡᆨ 날이라도 ᄇᆡ 아니 고프고 ○ 숑지과 ᄉᆞᆯ고ᄡᅵ과 대쵸를 ᄡᅵᄅᆞᆯ 업시 ᄒᆞ고 복녕과 ᄒᆞᆫᄃᆡ 작말ᄒᆞ여 환 지어 쉰 환식 머그면 ᄇᆡ 아니 고프니라 ○ 녯 사ᄅᆞᆷ이 가난ᄒᆞᆫ ᄒᆡ예 만히 밀을 머거 ᄇᆡ고프기ᄅᆞᆯ 디내니 맛당히 대쵸ᄅᆞᆯ ᄒᆞᆫᄃᆡ ᄡᅵ버 머그면 밀이 수이 므ᄅᆞᄂᆞ니라

○黑豆炒熟以棗肉同搗之爲麨可以代粮 ○左元放救荒年法擇取雄黑豆三七粒生者熟挼之令煖氣徹豆心先一日不食次早以冷水呑下魚肉莱果不復經口渴則飮冷水初雖小困十數日後體力壯健不復思食矣[本草] ○仙方修製大豆黃末服餌之可辟穀度飢年[本草]

거믄콩을 닉게 복가 대쵸을 ᄡᅵ 업시 ᄒᆞ고 ᄉᆞᆯ만 콩과 ᄒᆞᆫᄃᆡ ᄯᅵ허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머그면 가히 냥식을 ᄃᆡᄒᆞᄂᆞ니라 ○ 흉황^ᄒᆞᆫ ᄒᆡ예 큰 거믄콩 스믈ᄒᆞᆫ 낫ᄎᆞᆯ ᄉᆡᆼ으로 ᄆᆡ이 믄딜러 더온 긔운이 콩 소긔 ᄉᆞ믓게 ᄒᆞ여 ᄒᆞᆯᄅᆞᆯ 젼긔ᄒᆞ야 굶고 잇ᄐᆞᆫ날 일 ᄂᆡᆼ슈에 머그머 ᄉᆞᆷ기라 어육과 ᄎᆡ과 실과를 먹디 말고 목ᄆᆞᄅᆞ거든 ᄂᆡᆼ슈ᄅᆞᆯ 머그면 처엄은 비록 됴곰 곤ᄒᆞᆯᄯᅵ라도 열흘{ 곳} 너므면 긔력이 츙장ᄒᆞ야 다시 밥념이 업ᄂᆞ니라 ○ 콩기룸 ᄀᆞᆯᄅᆞᆯ 머그면 가히 흉황ᄒᆞᆫ ᄒᆡᄅᆞᆯ 디내ᄂᆞ니라

○粳米荒年穀貴無以充粮取粳米一升酒三升漬之出曝乾又漬又曝酒盡乃止稍稍食之渴飮冷水辟三十日足一斛二升辟周年 ○又大米三合炒過以黃蠟二兩熔銚內入米炒令乾任便食之數日不飢如食胡桃二箇即思食[本草]

됴흔 니ᄡᆞᆯ ᄒᆞᆫ 되를 술 서 되예 ᄃᆞᆷ갓다가 건뎌 볏ᄐᆡ ᄆᆞᆯ뢰여 ᄯᅩ 그 술에 ᄃᆞᆷ가 ᄯᅩ ᄆᆞᆯ뢰여 술이 업거든 긋쳐 졈졈 머그라 목ᄆᆞᄅᆞ거든 ᄂᆡᆼ슈ᄅᆞᆯ 머그면 ᄒᆞᆫ ᄃᆞᆯ을 견ᄃᆡᄂᆞ니 ᄒᆞᆫ 곡 두 되만 ᄒᆞ면 돌 도라오도록 ^ 견ᄃᆡᄂᆞ니라 ○ ᄯᅩ 니ᄡᆞᆯ 서 홉을 ᄆᆡ이 복가 밀 두 냥을 노겨 ᄡᆞᆯ을 밀의 브어 ᄆᆞᄅᆞ도록 복가 임의로 머그면 두어 날이나 ᄇᆡ고프디 아니ᄒᆞᄂᆞ니 츄ᄌᆞ 두 낫{ 곳} 머그면 즉제 밥 먹고져 시브니라

○糯米若遇凶年穀貴取糯米一斗淘洗百蒸百曝搗末日一飡以冷水得三十日都盡則可終身不食不飢[本草]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을 조히 ᄡᅵ서 일ᄇᆡᆨ 번 ᄯᅧ 일ᄇᆡᆨ 번 ᄆᆞᆯ뢰여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ᄒᆞᄅᆞ ᄒᆞᆫ 번씩 ᄂᆡᆼ^슈에 타 먹기를 셜흔 날만의 다 머그면 몸이 ᄆᆞᆺ도록 ᄇᆡ고프디 아니ᄒᆞ니라

○靑粱米一斗以苦酒一斗漬之三日出百蒸百曝好裹蔵之遠行一飡十日不飢重飡九十一不飢 ○靑粱醋拌百蒸百曝可作糗粮辟穀[本草]

쳥냥미 ᄒᆞᆫ 말을 ᄡᅳᆫ 술 ᄒᆞᆫ 말의 ᄃᆞᆷ가 사흘만의 내여 일ᄇᆡᆨ 번 ᄯᅧ 일ᄇᆡᆨ 번 ᄆᆞᆯ뢰여 잘 싸 간딕ᄒᆞ엿다가 먼 길 ᄃᆞᆫ닐 제 ᄒᆞᆫ 번 머그면 열흘이라도 ᄇᆡ고프디 아니ᄒᆞ고 ^ 다시 머그면 아흔 날이라도 ᄇᆡ고ᄑᆞ지 아니ᄒᆞᄂᆞ니라 ○ 쳥냥미를 초의 버므려 ᄇᆡᆨ 번 ᄯᅧ ᄇᆡᆨ 번 ᄆᆞᆯ료오면 가히 냥식이 되ᄂᆞ니라

○蔓菁子取子用水煮三遍令苦味盡曝乾搗末水服二錢日三久漸增服可以辟穀 ○又蔓菁取苗葉莖根四時長服可以備饑歲[本草]

쉰무우씨ᄅᆞᆯ 믈에 세 번을 달혀 쓴 마시 다 나게 ᄒᆞ야 볏ᄐᆡ ᄆᆞᆯ뢰여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 두 돈씩 믈에 타 먹기ᄅᆞᆯ ᄒᆞᄅᆞ 세 번ᄡᅵᆨ 졈졈 머그면 ᄇᆡ고프디 아니ᄒᆞᄂᆞ니라 ○ ᄯᅩ 쉰무우 줄기 닙 불희 ᄉᆞ시예 머그면 가히 ᄇᆡ고프디 아니ᄒᆞ니라

辟穀絶食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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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荒穀貴或遠方水火不便或修行人欲休粮宜服此黑豆五升淘洗蒸三遍晒乾去皮爲末大麻子三升[一作五升]湯浸一宿漉出晒乾蒸三遍令口開去皮爲末用糯米粥合和搗白成團如拳大再入甑蒸之從夜至子住火至寅取出磁器盛蓋勿令風乾每服一二塊以飽爲度不得喫一切物第一頓七日不食第二頓七七日不食第三頓一百日不食第四頓永不飢容貌佳勝更不憔悴如渴則飮大麻汁以滋潤臓腑若要喫物服葵菜湯解之或葵子三合杵碎煎湯冷服亦可 ○一方有白茯苓五兩[類聚][大麻子非閭里所種之麻俗云帍荏而未詳]

거믄콩 닷 되ᄅᆞᆯ 조히 씨서 세 번 ᄯᅧ 세 번 ᄆᆞᆯ뢰여 겁딜 벗기고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대마^ᄌᆞ 세 되를 더온 믈의 ᄃᆞᆷ가 ᄒᆞᄅᆞ밤 자여 건뎌 세 번 ᄯᅧ 세 번 ᄆᆞᆯ뢰여 부리 버러디거든 겁딜을 벅기고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두 가디 거슬 ᄎᆞᆸᄡᆞᆯ 쥭에 ᄆᆞ라 ᄯᅵ허 주먹만 ᄒᆞ게 뭉긔여 실ᄅᆡ 다마 ᄯᅵ되 밤으로브터 ᄌᆞ시예 니ᄅᆞ러 블을 무덧다가 인시예 내여 사긔예 다마 ᄇᆞ람 쏘여 ᄆᆞᄅᆞ게 말고 ᄆᆡ양 두어 덩이ᄡᅵᆨ ᄇᆡ브ᄅᆞ도록 머그되 다ᄅᆞᆫ 거ᄉᆞᆯ란 먹디 말라 ᄒᆞᆫ 번 머그면 닐웨를 밥을 아니 먹고 두 번 머그면 마^은 아흐래ᄅᆞᆯ 밥을 아니 먹고 세 번 머그면 일ᄇᆡᆨ 날ᄅᆞᆯ 밥을 아니 먹고 네 번{ 곳} 머그면 영영 ᄇᆡ고프디 아니ᄒᆞᄂᆞ니라 목ᄆᆞᄅᆞᄂᆞᆫ ᄃᆞᆺᄒᆞ거ᄃᆞᆫ 대마즙을 먹고 만일 먹고뎌 시븐 것 잇거든 아옥을 달혀 먹고 혹 아옥ᄡᅵ 서 홉을 달혀 ᄎᆞ게 ᄒᆞ야 먹으라 ○ ᄇᆡᆨ복녕 닷 냥도 녀케 ᄒᆞ엿ᄂᆞ니

○蘿葍根早朝煨熟食之則不飢不寒[俗方]

댄무우ᄅᆞᆯ 신됴애 구워 머그면 ᄇᆡ도 아니 고프고 칩도 아니ᄒᆞᄂᆞ니라

○俗不畏寒取天門冬白茯苓等分爲末酒服二錢日再則大寒時單衣汗出[本草]

텬문동과 ᄇᆡᆨ복녕을 등분ᄒᆞ야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두 돈ᄡᅵᆨ 술의 타 먹기를 ᄒᆞᄅᆞ 두 번식 ᄒᆞ면 대한의 홋오슬 니버도 ᄯᆞᆷ이 나ᄂᆞ니라

造淸醬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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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七合炒之極燥眞末八合又和鹽炒之俟眞末色黃後陳甘醬三合和水六鉢煎至四鉢淸醬味好

소금 칠 홉을 ᄆᆞᄅᆞ게 복고 진말 팔 홉을 소금과 섯거 다시 복가 ᄀᆞᄅᆞ 비치 누르거든 무근 감쟝 서 홉과 믈 평사발로 여^ᄉᆞ슬 브어 ᄆᆡ이 달혀 네 사발이 되게 ᄒᆞ면 지령이 됴흐니라

○太一斗爛烹眞麥五升取精炒擣碎交合溫堗鋪乾色黃爲限曝乾再三極燥後鹽六升以湯水和合沉之置於陽地頻頻攪揮過一七日成醬

콩 ᄒᆞᆫ 말을 므르게 ᄉᆞᆱ고 밀 닷 되을 졍히 ᄀᆞᆯ희여 복가 ᄯᅵ허 ᄇᆞ아 콩과 석거 ᄆᆡ이 처 더온 구들의 펴 ᄆᆞᆯ뢰여 빗티 누르거든 볏 ᄶᅬ여 두세 번 ᄆᆡ이 ᄆᆞᄅᆞᆫ 후의 소금 ^ 엿 되를 더온 믈의 섯거 ᄃᆞᆷ아 양디예 두워 ᄌᆞ로 저어 닐웨 디나면 쟝이 되ᄂᆞ니라

○太一斗爛烹麴子三升鹽四升合擣入缸堅封置陽地其味好

콩 ᄒᆞᆫ 말을 ᄆᆡ이 ᄉᆞᆱ고 누록 서 되 소금 넉 되ᄅᆞᆯ 합ᄒᆞ야 ᄯᅵ허 항의 녀허 ᄃᆞᆫᄃᆞᆫ이 봉ᄒᆞ여 볏ᄐᆡ 두면 그 마시 됴흐니라

○一法可沉十斗之瓮當腰中橫置木五六枝或以草索結網或編蒿爲小簾鋪於其上以隔上下而入置末醬五斗於其上注鹽水滿瓮則熟爲淸醬滿瓮矣

며조 열 말 ᄃᆞᆷᄂᆞᆫ 독의 반만 남그로 ᄃᆞ리 디ᄅᆞ고 발을 역거 그 우희 ᄭᆞᆯ고 그 우희 며조 닷 말을 ᄡᅵ서 담고 소금믈을 독의 ᄀᆞ득 부어 두면 지령이 ᄀᆞ장 만히 되ᄂᆞ니라

○一法太葉爛烹其烹水及太葉入缸和鹽末醬量入熟則得淸醬

콩 닙플 므르게 달혀 그 {믈조차} 닙과 ᄒᆞᆫ^ᄃᆡ 항의 녀코 소금믈을 프러 며조ᄅᆞᆯ 짐쟉ᄒᆞ야 녀흐면 니거 디령이 되ᄂᆞ니라

謫仙燒酒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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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米一升五合百洗徑宿作末湯水四斗作粥待冷好麯末三升和合入瓮夏則三日冬則五日後粘米一斗百洗徑宿蒸飯本酒和合入瓮待熟分四注之則一注出四升合十六升味好

흰 ᄡᆞᆯ ᄒᆞᆫ 되 닷 홉을 ᄇᆡᆨ 번 ᄡᅵ서 밤 디난 후의 ᄀᆞᆯᄅᆞᆯ ᄆᆡᆼ그라 ᄭᅳᆯ힌 믈 너 말의 쥭을 ᄡᅮ^어 ᄎᆞ거ᄃᆞᆫ 됴흔 ᄀᆞᄅᆞ 누록 서 되ᄅᆞᆯ ᄒᆞᆫᄃᆡ 섯거 독의 비저 녀름은 사흘이오 겨을흔 닷샌만의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을 ᄇᆡᆨ 번 ᄡᅵ서 밤 재여 ᄯᅧ셔 본 술의 석거 그 독의 비저 닉거든 네희 ᄂᆞᆫ화 고오되 ᄒᆞᆫ ᄆᆞ이예 너 되식 나니 합ᄒᆞ야 말 엿 되 나니 마시 됴흐니라

○又方松笋多數折取滿盛於大瓮中湯水極溫入於瓮中盁滿過數三日後拯出松笋後瓮水以篩去滓還入瓮中粘米一斗蒸熟麯子一升交合和瓮水釀之封瓮口過十五日後用之其味甚烈雖過多日其味不變

솔슌을 만히 걱거다가 큰 독의 ᄀᆞ득 녀코 믈을 ᄆᆡ이 ᄭᅳᆯ혀 그 독의 ᄀᆞ득 브어 ᄒᆞᆫ 잇ᄐᆞᆯ 디나거든 솔슌을 다 건뎌 ᄇᆞ리고 그 믈을 체예 밧타 그 독의 도로 녀코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을 닉게 ᄯᅧ 누록 ᄒᆞᆫ 되 교합ᄒᆞ야 그 독의 녀코 봉ᄒᆞ야 두면 보롬 디나거든 내여 ᄡᅳ면 그 마시 ᄀᆞ장 됴코 과하ᄒᆞ^야도 변미 아니ᄒᆞ니라

○薺菜性溫利肝氣和中利五臟煑粥喫能引血歸肝[本草] ○蔡西山讀書時啖薺療飢

나이 셩이 온ᄒᆞ여 듕긔ᄅᆞᆯ 화ᄒᆞ고 오장을 니케 ᄒᆞᄂᆞ니 쥭 ᄡᅮ어 머그라 ○ 쵀셔산이 글 닐글 제 나이ᄅᆞᆯ 먹고 뇨긔ᄒᆞ니라

○取朮作丸散久久服餌可以代糧 ○一人避亂山中飢困欲死有人敎以服朮遂不飢數十年還鄕里顔色如故[本草]

삼ᄯᅲ 불희ᄅᆞᆯ 환 디어 먹거나 ᄀᆞᆯᄅᆞᆯ 믈 타 ^ 먹거나 ᄒᆞ기를 오래 ᄒᆞ면 가히 양식을 ᄃᆡᄒᆞ리라 ᄒᆞᆫ 사ᄅᆞᆷ이 산듕의 피란ᄒᆞ여 주려 죽게 ᄒᆞ엿더니 ○ ᄒᆞᆫ 사ᄅᆞᆷ이 삼ᄯᅲ 불희 먹ᄂᆞᆫ 법을 ᄀᆞᄅᆞ티니 ᄇᆡ고프디 아니ᄒᆞ여 스므나믄 ᄒᆡᆺ만의 딥의 도라오니 ᄂᆞᆺ빗치 녜 ᄀᆞᆺ더라

○羊蹄根納之坑中冬月蓋藏密填勿入寒氣則萌芽即生取以煑羹則柔滑有味最好充膓取芽後還入坑中旋取旋生食之無窮[俗方]

소롯 블희을 구듸 녀코 겨을의 ᄃᆞᆫᄃᆞᆫ이 더퍼 ᄎᆞᆫ 긔운이 못 들게 ᄒᆞ면 움이 나거든 움을 국을 ᄒᆞ여 머그면 맛도 됴코 {뇨긔 ᄒᆞᄂᆞ니} 움을란 버히고 그 불희ᄅᆞᆯ 도로 굿의 녀흐면 움이 ᄯᅩ 나고 ᄯᅩ 버히면 ᄯᅩ 나ᄂᆞ니 무궁이 먹ᄂᆞ니라

○閣皁山一寺有異僧專力種芋????收極多杵之如泥造墼爲墻人莫測其爲後遇大無餓莩塞路獨此寺四十餘僧食芋墼免死人始異之

각조산 뎔의 ᄒᆞᆫ 듕이 토란 시므기을 힘ᄡᅥ ᄒᆞ여 ᄒᆡ마다 만히 거두워 즌ᄒᆞᆰᄀᆞ티 ᄯᅵ허 벽톄로 ᄆᆡᆼ그라 ᄡᅡ하 담을 ᄆᆡᆼ그니 사ᄅᆞᆷ이 아므 ᄯᅳ딘 줄 모로더니 흉황ᄒᆞᆫ ᄒᆡᄅᆞᆯ 만나 주려 죽ᄂᆞ니 길ᄒᆡ ᄀᆞᄃᆞᆨᄒᆞ되 이 뎔의 마으나믄 듕이 그 토란을 먹고 사라나니 모다 그제야 긔이히 녀기더라

○齊民要術曰芋可以救飢餓度凶年今中國多不以此爲意餓死滿道白骨交橫而人或不知此方或知而不種坐致滅殁悲夫爲人牧者安可不督課之㦲

졔민요슐의 ᄀᆞᆯ오ᄃᆡ 토란이 흉황ᄒᆞᆫ 제 가히 긔근을 구ᄒᆞᆯ ᄭᅥ시어ᄅᆞᆯ 이제 만히 모로며 혹 아라도 시므디 아니ᄒᆞ여 굴머 주그니 슯프도다 슈령이 엇디 힘ᄡᅥ 심기디 아니ᄒᆞ리오

○種芋宜㨂肥地近水處斸其傍以種旱則澆之以水有草即耘鋤之不厭頻治芋如此則其收常倍[俗方]

토란 시므기ᄅᆞᆯ 믈 각가이 건ᄃᆡ 심것ᄯᅡ^가 ᄀᆞᄆᆞᆯ거ᄃᆞᆫ 믈을 다히고 기ᄋᆞᆷ을 ᄌᆞ조 ᄆᆡ면 토란이 ᄇᆡ히 나ᄂᆞ니라

○作區方深皆三尺取豆箕納區中足踐之厚尺五寸以水澆之令潤澤好芋五介置四角及中央以豆箕蓋之足踐之旱數澆水一區可收三石二三月可種[氾勝之區種芋法]

굿을 모나게 너븨 기픠 다 석 자식 ᄒᆞ여 콩각디를 굿의 녀코 발로 ᄇᆞ라 두틔 자 가옷만 ᄒᆞ게 ᄒᆞ고 믈을 브어 적신 후의 됴흔 토란 다ᄉᆞ슬 네모의 ᄒᆞ나식 시므^고 가온대 ᄒᆞ나만 시믄 후의 각디ᄅᆞᆯ 덥고 발로 ᄇᆞ라 ᄀᆞᄆᆞᆯ거든 믈 주면 ᄒᆞᆫ 굿의 석 셤식 나ᄂᆞ니 이삼 월의 시므라

○小杮蒸熟去核大棗亦去核同搗取食足以代粮[俗方]

고욤을 닉게 ᄯᅧ 씨 ᄇᆞᄅᆞ고 대쵸ᄡᅵ ᄇᆞᆯ라 ᄒᆞᆫᄃᆡ ᄯᅵ허 머그면 양식을 ᄃᆡᄒᆞ리라

○烏芋作粉食之或煑熟食令人不飢一名鳬茨漢書荊州飢饉民採鳬茨而食之俗名烏昧草范仲淹巡撫江淮時進此草

올ᄆᆡ를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먹거나 혹 ᄉᆞᆯ마 닉게 ᄒᆞ야 머그면 ᄇᆡ고프디 아닌ᄂᆞ니 ᄯᅩ ᄒᆞᆫ 일홈은 가ᄎᆞ라기니 습디예 나ᄂᆞ니라

○荏子服食斷穀 ○可蒸令熟烈日乾之當口開舂取米食亦休粮[本草]

들ᄭᅢᄅᆞᆯ 머그면 곡셕을 긋ᄂᆞ니 닉게 ᄯᅧ 된 볏ᄐᆡ ᄆᆞᆯ뢰와 부리 버러디거든 ᄯᅵ허 ᄡᆞᆯ ᄆᆡᆼ그라 머그면 굶디 아니ᄒᆞᄂᆞ니라

○黃精久服斷穀不飢甘美易食根葉花實皆可服餌或蒸熟或晒乾丸散隨宜凶年之時可休粮[本草]

듁대 불희ᄂᆞᆫ 오래 머그면 곡셕 긋고 주리디 아닌ᄂᆞ니 불희 닙{ 곳} 여ᄅᆞᆷ을 다 먹ᄂᆞ니 혹 ᄯᅧ 먹거나 혹 볏틔 ᄆᆞᆯ뢰와 환 디어 먹거나 ᄀᆞᆯᄅᆞᆯ 먹거나 ᄒᆞ면 가히 흉년의 ᄇᆡ고프디 아닌ᄂᆞ니라

○天門冬取根蒸熟去皮心食之甚香美荒年取啖之足以斷穀止飢[本草]

텬문동 볼희ᄅᆞᆯ 닉ᄭᅦ ᄯᅧ 겁질과 심을란 업시 ᄒᆞ고 머그면 ᄇᆡ고프디 아닌ᄂᆞ니라

○百合採根蒸熟煮食之甚益人可休粮[本草]

개나리 불희ᄅᆞᆯ ᄯᅵ거나 ᄉᆞᆱ거나 ᄒᆞ여 머그면 사ᄅᆞᆷ의게 유익ᄒᆞ고 양식을 ᄃᆡᄒᆞ리라

○何首烏採根蒸曝丸散任意亦可生啖可休粮[本草]

새박 불희ᄅᆞᆯ ᄯᅧ 볏ᄐᆡ ᄆᆞᆯ뢰와 ᄀᆞᆯᄅᆞᆯ 먹거나 환 디어 먹거나 임의로 먹고 ᄉᆡᆼ으로도 먹ᄂᆞ니 가히 양식을 그치ᄂᆞ니라

○藕蒸食可休粮食之最佳 ○蓮子去皮心蒸熟爲末蠟蜜爲丸日服三十丸不飢[本草]

년 불희ᄅᆞᆯ ᄯᅧ 머그면 됴흐니라 ○년ᄲᅡᆷ을 겁질과 심을 업시 ᄒᆞ고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밀의나 ᄭᅮᆯ의나 환 디어 ᄒᆞᄅᆞ 셜ᄒᆞᆫ 낫식 머그면 ᄇᆡ고프디 아닌ᄂᆞ니라

○胡麻九蒸九曝熬搗餌之斷穀不飢長生 ○又合白太豆棗同蒸曝作團食令不飢斷穀

거믄 ᄎᆞᆷᄭᅢᄅᆞᆯ 아홉 번 ᄯᅧ 아홉 번 ᄆᆞᆯ뢰여 복가 ᄯᅵ허 머그면 ᄇᆡ고프디 아닌ᄂᆞ니 ᄯᅩ 흰콩과 대쵸과 ᄒᆞ여 ᄒᆞᆫᄃᆡ ᄯᅧ ᄆᆞᆯ뢰여 ^ 두레 ᄆᆡᆼ그라 머그면 곡셕을 긋ᄂᆞ니라

○白脂麻仙方蒸曝服餌以辟穀[本初]

흰 ᄎᆞᆷᄭᅢ ᄯᅧ ᄆᆞᆯ뢰여 머그면 벽곡ᄒᆞᄂᆞ니라

○菟絲子作飯常服之療風疾耐飢[俗方]

새삼ᄡᅵᄅᆞᆯ 밥 지어 머그면 풍증을 고티고 ᄇᆡ고프디 아닌ᄂᆞ니라

○旋葍根蒸熟食之不飢[本草]

메 불희ᄅᆞᆯ ᄯᅧ 머그면 ᄇᆡ고프디 아닌ᄂᆞ니라

○黃栗紅棗胡桃乾柿右四果去核皮於碓內一處熟搗團作厚餠或印作磚塊晒乾收用余見異僧預求右物積久至多砌作一墻人莫能知後遇飢荒喫此全生[壽世]

황밤 대쵸 호도 곳감 네 실과ᄅᆞᆯ ᄡᅵ 겁질 ᄇᆞ리고 ᄒᆞᆫᄃᆡ ᄆᆡ오 즛ᄯᅵ허 고로로 너겨 뭉텨 ᄯᅥᆨ을 ᄆᆡᆼ글거나 다식톄로 바가 내여 ᄆᆞᆯ뢰여 두고 머그면 밥념 업ᄂᆞ니라

○黑豆一升貫衆一斤細剉同煮豆香熟反覆令展盡餘汁[箕+皮]去貫衆只取黑豆空心日啖五七粒任食草木無妨忌魚肉莱果及熱湯數日後不復思食[入門]

거믄콩 ᄒᆞᆫ 되와 회초미 불희 ᄒᆞᆫ 근을 ᄡᅡ흐라 콩과 ᄒᆞᆫᄃᆡ 달혀 여러 번 뒤저어 믈긔 업게 닉거ᄃᆞᆫ 그 약은 ᄭᅡ볼라 ᄇᆞ리고 콩만 공쟝의 ᄒᆞᄅᆞ 셜흔다ᄉᆞᆺ식 먹고 어육과 ᄎᆡ과와 ᄭᅳᆯ힌 믈은 ᄭᅥ리ᄂᆞ니라

○萎㽔味甘平無毒補虛勞今人與松皮等物同煮熟食之最好療飢[俗方]

둥구레ᄅᆞᆯ 무릇과 숑피과 고아 먹ᄂᆞ니라

救荒補遺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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救荒撮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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飢困將死人救活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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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飢困之人若頓食或喫熱物則必死以生醬汁和水與之次以凉粥與之竢其蘇醒漸與粥食

굴믄 사ᄅᆞᆷ이 믄득 밥을 먹거나 더온 거ᄉᆞᆯ 머그면 일뎡 죽ᄂᆞ니 몬뎌 쟝을 ᄎᆞᆫ믈에 프러 머기고 버거 시근 쥭을 머기되 ᄭᆡ거ᄃᆞᆫ 념념으로 쥭을 주어 머기라

飢腫人治療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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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飢腫之人依上法救療後元氣充壯而腫猶未解則千金木皮不限多少煮取汁米亦不限多少造粥每一盞量其氣候與之消飢腫極良

굴머 브은 사ᄅᆞᆷ을 구완ᄒᆞ야 긔운이 ᄒᆞ리되 브은 거시 ᄂᆞᆺ디 아니커든 븕나모 겁질을 달혀 ᄡᆞᆯ을 맛게 ᄯᅵ허 쥭 ᄡᅮ어 ᄒᆞᆫ 잔식 제 긔운 보아 가며 머기면 ᄂᆞᆫᄂᆞ니라

○救荒松葉最上必須兼用楡皮汁無大便秘澀之患

구황의 숑엽이 읏듬이어니와 느릅 겁질 믈을 섯거 ᄡᅥ야 밋 막히ᄂᆞᆫ 환이 업ᄂᆞ^니라

○松葉安五臟不飢實與脂膏根皮皆云辟穀惟葉正是斷穀

숑엽이 오장을 편안케 ᄒᆞ고 ᄇᆡ고프디 아니ᄒᆞ니 방올에 잣과 숑디과 불희 겁질이 다 됴커니와 닙히야 졀곡ᄒᆞ기 됴흐니라

○楡皮性滑久服不飢荒歲農人食以當糧採皮取白曝乾擣末用然不如取汁之昜爲且良實與葉亦可採用

느릅 겁질이 셩이 믓그럽고 오래 머그면 ᄇᆡ고프디 아니ᄒᆞ니 겁질 흰 ᄃᆡᄅᆞᆯ ᄆᆞᆯ뢰여 ᄯᅵ허 ᄀᆞᄅᆞ ᄒᆞ야 ᄡᅳ거니와 믈을 우려 ᄡᅳ기야 쉽고 됴흐며 열음과 닙도 됴흐니라

取松葉末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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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葉不限多少摘取生者擣細末蒸曝用如餘自成片者晒乾昜擣或取葉二斗太一升炒過乘熱同擣則昜末愚人厭苦者其末蒸再末可減苦味然不蒸者有氣力

숑엽을 만히 ᄠᅡ ᄉᆡᆼ을 ᄯᅵ허 넙덕지거든 ᄆᆞᆯ뢰여 ᄀᆞᆯᄅᆞᆯ ᄆᆡᆼ그로되 닙 두 말의 콩 ᄒᆞᆫ 되ᄅᆞᆯ 봇가 더온 김의 ᄯᅵ흐면 ᄀᆞᄅᆞ ᄒᆞ기 쉬오니 ᄡᅳᆫ 거슬 슬희여 ᄒᆞ거든 ᄀᆞᆯᄅᆞᆯ ᄠᅧ셔 ᄯᅩ ᄯᅵ흐면 ᄡᅳᆫ 마시 덜거니와 아니 ᄠᅵ니야 긔운이 인ᄂᆞ니라

○松葉擣碎盛於帒或以物裹束浸於流水中經三四日取出蒸之晒乾或堗乾擣末其味極甘矣

숑엽을 ᄯᅵ허 ᄇᆞ아 쟐ᄅᆡ 녀커나 헝거싀 ^ ᄡᆞ거나 ᄃᆞᆫᄃᆞᆫ ᄆᆡ여 흐르ᄂᆞᆫ 믈에 ᄃᆞᆷ갓다가 사나흘 디나거ᄃᆞᆫ 내여 ᄠᅧ 볏희나 구들에나 ᄆᆞᆯ뢰여셔 ᄯᅵ흐면 ᄡᅳᆫ 마시 업ᄂᆞ니라

取楡皮汁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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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楡皮不計老嫩採皮擣碎盛陶器或木槽浸水取汁用汁盡添水攪之汁出無窮

느릅 겁질을 늘근 남기나 져믄 남기나 혜디 말고 만히 벗겨 ᄯᅵ허 딜그르시나 {나모 구유톄 엇거싀} 담아 믈 브어 ᄃᆞᆷ가 ^ 즙이 나거ᄃᆞᆫ ᄡᅳ고 즙이 진커든 믈을 ᄯᅩ 브어 저으면 무궁이 나ᄂᆞ니라

作松葉粥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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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葉末三合米末一合楡皮汁一升右和勻打粥可朝夕度飢廷年松葉性澀楡皮性滑和之以穀末大能益胃分利二腑不但備凶歉至於有年欲善攝養者皆可用治病延年勝於五穀膏粱

숑엽 ᄀᆞᄅᆞ 서 홉 ᄡᆞᆯᄀᆞᄅᆞ ᄒᆞᆫ 홉 느릅 즙 ᄒᆞᆫ 되ᄅᆞᆯ 섯거 쥭 ᄡᅮ면 됴셕을 견ᄃᆡᆯ ᄲᅮᆫ 아녀 ^ 병 업고 오래 사라 곡셕도곤 나으니라

○楡皮或有多産之地或有不産之地不産之處則作粥不須用汁白水不妨但久服大便必埾秘太末和粥作之或生太浸潤嚼食

느릅이 흑 업슨 듸도 이시니 업스면 그저 믈로 쥭을 ᄡᅮ어도 므던ᄒᆞ거니와 다만 하긔 통티 못ᄒᆞᆯ가 두려오니 콩ᄀᆞᆯᄅᆞᆯ 섯거 ᄡᅮ거나 혹 ᄉᆡᆼ콩을 믈에 부럿다가 즛십어 머거도 됴흐니라

作楡皮餠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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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法楡白皮末一升米末一合白湯作餠烹食或用鐵器以油少灼之煎餠取食如無油用蠟灼之亦得

느릅 겁질 ᄀᆞᄅᆞ ᄒᆞᆫ 되 ᄡᆞᆯᄀᆞᄅᆞ ᄒᆞᆫ 홉 숑엽 ᄀᆞᄅᆞ ᄒᆞᆫ 홉을 더온 믈에 ᄆᆞᆯ아 ᄯᅥᆨ을 비저 ᄭᅳᆯᄅᆞᆫ 믈에 드리텨 니겨 식거든 먹고 ᄯᅩ ^ ᄒᆞᆫ 법은 기름의 지져도 먹고 기름 업거든 밀로 부처도 됴흐니라

作糗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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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葉末二合太末一合和冷水服之能走一息不飢常須盛帒帶之

숑엽 ᄀᆞᄅᆞ 두 홉 콩ᄀᆞᄅᆞ ᄒᆞᆫ 홉을 ᄂᆡᆼ슈의 타 머그면 ᄒᆞᆫ 즘게ᄅᆞᆯ ᄃᆞ라도 ᄇᆡ골프디 아니ᄒᆞ니 젼대예 ᄯᅴ고 ᄃᆞᆫ닐 거시라

千金酒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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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以糯稈於鍋中濃煎後去稈次入千金木皮再煎一二沸待冷入瓮斟酌和麴末次日入米粥待醞釀成酒澄淸則味甘美服之消腫神驗凡釀量水二盆米一升作粥醞之

ᄎᆞᆯ벼딥흘 가마의 녀허 므르게 달힌 후에 딥흐란 건디고 븕나모 겁질을 녀허 두어 소솜 ᄭᅳᆯ혀 퍼시거든 독의 녀코 누록ᄀᆞᆯᄅᆞᆯ 짐쟉ᄒᆞ야 맛게 섯것다가 이튼날 ᄡᆞᆯ쥭을 ᄡᅮ어 녀흐되 믈 두 동ᄒᆡ예 ᄡᆞᆯ ᄒᆞᆫ 되ᄅᆞᆯ 쥭 ᄡᅮ어 비저 닉거든 ᄆᆞᆯ켜 머그^면 브은 것 ᄂᆞᆺ기 효험이 인ᄂᆞ니라

取穀末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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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米一升可出末二升五合皮麥去芒連皮炒過作末可出末二升粟稷亦同 ○大抵一升米末約二升五合可供二十五人一斗米末可供二百五十人若供一人則可資四朔三斗之米可備一年矣

ᄇᆡᆨ미 ᄒᆞᆫ 되예 ᄀᆞᄅᆞ 두 되 닷홉이 나고 것보리ᄅᆞᆯ ᄀᆞᄉᆞ라기 업시 ᄒᆞ고 겁질좃차 봇가 ᄯᅵ흐면 ᄀᆞᆯ리 두 되 나고 조 피도 ᄀᆞ^ᄐᆞ니 ᄒᆞᆫ 되 ᄡᆞᆯᄀᆞᄅᆞ로 스믈다ᄉᆞᄉᆞᆯ 머길 거시요 ᄒᆞᆫ 말로 이ᄇᆡᆨ쉰을 머기고 ᄒᆞᆫ나히 머그면 넉 ᄃᆞᆯ을 머글 거시니 서 말이면 ᄒᆞᆫ ᄒᆡᄅᆞᆯ 견ᄃᆡ리라

沉醬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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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參桔梗去蘆洗乾擣末篩過沉水去毒緊握去水入瓮約末十斗末醬一二斗入於其上塩水量入沉之則皆熟爲醬

더덕과 도라즐 삭도 다 ᄯᅥᆫ 머리ᄅᆞᆯ 버히고 시서 ᄆᆞᆯᄅᆡ여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물에 우려 ^ 되오 ᄧᅡ 독의 녁코 그 ᄀᆞᄅᆞ 열 말의 몌조 ᄒᆞᆫ 말이나 두 말이나 그 우희 녀코 소곰믈을 맛게 지여 브으면 다 니거 쟝이 되ᄂᆞ니라

○一法太殻烹爛和塩間入末醬沉之爲醬甚好雖無末醬亦得凡用須先沉水去毒氣煑用爲宜不然則必殺人

ᄯᅩ ᄒᆞᆫ 법의ᄂᆞᆫ 콩각대ᄅᆞᆯ 므르게 고아 소금 섯거 ᄉᆞ이ᄉᆞ이 몌조 녀허 ᄃᆞᄆᆞ면 쟝이 ᄀᆞ장 됴코 몌죄 업서도 므던ᄒᆞ니 몬^져 믈에 ᄃᆞᆷ가 독ᄒᆞᆫ 긔운을 업시 ᄒᆞ여야 됴흐니 그리 아니면 사ᄅᆞᆷ이 샹ᄒᆞᄂᆞ니라

○一法太葉洗淨熟煑待汁濃入瓮平滿酌量和塩則成淸醬勝於豆醬 ○楡實亦可作醬

ᄯᅩ 콩닙흘 조히 시서 므르게 달혀 건즙을 독의 ᄀᆞ득이 녀코 소금을 혜아려 섯그면 ᄀᆞᆫ쟝이 되ᄂᆞ니라

作糝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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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麥花太葉太殻作末和穀末作糝蒸食極良如無此等物穀根細末作糝亦䏻度飢不腫

모밀 느정이과 콩닙과 콩각대ᄅᆞᆯ 울여 ᄆᆞᆯ뢰여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ᄡᆞᆯᄀᆞᄅᆞ 섯거 ᄯᅧ 머그면 ᄀᆞ장 됴ᄒᆞ니 이것들히 업거든 곡셕 블희ᄅᆞᆯ 파 ᄀᆞᄅᆞ ᄆᆡᆼ그라 버므레를 ᄒᆞ여도 ᄇᆡ 아니 고ᄑᆞ고 븟디 아니ᄒᆞᄂᆞ니라

○一法太殼烹熟溫突鋪乾作末浸水澄淸換水如此再三去毒氣後作糝極好

콩각대ᄅᆞᆯ 므르게 고아 구들에 펴 ᄆᆞᆯ뢰여 ᄀᆞᄅᆞ ᄯᅵ허 믈에 서너 번이나 우려 버므레ᄅᆞᆯ ᄆᆡᆼ글면 ᄀᆞ장 됴흐니라

救荒撮要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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