奠說因果曲

  • 연대: 1796
  • 저자: 洪泰運
  • 출처: 奠說因果曲
  • 출판: 장서각
  • 최종수정: 2016-01-01

계법률을 범^챠 니면 야마텬의 락을 밧고

졍법문을 갓초 지녀 ᄀᆞᄅᆞᆺ팀을 만히ᄒᆞ며 지혜 닥가 ᄒᆡ탈ᄒᆞ고

덕ᄒᆡᆼ ᄡᆞ하 진실ᄒᆞ면 도ᄉᆞ텬의 락을 밧고

제 즐겨셔 츌가ᄒᆞ야 가즌 ᄒᆡᆼ실 다 지니며

졍법으로 남 권ᄒᆞ면 변화텬의 락을 밧고

샹근 지혜 유졍인은 지계 ᄯᅩᄒᆞᆫ 최샹이라

공덕션이 최승ᄒᆞ니 화ᄌᆞᄌᆡ텬 락을 밧고 텬샹락은 션뎡계오

통달 진실 명리ᄒᆞ면 대ᄒᆡ탈을 득ᄒᆞᄂᆞ니 지혜 군ᄌᆞ 노디 마소

공경 삼보 군친 츙효 불젼 인등지계 경텬 일월텬의 락을 밧아

ᄉᆞ시 팔졀 쥬야 업시 광명텬이 되오시ᄂᆡ

릉엄경의 닐ᄋᆞ샤ᄃᆡ 음쥬식육 즐겨 ᄒᆞ며 오신ᄎᆡᄅᆞᆯ 달게 먹고

십이부경 다 외온들 십방텬션 혐의ᄒᆞ야

멀니멀니 ᄇᆡ쳑ᄒᆞ고 여러 악귀 즐겨 ᄒᆞ^니

복덕력이 날노 슬고 비록 신통 어더신들

대디보살 호법션신 옹호ᄒᆞ야 직희댠코

대력 마왕 편을 어더 불형샹을 나토오고

셜법 교화 신통 뵈니 올케 알고 신ᄒᆞ다가

명 마츤 후 마왕 되야 권쇽으로 즐기더니

마왕 복력 진ᄒᆞ이면 무간옥의 ᄯᅥ러져셔

만반 고초 무량ᄒᆞ고 ᄂᆡ 다ᄅᆞᆯ 셰 젼혀 업ᄂᆡ

음쥬식육 음욕ᄒᆞ며 근슈 졍신 신통ᄒᆞᆫ들

대각지혜 못 엇ᄉᆞᆸ고 결원 슉채 그디 업고

무샹ᄒᆡ탈 멀어지니 엇디 아니 슬플손가

됴달외도 신통보소

삼십삼텬 거ᄅᆡᄒᆞᆯ 제 슌목지간 가고 오며 십팔 변화 ᄌᆞᄌᆡᄒᆞ야

몸을 능히 크려 ᄒᆞ면 쟝륙 금신 무변ᄒᆞ고

몸을 능히 젹으려면 초ᄉᆡᆼ동ᄌᆞ 모양이오

혹 유시의 몰나 보게 ᄌᆞᄌᆡ신통 어더시나

질^투심을 못 ᄇᆞ리고 ᄉᆡᆼ함디옥 슈고ᄒᆞ니

일겁 쟝고 즈즐ᄒᆞᆯ 샤 일겁 수가 긔 만년가

쟝광쥬회 일유슌셩 계ᄌᆞ ᄡᅵᄅᆞᆯ ᄀᆞ득 담고

ᄇᆡᆨ년 만의 ᄒᆞᆫ나식을 집어ᄂᆡ여 뷔온 후에 일홈ᄒᆞ되 일겁이라

놀나올 샤 겁수 쟝단 그 뉘라셔 혜아릴고

금즉ᄒᆞ고 무셔올샤 질투심을 부ᄃᆡ 마소

닥ᄂᆞᆫ 공덕 션심 업시 얼골 빗츨 노ᄉᆡᆨᄒᆞ고 샹하 권쇽 ᄭᅮ디즈면

심졔옥의 ᄯᅥ러져셔 금슈신을 어더 나니

오ᄇᆡᆨ년을 고상 즁에 쇠공이로 입ᄯᅵ흐니

산신고통 무량타가 인셰샹의 나온 얼골 사ᄅᆞᆷ 머리 새 몸 되야

입 속으로 나ᄂᆞᆫ 소ᄅᆡ 죄야 죄아 죄로라

ᄂᆡ 녀안ᄒᆡᆼᄉᆞ 죄상 보소

얼골 단장 몸치례로 남의 남ᄌᆞ 뫼힌 압ᄒᆡ

도라보며 옷 ᄭᅳ은 죄 조창옥의 ᄯᅥ러지니

사오나^온 옥졸들이 조창ᄀᆞ의 ᄭᅳ어 ᄂᆡ야

고욕샹이 무량ᄒᆞ외 ᄉᆞ쟝 부모 부르ᄂᆞᆫ 말

즉시 ᄃᆡ답 아니ᄒᆞ고 벙얼옥의 ᄯᅥ러지니

무셔온 옥졸들이 쇠ᄅᆞᆯ 다롸셔 디지니 초통ᄉᆞᄅᆞᆯ 닐을손가

이ᄇᆡᆨ 셰 후 사ᄅᆞᆷ 되나 벙얼 언쳥 되거구나

음욕심을 방죵ᄒᆞ야 졍렬 부녀 욕 뵈히고

열회옥의 ᄯᅥ러져셔 ᄭᅳᆯᄂᆞᆫ 고초 ᄀᆞ이 업시

이ᄇᆡᆨ 셰 후 ᄂᆡ 다르나 창질 고통 그디 업고

저픈 ᄆᆞᄋᆞᆷ ᄉᆡᆼ젼 이셔 편ᄒᆞᆫ 날이 젼혀 업ᄂᆡ

셩을 ᄂᆡ여 흘ᄲᅮ리며 죠흔 음식 남 먹여도

도로혀 부졍ᄒᆞ야 비리옥의 ᄯᅥ러져셔

오ᄇᆡᆨ 셰ᄅᆞᆯ 고통타가 다ᄒᆡᆼ이 ᄂᆡ 다른들

도틔 몸이 되야 나고 셩인가의 부졍 딧고

ᄑᆡᆼᄎᆔ옥의 ᄯᅥ러져셔 이ᄇᆡᆨᄉᆞ십 셰월 일에

농혈고ᄅᆞᆯ 감식다가 인신 되야 셰샹 나니

빈쳔ᄒᆞ고 더러온 ᄂᆡ 몸 가온ᄃᆡ 쟝 흐르니

보ᄂᆞᆫ 사ᄅᆞᆷ 외면 ᄒᆞ고 면괴 셜움 그디 업ᄂᆡ

셰슈 아닌 부졍슈로 셩신젼의 분향ᄒᆞ고

부졍옥의 ᄯᅥ러져셔 대쇼변과 코춤으로 부졍고상 무량ᄒᆞ고

어딘 말ᄉᆞᆷ 누어 듯고 후ᄉᆡᆼ 변토 어더 나고

쥬법인이 법 닐으면 죵용이 신텽 안코 나귀 몸이 되야 나고

법 닐을 제 셜난ᄒᆞ야 다른 사ᄅᆞᆷ 잘못 듯게

ᄀᆡᆨ셜ᄒᆞ야 남 들니면 귀 느러딘 ᄀᆡ 몸 되야 귀춤 추며 부졍ᄒᆞᄂᆡ

ᄉᆡ오 됴ᄀᆡ ᄉᆡᆼ궤 먹기 션심 업시 됴하ᄒᆞ면

텰오옥의 들엇다가 후ᄉᆡᆼ인 신명 쟈르고

ᄉᆡᆼ시 음범 비구ᄒᆞ면 후ᄉᆡᆼ 하쳔 녀인 되야 오ᄇᆡᆨ 셰ᄅᆞᆯ ᄒᆡᆼ챵타가

다시 인신 어더 나도 고쟈의 몸 되야 나고

잇ᄂᆞᆫ 음식 업다 ᄒᆞ고 오ᄂᆞᆫ 손님 보ᄂᆡᆫ 후에

제 권쇽^만 난화 먹고 아귀도의 ᄯᅥ러져셔

무량 고초 바든 후에 다ᄒᆡᆼ이 인신 되나

빈궁 하쳔 곤고ᄒᆞ고 부모젼과 ᄉᆞ쟝 압ᄒᆡ 함독ᄒᆞ고 빗기 보면

텰아옥의 ᄯᅥ러져셔 ᄆᆡ온 고통 갓초 밧고

최후 셰샹 나온 몸이 독ᄒᆞᆫ ᄇᆡ암 되야 나고

부채 두고 갑댜 니면 축ᄉᆡᆼ옥의 ᄯᅥ러져셔

구리즙을 감식ᄒᆞ고 오ᄇᆡᆨ셰ᄅᆞᆯ 고통타가

우마 노비 되야 나셔 만반 고초 도로 밧고

어린 ᄆᆞᄋᆞᆷ 교만ᄒᆞ야 ᄯᅡ의 누어 숑경 듯고

디옥도의 들엇다가 다ᄒᆡᆼ이 셰샹 나나 인두샤신 되야 나고

죄 맛츤 후 사ᄅᆞᆷ 되나 곳치ᄋᆞᆸ기 어려온 병 ᄒᆞᆼ샹 몸의 얽ᄆᆡ이ᄂᆡ

효양 업슨 만심으로 부모 ᄉᆞ쟝 업쉬 넉여

제 ᄌᆞ식도 업히이며 악셩으로 불공ᄒᆞ면 쵹루옥의 ᄯᅥ러져셔

녕악ᄒᆞᆫ 옥졸들이 ^ 큰나큰 돌을 들어

머리ᄅᆞᆯ 지주루며 무수히 침노ᄒᆞ니

알픈 고초 그디 업고 부모 ᄉᆞ쟝 ᄀᆞᄅᆞ치믈 고셩ᄒᆞ야 ᄃᆡ답ᄒᆞ고

용동옥의 ᄯᅥ러져셔 쇠 녹인 물 목욕ᄒᆞ니 녹ᄂᆞᆫ 고상 난당이오

죄 필 후에 사ᄅᆞᆷ 되나 언어셩이 분명챤고

손 ᄡᅵᆺ댠코 경ᄎᆡᆨ 보면 도ᄒᆡ옥의 ᄯᅥ러져셔

ᄆᆡᆼ학ᄒᆞᆫ 옥졸들이 두 손목을 베 ᄌᆞᆯ으니 혼ᄇᆡᆨ 졍신 흣허지고

ᄌᆡ물 두고 앗겨 ᄡᅳ면 우ᄂᆞᆫ 옥의 ᄯᅥ러져셔

옥귀신이 뫼야 들어 시다리며 쟝 울니니

진뎡ᄒᆞᆯ ᄯᆡ 젼혀 업고 최후 ᄉᆡᆼ에 사ᄅᆞᆷ 된들

곤고샹이 ᄌᆞ심ᄒᆞ고 즐거올 ᄯᆡ 바히 업ᄂᆡ

교만심에 션ᄒᆡᆼᄒᆞ면 후시 셰샹 나온 몸이 어승 국마 되야 나고

ᄌᆡ물 가져 션ᄒᆡᆼᄒᆞ다 가즁권쇽 나무라며

집안의ᄂᆞᆫ 아니 ᄡᅳ고 남만 됴화 ᄌᆡ물 ^ ᄡᅳ면

후ᄉᆡᆼ 인신 어더 나도 질병고ᄅᆞᆯ 평ᄉᆡᆼ 알코

뫼힌 ᄌᆡ물 각금 업서 ᄡᅳ올 일을 당ᄒᆞ야도 임의ᄃᆡ로 못 ᄡᅳᄂᆞ니

나의 ᄌᆡ물 남을 주고 다른 날의 뉘웃츠면

ᄅᆡ 셰샹의 인신 되나 허물 가딘 얼골 되야

남의 눈에 흉 보히고 활발 심ᄉᆞ 젼혀 업ᄂᆡ

ᄒᆞ온 말ᄉᆞᆷ 다시 ᄒᆞᄉᆡ

경교 즁에 닐ᄋᆞ샤ᄃᆡ 살ᄉᆡᆼ 즁죄 들어보소

디옥 즁의 들엇다가 셰샹에 나온 몸이 악귀 츅ᄉᆡᆼ 되얏다가

사ᄅᆞᆷ의 몸 어더 나면 복 못딧고 단명ᄒᆞ고 투도 즁죄 들어보소

디옥 즁의 들엇다가 다ᄒᆡᆼ이 인신 되나

빈궁 걸인 되야 나고 샤음 즁죄 들어보소

삼악도의 들엇다가 인도 환ᄉᆡᆼ 어든 몸이 가문뎡이 부졍ᄒᆞ고

안ᄒᆡ 되니 어딘댠코

거즌말 죄 들어보소

삼악도의 들엇다가 다ᄒᆡᆼ^이 사ᄅᆞᆷ 되나

진실노 ᄒᆞᄂᆞᆫ 말ᄉᆞᆷ 남들 고디 아니 듯고

입으로셔 악ᄎᆔ 나고 량셜 죄보 들어보소

삼악ᄎᆔ의 들엇다가 인도 즁에 어더 나도

ᄆᆞᄋᆞᆷ ᄡᅳ미 불안ᄒᆞ고 근심 된 일 ᄯᅥ나댠코

나ᄂᆞᆫ ᄯᅡ와 잇ᄂᆞᆫ 곳즤 가싀나모 번셩ᄒᆞ고

닥근 복력 승ᄒᆞ오면 만승 황후 되야 나도

시졀이 불풍ᄒᆞ고 란신적ᄌᆞ ᄌᆞ로 나고 말 ᄭᅮ민 죄 들어보소

삼악도의 고상타가 인간셰ᄅᆞᆯ 어더 나도

사ᄂᆞᆫ ᄯᅡ히 험악ᄒᆞ고 악구죄악 들어보소

삼악도 즁 고상타가 인셰 간에 나오나

도인형이 추악ᄒᆞ고 ᄇᆡᆨ곡이 불실ᄒᆞᄂᆡ

더러온 말 죄ᄅᆞᆯ 보소

삼악도의 들엇다가 인도 즁에 사ᄅᆞᆷ 되면

원슈 결ᄒᆞᆫ ᄌᆞ로 보고 친쳑 리별 다다ᄒᆞ고

부졍ᄒᆞᆫ 일 각금 보ᄂᆡ

질투죄보 들어보소

삼^죵악의 들엇다가 사ᄅᆞᆷ되야 셰샹 나니

의식이 부족ᄒᆞ며 잇ᄂᆞᆫ 곳이 편챠니코

죄 업딧기 마쟛ᄂᆞ니 훼방 시비 죄ᄅᆞᆯ 보소

삼악도의 들엇다가 인도수에 참여ᄒᆞ나

허망코도 무실ᄒᆞ야 남의게 쳔ᄃᆡ밧고 어딘 일에 무식ᄒᆞ고

심란ᄉᆞᄅᆞᆯ 쟝보ᄂᆞ니 샤곡죄보 들어보소

삼죵악을 갓초 격고 인간 즁에 어더나나

심심산곡 혼자 ᄉᆞ니 음식 의복 추악ᄒᆞ고 졍법문을 알닐업ᄂᆡ

오호 오호 슬프도다

엇디ᄒᆞ면 즐거올고

텬샹텬하 즐거음이 무ᄉᆞᆷ 복을 즐겁댤고

션경을 구경ᄒᆞ니 과거 일과 현ᄌᆡᄉᆞ며 미ᄅᆡᄉᆞᄅᆞᆯ 갓초 ᄇᆞᆰ혀

경ᄒᆞᆫ 복은 텬민되야 인간 법과 차등이나

왕위로 되신 몸은 보살 위에 증ᄒᆞ시고

그 위로 계옵셔도 불법을 니즈시면

범디 위예 ᄯᅥ러디고 텬민으로 되온 몸은 범부 위에 쳐신ᄒᆞ고

텬샹의ᄂᆞᆫ 귀쳔업시 승ᄒᆞᆫ 쾌락 밧ᄉᆞ오ᄃᆡ

슈용만물 가즌 법이 ᄉᆡᆼ각ᄃᆡ로 나타나나

ᄉᆞ쳔년이 나히 ᄎᆞ면 오쇠샹이 나타나고

텬락 바들 그 ᄉᆞ이ᄂᆞᆫ 닥근 공덕 바히 업고

텬당복력 다진ᄒᆞ니 삼도ᄒᆡ로 나리시니

후시락을 바들여면 인도 즁에 어더나셔 닥ᄉᆞ와야 락이 되ᄂᆡ

이 일노 보올딘ᄃᆡ 텬당락도 허ᄉᆞ로ᄉᆡ

그럿타 닐ᄋᆞ오면 인간락을 귀타ᄒᆞᆯ가

빈쳔쟈ᄅᆞᆫ 의론 마ᄉᆡ

계ᄒᆡᆼ보시 닥가시면 인간의 귀인되야

츈하츄동 ᄉᆞ시 팔졀 의복 음식 온포ᄒᆞ고

쳐쳡 권쇽 다 남ᄌᆞ 손 두줄 ᄡᅡᆼᄡᅡᆼ 벌어 잇고

압샤랑의 어룬 손님 뒤 샤랑의 져문 벗님

쟝긔 골ᄑᆡ 바독 ᄡᅡᆼ륙 편편이 벌여 ^ 노코

코 노ᄅᆡ 눈 우훔에 고량진미 맛시 업고

호쥬 탐ᄉᆡᆨ 쇼일ᄒᆞ며 관록의 일홈 걸고

도로 샹의 위풍이며 문젼의 영암 소ᄅᆡ 가뎡을 진동ᄒᆞ니

이것ᄉᆞᆯ 즐겁달가 슬프고도 셟ᄉᆞ올샤

어리고 어린 분ᄂᆡ 일ᄉᆡᆼ이 얼매완ᄃᆡ 즐겁다 닐을손가

삼계도ᄉᆡ 닐ᄋᆞ샤ᄃᆡ 인간셰에 오십년이 텬당의 일쥬얘라

텬당 일 년 열두 달이 인간 일만팔쳔 셰오

텬샹 십 년 디나갈 제 인간 일억팔만 셰니

ᄉᆞ쳔년 슈텬샹락을 인셰수로 도계ᄒᆞ면 승렬이 엇더ᄒᆞᆯ고

져리 사ᄂᆞᆫ 텬샹 락도 즐겁댠타 닐넌ᄂᆞᆫᄃᆡ

인간 ᄇᆡᆨ 셰 길게 넉여 음쥬락의 노ᄂᆞᆫ 인ᄉᆞ 비유ᄒᆞ야 닐을딘ᄃᆡ

금울 안ᄒᆡ 노ᄂᆞᆫ ᄉᆡᆫ듸 일시 보신 편타 ᄒᆞ고

셩현군ᄌᆞ ᄂᆡ신 말ᄉᆞᆷ 명심ᄒᆞ야 보댜 니코

어린 ^ 용심 교만ᄒᆞ야 불법 졍도 비우스며

빈병 걸인 슬케 넉여 구걸 소ᄅᆡ 모로ᄂᆞᆫ 쳬 인간 팔고 긔약 업서

일죠에 병이 들면 살ᄉᆡᆼ 해명 뎡수 업고

어린 거동 날티다가 쇽졀 업시 일 저즈니

명왕 노ᄌᆞ 졔악 귀신 망쟈 혼령 얽어 가고

ᄉᆞ랑 쳐ᄌᆞ 유졍권쇽 악ᄎᆔ나ᄂᆞᆫ 석ᄂᆞᆫ 몸을 어루만져 ᄋᆡ통ᄒᆞᆫ들

오노랄가 가노랄가 만반진셜 쇽졀 업고 ᄌᆡ보 셰력 ᄃᆡ신ᄒᆞᆯ가

ᄋᆡ고 ᄋᆡ고 셜워 운들 그림ᄌᆞ나 어더 보며 음셩이나 들을손가

ᄋᆡ욕 업쟝 깁퍼지고 ᄅᆡ셰 고업 ᄆᆡᄌᆞ잇ᄂᆡ

이런 일을 락이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