種德新編諺解
種德新編卷上
죵덕신편언ᄒᆡ권샹
손슉오
楚孫叔敖爲嬰兒 出遊而還憂而不食
초국 손슉외 아ᄒᆡ 되여실제 나가 노다가 도라와 근심ᄒᆞ고 밥을 먹지 아니ᄒᆞ거ᄂᆞᆯ
其母問其故泣而 對曰
그 어미 연고ᄅᆞᆯ 므ᄅᆞᆫ대 ᄃᆡ왈
今日吾見兩頭蛇恐去死無日矣
오ᄂᆞᆯ 내 두 머리 잇ᄂᆞᆫ ᄇᆞ얌을 보와시니 오래디 아녀 죽을가 저허 ᄒᆞᄂᆞ이다
母曰今蛇安在
어미 ᄀᆞᆯ오ᄃᆡ 이제 ᄇᆞ얌이 어ᄃᆡ 잇ᄂᆞ뇨
曰吾聞見兩頭蛇者死
ᄀᆞᆯ오ᄃᆡ 내 드ᄅᆞ니 두 머리 ᄇᆞ얌을 보ᄂᆞᆫ 쟤면 죽ᄂᆞᆫ다 ᄒᆞ니
吾恐他人復見已埋之也
내다ᄅᆞᆫ 사ᄅᆞᆷ이 다시 볼가 저허 이믜 죽여 므덧ᄂᆞ이다
母曰無憂汝不死
어미 ᄀᆞᆯ오ᄃᆡ 근심 업ᄉᆞ니 네 죽디 아니ᄒᆞ리로다
吾聞之有陰德者天報以福
내 드ᄅᆞ니 음덕이 잇ᄂᆞᆫ 쟈ᄂᆞᆫ ^ 하ᄂᆞᆯ이 복으로ᄡᅥ 갑ᄂᆞᆫ다 ᄒᆞ얏ᄂᆞ니라 ᄒᆞ니
人聞之皆諭其爲仁也
사ᄅᆞᆷ이 듯고 다 그 어질믈 아더라
쥰불의
雋不疑爲京尹 每行縣錄囚還
쥰불의 경죠윤이 되야 ᄆᆡ양 각 고을의 슌력ᄒᆞ야 죄인을 결단하고 도라온즉
母問平反幾何
어미 므ᄅᆞ되 살나노흔 거시 언매나 ᄒᆞ뇨
不疑曰有母卽喜笑 或無所出母怒爲不食
불의 ᄀᆞᆯ오ᄃᆡ 잇ᄂᆞ이다 ᄒᆞ면 어미 깃거 웃고 혹 노흔 거시 업다 ᄒᆞ면 어미 노ᄒᆞ야 위ᄒᆞ야 음식을 먹디 아니ᄒᆞ더라
마원
馬援遊隴漢間謂賓客曰
마원이 농한 ᄉᆞ이의 노라 빈ᄀᆡᆨᄃᆞ려 닐너 ᄀᆞᆯ오ᄃᆡ
丈夫窮當益堅老當益壯
댱^뷔 궁곤ᄒᆞᆯ디라도 맛당이 더옥 구들 거시오 늘거도 맛당이 더옥 장ᄒᆞ리라 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