種德新編諺解

  • 연대: 1758
  • 저자: 언해자 미상
  • 출처: 種德新編諺解
  • 출판: 홍문각
  • 최종수정: 2015-01-01

種德新編卷上

죵덕신편언ᄒᆡ권샹

潛谷山人 集錄

ᄌᆞᆷ곡산인 집녹

손슉오

楚孫叔敖爲嬰兒 出遊而還憂而不食

초국 손슉외 아ᄒᆡ 되여실제 나가 노다가 도라와 근심ᄒᆞ고 밥을 먹지 아니ᄒᆞ거ᄂᆞᆯ

其母問其故泣而 對曰

그 어미 연고ᄅᆞᆯ 므ᄅᆞᆫ대 ᄃᆡ왈

今日吾見兩頭蛇恐去死無日矣

오ᄂᆞᆯ 내 두 머리 잇ᄂᆞᆫ ᄇᆞ얌을 보와시니 오래디 아녀 죽을가 저허 ᄒᆞᄂᆞ이다

母曰今蛇安在

어미 ᄀᆞᆯ오ᄃᆡ 이제 ᄇᆞ얌이 어ᄃᆡ 잇ᄂᆞ뇨

曰吾聞見兩頭蛇者死

ᄀᆞᆯ오ᄃᆡ 내 드ᄅᆞ니 두 머리 ᄇᆞ얌을 보ᄂᆞᆫ 쟤면 죽ᄂᆞᆫ다 ᄒᆞ니

吾恐他人復見已埋之也

내다ᄅᆞᆫ 사ᄅᆞᆷ이 다시 볼가 저허 이믜 죽여 므덧ᄂᆞ이다

母曰無憂汝不死

어미 ᄀᆞᆯ오ᄃᆡ 근심 업ᄉᆞ니 네 죽디 아니ᄒᆞ리로다

吾聞之有陰德者天報以福

내 드ᄅᆞ니 음덕이 잇ᄂᆞᆫ 쟈ᄂᆞᆫ ^ 하ᄂᆞᆯ이 복으로ᄡᅥ 갑ᄂᆞᆫ다 ᄒᆞ얏ᄂᆞ니라 ᄒᆞ니

人聞之皆諭其爲仁也

사ᄅᆞᆷ이 듯고 다 그 어질믈 아더라

쥰불의

雋不疑爲京尹 每行縣錄囚還

쥰불의 경죠윤이 되야 ᄆᆡ양 각 고을의 슌력ᄒᆞ야 죄인을 결단하고 도라온즉

母問平反幾何

어미 므ᄅᆞ되 살나노흔 거시 언매나 ᄒᆞ뇨

不疑曰有母卽喜笑 或無所出母怒爲不食

불의 ᄀᆞᆯ오ᄃᆡ 잇ᄂᆞ이다 ᄒᆞ면 어미 깃거 웃고 혹 노흔 거시 업다 ᄒᆞ면 어미 노ᄒᆞ야 위ᄒᆞ야 음식을 먹디 아니ᄒᆞ더라

마원

馬援遊隴漢間謂賓客曰

마원이 농한 ᄉᆞ이의 노라 빈ᄀᆡᆨᄃᆞ려 닐너 ᄀᆞᆯ오ᄃᆡ

丈夫窮當益堅老當益壯

댱^뷔 궁곤ᄒᆞᆯ디라도 맛당이 더옥 구들 거시오 늘거도 맛당이 더옥 장ᄒᆞ리라 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