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년쳠례광익

  • 연대: 1899
  • 저자: 민아오스딩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5 -성서문헌편-
  • 출판: 도서출판 박이정
  • 최종수정: 2016-01-01

부친이 말ᄒᆞ지 못ᄒᆞ고 붓ᄉᆞ로 요안이라 쓰니

없음

모든 이 다 이샹이 넉일 즈음에

없음

자가리아ㅣ 홀연이 혀가 풀녀 말ᄒᆞ야 찬양ᄒᆞ며 감샤ᄒᆞ고

없음

또 미ᄅᆡ의 일과 텬쥬의 깁흔 뜻을 능히 말ᄒᆞ더라

없음

요안이 졈졈 ᄌᆞ라매 덕이 날노 더ᄒᆞ야 ᄒᆞᆼ^샹 광야에 거ᄒᆞ다가

없음

텬쥬의 뎡ᄒᆞ신 때ᄅᆞᆯ 기ᄃᆞ려 나와 욜당 물가에 잇서

없음

사ᄅᆞᆷ을 통회 ᄀᆡ과ᄒᆞᄂᆞᆫ 도리로써 ᄀᆞᄅᆞ치고 셰ᄅᆞᆯ 주더라

없음

셩 요안 셰쟈의 탄을 의론컨대 예수의 셩탄ᄒᆞᆷ과 방불ᄒᆞ니

없음

셩 금구 요왕이 ᄀᆞᆯᄋᆞᄃᆡ 당시 사ᄅᆞᆷ의 령셩 눈이 오래 어두어

없음

동졍녀 ᄉᆡᆼ산ᄒᆞ심의 영화로온 빗ᄎᆞᆯ 보기 어려오니

없음

몬져 늙고 마ᄅᆞᆫ ᄐᆡ의 ᄉᆡᆼ산ᄒᆞᆷ을 보면

없음

이에 셩모의 ᄉᆡᆼ산ᄒᆞ심을 밋기 쉽고 보기 쉽다 ᄒᆞ니라

없음

셩모ㅣ 요안의 모친 셩부 엘니사벳을 와 보실 때에

없음

셩인이 모ᄐᆡ 즁에 잇ᄉᆞ^나 명오ㅣ 열녀 능히 쥬ᄅᆞᆯ 알아 절ᄒᆞ고

없음

그 원죄 샤ᄒᆞ시ᄂᆞᆫ 은혜ᄅᆞᆯ 샤례ᄒᆞ야 용약ᄒᆞ엿시니

없음

셩인이 셰샹에 나매 원죄 업고

없음

셰샹에 거ᄒᆞ매 큰 죄 업ᄂᆞᆫ 고로 이 탄일을 경하ᄒᆞᄂᆞ니라

없음

다ᄅᆞᆫ 셩인은 셰샹에 나매 원죄 잇ᄂᆞᆫ 고로 경하ᄒᆞᆯ 거시 업고

없음

오직 셰샹을 ᄇᆞ린 날과 혹 치명ᄒᆞᆫ 날이 가히 경하ᄒᆞ염ᄌᆞᆨᄒᆞ니

없음

요안 셩인으로 더브러 크게 다ᄅᆞᆷ이오

없음

또 요안 셩탄이라 아니ᄒᆞ고 오직 ᄀᆞᆯᄋᆞᄃᆡ 탄일이라 ᄒᆞᆷ은 엇지ᄒᆞᆷ이뇨

없음

잠시 원죄의 무든 연고ㅣ 니

없음

오쥬 예수와 셩모 마리아ㅣ ^ 원죄의 무듦이 조곰도 업스샤

없음

탄ᄉᆡᆼᄒᆞ심이 지극히 거륵ᄒᆞ심을 분별ᄒᆞᆷ이오

없음

또 닐ᄋᆞᄃᆡ 셰쟈ㅣ라 ᄒᆞ며 밥디스다ㅣ라 ᄒᆞᆷ은 번역ᄒᆞ야 닐ᄋᆞ면

없음

오쥬 예수ᄅᆞᆯ 셰ᄒᆞᆫ 쟈ㅣ라 말이오

없음

또 요안이라 ᄒᆞᆫ 일홈이 긔이ᄒᆞ고 귀ᄒᆞᆷ은

없음

텬신이 그 부친의게 고ᄒᆞ고 셩신이 그 모친의게 믁계ᄒᆞ신 연고ㅣ니

없음

번역ᄒᆞ야 닐ᄋᆞ면 쥬의 춍우ᄅᆞᆯ 밧고 쥬의 불샹이 넉이심을 밧앗다 뜻이라

없음

모ᄐᆡ로조차 셩춍을 밧아 죵신토록 일치 아니ᄒᆞ고

없음

날마다 더ᄒᆞ야 션지쟈에셔 크게 지나시고

없음

또 셩인 ^ 즁에 읏듬으로 사ᄅᆞᆷ을 인도ᄒᆞ야

없음

구셰쥬ᄅᆞᆯ 알아 공경ᄒᆞ야 셩춍을 밧게 ᄒᆞ엿시니

없음

이ᄂᆞᆫ 요안이 쥬춍을 만히 밧은 빙거ㅣ 되고

없음

또 텬쥬ㅣ ᄈᆞᆯ니 그 원죄ᄅᆞᆯ 샤ᄒᆞ심은 셩인을 불샹이 넉이심이오

없음

나히 늙고 마ᄅᆞᆫ ᄐᆡ로써 큰 덕의 아ᄃᆞᆯ을 나케 ᄒᆞ심은

없음

그 어버이ᄅᆞᆯ 불샹이 넉이심이오

없음

셰샹 사ᄅᆞᆷ이 혼미ᄒᆞ야 오쥬 예수ᄅᆞᆯ 아지 못ᄒᆞ거ᄂᆞᆯ

없음

요안으로 ᄒᆞ여곰 큰 홰불 ᄀᆞᆺᄒᆞ야

없음

사ᄅᆞᆷ을 잇그러 쥬ᄅᆞᆯ 알게 ᄒᆞ심은 셰샹 사ᄅᆞᆷ을 불샹이 넉이심이니

없음

이ᄂᆞᆫ 다 쥬의 불샹이 넉이시ᄂᆞᆫ 빙거^ㅣ니라

없음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녜로브터 이제 니ᄅᆞ히 요안에셔 더 거륵ᄒᆞᆫ 쟈ㅣ 업ᄉᆞ니

없음

갈대ᄀᆞᆺ치 뷔지 아니ᄒᆞ고

없음

왕궁에 잇ᄂᆞᆫ 신하ᄀᆞᆺ치 부드럽지 아니ᄒᆞ야

없음

실노 텬신 ᄀᆞᆺᄒᆞᆫ 쟈ㅣ라 ᄒᆞ시고

없음

또 고경에 닐넛시ᄃᆡ 내 텬신을 보내여 너희 젼구ᄅᆞᆯ 삼으리라 ᄒᆞ엿시니

없음

이 요안 셰쟈ᄅᆞᆯ ᄀᆞᄅᆞ치신 말ᄉᆞᆷ이니라

없음

맛당이 ᄒᆡᆼᄒᆞᆯ 덕은 영ᄒᆡ들을 셰 붓침이라

없음

셩교회의 ᄀᆞᆫ졀이 원ᄒᆞᆷ은 이 교우ᄅᆞᆯ 권ᄒᆞ야

없음

죽을 위험 잇ᄂᆞᆫ 외교 영ᄒᆡᄅᆞᆯ ᄃᆡ셰ᄒᆞ라 ᄒᆞ심이니

없음

ᄀᆞ장 큰 션^공이라

없음

텬쥬 셩의에 합당ᄒᆞ니 공이 심히 크고

없음

ᄒᆡᆼᄒᆞᆷ이 심히 쉽고 효험 여심히 ᄈᆞᄅᆞ니라

없음

그 령혼의 존귀ᄒᆞᆷ은 다 텬쥬의 모샹이오 예수의 구쇽ᄒᆞ신 바ㅣ라

없음

령셰의 신은을 닙지 못ᄒᆞ면

없음

능히 텬당 영복을 누리지 못ᄒᆞᆯ지라

없음

너ㅣ 만일 능히 구ᄒᆞᆯ 만ᄒᆞᄃᆡ 구치 아니ᄒᆞ면

없음

뎌ㅣ 승텬치 못ᄒᆞ리니

없음

네게 큰 허물이 되지 아니랴

없음

너ㅣ 위험한 영ᄒᆡ ᄃᆡ셰ᄒᆞ기ᄅᆞᆯ 인ᄒᆞ야

없음

비록 해ᄅᆞᆯ 밧아 죽을지라도 곳 치명이 될지니

없음

이런 큰 공을 일운 사ᄅᆞᆷ이 만흐ᄃᆡ

없음

일ᄌᆞᆨ ᄒᆞᆫ 사ᄅᆞᆷ도 해 밧음을 보지 ^ 못ᄒᆞ엿거ᄂᆞᆯ

없음

너ㅣ 홀노 이 신공을 노하 ᄇᆞ리고 아니ᄒᆞ니

없음

네게 화 됨이 엇지 젹지 아니ᄒᆞ리오

없음

셩 요안 셰쟈 치명

없음

텬쥬 강ᄉᆡᆼᄒᆞ시기ᄅᆞᆯ 유더아 국에 미리 뎡ᄒᆞ신 고로

없음

대셩현이 만히 나 자최ᄅᆞᆯ 졉ᄒᆞ더니

없음

구셰쥬ㅣ 강ᄉᆡᆼᄒᆞ시던 ᄒᆡ에 니ᄅᆞ러

없음

셩 요안 셰쟈ㅣ 예수보다 여ᄉᆞᆺ ᄃᆞᆯ을 몬져 나시니

없음

포학ᄒᆞᆫ 님금 헤로더ㅣ 구셰쥬ᄅᆞᆯ 꺼려 업시 코져 ᄒᆞ야

없음

나라 안희 영ᄒᆡ들을 죽이거ᄂᆞᆯ

없음

두 어버이 셩인을 업고 산즁에 도망ᄒᆞ엿더니

없음

오래^지 아니ᄒᆞ야 두 어버이 다 죽으매 텬신이 ᄀᆞᄅᆞ쳐 기ᄅᆞ더니

없음

셩인이 젹이 ᄌᆞ라매 텬신을 리별ᄒᆞ고

없음

홀노 광야에 잇서 새와 즘승으로 더부러 동모ᄅᆞᆯ 삼고

없음

산벌의 꿀과 메똑이로 음식을 삼고

없음

약대 터럭으로 몸을 ᄀᆞ리오고

없음

약대 가죡으로 허리ᄅᆞᆯ ᄆᆡ고

없음

몸에 갓가온 의복이 요가 되고

없음

술을 입에 젹시지 아니ᄒᆞ고 음식의 맛ᄉᆞᆯ ᄀᆞᆯ희지 아니ᄒᆞ야

없음

고신ᄒᆞᄂᆞᆫ 덕이 나흐로 더브러 ᄀᆞᆺ치 ᄌᆞ라더라

없음

나히 삼십 셰에 쥬명을 밧들어 도덕을 품고 산에 나아오니

없음

ᄇᆡᆨ셩들이 그림자ᄀᆞᆺ^치 ᄄᆞ라 보기ᄅᆞᆯ 맛치 텬신과 고셩인ᄀᆞᆺ치 ᄒᆞ야

없음

교ᄅᆞᆯ 밧ᄂᆞᆫ 쟈ㅣ 이긔여 혜지 못ᄒᆞᆯ너라

없음

욜당 하슈 가에 니ᄅᆞ러 물노써 사ᄅᆞᆷ을 씻기니

없음

예수ㅣ 또ᄒᆞᆫ 셰ᄅᆞᆯ 밧으신지라

없음

경에 긔록ᄒᆞ엿시ᄃᆡ 예쉬ㅣ 셰 밧으실 때에 텬문이 크게 열니고

없음

텬쥬 뎨삼위 셩신이 흰비듥이 형샹으로 예수 머리 우희 ᄂᆞ려 나타나고

없음

공즁에셔 텬쥬 셩부ㅣ 크게 소ᄅᆡ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없음

이ᄂᆞᆫ 내 ᄉᆞ랑ᄒᆞᄂᆞᆫ 아ᄃᆞᆯ이라 ᄒᆞ시니

없음

셩인이 유더아 ᄇᆡᆨ셩의게 셰ᄅᆞᆯ 줌은

없음

대개 예수ㅣ 보텬하 사ᄅᆞᆷ의 죄ᄅᆞᆯ 샤ᄒᆞ시ᄂᆞᆫ ^ 령셰 셩ᄉᆞᄅᆞᆯ 표샹ᄒᆞᆷ이니라

없음

때에 ᄉᆞ교쟈ㅣ 요안의 놉흔 명셩을 듯고

없음

사ᄅᆞᆷ을 보내여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없음

네가 셰샹을 구ᄒᆞ실 그리스도ㅣ냐 혹 션지쟈ㅣ냐

없음

그러치 아니면 엇지 물노써 사ᄅᆞᆷ을 씻기ᄂᆞ뇨

없음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나ᄂᆞᆫ 구셰쟈도 아니오 또ᄒᆞᆫ 션지쟈도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