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학권지사 4권

  • 한문제목: 飜譯小學卷之四
  • 연대: 1518
  • 출판: 대구 개인 소장

其在宗廟朝廷ᄒᆞ샤ᄂᆞᆫ 便便言ᄒᆞ샤ᄃᆡ 唯謹爾러시다

宗廟ㅣ며 朝廷에 겨샤ᄂᆞᆫ 말ᄉᆞᄆᆞᆯ ᄀᆞᆯᄒᆡ내 ᄒᆞ샤ᄃᆡ 오직 조심ᄒᆞ야 ᄒᆞ더시다

朝與下大夫로 言에 侃侃如也ᄒᆞ시며

朝廷에 아랫 태웃 벼슬 ᄒ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말ᄉᆞᆷᄒᆞ샤ᄃᆡ 가ᇰ딕히 ᄒᆞ시며

與上大夫로 言에 誾^誾如也ㅣ러시다

웃 태웃 벼슬 ᄒ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말ᄉᆞᆷᄒᆞ샤ᄃᆡ 온화코 져ᇰ다이 ᄒᆞ더시다

孔子ᄂᆞᆫ 食不語ᄒᆞ시며 寢不言이러시다

孔子ᄂᆞᆫ 반 좌실 제 말ᄉᆞᆷ 아니ᄒᆞ시며 자실 제 말ᄉᆞᆷ 아니ᄒᆞ더시다

士相見禮예 曰 與君言엔 ^ 言使臣ᄒᆞ며

士相見禮예 ᄀᆞ로ᄃᆡ 님금 모셔 말ᄉᆞᆷᄒᆞᆯ 졔ᄂᆞᆫ 신하 브룔 이ᄅᆞᆯ [ ]

與大人言엔 言事君ᄒᆞ며

벼ᄉᆞᆯ 노ᄑ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말ᄉᆞᆷᄒᆞᆯ 저긔ᄂᆞᆫ 님금 셤굘 이ᄅᆞᆯ 니ᄅᆞ며

與老者言엔 言使弟子ᄒᆞ며

늘^그니ᄃᆞ려 말ᄉᆞᆷᄒᆞᆯ 젠 ᄌᆞ뎨 브룔 이ᄅᆞᆯ 니ᄅᆞ며

與幼者言엔 言孝弟于父兄ᄒᆞ며

아ᄒᆡᄃᆞ려 말ᄉᆞᆷᄒᆞᆯ 젠 부혀ᇰᄭᅴ 효도ᄒᆞ며 고ᇰ슌호ᄆᆞᆯ 니ᄅᆞ며

與衆言엔 言忠信慈祥ᄒᆞ며

모ᄃ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말ᄉᆞᆷᄒᆞᆯ 젠 져ᇰ셔ᇰ되며 어엿비 너귤 이ᄅᆞᆯ 니ᄅᆞ며

與居官者言엔 言忠信이니라

벼슬 ᄒᆞ얏ᄂ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니ᄅᆞᆯ 제ᄂᆞᆫ 져ᇰ셔ᇰ되며 올히 홀 주ᄅᆞᆯ 닐올디니라

論語에 曰 席不正이어든 不坐ㅣ러시다

論語에 ᄀᆞ로ᄃᆡ 돗기 바ᄅᆞ ᄭᆞ디 아니ᄒᆞ얏거든 안ᄯᅵ 아니ᄒᆞ더시다

子ㅣ 見齊衰者ᄒᆞ시고 雖狎이니 必變ᄒᆞ시며

孔子ㅣ 거사ᇰ 니브니ᄅᆞᆯ 보시고 비록 졸아와도 모로매 ᄂᆞᆺ비ᄎᆞᆯ 고티시며

見冕者와 與瞽者ᄒᆞ시고 雖褻이나 必以貌ᄒᆞ시며

벼ᄉᆞᆯ 노ᄑᆞᆫ 관ᄃᆡᄒᆞ니와 눈 머니ᄅᆞᆯ 보시고 비록 아ᄅᆞᆷ도이 겨신 ᄯᅡ히라도 례도ᄒᆞ시며

凶服者ᄅᆞᆯ 式之ᄒᆞ시며 式負版者ㅣ러시다

거사ᇰ 니븐 사ᄅᆞᄆᆞᆯ 맛나셔ᄂᆞᆫ 술윗 알ᄑᆡ ᄀᆞᄅᆞ디ᄅᆞᆫ 남ᄀᆞᆯ 비겨 구브시며 호젹 진 사ᄅᆞᄆᆞᆯ 맛나셔도 그리 구브시더라

禮記예 曰 若有疾風迅雷甚雨ㅣ어든

禮記예 ᄀᆞ로ᄃᆡ 만이레 ᄲᆞᄅᆞᆫ ᄇᆞᄅᆞᆷ과 시급ᄒᆞᆫ 울에와 심히 오ᄂᆞᆫ 비 잇거든

則必變ᄒᆞ야 雖夜ㅣ나 必興ᄒᆞ야 衣服冠而坐ㅣ니라

모로매 야ᇰᄌᆞᄅᆞᆯ 고텨 비록 바미라두 모로매 니러 옷 닙고 곳갈 ^ 서 안졸디니라

論語에 曰 寢不尸ᄒᆞ며 居不容이러시다

論語에 ᄀᆞ로ᄃᆡ 자샤ᄃᆡ 누우믈 주검ᄀᆞᆮ티 아니ᄒᆞ시며 샤ᇰ해 겨실 제ᄂᆞᆫ 야ᇰᄌᆞᄅᆞᆯ 고티디 아니ᄒᆞ샤 펴ᇰ담히 ᄒᆞ시더라

子之燕居애 申申如也ᄒᆞ시며 夭夭如也ㅣ러시다

孔子ㅣ 아ᄅᆞᆷ도이 겨실 저긔ᄂᆞᆫ 몸 가져 겨^샤ᄆᆞᆯ 안셔히 ᄒᆞ시며 ᄂᆞᆺ비ᄎᆞᆯ 유화히 ᄒᆞ더시다

曲禮예 曰 並坐不橫肱ᄒᆞ며

曲禮예 ᄀᆞ로ᄃᆡ ᄂᆞᆷ과 ᄀᆞᆯ와 안자셔 ᄇᆞᆯ토ᄀᆞᆯ 겨토로 ᄀᆞᄅᆞ 딥디 말며

授立不跪ᄒᆞ며 授坐不立이니라

셔니ᄅᆞᆯ 주ᄃᆡ ᄭᅮ러셔 말며 안잣ᄂᆞ니ᄅᆞᆯ 주ᄃᆡ 셔셔 마롤디니라

入國不馳ᄒᆞ며 入里必式이니라

나라해 드러갈 제 ᄃᆞᆯ이디 말며 ᄆᆞᅀᆞᆯᄒᆡ 드러갈 ^ 제 모로매 술위 알ᄑᆡ ᄀᆞᄅᆞ디ᄅᆞᆫ 남긔 구불디니라

少儀에 曰 執虛호ᄃᆡ 如執盈ᄒᆞ며 入虛호ᄃᆡ 如有人이니라

少儀예 ᄀᆞ로ᄃᆡ 뷘 그르슬 자보ᄃᆡ ᄀᆞᄃᆞᆨᄒᆞᆫ 것 자본 ᄃᆞ시 ᄒᆞ며 뷘 지븨 드러가ᄃᆡ 사ᄅᆞᆷ 잇ᄂᆞᆫ ᄃᆡᄀᆞ티 홀디니라

禮記예 曰 古之君子ᄂᆞᆫ 必佩玉ᄒᆞ더니

禮記예 ᄀᆞ로ᄃᆡ 녯 군ᄌᆞᄂᆞᆫ 모로매 옥을 ᄎᆞ더니

右徵角ᄒᆞ며 左宮羽^ᄒᆞ야

올ᄒᆞᆫ 녀긘 徵ㅅ 소리와 角 소리예 맛게 ᄒᆞ고 왼 녀긘 宮 소리와 羽ㅅ 소리예 맛게 ᄒᆞ야

趨以采齊ᄒᆞ고 行以肆夏ᄒᆞ며

ᄌᆞ조 거러갈 제 采齊 편으로 ᄒᆞ고 ᄃᆞᆫ닐 저긔ᄂᆞᆫ 肆夏 편으로ᄡᅥ ᄒᆞ며

周還中規ᄒᆞ며 折還中矩ᄒᆞ며

두려디 도로ᄃᆡ 規에 맛게 ᄒᆞ고 모 것거 도로ᄃᆡ 矩에 맛게 ᄒᆞ며

進則揖之ᄒᆞ고 退則揚之然後에 玉鏘鳴也ㅣ니

나ᅀᅡ갈 저긘 구븓ᄒᆞ고 믈러갈 저긘 펴 그리 ᄒᆞᆫ 후에ᅀᅡ 찻ᄂᆞᆫ 옥이 ᄌᆡᇰᄌᆡᇰ히 마초 우ᄂᆞ니라

故로 君子ㅣ 在^車則聞鸞和之聲ᄒᆞ고 行則鳴佩玉ᄒᆞᄂᆞ니

이런ᄃᆞ로 君子ᄂᆞᆫ 술위예 이시면 방올 소^리ᄅᆞᆯ 듣고 거러 ᄃᆞᆮ니면 佩玉ᄋᆞᆯ 울이ᄂᆞ니

是以로 非辟之心이 無自入也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왼 샤벽ᄒᆞᆫ ᄆᆞᅀᆞ미 브터 드롤 ᄃᆡ 업ᄉᆞ니라

射義예 曰 射者ᄂᆞᆫ 進退周還을 必中禮니

射義예 ᄀᆞ로ᄃᆡ 활 소기ᄂᆞᆫ 나ᅀᆞ며 므르며 곱도로ᄆᆞᆯ 모로매 례예 맛게 홀디니

內志正ᄒᆞ고 外體直然後에ᅀᅡ 持弓矢審固ᄒᆞ며

안햇 ᄆᆞᅀᆞ미 져ᇰᄒᆞ며 밧긔 얼구리 고ᄌᆞᆨᄒᆞᆫ 후에ᅀᅡ 화살 자보ᄆᆞᆯ ᄉᆞᆯ펴 구디 ᄒᆞ며

持弓矢審固然後에ᅀᅡ 可以言中이니 此애 可以觀德行矣니라

화살 자보ᄆᆞᆯ ᄉᆞᆯ펴 구디 ᄒᆞᆫ 후에ᅀᅡ 마춀 이ᄅᆞᆯ 닐올디니 이어긔 德行을 보암직ᄒᆞ니라

右ᄂᆞᆫ 明威儀之則ᄒᆞ니라

이 우흔 위의 법측을 ᄇᆞᆯ기니라

士冠禮예 始加ᄒᆞᆯᄉᆡ 祝 曰 令月^吉日에 始加元服ᄒᆞ노니

士ㅣ 처ᅀᅡᆷ 곳갈 스ᄂᆞᆫ 례예 처ᅀᅥᆷ 布冠을 스이고 비러 ᄀᆞ로ᄃᆡ 됴ᄒᆞᆫ ᄃᆞᆯ 됴ᄒᆞᆫ 나래 비르소 머리예 슬 거ᄉᆞᆯ 엿노니

棄爾幼志ᄒᆞ고 順爾成德이면

네 아ᄒᆡ ᄠᅳ들 ᄇᆞ리고 네 어딘 덕을 슌히 일우면

壽考維祺ᄒᆞ야 介爾景福ᄒᆞ리라

댜ᇰ슈ᄒᆞᆯ 샤ᇰ셰 이셔 네 큰 복을 더 크게 ᄒᆞ리라

再加ᄒᆞᆯᄉᆡ 曰 吉月令辰에 乃申^爾服ᄒᆞ노니

두 번재 皮弁을 스이고 ᄀᆞ로ᄃᆡ 됴ᄒᆞᆫ ᄃᆞᆯ 됴ᄒᆞᆫ ᄣᅢ예 네 슬 거ᄉᆞᆯ 다시 ᄒᆞ노니

敬爾威儀ᄒᆞ야 淑愼爾德이면

네 위의ᄅᆞᆯ 고ᇰ겨ᇰᄒᆞ며 네 덕을 잘 삼가 ᄒᆞ면

眉壽萬年ᄒᆞ야 永受胡福ᄒᆞ리라

눈섭이 길에 댜ᇰ슈 만년 ᄒᆞ야 먼 복을 기리 바ᄃᆞ리라

三加ᄒᆞᆯᄉᆡ 曰 以歲之正과 以月之令에 咸加爾服ᄒᆞ노니

세 번재 爵弁을 스이고 ᄀᆞ로ᄃᆡ ᄒᆡ의 됴ᄒᆞᆫ 저기며 ᄃᆞᄅᆡ 됴ᄒᆞᆫ 저고로 네 거긔 슬 거ᄉᆞᆯ 다 스이노니

兄弟^具在ᄒᆞ야 以成厥德이면 黃耈無疆ᄒᆞ야 受天之慶ᄒᆞ리라

혀ᇰ뎨 ᄀᆞ초 이셔 ᄡᅥ 그 덕을 일워 ᄒᆞ면 머리 누르고 ᄂᆞ치 언 ᄇᆡ ᄀᆞᆮ도록 ᄀᆞᆺ 업시 사라 하ᄂᆞᆳ 복ᄋᆞᆯ 받ᄌᆞ오리라

曲禮예 曰 爲人子者ㅣ 父母存이어든 冠衣를 不純素ᄒᆞ며

曲禮예 ᄀᆞ로ᄃᆡ 사ᄅᆞᄆᆡ ᄌᆞ식 ᄃᆞ외옛ᄂᆞᆫ 이 父母ㅣ 잇거시든 곳갈와 옷과ᄅᆞᆯ ᄒᆡᆫ 거ᄉᆞ로 편ᄌᆞ 도ᄅᆞ디 말며

孤^子ㅣ 當室ᄒᆞ야ᄂᆞᆫ 冠衣를 不純采니라

어버ᅀᅵ 업슨 ᄌᆞ시기 지븨 읏듬ᄒᆞ얫ᄂᆞ니ᄂᆞᆫ 곳갈와 옷과ᄅᆞᆯ 빗난 거ᄉᆞ로 편ᄌᆞ 도ᄅᆞ디 아니홀디니라

論語에 曰 君子ᄂᆞᆫ 不以紺緅로 飾이러시다

論語에 ᄀᆞ로ᄃᆡ 君子ᄂᆞᆫ 너무 프르러 블근 빗 도ᄃᆞᆫ 것과 ᄇᆞᆯᄀᆞᆫ 거ᄉᆞ로 도ᇰ져ᇰ을 아니ᄒᆞ시며

紅紫로 不以爲褻服이러시다

분호ᇰ ᄌᆞ디로 샤ᇰ녯 오ᄉᆞᆯ ᄆᆡᇰᄀᆞ디 아니ᄒᆞ더시다

當暑ᄒᆞ야 袗絺絡을 必表而出之러시다

더운 적을 다ᇰᄒᆞ야 겨샤 호옷 츩뵈오ᄉᆞᆯ 모로매 밧긔 내여 닙더시다

去喪ᄒᆞ시고 無所不佩러시다

거상 바ᄉᆞ시고 아니 ᄎᆞ실 것 업더시다

孔子ᄂᆞᆫ 羔裘玄冠으로 不以弔ㅣ러시다

孔子ᄂᆞᆫ 거믄 여믜 갓옷과 거믄 곳갈로ᄡᅥ 됴사ᇰ 아니ᄒᆞ더시다

禮記예 曰 童子ᄂᆞᆫ 不裘不帛ᄒᆞ며 不屨絇ㅣ니라

禮記예 ᄀᆞ로ᄃᆡ 아ᄒᆡᄂᆞᆫ 갓옷 아니 니브며 ^ 깁것 아니 니브며 시네 긴 ᄃᆞ디 아니홀디니라

孔子ㅣ 曰 士ㅣ 志於道而恥惡衣惡食者ᄂᆞᆫ 未足與議也ㅣ니라

孔子ㅣ ᄀᆞᄅᆞ샤ᄃᆡ 士ㅣ 道理예 ᄠᅳᆮ 두고 구즌 옷과 구즌 바블 붓그리ᄂᆞ니ᄂᆞᆫ 죡히 더브러 道理ᄅᆞᆯ 의론티 몯ᄒᆞ리라

右ᄂᆞᆫ 明衣服之制ᄒᆞ니라

이 우흔 의복 졔도ᄅᆞᆯ ᄇᆞᆯ기니라

曲禮예 曰 共食不飽ᄒᆞ며 共飯不澤手ᄒᆞ며

曲禮예 ᄀᆞ로ᄃᆡ 모다 차반 머글 저긔 ᄇᆡ브르게 말며 모다 밥 머글 저긔 손 ᄡᅮᆺ처 ᄯᆞᆷ 나게 말며

毋摶飯ᄒᆞ며 毋放飯ᄒᆞ며 毋流歠ᄒᆞ며

바블 다 두드리디 말며 바블 크게 ᄯᅥ 먹디 말며 소리 내 마시디 말며

毋咤食ᄒᆞ며 毋齧骨ᄒᆞ며 毋反魚肉ᄒᆞ며

소리 내 시버 먹디 말며 ᄲᅧᄅᆞᆯ 너흐디 말며 먹던 고기ᄅᆞᆯ 도로 노티 말며

毋投與狗骨ᄒᆞ며 毋固獲ᄒᆞ며

가히ᄅᆞᆯ ᄲᅧᄅᆞᆯ 더뎌 주디 말며 구틔여 어더 머고려 말며

毋揚飯ᄒᆞ며 飯黍호ᄃᆡ 毋以箸ᄒᆞ며

바블 헤젓디 말며 기장 바블 머고ᄃᆡ 져로 말며

毋嚃羹ᄒᆞ며 毋絮羹ᄒᆞ며 毋刺齒^ᄒᆞ며 毋歠醢니

ᄀᆡᇰ ᄭᅥ리ᄅᆞᆯ 이브로 후려 먹디 말며 ᄀᆡᇰ 먹ᄂᆞᆫ 그르세셔 햠담ᄒᆞ디 말며 닛삿 ᄡᅲ시디 말며 젓국 마시디 마롤디니

客이 絮羹이어든 主人이 辭不能烹ᄒᆞ고

소니 ᄀᆡᇰ을 먹ᄂᆞᆫ 그르세셔 햠담ᄒᆞ거든 쥬ᅀᅵᆫ이 잘 글히디 몯호ᄆᆞᆯ 니ᄅᆞ고

客이 歠醢어든 主人이 辭以寠ᄒᆞ며

소니 젓구글 마시거든 쥬ᅀᅵᆫ이 가난호ᄆᆞᆯ 니ᄅᆞ며

濡肉으란 齒決ᄒᆞ고 乾肉으란 不齒^決ᄒᆞ며 毋嘬炙이니라

저즌 고기란 니로 버혀 먹고 ᄆᆞᄅᆞᆫ 고기란 니로 버혀 먹디 말며 젹을 모도 ᄲᅡ여 먹디 마롤디니라

少儀예 曰 侍燕於君子則先飯而後已니

少儀예 ᄀᆞ로ᄃᆡ 君子ᄅᆞᆯ 아ᄅᆞᆷ뎌 뫼셔 ^ 밥 머글 저기어든 몬져 먹고 ᄆᆞᄎᆞᆯ 젠 후에 홀디니

毋放飯ᄒᆞ며 毋流歠ᄒᆞ며 小飯而亟之ᄒᆞ며 數噍ᄒᆞ야 毋爲口容이니라

바블 크게 ᄯᅥ 먹디 말며 만히 마시디 말며 쟉쟉 머거 ᄲᆞᆯ리 ᄉᆞᆷᄭᅵ고 ᄌᆞ조 시버 입노ᄅᆞᆺ ᄒᆞ디마롤디니라

論語에 曰 食不厭精ᄒᆞ시며 膾不厭細ᄒᆞ시며

論語에 ᄀᆞ로ᄃᆡ 바블 져ᇰ히 슬흔 거ᄉᆞᆯ 아쳗티 아니ᄒᆞ시며 회ᄅᆞᆯ ᄀᆞᄂᆞ로ᄆᆞᆯ 아쳗티 아니ᄒᆞ시며

食饐而餲와 魚餒而肉敗ᄅᆞᆯ 不食ᄒᆞ시며

바비 즛물어 쉬니와 믓고기 므르니와 묻고기 서그니ᄅᆞᆯ 먹디 아니ᄒᆞ시며

色惡不食ᄒᆞ시며 臭惡不食ᄒᆞ시며

비치 굿거든 먹디 아니ᄒᆞ시며 내 굿거든 먹디 아니ᄒᆞ시며

失飪不食ᄒᆞ시며 不時不食ᄒᆞ시며

글효ᄆᆞᆯ 그르 ᄒᆞ야ᄃᆞᆫ 먹디 아니ᄒᆞ시며 시졀 아닌 젯 거ᄉᆞᆯ 먹디 아니ᄒᆞ시며

割不正이어든 不食ᄒᆞ시며 不得其醬이어든 不食ᄒᆞ시며

버효미 바ᇰ져ᇰ티 아니커든 먹디 아니ᄒᆞ시며 제여곰 마ᄌᆞᆫ 쟈ᇰ을 얻디 몯거든 먹디 아니ᄒᆞ시며

肉雖多ㅣ나 不使勝食氣ᄒᆞ시며 唯酒無量호ᄃᆡ 不及亂ᄒᆞ시며

고기 비록 하도 밥 긔우늘 이긔디 몯게 ᄒᆞ시며 오직 수우를 그ᅀᅳᆷ 아니ᄒᆞ샤ᄃᆡ 미란호매 밋디 아니케 ᄒᆞ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