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심경다라니경
必得財帛衣食 悉能滿足
반ᄃᆞ기 쳔랴ᇰ과 옷바ᄇᆞᆯ 만히 어드리라
又若復有人 得遇善知識 故誘勸書此陀羅尼經上中下三卷
ᄯᅩ ᄒᆞ다가 사ᄅᆞ미 善知識 맛나 짐즛 달애야 勸ᄒᆞ야 이 陁羅尼經 上中下 三卷을 쓰면
準大藏經中 具述此功德
大藏經에 마초아 이 功德을 ᄀᆞ초 닐오리라
如人 造十二藏大尊經 他如將紫磨黃金 鑄成佛像
사ᄅᆞ미 열두 藏大尊經을 ᄆᆡᆼᄀᆞᆯ오 紫磨黃金으로 佛像을 디여 일움 ᄀᆞᆮᄒᆞ니
供養此陀羅尼經威神之力 亦復如是
이 陁羅尼經 供養혼 威神之力도 ᄯᅩ ^ 이 ᄀᆞᆮᄒᆞ리라
又諸善男子善女人 或東隣西舍 有飛符注煞
ᄯᅩ 善男子 善女人이 東녁 이웃과 西ㅅ녁 지븨 글왈 ᄂᆞᆯ여 주규믈 써
破射雄雌 魍魉鬼神 橫相惱亂
雄과 雌와ᄅᆞᆯ 허러 마치ᄂᆞᆫ 魍魉 鬼神이 서르 침로ᄒᆞ야
魍魉ᄋᆞᆫ 鬼神 일후미라
在人家宅中 伺求人便者
사ᄅᆞᄆᆡ 지븨 이셔 사ᄅᆞᄆᆡ ᄉᆞᅀᅵ 얻니거든
若遇得此陀羅尼經 於所在供養者
ᄒᆞ다가 이 陁羅尼經을 맛나 잇논 고대 供養ᄒᆞ면
是諸鬼神 悉能奔走 不敢侵害
이 鬼神ᄃᆞᆯ히 다 ᄃᆞ라나 자ᇝ간도 침로ᄒᆞ며 害티 몯ᄒᆞ리라
昔罽賓陀國中 有疾病時疫流行 遍滿一國內
녜 罽賓陁國에 病이 流行ᄒᆞ야 ᄒᆞᆫ 나라해 ᄀᆞᄃᆞᆨᄒᆞ니
是人得病者 不過一日二日 竝已死盡
病 어든 사ᄅᆞ미 ᄒᆞᄅᆞ 이틀 디내디 아니ᄒᆞ야 다 죽더니
觀世音菩薩 便化作一白衣居士 起大悲心
觀世音菩薩이 ᄒᆞᆫ 白衣居士^ㅣ ᄃᆞ외샤 大悲心을 니르와ᄃᆞ샤
巡門 廣爲救療
門을 도라 너비 救ᄒᆞ야 고티샤ᄃᆡ
施此法印 令速請人 書寫此陀羅尼經三卷 盡心供養
이 法印을 주어 ᄲᆞᆯ리 사ᄅᆞᄆᆞᆯ 請ᄒᆞ야 이 陀羅尼經 三卷을 써 ᄆᆞᅀᆞᆷᄭᆞ자ᇰ 供養케 ᄒᆞ시니
應時消散 當卽出離外國
즉재 흐러 外國에 여희여 나가니
故知書寫供養 不可窮述
그럴ᄉᆡ 써 供養호미 어루 다 니ᄅᆞ디 몯홀 ᄃᆞᆯ 알리로다
又昔波羅柰國中 有一長者
ᄯᅩ 녜 波羅柰國에 ᄒᆞᆫ 長者ㅣ 이쇼ᄃᆡ
家中大富 財帛無量 唯只有一男
지비 ᄀᆞ자ᇰ 가ᅀᆞ며러 쳔량이 그지 업수ᄃᆡ 오직 ᄒᆞᆫ 아ᄃᆞ리러니
壽年十五 忽爾得病 百藥求醫不瘥
나히 열다ᄉᆞ새 忽然 病을 어더 온 가짓 藥으로 고툐ᄃᆡ 됴티 몯ᄒᆞ야
命在須臾 恓惶不已
목수미 아니한 더데 이셔 두리여 ᄒᆞ더니
時有一隣邦長者 來至宅中 問言
그ᄢᅴ ᄒᆞᆫ 이웃 나라햇 長者ㅣ 지븨 와 무러 닐오ᄃᆡ
長者 何爲不樂
長者ᄂᆞᆫ 엇디 樂디 아니ᄒᆞ^뇨
長者 遂具說向因緣
長者ㅣ 아ᄅᆡᆺ 因緣을 다 니ᄅᆞᆫ대
時 長者 聞說答言
그ᄢᅴ 長者ㅣ 듣고 對答ᄒᆞ야 닐오ᄃᆡ
長者 但不至愁惱
長者ㅣ 오직 슬허 말오
唯有請人於家中 以素白 書此佛頂心陀羅尼經三卷 面向佛前 燒香轉念
지븨 사ᄅᆞᆷ 請ᄒᆞ야 ᄒᆡᆫ 게 이 佛頂心陁羅尼經 三卷을 써 부텻 알ᄑᆞᆯ 向ᄒᆞ야 香 퓌우고 念ᄒᆞ면
可得其子疾病退散 壽命延長
어루 그 아ᄃᆞᄅᆡ 病은 흐러 가고 목숨 기로ᄆᆞᆯ 어드리라
于時 長者 一依所言 便卽請人於家中 抄寫未了 其子疾病 當下除瘥
그제 長者ㅣ 그 마ᄅᆞᆯ 조차 즉재 지븨 사ᄅᆞᆷ 請ᄒᆞ야 쑤믈 ᄆᆞᆺ디 아니ᄒᆞ야셔 그 아ᄃᆞᄅᆡ 病이 즉재 됴커ᄂᆞᆯ
感得閻羅王 差一鬼使報言
閻羅王이 ᄒᆞᆫ 鬼使 브려 알외야 닐오ᄃᆡ
長者此子 命限只合十六歲
長者의 이 아ᄃᆞ리 命이 오직 열여슷만 ᄒᆞ리러니
今已十五 唯有一年
이제 ᄒᆞ마 열다ᄉᆞ시니 오직 ᄒᆞᆫ ᄒᆡ 잇더니
今遇善知識 故勸令書寫此陀羅尼經
이제 善知識을 맛난 젼ᄎᆞ로 勸ᄒᆞ야 이 陁^羅尼經을 쓰게 ᄒᆞ니
得延至九十 故來相報
므너 아ᄒᆞ내 니르로ᄆᆞᆯ 어드니 그럴ᄉᆡ 와 서르 알외노라 ᄒᆞᆫ대
是時 長者夫妻 歡喜 踊躍無量
그ᄢᅴ 長者의 夫妻 깃거 봄뇌요미 그지 업서
卽開庫藏 珠金竝賣 更寫一千卷 日以供養不闕
즉재 庫藏을 여러 구슬와 金과ᄅᆞᆯ ᄑᆞ라 ᄯᅩ 一千卷을 써 날마다 供養을 闕티 아니ᄒᆞ니라
當知此經不可稱量 具大神驗
이 經이 일ᄏᆞ라 혜아리디 몯ᄒᆞᆯ 큰 神驗이 ᄀᆞᄌᆞᆫ ᄃᆞᆯ 반ᄃᆞ기 아롤디니라
又昔曾有一婦人 常持此佛頂心陀羅尼經 日以供養不闕
ᄯᅩ 녜 ᄒᆞᆫ 겨지비 샤ᇰ녜 이 佛頂心陁羅尼經을 디녀 날마다 供養호ᄆᆞᆯ 闕티 아니ᄒᆞ더니
乃於三生之前 曾置毒藥 殺害他命
三生 前에 아래 모딘 藥을 두어 ᄂᆞᄆᆡ 命을 주기니
此寃家 不曾離於前後
이 원슛 지비 자ᇝ간도 앏뒤헤 ᄠᅥ나디 아니ᄒᆞ야
欲求方便 置殺其母
方便을 求ᄒᆞ야 그 어미ᄅᆞᆯ 주기고져 ᄒᆞ야
遂以託蔭此身 向母胎中 抱母心肝
곧 이 모ᄆᆞᆯ 브^터 그 어믜 胎예 드러 어믜 心肝을 아나
令慈母 至生產之時 分解不得 萬死萬生
어미 나ᄒᆞᆯ 시졀에 니르러 ᄀᆞᆯᄒᆡ디 몯ᄒᆞ야 萬死萬生ᄒᆞ다가
及至生產下來 端正 如法
ᄯᅩ 나호매 니르런 端正호미 法다오ᄃᆡ
不過兩歲 卽便身亡
두 설 디내디 아니ᄒᆞ야 곧 죽거든
母 憶之 痛切號哭 遂卽抱此孩兒 抛棄向水中 如是二遍
그 어미 사라ᇰᄒᆞ야 셜워 블러 우러 곧 이 아기ᄅᆞᆯ 아나다가 므레 ᄇᆞ리곰 호미 두 번이러니
託蔭 此身 向母腹中 欲求方便 置殺其母 至第三遍
依託ᄒᆞᆫ 이 모미 어믜 ᄇᆡ예 드러 方便을 求ᄒᆞ야 그 어미ᄅᆞᆯ 주기고져 ᄒᆞ야 세 번재 니르러
準前得生 向母胎中 百千計較 抱母心肝
아ᄅᆡᄀᆞ티 나ᄃᆡ 어믜 胎中에셔 百千 가지로 혜아려 어믜 心肝을 아나
令其母 千生萬死 悶絶叫喚 準前得生下
그 어미로 千生萬死ᄒᆞ야 것ᄆᆞᄅᆞ주거 우르며 브르게 ᄒᆞ야 아ᄅᆡᄀᆞ티 나ᄒᆞ니
特地端嚴 相貌具足 亦不過兩歲 又以身亡
特別히 端嚴ᄒᆞ야 야ᇰᄌᆡ ᄀᆞ조ᄃᆡ ᄯᅩ 두 설 디내디 ^ 아니ᄒᆞ야 ᄯᅩ 죽거ᄂᆞᆯ
母旣見之 不覺放聲大哭 是何惡業因緣
어미 보고 믄득 목 노하 ᄀᆞ자ᇰ 우러 이 엇던 모딘 因緣이어뇨 ᄒᆞ고
準前抱此孩兒 直至江邊 已經數時 不忍抛棄
아ᄅᆡᄀᆞ티 아기ᄅᆞᆯ 아나 믌 ᄀᆞᅀᅢ 가 두ᅀᅥ ᄢᅳᆯ 디내요ᄃᆡ ᄎᆞ마 ᄇᆞ리디 몯ᄒᆞ야 터니
感得 觀世音菩薩 遂化作一僧人 披百衲 直至江邊 乃謂此婦人曰
觀世音菩薩이 ᄒᆞᆫ 쥬ᇰ이 ᄃᆞ외샤 누비 닙고 믌 ᄀᆞᅀᅢ 오샤 이 겨집ᄃᆞ려 니ᄅᆞ샤ᄃᆡ
不用啼哭
우디 말라
此 非是男女 是弟子三生前中 寃家
이ᄂᆞᆫ 아ᄃᆞᆯ ᄯᆞ리 아니라 이 네 三生 前엣 원슛 지비니
三度託生 欲殺母不得
세 번을 依託ᄒᆞ야 나 어미ᄅᆞᆯ 주기고져 ᄒᆞ다가 몯ᄒᆞ니
爲緣弟子常持佛頂心陀羅尼經 幷供養不闕 所故 殺汝不得
네 사ᇰ녜 佛頂心陁羅尼經을 디니며 ᄯᅩ 供養을 闕티 아니ᄒᆞᄂᆞᆫ 전ᄎᆞ로 너를 주기디 몯ᄒᆞ니라
若欲要見汝這寃家
ᄒᆞ다가 네 이 원슛 지블 보고져 ᄒᆞ거든
但隨貧道 手 看之 道了
오직 내 소ᄂᆞᆯ 조차 보라 니ᄅᆞ시고
以神通力 一指 遂化作夜叉之形
神通力으로 ᄒᆞᆫ 적 ᄀᆞᄅᆞ치시^니 化ᄒᆞ야 夜叉의 야ᇰᄌᆡ ᄃᆞ외야
向水中而立報言
믌 가온ᄃᆡ 셔셔 닐오ᄃᆡ
緣汝曾殺我 來 我今欲來報寃
뎨 아ᄅᆡ 나ᄅᆞᆯ 주겨 올ᄉᆡ 내 이제 와 원슈를 갑고져 ᄒᆞ다니
盖緣汝有大道心 常持佛頂心陀羅尼經
네 큰 道心이 이셔 샤ᇰ녜 佛頂心陁羅尼經을 디니니
善神 日夜擁護 所故 殺汝不得
善神이 日夜애 擁護ᄒᆞᄂᆞᆫ 젼ᄎᆞ로 너를 주기디 몯호라
我此時 旣蒙觀世音菩薩 與我受記了
내 이제 ᄒᆞ마 觀世音菩薩이 나ᄅᆞᆯ 受記ᄒᆞ샤ᄆᆞᆯ 닙ᄉᆞ와
從今永不與汝爲寃 道了
오ᄂᆞᆯ로브터 永永히 너와 원슈 ᄒᆞ디 아니호리라 니ᄅᆞ고
便沈水中 忽然不見
곧 므레 ᄌᆞ마 믄득 뵈디 아니ᄒᆞ야ᄂᆞᆯ
此女人 兩淚交流 禮拜菩薩
이 女人이 누ᇇ믈 흘려 菩薩을 저ᅀᆞᆸ고
便卽歸家 冥心發願
곧 지븨 도라가 ᄆᆞᅀᆞ매 그ᅀᅳ기 發願ᄒᆞ야
貨賣衣裳 更請人 造一千卷
옷ᄀᆞ외 ᄑᆞ라 다시 사ᄅᆞᆷ 請ᄒᆞ야 一千 卷을 ᄆᆡᇰᄀᆞ라
倍加受持 無時暫歇
더욱 受持호ᄃᆡ 자ᇝ간도 ^ 歇ᄒᆞᆫ 저기 업더니
年至九十七歲 捨命
나히 아ᄒᆞᆫ닐구베 니르러 命을 ᄇᆞ리고
向秦國 變成男子之身
秦國에 가 男子의 모미 ᄃᆞ외니라
若有善男子善女人 能寫此經三卷 於佛室中 以五色雜綵 作囊盛之
ᄒᆞ다가 善男子 善女人이 能히 이 經 三卷을 써 부텻 지븨 五色 ᄌᆡ젼으로 ᄂᆞᄆᆞᆺ 기워 녀흐며
乃至或隨身供養者
시혹 모ᄆᆞᆯ 조차 供養ᄒᆞᄂᆞ니ᄂᆞᆫ
是人 若住若臥 危險之處 常有百千那羅延金剛密迹 大力無邊阿吒鈸拘羅神
이 사ᄅᆞ미 ᄒᆞ다가 住커나 눕거나 어려운 고대 샤ᇰ녜 百千 那羅延 金剛密迹과 大力無邊 阿吒鈸拘羅神괘
那羅延은 구들시오 阿吒鈸拘羅ᄂᆞᆫ 神靈 일후미라
身持劍輪
모매 劍輪 가지고
隨逐日夜作衛
밤나ᄌᆞᆯ 조차 위패ᄒᆞ야
無難不除
難을 더디 아니ᄒᆞ니 업스며
無災不救
災ᄅᆞᆯ 救티 아니ᄒᆞ니 업스며
無邪不斷
邪ᄅᆞᆯ 긋디 아니ᄒᆞ니 업스리라
又昔有官人 擬赴任懷州縣令
ᄯᅩ 녜 官人이 懷州 縣令에 赴任호려 호ᄃᆡ
爲無錢作上官行理
上官 行次理 ᄆᆡᇰᄀᆞ롤 도니 업서
遂於泗州普光寺內 借取常住家錢一百貫文 用充上官
곧 泗州 普光寺애 잇ᄂᆞᆫ 돈 一百貫을 ᄢᅮ어 上官호매 ᄡᅮ려 ᄒᆞ더니
其時寺主 便以接借 卽差一小沙彌 相逐 至懷州取錢
그ᄢᅴ 뎘 님자히 ᄢᅱ이고 곧 ᄒᆞᆫ 쟈ᄀᆞᆫ 沙彌ᄅᆞᆯ 브려 조차 懷州 가 돈을 가져 오라 ᄒᆞᆫ대
其沙彌 當卽便與其官人 一時乘船 得至一深潭 夜宿
그 沙彌 곧 官人과 ᄒᆞᆫᄢᅴ ᄇᆡ 타 ᄒᆞᆫ 기픈 소해 다ᄃᆞ라 바ᄆᆡ 자더니
此官人 忽生惡心 便不肯謀還寺家錢
이 官人이 믄득 모딘 ᄆᆞᅀᆞᄆᆞᆯ 내야 곧 뎘 돈 갑디 아니홀 ᄭᅬ ᄒᆞ야
令左右 將一布袋 盛這和尙 抛放水中
左右로 ᄒᆞᆫ 뵈 쟈ᄅᆞ 가져다가 이 和尙을 녀허 므레 드리티니
緣這和尙 自從七歲以來 隨師出家 常持此佛頂心陀羅尼經
이 和尙이 닐굽 설브터 스스ᇰ 조차 出家ᄒᆞ야 샤ᇰ녜 이 佛頂心陁羅尼^經을 디니며
兼以供養不闕 自不曾離手
ᄯᅩ 供養을 闕티 아니ᄒᆞ야 제 자ᇝ간도 소내 내디 아니ᄒᆞ며
所在之處 將行轉念
잇논 고대 가져 ᄃᆞᆫ녀 念ᄒᆞ던 젼ᄎᆞ로
旣被此官人置殺 殊不損一毫毛
이 官人의 주교ᄆᆞᆯ 니부ᄃᆡ 자ᇝ간도 ᄒᆞᆫ 터럭도 損티 아니ᄒᆞ야
只覺 自己身 被箇人扶在虛空中 如行闇室
오직 아로ᄃᆡ 제 모미 사ᄅᆞ미 자바 虛空애 이셔 어드운 지븨 ᄃᆞᆫ니ᄂᆞᆫ ᄃᆞᆺᄒᆞ야
直至懷州縣中 專待此官人到
바ᄅᆞ 懷州縣에 가셔 이 官人의 오ᄆᆞᆯ 기드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