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3권 제54호

  • 연대: 1898
  • 저자: 서재필
  • 출처: 독립신문 제3권 제54호
  • 출판: 빅카인즈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6-01-01

물품샤 쥬ᄉᆞ 김락원 김하식 림 분 비서원 랑 리죠영 명 셔병찬 해

물품샤 쥬ᄉᆞ 김일병 김운ᄇᆡᆨ 의원 면 본관

탁지부에셔 쳥의ᄒᆞᆫ ᄒᆡᆼᄒᆡᆼ 시 쳥양리로브터

건원릉 동구ᄭᆞ지 도로 교량 슈츅비 일쳔륙ᄇᆡᆨ 륙십 륙 원과

군악ᄃᆡ 각챠비 슈보비 일ᄇᆡᆨ ᄉᆞ십 륙 원 ᄉᆞ십 륙 젼과

ᄒᆡᆼᄒᆡᆼ 시 신젼 동개 국긔 둑긔 졔건 우비 신죠비 칠십 륙 원 이십 젼과

ᄒᆡᆼᄒᆡ 시 병문 파슈 쳑후 복병 군악ᄃᆡ 긔ᄆᆞ 보당 ᄆᆞ딩 등비 일쳔 원과

ᄒᆡᆼᄒᆡᆼ 시 졔반 슈용과 밋화복 신죠비 오쳔 원을 례비금 즁에 지츌ᄒᆞᄂᆞᆫ 일노

의졍부 회의를 지ᄂᆡ여 샹쥬ᄒᆞ와 뎨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가라 ᄒᆞᄋᆞᆸ셧더라

경긔 관찰부 공립 쇼학교 부 교원은 최졍ᄅᆡ

츙쳥 북도 관찰부 공립 쇼학교 부 교원은 여규덕

황해도 관찰부 공립 쇼학교 부 교원은 구봉셔로 림용ᄒᆞ엿더라

호외 오월 오일

죠셔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ᄌᆡ명일에 ᄆᆞᆺ당히 죵묘와 경모궁에 나아가

젼알ᄒᆞ겟다 ᄒᆞᄋᆞᆸ셧더라

오월 륙일

쟝례원 샹례 민영만 규장각 즉각 셩건호 홍문관 시독 민영젹

시강원 시독관 쟝셰긔 림 홍문관 시독 민영회 시강원 시독관 김병우 의원 면 본관

젼보

론돈 오월 이일 발 미국 하의원에셔 의^론 ᄒᆞ고

미국 각 항구에 들어오ᄂᆞᆫ 외국 샹션 돈셰를 느리ᄌᆞ고 쟉뎡ᄒᆞ엿더니

영국 불란셔 덕국 공ᄉᆞ들이 죠화 아니ᄒᆞ고 말ᄒᆞ기를

만일 미국 졍부에셔 이 의안을 법률노 쟉뎡ᄒᆞᆯ진ᄃᆡ

각국이 샹션을 미국 항구로 보ᄂᆡ지 아니ᄒᆞ고

카나다가 묵셔가 항구로 보ᄂᆡ겟노라고 ᄒᆞ엿다더라

셔반아 함ᄃᆡ가 셔반아를 ᄯᅥ나 미국으로 향ᄒᆞ엿ᄂᆞᆫᄃᆡ

미국 남방 해변 동리 키웨스트를 몬져 칠가 위ᄐᆡᄒᆞ야

미국 북 대셔양 함ᄃᆡ가 남방으로 나려가 셔반아 함ᄃᆡ 오기를 기다린다더라

미국 함ᄃᆡ가 규바 북편 셔반아 포ᄃᆡ 몬탠ᄌᆞ스를 대포질ᄒᆞᆯ ᄯᅢ에

규바 독립당 군ᄉᆞ들이 하반아 동리에 잇ᄂᆞᆫ 셔반아 군ᄉᆞ를 첫ᄂᆞᆫᄃᆡ

독립당 군ᄉᆞ 수효가 젹어 ᄊᆞ홈을 졍디ᄒᆞ고 도라갓스나

규바 독립당이 미국 함ᄃᆡ와 샹응ᄒᆞ야 셔반아를 공격ᄒᆞᄂᆞᆫ 것은 가히 알너라

여송셔 미국 함ᄃᆡ가 셔반이 함ᄃᆡ를 온통 멀ᄒᆞ고

여송 셔울 ᄆᆞᆫ일나가 지금 여송 독립당 손에 들엇스며

미국 함ᄃᆡ가 각 항구를 ᄎᆞ지ᄒᆞ고 잇ᄂᆞᆫᄃᆡ

이 젼보가 셔반아 셔울에 간즉

셔반아 셔울이 ᄇᆞᆯ근 두집히여 인민들이 졍부에셔 례비를 못ᄒᆞ엿다고 시비들을 ᄒᆞᆫ다더라

미국이 여송셔 승젼ᄒᆞᆫ ᄭᆞᄃᆞᆰ에 구라파 각 국 샹회에셔들 샹무가 더 흥ᄒᆡ지ᄂᆞᆫᄃᆡ

다 ᄉᆡᆼ각ᄒᆞ기를 셔반아가 이럿케 ᄒᆞᆫ 번 혹독히 ᄑᆡᄒᆞ엿스니

암아 평화 약죠를 ᄒᆞᄌᆞ고 미국에 쳥ᄒᆞᆯ 듯ᄒᆞ다고 ᄒᆞ엿더라

영국 춍리 대신 후쟉 솔스베리씨ᄂᆞᆫ 그 동안 불란셔 남방에 가셔

병죠리ᄒᆞ고 잇더니 론돈으로 도로 도라왓다더라

영국과 일본이 군함들을 여송으로 보ᄂᆡ여

싸홈 구경도 ᄒᆞ고 거긔 잇ᄂᆞᆫ ᄌᆞ긔 샹민들을 보호 ᄒᆞ량으로 보ᄂᆡ엿다더라

미국 탁지에셔 이 ᄊᆞ홈 ᄭᆞᄃᆞᆰ에

두 ᄃᆞᆯ 동안에 부비가 원 례산 외에 금젼 오쳔만 원이 쓰이ᄂᆞᆫᄃᆡ

만일 ᄊᆞ홈이 길어지면 탁지에 유ᄌᆡᄒᆞᆫ 돈이 부죡ᄒᆞ니

샹하 의원에셔 쇽히 의론ᄒᆞ고 탁지 대신을 명ᄒᆞ야

ᄂᆡᄒᆡ를 엇으라고 ᄒᆞ여 ᄃᆞᆯ나고 ᄂᆡ각에셔 국회에 쳥ᄒᆞ엿다더라

셔반아 셔울 인심이 대단히 위ᄐᆡᄒᆞᆫ 고로

졍부에셔 군법을 얼마 동안 시ᄒᆡᆼᄒᆞ겟다고 명ᄒᆞ엿다더라

미국 샹의원에셔 하의원이 작뎡ᄒᆞᆫ 샹션돈셰 느리ᄌᆞᄂᆞᆫ 의인을 불가타고 쟉뎡ᄒᆞ엿다더라

여송셔 미국과 셔반아 함ᄃᆡ가 ᄊᆞ혼 쟈셰ᄒᆞᆫ 보고ᄂᆞᆫ 아즉 아니 왓스나

셔반아 군함들이 모도 ᄉᆡᆼ구쳑인ᄃᆡ ᄒᆞ나도 셩ᄒᆞ게 된 것이 업다더라

일본셔 청국 졍부에 쳥ᄒᆞ기를

뎨일은 복건ᄉᆡᆼ 토디와 항구를 타국에 준다던지 빌닌다던지 못ᄒᆞ게 ᄒᆞ고

뎨 이죠ᄂᆞᆫ 단일 일본에 흉년이 들면 쳥국셔 미곡을 슈출케 ᄒᆞ며

뎨 삼죠ᄂᆞᆫ 쳥국 졍부에셔 일본 인민을 권리를 주어 쳥국 안에 광산을 ᄒᆞ게 ᄒᆞ여

ᄃᆞᆯ나ᄂᆞᆫ 약죠를 쳥ᄒᆞ엿ᄂᆞᆫᄃᆡ 쳥국 졍부에셔 허락ᄒᆞ고

구라파 각국들도 이 약죠ᄒᆞᆷ을 불가타ᄂᆞᆫ 나라이 업다더라

미국셔 지금 ᄊᆞᄒᆞᆷᄒᆞᄂᆞᆫᄃᆡ ᄆᆡ삭 부비가 금젼으로 일억 만원인ᄃᆡ

큰 대포 ᄒᆞᆫ 방에 갑이 금젼 일천 오ᄇᆡᆨ원식 든즉

ᄒᆞᆫ 시간을 대포질을 ᄒᆞ면 드ᄂᆞᆫ 돈이 금젼 십만원식이라더라

영국 쟉년 셰입이 졍부 부비 쓰고 남은 돈이 삼쳔 륙ᄇᆡᆨ 칠십 팔만원인 고로

탁지 대신이 샹하 의원에 말ᄒᆞ고 탁지에 쓸ᄃᆡ업ᄂᆞᆫ 돈이 넘어 만히 남으니

금년에ᄂᆞᆫ 셰를 감ᄒᆞ야

탁지에 돈이 명년브터ᄂᆞᆫ 이럿케 만히 남지 안케 하여 ᄃᆞᆯ나고 ᄒᆞ엿다더라

잡보

북셔에셔 경무쳥 신문계에 죠회ᄒᆞ기를

간동 사ᄂᆞᆫ 젼 승디 셔완슌씨의 집에셔

젼 의관 셔샹훈 ᄌᆡ동 사ᄂᆞᆫ 륙품 신헌균 승동 사ᄂᆞᆫ 쥬ᄉᆞ 김도졔 삼씨가

판을 베플고 잡기를 ᄒᆞ거ᄂᆞᆯ

슌검 최진국 등 오씨가 그 집에 들어가셔

그 삼인과 골ᄑᆡ 삼십일 쳑과 장젼 ᄉᆞᄇᆡᆨ ᄉᆞ십 칠 원 팔십 젼을 안동ᄒᆞ야 일명 잡아왓다 ᄒᆞ기에

이 죄인 셋을 장젼 골ᄑᆡ 안동ᄒᆞ여 잡아올니노라고 ᄒᆞ엿다더라

일본 뎨일 은ᄒᆡᆼ 샤쟝 ᄉᆞᆸᄐᆡᆨ영길씨가 지금 셔울에 류ᄒᆞ야

대현 상무외 ᄌᆡ정을 시찰ᄒᆞ고 일쥬 간 동안 잇ᄂᆞᆫᄃᆡ

셔울 안빈민이 ᄊᆞᆯ 갑이 빗샤 쥬리ᄂᆞᆫ 것을 불샹히 넉여

돈 쳔 원을 내여 긔민을 구원ᄒᆞ야 주랴고 ᄒᆞᆫ다더라

시흥군 사ᄂᆞᆫ 리션경이가 일젼에 쇼에다 짐을 실고 서울노 들어와셔

하교 등디로 지나다가 쇼가 문득 병이 나셔 당쟝에 쥭거ᄂᆞᆯ

쥬동 사ᄂᆞᆫ 최영대가 그 쥭은 쇼를 사다가 인민의게 고리로 팔녀 ᄒᆞ거ᄂᆞᆯ

슌검들은 금지ᄒᆞ되 경무ᄉᆞᄂᆞᆫ 허도(許屠)ᄒᆞ엿다더라

지금 경향 간에 쇼병이 대치ᄒᆞᆫ다니

대한 졍부에셔ᄂᆞᆫ 인민들을 인도ᄒᆞ야 우질 례방ᄒᆞᄂᆞᆫ 법을 ᄀᆞᆯᄋᆞ치려니와

병들어 쥭은 쇼 고기를 인민들이 모르고들 사먹다가ᄂᆞᆫ 필경 인민들이 병을 엇어

ᄯᅩᄒᆞᆫ 큰 랑ᄑᆡ들을 당ᄒᆞᆯ 터이니 이 ᄯᅢ를 당ᄒᆞ야

쇼고기ᄂᆞᆫ 아니 사먹ᄂᆞᆫ 것이 인민의 위ᄉᆡᆼᄒᆞᄂᆞᆫ ᄃᆡ 크게들 유죠ᄒᆞᆯ 듯하다더라

숑도 사ᄂᆞᆫ 박셕무 류진셩 냥씨ᄂᆞᆫ 지금 ^ 진보ᄒᆞ랴ᄂᆞᆫ ᄯᅢ를 당ᄒᆞ야

ᄉᆡᆼ업 샹에 유의ᄒᆞ고 곡산쵸를 만히 무역ᄒᆞ야

셔울즁셔 슈표교 한셩 여슉관에셔 여송연 모양으로 본을 ᄯᅥ셔

방쟝 뎨죠 ᄒᆞᄂᆞᆫᄃᆡ ᄂᆡ외국 인민이 이 두 사ᄅᆞᆷ의 뎨죠ᄒᆞᄂᆞᆫ 물품이

지극히 긔묘ᄒᆞᆷ을 모도 칭찬들 ᄒᆞᆫ다더라

무론 누구던지 유한ᄒᆞᆫ 시간을 헛되히 보ᄂᆡ지 말고

무ᄉᆞᆷ 몰건이던지 ᄎᆞᄎᆞ 뎨죠ᄒᆞ기를 힘들 쓸 것 ᄀᆞᆺᄒᆞ면

국즁에 유의 유식 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 져졀노 업셔져 나라이 졈졈 부강ᄒᆞᆯ 죠죵이 잇슬너라

슈원 디방ᄃᆡ에셔 농샹공부에 보고ᄒᆞ기를

포샤가 업셔서 간혹 군ᄉᆞ를 먹이ᄂᆞᆫ 즈음에 군쇽되ᄂᆞᆫ 일이 잇스니

슈원 남문밧쟝 포샤를 준 허ᄒᆞ엿지이라 ᄒᆞ엿거ᄂᆞᆯ

농샹공부에셔 지령ᄒᆞ기를 디방ᄃᆡ에 포샤 뎡ᄒᆞ여 주라ᄂᆞᆫ 뎡례가 업스니

셜령 군ᄉᆞ를 고기 먹이랴거던 쥰허금과 월셰를 다른 포샤와 ᄀᆞᆺ치 의례히 밧치라고 ᄒᆞ엿다더라

본년 ᄉᆞ월 분 한셩 우톄 춍샤 우톄물 집분 발챡은 집신은 一一九六零 이고

분젼은 六六六八이니 합계 ᄒᆞ면 一八六二八이고

발송은 一三八五七이고 도챡은 八七七一이니 합계ᄒᆞ면 二二六二八인즉

춍계ᄒᆞ니 四一二五六이라 본년 삼월도로 비교ᄒᆞ면 ᄉᆞ월 분이 四六三四 통이 더 느럿다더라

도라간 일요일 오후에 독립 협회 회원들이 모혀

실직 업ᄂᆞᆫ 이가 나라의 졍치 가부를 의론ᄒᆞᄂᆞᆫ 것이

독션ᄒᆞᄂᆞᆫ 도에 불합ᄒᆞᆷ으로 결뎡ᄒᆞᆫ다ᄂᆞᆫ 문졔를 가지고 토론들 ᄒᆞᄂᆞᆫᄃᆡ 좌의가 득승ᄒᆞ더라

이다음 일요일 오후에 회원들이 다시 모혀

ᄇᆡᆨ셩의 권리가 튼튼ᄒᆞᆯ쇼록 님군의 디위가 더옥 놉하지시고

나라의 형셰가 더욱 크게 ᄯᅥᆯ침으로 결뎡ᄒᆞᆫ다ᄂᆞᆫ 문졔를 가지고 강론들 ᄒᆞᆯ 터이니

만히 와셔들 드르시며 회원들도 실고 업ᄂᆞᆫ 이들은 다 와셔 참례들 ᄒᆞ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