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4권 제150호

연대: 1899
저자: 서재필
출처: 독립신문 제4권 제150호
출판: 빅카인즈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최종수정: 2016-01-01

ᄉᆞ톄로 써 규뎡ᄒᆞᆯ진ᄃᆡ

만만 미안 ᄒᆞ온지라

민영쥬ᄂᆞᆫ 면 본관 ᄒᆞ고

리ᄌᆡ슌은 즁히 견ᄎᆡᆨᄒᆞᄂᆞᆫ 것이 엇더ᄒᆞ올ᄂᆞᆫ지 ᄒᆞ고

七월 一일에 의졍부 의졍 윤용션 씨가 알외엿더니

의쥬ᄒᆞ라시ᄂᆞᆫ 디의를 밧드러

궁ᄂᆡ부 대신 리ᄌᆡ슌 씨ᄂᆞᆫ

즁 견ᄎᆡᆨ을 당ᄒᆞ고

경무ᄉᆞ 남명션 씨ᄂᆞᆫ

ᄒᆞᆫ ᄃᆞᆯ 벌봉에 쳐ᄒᆞ고

쟝례원경 민영쥬 씨ᄂᆞᆫ

면 본관을 당^ᄒᆞ고

경무관 한ᄌᆡ익 씨ᄂᆞᆫ

면 본관 당ᄒᆞ고

법부로 잡혀가 죠률 엄감을 당ᄒᆞ엿다더라

졸업쟝 급여

어졋긔 오후 두시에

학부 대신 협판 국쟝과

각 학교 교관이 교동 ᄉᆞ범 학교로 모혀

각 쇼학교 학도에 졸업쟝을 주엇다더라

쟝례원경

쟝례원경 민영쥬 씨 면관ᄒᆞᆫ ᄃᆡ에

죠졍희 씨가 ᄒᆞᆫ다더라

八十 림방

부샹쳥에셔 무ᄉᆞᆷ 돈 四千 량으로

셔울 각 림방에 논하 먹으니

ᄆᆡ 림방에 五十 량식이 된즉

그 림방 슈효ᄂᆞᆫ 합이 八十 쳐가 된다더라

대관 환임

귀죡원 경 윤웅렬 씨ᄂᆞᆫ

궁ᄂᆡ부 특진관을 ᄒᆞ고

법부 대신 유긔환 씨ᄂᆞᆫ

귀죡원 경을 ᄒᆞ고

즁츄원 의쟝 죠병식 씨ᄂᆞᆫ

법부 대신 셔리를 ᄒᆞ엿다더라

염긔 구ᄆᆡ

롱샹 공부 기슈 변국션 리하승 량 씨가

소곰 굼ᄂᆞᆫ 긔계를 사량으로 일간 ᄯᅥ나

일본으로 간다더라

당연ᄒᆞᆫ 일

의졍부 의졍 윤용션 씨가

공젼 포흠 지고 못 밧친

각 군슈들을 별반 엄쳐ᄒᆞᄂᆞᆫ 것이

엇더ᄒᆞ올ᄂᆞᆫ지 ᄒᆞ고 알외엿단 말이 잇다더라

졍부 죠회

의졍부에셔 ᄂᆡ부로 죠회ᄒᆞ야

각 도 시찰 등 셩명과 밋

나가 잇ᄂᆞᆫ 디방과 다못 겸ᄃᆡᄒᆞᆫ 디방을

ᄇᆞᆰ히 뵈이라 ᄒᆞ엿다 ᄒᆞ며

ᄯᅩ 만회샤를 일젼에 귀부로셔 금지ᄒᆞᆫ다 ᄒᆞ더니

근일에 만인계를 ᄯᅩ ᄒᆞᆫ다 ᄒᆞ니

그 어ᄃᆡ셔 허가ᄒᆞᆫ 것과

그 계쥬인의 셩명을

쟈셰히 긔록ᄒᆞ여 보ᄂᆡ라고 ᄒᆞ엿다더라

ᄎᆡ회국 금지

ᄎᆡ회국에셔 어졋긔 양화도에 나가

통을 흔든다 ᄒᆞ더니

의졍부에셔 금ᄒᆞ라 ᄒᆞᄂᆞᆫ지라

슌검이 만히 나가 금ᄒᆞ엿다더라

신의샤 죠직

六월 三十일 본샤 신문 잡보 즁 신 씨

쥬션이라ᄂᆞᆫ 귀졀에

남촌 사ᄂᆞᆫ 신갑균 씨가

만희샤와 ᄎᆡ회국을 부러워ᄒᆞ야

ᄌᆞ긔도 ᄯᅩ ᄒᆞᆫ 샤를 셜립ᄒᆞ랴고

방챵쥬션ᄒᆞᆫ다고 긔ᄌᆡᄒᆞ엿거니와

그 ᄉᆞ실을 다시 쟈셰히 탐지ᄒᆞᆫ즉

六월 十一일에 모모 졔 씨가

각 국 ᄎᆡ회례를 의방ᄒᆞ야

신의샤(信義社)를 죠직ᄒᆞ고

신갑균 씨로 도샤쟝을 식힌즉

신 씨가 ᄒᆡ샤에 구지 ᄉᆞ양ᄒᆞ야 쳥원ᄒᆞ기를

나ᄂᆞᆫ 젼혀 규례를 모를 ᄲᅮᆫ더러

ᄯᅩ ᄒᆞᆷ을며 계샤년에

이런 회가 도셩 안에 셩ᄒᆡᆼᄒᆞ야

ᄇᆡᆨ셩들이 릉히 안도치 못ᄒᆞᄂᆞᆫ 고로

나의 션친이 기시 집법지관으로

그 문권을 불 사르고

그 회를 금집ᄒᆞ엿ᄂᆞᆫ지라

내가 션친의 녯일을 ᄉᆡᆼ각ᄒᆞᆫ덜

엇지 그 회의 도샤쟝이 되리요 ᄒᆞ고

갈아 달나 ᄒᆞ엿더니

ᄒᆡ 샤즁에셔 신 씨의 졍셰를 알고

신 씨의 도샤쟝은 간 후에

영션 샤쟝 민강호 씨로

도샤쟝을 식히고

호위ᄃᆡ 졍위 셔졍쳘 씨로

부샤쟝을 식혀셔

ᄒᆡ샤를 방쟝 죠직ᄒᆞᆫ다 ᄒᆞ기에 이에 셜명ᄒᆞ노라

ᄎᆡ회 협잡

어졋긔 ᄎᆡ회국에셔 알을 흔드ᄂᆞᆫᄃᆡ

무ᄉᆞᆷ 협잡이 잇셧던지

둘이 잡혀 ᄎᆡ회국으로 왓다더라

외국 통신

교회 핍박

쳥국 곙닁과 푸겐 두 ᄉᆡᆼ에

란도가 이러나

그 ᄉᆡᆼ에 잇ᄂᆞᆫ 회당과 젼교ᄉᆞ의 집을 불 놋코

본토 교인 셰 명을 쥭임ᄋᆡ

그 근쳐에 잇던 교ᄉᆞ들이

닁화란 디방으로 가 교쥬로 간다더라

의국과 쳥국

쳥국 졍부에셔

이ᄐᆡ리 병함이

쳥국 ᄒᆡ변에 오ᄂᆞᆫ 것을 굿게 막어

갓가온 것을 방비ᄒᆞᄂᆞᆫ 즁인ᄃᆡ

북경에 잇ᄂᆞᆫ 각국 공ᄉᆞ들 의향에ᄂᆞᆫ

이 일을 이ᄐᆡ리에셔 병혁으로나

억지로 ᄒᆞ지 안ᄒᆞ고

화평이 작뎡ᄒᆞ리라고 ᄒᆞᆫ다더라

上等紙卷烟草

ᄉᆡ히이로賞品광고

금졔샹품

대한국 여러분게셔

더옥 ᄐᆡ평ᄒᆞ시와 소일ᄒᆞ오시니

반가옴을 엇지 측냥ᄒᆞ리오

우리 가가에셔

졔죠ᄒᆞ야 파ᄂᆞᆫ 권년쵸 히이로ᄂᆞᆫ

여러분의 놉푸신 은덕으로 말ᄆᆡ아마

날과 달에 졈졈 번셩ᄒᆞ오니

감사ᄒᆞ온 마음과 깃분 ᄯᅳᆺ즐

엇지 다만 지필노 다 ᄒᆞᆯ 수 잇ᄉᆞ오릿가

그런 고로 이번 우리 가가에셔

여러분의 거록ᄒᆞ신 은혜 만분의 일을

갑고져 ᄒᆞ와

히이로 오십 ᄀᆡ를 노흔

큰 함쇽에 필년 우ᄀᆡᄒᆞᆫ 샹품 ᄒᆞ나흘 노흘 거시니

원컨ᄃᆡ 대한 여러분게셔

일젼보다 갑절이나 사가심을

쳔만이나 바라옵ᄂ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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