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4권 제165호

  • 연대: 1899
  • 저자: 서재필
  • 출처: 독립신문 제4권 제165호
  • 출판: 빅카인즈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7-01-01

지 ᄂᆡ에 의쥬ᄒᆞ고 졍공을 건랍ᄒᆞ야

마감이 긔약 업스니 엇지 통탄치 아니ᄒᆞ리요

각ᄒᆡ군 젼후 슈령은

다 봉쥰ᄒᆞᆫ 후에 죠률ᄒᆞ고

범포 리속도 도신으로 ᄒᆞ야금

도져히 엄ᄉᆞ 보고ᄒᆞ야써

용률ᄒᆞᆷ이 가ᄒᆞ다 ᄒᆞᄋᆞᆸ셧더라

ᄀᆡ셩 부윤 김즁환 회령 군슈 죠병셩

안쥬 군슈 졍필원 무산 군슈 안ᄐᆡ원은

다 의원 면 본관ᄒᆞ고

민영쥬ᄂᆞᆫ 쟝례원 경을 명ᄒᆞ고

김긔만은 ᄂᆡ부 기샤를 임ᄒᆞ고

셔경츈은 시위 뎨一연ᄃᆡ 뎨二대ᄃᆡ 즁ᄃᆡ쟝을 보ᄒᆞ고

김명환은 친위 뎨一연ᄃᆡ 뎨三대^ᄃᆡ 중ᄃᆡ쟝을 보ᄒᆞ고

리셩규ᄂᆞᆫ 친위 뎨一련ᄃᆡ 긔관을 보ᄒᆞ고

김ᄐᆡ원은 시위 뎨一련ᄃᆡ 뎨二대ᄃᆡ부를 보ᄒᆞ다

잡보

월급 ᄉᆞ건

아어 교샤 미류고프 씨의 월급을

합동 됴약ᄃᆡ로 二百五十五원으로 작뎡ᄒᆞ엿더니

ᄒᆡ교샤가 말ᄒᆞ기를

영어 교샤 할치신 씨의 월급과 ᄀᆞᆺ치

三百三十원으로 뎡ᄒᆞ여 달나고

무슈히 힐란ᄒᆞ다가 그 후에 엇지ᄒᆞ야

三百원으로 작뎡이 되엿다ᄂᆞᆫᄃᆡ

十九일에 아라샤 공ᄉᆞ가

학부에 가셔 ᄯᅩ 말ᄒᆞ기를

영어 교샤 할치신 씨의

월급과 ᄀᆞᆺ치 ᄒᆞ여 달나고 ᄒᆞ나

ᄒᆡ부 대신은 죵시 듯지 아니ᄒᆞ엿다더라

교졍쇼 죠회

각부府와 부部와 원과 쳥에셔

지금 시ᄒᆡᆼᄒᆞᄂᆞᆫ 규칙들을

긴급히 ᄉᆞ실ᄒᆞ야 볼 일이 잇스니

을미 四월 一일 이후로

각기 본 ᄆᆞ을에 관계 되ᄂᆞᆫ

칙령과 법률과 부령部令의 일응 문젹들을

ᄂᆞᆺᄂᆞᆺ이 빗쵸여 긔록ᄒᆞ야

곳 ᄭᅮᆷ여셔 법규 교졍쇼로 보ᄂᆡ라고

ᄒᆡ쇼 춍ᄌᆡ 운용션 씨가

각부 부 원 쳥에 죠회ᄒᆞ엿다더라

필경은 환랍

윤영긔 씨가 경샹남도 시찰을 ᄒᆞ엿다가

ᄂᆡ부 훈칙을 인ᄒᆞ야

ᄆᆞᄑᆡ와 유쳑을 도로 밧칠 디경인ᄃᆡ

죠챵현 씨가 윤 씨의게 와셔 말ᄒᆞ기를

아즉 밧치지 말나 ᄒᆞᄂᆞᆫ 고로

윤 씨가 근져를 ᄒᆞ다가

ᄆᆞᄑᆡ와 유쳑을 필경은 도로 밧치고

일젼에 윤 씨가 ᄂᆡ부에 불니여

들어가셔 그 일을 셜명ᄒᆞ엿다더라

통박ᄒᆞᆫ 일

그졋긔 오후 여셧 시즘 되야

남셔 ᄌᆞᄂᆡ 이젼 홍샬문 셧던 곳에셔

엇던 쳥인 ᄒᆞᆫ 명이

네살 먹은 대한 어린ᄋᆞᄒᆡ의

아ᄅᆡ턱을 ᄎᆞ셔 당쟝에 즉샤 식히거ᄂᆞᆯ

그 ᄋᆞᄒᆡ의 부친이 쳥인을 ᄃᆡᄒᆞ야

네가 엇지 내 ᄌᆞ식을 쥭이나냐 ᄒᆞᆫ즉

그 쳥인이 칼을 ᄲᆡ여

그 ᄋᆞᄒᆡ의 부친을 ᄯᅩ ᄶᅵᆯ으려 ᄒᆞ거ᄂᆞᆯ

대한 슌검이 달녀 들어

그 쳥인을 잡아 남셔로 갓ᄂᆞᆫᄃᆡ

쳥국 슌ᄉᆞ가 남셔에 가셔 말ᄒᆞ기를

이ᄂᆞᆫ 우리 나라 사ᄅᆞᆷ이니

우리 나라에셔 증판ᄒᆞ겟노라 ᄒᆞ니ᄭᆞ

남셔에셔 그 쳥인을

ᄒᆡ국 슌ᄉᆞ의게 도로 ᄂᆡ주엇다더라

대한 국민의 힘이 엇더케 ᄌᆞᆫ약ᄒᆞ기에

심지어 쳥인ᄭᆞ지도

대한 사ᄅᆞᆷ을 업슈히 녁여

사ᄅᆞᆷ 쥭이기를 쵸ᄀᆡ ᄀᆞᆺ치 ᄒᆞᄂᆞᆫ지

대한 사ᄅᆞᆷ 쥭인 쳥인을

ᄒᆡ국 슌ᄉᆞ의게로 도로 ᄂᆡ준 것은

ᄯᅩᄒᆞᆫ 잘ᄒᆞᆫ 일이라고

이를ᄂᆞᆫ지 참 통박ᄒᆞᆫ 일이라더라

군함 ᄀᆡᆼ탐

다시 샹탐ᄒᆞᆫ즉 일본 군함 팔도 호ᄂᆞᆫ

인쳔항에 아즉 아니 도박ᄒᆞ엿고

二十五일에야 들어올 ᄯᅳᆺ ᄒᆞ다ᄂᆞᆫ 말이 잇다더라

감옥셔 월송

경무쳥에 갓첫던 녀편네 十여인과

사나히 七인을 그졋긔 다 감옥셔로 넘겻다더라

뎐션 시역

이ᄃᆞᆯ 二十二일노브터

대구로 챵원 ᄆᆞ산항에와

젼쥬로 옥구 군산항에다

뎐션을 가셜ᄒᆞᄂᆞᆫᄃᆡ

대구에ᄂᆞᆫ 인쳔 졔물항 뎐보

샤쟝 ᄇᆡᆨ쳘용 씨로 파원을 ᄉᆞᆷ아

박교양 리인협 박하진 三씨를 다리고

그 ᄉᆞ무를 감독ᄒᆞ며

젼쥬에ᄂᆞᆫ 옥구 군산항 뎐보

샤쟝 리졔건 씨로 파원을 ᄉᆞᆷ아

김완규 송긔인 량씨를 다리고

그 ᄉᆞ무를 감독ᄒᆞ야

곳 역ᄉᆞ를 ᄭᅳᆺᄂᆡ라고

롱샹 공부에셔 신칙ᄒᆞ엿다더라

셔홍 치젹

죠만희 씨ᄂᆞᆫ 셔홍 군슈로셔

쟝뎡을 실시ᄒᆞ고 법률을 공평히 ᄒᆞ며

ᄇᆡᆨ셩의게 탐학ᄒᆞᄂᆞᆫ 졍ᄉᆞ를

ᄒᆡᆼ치 안ᄂᆞᆫ다고 송셩이 쟈쟈ᄒᆞ다더라

上等紙卷烟草

ᄉᆡ히이로 賞品 광고

금졔샹품

대한국 여러분게셔 더옥 ᄐᆡ평ᄒᆞ시와

소일ᄒᆞ오시니 반가옴을 엇지 측냥ᄒᆞ리오

우리 가가에셔 졔죠ᄒᆞ야 파ᄂᆞᆫ 권년쵸 히이로ᄂᆞᆫ

여러분의 놉푸신 은덕으로 말ᄆᆡ아마

날과 달에 졈졈 번셩ᄒᆞ오니

감사ᄒᆞ온 마음과 깃분 ᄯᅳᆺ즐

엇지 다만 지필노 다ᄒᆞᆯ 수 잇ᄉᆞ오릿가

그런 고로 이번 우리 가가에셔

여러분의 거록ᄒᆞ신 은혜 만분의 일을

갑고져 ᄒᆞ와 히이로 오십 ᄀᆡ를 노흔

큰 함쇽에 필년 우ᄀᆡᄒᆞᆫ 샹품 ᄒᆞ나흘 노흘거시니

원컨ᄃᆡ 대한 여러분게셔

일젼보다 갑졀이나 사가심을

쳔만이나 바라옵ᄂᆞ이다

大日本京都 合名會社 村井兄弟商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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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約販售所 小西和京城支店

광고 六二十七

대한국ᄂᆡ 텰도 용달 회샤 광고

본샤가 샹업을 경긔ᄒᆞ야 ᄉᆞ무가 ᄎᆔ셔 ᄒᆞᆷᄋᆡ

양력 六월 二十八일 노시ᄒᆞ야

고금을 슈입ᄒᆞᄋᆞᆸ기 앙포ᄒᆞ오니

쳠 군ᄌᆞᄂᆞᆫ 죠량ᄒᆞ신 후에

금ᄋᆡᆨ은 본샤로 숑교(送交)ᄒᆞ심을 망홈 원

고금ᄋᆡᆨ은 二十원 영업비ᄂᆞᆫ 一원

금ᄋᆡᆨ 슈입 시간은

ᄆᆡ일 샹오 열시로 하오 다셧 시ᄭᆞ지요

경셩 남대문외 연지동

본샤에셔 명함을 박히ᄂᆞᆫᄃᆡ

한문 글ᄌᆞ와 국문 글ᄌᆞ와

영문 글ᄌᆞ로 쥰비ᄒᆞ야 각기 쇼쳥ᄃᆡ로

ᄆᆡ우 졍긴히 박아 들일 터이며

갑도 ᄆᆡ우 렴ᄒᆞ게 밧겟스니

ᄉᆞ방 쳠 군ᄌᆞᄂᆞᆫ 다 와셔 쥬문들 ᄒᆞ시요

世昌洋行 졔물포

셰계에 뎨일 죠흔 금계랍을

이 회샤에셔 ᄯᅩ 새로 만히 가져 와셔 파니

누구던지 금계랍 쟝ᄉᆞᄒᆞ고 십흔 이ᄂᆞᆫ

이 회샤에 와셔 사거드면 도매 금으로 ᄊᆞ게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