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4권 제258호

  • 연대: 1899
  • 저자: 서재필
  • 출처: 독립신문 제4권 제258호
  • 출판: 빅카인즈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6-01-01

관보

十一월 九일

궁ᄂᆡ부 대신 셔리 리건하 알외ᄃᆡ

이졔 이 츄슝 후

구쥬를 릉쇼로 모셔 밧들 ᄯᅢ에

길을 로량으로 말ᄆᆡ얍을지니

건너ᄂᆞᆫ ᄇᆡ 다리를

ᄆᆞᆺ당히 거ᄒᆡᆼᄒᆞ겟스나

쥬교샤를 이졔 임의 혁파ᄒᆞ얏스니

엇지ᄒᆞ올ᄂᆞᆫ지 ᄒᆞ얏더니

十一월 七일 봉디 ᄂᆡ에

롱샹공부로 ᄒᆞ여곰

ᄇᆡ를 ᄆᆡ여 거ᄒᆡᆼ케 ᄒᆞ라 ᄒᆞᄋᆞᆸ시다

참령 리명하 원우샹 남명션을

면 본관 ᄒᆞ고

분 비셔원 승 오졍션은 해ᄒᆞ고

비셔원 승 오형근

시죵원 시죵 쟝봉환

희릉 참봉 권ᄌᆡ응은

의원 면 본관 ᄒᆞ고

김익승은 분 비셔원 승

셔졍슌 셔샹죠ᄂᆞᆫ 궁ᄂᆡ부 특진관

리근명은 시죵원 경

죠희일은 태의원 경

오졍션은 비셔원 승

리샹협은 시죵원 시죵

경룡즁은 희릉 참봉을 명ᄒᆞ고 임ᄒᆞ다

잡보

면 참령 함

원슈부 검ᄉᆞ 국쟝 륙군 참쟝

리학균 씨가 알외기를

군부 대신 셔리 군부 협판

김영쥰의 죠회를 졉ᄒᆞ온즉

참령 리명하ᄂᆞᆫ

고셩 디방ᄃᆡ 대ᄃᆡ쟝으로 잇슬 ᄯᅢ에

ᄃᆡ비 (隊費) 쇼포가

八千 二百여 량이 되고

참령 원우샹은

함경 북도 관찰ᄉᆞ로 잇슬 ᄯᅢ에

군부 쇼랍 별향미 ᄃᆡ젼 즁

七千 四百여 량을 라용ᄒᆞ얏고

참령 남명션은

젼라남도 광쥬 디방ᄃᆡ

대ᄃᆡ쟝으로 잇슬 ᄯᅢ에 ᄃᆡ비 즁

一千 二百여 량은 범포ᄒᆞ얏ᄂᆞᆫ지라

막즁 공화를 무란히 흠츅ᄒᆞ고

지금 여러 해가 되야도

ᄆᆞᆺ참ᄂᆡ 밧치지 안ᄒᆞ니

ᄉᆞ톄로 규뎡ᄒᆞᆯ진ᄃᆡ

만만 ᄒᆡ탄ᄒᆞᆫ지라

일병 그 본관을 면ᄒᆞ고 ᄲᆞᆯ니

법부로 ᄒᆞ여곰

불일증쇄 ᄒᆞ야써

공화를 ᄎᆡ움이

엇더ᄒᆞ올ᄂᆞᆫ지 ᄒᆞ고 알외엿더니

봉디 ᄂᆡ에 의쥬ᄒᆞ라 ᄒᆞᄋᆞᆸ셧기에

이에 양포ᄒᆞ오니

리명하 원우샹 남명션 ᄯᅴ운 바

참령의 함을 곳 알외고

면 본관 ᄒᆞ라 ᄒᆞ얏기에

이를 ᄯᅡ라 참령

리명하 원우상 남명션의

면 본관 안을 ᄀᆡ록ᄒᆞ야 업ᄃᆡ여

셩ᄌᆡᄒᆞᄋᆞᆸ심을 가다리나이다 ᄒᆞ얏더니

十一월 四일

봉디 ᄂᆡ에 뎨왈 가라ᄒᆞᄋᆞᆸ셧더라

광산국 합셜

롱샹 공부에셔

쳘도국을 셜시ᄒᆞ얏ᄂᆞᆫᄃᆡ

쳐쇼가 업셔셔

광산국으로 합셜ᄒᆞᆫ다더라

졍ᄇᆡᆨ 관인

일본에 쥬챠ᄒᆞ얏던

젼공ᄉᆞ 리하영 씨가

공ᄉᆞ 봉급으로 탄 七百여 원 ᄂᆡ에셔

ᄌᆞ긔의 희국비와

기타 학비를 뎨ᄒᆞ고

그 남져지 九十六 원 十一 젼은

환입 국고ᄒᆞ라고

탁지로 보ᄂᆡᆺ다더라

궁ᄂᆡ부 고문관

궁ᄂᆡ부 고문관은

미국 공ᄉᆞ관 셔긔관 산도 씨가 ᄒᆞᆫ다ᄂᆞᆫ

ᄆᆞᆯ이 잇다더라

실시 공문

셔ᄉᆞ국 필라달셔

万국 우톄 춍회샤

실시ᄒᆞᄌᆞᄂᆞᆫ 공문이

대한 졍부에 왓다ᄂᆞᆫ ᄆᆞᆯ이 잇다더라

국쟝 하향

ᄂᆡ부 디방 국쟝 윤덕영 씨ᄂᆞᆫ

일젼에 샤직 샹쇼를 ᄒᆞ고

곳 시골 집으로 나려갓다더라

파병 보호

김셩 당고ᄀᆡ에

덕국 사ᄅᆞᆷ들이 금광ᄒᆞᄂᆞᆫᄃᆡ

롱샹공부에셔

검찰위원을 나려보ᄂᆡ여

국무를 간셥 식히나

혹 의외지환이 잇슬가 염녀ᄒᆞ야

군부에 병뎡을 파숑ᄒᆞ야

보호케 ᄒᆞᆫ다더라

샹의 타결

옥구 군산항 뎐보샤 긔디를

각국 죠계 안으로

옴겨 뎡ᄒᆞᄂᆞᆫ ^ 고로

외부에셔 각국 공ᄉᆞ와

샹의 타결ᄒᆞᆫ다더라

법샤 병뎡

평리원에셔 옥ᄉᆞ ᄌᆡ판을 ᄀᆡ졍ᄒᆞ얏ᄂᆞᆫᄃᆡ

군부에셔 ᄒᆞᄉᆞ 一 인과

병뎡 十 인을 파숑ᄒᆞ야 파슈ᄒᆞᆫ다더라

영어 학교

영어 학교 ᄉᆞ건을

쟈셰히 탐지ᄒᆞᆫ즉

ᄀᆞᆯ닌 교샤 할치신씨가

해고ᄒᆞᆫ 후에도

젼과 ᄀᆞᆺ치 ᄒᆡ교에 오ᄂᆞᆫ 고로

학부에셔 그 ᄉᆞ유를 무른즉

할치신씨의 ᄃᆡ답이

본인을 도로 이어 고빙이 된다고 ᄒᆞ더니

학도들이 쳥원ᄒᆞ기를

본인이 아니면

퇴학ᄒᆞᆫ다 ᄒᆞᄂᆞᆫ 고로

ᄒᆡ교에 다시 왓노라 ᄒᆞᆫ슥

학부 대신이 효유ᄎᆞ로 ᄒᆡ 학도들을 부른즉

오지 안코 부령을 부쥰ᄒᆞᄂᆞᆫ ᄭᆞᄃᆞᆰ에

그 학도 十二 인은 츌학ᄒᆞ고

벌금으로 ᄆᆡ삭에 二 원 五十 젼식 물닐 ᄎᆞ로

경무쳥에 훈련ᄒᆞ야

모도 잡아가문다 ᄒᆞ며

죠쇽 잘못ᄒᆞᆫ ᄒᆡ교 교관

리하응 김욱동 윤ᄐᆡ헌 윤ᄐᆡ은 四 씨ᄂᆞᆫ

일병 견ᄎᆡᆨᄒᆞ얏다더라

표지도 희샤

롱샹 공부에셔

뎐당 표지 회샤 규칙을

실시ᄒᆞ겟노라고 고시ᄒᆞ얏더니

五셔 관ᄂᆡ 뎐당포 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 ᄆᆞᆯᄒᆞ기를

뎐당 표지 ᄆᆞᆫ드ᄂᆞᆫ 회샤ᄂᆞᆫ

시ᄒᆡᆼ 안켓다고

모도 회동ᄒᆞ야 등졍ᄒᆞ얏다더라

심의졍 샹경

젼 의졍 심슌ᄐᆡᆨ 씨ᄂᆞᆫ

쇼명을 이어 샹경ᄒᆞ얏다더라

토ᄉᆡᆨ 만타

림오쥰 씨ᄂᆞᆫ 쟝연 군슈로셔

엇더케 명치를 ᄒᆞ얏던지

민졍이 대단 쇼요ᄒᆞᄂᆞᆫ 고로

도망질 ᄒᆞ야 셔울노 올나와셔

슈유만 ᄒᆞ고

ᄯᅩ다른 군슈로 이직ᄒᆞ랴고

도모를 ᄒᆞ나

일이 썩 쉽게 되지 못ᄒᆞ니ᄭᆞ

방금 진퇴량란 즁인ᄃᆡ

림군슈가 쟝연군셔 민간에

토ᄉᆡᆨ짐ᄒᆞᆫ 돈이

二十여 万 량이라더라

텬은 감츅

챵골 홍엽뎡 회샤 샤쟝

쳥안군 리ᄌᆡ슌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