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가

  • 연대: 미상
  • 저자: 懶翁和尙(불분명)
  • 출처: 念佛普勸文
  • 출판: 미상
  • 최종수정: 2016-01-01

나옹화샹셔왕가라

나도 이럴만졍 셰샹애 인쟤러니

무샹을 ᄉᆡᆼ각ᄒᆞ니 다 거즛거시로쇠

무샹은 사ᄅᆞᆷ이 오래 사지 못ᄒᆞᄂᆞᆫ 말이라

부모의 기친 얼골 주근 후에 쇽졀 업다

져근닷 ᄉᆡᆼ각ᄒᆞ야 셰ᄉᆞ을 후리치고

부모ᄭᅴ 하직ᄒᆞ고 단표ᄌᆞ 일납애

쳥녀쟝을 비기 들고 명산을 ᄎᆞ자 드러

션지식을 친견ᄒᆞ야 ᄆᆞᄋᆞᆷ을 ᄇᆞᆯ키려고

션지식 불법 아ᄂᆞᆫ 사ᄅᆞᆷ이라

쳔경 만론을 낫낫치 츄심ᄒᆞ야

뉵적을 자부리라

눈과 코와 셰와 몸과 귀와 탐심ᄒᆞ니 여섯 도적이로다

허공마ᄅᆞᆯ 빗기 ᄐᆞ고

허공 아ᄂᆞᆫ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이라

마야검을 손애 들고

불법 아ᄂᆞᆫ 말이라

오온산 드러가니

ᄆᆞᄋᆞᆷ과 몸과 오온산니라

졔산은 쳡쳡ᄒᆞ고

졔산은 셰간 버노심미랴

ᄉᆞ샹산이 덕옥 높다

ᄉᆞ샹산은 아샹 인샹 즁셩샹 슈쟈샹이라

뉵근 문두애 자최 업슨 도적은

뉵근은 눈과 코와 혀와 귀와 몸과 ᄯᅳᆺ과 뉵문이라

나며 들며 ᄒᆞᄂᆞᆫ 즁에 번노심 베쳐 노코

탐심을 내며 드리며 ᄒᆞᄂᆞᆫ 말이라

지혜로 ᄇᆡᄅᆞᆯ 무어 삼계 바다 건네리라

삼계ᄂᆞᆫ 욕계 뉵쳔과 ᄉᆡᆨ계 십팔쳔과 무ᄉᆡᆨ계 ᄉᆞ쳔과 삼계니라

념불 즁ᄉᆡᆼ 시러 두고 삼승 딤ᄯᅢ예

일승 듯글 ᄃᆞ라 두고 츈풍은 슌히 불고

불벌 말ᄉᆞᆷ이라

ᄇᆡ운으 섯도ᄂᆞᆫ ᄃᆡ 인간을 ᄉᆡᆼ각ᄒᆞ니

슬프고 셜운지라 념불 마ᄂᆞᆫ 즁ᄉᆡᆼ드라

멋 ᄉᆡᆼ을 살냐ᄒᆞ고 셰ᄉᆞ만 탐챡ᄒᆞ야

ᄋᆡ욕의 ᄌᆞᆷ겻ᄂᆞᆫ다 ᄒᆞᄅᆞ도 열 두 시오

ᄒᆞᆫ ᄃᆞᆯ도 셜흔 날애 어늬 날애 한가ᄒᆞᆯ고

쳥뎡ᄒᆞᆫ 불셩은 사ᄅᆞᆷ마다 ᄀᆞ자신ᄃᆞᆯ

어ᄂᆡ 날애 ᄉᆡᆼ각ᄒᆞ며 ᄒᆞᆼ사 공덕은

볼ᄂᆡ구됵ᄒᆞᆫᄃᆞᆯ 어ᄂᆡ 시예 나야 ᄡᅳᆯ고

불셩은 사ᄅᆞᆷ마다 ᄀᆞ자인ᄂᆞᆫ 마리라

셔왕은 머러지고 지옥은 갓갑도쇠

셔왕은 극낙셰계

이보시소 어로신네 권ᄒᆞ노니 죵졔션근 시무시소

죵졔션근 부모 효양 불공 보시 념블 희쥬등 ᄉᆡ이라

금ᄉᆡᆼ애 ᄒᆞ온 공덕 후ᄉᆡᆼ애 슈ᄒᆞᄂᆞ니

ᄇᆡᆨ년 탐믈은 ᄒᆞᄅᆞ 아젹 듯글이오

사ᄅᆞᆷ이 주근 휘면 셰간ᄉᆡ 다 거즛 것시니라

삼일 ᄒᆞ온 념블은 ᄇᆡᆨ쳔만겁에

다ᄒᆞᆷ 입슨 보뵈로쇠 어와 이: 보뵈

력쳔겁이분공ᄒᆞ고 긍만셰이쟝금이라

사ᄅᆞᆷ의 블셩은 살며 늘그며 병들며 죽ᄂᆞᆫ고외 다 업다 ᄒᆞᆫ 마리라

건곤이 넙다 ᄒᆞᆫᄃᆞᆯ 이 ᄆᆞᄋᆞᆷ애 미ᄎᆞᆯ손가

일월이 ᄇᆞᆯ다 ᄒᆞᆫᄃᆞᆯ 이 ᄆᆞᄋᆞᆷ애 미ᄎᆞᆯ손가

사ᄅᆞᆷ의 본심 광명은 하ᄂᆞᆯ사과 ᄒᆡᄃᆞᆯ광명도 밋지 못ᄒᆞᆫ 말이라

삼셰 졔불은 이 ᄆᆞᄋᆞᆷ을 아ᄅᆞ시고

뉵도 즁ᄉᆡᆼ은 이 ᄆᆞᄋᆞᆷ을 져ᄇᆞ릴 ᄉᆡ

뉵도ᄂᆞᆫ 쳔샹과 인간 귀신과 지옥 즘ᄉᆡᆼ 슈라과 뉵도니라.

삼계뉸회을 어늬 날애 긋칠손고

사ᄅᆞᆷ 되며 즘ᄉᆡᆼ 되며 ᄒᆞ기를 긋칠 졔 없다 ᄒᆞᆫ 말이니라

져근닷 ᄉᆡᆨ각ᄒᆞ야 ᄆᆞᄋᆞᆷ을 ᄭᆡ쳐 먹고

태히를 ᄉᆡᆼ각ᄒᆞ니 산쳡쳡 슈잔잔

풍슬슬 화명명ᄒᆞ고 숑쥭은 낙낙ᄒᆞᆫ ᄃᆡ

화장 바다 건네 저어 극낙셰계 드러가니

니 인간 셰계니라

칠보 금디예 칠보망을 둘너시니

칠보ᄂᆞᆫ 금과 은과 □□ 마노 산호 호박 진쥬 칠뵈니라.

구경ᄒᆞ기 더옥 죠ᄒᆡ 구품 년ᄃᆡ예

념불 소ᄅᆡ 자자 잇고 쳥학 ᄇᆡᆨ학과

ᄋᆡᆼ무 공쟉과 금봉 쳥봉은 ᄒᆞᄂᆞ니 념불일쇠

쳥풍이 건듯 부니 념불 소ᄅᆡ 요요ᄒᆞ외

어와 슬프다 우리도 인간애 나왓다가

념불 말고 어이 ᄒᆞᆯ고 나무아미타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