念佛歌

  • 연대: 1900년대
  • 저자: 李璟協
  • 출처: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제65호 화청
  • 출판: 문화재관리국
  • 최종수정: 2016-01-01

念佛歌

十方三世 부처 중에 阿彌陀佛 第一이요

無量 無邊 世界 中에 極樂世界 第一이요

八萬 四千 法門 中에 淨土法門 第一이요

八十億劫 生死 重罪 一念 中에 消滅되고

八十億劫 스승 功德 一念 中에 成就된다

自在天上 마하궁은 高聲 念佛 부셔진다

閻羅大王 명부에는 十念이면 삭제된다

釋迦牟尼 世尊께서 칭찬 정토 하옵시고

六方世界 諸佛께서 찬탄 彌陀 하셨도다

觀音菩薩 大医壬도 이마 위에 모시였고

마명용수 대보살도 발 아래서 절하셨다

苦海 中에 빠진 衆生 건저주는 導師시라

火宅 中에 있는 우리 살려주는 慈父시라

無明 暗夜 어둔 밤에 光明 주는 法燈이라

生死 苦海 넓은 바다 건너주는 龍船이라

四十八願 願力 장임 極樂世界 빛나도다

三十二相 복혜구족 阿彌陀佛 장엄 있어

黃金月西 光明化佛 五十五位 권속이라

三十六萬 阿彌陀佛 조도정도 念佛이라

백옥명호 상승보살 千古 萬古 희유터라

七寶 장엄 연못에는 八功德水 가득 찾네

칠중난슌 누각에는 九品 연대 층계로다

백학 공작 앵무새는 오근 오력 염불한다

가릉번가 공명조는 朝道正道 念佛이라

수기심정 이 불토는 唯心 정토 念佛이요

시심장불 마음 불이 自性 彌陀 念佛이라

念佛爲寶 念佛人은 念佛 모셔 極樂 가세

高聲 念佛 無聲 念佛 모두 다 極樂 가네

散心 念佛 하드라도 末世 作佛 틀림없네

梁侍女는 念佛하여 어둔 눈도 밝아지고

빙夫人도 念佛하여 앓는 병도 났었도다

文官은 임종시에 이향 만리 하여 있고

장정은 임종시에 天樂 영공 하였도다

담난선사 極樂 갈 때 黃龍이 배를 젓고

善導大師 極樂 갈 때 옥연이 날러왔네

혜원선사 동림에서 백년결사 念佛하고

발징화상 萬日會에 三十一人 등공하고

직신成佛 一乘妙法 百千만 겁 난조우라

靑堤夫人 殺生罪도 칠월 백중 극락 가고

파괴 비구 웅준이도 一念 회심 극락 가고

손을 잡든 장선화도 十念 念佛 極樂 가고

四種 淨土 크게 닦아 十六 關門 널펴 보세

三道八難 受苦 衆生 同入彌陀 大願海라

五濁惡世 獨有百年 아미타경 이 아닌가

임종 念佛 현저함은 우리들의 소원이요

가고저라 가고저라 極樂世界 가고저라

보고저라 보고저라 三日 修心 천재보대

百年 탐물 쓸 데 없다 애지 중지 하든 이 몸

몇 날 며칠 보존하리 눈 한 번 깜짝하면

만당처자 쓸 데 없다 만첩 청산 들어가니

흐르나니 녹수로다 이욕염왕 인옥쇠요

정행타불 접연대라 유타 念佛 第一이다

至誠으로 念佛하세 피안사심 없건마는

무연 중생 어찌 하리 어화 우리 동무들아 노는 입에 念佛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