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國新續三綱行實圖 新續孝子圖 卷三

  • 연대: 1617
  • 저자: 미상
  • 출처: 東國新續三綱行實圖
  • 출판: 홍문각
  • 최종수정: 2016-01-01

不受廬墓

金不受密陽府人

김블슈ᄂᆞᆫ 밀양부 사ᄅᆞᆷ이라

爲父母廬墓六年

부모 위ᄒᆞ야 뉵 년 녀묘ᄒᆞ니라

旌門

節山居廬

權節山禮泉郡人

권졀산은 녀쳔군 사ᄅᆞᆷ이라

爲母居廬三年

어미ᄅᆞᆯ 위ᄒᆞ야 삼 년 거려ᄒᆞ니라

旌閭

정녀ᄒᆞ시니라

元絢守喪

李元絢仁川府人

니원현은 인쳔부 사ᄅᆞᆷ이라

守父母喪六年

부모 거상을 뉵 년을 ᄒᆞ고

其家距墓塋纔五里一不來往

그 지비 무덤의 샹게 계유 오리ᄂᆞᆫ 호ᄃᆡ ᄒᆞᆫ 번도 왕ᄂᆡᄅᆞᆯ 아니ᄒᆞ다

潘儒居廬

潘儒禮泉郡人

반유ᄂᆞᆫ 녀쳔군 사ᄅᆞᆷ이라

爲父居廬三年

아비ᄅᆞᆯ 위ᄒᆞ야 삼 년 거려ᄒᆞ니라

旌閭

졍녀ᄒᆞ시니라

珊瑚斷指

鄭珊瑚龍宮縣人

뎡산호ᄂᆞᆫ 뇽궁현 사ᄅᆞᆷ이라

年八歲父得惡疾

나히 여ᄃᆞᆲ인 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ᄂᆞᆯ

斷指和酒以進病卽愈

손가락 버혀 술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즉제 됴ᄒᆞ니라

旌閭

졍녀ᄒᆞ시니라

成茂得魚

李成茂江陵府人

니셩무ᄂᆞᆫ 강능부 사ᄅᆞᆷ이라

母得病盛冬思生魚

어미 병을 어더 치위예 ᄉᆡᆼ고기ᄅᆞᆯ ᄉᆡᆼ각ᄒᆞ거ᄂᆞᆯ

成茂與其弟春茂善茂良茂沿川澤求之

셩뮈 그 아ᄋᆞ 츈무 션무 냥무로 더브러 내와 모새 흘리 구ᄒᆞ니

氷忽解有魚躍出持以獻母病愈

어ᄅᆞᆷ이 믄득 프러뎌 고기 이셔 ᄠᅱ여 나거ᄂᆞᆯ 가져다가 ᄡᅥ 드리오니 어믜 병이 됴흐니라

事聞復其子孫

이리 들리와 그 ᄌᆞ손을 복호ᄒᆞ시다

良茂子仲元登科

냥무의 아ᄃᆞᆯ 듕원이 급뎨ᄒᆞ다

仲民冒火

許仲民泰仁縣人其母年七十五

허듕민은 태인현 사ᄅᆞᆷ이니 그 어미 나히 닐흔다ᄉᆞ시라

夜抱仲民小女而寢

바ᄆᆡ 듕민의 쟈근 ᄯᆞᆯ을 안고 자더니

其家失火仲民冒火而入負母僅免女死于火事

그 지비 블 브터ᄂᆞᆯ 듕민이 브ᄅᆞᆯ 무룹스고 드러 어미ᄅᆞᆯ 업어 계유 면ᄒᆞ고 ᄯᆞᆯ은 블의 주그니라

聞特授濟用直長

이리 들리오매 특별이 졔용딕댱을 ᄒᆞ이시다

禮孫溺水

景禮孫泰仁縣人

경녜손은 태인현 사ᄅᆞᆷ이라

父嘗溺水投入救之

아비 일즉 므레 ᄲᅡ디거ᄂᆞᆯ ᄃᆞ라드러 구ᄒᆞ더니

父得免禮孫力竭竟溺死

아비ᄂᆞᆫ 면호믈 얻고 녜손은 힘이 갈진ᄒᆞ야 ᄆᆞᄎᆞᆷ내 ᄲᅡ뎌 주그니

旌閭

졍녀ᄒᆞ시니라

允孫抱虎

金允孫慶州府人

김윤손은 경ᄌᆔ부 사ᄅᆞᆷ이라

父爲虎所獲

아비 범의게 더윈 배 되거ᄂᆞᆯ

允孫挺身逐虎

윤손이 몸을 ᄲᅢ여 범을 ᄧᅩ차

左手抱其胡右手塞其口因擊殺之父得生

왼손으로 그 멱을 잡고 올ᄒᆞᆫ소ᄂᆞ로 그 입을 막고 인ᄒᆞ야 텨 주기니 아비 살믈 어드니라

旌閭

졍녀ᄒᆞ시니라

石乙大負土

李石乙大巨濟縣人

니돌대ᄂᆞᆫ 거졔현 사ᄅᆞᆷ이라

幼喪父事母孝

어려셔 아비 여희고 어미 셤김ᄆᆞᆯ 효도로 ᄒᆞ더니

及歿親負土石成墳居廬三年

주그매 미처ᄂᆞᆫ 친히 ᄒᆞᆰ이며 돌흘 져 무덤 ᄆᆡᆼᄀᆞᆯ고 삼 년 거러ᄒᆞ고

又遷父柩同葬母塋更服三年

ᄯᅩ 아븨 무덤을 옴겨 어믜 무덤 ᄒᆞᆫᄃᆡ 묻고 다시 삼 년 복ᄒᆞ니라

旌閭

졍녀ᄒᆞ시니라

毛知斷指

李毛知昌城府人

니모디ᄂᆞᆫ 챵셩부 사ᄅᆞᆷ이라

父得惡疾毛知斷指和藥以進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ᄂᆞᆯ 모디 손가락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라

旌閭

정녀ᄒᆞ시니라

劉山斷指

劉山江界府人

뉴산이ᄂᆞᆫ 강계부 사ᄅᆞᆷ이라

母得惡疾斷指和藥以進病愈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ᄂᆞᆯ 손가락 버혀 약의 ᄩᅡ ᄡᅥ 받ᄌᆞ오니 병이 됴ᄒᆞ니라

旌閭

졍녀ᄒᆞ시니라

益涇嘗糞

錄事柳益涇南原府人

록ᄉᆞ 뉴익경은 남원부 사ᄅᆞᆷ이니

母玄氏病益益涇嘗糞驗其死生

어미 현시 병호매 ᄯᅩᆼ을 맏보아 그 주굼살오믈 시험ᄒᆞ니라

賞職

샹직ᄒᆞ시니라

沔施斷指

沔施龜城府人

면시ᄂᆞᆫ 구셩부 사ᄅᆞᆷ이라

母得狂疾自斷左手小指以進母病卽愈

어미 미친 병 어덧거ᄂᆞᆯ 스스로 왼손 져근 가락을 버혀 ᄡᅥ 받ᄌᆞ오니 어믜 병이 즉제 됴ᄒᆞ니라

旌閭

졍녀ᄒᆞ시니라

殷台斷指

殷台殷山縣人金尙宅女也

은ᄐᆡᄂᆞᆫ 은산현 사ᄅᆞᆷ이니 김샹ᄐᆡᆨ의 ᄯᆞ리라

年九歲時父得惡疾

나히 아홉인 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ᄂᆞᆯ

自斷手指調藥飮之卽愈

스스로 손가락 버혀 약의 프러 마시이니 즉제 됴ᄒᆞ니라

旌門

졍녀ᄒᆞ시니라

敬非斷指

敬非海州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