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七

  • 연대: 1632
  • 저자: 柳允謙 등(초간본), 미상(중간본)
  • 출처: 重刊杜詩諺解 二
  • 출판: 以會文化社
  • 최종수정: 2015-01-01

鳥雀依茅茨 藩籬帶松菊

새ᄂᆞᆫ ᄠᅱ로 니윤 지븨 브텟고 @ 울은 솔와 菊花ᄅᆞᆯ 帶ᄒᆞ얫도다

如行武陵暮 欲問桃源宿

武陵ㅅ 나조ᄒᆡ 녀ᄂᆞᆫ ᄃᆞᆺ ᄒᆞ니 @ 桃源을 무러 자고져 ᄒᆞ노라

題栢大兄弟山居屋壁二首

叔父朱門貴 郞君玉樹高

아자비ᄂᆞᆫ 블근 門의 사ᄂᆞᆫ 貴ᄒᆞ니오 @ 郞君은 玉樹ㅣ 노ᄑᆞᆫ ᄃᆞᆺ ᄒᆞ도다

山居精典籍 文雅涉風騷

뫼헤 사로매 書籍을 精微로이 ᄒᆞᄂᆞ니 @ 글 지우믄 風騷애 건너 드렛도다

江漢終吾老 雲林得爾曹

江漢애셔 내 늘구믈 ᄆᆞᄎᆞ리니 @ 구룸 ᄭᅵᆫ 수프레 너의 무를 어두라

哀絃繞白雪 未與俗人操

슬픈 시우레 白雪曲이 버므렛ᄂᆞᆫ닌 @ 俗人과 다ᄆᆞᆺ 잡지 몯ᄒᆞ리라

野屋流寒水 山籬帶白雲

ᄆᆡ햇 지븬 ᄎᆞᆫ 므리 흐르고 @ 뫼햇 울흔 ᄒᆡᆫ 구루믈 帶ᄒᆞ얫도다

靜應連虎穴 喧已去人群

괴외호ᄆᆞᆫ ^ 당당이 버믜 굼긔 니엣도다 @ 들에ᄂᆞᆫ ᄃᆡ란 ᄒᆞ마 사ᄅᆞᄆᆡ 무를 벙으리왇도다

筆架霑窓雨 書籤映隙曛

붇 고잿ᄂᆞᆫ 架子앤 窓앳 비 저지고 @ 書冊 사ᄉᆞ랜 ᄢᅵ멧 ᄒᆡᆺ비치 비취옛도다

蕭蕭千里馬 箇箇五花文

蕭蕭ᄒᆞᆫ 千 里ᄅᆞᆯ 녀ᄂᆞᆫ ᄆᆞ리여 @ 낫나치 다ᄉᆞᆺ 가지 곧빗 ᄀᆞᆮ도다

栢學士茅屋

碧山學士焚銀魚 白馬却走身巖居

프른 뫼해 學士이 ^ 銀魚ᄅᆞᆯ ᄉᆞ라 ᄇᆞ리고 @ ᄒᆡᆫ ᄆᆞᆯ 타 도로 ᄃᆞᆯ여와 모미 바회 아래셔 사놋다

古人已用三冬足 年少今開萬卷餘

녯 사ᄅᆞ미 ᄒᆞ마 겨읏 석 ᄃᆞ래 足호ᄆᆞᆯ ᄡᅳ니 @ 나히 져무매 이제 萬 卷 나모ᄆᆞᆯ 여렛도다

晴雲滿戶團傾盖 秋水浮堦溜決渠

갠 구루미 이페 ᄀᆞᄃᆞᆨᄒᆞ야 기우린 盖예 도렫ᄒᆞ고 @ ᄀᆞᄋᆞᆳ 므리 堦砌에 ᄠᅳ니 흐르ᄂᆞᆫ 므리 거를 헤티놋다

富貴必從勤苦得 男兒須讀五車書

가ᄋᆞ멸며 貴호ᄆᆞᆫ 반ᄃᆞ기 브즈런ᄒᆞ며 辛苦호ᄆᆞᆯ 브터 얻ᄂᆞ니 @ 男兒이 모로매 다ᄉᆞᆺ 술윗 글워ᄅᆞᆯ 닐글 디니라

郪ᄂᆞᆫ 七稽切이라

題郪原郭三十二明府茆屋壁

江頭且繫船 爲爾獨相憐

江頭에 ᄯᅩ ᄇᆡᄅᆞᆯ ᄆᆡ야셔 @ 너를 爲ᄒᆞ야 ᄒᆞ올로 서르 ᄉᆞ랑ᄒᆞ노라

雲散灌壇雨 春靑彭澤田

구루믄 灌壇앳 비ᄅᆞᆯ 흗고 @ 보ᄆᆞᆫ 彭澤ㅅ 바ᄐᆡ 프르렛도다

頻驚適小國 一擬問高天

ᄌᆞ조 효근 나라해 가ᄆᆞᆯ 놀라노니 @ ᄒᆞᆫ 지위 노ᄑᆞᆫ 하ᄂᆞᆯ해 묻고져 너기노라

別後巴東路 逢人問幾賢

여흰 後에 巴東ㅅ 길헤 @ 맛볼 사ᄅᆞᄆᆞᆫ 묻노라 몃 어디니오

崔氏東山草堂

愛汝玉山草堂靜 高秋爽氣相鮮新

네의 玉山애 草堂의 寂靜호ᄆᆞᆯ ᄉᆞ랑ᄒᆞ노니 @ 노ᄑᆞᆫ ᄀᆞᄋᆞᆯᄒᆡ 서늘ᄒᆞᆫ 氣運에 서르 ᄇᆞᆯᄀᆞ며 새롭도다

有時自發鍾磬響 落日更見漁樵人

有時예 붑과 磬子ㅅ 소리 절로 나ᄂᆞ니 @ 디ᄂᆞᆫ ᄒᆡ예 고기 자ᄇᆞ며 나모 뷔여 오ᄂᆞᆫ 사ᄅᆞᄆᆞᆯ ᄯᅩ 보리로다

盤剝白鵶谷口栗 飯煮靑泥坊底芹

盤앤 白鵶谷ㅅ 이펫 바ᄆᆞᆯ ᄭᆞ^고 @ 밥 머글 제ᄂᆞᆫ 靑泥坊 미틧 미나리ᄅᆞᆯ 글히놋다

何爲西莊王給事 柴門空閉鎖松筠

엇뎨 ᄒᆞ야 西ㅅ녁 지븻 王給事ᄂᆞᆫ @ 柴門을 쇽졀업시 다다 솔와 댓 서리예 ᄌᆞᆷ갯ᄂᆞᆫ고

李監宅二首

尙覺王孫貴 豪家意頗濃

오히려 王孫의 貴호ᄆᆞᆯ 알리로소니 @ 豪華ᄒᆞᆫ 지븨 ᄠᅳ디 ᄌᆞ모 돕겁도다

屛開金孔雀 褥隱繡芙蓉

屛風엔 金^孔雀이 여렛고 @ 褥애ᄂᆞᆫ 繡혼 蓮ㅅ고지 그윽ᄒᆞ얫도다

且食雙魚美 誰看異味重

ᄯᅩ 두 고기 됴ᄒᆞ닐 머구니 @ 다ᄅᆞᆫ 마시 여러 가지ᄅᆞᆯ 뉘 보리오

門闌多喜色 女婿近乘龍

門闌애 깃븐 비치 하니 @ 사회 龍 ᄐᆞᆫ 사ᄅᆞᄆᆡ게 갓갑도다

華館春風起 高城煙霧開

빗난 지븨 보ᇝ ᄇᆞᄅᆞ미 니니 @ 노ᄑᆞᆫ 城에 ᄂᆡ와 雲霧ㅣ 여롓도다

雜花分戶映 嬌燕入簷廻

雜고ᄌᆞᆫ 이^플 ᄂᆞᆫ화 비취옛고 @ 아ᄅᆞᆺ다온 져비ᄂᆞᆫ 집기슬게 드러 횟도놋다

一見能傾産 虛懷只愛才

ᄒᆞᆫ 번 보매 能히 財産을 기우리ᄂᆞ니 @ 虛ᄒᆞᆫ ᄆᆞᄋᆞ미라 오직 내 ᄌᆡ조ᄅᆞᆯ ᄉᆞ랑ᄒᆞ놋다

鹽車雖絆驥 名是漢庭來

소곰 시론 술위예 비록 驥馬ᄅᆞᆯ ᄆᆡ여시나 @ 일후미 이 漢ㅅ ᄠᅳᆯ흐로셔 온 거시니라

古詩二首 律詩五首

田園

秋行官張望督促東渚耗稻向畢 淸晨遣女奴阿稽竪子阿叚往問

行官은 家臣之領田^者也ㅣ라 耗ᄂᆞᆫ 蒲稗之害稻者ㅣ니 耗稻向畢ᄋᆞᆫ 鋤治幾畢也ㅣ라

東渚雨今足 佇聞粳稻香

東녁 믌ᄀᆞᄋᆡ 비 이제 周足ᄒᆞ니 粳稻의 곧다오ᄆᆞᆯ 듣고져 호ᄆᆞᆯ 오래 ᄒᆞ노라

上天無偏頗 蒲稗各自長

上天이 기우루 ᄒᆞ샤미 업서 @ 蒲와 稗왜 제여곰 절로 기렛도다

人情見非類 田家戒其荒

사ᄅᆞᄆᆡ ᄯᅳ든 제 類 아닌 거슬 보고 @ 녀름 지을 지븐 그 거츠루믈 警戒ᄒᆞᄂᆞ니라

功夫竟搰搰 除草置岸傍

功夫ᄅᆞᆯ ᄃᆞ토아 搰搰히 ᄒᆞ야 @ 프를 ᄆᆡ야 두듥 ᄀᆞᄋᆡ 두놋다

穀者命之本 客居安可忘

나디라 혼 거슨 人命에 根本이^니 @ 나그내로 사로매 엇뎨 可히 니즈리오

靑春具所務 勤墾免亂常

프른 보ᄆᆡ 힘ᄡᅳᆯ 바ᄅᆞᆯ ᄀᆞ초 ᄒᆞ야 @ 브즈러니 가라 亂常호ᄆᆞᆯ 免ᄒᆞ라

吳牛力容易 並驅動莫當

吳國ㅅ ᄉᆈ 히미 쉬우니 @ ᄀᆞᆯ와 모니 뮈유믈 當ᄒᆞ리 업도다

豊苗亦已穊 雲水照方塘

豊盛ᄒᆞᆫ 어미 ᄯᅩ ᄒᆞ마 하니 @ 雲水ㅣ 方塘애 비취옛도다

有生固蔓延 靜一資隄防

냇ᄂᆞᆫ 거시 여ᄆᆞᆺ 너추러 가ᄂᆞ니 @ 靜一케 호ᄆᆞᆯ 막ᄌᆞᆯ오ᄆᆞᆯ 資賴홀 디니라

督領不無人 提携頗在綱

ᄀᆞᄉᆞᆷ아라^셔 督責ᄒᆞᆯ 사ᄅᆞ미 업디 아니ᄒᆞ니 @ 잡드로미 ᄌᆞ모 紀綱예 잇ᄂᆞ니라

荊楊風土暖 肅肅候微霜

荊州 楊州ᄂᆞᆫ ᄇᆞᄅᆞᆷ과 ᄯᅡ쾌 더울ᄉᆡ @ 肅殺ᄒᆞ요ᄆᆞᆯ 微霜ᄋᆞᆯ 기들우ᄂᆞ니라

尙恐主守疎 用心未甚臧 淸朝遣婢僕 寄語踰崇岡

主守ㅣ 疎闊ᄒᆞ야 @ ᄆᆞᄋᆞᆷ ᄡᅳ믈 甚히 잘 몯ᄒᆞᄂᆞᆫ가 @ 오히려 저허 ᄆᆞᆯᄀᆞᆫ 아ᄎᆞᄆᆡ 겨집죵을 보내야 @ 말ᄉᆞᄆᆞᆯ 브텨 노ᄑᆞᆫ 뫼ᄒᆞᆯ 넘거 보내노라

西成聚必散 不獨陵我倉

ᄀᆞᄋᆞᆯᄒᆡ 成熟거든 뫼화 뒷다가 반ᄃᆞ기 흐롤 디라 @ ᄒᆞ올로 내 倉ᄋᆞᆯ 陵 ᄀᆞᆮ게 ᄒᆞᆯ ᄲᅮᆫ 아^니니라

豈要仁里譽 感此亂世忙

엇뎨 ᄆᆞᄋᆞᆯᄒᆡ 仁厚ᄒᆞᆫ 기류믈 要求ᄒᆞ리오 @ 이 亂世예 뵈왜비 ᄃᆞᆫ니ᄂᆞ닐 感傷ᄒᆞ노라

北風吹蒹葭 蟋蟀近中堂 荏苒百工休 鬱紆遲暮傷

北녁 ᄇᆞᄅᆞ미 蒹葭ᄅᆞᆯ 불오 @ 귓돌아미 中堂애 갓가이 와 @ 時節이 어른어른 가 百工이 쉬면 @ ᄆᆞᄋᆞ미 답답ᄒᆞ야 늘구믈 슬흐리라

行官張望補稻畦水歸

東屯大江北 百頃平若桉

東屯ㅅ 큰 ᄀᆞᄅᆞᇝ 北녀게 @ 온 이러미 平호미 几桉 ᄀᆞᆮ도다

六月靑稻多 千畦碧泉亂

六月에 프른 볘 하니 @ 즈믄 이러메 프른 ᄉᆡ미 어즈럽도다

揷秧適云已 引溜加漑灌

揷秧호ᄆᆞᆯ 마치 ᄆᆞᆺ고 @ 흐르ᄂᆞᆫ 므를 혀다가 漑灌호ᄆᆞᆯ 더으놋다

更僕往方塘 決渠當斷岸

죵ᄋᆞᆯ 서르 ᄀᆞ라 方塘애 가 @ 걸 허로ᄆᆞᆯ 그츤 두들글 當ᄒᆞ놋다

公私各地著 浸潤無天旱

그윗 것과 아ᄅᆞᇝ 거시 제여곰 ᄯᅡ해 브터셔 @ ᄌᆞᆷ겨 저저 하ᄂᆞᆯ ᄀᆞᄆᆞ리 업도^다

主守問家臣 分明見溪畔

主守ᄒᆞ얫ᄂᆞᆫ 家臣 더브러 무로니 @ 번드기 시냇 ᄀᆞᄋᆞᆯ 보ᄂᆞᆫ ᄃᆞᆺ도다

芊芊烱翠羽 剡剡生銀漢

다복다복ᄒᆞ야 프른 지치 빗나고 @ ᄲᅩᄲᅩ시 銀漢애 냇도다

鷗鳥鏡裏來 關山雪邊看

ᄀᆞᆯ며기 거우룻 소개 오ᄂᆞᆫ ᄃᆞᆺ ᄒᆞ니 @ 關山ᄋᆞᆯ 눐 ᄀᆞ의셔 보ᄂᆞᆫ ᄃᆞᆺ ᄒᆞ도다

秋菰成黑米 精鑿傅白粲

ᄀᆞᄋᆞᆯᄒᆡ 菰ㅣ 거믄 ᄡᆞ리 ᄃᆞ외어든 @ 精히 디허 ᄒᆡᆫ ᄡᆞ래 어울우리라

玉粒足晨炊 紅鮮任霞散

玉 ᄀᆞᆮᄒᆞᆫ ᄡᆞᆯ나치 새배 밥 지우매 有餘ᄒᆞ리니 @ 블근 新鮮ᄒᆞᆫ 고기ᄅᆞᆯ 雲霞 흗ᄃᆞᆺ 호ᄆᆞᆯ 믿비 호리라

終然添旅食 作苦期壯觀

ᄆᆞᄎᆞ매 나그내 바ᄇᆞᆯ 더우리니 @ 辛苦로이 지어 壯히 볼 이ᄅᆞᆯ 期約ᄒᆞ노라

遺穗及衆多 我倉戒滋蔓

드른 이사ᄀᆞᆯ 衆人의게 미추믈 해 ᄒᆞ고 @ 내 倉庫란 滋蔓호ᄆᆞᆯ 警戒호리라

茅堂檢校收稻二首

香稻三秋末 平田百頃間

옷고ᄉᆞᆫ 볘 三秋ㅅ 그테 @ 平ᄒᆞᆫ 받 온 이^럼 즈으미로다

喜無多屋宇 幸不礙雲山

집ᄃᆞᆯ히 하지 아니호ᄆᆞᆯ 깃노니 @ 구룸 ᄭᅵᆫ 뫼히 ᄀᆞ리지 아니호ᄆᆞᆯ 幸히 너기노라

御裌侵寒氣 嘗新破旅顔

겹오ᄉᆞᆯ 니브니 서ᄅᆞᆯᄒᆞᆫ 氣運이 侵逼ᄒᆞ노소니 @ 새 ᄡᆞᄅᆞᆯ 맛보아셔 나그내 ᄂᆞᄎᆞᆯ 허리노라

紅鮮終日有 玉粒未吾慳

블근 新鮮ᄒᆞᆫ 고기 나리 ᄆᆞᆺᄃᆞ록 잇ᄂᆞ니 @ 玉 ᄀᆞᆮᄒᆞᆫ ᄡᆞᆯ나ᄎᆞᆫ 내의 앗기논 거시 아니라

稻米炊能白 秋葵煮復新

니ᄡᆞ리 밥 지으니 能히 ᄒᆡ니 @ ᄀᆞᄋᆞᆳ 아오글 글히니 □ 새롭도다

誰云滑易飽 老籍軟俱勻

뉘 닐오ᄃᆡ 믯믯ᄒᆞ야 수이 ᄇᆡ브르ᄂᆞ다 ᄒᆞᄂᆞ뇨 @ 늘거셔 보ᄃᆞ라온 거시 다 골오ᄆᆞᆯ 籍賴ᄒᆞ노라

種幸房州熟 苗同伊闕春

ᄡᅵᄂᆞᆫ 幸혀 房州ㅅ 거시 니그니 @ 어믄 伊闕ㅅ 봄과 ᄒᆞᆫ 가지로다

無勞映渠盌 自有色如銀

硨磲盌애 비취요ᄆᆞᆯ 잇비 마롤 디로소니 @ 제 비치 銀 ᄀᆞᆮ호미 잇도다

刈稻了詠懷

稻穫空雲水 川平對石門

벼ᄅᆞᆯ 뷔니 雲水ㅣ 뷔오 @ 내히 平ᄒᆞ니 ^ 돌門을 對ᄒᆞ얫도다

寒風疎草木 旭日散雞豚

ᄎᆞᆫ ᄇᆞᄅᆞᆷ맨 플와 나모왜 설픠오 @ 아ᄎᆞᆷ ᄒᆡ옌 ᄃᆞᆰ과 도티 흐렛도다

野哭初聞戰 樵歌稍出村

ᄆᆡ해셔 우ᄂᆞᆫ 소리예 처엄 사호ᄆᆞᆯ 드르리로소니 @ 나모 디ᄂᆞᆫ 놀애ᄂᆞᆫ 져기 ᄆᆞᄋᆞᆯᄒᆞ로 나오놋다

無家問消息 作客信乾坤

지븨 消息 무ᄅᆞᆯ ᄃᆡ 업도소니 @ 나그내 ᄃᆞ외야 ᄃᆞᆫ뇨ᄆᆞᆯ 乾坤을 믿노라

佐還山後寄二首

白露黃粱熟 分張素有期

ᄒᆡᆫ 이스레 누른 조히 니그니 @ ᄂᆞᆫ화 주마 호미 일 期約이 잇ᄂᆞ니라

已應舂得細 頗覺寄來遲

ᄒᆞ마 ^ 당당이 디후믈 細히 ᄒᆞ얫ᄂᆞ니 @ 브텨 오ᄆᆡ 더ᄃᆡ요ᄆᆞᆯ ᄌᆞ모 아노라

味豈同金菊 香宜配綠葵

마ᄉᆞᆫ 엇뎨 金 ᄀᆞᆮᄐᆞᆫ 菊花와 ᄀᆞᆮᄒᆞ리오 @ 곳다오ᄆᆞᆫ 프른 아오개 어울워 머구미 맛당ᄒᆞ니라

老人他日愛 正想滑流匙

老人ᄋᆡ 다ᄅᆞᆫ 나래 ᄉᆞ랑호ᄆᆞᆫ @ 正히 믯믯ᄒᆞ야 수레 흘로ᄆᆞᆯ 스치노라

幾道泉澆圃 交橫落幔坡

몃 길흐로 ᄉᆡ미 ᄂᆞᄆᆞᆯ 바ᄐᆞᆯ 저지ᄂᆞᆫ뇨 @ 서르 빗흘러 帳 ᄀᆞᄐᆞᆫ 두들게 디놋다

葳蕤秋葉小 隱映野雲多

葳蕤ᄒᆞᆫ ᄀᆞᄋᆞᆳ 니피 젹고 @ 비취옛ᄂᆞᆫ ᄆᆡ해 구루미 하도다

隔沼連香芰 通林帶女蘿

모ᄉᆞᆯ ᄉᆞ이ᄒᆞ야 곧다온 말와미 니엣고 @ 수프레 ᄉᆞᄆᆞ차 女蘿ㅣ ᄯᅴ옛도다

甚聞霜薤白 重惠意如何

서리옛 염ᄀᆈ 허여호ᄆᆞᆯ 甚히 듣노니 @ 다시 줄 ᄠᅳ디 엇더ᄒᆞ니오

分類杜工部詩卷之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