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간 법화경언해 1권

  • 한문제목: 開刊 法華經諺解
  • 연대: 1500년대
  • 출판: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爾時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와 及諸天龍鬼神等이 咸作此念호ᄃᆡ 是佛光明神通之相을 今當問誰ㅣ어뇨 ᄒᆞ더니

그ᄢᅴ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와 ᄯᅩ 諸天龍 鬼神ᄃᆞᆯ히 다 이 念을 호ᄃᆡ 이 부텻 光明 神通 相ᄋᆞᆯ 이제 반ᄃᆞ기 눌ᄃᆞ려 무르려뇨 ᄒᆞ더니

爾時彌勒菩薩이 欲自決疑ᄒᆞ시며 又觀四衆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와 及諸天龍鬼神等衆會之心ᄒᆞ시고 而問文殊師利言ᄒᆞ샤ᄃᆡ

그ᄢᅴ 彌勒 菩薩이 ᄌᆞ걔 疑心 決코져 ᄒᆞ시며 ᄯᅩ 四衆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와 諸 天龍 鬼神 等 모ᄃᆞᆫ 會옛 ᄆᆞᅀᆞᄆᆞᆯ 보시고 文殊師利ᄭᅴ 묻ᄌᆞ와 니ᄅᆞ샤ᄃᆡ

以何因緣으로 而有此瑞ᄒᆞ샤 神通之相이 放大光明ᄒᆞ샤 照于東方萬八千土ᄒᆞ시니 悉見彼佛國界莊嚴이니ᅌᅵᆺ고

엇던 因緣으로 이 詳瑞 겨샤 神通相이 큰 光明 펴샤 東方 萬八千 土ᄅᆞᆯ 비취시니 뎌 부텻 國界^莊嚴을 다 보ᅀᆞᆸᄂᆞ니ᅌᅵᆺ고

於是예 彌勒菩薩이 欲重宣此義ᄒᆞ샤 以偈로 問曰ᄒᆞ샤ᄃᆡ

이제 彌勒 菩薩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로 묻ᄌᆞ와 ᄉᆞᆯ오샤ᄃᆡ

文殊師利하 導師ㅣ 何故로 眉間白毫앳 大光을 普照ᄒᆞ시며 雨曼陀羅와 曼殊沙華ᄒᆞ며

文殊^師利하 導師ㅣ 엇던 젼ᄎᆞ로 眉間 白毫앳 큰 光ᄋᆞᆯ 너비 비취시며 曼陀羅와 曼殊沙華ᄅᆞᆯ 비흐며

旃檀香風이 悅可衆心ᄒᆞ니 以是因緣으로 地皆嚴淨ᄒᆞ며 而此世界ㅣ 六種震動커ᄂᆞᆯ

栴檀香風이 모ᄃᆞᆫ ᄆᆞᅀᆞᄆᆞᆯ 깃기나 이 因緣으로 ᄯᅡ히 다 싁싁기 조ᄒᆞ며 이 世界ㅣ 六種 震動커늘

時四部衆이 咸皆歡喜ᄒᆞ야 身意快然ᄒᆞ야 得未曾有ㅣᅌᅵᆺ고

그제 四部 衆이 다 歡喜ᄒᆞ야 몸과 ᄠᅳᆮ괘 훤ᄒᆞ야 아ᄅᆡ 잇디 아니호ᄆᆞᆯ 得ᄒᆞ니ᅌᅵᆺ고

眉間光明이 照于東方萬八千土ᄒᆞ샤 皆如金色ᄒᆞ시니

眉間 光明이 東方 萬八千 土ᄅᆞᆯ 비취샤 다 金色이 ᄀᆞᆮᄒᆞ시니

從阿鼻獄ᄒᆞ야 上至有頂히 諸世界中엣 六道衆生의 生死所趣와 善惡業緣으로 受報好醜ᄅᆞᆯ 於此애셔 悉見ᄒᆞ며

阿鼻獄브터 우흐로 有頂에 니르리 諸 世界 中엣 六道 衆生의 살며 주거 가ᄂᆞᆫ ᄃᆡ와 됴ᄒᆞ며 구즌 業緣으로 果報 受호ᄆᆡ 됴ᄒᆞ며 구주믈 예셔 다 보며

又覩諸佛聖主師子ㅣ 演說經典이 微妙第一ᄒᆞ샤ᄃᆡ 其聲이 淸淨ᄒᆞ샤 出柔輭音ᄒᆞ샤 敎諸菩薩無數億萬ᄒᆞ시니

ᄯᅩ 보ᅀᆞ오ᄃᆡ 諸佛 聖主 師子ㅣ 經典이 微妙 第一을 펴 니ᄅᆞ샤ᄃᆡ 그 소리 淸淨ᄒᆞ샤 보ᄃᆞ라온 소리ᄅᆞᆯ 내샤 諸 菩薩 無數億萬을 ᄀᆞᄅᆞ치시니

梵音이 深妙ᄒᆞ샤 令人樂聞케 ᄒᆞ시며

梵音이 깁고 微妙ᄒᆞ샤 사ᄅᆞ미 즐겨 듣ᄌᆞᆸ게 ᄒᆞ시며

各於世界예 講說正法ᄒᆞ샤ᄃᆡ 種種因緣과 以無量喩로 照明佛法ᄒᆞ샤 開悟衆生ᄒᆞ샤ᄃᆡ

各各 世界^예 正法을 講論ᄒᆞ야 니ᄅᆞ샤ᄃᆡ 種種 因緣과 그지 업슨 辟喩로 佛法을 비취여 ᄇᆞᆯ기샤 衆生ᄋᆞᆯ 여러 알외샤ᄃᆡ

若人이 遭苦ᄒᆞ야 厭老病死ㅣ어든 爲說涅槃ᄒᆞ샤 盡諸苦際ᄒᆞ시며

ᄒᆞ다가 사ᄅᆞ미 苦ᄅᆞᆯ 만나 老病死ᄅᆞᆯ 아쳗거든 爲ᄒᆞ야 涅槃 니ᄅᆞ샤 여러 受苦ㅅ ᄀᆞᅀᆞᆯ 다ᄋᆞ게 ᄒᆞ시며

若人이 有福ᄒᆞ야 曾供養佛ᄒᆞᅀᆞ와 志求勝法이어든 爲說緣覺ᄒᆞ시며

ᄒᆞ다가 사ᄅᆞ미 福이 이셔 아ᄅᆡ 부텨를 供養ᄒᆞᅀᆞ와 ᄠᅳ데 됴ᄒᆞᆫ 法을 求커든 爲ᄒᆞ야 緣覺 니ᄅᆞ시며

若有佛子ㅣ 修種種行ᄒᆞ야 求無上慧어든 爲說淨道ᄒᆞ시ᄂᆞ니

ᄒᆞ다가 佛子ㅣ 種種 行ᄋᆞᆯ 닷가 우 업슨 慧ᄅᆞᆯ 求커든 爲ᄒᆞ야 조ᄒᆞᆫ 道ᄅᆞᆯ 니ᄅᆞ시ᄂᆞ니

文殊師利하 我ㅣ 住於此ᄒᆞ야셔 見聞이 若斯ᄒᆞ며 及千億事ㅣ 如是衆多ᄒᆞ니 今當略說호리ᅌᅵ다

文殊師利하 내 이ᅌᅦ 主ᄒᆞ야셔 보며 드로미 이 ᄀᆞᆮᄒᆞ며 ᄯᅩ 千億 이리 이ᄀᆞ티 만ᄒᆞ니 이제 반ᄃᆞ기 져기 ᄉᆞᆯ오리ᅌᅵ다

我見彼土앳 恒沙菩薩이 種種因緣으로 而求佛道ᄒᆞᄂᆞ니

내 보ᄃᆡ 뎌 ᄯᅡ햇 恒沙菩薩이 種種 因緣으로 佛道ᄅᆞᆯ 求ᄒᆞᄂᆞ니

或有行施호ᄃᆡ 金銀珊瑚眞珠摩尼硨璖瑪瑙金剛諸珍과 奴婢車乘과 寶飾輦輿로 歡喜布施ᄒᆞ야

시혹 布施ᄅᆞᆯ 行호ᄃᆡ 金銀 珊瑚 眞珠 摩尼 硨璖 瑪瑙 金剛 여러 보ᄇᆡ와 奴婢와 ^ 술위와 보ᄇᆡ로 ᄭᅮ뮨 輦輿로 歡喜ᄒᆞ야 布施ᄒᆞ야

回向佛道ᄒᆞ야 願得是乘의 三界第一ᄒᆞ니 諸佛所歎이며

佛道애 도ᄅᆞ혀 向ᄒᆞ야 이 乘의 三界예 第一을 得고져 願ᄒᆞ니 諸佛 讚歎ᄒᆞ시논 배며

或有菩薩이 駟馬寶車와 欄楯華盖와 軒飾으로 布施ᄒᆞ며

시혹 菩薩이 네 ᄆᆞᆯ 메윤 보ᄇᆡ 술위와 欄楯과 빗난 盖와 軒餙으로 布施ᄒᆞ며

復見菩薩이 身肉手足과 及妻子로 施ᄒᆞ야 求無上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모맷 고기와 손발와 妻子로 布施ᄒᆞ야 無上道 求ᄒᆞ며

又見菩薩이 頭目身體ᄅᆞᆯ 欣樂施與ᄒᆞ야 求佛智慧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머리와 눈과 모ᄆᆞᆯ 즐겨 주어 부텻 智慧 求ᄒᆞ며

文殊師利하 我見諸王이 往詣佛所ᄒᆞ야 問無上道ᄒᆞᅀᆞᆸ고 便捨樂土와 宮殿臣妾ᄒᆞ고 剃除鬚髮ᄒᆞ고 而被法服ᄒᆞ며

文殊師利하 내 보ᄃᆡ 諸王이 부텻게 나ᅀᅡ가 無上道 묻ᄌᆞᆸ고 됴ᄒᆞᆫ 나라콰 宮殿 臣妾을 곧 브리고 鬚髮 갓고 法服 니브며

或見菩薩이 而作比丘ᄒᆞ야 獨處閑靜ᄒᆞ야 樂誦經典ᄒᆞ며

시혹 보ᄃᆡ 菩薩이 比丘 ^ ᄃᆞ외야 겨르ᄅᆞ왼 괴외ᄒᆞᆫ ᄯᅡ해 ᄒᆞ오ᅀᅡ 이셔 經典을 즐겨 외오며

又見菩薩이 勇猛精進ᄒᆞ야 入於深山ᄒᆞ야 思惟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勇猛 精進ᄒᆞ야 深山애 드러 佛道ᄅᆞᆯ ᄉᆞ라ᇰᄒᆞ며

又見離欲ᄒᆞ야 常處空閑ᄒᆞ야 深修禪定ᄒᆞ야 得五神通ᄒᆞ며

ᄯᅩ 보ᄃᆡ 欲 여희여 뷘 겨르ᄅᆞ왼 ᄯᅡ해 샤ᇰ녜 이셔 禪定을 기피 닷가 五神通 得ᄒᆞ며

又見菩薩이 安禪合掌ᄒᆞ야 以千萬偈로 讚諸法王ᄒᆞᅀᆞ오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便安히 禪ᄒᆞ이 合掌ᄒᆞ야 千萬 偈로 諸 法王ᄋᆞᆯ 讚歎ᄒᆞᅀᆞ오며

復見菩薩이 智深志固ᄒᆞ야 能問諸佛ᄒᆞᅀᆞ오며 聞悉受持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智慧 깁고 ᄠᅳ디 구더 能히 諸佛ᄭᅴ 묻ᄌᆞ오며 듣ᄌᆞᆸ고 다 受持ᄒᆞ며

又見佛子ㅣ 定慧具足ᄒᆞ야 以無量喩로 爲衆講法ᄒᆞ며 欣樂說法ᄒᆞ야 化諸菩薩ᄒᆞ며 破魔兵衆ᄒᆞ고 而擊法鼓ᄒᆞ며

ᄯᅩ 보ᄃᆡ 佛子 定慧 ᄀᆞ자 無量喩로 衆 爲ᄒᆞ야 法 講ᄒᆞ며 즐겨 說法ᄒᆞ야 諸 菩薩ᄋᆞᆯ 敎化ᄒᆞ며 摩兵衆을 헐오 法鼓 티며

又見菩薩이 寂然宴默ᄒᆞ야 天龍이 恭敬ᄒᆞ야도 不以爲喜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괴외히 便安히 ᄌᆞᆷᄌᆞᆷᄒᆞ야 天龍이 恭敬ᄒᆞ야도 깃붐 삼디 아니ᄒᆞ며

又見菩薩이 處林放光ᄒᆞ야 濟地獄苦ᄒᆞ야 令入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수프레 이셔 放光ᄒᆞ야 地獄苦ᄅᆞᆯ 濟度ᄒᆞ야 佛道애 들에 ᄒᆞ며

又見佛子ㅣ 未嘗睡眠ᄒᆞ야 經行林中ᄒᆞ야 勤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佛子ㅣ 자ᇝ간도 ᄌᆞ오디 아니ᄒᆞ야 수픐 가온ᄃᆡ 두루 ᄃᆞᆫ녀 佛道ᄅᆞᆯ 브즈러니 求ᄒᆞ며

又見具戒ᄒᆞ야 威儀ㅣ 無缺ᄒᆞ야 淨如寶珠ᄒᆞ야 以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戒 ᄀᆞ자 威儀 이즌 ᄃᆡ 업서 조호미 보ᄇᆡ 구슬 ᄀᆞᆮᄒᆞ야 佛道 求ᄒᆞ며

又見佛子ㅣ 住忍辱力ᄒᆞ야 增上慢人이 惡罵捶打ᄒᆞ야도 皆悉能忍ᄒᆞ야 以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佛子ㅣ 忍辱力^에 住ᄒᆞ야 增上慢앳 사ᄅᆞ미 모디리 구지즈며 텨도 다 能히 ᄎᆞ마 佛道 求ᄒᆞ며

又見菩薩이 離諸戱笑와 及癡眷屬ᄒᆞ고 親近智者ᄒᆞ야 一心除亂ᄒᆞ고 攝念山林ᄒᆞ야 億千萬歲ᄅᆞᆯ 以求佛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로ᇰ담 우ᅀᅮᆷ과 迷惑ᄒᆞᆫ 眷屬 여희오 智者ᄅᆞᆯ 親近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어즈러우믈 덜오 묏 수프레 念을 자바 億千 萬歲ᄅᆞᆯ 佛道 求ᄒᆞ며

或見菩薩이 肴饍飮食과 百種湯藥으로 施佛及僧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肴饍 飮食과 온가짓 湯藥ᄋᆞ로 부텻긔와 쥬ᇰ의게 布施ᄒᆞ며

名衣上服이 價直千萬과 或無價衣로 施佛及僧ᄒᆞ며

일훔난 옷 爲頭ᄒᆞᆫ 오시 갑시 千萬 ᄊᆞ니와 시혹 값 업슨 오ᄉᆞ로 부텨ᄭᅴ와 쥬ᇰ의게 布施ᄒᆞ며

千萬億種旃檀寶舍와 衆妙臥具로 施佛及僧ᄒᆞ며

千萬億種 栴檀寶舍와 한 微妙ᄒᆞᆫ 바와 具로 부텨ᄭᅴ와 쥬ᇰ의게 布施하며

淸淨園林에 花果ㅣ 茂盛ᄒᆞ며 流泉浴池로 施佛及僧ᄒᆞ야 如是等施ㅣ 種種微妙로 歡喜無厭ᄒᆞ야 求無上道ᄒᆞ며

淸淨ᄒᆞᆫ 東山애 곳과 果實왜 盛^ᄒᆞ며 흐르ᄂᆞᆫ ᄉᆡᆷ과 沐浴ᄒᆞᄂᆞᆫ 모ᄉᆞ로 부텨ᄭᅴ와 쥬ᇰ의게 布施ᄒᆞ야 이러틋ᄒᆞᆫ 布施ㅣ 種種 微妙로 깃거 슬호미 업서 無上道 求ᄒᆞ며

或有菩薩이 說寂滅法ᄒᆞ야 種種敎詔無數衆生ᄒᆞ며

ᄯᅩ 菩薩이 寂滅法 닐어 種種ᄋᆞ로 無數 衆生ᄋᆞᆯ ᄀᆞᄅᆞ치며

或見菩薩이 觀諸法性이 無有二相호미 猶如虛空ᄒᆞ며

ᄯᅩ 보ᄃᆡ 菩薩이 諸法性이 두 相 업수미 虛空 ᄀᆞᆮᄒᆞᆫ ᄃᆞᆯ 보며

又見佛子ㅣ 心無所着ᄒᆞ야 以此妙慧로 求無上道ᄒᆞ며

ᄯᅩ 보ᄃᆡ 佛子ㅣ ᄆᆞᅀᆞ매 著혼ᄃᆡ 업서 이 妙慧로 無上道 求ᄒᆞ며

文殊師利하 又有菩薩이 佛滅度後에 供養舍利ᄒᆞᅀᆞ오며

文殊師利하 ᄯᅩ 菩薩이 부텨 滅度ᄒᆞ신 後에 舍利ᄅᆞᆯ 供養ᄒᆞᅀᆞ오며

又見佛子ㅣ 造諸塔廟無數恒沙ᄒᆞ야 嚴飾國界ᄒᆞ니

ᄯᅩ 보ᄃᆡ 佛子ㅣ 塔廟 無數 恒沙ᄅᆞᆯ ᄆᆡᇰᄀᆞ^라 國界ᄅᆞᆯ 싁싀기 ᄭᅮ미니

寶塔이 高妙ᄒᆞ야 五千由旬이며 縱廣이 正等히 二千由旬이며

보ᄇᆡ 塔이 놉고 微妙ᄒᆞ야 五千 由旬이며 기릐 너븨 正히 ᄀᆞᆮ티 二千 由旬이며

一一塔廟애 各千幢幡이며 珠交露幔이며 寶鈴이 和鳴이어든 諸天龍神人及非人이 香華伎樂으로 常以供養ᄒᆞ며

塔廟마다 各各 즈믄 幢幡이며 구슬 交露혼 帳이며 보ᄇᆡ 바ᇰ오리 和히 울어든 諸天龍神人과 非人괘 香華 伎樂으로 샤ᇰ녜 供養ᄒᆞ며

文殊師利하 諸佛子等이 爲供舍利ᄒᆞ야 嚴飾塔廟ᄒᆞ니

文殊師利하 諸佛子ᄃᆞᆯ히 舍利 供養ᄒᆞᅀᆞ오ᄆᆞᆯ 爲ᄒᆞ야 塔廟ᄅᆞᆯ 싁싀기 ᄭᅮ미니

國界ㅣ 自然히 殊特妙好ᄒᆞ야 如天樹王이 其華ㅣ 開敷ᄐᆞᆺᄒᆞᅌᅵ다

國界 自然히 ᄠᆞ로 奇特히 微妙히 됴하 하ᄂᆞᆳ 樹王이 고지 프ᄃᆞᆺᄒᆞᅌᅵ다

佛放一光ᄒᆞ시니 我及衆會ㅣ 見此國界의 種種殊妙ᄒᆞ며

부톄 ᄒᆞᆫ 光ᄋᆞᆯ 펴시니 나와 모ᄃᆞᆫ 會ㅣ 이 國界의 種種 ᄠᆞ로 微妙호ᄆᆞᆯ 보며

諸佛神力과 智慧ㅣ 希有ᄒᆞ샤 放一淨光ᄒᆞ샤 照無量國ᄒᆞ시니

諸佛 神力과 智慧ㅣ 希有ᄒᆞ샤 ᄒᆞᆫ 조ᄒᆞᆫ 光ᄋᆞᆯ 펴샤 無量國ᄋᆞᆯ 비취시니

我等이 見此ᄒᆞᅀᆞᆸ고 得未曾有ᄒᆞ노ᅌᅵ다

우리ᄃᆞᆯ히 이ᄅᆞᆯ 보ᅀᆞᆸ고 未曾有ᄅᆞᆯ 得ᄒᆞ노ᅌᅵ다

佛子文殊하 願決衆疑ᄒᆞ쇼셔

佛子文殊하 願호ᄃᆡ 모ᄃᆞᆫ 疑心을 決ᄒᆞ쇼셔

四衆이 欣仰ᄒᆞ야 瞻仁及我ᄒᆞᄂᆞ니 世尊이 何故로 放斯光明이시니ᅌᅵᆺ고

四衆이 즐겨 울워러 仁과 날와 보ᄂᆞ니 世尊이 엇던 젼ᄎᆞ로 이 光明을 펴시ᄂᆞ니ᅌᅵᆺ고

佛子ㅣ 時答ᄒᆞ샤 決疑令喜ᄒᆞ쇼셔 何所饒益으로 演斯光明이시니ᅌᅵᆺ고

佛子ㅣ 이제 對答ᄒᆞ샤 疑心을 決ᄒᆞ야 깃게 ᄒᆞ쇼셔 엇^던 饒益으로 光明을 펴시ᄂᆞ니ᅌᅵᆺ고

佛坐道場ᄒᆞ샤 所得妙法을 爲欲說此ㅣ시니ᅌᅵᆺ가 爲當授記시니ᅌᅵᆺ가

부톄 道場애 안ᄌᆞ샤 得ᄒᆞ샨 妙法을 이ᄅᆞᆯ 니ᄅᆞ고져 ᄒᆞ시ᄂᆞ니ᅌᅵᆺ가 반ᄃᆞ기 受記ᄒᆞ시리ᅌᅵᆺ가

示諸佛土의 衆寶嚴淨ᄒᆞ시며 及見諸佛ᄒᆞᅀᆞ오미 此ㅣ 非小緣이로소ᅌᅵ다

諸佛土의 만ᄒᆞᆫ 보ᄇᆡ 싁싀기 조호ᄆᆞᆯ 뵈시며 ᄯᅩ 諸佛을 보ᅀᆞ오미 이 져근 緣이 아니로소ᅌᅵ다

文殊하 當知ᄒᆞ쇼셔 四衆龍神이 瞻察仁者ᄒᆞᄂᆞ니 爲說何等ᄒᆞ시리ᅌᅵᆺ고

文殊하 반ᄃᆞ기 아ᄅᆞ쇼셔 四衆龍神이 仁者ᄅᆞᆯ 보ᅀᆞᆸᄂᆞ니 엇던 말ᄃᆞᆯᄒᆞᆯ 니ᄅᆞ시리ᅌᅵᆺ고

爾時文殊師利ㅣ 語彌勒菩薩摩訶薩와 及諸大士ᄒᆞ샤ᄃᆡ

그ᄢᅴ 文受師利ㅣ 彌勒 菩薩摩訶薩와 諸大士ᄭᅴ 니ᄅᆞ샤ᄃᆡ

善男子等아 如我惟忖앤 今佛 世尊이 欲說大法ᄒᆞ시며 雨大法雨ᄒᆞ시며 吹大法螺ᄒᆞ시며 擊大法鼓ᄒᆞ시며 演大法義샷다

善男子ᄃᆞᆯ하 내 혜요맨 今佛 世尊이 큰 法을 니ᄅᆞ시며 큰 法雨ᄅᆞᆯ 비흐시며 큰 法螺ᄅᆞᆯ 부르시며 큰 法鼓ᄅᆞᆯ 티시며 큰 ^ 法義ᄅᆞᆯ 펴고져 ᄒᆞ시놋다

諸善男子아 我於過去諸佛에 曾見此瑞ᄒᆞᅀᆞ오니 放斯光已ᄒᆞ시면 卽說大法ᄒᆞ시더니

善男子ᄃᆞᆯ하 내 過法 諸佛ᄭᅴ 아ᄅᆡ 이 瑞ᄅᆞᆯ 보ᅀᆞ오니 ᅌᅵ 光明을 펴시면 즉재 큰 法을 니ᄅᆞ시더니

是故當知ᄒᆞ라 今佛現光도 亦復如是ᄒᆞ샤

이럴ᄉᆡ 반ᄃᆞ기 알라 ᅌᅵ젯 부텨 光明 나토샴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샤

欲令衆生으로 咸得聞知一切世間難信之法게 호려 ᄒᆞ샤 故로 現斯瑞ᄒᆞ시ᄂᆞ니라

衆生ᄋᆞ로 一切 世間애셔 信호미 어려운 法을 다 드러 알에 코져 ᄒᆞ샤 그럴ᄉᆡ 이 瑞ᄅᆞᆯ 나토시ᄂᆞ니라

諸善男子아 如過去無量無邊不可思議阿僧祇劫에 爾時예 有佛ᄒᆞ샤ᄃᆡ

善男子ᄃᆞᆯ하 過去 無量無邊 不可思議 阿僧祗劫에 그ᄢᅴ 부톄 겨샤ᄃᆡ

号ㅣ 日月燈明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러시니

號ㅣ 日月燈明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이러시니

演說正法ᄒᆞ샤ᄃᆡ 初善中善後善이러시니 其義ㅣ 深遠ᄒᆞ시며 其語ㅣ 巧妙ᄒᆞ시며 純一無雜ᄒᆞ시며

正法을 펴 니ᄅᆞ샤ᄃᆡ 初善 中善 後善이러시니 그 ᄠᅳ디 깁고 머르시며 그 마리 工巧코 微妙ᄒᆞ시며 純一ᄒᆞ샤 섯근 것 업스시며

具足淸白梵行之相ᄒᆞ샤 爲求聲聞者ᄒᆞ샤 說應四諦法ᄒᆞ샤 度生老病死ᄒᆞ샤 究竟涅槃케 ᄒᆞ시며

淸白ᄒᆞᆫ 조ᄒᆞᆫ 行의 相이 ᄀᆞᄌᆞ샤 聲聞 求ᄒᆞ릴 爲ᄒᆞ샤 四諦法을 應ᄒᆞ야 니ᄅᆞ샤 나며 늘그며 病ᄒᆞ며 주구ᄆᆞᆯ 度脫ᄒᆞ샤 究竟 涅槃케 ᄒᆞ시며

爲求辟支佛者ᄒᆞ샤 說應十二因緣法ᄒᆞ시며

辟支佛 求ᄒᆞ릴 爲ᄒᆞ샤 十二 因緣 法을 應ᄒᆞ야 ^ 니ᄅᆞ시며

爲諸菩薩ᄒᆞ샤 說應六波羅密ᄒᆞ샤 令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ᄒᆞ야 成一切種智케 ᄒᆞ시더라

諸菩薩 爲ᄒᆞ샤 六波羅密ᄋᆞᆯ 應ᄒᆞ야 니ᄅᆞ샤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得ᄒᆞ야 一切 種智ᄅᆞᆯ 일우게 ᄒᆞ시더라

次復有佛ᄒᆞ샤ᄃᆡ 亦名日月燈明이시며

버거 ᄯᅩ 부톄 겨샤ᄃᆡ ᄯᅩ 일후미 日月燈明이시며

次復有佛ᄒᆞ샤ᄃᆡ 亦名日月燈明이샤

버거 ᄯᅩ 부톄 겨샤ᄃᆡ ᄯᅩ 일후미 日月燈明이샤

如是二萬佛이 皆同一字ᄒᆞ샤 號ㅣ 日月燈明이시며

이ᄀᆞ티 二萬佛이 다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字ㅣ샤 號ㅣ 日月 燈明이시며

又同一姓ᄒᆞ샤 姓이 頗羅墮ㅣ러시니

ᄯᅩ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姓이샤 姓이 頗羅墮ㅣ러시니

彌勤아 當知ᄒᆞ라

彌勒아 반ᄃᆞ기 알라

初佛後佛이 皆同一字ᄒᆞ샤 名이 日月燈明十號ㅣ 貝足ᄒᆞ시고

첫 부텨 後ㅅ 부톄 다 ᄒᆞᆫ가지로 ᄒᆞᆫ 字ㅣ샤 일후미 日月燈明 十號ㅣ ᄀᆞᄌᆞ시고

所可說法은 初中後善이러시니

니ᄅᆞ시논 法은 初中後 善이러시니

其最後佛이 未出家時예 有八王子ᄒᆞ더니

ᄆᆞᆺ 後ㅅ 부톄 出家 아니ᄒᆞ야 겨신 제 여듧 王子ㅣ 잇더니

一名有意오 二名善意오 三名無量意오 四名寶意오 五名增意오 六名除疑意오 七名響意오 八名法意러니

一名은 有意오 二名은 善意오 三名은 無量意오 四名^은 寶意오 五名은 增意오 六名은 除疑意오 七名은 響意오 八名은 法意러니

是八王子ㅣ 威德이 自在ᄒᆞ야 各領四天下ᄒᆞ더니

이 여듧 王子ㅣ 威德이 自在ᄒᆞ야 各各 四天下ᄅᆞᆯ 領ᄒᆞ더니

是諸王子ㅣ 聞父ㅣ 出家ᄒᆞ샤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ᄒᆞᅀᆞᆸ고

이 王子ᄃᆞᆯ히 아바니미 出家ᄒᆞ샤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得ᄒᆞ시다 듣ᄌᆞᆸ고

悉捨王位ᄒᆞ고 亦隨出家ᄒᆞ야 發大乘意ᄒᆞ야 常修梵行ᄒᆞ야 皆爲法師ᄒᆞ니

다 王位ᄇᆞ리고 ᄯᅩ 조차 出家ᄒᆞ야 大乘ㅅ ᄠᅳ들 發ᄒᆞ야 샤ᇰ녜 조ᄒᆞᆫ 行ᄋᆞᆯ 닷가 다 法師ㅣ ᄃᆞ외니

已於千萬佛所애 植諸善本ᄒᆞ니라

ᄒᆞ마 千萬佛ㅅ게 여러 가짓 善 미틀 시므니라

是時예 日月燈明佛이 說大乘經ᄒᆞ시니

이 ᄢᅴ 日月燈明佛이 大乘經을 니ᄅᆞ시니

名이 無量義니 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라

일후미 無量義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며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說是經已ᄒᆞ시고 卽於大衆中에 結跏趺坐ᄒᆞ샤 入於無量義處三昧ᄒᆞ샤 身心이 不動ᄒᆞ옛더시니

이 經 니ᄅᆞ시고 곧 大衆 中에 結跏趺坐ᄒᆞ샤 無量義處 三昧예 드르샤 몸과 ᄆᆞᅀᆞᆷ괘 뮈디 아니ᄒᆞ얫더시니

是時예 天雨曼陀羅華摩訶曼陀羅華曼殊沙華摩訶曼殊沙華ᄒᆞ야

이 ᄢᅴ 하ᄂᆞᆯ해셔 曼陀羅華 摩訶曼陀羅華 曼殊沙華 ^ 摩訶曼殊沙華ᄅᆞᆯ 비허

而散佛上과 及諸大衆ᄒᆞ며 普佛世界ㅣ 六種震動커ᄂᆞᆯ

부텻 우콰 모ᄃᆞᆫ 大衆의게 비흐며 너븐 부텻 世界ㅣ 여슷 가지로 震動커늘

爾時會中에 比丘比丘尼優婆塞優婆夷와 天龍夜叉乾闥婆阿修羅迦樓羅緊那羅摩睺羅伽人非人과 及諸小王과 轉輪聖王等是諸大衆이 得未曾有ᄒᆞ야 歡喜合掌ᄒᆞ야 一心觀佛ᄒᆞᅀᆞᆸ더니

그ᄢᅴ 會中에 比丘 比丘尼 優婆塞 優婆夷와 天龍 夜叉 乾闥婆 阿修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非人과 ᄯᅩ 諸小王과 轉輪聖王 ᄃᆞᆯ이 모ᄃᆞᆫ 大衆이 未曾有ᄅᆞᆯ 得ᄒᆞ야 歡喜 合掌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부텨를 보ᅀᆞᆸ더니

爾時如來ㅣ 放眉間白毫相光ᄒᆞ샤 照東方萬八千佛土ᄒᆞ샤 靡不周遍ᄒᆞ시니 如今所見是諸佛土ㅣ러라

그ᄢᅴ 如來ㅣ 眉間 白毫 相光ᄋᆞᆯ 펴샤 東方 萬八千 佛土ᄅᆞᆯ 비취샤 周邊티 아니ᄒᆞᆫ ᄃᆡ 업스시니 오ᄂᆞᆯ 보논 이 諸佛土ㅣ ᄀᆞᆮ^더라

彌勒아 當知ᄒᆞ라

彌勒아 반ᄃᆞ기 알라

爾時會中에 有二十億菩薩이 樂欲聽法ᄒᆞ더니

그ᄢᅴ 모ᄃᆞᆫ 中에 二十億 菩薩이 法 듣ᄌᆞᆸ고져 ᄒᆞ더니

是諸菩薩이 見此光明의 普照佛土ᄒᆞᅀᆞᆸ고

이 모ᄃᆞᆫ 菩薩이 이 光明의 佛土ᄅᆞᆯ 너비 비취샤ᄆᆞᆯ 보ᅀᆞᆸ고

得未曾有ᄒᆞ야 欲知此光의 所爲因緣ᄒᆞ더라

未曾有를 得ᄒᆞ야 이 光ᄋᆡ 爲ᄒᆞ샤 因緣을 아ᅀᆞᆸ고져 ᄒᆞ더라

時有菩薩호ᄃᆡ 名曰妙光이 有八百弟子ᄒᆞ더니

그ᄢᅴ 菩薩이 이쇼ᄃᆡ 일후미 妙光이 八百 弟子ᄅᆞᆯ 뒷더니

是時예 日月燈明佛이 從三昧起ᄒᆞ샤 因妙光菩薩ᄒᆞ샤 說大乘經ᄒᆞ시니

이 ᄢᅴ 日月燈明佛이 三昧로브터 니르샤 妙光 菩薩ᄋᆞᆯ 因ᄒᆞ샤 大乘經을 니ᄅᆞ시니

名이 妙法蓮華ㅣ니 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라/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며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라

六十小劫을 不起于座ㅣ어시ᄂᆞᆯ

六十 小劫을 座애 니디 아니ᄒᆞ얫거시늘

時會聽者도 亦坐一處ᄒᆞ야 六十小劫을 身心이 不動ᄒᆞ야 聽佛所說ᄒᆞᅀᆞ오ᄃᆡ

그제 모ᄃᆞᆫ 듣ᄌᆞ올 사ᄅᆞᆷ도 ᄯᅩ ᄒᆞᆫ 고대 안자 六十 小劫을 身心이 뮈디 아니ᄒᆞ야 부텨 니ᄅᆞ샤ᄆᆞᆯ 듣ᄌᆞ오ᄃᆡ

謂如食頃ᄒᆞ더니 是時衆中에 無有一人도 若身若心에 而生懈倦ᄒᆞ더라

밥 머글 덛만 너기더니 이 ᄢᅴ 衆中에 ᄒᆞᆫ 사ᄅᆞᆷ도 모매나 ᄆᆞᅀᆞ매나 게을움 내리 업더라

日月燈明佛이 於六十小劫에 說是經已ᄒᆞ시고

日月燈明佛이 六十 小劫에 이 經 니ᄅᆞ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