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간 법화경언해 1권

  • 한문제목: 開刊 法華經諺解
  • 연대: 1500년대
  • 출판: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卽於梵摩沙門婆羅門과 及天人阿修羅衆中에 而宣此言ᄒᆞ샤ᄃᆡ

즉재 梵魔沙門 婆羅門과 天 人 阿脩羅衆 中에 이 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如來ㅣ 於今日中夜애 當入無餘涅槃호리라

如來ㅣ 오ᄂᆞᆳ 바ᇝ 中에 반ᄃᆞ기 나ᄆᆞᆫ 것 업슨 涅槃애 드로리라

時有菩薩호ᄃᆡ 名曰德藏이러니

그제 菩薩이 이쇼ᄃᆡ 일후미 德藏이러니

日月燈明佛이 卽授其記ᄒᆞ샤 告諸比丘ᄒᆞ샤ᄃᆡ

日月燈明佛이 즉재 記ᄅᆞᆯ 심기샤 모ᄃᆞᆫ 比丘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是德藏菩薩이 次當作佛ᄒᆞ야 號曰淨身多陀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陀ㅣ리라

이 德藏菩薩이 버거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야 일후미 淨身多陀阿伽度 阿羅訶 三藐三佛陀ㅣ리라

佛이 授記已ᄒᆞ시고 便於中夜애 入無餘涅槃ᄒᆞ시니라

부톄 授記ᄒᆞ시고 곧 바ᇝ 中에 無餘 涅槃애 드르시니라

佛滅度後에 妙光菩薩이 持妙法蓮華經ᄒᆞ야 滿八十小劫히 爲人演說ᄒᆞ더니

부텨 滅度ᄒᆞ신 後에 妙光菩薩이 妙法蓮華經을 디녀 八十 小劫이 ᄎᆞ게 ᄂᆞᆷ 爲ᄒᆞ야 펴 니ᄅᆞ더니

日月燈明佛ㅅ 八子ㅣ 皆師妙光ᄒᆞ야ᄂᆞᆯ

日月燈明佛ㅅ 여듧 아ᄃᆞ리 다 妙光ᄋᆞᆯ 스스ᇰ 사마ᄂᆞᆯ

妙光이 敎化ᄒᆞ야 令其堅固阿耨多羅三藐三菩提케 ᄒᆞ니

妙光^이 敎化ᄒᆞ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예 굳게 ᄒᆞ니

是諸王子ㅣ 供養無量百千萬億佛已ᄒᆞᅀᆞᆸ고 皆成佛道ᄒᆞ시니

이 王子ᄃᆞᆯ히 無量 百千萬億佛을 供養ᄒᆞᅀᆞᆸ고 다 佛道ᄅᆞᆯ 일우시니

其最後成佛者ㅣ 名曰然燈이시니라

그 ᄆᆞᆺ 後ㅅ 成佛ᄒᆞ시니 일후미 然燈이시니라

八百弟子中에 有一人호ᄃᆡ 號曰求名이러니

八百 弟子 中에 ᄒᆞᆫ 사ᄅᆞ미 이쇼ᄃᆡ 일후미 求名이러니

貪着利養ᄒᆞ야 雖復讀誦衆經ᄒᆞ야도 而不通利ᄒᆞ야 多所忘失ᄒᆞᆯᄉᆡ 故號求名이러니

利히 츄믈 貪着ᄒᆞ야 비록 ᄯᅩ 한 經을 닐거 외와도 通利티 몯ᄒᆞ야 니저 일후미 만ᄒᆞᆯᄉᆡ 일후미 求名이러니

是人도 亦以種諸善根因緣故로 得値無量百千萬億諸佛ᄒᆞᅀᆞ와 供養恭敬尊重讚歎ᄒᆞᅀᆞ오니라

이 사ᄅᆞᆷ도 ᄯᅩ 여러 가짓 善根 因緣을 심곤 젼ᄎᆞ로 無量 百千 萬億 諸佛을 맛나ᅀᆞ와 供養 恭敬ᄒᆞᅀᆞ오며 尊重히 너기ᅀᆞ오며 讚歎ᄒᆞᅀᆞ오니라

彌勒아 當知ᄒᆞ라

彌勒아 반ᄃᆞ기 알라

爾時妙光菩薩이 豈異人乎ㅣ리오 我身이 是也ㅣ라

그ᄢᅴ 妙光 菩薩이 엇뎨 다ᄅᆞᆫ 사ᄅᆞ미리오 내 모미 이라

求名菩薩은 汝身이 是也ㅣ라

求名菩薩ᄋᆞᆫ 내 모미 이라

今見此瑞ᄒᆞᅀᆞ오니 與本無異ᄒᆞ실ᄉᆡ 是故로 惟忖ᄒᆞ노니

오ᄂᆞᆯ 이 瑞ᄅᆞᆯ 보ᅀᆞ오니 本來와 다ᄅᆞ디 아니ᄒᆞ실ᄉᆡ 이런ᄃᆞ로 혜노니

今日如來ㅣ 當說大乘經ᄒᆞ시리니

오ᄂᆞᆯ 如來ㅣ 반ᄃᆞ기 大乘經을 니ᄅᆞ시리니

名이 妙法蓮華ㅣ니 敎菩薩法이며 佛所護念이라

일후미 妙法蓮華ㅣ니 菩薩 ᄀᆞᄅᆞ치시논 法이며 부텨 護念ᄒᆞ시논 배니라

爾時文殊師利ㅣ 於大衆中에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文殊師利ㅣ 大衆 中애 이 ᄠᅳ들 다시 펴려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我念過去世 無量無數劫에 有佛人中尊ᄒᆞ샤ᄃᆡ

내 念호ᄃᆡ 過去世 無量 無數 劫에 부텨 人中尊이 겨샤ᄃᆡ

號ㅣ 日月燈明이러시니

號ㅣ 日月燈明^이러시니

世尊이 演說法ᄒᆞ샤 度無量衆生과 無數億菩薩ᄒᆞ샤 令入佛智慧케 ᄒᆞ시더니

世尊이 法을 펴 니ᄅᆞ샤 無量 衆生과 無數億 菩薩ᄋᆞᆯ 濟度ᄒᆞ샤 부텻 智慧예 들에 ᄒᆞ시더니

佛이 未出家時예 所生八王子ㅣ 見大聖의 出家ᄒᆞᅀᆞᆸ고 亦隨修梵行ᄒᆞ더니

부톄 出家 아니ᄒᆞ야 겨실 제 나ᄒᆞ샨 여듧 王子ㅣ 大聖의 出家ᄒᆞ샤ᄆᆞᆯ 보ᅀᆞᆸ고 ᄯᅩ 조차 梵行ᄋᆞᆯ 닷더니

時佛이 說大乘ᄒᆞ시니

그제 부톄 大乘을 니ᄅᆞ시니

經名은 無量義니 於諸大衆中에 而爲廣分別ᄒᆞ시니라

經 일후믄 無量義니 모ᄃᆞᆫ 大衆 中에 爲ᄒᆞ야 너비 ᄀᆞᆯᄒᆡ야 니ᄅᆞ시니라

佛說此經已ᄒᆞ시고 卽於法座上애 跏趺坐三昧ᄒᆞ시니

부톄 이 經 니ᄅᆞ시고 곧 法座ㅅ 우희 跏趺ᄒᆞ샤 三昧예 안ᄌᆞ시니

名이 無量義處ㅣ니 天雨曼陀華ᄒᆞ며 天鼓ㅣ 自然鳴ᄒᆞ며

일후미 無量義處ㅣ니 하ᄂᆞᆯ해셔 曼陀華ᄅᆞᆯ 비흐며 하ᄂᆞᆳ 부피 自然히 울며

諸天龍鬼神이 供養人中尊ᄒᆞᅀᆞ오며

諸天龍 鬼神이 人中尊ᄋᆞᆯ 供養ᄒᆞᅀᆞ오며

一切諸佛土ㅣ 卽時大震動이어ᄂᆞᆯ

一切 諸佛土ㅣ 卽時예 ᄀᆞ자ᇰ 震動커늘

佛放眉間光ᄒᆞ샤 現諸希有事ᄒᆞ시니

부톄 眉間光ᄋᆞᆯ 펴샤 여러 가짓 希有ᄒᆞᆫ 이ᄅᆞᆯ 나토^시니

此光이 照東方 萬八千佛土ᄒᆞ샤 示一切衆生의 生死業報處ᄒᆞ시니

이 光이 東方 萬八千 佛土애 비취샤 一切 衆生의 살며 주거 業報ㅅ 고ᄃᆞᆯ 뵈시니

有見諸佛土ㅣ 以衆寶로 莊嚴ᄒᆞ야 瑠璃頗梨色ᄒᆞ니 斯由佛光照ㅣ니라

보ᄃᆡ 諸佛土ㅣ 한 보ᄇᆡ로 莊嚴ᄒᆞ야 瑠璃 頗梨ㅅ 비치니 이 부텻 光明 비취샨 다시라

及見諸天人 龍神夜叉衆 乾闥緊那羅ㅣ 各供養其佛ᄒᆞᅀᆞ오며

ᄯᅩ 보ᄃᆡ 諸 天 人 龍神 夜叉衆 乾闥 緊那羅ㅣ 各各 그 부텨를 供養ᄒᆞᅀᆞ오며

又見諸如來ㅣ 自然成佛道ᄒᆞ샤 身色이 如金山ᄒᆞ샤

ᄯᅩ 보ᅀᆞ오ᄃᆡ 諸如來ㅣ 自然히 佛道 일우샤 모ᇝ 비치 金山 ᄀᆞᆮᄒᆞ샤

端嚴甚微妙ᄒᆞ샨디 如淨瑠璃中에 內現眞金像ᄒᆞ신 世尊이 在大衆ᄒᆞ샤 敷演深法義ᄒᆞ시며

端正코 싁싁ᄒᆞ샤미 甚히 微妙ᄒᆞᄉᆞᆫ디 조ᄒᆞᆫ 瑠璃ㅅ 가온ᄃᆡ 안해 眞金像이 現ᄒᆞ신ᄃᆞᆺ ᄒᆞᅀᆞᆸ신 世^尊이 大衆애 겨샤 기픈 法義ᄅᆞᆯ 펴시며

一一諸佛土앳 聲聞衆이 無數ᄅᆞᆯ 因佛光所照ᄒᆞ야 悉見彼大衆ᄒᆞ며

一一 諸佛土앳 聲聞衆이 無數를 佛光 비취샤ᄆᆞᆯ 因ᄒᆞ야 뎌 大衆을 다 보며

或有諸比丘ㅣ 在於山林中ᄒᆞ야 精進持淨戒호ᄃᆡ 猶如護明珠ᄒᆞ며

시혹 諸比丘ㅣ 山林中에 이셔 精進ᄒᆞ야 조ᄒᆞᆫ 戒ᄅᆞᆯ 디뇨ᄃᆡ 明珠護持ᄐᆞᆺᄒᆞ며

又見諸菩薩이 行施忍辱等ᄒᆞ리 其數ㅣ 如恒沙ᄒᆞ니 斯由佛光照ㅣ니라

ᄯᅩ 보ᄃᆡ 諸菩薩이 布施 忍辱ᄃᆞᆯ 行ᄒᆞ리 그 數ㅣ 恒沙 ᄀᆞᆮᄒᆞ니 이 부텻 光明 비취샨 다시라

又見諸菩薩이 深入諸禪定ᄒᆞ야

ᄯᅩ 보ᄃᆡ 諸菩薩이 諸禪定예 기피 드러

身心이 寂不動ᄒᆞ야 以求無上道ᄒᆞ며

몸과 ᄆᆞᅀᆞᆷ괘 괴외히 뮈디 아니ᄒᆞ야 無上道ᄅᆞᆯ 求ᄒᆞ며

又見諸菩薩이 知法寂滅相ᄒᆞ야

ᄯᅩ 보ᄃᆡ 諸菩薩이 法의 寂滅相ᄋᆞᆯ 아라

各於其國土애 說法求佛道ᄒᆞ더니

各各 그 國土애 說法ᄒᆞ야 佛道 求ᄒᆞ더니

爾時四部衆이 見日月燈佛이 現大神通力ᄒᆞᅀᆞᆸ고

그ᄢᅴ 四部衆이 日月燈佛이 큰 神通力 나토샤ᄆᆞᆯ 보ᅀᆞᆸ고

其心이 皆歡喜ᄒᆞ야 各各自相問호ᄃᆡ

그 ᄆᆞᅀᆞ미 다 歡喜ᄒᆞ야 各各 제 서르 무로ᄃᆡ

是事ㅣ 何因緣이신고 ᄒᆞ더니

이 이리 엇던 因緣이신고 ᄒᆞ더니

天人所奉尊이 適從三昧起ᄒᆞ샤 讚妙光菩薩ᄒᆞ샤ᄃᆡ

天 人 위왇ᄌᆞᆸᄂᆞᆫ 尊이 마치 三^昧로셔 니르샤 妙光菩薩을 讚歎ᄒᆞ샤ᄃᆡ

汝ㅣ 爲世間眼ᄒᆞ야 一切所歸信이라 能奉持法藏ᄒᆞᄂᆞ니

네 世間 누니 ᄃᆞ외야 一切 가 信ᄒᆞ논 배라 能히 法藏ᄋᆞᆯ 바다 디니ᄂᆞ니

如我所說法을 唯汝ㅣᅀᅡ 能證知ᄒᆞ리라

내 닐온 法을 오직 네ᅀᅡ 能히 證ᄒᆞ야 알리라

世尊이 旣讚歎ᄒᆞ샤 令妙光歡喜게 ᄒᆞ시고

世尊이 ᄒᆞ마 讚歎ᄒᆞ샤 妙光ᄋᆞᆯ 깃게 ᄒᆞ시고

說是法華經ᄒᆞ샤ᄃᆡ

이 法華經을 니ᄅᆞ샤ᄃᆡ

滿六十小劫히 不起於此座ㅣ어시ᄂᆞᆯ

六十 小劫이 ᄎᆞ게 이 座애 니디 아니커시ᄂᆞᆯ

所說上妙法을 是妙光法師ㅣ悉皆能受持ᄒᆞ니라

니ᄅᆞ샨 爲頭ᄒᆞᆫ 妙法을 이 妙光法師ㅣ 다 能히 受持ᄒᆞ^니라

佛說是法華ᄒᆞ샤 令衆歡喜已ᄒᆞ시고

부톄 이 法華 니ᄅᆞ샤 한 사ᄅᆞ미 歡喜케 ᄒᆞ시고

尋卽於是日에 告於天人衆ᄒᆞ샤ᄃᆡ

미조차 곧 이 나래 天人衆의게 니ᄅᆞ샤ᄃᆡ

諸法實相義ᄅᆞᆯ 已爲汝等說호니

諸^法實相ㅅ ᄠᅳ들 ᄒᆞ마 너희 爲ᄒᆞ야 닐오니

我今於中夜애 當入於涅槃ᄒᆞ리니

내 이제 바ᇝ 中에 반ᄃᆞ기 涅槃애 드로리니

汝ㅣ 一心精進ᄒᆞ야 當離於放逸ᄒᆞ라

네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精進ᄒᆞ야 반ᄃᆞ기 放逸ᄋᆞᆯ 여희라

諸佛이 甚難値라

諸佛이 甚히 맛나미 어려운디라

億劫에ᅀᅡ 時一遇ᄒᆞᄂᆞ니라 ᄒᆞ야시ᄂᆞᆯ

億劫에ᅀᅡ 그제 ᄒᆞᆫ 번 맛나ᄂᆞ니라 ᄒᆞ야시ᄂᆞᆯ

世尊諸子等이 聞佛入涅槃ᄒᆞᅀᆞᆸ고

世尊ㅅ 弟子ᄃᆞᆯ히 부톄 涅槃애 드르샤ᄆᆞᆯ 듣ᄌᆞᆸ고

各各懷悲惱ᄒᆞ야 佛滅이 一何速이신고 ᄒᆞ더니

各各 슬픈 셜운 ᄠᅳ들 머거 부텨 滅度ᄒᆞ샤미 엇뎨 ᄲᆞᄅᆞ신고 ᄒᆞ더니

聖主法之王이 安慰無量衆ᄒᆞ샤ᄃᆡ

聖主法엣 王이 無量衆을 便安히 慰勞ᄒᆞ샤ᄃᆡ

我若滅度時예 汝等이 勿憂怖ᄒᆞ라

내 滅度ᄒᆞᆯ 제 너희ᄃᆞᆯ히 시름ᄒᆞ야 두리디 말라

是德藏菩薩이 於無漏實相애 心已得通達ᄒᆞ니

이 德藏菩薩이 漏 업슨 實相애 ᄆᆞᅀᆞ미 ᄒᆞ마 通達을 得ᄒᆞ니

其次애 當作佛ᄒᆞ야 號曰爲淨身ᄒᆞ야 亦度無量衆ᄒᆞ리라 ᄒᆞ시고

그 次第예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야 號ㅣ 淨身이 ᄃᆞ외야 ᄯᅩ 無^量衆을 濟度ᄒᆞ리라 ᄒᆞ시고

佛이 此夜애 滅度ᄒᆞ샤 如薪盡火滅커시ᄂᆞᆯ

부톄 이 바ᄆᆡ 滅度ᄒᆞ샤 서비 다아 브리 ᄢᅳᄃᆞᆺ거시ᄂᆞᆯ

分布諸舍利ᄒᆞᅀᆞ와 而起無量塔ᄒᆞᅀᆞᆸ고

舍利ᄅᆞᆯ 分布ᄒᆞᅀᆞ와 無量塔ᄋᆞᆯ 세ᅀᆞᆸ고

比丘比丘尼ㅣ 其數ㅣ 如恒沙ᄒᆞ니ᄃᆞᆯ히 倍復加精進ᄒᆞ야 以求無上道ᄒᆞ더라

比丘 比丘尼 그 數ㅣ 恒沙 ᄀᆞᆮᄒᆞ니ᄃᆞᆯ히 倍히 더옥 精進ᄒᆞ야 無上道ᄅᆞᆯ 求ᄒᆞ더라

是妙光法師ㅣ 奉持佛法藏ᄒᆞ야 八十小劫中에 廣宣法華經ᄒᆞ더니

이 妙光法師ㅣ 부텻 法藏ᄋᆞᆯ 바다 디녀 八十 小劫中에 法華經을 너비 펴더니

是諸八王子ㅣ 妙光所開化ㅣ라

이 八王子ㅣ 妙光의 여러 敎化혼 배라

堅固無上道ᄒᆞ야 當見無數佛ᄒᆞᅀᆞ와 供養諸佛已ᄒᆞᅀᆞᆸ고

無上道왜 구더 반ᄃᆞ기 無數佛을 보ᅀᆞ와 諸佛을 供養ᄒᆞᅀᆞᆸ고

隨順行大道ᄒᆞ야 相繼得成佛ᄒᆞ샤 轉次而授記ᄒᆞ시니

조차 順ᄒᆞ샤 옮겨 次第로 授記ᄒᆞ시니

最後天中天이 號曰然燈佛이시니

ᄆᆞᆺ 後ㅅ 天中天이 일후미 然燈佛이시니

諸仙之導師ㅣ샤 度脫無量衆ᄒᆞ시니라

諸仙앳 導師ㅣ샤 無量衆을 度脫ᄒᆞ시니라

是妙光法師ㅣ 時有一弟子ᄒᆞ더니

이 妙光 法師ㅣ 그제 ᄒᆞᆫ 弟子ᄅᆞᆯ 뒷더니

心常懷懈怠ᄒᆞ야 貪着於名利ᄒᆞ더니

ᄆᆞᅀᆞ미 샤ᇰ녜 게을^우믈 머거 名利ᄅᆞᆯ 貪着ᄒᆞ더니

求名利無厭ᄒᆞ야 多遊族姓家ᄒᆞ야

名利 求호ᄆᆞᆯ 슬티 아니ᄒᆞ야 族姓ㅅ 지븨 만히 노녀

棄捨所習誦ᄒᆞ고 廢忘不通利ᄒᆞᆯᄉᆡ

ᄇᆡ화 외오ᄆᆞᆯ ᄇᆞ려 니저 通利티 몯ᄒᆞᆯᄉᆡ

以是因緣故로 號之爲名이러니

이 因緣으로 일후미 求名이러니

亦行衆善業ᄒᆞ야 得見無數佛ᄒᆞᅀᆞ와

ᄯᅩ한 됴ᄒᆞᆫ 業을 行ᄒᆞ야 無數佛을 보ᅀᆞ와

供養於諸佛ᄒᆞᅀᆞ와 隨順行大道ᄒᆞ야

諸佛을 供養ᄒᆞᅀᆞ와 조차 順ᄒᆞ야 큰 道ᄅᆞᆯ 行ᄒᆞ야

具六波羅密ᄒᆞ야 今見釋師子ᄒᆞᅀᆞ오니

六波羅密이 ᄀᆞ자 이제 釋師子ᄅᆞᆯ 보ᅀᆞ오니

其後에 當作佛ᄒᆞ야 號名曰彌勒이리니

그 後에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야 일후미 彌勒이리니

廣度諸衆生ᄒᆞ야 其數ㅣ 無有量ᄒᆞ리라

諸衆生ᄋᆞᆯ 너비 濟度ᄒᆞ야 그 數ㅣ 그지 업스리라

彼佛滅度後에 懈怠者ᄂᆞᆫ 汝ㅣ 是오

뎌 부텨 滅度ᄒᆞ신 後에 게으르닌 네 이오

妙光法師者ᄂᆞᆫ 今則我身이 是라

妙光法師ᄂᆞᆫ 이제 내 모미 이라

我見燈明佛ㅅ 本光瑞ㅣ 如此ᄒᆞᅀᆞ올ᄉᆡ

내 燈明佛ㅅ 本來ㅅ 光瑞이 ᄀᆞᆮᄒᆞ샤ᄆᆞᆯ 보ᅀᆞ올ᄉᆡ

以是로 知今佛이 欲說法華經ᄒᆞᅀᆞᆸ노라

일로 이젯 부톄 法華經을 니ᄅᆞ고져 ᄒᆞ샤ᄆᆞᆯ 아ᅀᆞᆸ노라

今相이 如本瑞ᄒᆞ시니 是諸佛ㅅ 方便이시니라

이젯 相이 本瑞 ᄀᆞᆮᄒᆞ시니 이 諸佛ㅅ 方便이시니라

今佛이 放光明ᄒᆞ샤 助發實相義ᄒᆞ시ᄂᆞ니

이제 부톄 光明을 펴샤 實相ㅅ ᄠᅳ들 도아 發ᄒᆞ시ᄂᆞ니

諸人이 今當知ᄒᆞ야 合掌一心待ᄒᆞᅀᆞ오라

모ᄃᆞᆫ 사ᄅᆞ미 이제 반ᄃᆞ기 이라 合掌ᄒᆞ야 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기드리ᅀᆞ오라

佛當雨法雨ᄒᆞ샤 充足求道者ᄒᆞ시리니

부톄 반ᄃᆞ기 法雨ᄅᆞᆯ 비흐샤 道 求ᄒᆞ릴 充足케 ᄒᆞ시리니

諸求三乘人이 若有疑悔者ㅣ면 佛當爲除斷ᄒᆞ샤 令盡無有餘ᄒᆞ시리라

모ᄃᆞᆫ 三乘 求ᄒᆞᆯ 사ᄅᆞ미 ᄒᆞ다가 疑心 뉘읏부미 이시면 부톄 반ᄃᆞ기 爲ᄒᆞ샤 더르샤 그츠샤 다아 나ᄆᆞᆫ 것 업게 ᄒᆞ시리라

妙法蓮華經 方便品第二

爾時世尊이 從三昧ᄒᆞ샤 安詳而起ᄒᆞ샤

그ᄢᅴ 世尊이 三昧로 브트샤 ᄌᆞᄂᆞᆨᄌᆞᄂᆞ기 니르샤

告舍利弗ᄒᆞ샤ᄃᆡ 諸佛智慧ㅣ 甚深無量ᄒᆞ야

舍利佛ᄃᆞ려 니ᄅᆞ샤ᄃᆡ 諸佛 智慧 甚히 기퍼 그지 업서

其智慧門이 難解難入이라 一切聲聞辟支佛의 所不能知니라

그 智慧門이 아로미 어려우며 드루미 어려워 一切 聲聞 辟支佛의 能히 아디 몯홀 배라

所以者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