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譯總解 第三

  • 연대: 1774
  • 저자: 김진하, 고사언
  • 출처: 三譯總解 小兒論 八歲兒
  • 출판: 홍문각
  • 최종수정: 2016-01-01

없음

나도 孔明을 그르다 ᄒᆞ니

없음

孔明이 크게 우어 그치지 아니코 니로되

없음

主公을 사ᄅᆞᆷ의 말을 바다 담당치 못ᄒᆞ고 급히 셩낸다 ᄒᆞ고

없음

孔明이 그러모로 曹操ᄅᆞᆯ 잡을 ᄭᅬᄅᆞᆯ 가ᄇᆡ아이 알외지 아니 ᄒᆞ엿ᄂᆞᆫ지라

없음

主公은 엇지 ᄎᆞ자 뭇지 아니ᄒᆞᄂᆞ뇨

없음

孫權이 셩을 믈리쳐 깃거ᄒᆞᄂᆞᆫ ᄂᆞᆺ차로 니로되

없음

본ᄃᆡ 孔明의게 됴흔 ᄭᅬ 이셔도 그러모로 나ᄅᆞᆯ 짐즛 셩내게 ᄒᆞ여 니ᄅᆞ도다

없음

한 ᄯᅢ 셩으로 가ᄇᆡ야이 보와 큰 일을 ᄒᆞ마 그릇ᄒᆞᆯ랏다 ᄒᆞ고

없음

황망이 옷슬 졍졔ᄒᆞ고 나가 孔明을 쳥ᄒᆞ여 더브로 와셔 니로되

없음

孫權이 아ᄂᆞᆫ 거시 젹어

없음

즉시 셩 내여 엄ᄒᆞᆫ ᄂᆞᆺᄎᆞᆯ 거온 죄ᄅᆞᆯ 샤ᄒᆞᆷ을 ^ 원ᄒᆞ노라

없음

孔明도 그름을 바다 니로되

없음

앗가 諸葛亮의 그릇ᄒᆞ여 낸 말을 ᄇᆞ리고 더브러 가쟈 ᄒᆞ고

없음

즉시 후당에 드러가 마조 안자셔 술 쟝만ᄒᆞ여

없음

서로 ᄃᆡ졉ᄒᆞ여 한두어 번 먹은 후에 孫權이 니로되

없음

曹操ㅣ 본ᄃᆡ ᄉᆡᆼ각ᄒᆞᄂᆞᆫ 거슨 呂布 劉表袁術劉豫州과 외로온 사ᄅᆞᆷ 우리라

없음

져ᄒᆞᆫ 여러 쟝슈들 다 멸ᄒᆞ고

없음

다만 劉豫州과 우리 둘히 남아시니

없음

외로온 사ᄅᆞᆷ이 다만 오 ᄯᅡ흘 오로 막아 담당치 못ᄒᆞ면 엇지ᄒᆞ리오

없음

내 십만 여러 군사ᄅᆞᆯ 검거ᄒᆞ여 사ᄅᆞᆷ의 아ᄅᆡ 엇지ᄒᆞ여 이시리오

없음

孔明이 니로되

없음

劉豫州ㅣ 비록 長坂에 새로이 패ᄒᆞᆷ으로

없음

싸호ᄂᆞᆫ 군ᄉᆡ 뒤흐로 믈러 만히 왓ᄂᆞᆫ지라

없음

關雲長의게 졍년ᄒᆞᆫ 갑군이 일만이 잇고

없음

劉琦의게도 江夏의 싸호ᄂᆞᆫ 군ᄉᆡ 만에 니ᄅᆞ러 잇고

없음

曹操의 여러 군ᄉᆡ 먼ᄃᆡ 와셔 곤ᄒᆞ엿ᄂᆞᆫ지라

없음

이제 드르니 劉豫州ᄅᆞᆯ ᄶᅩ차 ᄒᆞᄅᆞ 낫 ᄒᆞᄅᆞ 밤의 삼ᄇᆡᆨ니 남아 ᄯᆞ로니

없음

비록 강노의 살밋치라도 여론 비단을 ᄭᅦ지르기 이로지 못ᄒᆞᄂᆞ니

없음

그도곤 북녁 ᄯᅡᄒᆡ 사ᄅᆞᆷ은 믈에 싸호지 못ᄒᆞ고

없음

비록 荊州ㅣ ᄇᆡᆨ셩이 曹操의게 조츰은

없음

져 군ᄉᆞ의 위염의 저허 항복ᄒᆞᆫ 거시오 부러 항복ᄒᆞᆫ 거시 아니라

없음

이제 쟝군이 영웅을 ^ 내여 한 여러 만 군ᄉᆞ ᄃᆞ려셔

없음

劉豫州과 ᄒᆞᆷᄭᅴ 힘을 ᄒᆞᆫ가지로 ᄒᆞ여

없음

曹操ᄅᆞᆯ 파ᄒᆞ면 반ᄃᆞ시 이로리라

없음

曹操의 군ᄉᆡ 패ᄒᆞ면 반ᄃᆞ시 북녁흐로 갈 ᄭᅥ시니

없음

그러ᄒᆞ면 荊州ㅣᄅᆞᆯ 엇고

없음

옷나라 ᄯᅡ히 침노ᄒᆞᆷ이 업서 솟발 ᄀᆞᆺ치 졍ᄒᆞ리니

없음

이긔며 지ᄂᆞᆫ 거시 다 요ᄉᆞ이라

없음

孫權이 크게 깃거 니로되

없음

先生의 말이 막힌 플을 ᄃᆞᄅᆡ여 헤침 ᄀᆞᆺ흐니

없음

내 ᄉᆡᆼ각이 ^ 졍호롸 다시 의논ᄒᆞᆯ 곳이 업스니

없음

오ᄂᆞᆯ브터 즉시 군ᄉᆞ 니르켜 오로 曹操ᄅᆞᆯ 멸ᄒᆞ쟈 ᄒᆞ여

없음

魯肅으로 문무 관원들의게 분부ᄒᆞ여 알외고

없음

孔明을 즉시 햐쳐 ᄒᆞᆫ 마을에 쉬게 ᄒᆞ다

없음

張昭ㅣ 孫權의 군ᄉᆞ 니르켜믈 듯고 여러 의논ᄒᆞᄂᆞᆫ 신하들 향ᄒᆞ여

없음

孔明의 ᄭᅬ예 드럿다 ᄒᆞ여 니ᄅᆞ고

없음

황망히 드러가셔 孫權의게 뵈고 張昭ㅣ 니로되

없음

우리 드르니 쥬공이 군ᄉᆞ 니ᄅᆞ켜 曹公과 ^ 향ᄒᆞ여 싸호려 ᄒᆞ니

없음

曹公이 져 적의 오히려 군ᄉᆞ 젹고 쟝슈ㅣ 젹어도

없음

북 ᄒᆞᆫ 번 쳐 袁紹ᄅᆞᆯ 파ᄒᆞ야시니

없음

이제 ᄇᆡᆨ만 여러흘 거ᄂᆞ리고 남녁흐로 싸호ᄂᆞᆫ지라

없음

져의 곡식과 군ᄉᆡ 만코 위염난 일홈이 크게 소문나니

없음

엇지ᄒᆞ여 어양 쓴들 되리오

없음

孔明의 말에 드러셔 군ᄉᆞᄅᆞᆯ 간대로 움즈기지 말나

없음

이ᄂᆞᆫ 즉시 새ᄅᆞᆯ 지고 블을 ᄭᅳ기 ᄀᆞᆺ흔이라

없음

孫權이 아므라타 ᄒᆞ여 ^ ᄃᆡ답지 아니ᄒᆞ고 니러셔 후당에 드러가다

없음

魯肅이 張昭의 등뉴들 나가믈 보고

없음

반ᄃᆞ시 군ᄉᆞ 동ᄒᆞᆷ을 말리라 왓다 ᄒᆞ여 ᄉᆡᆼ각ᄒᆞ고

없음

황망히 드러가 孫權의게 향ᄒᆞ여 니로되

없음

앗가 張子布의 등뉴들이 ᄯᅩ 쥬공을 말려 군ᄉᆞ 니ᄅᆞ켜지 말고

없음

曹操의게 항복고져 ᄒᆞᄂᆞᆫ 거슨

없음

문관들이 각각 고은 계집 어린 ᄌᆞ식들과

없음

놉흔 집 큰 아문의 안자 가ᄋᆞᆷ을 열고 놉흠을 ᄉᆡᆼ각ᄒᆞᆷ이요

없음

쥬공을 위ᄒᆞ여셔 도라 ᄇᆡᆨ잉의 싸화 죽고져 ᄒᆞᄂᆞᆫ 거시 아니라

없음

그적의 孫權이 후당에셔 누으나 안즈나 편안치 못ᄒᆞ고

없음

먹으라 마시나 마시 업서 속으로 의심ᄒᆞ고 이실 제

없음

吳夫人이 孫權의 거동을 보고 오라 ᄒᆞ여 더브러 무로되

없음

므슴 ᄉᆡᆼ각이 이셔 누으며 먹기ᄅᆞᆯ 다 폐ᄒᆞᄂᆞ뇨

없음

孫權이 니로되

없음

이제 曹操ㅣ 江漢에 군ᄉᆞ 머므러 江南을 가지려 ᄒᆞᄂᆞᆫ ᄉᆡᆼ각이 이시니

없음

내 ᄆᆞᄋᆞᆷ의 싸호고져 호되

없음

우리 군ᄉᆞᄂᆞᆫ 젹고 져의 군ᄉᆞᄂᆞᆫ 여러히니 이긔지 못ᄒᆞ면 엇지ᄒᆞ료

없음

항복ᄒᆞ면 曹操ㅣ ᄒᆡᆼ혀 나ᄅᆞᆯ 두지 아닐 ᄭᅥ시니 ᄯᅩ 엇지ᄒᆞ리 ᄒᆞ여

없음

그러모로 의심ᄒᆞ고 결단 이로지 못ᄒᆞ롸 ᄒᆞ니

없음

吳夫人이 탄식ᄒᆞ고 ^ 니로되

없음

仲謨ㅣ 네 내 누의 말을 어지 니ᄌᆞ뇨

없음

내 져녁 아ᄎᆞᆷ에 닛지 아니코 ᄉᆡᆼ각ᄒᆞ여 잇노라

없음

孫權이 듯고 ᄎᆔᄒᆞᆫ 것 ᄭᆡᆷ ᄀᆞᆺ고 ᄭᅮᆷ ᄭᆡ니 ᄀᆞᆺ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