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諺解 卷之一
내 아직 뎌 兕觥애 브어 ᄡᅥ 기리 슬허 아니호리라
陟彼砠矣나
뎌 砠의 올오려 ᄒᆞ나
我馬瘏矣며 我僕痡矣니
내 ᄆᆞᆯ이 瘏ᄒᆞ며 내 죠ᇰ이 痡ᄒᆞ니
云何吁矣오
엇디 吁케 ᄒᆞᄂᆞ뇨
卷耳 四章
南有樛木ᄒᆞ니
南애 樛ᄒᆞᆫ 남기 이시니
葛藟纍之로다
葛과 藟ㅣ 纍ᄒᆞ엿도다
樂只君子ㅣ여 福履綏之로다
나온 君子ㅣ여 福과 履ㅣ 綏ᄒᆞ놋다
南有樛木ᄒᆞ니
南애 樛ᄒᆞᆫ 남기 이시니
葛藟荒之로다
葛과 藟ㅣ 더폇도다
樂只君子ㅣ여 福履將之로다
나온 君子ㅣ여 福과 履ㅣ 將ᄒᆞ놋다
南有樛木ᄒᆞ니
南애 樛ᄒᆞᆫ 남기 이시니
葛藟縈之로다
葛과 藟ㅣ 버므럿도다
樂只君子ㅣ여 福履成之로다
나온 君子ㅣ여 福과 履ㅣ 成ᄒᆞ놋다
樛木 三章
螽斯羽ㅣ 詵詵兮니
螽斯의 지치 詵詵ᄒᆞ니
宜爾子孫이 振振兮로다
네 子孫이 振振홈이 맛다ᇰᄒᆞ도다
螽斯羽ㅣ 薨薨兮니
螽斯의 지치 薨薨ᄒᆞ니
宜爾子孫이 繩繩兮로다
네 子孫이 繩繩홈이 맛다ᇰᄒᆞ도다
螽斯羽ㅣ 揖揖兮니
螽斯의 지치 揖揖ᄒᆞ니
宜爾子孫이 蟄蟄兮로다
네 子孫이 蟄蟄홈이 맛다ᇰᄒᆞ도다
螽斯 三章
桃之夭夭ㅣ여 灼灼其華ㅣ로다
挑의 夭夭홈이여 灼灼ᄒᆞᆫ 그 고지로다
之子于歸여 宜其室家ㅣ로다
之子의 歸홈이여 그 室家ᄅᆞᆯ 宜케 ᄒᆞ리로다
桃之夭夭여 有蕡其實이로다
挑의 夭夭홈이여 蕡ᄒᆞᆫ 그 여ᄅᆞᆷ이로다
之子于歸여 宜其家室이로다
之子의 歸홈이여 그 家室ᄅᆞᆯ 宜케 ᄒᆞ리로다
桃之夭夭여 其葉蓁蓁이로다
挑의 夭夭홈이여 그 닙이 秦秦ᄒᆞ도다
之子于歸여 宜其家人이로다
之子의 歸홈이여 그 집사ᄅᆞᆷ을 宜케 ᄒᆞ리로다
桃夭 三章
肅肅免罝ㅣ여 椓之丁丁이로다
肅肅ᄒᆞᆫ 兎의 그믈이여 椓홈을 丁丁히 ᄒᆞ놋다
赳赳武夫ㅣ여 公侯干城이로다
赳赳ᄒᆞᆫ 武夫ㅣ여 公^과 侯의 干이며 城이로다
肅肅免罝ㅣ여 施于中逵ㅣ로다
肅肅ᄒᆞᆫ 兎의 그믈이여 中逵에 施ᄒᆞ엿도다
赳赳武夫ㅣ여 公侯好仇ㅣ로다
赳赳ᄒᆞᆫ 武夫ㅣ여 公과 侯의 好ᄒᆞᆫ ᄧᅡᆨ이로다
肅肅免罝ㅣ여 施于中林이로다
肅肅ᄒᆞᆫ 兎의 그믈이여 中林에 施ᄒᆞ엿도다
赳赳武夫ㅣ여 公侯腹心이로다
赳赳ᄒᆞᆫ 武夫ㅣ여 公과 侯의 腹心이로다
免罝 三章
采采芣苢ᄅᆞᆯ 薄言采之호라
ᄏᆡ며 ᄏᆡᄂᆞᆫ 芣苢ᄅᆞᆯ 잠ᄭᅡᆫ ᄏᆡ요라
采采芣苢ᄅᆞᆯ 薄言有之호라
ᄏᆡ며 ᄏᆡᄂᆞᆫ 芣苢ᄅᆞᆯ 잠ᄭᅡᆫ 두롸
采采芣苢ᄅᆞᆯ 薄言掇之호라
ᄏᆡ며 ᄏᆡᄂᆞᆫ 芣苢ᄅᆞᆯ 잠ᄭᅡᆫ 掇호라
采采芣苢ᄅᆞᆯ 薄言捋之호라
ᄏᆡ며 ᄏᆡᄂᆞᆫ 芣苢ᄅᆞᆯ 잠ᄭᅡᆫ 捋호라
采采芣苢ᄅᆞᆯ 薄言袺之호라
ᄏᆡ며 ᄏᆡᄂᆞᆫ 芣苢ᄅᆞᆯ 잠ᄭᅡᆫ 結호라
采采芣苢ᄅᆞᆯ 薄言襭之호라
ᄏᆡ며 ᄏᆡᄂᆞᆫ 芣苢ᄅᆞᆯ 잠ᄭᅡᆫ 襭호라
芣苢 三章
南有喬木ᄒᆞ니
南애 喬ᄒᆞᆫ 남기 이시니
不可休息ㅣ로다[韓詩作思]
可히 쉬디 몯ᄒᆞ리로다
漢有游女ᄒᆞ니
漢애 游ᄒᆞᄂᆞᆫ 女ㅣ 이시니
不可求思ㅣ로다
可히 求티 몯ᄒᆞ리로다
漢之廣矣ㅣ 不可泳思ㅣ며
漢의 너봄이 可히 泳티 몯ᄒᆞ며
江之永矣ㅣ 不可方思ㅣ로다
江의 길옴이 可히 方티 몯ᄒᆞ리로다
翹翹錯薪애 言刈其楚호리라
翹翹ᄒᆞᆫ 錯ᄒᆞᆫ 薪애 그 楚ᄅᆞᆯ 뷔오리라
之子于歸예 言秣其馬호리라
之子ㅣ 도라갈 제 그 ᄆᆞᆯᄋᆞᆯ 먹요리라
漢之廣矣ㅣ 不可泳思ㅣ며
漢의 너브미 可히 泳티 몯ᄒᆞ며
江之永矣ㅣ 不可方思ㅣ로다
江의 길옴이 可히 方티 몯ᄒᆞ리로다
翹翹錯薪애 言刈其蔞호리라
翹翹ᄒᆞᆫ 錯ᄒᆞᆫ 薪애 그 蔞를 뷔오리^라
之子于歸예 言秣其駒호리라
之子ㅣ 도라갈 제 그 ᄆᆞᇰ아지ᄅᆞᆯ 먹요리라
漢之廣矣ㅣ 不可泳思ㅣ며
漢의 너브미 可히 泳티 몯ᄒᆞ며
江之永矣ㅣ 不可方思ㅣ로다
江의 길옴이 가히 方티 몯ᄒᆞ리로다
漢廣三章
遵彼汝墳ᄒᆞ야
뎌 汝ㅅ 墳을 조차
伐其條枚호라
그 倏와 枚ᄅᆞᆯ 버효라
未見君子ㅣ라
君子ᄅᆞᆯ 보디 몯ᄒᆞᆫ디라
惄如調飢호라
惄히 調飢ᄒᆞᆫ ᄃᆞᆺ 호라
遵彼汝墳ᄒᆞ야
뎌 汝ㅅ 墳을 조차
伐其條肄호라
그 倏와 肄ᄅᆞᆯ 버효라
旣見君子호니
이믜 君子ᄅᆞᆯ 보니
不我遐棄로다
나ᄅᆞᆯ 멀리 ᄇᆞ리디 아니ᄒᆞ놋다
魴魚赬尾어늘
魴魚ㅣ ᄭᅩ리 븕거ᄂᆞᆯ
王室如燬로다
王室이 燬ᄒᆞ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雖則如燬나
비록 燬ᄒᆞᄂᆞᆫ ᄃᆞᆺᄒᆞ나
父母孔邇시니라
父母ㅣ 심히 갓가오시니라
汝墳 三章
麟之趾여 振振公子ㅣ로소니
麟의 발이여 振振ᄒᆞᆫ 公子ㅣ로소니
于嗟麟兮로다
于嗟홉다 麟이로다
麟之定이여 振振公姓이로소니
麟의 니매여 振振ᄒᆞᆫ 公姓이로소니
于嗟麟兮로다
于嗟홉다 麟이로다
麟之角이여 振振公族이로소니
麟의 ᄲᅳᆯ이여 振振ᄒᆞᆫ 公族이로소니
于嗟麟兮로다
于嗟홉다 麟이로다
麟之趾 三章
召南
維鵲有巢애 維鳩居之로다
鵲이 巢ᄅᆞᆯ 두매 鳩ㅣ 居ᄒᆞ놋다
之子于歸예 百兩御之로다
之子ㅣ 歸홈애 百兩으로 마놋다
維鵲有巢애 維鳩方之로다
鵲이 巢ᄅᆞᆯ 두매 鳩ㅣ 方ᄒᆞ놋다
之子于歸예 百兩將之로다
之子ㅣ 歸홈애 百兩으로 보내놋다
維鵲有巢애 維鳩盈之로다
鵲이 巢ᄅᆞᆯ 두매 鳩ㅣ 盈ᄒᆞ얏도다
之子于歸예 百兩成之로다
之子ㅣ 歸홈애 百兩으로 일오놋다
鵲巢 三章
于以采蘩이 于沼于沚로다
이에 ᄡᅥ 蘩을 ᄏᆡ옴이 沼애며 沚예 ᄒᆞ놋^다
于以用之ㅣ 公侯之事ㅣ로다
이에 ᄡᅥ ᄡᅳᆷ이 公과 侯의 事애 ᄒᆞ놋다
于以采蘩이 于澗之中이로다
이에 ᄡᅥ 繁을 ᄏᆡ옴이 澗 가온ᄃᆡ ᄒᆞ놋다
于以用之ㅣ 公侯之宮이로다
이에 ᄡᅥ ᄡᅳᆷ이 公과 侯의 宮에 ᄒᆞ놋다
被之僮僮이여 夙夜在公이로다
被의 僮僮홈이여 일져므리 公애 잇도다
被之祁祁여 薄言還歸로다
被의 祁祁홈이여 잠ᄭᅡᆫ 도라가놋^다
采蘩 三章
喓喓草蟲이며 趯趯阜螽이로다
喓喓ᄒᆞᄂᆞᆫ 草蟲이며 趯趯ᄒᆞᄂᆞᆫ 阜螽이로다
未見君子ㅣ라
君子ᄅᆞᆯ 보디 몯혼디라
憂心忡忡호라
근심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忡호라
亦旣見止며 亦旣覯止면
ᄯᅩ 이믜 보며 ᄯᅩ 이믜 만나면
我心則降이로다
내 ᄆᆞᄋᆞᆷ이 곧 降ᄒᆞ리로다
陟彼南山ᄒᆞ야 言采其蕨호라
뎌 南山의 올라 그 蕨을 ᄏᆡ오라
未見君子ㅣ라
君子ᄅᆞᆯ 보디 몯혼디라
憂心惙惙호라
근심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이 惙惙호라
亦旣見止며 亦旣覯止면
ᄯᅩ 이믜 보며 ᄯᅩ 이믜 만나면
我心則說이로다
내 ᄆᆞᄋᆞᆷ이 곧 깃브리로다
陟彼南山ᄒᆞ야 言采其薇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