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諺解 卷之一
뎌 南山의 올라 그 薇ᄅᆞᆯ ᄏᆡ오라
未見君子ㅣ라
君子ᄅᆞᆯ 보디 몯혼디라
我心傷悲호라
내 ᄆᆞᄋᆞᆷ이 슬허호라
亦旣見止며 亦旣覯止면
ᄯᅩ 이믜 보며 ᄯᅩ 이믜 만나면
我心則夷로다
내 ᄆᆞᄋᆞᆷ이 곧 편ᄒᆞ리로다
草蟲 三章
于以采蘋이 南澗之濱이로다
이에 ᄡᅥ 蘋을 ᄏᆡ옴이 南澗ㅅ ᄀᆞ애 ᄒᆞ놋^다
于以采藻ㅣ 于彼行潦ㅣ로다
이에 ᄡᅥ 藻ᄅᆞᆯ ᄏᆡ옴이 뎌 行潦애 ᄒᆞ놋다
于以盛之ㅣ 維筐及筥ㅣ로다
이에 ᄡᅥ 담옴이 筐과 믿 筥ㅣ예 ᄒᆞ놋다
于以湘之ㅣ 維錡及釜ㅣ로다
이에 ᄡᅥ ᄉᆞᆯ몸이 錡와 믿 斧에 ᄒᆞ놋다
于以奠之ㅣ 宗室牖下ㅣ로다
이에 ᄡᅥ 奠홈이 宗室ㅅ 牖 아래 ᄒᆞ놋다
誰其尸之오
뉘 그 尸 ᄒᆞᄂᆞ뇨
有齊季女ㅣ로다
齋ᄒᆞᆫ 季女ㅣ로다
采蘋 三章
蔽芾甘棠을 勿翦勿伐ᄒᆞ라
蔽芾ᄒᆞᆫ 甘棠을 翦티 말며 伐티 말라
召伯所茇이니라
召伯의 茇ᄒᆞ던 배니라
蔽芾甘棠을 勿翦勿敗ᄒᆞ라
蔽芾ᄒᆞᆫ 甘棠을 翦티 말며 敗티 ^ 말라
召伯所憩니라
召伯의 憩ᄒᆞ던 배니라
蔽芾甘棠을 勿翦勿拜ᄒᆞ라
蔽芾ᄒᆞᆫ 甘棠을 翦티 말며 拜티 말라
召伯所說니라
召伯의 說ᄒᆞ던 배니라
甘棠 三章
厭浥行露애 豈不夙夜ㅣ리오마ᄂᆞᆫ
厭浥ᄒᆞᆫ 길 이ᄉᆞᆯ에 엇디 일져므리 아니려 ᄒᆞ리오마ᄂᆞᆫ
謂行多露ㅣ니라
길헤 이ᄉᆞᆯ이 한가 너계니라
誰謂雀無角이리오
뉘 닐오ᄃᆡ 雀이 ᄲᅳᆯ이 업다 ᄒᆞ리오
何以穿我屋고 ᄒᆞ며
엇디 ᄡᅥ 내 집을 듧ᄂᆞᆫ고 ᄒᆞ며
誰謂女無家ㅣ리오
뉘 닐오ᄃᆡ 네 家ㅣ 업다 ᄒᆞ리오
何以速我獄고 컨마ᄂᆞᆫ
엇디 ᄡᅥ 나ᄅᆞᆯ 獄애 速ᄒᆞᄂᆞᆫ고 컨마ᄂᆞᆫ
雖速我獄이나 室家不足ᄒᆞ니라
비록 나ᄅᆞᆯ 獄애 速ᄒᆞ나 室家ᄂᆞᆫ 足디 몯ᄒᆞ니라
誰謂鼠無牙ㅣ리오
뉘 닐오ᄃᆡ 鼠ㅣ 엄이 업다 ᄒᆞ리오
何以穿我墉고 ᄒᆞ며
엇디 ᄡᅥ 내 담을 듧ᄂᆞᆫ고 ᄒᆞ며
誰謂女無家ㅣ리오
뉘 닐오ᄃᆡ 네 家ㅣ 업다 ᄒᆞ리오
何以速我訟고컨마ᄂᆞᆫ
엇디 ᄡᅥ 나ᄅᆞᆯ 訟애 速ᄒᆞᄂᆞᆫ고 컨마ᄂᆞᆫ
雖速我訟이나 亦不女從호리라
비록 나ᄅᆞᆯ 訟애 速ᄒᆞ나 ᄯᅩᄒᆞᆫ 너ᄅᆞᆯ 좃디 아니호리라
行露 三章
羔羊之皮여 素絲五紽ㅣ로다
羔羊의 皮여 흰 실로 다ᄉᆞᆺ 고ᄃᆡ 紽ᄒᆞ엿도다
退食自公ᄒᆞ니
退ᄒᆞ야 食홈을 公으로브터 ᄒᆞ니
委蛇委蛇로다
委蛇ᄒᆞ며 委蛇ᄒᆞ도다
羔羊之革이여 素絲五緎이로다
羔羊의 革이여 흰 실로 다ᄉᆞᆺ 고ᄃᆡ 緎ᄒᆞ엿도다
委蛇委蛇ᄒᆞ니 自公退食이로다
委蛇ᄒᆞ며 委蛇ᄒᆞ니 公으로브터 退ᄒᆞ야 食ᄒᆞ놋다
羔羊之縫이여 素絲五總이로다
羔羊의 縫이여 흰 실로 다ᄉᆞᆺ 고ᄃᆡ 緫ᄒᆞ엿도다
委蛇委蛇ᄒᆞ니 退食自公이로다
委蛇ᄒᆞ며 委蛇ᄒᆞ니 退ᄒᆞ야 食홈을 公으로브터 ᄒᆞ놋다
羔羊 三章
殷其靁ᄂᆞᆫ 在南山之陽이어ᄂᆞᆯ
殷ᄒᆞᄂᆞᆫ 그 雷ᄂᆞᆫ 南山ㅅ 陽의 잇거ᄂᆞᆯ
何斯違斯ㅣ라 莫敢或遑고
엇디 이 이에 違ᄒᆞᆫ디라 敢히 或도 遑티 몯ᄒᆞᄂᆞᆫ고
振振君子ᄂᆞᆫ 歸哉歸哉ᅟᅵᆫ뎌
振振ᄒᆞᆫ 君子ᄂᆞᆫ 도라오며 도라올딘뎌
殷其靁ᄂᆞᆫ 在南山之側이어ᄂᆞᆯ
殷ᄒᆞᄂᆞᆫ 그 雷ᄂᆞᆫ 南山ㅅ ᄀᆞ애 잇거ᄂᆞᆯ
何斯違斯ㅣ라 莫敢遑息고
엇디 이 이에 違ᄒᆞᆫ디라 敢히 遑ᄒᆞ야 쉬디 몯ᄒᆞᄂᆞᆫ고
振振君子ᄂᆞᆫ 歸哉歸哉ᅟᅵᆫ뎌
振振ᄒᆞᆫ 君子ᄂᆞᆫ 도라오^며 도라올딘뎌
殷其靁ᄂᆞᆫ 在南山之下ㅣ어ᄂᆞᆯ
殷ᄒᆞᄂᆞᆫ 그 雷ᄂᆞᆫ 南山 아래 잇거늘
何斯違斯ㅣ라 莫或遑處오
엇디 이 이에 違ᄒᆞᆫ디라 或도 遑ᄒᆞ야 處티 몯ᄒᆞᄂᆞᆫ고
振振君子ᄂᆞᆫ 歸哉歸哉ᅟᅵᆫ뎌
振振ᄒᆞᆫ 君子ᄂᆞᆫ 도라오며 도라올딘뎌
殷其靁 三章
摽有梅여 其實七兮로다
標ᄒᆞᄂᆞᆫ 梅여 그 여ᄅᆞᆷ이 닐굽이로다
求我庶士ᄂᆞᆫ 迨其吉兮ᅟᅵᆫ뎌
나ᄅᆞᆯ 求ᄒᆞᄂᆞᆫ 庶士ᄂᆞᆫ 그 吉을 미츨딘뎌
摽有梅여 其實三兮로다
標ᄒᆞᄂᆞᆫ 梅여 그 여ᄅᆞᆷ이 세히로다
求我庶士ᄂᆞᆫ 迨其今兮ᅟᅵᆫ뎌
나ᄅᆞᆯ 求ᄒᆞᄂᆞᆫ 庶士ᄂᆞᆫ 그 이제ᄅᆞᆯ 미츨딘뎌
摽有梅여 頃筐墍之로다
標ᄒᆞᄂᆞᆫ 梅여 筐을 기우려 墍ᄒᆞ놋다
求我庶士ᄂᆞᆫ 迨其謂之ᅟᅵᆫ뎌
나ᄅᆞᆯ 求ᄒᆞᄂᆞᆫ 庶士ᄂᆞᆫ 그 닐옴을 미츨딘뎌
摽有梅 三章
嘒彼小星이여
嘒ᄒᆞᆫ 뎌 小星이여
三五在東이로다
세히며 다ᄉᆞ시 東애 잇도다
肅肅宵征이여
肅肅히 밤ᄋᆡ 감이여
夙夜在公호니
일져므리 公애 이쇼니
寔命不同일ᄉᆡ니라
진실로 命이 ᄒᆞᆫ가지 아닐ᄉᆡ니라
嘒彼小星이여
嘒ᄒᆞᆫ 뎌 小星이여
維參與昴ㅣ로다
參과 다ᄆᆞᆺ 昴ㅣ로다
肅肅宵征이여
肅肅히 밤의 감이여
抱衾與裯호니
衾과 다ᄆᆞᆺ 裯ᄅᆞᆯ 안오니
寔命不猶ᅟᅵᆯᄉᆡ니라
진실로 命이 ᄀᆞᆮ디 아닐ᄉᆡ니라
小星 二章
江有汜ㅣ어ᄂᆞᆯ
江에ᄂᆞᆫ 汜ㅣ 잇거ᄂᆞᆯ
之子歸예 不我以로다
之子ㅣ 歸ᄒᆞᆯ ^ 제 나ᄅᆞᆯ 以티 아니ᄒᆞ놋다
不我以나 其後也悔로다
나ᄅᆞᆯ 以티 아니ᄒᆞ나 그 後에 悔ᄒᆞ놋다
江有渚ㅣ어ᄂᆞᆯ
江에ᄂᆞᆫ 渚ㅣ 잇거ᄂᆞᆯ
之子歸예 不我與ㅣ로다
之子ㅣ 歸ᄒᆞᆯ 제 나ᄅᆞᆯ 與티 아니ᄒᆞ놋다
不我與ㅣ나 其後也處ㅣ로다
나ᄅᆞᆯ 與티 아니ᄒᆞ나 그 後에 處ᄒᆞ도다
江有沱ㅣ어ᄂᆞᆯ
江애ᄂᆞᆫ 沱ㅣ 잇거ᄂᆞᆯ
之子歸예 不我過ㅣ로다
之子ㅣ 歸ᄒᆞᆯ 제 나ᄅᆞᆯ 過티 아니ᄒᆞ놋다
不我過ㅣ나 其嘯也歌ㅣ로다
나ᄅᆞᆯ 過티 아니ᄒᆞ나 그 嘯ᄒᆞ다가 歌ᄒᆞ놋다
江有汜 三章
野有死麕ㅣ어ᄂᆞᆯ 白茅包之로다
들헤 주근 麕이 잇거ᄂᆞᆯ 白茅로 ᄡᆞ놋다
有女懷春이어ᄂᆞᆯ 吉士誘之로다
女ㅣ 春에 懷ᄒᆞ거ᄂᆞᆯ 吉士ㅣ 달애놋다
林有樸樕ᄒᆞ며 野有死鹿이어ᄂᆞᆯ
수프레 樸樕이 이시며 들헤 죽은 鹿이 잇거ᄂᆞᆯ
白茅純束ᄒᆞᄂᆞ니 有女如玉이로다
白茅로 純束ᄒᆞᄂᆞ니 女ㅣ 玉 ᄀᆞᆮ도다
舒而脫脫兮ᄒᆞ야 無感我帨兮ᄒᆞ며
날호여 胎胎히 ᄒᆞ야 내 帨ᄅᆞᆯ 感티 말며
無使尨也吠ᄒᆞ라
尨으로 ᄒᆞ여곰 즛게 말라
野有死麕 三章
何彼穠矣오
엇디 뎌리 穠ᄒᆞ뇨
唐棣之華ㅣ로다
唐棣의 華ㅣ로다
曷不肅雝이리오
엇디 肅ᄒᆞ며 雝티 아니리오
王姬之車ㅣ로다
王姬의 車ㅣ로다
何彼穠矣오
엇디 뎌리 穠ᄒᆞ뇨
華如桃李로다
華ㅣ 桃李 ᄀᆞᆮ도다
平王之孫과 齊侯之子ㅣ로다
平王의 孫과 齊侯의 子ㅣ로다
其釣維何오
그 釣ᄒᆞᄂᆞᆫ 거시 므섯고
維絲伊緡이로다
絲로 緡ᄒᆞ얏도다
齊侯之子와 平王之孫이로다
齊侯의 子와 平王의 孫이로다
何彼穠矣 三章
彼茁者葭애 壹發五豝ㅣ로소니
뎌 笜ᄒᆞᆫ 葭애 ᄒᆞᆫ 번 發홈애 다ᄉᆞᆺ 豝ㅣ로소니
于嗟乎騶虞ㅣ로다
于嗟홉다 騶虞ㅣ로다
彼茁者蓬애 壹發五豵이로소니
뎌 茁ᄒᆞᆫ 蓬애 ᄒᆞᆫ 번 發홈애 다ᄉᆞᆺ 豵이로소니
于嗟乎騶虞ㅣ로다
于嗟홉다 騶虞ㅣ로다
騶虞 二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