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諺解 卷之十四

  • 연대: 1613
  • 저자: 宣祖(朝鮮) 命撰
  • 출처: 詩經諺解(光海君本)
  • 출판: 홍문각
  • 최종수정: 2016-01-01

詩經諺解 卷之十四 物名

桑扈之什

桑扈

굇고리

므쇼

鴛鴦

원아ᇰ

即 仐즈ᇰ겨ᇰ이

원아ᇰ

即 仐즈ᇰ겨ᇰ이

頍弁

겨으사리

새삼

車舝

ᄭᅯᇰ

가락나모

采菽

미나리

角弓

ᄌᆡᆫ납

詩經諺解 卷之十五 物^名

都人士之什

都人士

젼갈

采綠

未詳

白華

白華

埤雅爾雅曰白華野菅傳曰巳漚爲菅未露人功故謂之野菅菅茅苟也而其華白故一日白華

믈수리

俗名 검새

漸漸之石

詩經諺解 卷之十六 物名

文王之什

大明

왼너출

바곳

덥가나모

棫樸

ᄠᅥᆯ기나모

旱麓

셔슈라나모

皇矣

갯버들

버드나모 ᄀᆞᄐᆞᆫ 것

檿

뫼ᄲᅩᇰ

뫼ᄲᅩᇰ

ᄭᅮ지ᄲᅩᇰ

靈臺

文王有聲

흰ᄎᆞ조

詩經諺解 卷之十四

桑扈之什

交交桑扈여 有鶯其羽ㅣ로다

交交ᄒᆞᄂᆞᆫ 桑扈ㅣ여 鶯ᄒᆞᆫ 그 羽ㅣ로다

君子樂胥ᄒᆞ니 受天之祜ㅣ로다

君子ㅣ 樂ᄒᆞ니 天의 祜ᄅᆞᆯ 受ᄒᆞ리로다

交交桑扈여 有鶯其領이로다

交交ᄒᆞᄂᆞᆫ 桑扈ㅣ여 鶯ᄒᆞᆫ 그 領이로다

君子樂胥ᄒᆞ니 萬邦之屛이로다

君子ㅣ 樂ᄒᆞ니 萬邦의 屛이로다

之屛之翰ᄒᆞ니 百辟爲憲이로다

屛ᄒᆞ며 翰ᄒᆞ니 百辟이 憲을 삼놋다

不戢不難가 受福不那아

戢디 아니며 難티 아니랴 福受홈이 那티 아니ᄒᆞ랴

兕觥其觩ᄒᆞ니 旨酒思柔ㅣ로다

兕觥이 그 觩ᄒᆞ니 旨ᄒᆞᆫ 酒ㅣ 柔ᄒᆞ도다

彼交匪敖ᄒᆞ니 萬福來求ㅣ로다

뎌 交애 敖티 아니ᄒᆞ니 萬福이 來ᄒᆞ야 求ᄒᆞ놋다

桑扈 四章

鴛鴦于飛ᄒᆞ니 畢之羅之로다

鴛鴦이 飛ᄒᆞ니 畢ᄒᆞ며 羅ᄒᆞ놋다

君子萬年애 福祿宜之로다

君子ㅣ 萬年애 福祿이 宜ᄒᆞ리로다

鴛鴦在梁ᄒᆞ니 戢其左翼이로다

鴛鴦이 梁에 이시니 그 左翼을 戢ᄒᆞ얏도다

君子萬年애 宜其遐福이로다

君子ㅣ 萬年애 그 遐福이 宜ᄒᆞ리로다

乘馬在廐ᄒᆞ니 摧之秣之로다

乘馬ㅣ 廐에 이시니 摧ᄒᆞ며 秣ᄒᆞ놋다

君子萬年애 福祿艾之로다

君子ㅣ 萬年애 福祿으로 ^ 艾ᄒᆞ리로다

乘馬在廏ᄒᆞ니 秣之摧之로다

乘馬ㅣ 廐에 이시니 秣ᄒᆞ며 摧ᄒᆞ놋다

君子萬年애 福祿綏之로다

君子ㅣ 萬年애 福祿으로 綏ᄒᆞ리로다

鴛鴦 四章

有頍者弁이여 實維伊何오

頍ᄒᆞᆫ 弁이여 진실로 므스것고

爾酒旣旨ᄒᆞ며 爾殽旣嘉ᄒᆞ니

네 酒ㅣ 이믜 旨ᄒᆞ며 네 殽ㅣ 이믜 嘉ᄒᆞ니

豈伊異人이리오 兄弟라 匪他ㅣ로다

엇디 異人이리오 兄弟라 他ㅣ 아니로다

蔦與女蘿ㅣ 施于松栢이로다

蔦와 다ᄆᆞᆺ 女蘿ㅣ 松栢애 施ᄒᆞ얏도다

未見君子ㅣ라 憂心奕奕이라니

君子ᄅᆞᆯ 보디 몯ᄒᆞ얀ᄂᆞᆫ디라 心에 憂홈을 奕奕히 ᄒᆞ다니

旣見君子호니 庶幾說懌이로다

이믜 君子ᄅᆞᆯ 보니 거의 說懌ᄒᆞ도다

有頍者弁이여 實維何期오

頍ᄒᆞᆫ 弁이여 진실로 므스것고

爾酒旣旨ᄒᆞ며 爾殽旣時ᄒᆞ니

네 酒ㅣ 이믜 旨ᄒᆞ며 네 殽ㅣ 이믜 時ᄒᆞ니

豈伊異人이리오 兄弟具來로다

엇디 異人이리어 兄弟ㅣ 다 來ᄒᆞ얏도다

蔦與女蘿ㅣ 施于松上이로다

蔦와 다ᄆᆞᆺ 女蘿ㅣ 松上애 施^ᄒᆞ얏도다

未見君子ㅣ라 憂心怲怲이라니

君子ᄅᆞᆯ 보디 몯ᄒᆞ얀ᄂᆞᆫ디라 心에 憂홈을 怲怲히 ᄒᆞ다니

旣見君子호니 庶幾有臧이로다

이믜 君子ᄅᆞᆯ 보니 거의 臧홈이 잇도다

有頍者弁이여 實維在首ㅣ로다

頍ᄒᆞᆫ 弁이여 진실로 首애 잇도다

爾酒旣旨ᄒᆞ며 爾殽旣阜ᄒᆞ니

네 酒^ㅣ 이믜 旨ᄒᆞ며 네 殽ㅣ 이믜 阜ᄒᆞ니

豈伊異人이리오 兄弟甥舅ㅣ로다

엇디 異人이리오 兄弟와 甥舅ㅣ로다

如彼雨雪애 先集維霰이라

뎌 雪이 雨홈애 몬져 霰이 集홈을 ᄀᆞᄐᆞᆫ디라

死喪無日ᄒᆞ야 無幾相見이란대

死喪이 日이 업서 서ᄅᆞ 봄이 無幾ᄒᆞ란ᄃᆡ

樂酒今夕ᄒᆞ야 君子維宴이로다

酒ᄅᆞᆯ 今夕에 樂ᄒᆞ야 君子ㅣ 宴홀디로다

頍弁 三章

間關車之舝兮여 思孌季女逝兮로다

間關ᄒᆞᄂᆞᆫ 車의 舝이여 孌ᄒᆞᆫ 季女ᄅᆞᆯ 思ᄒᆞ야 逝ᄒᆞ놋다

匪飢匪渴이라 德音來括이니

飢홈이 아니며 渴홈이 아니라 德音으로 來ᄒᆞ야 括콰뎌 ᄒᆞ욤이니

雖無好友ㅣ나 式燕且喜어다

비록 好友ㅣ 업스나 ᄡᅥ 燕ᄒᆞ고 ᄯᅩ 喜홀디어다

依彼平林애 有集維鷮ㅣ로다

依ᄒᆞᆫ 뎌 平林애 鷮ㅣ 集ᄒᆞ얏도다

辰彼碩女ㅣ 令德來敎ㅣ로다

辰ᄒᆞᆫ 뎌 碩女ㅣ 令德으로 來ᄒᆞ야 敎ᄒᆞ놋다

式燕且譽ᄒᆞ야 好爾無射이로다

ᄡᅥ 燕ᄒᆞ고 ᄯᅩ 譽ᄒᆞ야 너ᄅᆞᆯ 好홈을 射홈이 업도다

雖無旨酒ㅣ나 式飮庶幾며

비록 旨酒ㅣ 업스나 ᄡᅥ 飮홈을 거의 ᄒᆞ며

雖無嘉殽ㅣ나 式食庶幾며

비록 嘉殽이 업스나 ᄡᅥ 食홈을 거의 ^ ᄒᆞ며

雖無德與女ㅣ나 式歌且舞ㅣ어다

비록 德으로 너ᄅᆞᆯ 與ᄒᆞᆯ 거시 업스나 ᄡᅥ 歌ᄒᆞ고 ᄯᅩ 舞홀디어다

陟彼高岡ᄒᆞ야 析其柞薪호라

뎌 高岡에 陟ᄒᆞ야 柞薪ᄋᆞᆯ 析호라

析其柞薪호니 其葉湑兮로다

그 柞薪을 析호니 그 葉이 湑ᄒᆞ도다

鮮我覯爾호니 我心寫兮로다

내 너ᄅᆞᆯ 覯홈을 鮮히 너교니 내 ᄆᆞᄋᆞᆷ이 寫ᄒᆞ도다

高山仰止며 景行行止로다

高山ᄋᆞᆯ 仰ᄒᆞ며 景行에 行ᄒᆞ놋다

四牡騑騑ᄒᆞ니 六轡如琴이로다

四牡ㅣ 騑騑ᄒᆞ니 六轡ㅣ 琴 ᄀᆞᆮ도다

覯爾新昏이라 以慰我心호라

너 新昏을 覯혼디라 ᄡᅥ 내 ᄆᆞᄋᆞᆷᄋᆞᆯ 慰호라

車舝 五章

營營靑蠅이여 止于樊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