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經諺解 卷之十九

  • 연대: 1613
  • 저자: 宣祖(朝鮮) 命撰
  • 출처: 詩經諺解(光海君本)
  • 출판: 홍문각
  • 최종수정: 2016-01-01

곧 干戈를 戢ᄒᆞ며 곧 弓矢를 櫜ᄒᆞ고

我求懿德ᄒᆞ야 肆于時夏ᄒᆞ니

내 懿ᄒᆞᆫ 德을 求ᄒᆞ야 이 夏애 肆ᄒᆞ니

允王保之샷다

진실로 王이 保ᄒᆞ샷다

時邁 一章

執競武王이여 無競維烈이샷다

競을 執ᄒᆞ신 武王이여 競ᄒᆞ리 업슨 烈이샷다

不顯가 成康이여 上帝是皇이샷다

顯티 아니ᄒᆞ시냐 成康이여 上帝이 皇ᄒᆞ샷다

自彼成康ᄒᆞ야 奄有四方ᄒᆞ시니 斤斤其明이샷다

뎌 成康으로브터 믄득 四方을 두시니 斤斤ᄒᆞᆫ 그 明이샷다

鐘鼓喤喤ᄒᆞ며 磬筦將將ᄒᆞ니 降福穰穰이로다

鐘鼓ㅣ 喤喤ᄒᆞ며 磬筦이 將將ᄒᆞ니 福을 降홈이 穰穰ᄒᆞ도다

降福簡簡이어늘 威儀反反ᄒᆞ니

福을 降홈이 簡簡ᄒᆞ거늘 威儀ㅣ 反反ᄒᆞ니

旣醉旣飽ᄒᆞ야 福祿來反이로다

이믜 醉ᄒᆞ며 이믜 飽ᄒᆞ야 福祿 來홈이 反ᄒᆞ놋다

執競 一章

思文后稷이여 克配彼天이샷다

文ᄒᆞ신 后稷이여 느ᇰ히 뎌 天을 配ᄒᆞ샷다

立我烝民이 莫匪爾極이시니라

우리 모ᄃᆞᆫ 民을 立게 ᄒᆞ샴이 네 極이 아닛 아니시니라

貽我來牟ㅣ 帝命率育이라

우리ᄅᆞᆯ 來牟로 貽ᄒᆞ심이 帝ㅣ 命ᄒᆞ야 다 育게 ᄒᆞ신디라

無此疆爾界ᄒᆞ시고 陳常于時夏ㅣ샷다

이 疆이며 界 업시 ᄒᆞ시고 常을 이 夏애 陳ᄒᆞ샷다

思文 一章

周頌 臣工之什

嗟嗟臣工아 敬爾在公이어다

嗟홉다 嗟홉다 臣工아 네 公에 이심을 敬홀디어다

王釐爾成ᄒᆞ시니 來咨來茹ㅣ어다

王이 네게 成을 釐ᄒᆞ시니 來ᄒᆞ야 咨ᄒᆞ며 來ᄒᆞ야 茹홀디어다

嗟嗟保介여 維莫之春이어니

嗟홉다 嗟홉다 保介여 莫ᄒᆞᆫ 春이어니

亦又何求오 如何新畬오

ᄯᅩᄒᆞᆫ 무서슬 求ᄒᆞ리오 新畬ㅣ 엇더뇨

於皇來牟ㅣ 將受厥明이로소니

於ㅣ라 皇ᄒᆞᆫ 來牟ㅣ 쟈ᇰᄎᆞᆺ 그 明을 受ᄒᆞ리로소니

明召上帝ㅣ 迄用康年이샷다

明昭ᄒᆞ신 上帝 ᄡᅥ 康年애 迄케 ᄒᆞ샷다

命我衆人ᄒᆞ야 庤乃錢鎛ᄒᆞ라

우리 衆^人을 命ᄒᆞ야 네 錢과 鎛을 庤ᄒᆞ라

奄觀銍艾리로다

믄득 銍로 艾홈을 보리로다

臣工 一章

噫嘻成王이 旣昭假爾ᄒᆞ시니

噫嘻라 成王이 이믜 昭히 너를 假ᄒᆞ시니

率時農夫ᄒᆞ야 播厥百穀호ᄃᆡ

이 農夫를 率ᄒᆞ야 그 百穀을 播호ᄃᆡ

駿發爾私ᄒᆞ야 終三十里ᄒᆞ며

키 네 私를 發ᄒᆞ야 三十^里를 終ᄒᆞ며

亦服爾耕호ᄃᆡ 十千維耦ᄒᆞ라

ᄯᅩᄒᆞᆫ 네 耕을 服호ᄃᆡ 十千으로 耦ᄒᆞ라

噫嘻 一章

振鷺于飛ᄒᆞ니 于彼西雝이로다

振ᄒᆞᆫ 鷺ㅣ 飛ᄒᆞ니 뎌 西雝에 ᄒᆞ놋다

我客戾止ᄒᆞ니 亦有斯容이로다

우리 客이 戾ᄒᆞ니 ᄯᅩᄒᆞᆫ 이 容이 잇도다

在彼無惡ᄒᆞ며 在此無斁ᄒᆞ니

뎌에 이셔 惡ᄒᆞ리 업스며 이에 이셔 斁홈이 업스니

庶幾夙夜ᄒᆞ야 以永終譽ㅣ리로다

거의 夙夜ᄒᆞ야 ᄡᅥ 譽를 기리 終ᄒᆞ리로다

振鷺 一章

豊年多黍多稌ᄒᆞ야

豊年에 黍ㅣ 하며 斁ㅣ 하

亦有高廩이 萬億及秭어ᄂᆞᆯ

ᄯᅩᄒᆞᆫ 노픈 廩이 이숌이 萬과 億과 믿 秭어늘

爲酒爲禮ᄒᆞ야 烝畀祖妣ᄒᆞ야

酒^를 ᄒᆞ며 醴를 ᄒᆞ야 祖妣ᄭᅴ 烝畀ᄒᆞ야

以洽百禮ᄒᆞ니 降福孔皆로다

ᄡᅥ 百禮를 洽ᄒᆞ니 福을 降홈이 심히 皆ᄒᆞ리로다

豊年 一章

有瞽有瞽ㅣ여 在周之庭이로다

鼓ㅣ여 鼓ㅣ여 周ㅅ 庭에 잇도다

設業設虡ᄒᆞ니 崇牙樹羽ㅣ로다

業을 設ᄒᆞ며 虡를 設ᄒᆞ니 崇牙^에 羽를 樹ᄒᆞ얏도다

應田顯鼓와 鞉磬柷圉ㅣ 旣備乃奏ᄒᆞ니

應과 田이언 顯ᄒᆞᆫ 鼓와 鞉와 磬과 柷과 圉ㅣ 이믜 備ᄒᆞ야 奏ᄒᆞ니

蕭管備擧ㅣ로다

簫와 管이 備ᄒᆞ야 擧ᄒᆞ놋다

喤喤厥聲이 肅雝和鳴ᄒᆞ니

喤喤ᄒᆞᆫ 그 소ᄅᆡ 肅ᄒᆞ고 雝ᄒᆞ야 和히 鳴ᄒᆞ니

先祖是聽ᄒᆞ시며 我客戾止ᄒᆞ야

先祖ㅣ 이예 聽ᄒᆞ시며 우리 客이 戾ᄒᆞ야

永觀厥成이로다

기리 그 成을 觀ᄒᆞ놋^다

有瞽 一章

猗與漆沮애 潛有多魚ᄒᆞ니

猗홉다 漆와 沮애 潛애 多ᄒᆞᆫ 魚ㅣ 이시니

有鱣有鮪ᄒᆞ며 鰷鱨鰋鯉로소니

鱣이 이시며 鮪ㅣ 이시며 鰷ㅣ며 鱨이며 鰋이며 鯉로소니

以享以祀ᄒᆞ야 以介景福이로다

ᄡᅥ 享ᄒᆞ며 ᄡᅥ 祀ᄒᆞ야 ᄡᅥ 큰 福을 介케 ᄒᆞ놋다

潛 一章

有來雝雝ᄒᆞ야 至止肅肅이로다

來ᄒᆞ욤이 雝雝ᄒᆞ야 至ᄒᆞ야 肅肅ᄒᆞ도다

相維辟公이어ᄂᆞᆯ 天子穆穆이샷다

相ᄒᆞᄂᆞᆫ 이ᄂᆞᆫ 辟公이어늘 天子ㅣ 穆穆ᄒᆞ샷다

於薦廣牡ᄒᆞ야 相予肆祀ᄒᆞ니

於ㅣ라 廣牡를 薦ᄒᆞ야 나를 도와 祀를 베프니

假哉皇考ㅣ 綏予孝子ㅣ샷다

假ᄒᆞ신 皇考ㅣ 나 孝子^를 綏ᄒᆞ샷다

宣哲維人이시며 文武維后ㅣ시니

宣哲ᄒᆞᆫ 人이시며 文武ᅟᅵᆫ 后ㅣ시니

燕及皇天ᄒᆞ야 克昌厥後ㅣ샷다

燕ᄒᆞ야 皇天에 밋처 느ᇰ히 그 後를 昌ᄒᆞ샷다

綏我眉壽ᄒᆞ며 介以繁祉ᄒᆞ야

나를 綏호ᄃᆡ 眉壽로 ᄒᆞ며 介호ᄃᆡ 繁^ᄒᆞᆫ 祉로 ᄡᅥ ᄒᆞ야

旣右烈考ㅣ오 亦右文母ㅣ샷다

이믜 烈考를 右ᄒᆞ고 ᄯᅩᄒᆞᆫ 文母를 右케 ᄒᆞ샷다

雝 一章

載見辟王ᄒᆞ야 曰求厥章ᄒᆞ니

곧 辟王ᄭᅴ 見ᄒᆞ야 그 章을 求ᄒᆞ니

龍旂陽陽ᄒᆞ며 和鈴央央ᄒᆞ며

龍旂ㅣ 陽陽ᄒᆞ며 和와 鈴이 央央ᄒᆞ며

鞗革有鶬ᄒᆞ니 休有烈光이로다

鞗革이 鶬ᄒᆞ니 休ᄒᆞ야 烈光이 잇도다

率見昭考ᄒᆞ야 以孝以享ᄒᆞ야

率ᄒᆞ야 昭考ᄭᅴ 見ᄒᆞ야 ᄡᅥ 孝ᄒᆞ야 ᄡᅥ 享ᄒᆞ야

以介眉壽ᄒᆞ야 永言保之ᄒᆞ야

ᄡᅥ 眉壽ᄅᆞᆯ 介ᄒᆞ야 기리 保ᄒᆞ야

思皇多祜ᄂᆞᆫ 烈文辟公이 綏以多福ᄒᆞ야

皇ᄒᆞᆫ 多祜ᄅᆞᆯ 홈은 烈文ᄒᆞᆫ 辟公이 綏호ᄃᆡ 多福으로 ᄡᅥ ᄒᆞ야

俾緝熙于純嘏ㅣ로다

ᄒᆞ여곰 緝^ᄒᆞ야 熙ᄒᆞ야 純嘏케 ᄒᆞ놋다

載見 一章

有客有客이여 亦白其馬ㅣ로다

客이여 客이여 白ᄒᆞᆫ 그 馬ㅣ로다

有萋有且ᄒᆞ니 敦琢其旅ㅣ로다

萋ᄒᆞ며 且ᄒᆞ니 敦琢ᄒᆞᆫ 그 旅ㅣ로다

有客宿宿ᄒᆞ며 有客信信ᄒᆞ니

客이 宿ᄒᆞ고 宿ᄒᆞ며 客이 信ᄒᆞ고 信ᄒᆞ니

言授之縶ᄒᆞ야 以縶其馬호리라

縶ᄒᆞᆯ 거슬 授ᄒᆞ야 ᄡᅥ 그 馬ᄅᆞᆯ ^ 縶호리라

薄言追之ᄒᆞ야 左右綏之호라

잠ᄭᅡᆫ 追ᄒᆞ야 左右로 綏호라

旣有淫威ᄒᆞ니 降福孔夷로다

이믜 淫威ᄅᆞᆯ 두시니 福을 降홈이 심히 夷ᄒᆞ도다

有客 一章

於皇武王이여 無競維烈이샷다

於ㅣ라 皇ᄒᆞ신 武王이여 競ᄒᆞ리 업ᄉᆞᆫ 烈이샷다

允文文王이 克開厥後ㅣ어시ᄂᆞᆯ

진실로 文ᄒᆞ신 文王이 느ᇰ히 그 後ᄅᆞᆯ 開ᄒᆞ야시ᄂᆞᆯ

嗣武受之ᄒᆞ샤 勝殷遏劉ᄒᆞ야

嗣ᄒᆞ야 武ㅣ 受ᄒᆞ샤 殷을 勝ᄒᆞ야 劉를 遏ᄒᆞ야

耆定爾功이샷다

네 功을 定홈을 耆ᄒᆞ샷다

武 一章

周頌 閔予小子之什

閔予小子ㅣ 遭家不造ᄒᆞ야 嬛嬛在疚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