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傳煮取焰焇方諺解

  • 연대: 1685
  • 저자: 이서(李曙)
  • 출처: 新傳煮取焰焇方諺解
  • 출판: 디지털한글박물관(서강대 소장) 영인본
  • 최종수정: 2015-01-01

每日初煉所得焰焇ㅣ

每日에 初煉어든 밧 염쇼ㅣ

或六十餘斤ㅣ며

或 여슌 나믄 斤도 ᄒᆞ며

或五十八九斤이니

或 쉰엿 아홉 근도 ᄒᆞ니

三日初煉之數ㅣ 捴一百八十餘斤이라

사ᄒᆞᆯ 初煉ㅅ 數ㅣ 오로 一百여든 나믄 斤이라

再煉이라

두 번 煉ᄒᆞᄂᆞᆫ 법이라

以新汲水一桶으로 盛一釜ᄒᆞ고

새 믈 ᄒᆞᆫ 桶으로ᄡᅥ ᄒᆞᆫ 가마의 담고

將初煉焇ᄒᆞ야

初煉ᄒᆞᆫ 염쇼ᄅᆞᆯ 가져다가

和釜內水中ᄒᆞ고 攪勻起火ᄒᆞ야

가마 안 믈 ᄭᅡ온ᄃᆡ 플고 저어 섯고

湯一沸ᄒᆞ고

블을 일러 ᄒᆞᆫ 소솜만 ᄭᅳᆯ히고

即以溶化魚膠三兩으로 投釜中ᄒᆞ라

노킨 부레 플 석 兩으로 가마의 드리티라

膠之稠粘이 善引穢濁

플의 건 긔운이 더러온 거슬 잘 引ᄒᆞ야

而凝聚水面ᄒᆞᄂᆞ니라

믈 우희 얼의여 모토ᄂᆞ니라

又一二沸後停火ᄒᆞ야 捲去浮澌ᄒᆞ고

ᄯᅩ ᄒᆞᆫ 두어 소솜 ᄭᅳᆯ힌 後에 블을 그쳐 ᄠᅳᆫ 성에ᄅᆞᆯ 거더 업시ᄒᆞ고

以勺掠取倒垂ᄒᆞ면

쟈로 ᄀᆞ리 ᄯᅥ 기우려 드리오면

即凝如簷口懸冰ᄒᆞᄂᆞ니

즉제 얼의기 쳠하ㅅ 곳 얼음 ᄀᆞᆺᄂᆞ니

以此爲度止火ᄒᆞ고

일로ᄡᅥ 법을 삼아 블을 그치고

以細綿布로 濾去滓ᄒᆞ야

ᄀᆞᄂᆞᆫ 무명으로 바타 즈의ᄅᆞᆯ 업시ᄒᆞ고

收盛鍮器從絃ᄒᆞ고

거두워 놋그릇에 시욹 ᄀᆞᄌᆞ로히 담고

即以厚油紙로 盖口ᄒᆞ야

즉제 두터온 油紙로ᄡᅥ 부리ᄅᆞᆯ 더퍼 ᄒᆞ여곰

勿令泄氣ᄒᆞ고 移時後開ᄒᆞ라

김 내디 말고 ᄒᆞᆫ ᄣᅢ만 디난 後에 열라

三煉이라

세 번 煉ᄒᆞᄂᆞᆫ 법이라

三煉之時에 如未臻十分好頭ㅣ어든

再煉ᄒᆞᆯ 제 만일 十分 됴흔 곧애 니르디 몯ᄒᆞ엿거든

三煉亦可ᄒᆞ니

三煉홈이 ᄯᅩ 可ᄒᆞ니

其法一如再煉之式ᄒᆞ니라

그 법이 ᄒᆞᆫᄀᆞᆯᄋᆞ티 再煉ᄒᆞᄂᆞᆫ 법 ᄀᆞᄐᆞ니라

捴式이라

도모돈 법이라

三日初煉이 不下一百八十斤이니

사ᄒᆞᆯ 初煉이 一百여든 斤에 ᄂᆞ리디 아니ᄒᆞ니

正煉則九十五斤이오

正煉ᄒᆞ면 아흔닷 斤이오

初煉이 或至一百九十斤이면

初煉이 或 一百아흔 斤에 닐으면

正煉이 亦至一百五斤이니

正煉이 ᄯᅩᄒᆞᆫ 一百쉰 斤에 닐을 ᄯᅵ니

捴計三日該入雜物

오로 사흘에 드ᄂᆞᆫ 雜物을 혜아리면

則醎土六十石이오 海紅灰三十桶이오

醎土ㅣ 여슌 셤이오 海紅ㅅ ᄌᆡ 셜흔 桶이오

雜灰三十桶이오 燒木三迲

雜ᄌᆡ 셜흔 桶이오 燒木이 세 ᄌᆞ래니

而一朔則醎土六百石이오

ᄒᆞᆫ ᄃᆞᆯ이면 醎土ㅣ 六百 셤이오

海紅灰八十石이오

海紅ㅅᄌᆡ 여든 셤이오

雜灰八十石이오 燒木三十迲

雜ᄌᆡ 여든 셤이오 燒木이 셜흔 ᄌᆞ래오

而人力則匠人三名과

人力은 匠人 세 名과

役軍七名而足矣라

役^軍닐곱 名으로 足ᄒᆞᆯᄯᅵ라

一朔所得이 准過千斤이니

ᄒᆞᆫ ᄃᆞᆯ에 엇ᄂᆞᆫ 배 千 斤에 넘을 ᄯᅵ니

十朔則可抵萬斤矣라

열 ᄯᆞᆯ이면 可히 萬 斤에 다ᄃᆞᄅᆞ리라

此其大略이니

이 거시 그 대강이니

該用器械ᄅᆞᆯ 并錄于左ᄒᆞ노라

잡은 ᄡᅳᆯ 器械ᄅᆞᆯ 다 아래다가 버리노라

若其物力이 不敷

만일에 그 物力이 하디 아니ᄒᆞ면

則一坐釜와 以坐槽로도 亦可煮取니

ᄒᆞᆫ 가마와 ᄒᆞᆫ 귀우로도 ᄯᅩᄒᆞᆫ 可히 고을 ᄭᅥ시니

雖以一釜爲式이라도

비록 ᄒᆞᆫ 가마로ᄡᅥ 혜알일 ᄯᅵ라도

十朔所煮ㅣ 必不下千有六七百斤

열 ᄯᆞᆯ을 달히면 반ᄃᆞ시 一千六七百 斤에 ᄂᆞ리디 안일 ᄭᅥ시어늘

而今之人이 不知此妙ᄒᆞ고

이젯 사ᄅᆞᆷ이 이 묘리ᄅᆞᆯ 아디 몯ᄒᆞ고

必大備物力而後에

반ᄃᆞ시 크게 物力을 ᄀᆞ촌 後에

乃可施措ㅣ라ᄒᆞᄂᆞ니

이에 可히 베퍼 ᄒᆞ리라 ᄒᆞᄂᆞ니

茲以所用物力으로 仍并錄之ᄒᆞ노라

이^러모로 ᄡᅳᆯ 밧 物力으로ᄡᅥ 인ᄒᆞ야 다 긔록ᄒᆞ노라

備物이라

ᄡᅳᆯ 것ᄃᆞᆯ 쟉만홈이라

나모 귀우 열히니 얼굴이 젼의 뵈다

木槽 十坐

釜 六坐

形制已見上

或正水者各容十桶

뎡슈 담을 가마니 각 열 말 드ᄂᆞ니라

ᄯᅩ 둘ᄒᆞᆫ 졍련ᄒᆞᆯ 가매라

又二坐

又二坐

正煉者

澄清者陶盆亦可

ᄯᅩ 둘흔 도ᄒᆞᆯ 가매니 덜 둠기 ᄯᅩᄒᆞᆫ 됴ᄒᆞ니

ᄯᅩ 가매 ᄒᆞᆫ나히니 ᄯᅡ희 무더 물 ᄃᆞᆯ 거시니 크도록 더뎌옥 됴흐니라

大釜 一坐

木桶 五坐

埋地承水者愈大愈好

各容四斗

나모 통이 다ᄉᆞᆺ시니 각 너 말 드리라

멜 통이 세히니 각 여듧 말 드리라

擔桶 三坐

筧兒 一條

各容八斗

承水引注埋釜者俗名홈 或二 或三 相聯亦可

홈이 ᄒᆞᆫ나히니 믈 바다 무든 가마로 흘리ᄂᆞᆫ 거시라 혹 둘 세나 서ᄅᆞ 니어도 됴흐니라

곱뎡삽이 다ᄉᆞᆺ시니 얼굴이 ᄆᆞᆯ 빗기ᄂᆞᆫ 쇠글게 ᄀᆞᄐᆞ되 니 업고 잠ᄭᅡᆫ 크니 ᄒᆞᆰ 긁는 거시라

曲鍤 五把

版鍤 一把

形如刷馬鐵而□齒積大刮取醎土者

三夫版鍤 二把

나모 가래 ᄒᆞᆫ나히라

鐵鍤三把

서 ᄂᆞᆷ ᄭᅡ래 둘

鍮勺 二柄

삷 세

形制已見前

놋쟈 둘히니 얼굴이 젼의 뵈다

총쟈 둘히니 얼굴이 젼의 뵈다

鬃勺 二柄

鍮所羅 十坐

形制已見前

盛土煉者

놋소라 열히니 졍련 담을 ᄭᅥ시라

각 ᄒᆞᆫ 말 드리니 초련 담을 거시라

瓮器 五十坐

細綿布巾

各客一斗盛初煉者

連二福長一又五寸□正煉者

ᄀᆞᄂᆞᆫ 무명 슈건이 두 복니 이 기ᄅᆡ ᄒᆞᆫ 자 다ᄉᆞᆺ 치니 졍련 바틀 거시라

대로 엿근 발이 열히니 귀우 안희 ᄭᆞᆯ 거시라

竹簾 十張

鬃篩 二部

編竹爲安槽內者

取沫者

총체 둘히니 거ᄑᆞᆷ 거들 거시라

박 열

瓢子 十箇

新傳煮取焰焇方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