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학권지삼 3권

  • 한문제목: 飜譯小學卷之三
  • 연대: 1518
  • 출판: 대구 개인 소장

不通寢席ᄒᆞ며 不通乞假ᄒᆞ고 ^ 男女ㅣ 不通衣裳이니라

잘 도ᄭᆞᆯ 서르 ᄡᅳ디 말며 서르 빐ᄢᅮ디 말며 남진 겨지비 옷 고의ᄅᆞᆯ 섯디 마롤디니라

男子ㅣ 入內ᄒᆞ야 不嘯不指ᄒᆞ며

남진이 안해 드러 ᄑᆞ람 말며 손으로 ᄀᆞᄅᆞ치디 말며

夜行以燭이니 無燭則止ᄒᆞ고

바ᄆᆡ ᄃᆞᆫ뇨매 춋블로ᄡᅥ 홀디니 춋브리 업거든 ᄃᆞᆫ니디 말오

女子ㅣ 出門ᄒᆞ야 必擁蔽其面ᄒᆞ며

계지비 門의 나 모로매 그 ᄂᆞᄎᆞᆯ ᄀᆞ리오며

夜行以燭이니 無燭則止니라

바ᄆᆡ ᄃᆞᆫ뇨매 춋블로ᄡᅥ 홀디니 춋브리 업거든 ᄃᆞᆫ니디 마롤디니라

道路애 男子ᄂᆞᆫ 由右ᄒᆞ고 女子ᄂᆞᆫ 由左ㅣ니라

길헤 남지ᄂᆞᆫ 올ᄒᆞᆫ 녀그로 가고 겨지븐 왼 겨ᄐᆞ로 갈디니라

孔子ㅣ 曰 婦人은 伏於人也ㅣ라

孔子ㅣ ᄀᆞᄅᆞ샤ᄃᆡ 婦人은 사ᄅᆞᄆᆡ게 존ᄂᆞᆫ 거시니

是故로 無專制之義ᄒᆞ고 有三從之道ᄒᆞ니

이런ᄃᆞ로 오로 졔단ᄒᆞ논 ᄠᅳ디 업^고 세 가짓 존논 道理 잇ᄂᆞ니

在家從父ᄒᆞ며 適人從夫ᄒᆞ며 夫死從子ᄒᆞ야 無所敢自遂也ᄒᆞ야

지븨 이실 저긘 아비ᄅᆞᆯ 좃고 사ᄅᆞᄆᆡ게 가ᄂᆞᆫ 남진ᄋᆞᆯ 좃고 남진이 죽거든 아ᄃᆞᄅᆞᆯ 조차 자ᇝ간도 제 혼자 일오논 배 업서

敎令이 不出閨門ᄒᆞ고 事在饋食之間而已矣니라

긔걸이 집 듀ᇰ문 밧긔 나디 아니ᄒᆞ고 이리 음식 이받논 ᄉᆞ이예 이실 ᄯᆞᄅᆞ미니라

是故로 女ㅣ 及日乎閨門之內ᄒᆞ며 不百里而奔喪ᄒᆞ며

이런ᄃᆞ로 계지븐 듀ᇰ문 안해셔 나ᄅᆞᆯ 져믈오며 百 里 ᄯᅡ해 居喪 니브라 가ᄆᆞᆯ 아니ᄒᆞ며

事無擅爲ᄒᆞ며 行無獨成ᄒᆞ며 參知而後에 動ᄒᆞ며

이ᄅᆞᆯ 쥬변ᄋᆞ로 호미 업스며 行뎍을 ᄒᆞ오ᅀᅡ 일우미 업스며 ᄂᆞ미 參예ᄒᆞ야 알에 ᄒᆞᆫ 후에ᅀᅡ 거동ᄒᆞ며

可驗而後에 言^ᄒᆞ며 晝不遊庭ᄒᆞ며 夜行以火ᄒᆞᄂᆞ니

의거ᄒᆞ얌직ᄒᆞᆫ 후에ᅀᅡ 니ᄅᆞ며 나ᄌᆡ ᄠᅳᆯ헤 나 노니디 말며 바ᄆᆡ ᄃᆞᆫ뇨ᄃᆡ 브를 ᄡᅥ 홀디니

所以正婦德也ㅣ니라

계지븨 德을 正ᄒᆡ오논 배니라

女有五不取ᄒᆞ니 逆家子를 不取ᄒᆞ며

겨집을 다ᄉᆞᆺ 가짓 取티 아니호미 잇ᄂᆞ니 叛逆ᄒᆞᆫ 짓 子息을 取티 말며

亂家子를 不取ᄒᆞ며 世有刑人이어든 不取ᄒᆞ며

인륜을 더러인 집 ᄌᆞ식을 取티 말며 뉘마다 罪 니븐 사ᄅᆞ미 잇거든 取티 말며

世有惡疾이어든 不取ᄒᆞ며 喪父長子를 不取니라

뉘마다 더러온 ^ 벼ᇰ 잇거든 取티 말며 아비 주근 ᄆᆞᆮᄌᆞ식을 取티 마롤디니라

婦有七去ᄒᆞ니 不順父母去ᄒᆞ며 無子去ᄒᆞ며

겨집을 닐굽 가짓 내튜미 잇ᄂᆞ니 父母ᄭᅴ 順티 아니커든 내티며 子息 업거든 내티며

淫去ᄒᆞ며 妬去ᄒᆞ며 有惡疾去ᄒᆞ며 多言去ᄒᆞ며 竊盜去ㅣ니라

淫亂커든 내티며 새옴ᄒᆞ거든 내티^며 더러운 病 잇거든 내티며 말ᄉᆞᆷ 하거든 내티며 ᄀᆞ만ᄒᆞᆫ 盜賊 ᄒᆞ거든 내튤디니라

有三不去ᄒᆞ니 有所取오 無所歸어든 不去ᄒᆞ며

세 가짓 몯 내튜미 잇ᄂᆞ니 取ᄒᆞᆯ 저긔ᄂᆞᆫ 어버이 도ᇰᄉᆡᇰ이 잇고 이제ᄂᆞᆫ 갈 ᄃᆡ 업거든 내티디 말며

與更三年喪이어든 不去ᄒᆞ며 前貧賤이오 後富貴어든 不去ㅣ니라

더브러 三年喪을 디내야든 내티디 ^ 말며 내 아래ᄂᆞᆫ 貧賤ᄒᆞ고 後에 富貴ᄒᆞ야ᄃᆞᆫ 내티디 마롤디니라

凡此ᄂᆞᆫ 聖人이 所以順男女之際ᄒᆞ며 重婚姻之始也ㅣ니라

믈읫 이ᄂᆞᆫ 聖人이 ᄡᅥ 남진 겨지븨 ᄉᆞ이ᄅᆞᆯ 順케 ᄒᆞ시며 婚姻의 비르수믈 重히 ᄒᆞ시논 배라

曲禮예 曰 寡婦之子ㅣ 非^有見焉이어든 弗與爲友ㅣ니라

曲禮예 ᄀᆞ로ᄃᆡ 홀어믜 ᄌᆞ식이 나타난 어딘 이리 잇디 아니커든 더브러 벋 삼디 마롤디니라

右ᄂᆞᆫ 明夫婦之別이라

이 우ᄒᆞᆫ 남진과 계집이 별히 호ᄆᆞᆯ ᄇᆞᆯ기니라

孟子ㅣ 曰 孩提之童이 無不知愛其親ᄒᆞ며

孟子ㅣ ᄀᆞᄅᆞ샤ᄃᆡ 우ᅀᅮᆷ우ᅀᅵ 알오 ᄀᆞᆺ 아ᄂᆞᆯ 만ᄒᆞᆫ 아ᄒᆡ 제 어버ᅀᅵ ᄉᆞ라ᇰ호ᄆᆞᆯ 아디 몯ᄒᆞ리 업스며

及其長也ᄒᆞ야 ^ 無不知敬其兄也ㅣ니라

그 ᄌᆞ라매 미처ᄂᆞᆫ 제 兄 공겨ᇰ호ᄆᆞᆯ 아디 몯ᄒᆞ리 업스니라

徐行後長者를 謂之弟오 疾行先長者를 謂之不弟니라

날회여 녀 얼우ᄂᆡ 뒤헤 가ᄆᆞᆯ 닐오ᄃᆡ 고ᇰ슌타 ᄒᆞ^고 ᄲᆞᆯ리 녀 얼운 몬져 가ᄆᆞᆯ 닐오ᄃᆡ 고ᇰ슌티 아니타 ᄒᆞᄂᆞ니라

曲禮예 曰 見父之執ᄒᆞ야 不謂之進이어든 不敢進ᄒᆞ며

曲禮예 ᄀᆞ로ᄃᆡ 아븨 버들 보고 나ᅀᅡ오라 니ᄅᆞ디 아니커시든 나ᅀᅡ가디 말며

不謂之退어든 不敢退ᄒᆞ며 不問이어든 不敢對니라

믈러가라 니ᄅᆞ디 아니커시든 믈러오디 말며 묻디 아니^커시든 ᄃᆡ답디 마롤디니라

年長以倍則父事之ᄒᆞ고 十年以長則兄事之ᄒᆞ고 五年以長則肩隨之니라

나히 ᄌᆞ라미 내게셔 ᄇᆡᄒᆞ거든 아비로 셤기고 열 ᄒᆡ ᄆᆞ디어든 혀ᇰᄋᆞ로 셤기고 다ᄉᆞᆺ ᄒᆡ ᄆᆞ디어든 엇게 ᄀᆞᆯ와 가ᄃᆡ 져기 미조차 갈디니라

謀於長者호ᄃᆡ 必操几杖以從之니

얼우ᄂᆡ게 가 일 의론ᄒᆞᆯ 제 모로매 지혀실 것과 막대ᄅᆞᆯ 자바 졷ᄌᆞ올디니

長者ㅣ 問이어든 不辭^讓而對ㅣ 非禮也ㅣ니라

얼우니 묻거시든 ᄉᆞ야ᇰ 아니코 즉재 ᄃᆡ답호미 례져리 아니라

從於先生ᄒᆞᆯᄉᆡ 不越路而與人言ᄒᆞ며 遭先生於道ᄒᆞ야 趨而進ᄒᆞ야 正立拱手ᄒᆞ야

先生ᄋᆞᆯ 조차 가ᄃᆡ 길 건나가 다ᄅ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말ᄒᆞ디 말며 先生ᄋᆞᆯ 길헤 맛나 ᄲᆞᆯ리 나ᅀᅡ가 져ᇰ다이 셔셔 ᄇᆞᆯ뎌ᇰ 고자

先生이 與之言則對ᄒᆞ고 不與之言則趨而退니라

先生이 더브러 말ᄒᆞ거시든 對答ᄒᆞ고 말ᄉᆞᆷ 아니커시든 ᄲᆞᆯ리 믈러갈디니라

從長者而上丘陵則必鄕長者所視니라

얼우ᄂᆞᆯ 조차 두들게 오ᄅᆞ거든 모로매 얼운 보시ᄂᆞᆫ ᄯᅡᄒᆞᆯ 햐ᇰᄒᆞ야 볼디니라

長者ㅣ 與之提携則兩手로 奉長者之手ᄒᆞ고

얼운이 내 소ᄂᆞᆯ 자브시거든 두 소노로 얼우신늬 소ᄂᆞᆯ 받드ᅀᆞ오며

負劒辟咡詔之則掩口而對니라

얼우니 갈 ᄎᆞᄃᆞ시 겨ᄐᆡ 셰시고 볼을 기우려 말ᄒᆞ시거든 입 ᄀᆞ리오고 ᄃᆡ답홀디니라

凡爲長者糞之禮ㅣ 必加帚於箕上ᄒᆞ야 以袂로 拘而退ᄒᆞ야

믈읫 얼운 위ᄒᆞ야 ᄡᅳ서리 ᄒᆞ논 례되 모로매 뷔ᄅᆞᆯ 키 우희 연저 가 ᄉᆞ매로 뷧긋ᄐᆞᆯ ᄀᆞ리와 ᄡᅳᆯ며셔 믈러나

其塵이 不及長者ᄒᆞ고 以箕로 自鄕而扱之니라

그 드트리 얼우ᄂᆡ게 미처 가디 아니케 ᄒᆞ고 키ᄅᆞᆯ 제게로 햐ᇰᄒᆞ야 뫼화 다몰디니라

將卽席ᄒᆞᆯᄉᆡ 容毋怍ᄒᆞ며 兩手로 摳衣ᄒᆞ야 去齊尺ᄒᆞ며 衣毋撥ᄒᆞ며 足毋蹶이니라

쟈ᇰᄎᆞᆺ 돗긔 나ᅀᅡ갈 저긔 거도ᇰ을 붓그럽게 말며 두 소ᄂᆞ로 오ᄉᆞᆯ 자바 옷 기슭기 ᄯᅡ해 ᄒᆞᆫ 자만 ᄠᅳ게 ᄒᆞ며 안조매 오ᄉᆞᆯ 퍼디게 말며 바ᄅᆞᆯ 움즈기디 마롤디니라

先生書策琴瑟이 在前이어든 坐而遷之ᄒᆞ고 戒勿越이니라

先生ㅅ 書冊과 푸ᇰ므렛 거시 알ᄑᆡ 잇거든 안자 자바 옴기고 조심ᄒᆞ야 넘디 마롤디니라

坐必安ᄒᆞ며 執爾顔ᄒᆞ야

안조ᄆᆞᆯ 모로매 편안히 ᄒᆞ며 네 ᄂᆞᆺ비ᄎᆞᆯ 조심ᄒᆞ며

長者ㅣ 不及이어든 毋儳言이니라

얼우니 니ᄅᆞ시ᄂᆞᆫ 말 몯 ᄆᆞ차 다ᄅᆞᆫ 마ᄅᆞᆯ 몯 미처 ᄒᆞ야 계시거든 잡말 ᄒᆞ야 섯디 마롤디니라

正爾容ᄒᆞ며 聽必恭ᄒᆞ며 毋剿說ᄒᆞ며 毋雷同ᄒᆞ야

네 신용을 져ᇰ히 ᄒᆞ며 말ᄉᆞᆷ 드로ᄆᆞᆯ 모로매 온고ᇰ^히 ᄒᆞ며 ᄂᆞᄆᆡ 마ᄅᆞᆯ 즈르텨 아ᅀᅡ 니ᄅᆞ디 말며 ᄂᆞᄆᆡ 마ᄅᆞᆯ 븓조차 ᄒᆞᆫ가지로 마라

必則古昔ᄒᆞ며 稱先王이니라

모로매 녯 마ᄅᆞᆯ 법 사ᄆᆞ며 녯 어디신 님그믈 일ᄏᆞ롤디니라

侍坐於先生ᄒᆞᆯᄉᆡ 先生이 問焉이어든 終則對ᄒᆞ고 請業則起ᄒᆞ고 請益則起니라

先生ᄭᅴ 뫼셔 안자셔 先生이 묻거시든 마ᄅᆞᆯ 마ᄎᆞ셔ᅀᅡ ᄃᆡ답ᄒᆞ며 ᄇᆡ홀 이를 묻ᄌᆞ오ᄃᆡ 니러나 ᄒᆞ고 더 ᄇᆡ홀 이를 묻ᄌᆞ오ᄃᆡ 니러나 ^ 홀디니라

尊客之前에 不叱狗ᄒᆞ며 讓食不唾ㅣ니라

고마온 손 앏ᄑᆡᄂᆞᆫ 가히도 구짓디 말며 머글 것 ᄉᆞ야ᇰᄒᆞᆯ 저긔 춤 받디 마롤디니라

侍坐於君子ᄒᆞᆯᄉᆡ 君子ㅣ 欠伸ᄒᆞ며 撰杖屨ᄒᆞ며

君子ᄅᆞᆯ 뫼ᅀᆞ와 안자 이쇼매 君子ㅣ ^ 하외욤 기지게 ᄒᆞ시며 막대와 신과를 자브시며

視日早暮ㅣ어시든 侍坐者ㅣ 請出矣니라

나ᄅᆡ 이ᄅᆞ며 져므르ᄆᆞᆯ 보거시든 뫼셔 안잣ᄂᆞᆫ 사ᄅᆞ미 믈러나ᄆᆞᆯ 쳐ᇰ홀디니라

侍坐於君子ᄒᆞᆯᄉᆡ 君子ㅣ 問更端則起而對니라

君子ᄅᆞᆯ 뫼셔 안자셔 君子ㅣ 무ᄅᆞ샤ᄆᆞᆯ 다ᄅᆞᆫ 맛 그ᄐᆞᆯ 내시거ᄃᆞᆫ 리러나 ᄃᆡ답홀디니라

侍坐於君子ᄒᆞᆯᄉᆡ 若有告者^ㅣ 曰

君子ᄅᆞᆯ 뫼셔 안자셔 말ᄉᆞᆷ 엳ᄌᆞ올 사ᄅᆞ미 닐오ᄃᆡ

少閒ᄒᆞ야 願有復也ㅣ어든 則左右屛而待니라

져근덛 閑가ᄒᆞ샤ᄆᆞᆯ 기들워 ᄉᆞᆯ올 이리 이셰라 ᄒᆞ거든 왼 녀그뢰나 올ᄒᆞᆫ 녀그뢰나 믈러셔 기ᄃᆞᆯ올디니라

侍飮於長者ᄒᆞᆯᄉᆡ 酒進則起ᄒᆞ야 拜受於尊所호ᄃᆡ

얼우신ᄭᅴ 뫼셔 술 머글 저긔 수리 나ᅀᅡ오나ᄃᆞᆫ 니러 애갓 미틔 절ᄒᆞ야 바도ᄃᆡ

長者ㅣ 辭ㅣ어든 少者ㅣ 反席而飮ᄒᆞ고

얼우신이 말라 커시든 져믄 사ᄅᆞ미 돗ᄀᆡ 도라가 먹고

長者ㅣ 擧未釂ㅣ어든 少者ㅣ 不敢飮이니라

얼우신이 드러 몯 다가 머거 겨시거든 져믄 사ᄅᆞ미 잠ᄭᅡᆫ도 먹디 마롤디니라

長者ㅣ 賜ㅣ어시든 少者賤者ㅣ 不敢辭ㅣ니라

얼우신이 주시거든 져믄 사ᄅᆞᆷ과 미쳔ᄒᆞᆫ 사ᄅᆞ미 잠ᄭᅡᆫ도 마다ᄒᆞ디 마롤디니라

御同於長者ᄒᆞᆯᄉᆡ 雖貳나 不辭ᄒᆞ며 偶坐不辭ㅣ니라

얼우신ᄭᅴ 뫼셔 ᄒᆞᆫ ᄃᆡ 이실 저기어든 비록 여러 가짓 차반이라도 마다ᄒᆞ디 아니ᄒᆞ며 마조 안조ᄆᆞᆯ 마다ᄒᆞ디 아니홀디니라

侍於君子ᄒᆞᆯᄉᆡ 不顧望而對ㅣ 非禮也ㅣ니라

君子ᄅᆞᆯ 뫼셔 이쇼매 도라 ᄇᆞ라디 아니코 간대로 ᄃᆡ답호미 禮 아니라

少儀예 曰 尊長이 於己예 踰等이어든 不敢問其年ᄒᆞ며

少儀예 ᄀᆞ로ᄃᆡ 尊ᄒᆞ신 얼우니 제 드ᇰ에 넘거든 잠ᄭᅡᆫ도 그 나ᄒᆞᆯ 묻디 말며

燕見에 不將命ᄒᆞ며

아ᄅᆞᆷ뎌 보요매 사ᄅᆞᄆᆞ로 命을 가져 ᄃᆞᆫ니게 말며

遇於道ᄒᆞ야 見則面ᄒᆞ고 不請所之니라

길헤 맛^나 보아시든 뵈ᅀᆞᆸ고 가시논 ᄃᆡᄅᆞᆯ 묻디 마롤디니라

侍坐애 弗使ㅣ어든 不執琴瑟ᄒᆞ며 不畫地ᄒᆞ며 手無容ᄒᆞ며 不翣也ᄒᆞ며

뫼셔 안자셔 시기디 아니커시든 푸ᇰ믈을 자바 ᄒᆞ디 말며 ᄯᅡᄒᆞᆯ 그리힐후디 말며 소ᄂᆞᆯ 놀이디 말며 부체 붓디 말며

寢則坐而將命이니라

누어 겨시거든 안자셔 니르시ᄂᆞᆫ 마ᄅᆞᆯ 옮귤디니라

侍射則約矢ᄒᆞ고 侍投則擁矢니 勝則洗而以請이니라

뫼셔 활 솔딘댄 사ᄅᆞᆯ 모도잡고 뫼셔 投壺 홀딘댄 사ᄅᆞᆯ 모도아 놀디니 제 이긔여든 잔 시서 븟 살가 ᄒᆞ야 쳐ᇰ홀디니라

王制예 曰 父之齒를 隨行ᄒᆞ며 兄之齒를 鴈行ᄒᆞ고 朋友ᄂᆞᆫ 不相踰ㅣ니라

王制예 ᄀᆞ로ᄃᆡ 아ᄇᆡ 나와 ᄀᆞᄐᆞ니란 뒤조^차 ᄃᆞᆫ니며 혀ᇰ의 나와 ᄀᆞᄐᆞ니란 그려긔 하ᇰ녈ᄀᆞ티 ᄃᆞᆫ니고 버드란 서르 내걷디 마롤디니라

輕任을 幷ᄒᆞ고 重任을 分ᄒᆞ고 頒白者를 不提挈이니라

가ᄇᆡ야온 지므란 ᄒᆞᆫ ᄃᆡ 뫼호고 므거운 지므란 ᄂᆞᆫ호고 반만 셴 사ᄅᆞᄆᆞᆫ 잡들에 마롤디니라

君子ㅣ 耆老애 不徒行ᄒᆞ며 庶人이 耆老애 不徒食이니라

벼ᄉᆞᆯ ᄒᆞ던 사ᄅᆞᆷ 늘그니ᄂᆞᆫ 거러 ᄃᆞᆫ니디 아니ᄒᆞ^며 庶人 늘그니ᄂᆞᆫ 고기 업슨 밥 먹디 아니ᄒᆞᄂᆞ니라

論語의 曰 鄕人飮酒에 杖者ㅣ 出이어든 斯出矣니라

論語예 ᄀᆞ로ᄃᆡ 鄕黨앳 사ᄅᆞᆷ 술 머고매 막대 디픈 사ᄅᆞ미 나거든 날디니라

右ᄂᆞᆫ 明長幼之序ᄒᆞ니라

이 우ᄒᆞᆫ 얼운 아희 ᄎᆞ례ᄅᆞᆯ ᄇᆞᆯ기니라

曾子ㅣ 曰 君子ᄂᆞᆫ 以文으로 會^友ᄒᆞ고 以友로 輔仁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