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소학권지사 4권

  • 한문제목: 飜譯小學卷之四
  • 연대: 1518
  • 출판: 대구 개인 소장

飜譯小學卷之四

內篇

敬身第三

몸 고ᇰ겨ᇰ홀 일 니ᄅᆞᆫ 셋잿 편이라

孔子ㅣ 曰 君子ㅣ 無不敬也ㅣ니 敬身이 爲大ᄒᆞ니라

孔子ㅣ ᄀᆞᄅᆞ샤ᄃᆡ 君子ᄂᆞᆫ 고ᇰ겨ᇰ 아니ᄒᆞ논 이리 업스나 몸 고ᇰ겨ᇰ호미 크니라

身也者ᄂᆞᆫ 親之枝也ㅣ니 敢不敬與아

모미라 혼 거슨 어버ᅀᅴ게 가지 ᄀᆞᄐᆞᆫ 거시니 잠ᄭᅡ닌ᄃᆞᆯ 고ᇰ겨ᇰ 아니ᄒᆞ야리아

不能敬其身이면 是ᄂᆞᆫ 傷其親이오 傷其親이면 是ᄂᆞᆫ 傷其本이오 傷其本이면 枝從而亡이라 ᄒᆞ시니

그 모ᄆᆞᆯ 고ᇰ겨ᇰ티 아니ᄒᆞ면 이ᄂᆞᆫ 어버ᅀᅵᄅᆞᆯ 傷ᄒᆞ논 디오 그 어버ᅀᅵᄅᆞᆯ 傷ᄒᆞ면 이ᄂᆞᆫ 믿^불휘ᄅᆞᆯ 샤ᇰᄒᆞ논 디오 그 믿불휘ᄅᆞᆯ 傷ᄒᆞ면 가지 조차 업스리라 ᄒᆞ시니

仰聖模ᄒᆞ며 景賢範ᄒᆞ야 述此篇ᄒᆞ야 以訓蒙士ᄒᆞ노라

셔ᇰᅀᅵᆫᄋᆡ ᄒᆞ시던 이를 울얼며 현ᅀᅵᆫ의 법을 조차 이 편을 ᄆᆡᇰᄀᆞ라 ᄡᅥ 어린 아ᄒᆡᄃᆞᆯᄒᆞᆯ ᄀᆞᄅᆞ치노라

丹書에 曰 敬勝怠者ᄂᆞᆫ 吉ᄒᆞ고 怠勝敬者ᄂᆞᆫ 滅ᄒᆞ고

丹書에 ᄀᆞ로ᄃᆡ 고ᇰ겨ᇰᄒᆞ논 ᄆᆞᅀᆞ미 게을은 ᄆᆞᅀᆞᄆᆞᆯ 이긔ᄂᆞ니ᄂᆞᆫ 길ᄒᆞ고 게을오미 고ᇰ겨ᇰ을 ^ 이긔ᄂᆞ닌 마ᇰ멸ᄒᆞ고

義勝欲者ᄂᆞᆫ 從ᄒᆞ고 欲勝義者ᄂᆞᆫ 凶이니라

올ᄒᆞᆫ 이리 욕심을 이긔ᄂᆞ니ᄂᆞᆫ 슌ᄒᆞ고 욕심이 올ᄒᆞᆫ 이ᄅᆞᆯ 이긔ᄂᆞ니ᄂᆞᆫ 휴ᇰᄒᆞᄂᆞ니라

曲禮예 曰 毋不敬ᄒᆞ야 儼若思ᄒᆞ며 安定辭ᄒᆞ면 安民哉ㄴ뎌

曲禮예 ᄀᆞ로ᄃᆡ 고ᇰ겨ᇰ 아니ᄒᆞ욜 일 업시 ᄒᆞ야 싁싁히 ᄒᆞ야 ᄉᆡᇰ각ᄒᆞᄂᆞᆫ ᄃᆞᆺ ᄒᆞ며 말ᄉᆞᄆᆞᆯ 안셔히 ᄒᆞ야 일뎌ᇰ히 ᄒᆞ면 ᄇᆡᆨ셔ᇰ을 편안케 ᄒᆞ린뎌

敖不可長ᄒᆞ며 欲不可從ᄒᆞ며

오만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길우미 몯ᄒᆞᆯ 거시며 욕심을 방죠ᇰ히 호미 몯ᄒᆞᆯ 거시며

志^不可滿ᄒᆞ며 樂不可極이니라

ᄠᅳ들 ᄎᆞ게 ᄒᆞ디 몯ᄒᆞᆯ 거시며 즐기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ᄀᆞ장호미 몯ᄒᆞᆯ 거시니라

賢者ᄂᆞᆫ 狎而敬之ᄒᆞ고 畏而愛之ᄒᆞ며

어딘 사ᄅᆞᄆᆞᆫ 조라이 홀 듸도 고ᇰ겨ᇰᄒᆞ며 저픈 ᄃᆡ^도 ᄉᆞ라ᇰᄒᆞ며

愛而知其惡ᄒᆞ고 憎而知其善ᄒᆞ며

ᄉᆞ라ᇰᄒᆞ오니도 왼 이를 알며 믜우니도 어딘 이를 알며

積而能散ᄒᆞ며 安安而能遷ᄒᆞᄂᆞ니라

자븐 거슬 사하 두ᄃᆡ 느ᇰ히 흐터 주며 편안ᄒᆞᆫ 이ᄅᆞᆯ 편안히 너교ᄃᆡ 외어든 느ᇰ히 옯ᄂᆞ니라

臨財ᄒᆞ야 毋苟得ᄒᆞ며 臨難ᄒᆞ야 毋苟免ᄒᆞ며

보화의 다ᄃᆞ라셔 비변도이 가쥬려 말며 환란의 다ᄃᆞ라셔 구챠히 버서나려 말며

狠毋求勝ᄒᆞ며 分毋求多ㅣ니라

ᄃᆞ토와 사^호매 이긔요ᄆᆞᆯ 구티 말며 제 가질 모긔셔 해 가죠ᄆᆞᆯ 구티 마롤디니라

疑事를 毋質ᄒᆞ야 直而勿有ㅣ니라

의심ᄃᆞ왼 이ᄅᆞᆯ 마ᄀᆡ오디 마라 내 마리 올ᄒᆞ여도 구틔여 올ᄒᆞᆫ 디레 두디 마롤디니라

孔子ㅣ 曰 非禮勿視ᄒᆞ며 非禮勿聽ᄒᆞ며

孔子ㅣ ᄀᆞᄅᆞ샤ᄃᆡ 올ᄒᆞᆫ 이리 아니어든 보디 말며 올ᄒᆞᆫ 이리 아니어든 듣디 말며

非禮勿言ᄒᆞ며 非禮勿動이니라

올ᄒᆞᆫ 이리 아니어든 니ᄅᆞ디 말며 올ᄒᆞᆫ 이리 아니어든 ᄒᆞ디 마롤디니라

出門ᄒᆞ야 如見大賓ᄒᆞ며 使民호ᄃᆡ 如承大祭ᄒᆞ며

무늬 날 저긔 큰 소ᄂᆞᆯ 본 ᄃᆞ시 ᄒᆞ며 ᄇᆡᆨ셔ᇰ을 브료ᄃᆡ 큰 졔 ᄒᆞ욤ᄀᆞ티 ᄒᆞ며

己所不欲을 勿施於人이니라

내 ᄒᆞ고져 아니ᄒᆞᄂᆞᆫ 이^를 ᄂᆞᄆᆡ게 벱디 마롤디니라

居處恭ᄒᆞ며 執事敬ᄒᆞ며 與人忠을 雖之夷狄이라두 不可棄也ㅣ니라

샹해 이쇼매 온고ᇰᄒᆞ며 일호매 공경ᄒᆞ며 사ᄅᆞᆷ ᄃᆡ졉호매 졍셩도이 호ᄆᆞᆯ 비록 됫 다ᄒᆡ 가도 ᄇᆞ리디 몯ᄒᆞᆯ 거시니라

言忠信ᄒᆞ며 行篤敬이면 雖蠻貊之邦이라두 行矣어니와

말ᄉᆞᄆᆞᆯ 졍셔ᇰᄃᆞ외오 믿비 ᄒᆞ며 ᄒᆡᇰ뎍을 두터이 ᄒᆞ고 공경ᄒᆞ면 비록 되나라히라도 ᄃᆞᆫ니려니와

言不忠信ᄒᆞ며 行不篤敬이면 雖州里나 行乎哉아

말ᄉᆞᄆᆞᆯ 졍셩도ᄋᆡ며 믿비 아니ᄒᆞ고 ᄒᆡᇰ뎍을 둗거이 ᄒᆞ며 공경히 아니ᄒᆞ면 비록 내 ᄀᆞ올와 ᄆᆞᅀᆞᆯ힌ᄃᆞᆯ ᄃᆞᆫ니리아

君子ㅣ 有九思ᄒᆞ니 視思明ᄒᆞ며 聽思聰ᄒᆞ며

君子ㅣ 아홉 가짓 ᄉᆡᇰ각호미 잇ᄂᆞ니 보ᄆᆞ란 ᄇᆞᆯ기 호ᄆᆞᆯ ᄉᆡᇰ각ᄒᆞ며 드로ᄆᆞ란 ᄌᆞ셰히 호ᄆᆞᆯ ᄉᆡᇰ각ᄒᆞ며

色思溫ᄒᆞ며 貌思^恭ᄒᆞ며 言思忠ᄒᆞ며 事思敬ᄒᆞ며

ᄂᆞᆺ빗ᄎᆞ란 온화히 호ᄆᆞᆯ ᄉᆡᇰ각ᄒᆞ며 야ᇰᄌᆞ란 온고ᇰ히 호ᄆᆞᆯ ᄉᆡᇰ각ᄒᆞ며 말ᄉᆞᄆᆞ란 져ᇰ셔ᇰ도이 호ᄆᆞᆯ ᄉᆡᇰ각ᄒᆞ며 일란 고ᇰ겨ᇰ호ᄆᆞᆯ ᄉᆡᇰ각ᄒᆞ며

疑思問ᄒᆞ며 忿思難ᄒᆞ며 見得思義니라

의심도왼 일란 무로ᄆᆞᆯ ᄉᆡᆼ각ᄒᆞ며 로호온 일란 어^즈러운 일 나ᄆᆞᆯ ᄉᆡᇰ각ᄒᆞ며 가쥴 거슬 보아ᄃᆞᆫ 맛다ᇰᄒᆞᆫ가 ᄉᆡᇰ각홀디니라

曾子ㅣ 曰 君子ㅣ 所貴乎道者ㅣ 三이니

曾子ㅣ ᄀᆞᄅᆞ샤ᄃᆡ 君子ㅣ 道理예 귀히 너기논 거시 세히니

動容貌애 斯遠暴慢矣며 正顔色애 斯近信矣며

얼굴 가죠매 아니^완ᄎᆞᆯᄒᆞ며 헤펄러 호ᄆᆞᆯ 머리 ᄒᆞ며 ᄂᆞᆺ비ᄎᆞᆯ 단져ᇰ히 호매 믿부메 갓가이 ᄒᆞ며

出辭氣예 斯遠鄙倍矣니라

말ᄉᆞᆷ과 긔운 내요매 야쇽ᄒᆞ며 거슯주ᄆᆞᆯ 업게 홀디니라

曲禮예 曰 禮ᄂᆞᆫ 不踰節ᄒᆞ며 不侵侮ᄒᆞ며 不好狎이니

曲禮예 ᄀᆞ로ᄃᆡ 禮度ᄂᆞᆫ 제여곰 ᄒᆞ욜 ᄆᆞᄃᆡᄅᆞᆯ 넘디 아니ᄒᆞ며 ᄂᆞᄆᆞᆯ 침로ᄒᆞ야 긔로ᇰᄋᆞᆯ 아니ᄒᆞ며 조라이 호ᄆᆞᆯ 즐기디 아니ᄒᆞᄂᆞ니

修身踐言을 謂之善行이니라

몸 ^ 닷ᄀᆞ며 말다이 일호ᄆᆞᆯ 닐오ᄃᆡ 어딘 ᄒᆡᇰ뎍이라 ᄒᆞ니라

樂記예 曰 君子ᄂᆞᆫ 姦聲亂色을 不留聰明ᄒᆞ며

樂記예 ᄀᆞ로ᄃᆡ 君子ᄂᆞᆫ 간샤ᄒᆞᆫ 소리^와 雜亂ᄒᆞᆫ 비ᄎᆞᆯ 드르며 보ᄆᆞᆯ ᄆᆞᅀᆞ매 두디 말며

淫樂慝禮를 不接心術ᄒᆞ며 惰慢邪辟之氣를 不設於身體ᄒᆞ야

음란ᄒᆞᆫ 풍류와 샤특ᄒᆞᆫ 례도ᄅᆞᆯ ᄆᆞᅀᆞ매 브티디 아니ᄒᆞ며 게으르며 브져ᇰᄒᆞᆫ 긔운을 모매 두디 아니ᄒᆞ야

使耳目鼻口와 心知百體로 皆由順正ᄒᆞ야 以行其義니라

귀와 눈과 고콰 입과 ᄆᆞᅀᆞ매 혜아륨과 온 가짓 얼굴로 ᄒᆡ여곰 다 슌코 져ᇰ호ᄆᆞᆯ 조차 그 올ᄒᆞᆫ 이ᄅᆞᆯ ᄒᆡ욜디니라

孔子ㅣ 曰 君子ᄂᆞᆫ 食無求飽ᄒᆞ며 居無求安ᄒᆞ며

孔子ㅣ ᄀᆞᄅᆞ샤ᄃᆡ 君子ᄂᆞᆫ 밥 머고매 ᄇᆡ블오ᄆᆞᆯ 구티 말며 사로매 편안호ᄆᆞᆯ 구티 말며

敏於事而愼於言이오 就有道而正焉^이면 可謂好學也已니라

일란 ᄲᆞᆯ리 ᄒᆞ고 말ᄉᆞᄆᆞ란 삼가ᄒᆞ야 어딘 사ᄅᆞᄆᆡ게 나ᅀᅡ가 왼 올ᄒᆞᆫ ᄯᅡᄒᆞᆯ 질졍ᄒᆞ면 가히 ᄇᆡ호기ᄅᆞᆯ 즐긴다 홀디니라

管敬仲이 曰 畏威如疾은 民之上也ㅣ오

管敬仲이 ᄀᆞ로ᄃᆡ 하ᄂᆞᆳ 위엄을 저호ᄃᆡ 벼ᇰᄀᆞ티 ᄒᆞᄂᆞ닌 샤ᇰ드ᇰ엣 사ᄅᆞᆷ이오

從懷如流는 民之下也ㅣ오

은혜ᄅᆞᆯ 조초ᄃᆡ 흐르드시 호ᄆᆞᆫ 하드ᇰ엣 사ᄅᆞᆷ이오

見懷思威는 民^之中也ㅣ니라

은혜ᄅᆞᆯ 보고 하ᄂᆞᆯ 위엄을 ᄉᆡᇰ각ᄒᆞᄂᆞ닌 듀ᇰ드ᇰ엣 사ᄅᆞᆷ이라

右ᄂᆞᆫ 明心術之要ᄒᆞ니라

이 우ᄒᆞᆫ ᄆᆞᅀᆞᆷ 자볼 조ᇰ요ᄅᆞᆯ ᄇᆞᆯ기니라

冠義예 曰 凡人之所以爲人者ᄂᆞᆫ 禮義也ㅣ니

冠義예 ᄀᆞ로ᄃᆡ 믈읫 사ᄅᆞ미 사ᄅᆞᆷ ᄃᆞ외옛논 아ᄎᆞᆫ 禮와 義 이실ᄉᆡ니

禮義之始^ᄂᆞᆫ 在於正容體ᄒᆞ며 齊顔色ᄒᆞ며 順辭令이니

禮義 비로^소ᄆᆞᆫ 모ᄆᆞᆯ 져ᇰ히 ᄒᆞ며 ᄂᆞᆺ비ᄎᆞᆯ ᄀᆞᄌᆞ기 ᄒᆞ며 말ᄉᆞᆷ 슌히 호매 잇ᄂᆞ니

容體正ᄒᆞ며 顔色齊ᄒᆞ며 辭令順而後에ᅀᅡ 禮義備ᄒᆞᄂᆞ니

모미 져ᇰᄒᆞ며 ᄂᆞᆺ비치 ᄀᆞᄌᆞᆨᄒᆞ며 말ᄉᆞ미 슌ᄒᆞᆫ 후에ᅀᅡ 禮와 義왜 ᄀᆞᄌᆞ리라

以正君臣ᄒᆞ며 親父子ᄒᆞ며 和長幼ㅣ니

일로ᄡᅥ 님금과 臣下ᄅᆞᆯ 져ᇰ케 ᄒᆞ며 아비와 아ᄃᆞᄅᆞᆯ 친케 ᄒᆞ며 얼운과 아ᄒᆡᄅᆞᆯ 화케 호미니

君臣正ᄒᆞ며 父子親ᄒᆞ며 長幼和而後에ᅀᅡ 禮義立ᄒᆞ리라

님금과 臣下왜 져ᇰᄒᆞ며 아비와 아ᄃᆞᆯ왜 친ᄒᆞ며 얼운과 아ᄒᆡ왜 화ᄒᆞᆫ 후에ᅀᅡ 禮와 義왜 셔리라

曲禮예 曰 毋側聽ᄒᆞ며 毋噭^應ᄒᆞ며 毋淫視ᄒᆞ며 毋怠荒ᄒᆞ며

曲禮예 ᄀᆞ로ᄃᆡ 기우려 듣디 말며 워겨 ᄃᆡ답디 말며 淫邪히 보디 말며 게을이 프러 ᄇᆞ리디 말며

遊毋倨ᄒᆞ며 立毋跛ᄒᆞ며 坐毋箕ᄒᆞ며 寢毋伏ᄒᆞ며

ᄃᆞᆫ뇨ᄆᆞᆯ 거만히 말며 셔ᄆᆞᆯ ᄒᆞᆫ 바리 전 ᄃᆞ시 말며 안조ᄆᆞᆯ 발 버더 키ᄀᆞ티 말며 자ᄆᆞᆯ ^ 굿브러 말며

斂髮毋髢ᄒᆞ며 冠毋免ᄒᆞ며 勞毋袒ᄒᆞ며 暑毋褰裳이니라

마리ᄅᆞᆯ 거두오ᄃᆡ ᄃᆞᆯ외 드리딘 ᄃᆞᆺ게 말며 곳갈을 밧디 말며 ᄀᆞᆺ바도 메왯디 말며 더워도 아랫 오ᄉᆞᆯ 거두드디 마롤디니라

登城不指ᄒᆞ며 城上不呼ᄒᆞ며

셔ᇰ의 올아셔 소노로 두루 ᄀᆞᄅᆞ치디 말며 셔ᇰ 우희셔 브르지지디 말며

將適舍ᄒᆞᆯᄉᆡ 求毋固ᄒᆞ며

쟈ᇰᄎᆞᆺ ᄂᆞᄆᆡ 지븨 쥬연ᄒᆞ야 갈 저긔 자븐 것 求호ᄆᆞᆯ 긋 구틔여 말며

將上堂ᄒᆞᆯᄉᆡ 聲必揚이니

쟈ᇰᄎᆞᆺ ᄂᆞᄆᆡ 집 堂의 오ᄅᆞᆯ 저긔 모로매 소리ᄅᆞᆯ 내여 알에 홀디니

戶外예 有二屨ㅣ어든 言聞則入ᄒᆞ고 言不聞則不入ᄒᆞ며

방문 밧긔 둘희 시니 바삿거든 말ᄉᆞᆷ 소리 들이거든 드러가고 말ᄉᆞ미 들이디 아니커든 드디 말며

將入戶ᄒᆞᆯᄉᆡ 視必下ㅣ니 入戶奉扃ᄒᆞ며 視瞻毋回ᄒᆞ며

쟈ᇰᄎᆞᆺ 무늬 들 저긔 보ᄆᆞᆯ 모로매 ᄂᆞᄌᆞ기 ᄒᆞ며 무늬 드러 문 허리예 ᄀᆞᄅᆞ디ᄅᆞᆫ 남ᄀᆞᆯ 받드드시 ᄒᆞ며 눈 둘어 보디 말며

戶開어든 亦^開ᄒᆞ며 戶闔이어든 亦闔호ᄃᆡ 有後入者ㅣ어든 闔而勿遂ㅣ니라

무니 여렛거든 ᄯᅩ 여러 두며 무니 다닷거든 ᄯᅩ 다도ᄃᆡ 후에 들 리 잇거든 다도ᄆᆞᆯ 다ᄒᆞ디 마롤디니라

毋踐屨ᄒᆞ며 毋踖席ᄒᆞ며 摳衣趨隅ᄒᆞ야 必愼唯諾이니라

ᄂᆞᄆᆡ 시ᄂᆞᆯ ᄇᆞᆲ디 말며 돗긔 넘ᄭᅥ러 안ᄯᅵ 말며 오ᄉᆞᆯ 들오 돗 모호로 낫ᄃᆞ라 안자 모로매 말ᄉᆞᆷ ᄃᆡ답호ᄆᆞᆯ 조심ᄒᆞ야 홀디니라

禮記예 曰 君子之容은 舒遲니 見所尊者ᄒᆞ고 齊遫이니라

禮記예 ᄀᆞ로ᄃᆡ 어딘 사ᄅᆞ믜 거도ᇰ은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ᄒᆞ니 고마온 사ᄅᆞᄆᆞᆯ 보고 고ᇰ겨ᇰᄒᆞ야 조심ᄒᆞᄂᆞ니라

足容重ᄒᆞ며 手容恭ᄒᆞ며 目容端^ᄒᆞ며 口容止ᄒᆞ며

바ᄅᆡ 야ᇰ으란 므겁게 ᄒᆞ며 소ᄂᆡ 야ᇰ으란 고ᇰ겨ᇰ히 ᄒᆞ며 누ᄂᆡ 야ᇰ으란 단져ᇰ히 ᄒᆞ며 이븨 야ᇰᅌᅳ란 ᄀᆞ마니 잇게 ᄒᆞ며

聲容靜ᄒᆞ며 頭容直ᄒᆞ며 氣容肅ᄒᆞ며 立容德ᄒᆞ며 色容[莊]이니라

소ᄅᆡᄋᆡ 야ᇰ으란 안져ᇰ케 ᄒᆞ며 머리의 야ᇰ으란 곧게 ᄒᆞ며 긔우늬 야ᇰ으란 嚴肅히 ᄒᆞ며 셧ᄂᆞᆫ 야ᇰ으란 유덕히 ᄒᆞ며 ᄂᆞᆺ비ᄎᆡ 야ᇰ으란 싁싀기 홀디니라

曲禮예 曰 坐如尸ᄒᆞ며 立如齊니라

曲禮예 ᄀᆞ로ᄃᆡ 안조ᄆᆞᆯ 尸童ᄀᆞ티 ᄒᆞ며 셔믈 ᄌᆡ계ᄒᆞᆯ 제ᄀᆞ티 홀디니라

少儀예 曰 不窺密ᄒᆞ며 不旁狎ᄒᆞ며

小儀예 ᄀᆞ로ᄃᆡ ᄂᆞᄆᆡ 그ᅀᅳᆨᄒᆞᆫ 이ᄅᆞᆯ 엿보디 말며 ᄂᆞᆷ과 갓가이 ᄒᆞ야 서르 므더니 너기게 말며

不道舊故ᄒᆞ며 不戱色ᄒᆞ며

녯 사괴던 사ᄅᆞᄆᆡ 왼 이ᄅᆞᆯ 니ᄅᆞ디 말며 희로ᇰ^앳 ᄂᆞᆺ비ᄎᆞᆯ 마롤디니라

毋拔來ᄒᆞ며 毋報往ᄒᆞ며

과ᄀᆞᆯ이 ᄃᆞ라오디 말며 과ᄀᆞᆯ이 도로 가디 마롤디니라

毋瀆神ᄒᆞ며 毋循枉ᄒᆞ며 毋測未至ᄒᆞ며

귀신을 므던히 너기디 말며 그르 혼 이ᄅᆞᆯ 인ᄒᆞ야 좃디 말며 아니 왯ᄂᆞᆫ 이ᄅᆞᆯ 미리 혜아리디 말며

毋訾衣服成器ᄒᆞ며 毋身質言語ㅣ니라

ᄂᆞᄆᆡ 옷과 인 그르셋 거슬 나ᄆᆞ라디 말며 제 말ᄉᆞᄆᆞᆯ 올타 ᄒᆞ야 마긔오디 마롤디니라

論語에 曰 車中에 不內顧ᄒᆞ며 不疾言ᄒᆞ며 不親指니라

論語에 ᄀᆞ로ᄃᆡ 슬윗 가온ᄃᆡ셔 돌보디 말며 말ᄉᆞᄆᆞᆯ ᄲᆞᆯ리 말며 손ᅀᅩ ᄀᆞᄅᆞ치디 마롤디니라

曲禮예 曰 凡視를 上於面則敖ᄒᆞ고 下於帶則憂ㅣ오 傾則姦이니라

曲禮예 ᄀᆞ로ᄃᆡ 믈읫 보ᄆᆞᆯ ᄂᆞᄆᆡ ᄂᆞᆺ 우희 오ᄅᆞ면 조너ᄅᆞ고 ᄯᅴ 아래 ᄂᆞ리오면 시르믈 뒷ᄂᆞᆫ 거시오 기우리면 간샤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뒷ᄂᆞᆫ 거시라

論語에 曰 孔子ㅣ 於鄕黨애 恂恂如也ᄒᆞ야 似不能言者ㅣ러시다

論語에 ᄀᆞ로ᄃᆡ 孔子ㅣ ᄆᆞᅀᆞᆯᄒᆡ 겨샤ᄂᆞᆫ 져ᇰ셔ᇰ되오 고ᇰ슌ᄒᆞ샤 말ᄉᆞᆷᄋᆞᆯ 잘 몯ᄒᆞᄂᆞᆫ ᄃᆞᆺ ᄒᆞ더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