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聖帝君五倫經(諺解)

  • 연대: 1884
  • 저자: 미상
  • 출처: 韓國語學資料叢書 第2卷
  • 출판: 태학사
  • 최종수정: 2016-01-01

關聖帝君五倫經諺解

부ᄌᆞ쟝

건도ᄂᆞᆫ 아뷔 되고 곤도ᄂᆞᆫ 어미 되야

내 이 몸을 나흐며

내 이 몸을 부휵ᄒᆞ며

내 이 몸을 댱셩ᄒᆞ며

날을 셩인의 훈을 훈계ᄒᆞ며

날을 셩인의 교를 교유ᄒᆞ시니

아뷔 은혜 망극이오 어미 은혜 망극이로다

우리 아뷔 은혜를 갑흘진ᄃᆡ 무ᄉᆞᆫ 일노 가히 대답ᄒᆞ며

어미 은혜를 갑흘진ᄃᆡ 므ᄉᆞᆫ 일노 가히 대답ᄒᆞ리오

아뷔 셤기믈 지극ᄒᆞᆫ 효도로 ᄒᆞ고

어미 셤기믈 지극ᄒᆞᆫ 효도로 ᄒᆞ되

그 ᄠᅳᆺ을 봉양ᄒᆞ고 그 ᄆᆞᄋᆞᆷ을 봉양ᄒᆞ야

쥬야의 간단ᄒᆞ미 업고 ᄉᆡᆼᄉᆞ의 간단ᄒᆞ미 업시ᄒᆞ야도

부은의 비ᄒᆞ고 모은의 ^ 비ᄒᆞᆯ진ᄃᆡ

쳔의 ᄒᆞ나도 밋지 못ᄒᆞ고

만의 ᄒᆞ나도 밋지 못ᄒᆞᄂᆞ니라

ᄉᆞᄅᆞᆷ이 만일 아지 못ᄒᆞ거든

나의 이 훈계를 보고 모ᄅᆞᆷᄌᆞᆨ이 효경을 어더

항샹 눈의 익게 ᄒᆞ라

효경이 둘히 잇ᄂᆞ니

둘힌ᄌᆞᆨ 그 무어ᄉᆞᆯ 니ᄅᆞ민고

공ᄌᆞ의 효경이요 문챵뎨군의 효경이니라

내 비록 효를 말ᄒᆞ나

말이 이의 지나지 못ᄒᆞᆯ ᄉᆡ

이의 이 일을 뵈노니

극히 ᄉᆡᆼ각ᄒᆞ고 극히 닥그라

효도며 효도여

하ᄂᆞᆯ도 효도 듕의 잇고

효도며 효도여

ᄯᅡᆼ도 효도 듕의 잇도다

효도가 텬디를 포함ᄒᆞ야시니

어ᄂᆞᆫ 무리 그 밧글 ᄒᆞ리오

만일 불효ᄒᆞ면 하ᄂᆞᆯ이 노ᄒᆞ시고 신령도 분히 ᄒᆞ샤

가만니 ^ 복근원을 ᄭᅳᆫ코 ᄇᆞᆰ게 목숨긔를 ᄭᅳᆫ허

반ᄃᆞ시 후샤를 업게 ᄒᆞ리니

가히 두렵지 아니ᄒᆞ냐

ᄉᆞᄅᆞᆷ이 능히 참으로 효도ᄒᆞ면

하ᄂᆞᆯ이 도으시고 신령이 도으샤

슈와 복이 면면이 연ᄒᆞ고

ᄌᆞ손이 계계승승ᄒᆞ야 쟘영이 대대 잇고

과환이 대대로 ᄒᆞ야

ᄡᅥ 큰 ᄒᆡᆼ실을 드러ᄂᆡ여

ᄡᅥ 그 효도ᄒᆞ믈 권ᄒᆞ노니

보텬하 뎍쟈야

이 간졀ᄒᆞᆫ ᄠᅳᆺ을 듯고

힘ᄡᅥ ᄒᆡᆼᄒᆞ고 힘ᄡᅥ ᄒᆡᆼᄒᆞ면

내가 네 몸을 보호ᄒᆞ야

구ᄒᆞᄂᆞᆫ 바와 원ᄒᆞᄂᆞᆫ 바를 ᄉᆡᆼ각ᄒᆞᄂᆞᆫ ᄃᆡ로 ᄯᆞ라셔 슈응ᄒᆞ리라

만일 혹 경박히 ᄒᆞ야 신령의 말이라 ᄒᆞ고

허무묘명이라 ᄒᆞ야 치지하고 뭇지 아니커나

그렁져렁 우유ᄒᆞ^야 치지ᄒᆞ고 뭇지 아니커나

놉고 머러 ᄒᆡᆼ키 어렵다 ᄒᆞ야 치지ᄒᆞ고 뭇지 아니ᄒᆞ면

내 쳥컨ᄃᆡ 칼을 시험ᄒᆞ야

이런 뉴를 시러 믈니쳐 바리리라

군신쟝

하ᄂᆞᆯ은 놉고 ᄯᆞ은 나ᄌᆞ매

일홈과 위가 임의 졍ᄒᆞ미오

님군은 놉고 신하ᄂᆞᆫ 나ᄌᆞ므로

춘추의 리 임의 졍ᄒᆞ미라

신하의 도며 신하의 도여

신하의 잇고 님군의 잇지 아니 ᄒᆞᄂᆞ니

낫ᄎᆞᆯ 범ᄒᆞ야 조뎡의셔 간ᄌᆡᆼᄒᆞᄂᆞᆫ 거시

비록 ᄀᆞᆯ오ᄃᆡ 튱셩이라 ᄒᆞ나

착ᄒᆞᆫ 말을 볘프러 ᄡᅥ 그 샤특ᄒᆞᆫ 거ᄉᆞᆯ 막ᄂᆞᆫ 것만 ᄀᆞᆺ지 못ᄒᆞ거ᄂᆞᆯ

금셰의 신하ᄂᆞᆫ 졈졈 ^ 녜와 ᄀᆞᆺ지 못ᄒᆞ야

샹을 아당ᄒᆞ며 지존을 아쳠ᄒᆞ고

졔 몸을 ᄉᆞᆯ지우고 나라를 그ᄅᆞᆺ치니

내 이런 므리를 보건ᄃᆡ

분완ᄒᆞ믈 이긔지 못ᄒᆞᄂᆞᆫ지라

신ᄌᆞ의 도ᄂᆞᆫ 셩현의 녯 젹 훈계ᄒᆞ시미 잇시니

내 두 번 말 아니ᄒᆞ나

그러나 대강을 보히노라

님군의 후ᄒᆞᆫ 녹을 먹고

님군의 놉흔 벼ᄉᆞᆯ을 총ᄒᆞ며

어버이를 나타ᄂᆡ고 문호를 놉히며

조션을 빗ᄂᆡ고 ᄌᆞ손의 음직ᄒᆞ미 님군의 은혜 아니미 업고

다 이 님군의 덕이어ᄂᆞᆯ

감히 ᄀᆞᆯ오ᄃᆡ 영웅 준걸이라 ᄒᆞ고

스ᄉᆞ로 놉흔 쳬ᄒᆞ고

스ᄉᆞ로 가득ᄒᆞᆫ 쳬ᄒᆞ니

놉흔 쳬도 말고 가득ᄒᆞᆫ 쳬도 말고

도로혀 젼일 ᄒᆞᆫ ᄉᆡᆼ각을 ^ ᄉᆡᆼ각ᄒᆞ라

ᄇᆡᆨ셩의 졍셰를 ᄉᆞᆯ펴 ᄉᆡᆼ각ᄒᆞ야 긔록ᄒᆞ야

룡탑의 알외고 나라 계교를 먼리 모충ᄒᆞ야

볘프러 옥폐의 알외오며

님군의 허믈을 보듀ᄒᆞᆯ 졔

긔운을 나ᄌᆞᆨ이 ᄒᆞ며 소ᄅᆡ를 순케 ᄒᆞ고

님군의 일흐믈 건듀ᄒᆞᆯ 졔

머리를 조아 피를 ᄂᆡ며

명을 바다 변방의 나아가매

널니 방냑을 ᄉᆡᆼ각ᄒᆞ고

진을 님ᄒᆞ야 도젹을 대ᄒᆞ거든

몸이 샤졸을 몬져ᄒᆞ라

문무 신해 직분을 이러트시 졍셩을 다ᄒᆞ면

님군을 요순의 일위고

나라히 반셕과 태산 ᄀᆞᆺ치 평안ᄒᆞ리라

만일 니 갓지 아니ᄒᆞ고 나의 이 훈계를 오활타 ᄒᆞ면

내게 신긔ᄒᆞᆫ 술이 잇ᄂᆞ니

몬져 이런 무리를 ^ 징계ᄒᆞ고

ᄡᅥ 남은 뉴를 경계ᄒᆞ야

일국을 ᄆᆞᆰ히고 평안케 ᄒᆞ리라

부부쟝

텬디 형태ᄒᆞᆫ 긔운을 교합ᄒᆞ야 만믈을 ᄉᆡᆼ휵ᄒᆞ고

남녜 졍욕을 교합ᄒᆞ야 ᄌᆞ손을 잉휵ᄒᆞᄂᆞ니

부부지도ᄂᆞᆫ 하ᄂᆞᆯ을 법ᄒᆞ고 ᄯᆞ을 법ᄒᆞ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