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3권 제10호

  • 연대: 1898
  • 저자: 서재필
  • 출처: 독립신문 제3권 제10호
  • 출판: 빅카인즈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6-01-01

해삼위 졔물포 샹션 회샤에 칠쳔 원을 보죠금으로 주어

그 회샤들이 졔물포와 해삼위와 쟝긔와

샹해 연ᄐᆡ 등디로 졍긔ᄒᆞ야 샹션을 ᄅᆡ왕케 ᄒᆞ엿다더라

젼보

론돈 일월 십팔일 발

영국 탁지 대신이 스완시에셔 연셜ᄒᆞᄂᆞᆫᄃᆡ 말ᄒᆞ기를

영국 졍부에셔 쳥국 토디를 더 ᄎᆞ지ᄒᆞᆯ ᄉᆡᆼ각은 업고

다ᄆᆞᆫ 쳥국을 렬어 셰계 각국^이 통샹ᄒᆞ야

서로 리를 보게 ᄒᆞᄂᆞᆫ 것이 영국 목젹이요

만일 어느 나라이 쳥국을 렬지 못ᄒᆞ게 ᄒᆞ고

셰계 각국과 통샹ᄒᆞᄂᆞᆫᄃᆡ ᄒᆡ가 잇게 ᄒᆞᆯ 것 ᄀᆞᆺᄒᆞ면

영국이 싸홈이라도 ᄒᆡ셔 이 일을 막겟노라고 ᄒᆞ엿더라

북경 잇ᄂᆞᆫ 영국 공ᄉᆞ 남쟉 ᄆᆡᆨ단을 씨가

쳥국 춍리 아문에 죠회ᄒᆞ고 말ᄒᆞ되

영국이 쳥국을 위ᄒᆞ야 국ᄎᆡ를 엇어주려니와

국ᄎᆡ 주기 젼에 항구 셋을 더 렬어

ᄂᆡ외 국민이 통샹케 ᄒᆞᄂᆞᆫᄃᆡ

그 셋쇽에 대연만이 들게 ᄒᆞ며

양ᄌᆞ강 근쳐에 잇ᄂᆞᆫ 토디를 다른 나라에 허급지 말며

영국 쇽디 면뎐셔 쳘도를 노하

쳥국 운남ᄉᆡᆼ으로 들어가게 ᄒᆞ라 ᄒᆞᆫ즉

쳥국이 허락ᄒᆞ엿시나

아라샤와 불란셔 공ᄉᆞ 둘이 이 의론을 반대ᄒᆞᆫ다더라

각부 신문

법부 비셔 과쟝 리규셕 씨가

음력 셧ᄃᆞᆯ 금음ᄂᆞᆯ 경무쳥에 잡혀 갓치여 공쵸ᄒᆞ기를

셧ᄃᆞᆯ 쵸ᄉᆡᆼ에 셔울 화ᄀᆡ동 사ᄂᆞᆫ 변셕쥬 씨가 와셔 말ᄒᆞ기를

한셩 ᄌᆡ판쇼에 갓친 량의환을 쥬션ᄒᆞ여 노하 주면

뢰물노 돈 오ᄇᆡᆨ 량을 주마 ᄒᆞ나

관인되고 뢰물 밧ᄂᆞᆫ 것이 법리에 틀니기에 변 씨ᄂᆞᆫ ᄎᆡᆨ망ᄒᆞ엿고

기시에 법부 대신이 쇼ᄐᆡ영의 죄 업ᄂᆞᆫ 줄노 샹쥬ᄒᆞ고

놋ᄂᆞᆫ 즈음에 고등 ᄌᆡ판쇼에셔

ᄯᅩᄒᆞᆫ 량의환이도 죄가 업ᄂᆞᆫ 즐노 방품ᄒᆞ야

ᄒᆞᆷᄭᅴ 놋키로 ᄒᆞ엿더니

삼ᄉᆞ일이 지ᄂᆡ도록 노히지 아니ᄒᆞ니ᄭᆞ

변 씨가 ᄯᅩ 와셔 말ᄒᆞ기를 돈 오ᄇᆡᆨ 량을 봉류ᄒᆞ엿시니

량 가를 곳 노하 주면 삼ᄇᆡᆨ 량은 가져 오고

이ᄇᆡᆨ 량은 ᄌᆞ긔가 ᄆᆞᆺ당히 과셰ᄒᆞ겟다 ᄒᆞᄂᆞᆫ 고로

곳 편지를 ᄒᆞ고 본쇼에 지령ᄒᆞ며

ᄒᆡ 쇼장의게 부탁ᄒᆞ야 칠팔일에 이르러

과연 량 가를 노하 주엇노라 ᄒᆞ거ᄂᆞᆯ

경무쳥에셔 리규셕 씨의게 다시 무르되

네가 법부 관원으로 엇지 이러ᄒᆞᆫ 일을 ᄒᆞ엿ᄂᆞᆫ다 ᄒᆞᆫ즉

리규셕 씨의 공쵸 ᄂᆡ에

이것이 비단 변 씨ᄆᆞᆫ 위ᄒᆞ여 그러ᄒᆞᆫ 것이 아니라

대신 집에 유ᄒᆞᄂᆞᆫ 김포군 셕곡 사ᄂᆞᆫ 노셔방이

여러 번 긴히 부탁ᄒᆞ기에 그리ᄒᆞ엿노라 ᄒᆞ거ᄂᆞᆯ

경무쳥에셔 다시 리규셕 씨의게 물으되

네가 ᄯᅩ 다른 일이 잇시니 죵실히 랍고ᄒᆞ라 ᄒᆞᆫ즉

리규셕 씨의 공쵸 ᄂᆡ에 감옥셔에 갓쳣던

북셔 셩산리 사ᄂᆞᆫ 샤주젼 죄인 김경ᄌᆡ와 김슈근의게

쳥젼 삼ᄇᆡᆨ 량 밧아 먹고 쥬션ᄒᆞ여 노아 주엇다고 ᄒᆞ엿다더라

우톄 규칙

(뎨륙호 연쇽)

뎨오죠ᄂᆞᆫ 각 부 군 향쟝으로셔

ᄒᆡ 도ᄂᆡ 우톄샤에 가셔 우톄 ᄉᆞ무를 익힌 뒤에

우톄 쥬ᄉᆞ를 겸림ᄒᆞ고 ᄒᆡ 디방관의 감독을 밧아

림시 우톄 ᄉᆞ무를 겸ᄒᆡᆼᄒᆞᆷ이 가ᄒᆞᆷ이라

다ᄆᆞᆫ 지금은 향쟝의 본 월봉ᄆᆞᆫ 밧음이라

뎨륙죠ᄂᆞᆫ 각 ᄒᆡ 우톄샤에셔

림시 우톄물 톄젼 부를 별노 셰워

쇼관 각 부 군에 태숑ᄒᆞᆯ 림시 우톄물을

각기 ᄇᆡ뎡ᄒᆞᆫ 일ᄌᆞ 안에 륜회 슌톄케 ᄒᆞᆷ이 가ᄒᆞᆷ이라

뎨칠죠ᄂᆞᆫ 각 부 군 방곡 면촌에

분젼과 밋톄숑ᄒᆞᄂᆞᆫ 림시 우톄물은

둥긔와 통샹을 물론ᄒᆞ고

각 ᄒᆡ 림으로셔 ᄒᆡ 부 군 겸림

우톄 쥬ᄉᆞ의 지휘를 밧아 슌ᄎᆞ로 분젼ᄒᆞ고

밋 톄숑ᄒᆞᆷ이 가ᄒᆞᆷ이라

뎨팔죠ᄂᆞᆫ 림시 우톄 구역 안

각 부 군에 좌ᄀᆡ 물품을 갓쵸아 줌이라

일은 우톄 규칙 이ᄂᆞᆫ 우톄 셰칙 삼은

우포 ᄉᆞ죵 ᄉᆞᄂᆞᆫ 일부인 (具黑肉)

오ᄂᆞᆫ 피형 (藥衡) 륙은 우톄 함

칠은 부죡인 팔은 뎨오호 식지(集記帳)

구ᄂᆞᆫ 뎨륙호 식지 (發送帳) 십은 뎨칠호 식지 (送記帳)

십일은 뎨구호 식지 (到着帳)

십이ᄂᆞᆫ 뎨십삼호 식지 (不足科收入帳)

십삼은 뎨십ᄉᆞ호 식지 (分傳帳)

십ᄉᆞᄂᆞᆫ 산뎡표 (郵栗賣下帳)

십오ᄂᆞᆫ 우톄ᄒᆡᆼ랑 십륙은 유단

뎨구죠ᄂᆞᆫ 림시 우톄 구역 안에셔

ᄃᆞᆯᄃᆞᆯ이 파ᄂᆞᆫ 우표 갑은 산뎡표에 구별 현록ᄒᆞ야

매양 월죵에 쇼관 우톄샤로 보ᄂᆡ여

구별ᄒᆞ야 져쟝케 ᄒᆞᆷ이 가ᄒᆞᆷ이라

다ᄆᆞᆫ 지금은 우표 파ᄂᆞᆫᄃᆡ 젼례를 의지ᄒᆞ야

판 갑 즁에 십분의 일을 졔급ᄒᆞᆷ이 가ᄒᆞᆷ이라

뎨십죠ᄂᆞᆫ 림시 우톄의 모든 ᄉᆞ무ᄂᆞᆫ

본 규칙에 별노 뎡ᄒᆞᆫ ᄌᆞ 외에ᄂᆞᆫ

나라 안에 우톄 규칙과 우톄 ᄉᆞ항 범죄인 쳐단 례와

우톄 셰칙을 참용ᄒᆞᆷ이 가ᄒᆞᆷ이라

부칙(府則) 뎨십일죠ᄂᆞᆫ

본 규칙의 시ᄒᆡᆼ 일긔ᄂᆞᆫ ᄉᆞ무 ᄎᆔ셔ᄒᆞᆷ을 ᄯᆞ라

슌ᄎᆞ로 농샹 공부 대신이 림시 부령(部令)으로 뎡ᄒᆞᆷ이라

뎨십일죠ᄂᆞᆫ 본 규칙 실시ᄒᆞᄂᆞᆫ ᄂᆞᆯ노브터

각 부 군의 이왕 ᄇᆡ립ᄒᆞᆫ 공문 톄젼 부를 폐지ᄒᆞᆷ이 가ᄒᆞᆷ이라

광무 원년 십이월 이십삼일 봉칙 ᄒᆞ엿더라

(완)

외방 통신

츙쳥남도 관찰ᄉᆞ가 ᄂᆡ부에 보고ᄒᆞ기를

ᄂᆡ부 훈령 ᄂᆡ에 칙교를 봉승ᄒᆞ야

시찰 위원을 파숑ᄒᆞ니 쳥구ᄒᆞ난 것이 잇거던

슌검을 죠발ᄒᆞ야 일을 보게 ᄒᆞ라 ᄒᆞ엿기에

그ᄃᆡ로 거ᄒᆡᆼᄒᆞ겟노라 ᄒᆞ엿다다라

잡보

강원도 홍쳔 원쥬 강능 셰 골에 결폐가 가쟝 심ᄒᆞᆫ즉

불가불 ᄒᆞᆫ 번 쟈셰히 ᄉᆞ실ᄒᆞ겟다고 ᄒᆡ도

관찰ᄉᆞ가 츈쳔 군슈로 ᄉᆞ관을 챠뎡ᄒᆞ야

삼군 은걸을 ᄉᆞ실ᄒᆞ여 승춍 식히려 ᄒᆞᆫ다더라

북서 로고산 동리 죠쇼ᄉᆞ의 집에 불이 낫ᄂᆞᆫᄃᆡ

그집 님ᄌᆞ 죠쇼ᄉᆞ가 칠십 셰 된 로인으로

밋쳐 몸을 ᄲᆡ여 나오지 못ᄒᆞ고

연긔를 마시고 쥭엇다니 참 참혹ᄒᆞ더라

황해도 관찰ᄉᆞ 김가진 씨가

해쥬먹 판을 금범에 새로 ᄆᆞᆫ드러

먹에 박아셔 젼국에 반포ᄒᆞ엿ᄂᆞᆫᄃᆡ

그 먹 젼면에ᄂᆞᆫ 뎨국 독립문(帝國獨立門)이라 박아 도금ᄒᆞ엿고

후면에ᄂᆞᆫ 독립문을 온통 모본ᄒᆞ야 박고

국긔와 독립문에ᄂᆞᆫ ᄯᅩᄒᆞᆫ 도금을 ᄒᆞ엿더라

물건에ᄭᆞ지 이럿케 판각ᄒᆞ엿시니

김 씨의 ᄆᆞᄋᆞᆷ에 독립이ᄌᆞ ᄉᆞ랑ᄒᆞᄂᆞᆫ 것을 깁히 치샤ᄒᆞ노라

젼국 인민이 일심으로 ᄋᆡ국ᄒᆞ야 독립이ᄌᆞ ᄉᆡᆼ각ᄒᆞ기를

이 먹에다 각ᄒᆞᆫ 것과 ᄀᆞᆺ치 ᄒᆞᆷ을 우리ᄂᆞᆫ ᄇᆞᆯᄋᆞ노라

이ᄃᆞᆯ 십ᄉᆞ일 북셔 셔쟝이 경무쳥 일과 쟝의게 죠회ᄒᆞ기를

안동 교번쇼 슌검 김신원의 쇼고 ᄂᆡ에

시위 이대ᄃᆡ 병뎡 챠만슈가 긴 담ᄇᆡᄃᆡ를 물고

안동 네거리로 다니거ᄂᆞᆯ

슌검이 그 병뎡을 대ᄒᆞ야 죠흔 말노 효유ᄒᆞ기를

금령의 아ᄅᆡ 군인되고 무란히 담ᄇᆡᄃᆡ 물고

길노 다니ᄂᆞᆫ 것이 극히 온당치 못ᄒᆞ다 ᄒᆞᆫ즉

그 병뎡이 도로 혀 슌검을 대ᄒᆞ야

후욕ᄒᆞ며 ᄭᅮ지져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나의 담ᄇᆡᄃᆡ를 금ᄒᆞ랴거던

권연쵸를 사ᄃᆞᆯ나 ᄒᆞ며 ᄯᅩ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몃ᄂᆞᆯ이 못되면 너의가 우리 칼과 챵 가온ᄃᆡ셔 놀니라 ᄒᆞ고

욕셜이 무슈ᄒᆞ니 슌검의 힘으로ᄂᆞᆫ

금지ᄒᆞ기 어렵다고 ᄒᆞ엿다더라

이ᄃᆞᆯ 이십일 밤에 즁셔 즁곡 리의담의 집에셔

판슈 칠 명이 경을 닑거ᄂᆞᆯ

엇더ᄒᆞᆫ 유지각ᄒᆞᆫ 사ᄅᆞᆷ이 지ᄂᆡ다가 보고 스ᄉᆞ로 이르되

엄금지 하에 즘즛 범금ᄒᆞᄂᆞᆫ 것이 법리에 ᄒᆡ연ᄒᆞ기로

그 당쟝에 슈표다리 슌검 막에 가셔 슌검의게 말ᄒᆞᆫ즉

그 슌검 막 안에셔 휴식ᄒᆞᄂᆞᆫ 슌검의 말이

무엇이 긴ᄒᆞᆯ 것이 잇겟기에 와셔 이런 말을 ᄒᆞᄂᆞ냐고

도로혀 ᄎᆡᆨ망ᄒᆞ며 죵시 그 집에 경닑ᄂᆞᆫ 것을 금단치 아니ᄒᆞ니

그 슌검은 필시 무녀의 남편니거나 판슈의 ᄋᆞᄃᆞᆯ이라

슌검의 당년ᄒᆞᆫ 경찰샹 직무를 알고도 아니 ᄒᆡᆼᄒᆞ니

이러ᄒᆞᆫ 슌검은 공연히 월급ᄆᆞᆫ 먹ᄂᆞᆫ지 알슈 업더라고

엇더ᄒᆞᆫ 친구의 편지가 신문샤에 왓더라

독립문 지흔 돈 부족죠로 보죠금 내리들은

각기 ᄉᆞ력ᄃᆡ로 쇽히 판비ᄒᆞ야

독립협회 ᄉᆞ무쇼로들 가지고 가시요

이 일 외에 돈을 더 영화롭게 쓸계뎨가 업슬듯 ᄒᆞ오

광고

협셩회 회보ᄂᆞᆫ 대한 학도들이

쥬쟝ᄒᆞ ᄒᆞ여 츌판ᄒᆞᄂᆞᆫ 것인ᄃᆡ

학문과 시국에 유죠ᄒᆞᆫ 론셜과

본국에 긴요ᄒᆞᆫ 쇼문과 외국 형편과

회즁 잡보와 각쳐 광고가 잇스니

학문 샹에 유의ᄒᆞᄂᆞᆫ 이들은

그 회보를 졍동 ᄇᆡᄌᆡ 학당 뎨 일방으로 가셔 사 보시요

광무 이년 음양력셔를 벽에 걸어 두고 보게 ᄆᆞᆫ드럿ᄂᆞᆫᄃᆡ

보기가 ᄆᆡ우 경편ᄒᆞ고 긴요ᄒᆞᆫ지라

ᄒᆞᆫ 권 갑이 십륙 젼식이니

누구던지 이 음양력을 사셔 보시 리들은

독립 신문샤로 오시요

연필과 쳘필과 문셔ᄎᆡᆨ과 치부ᄎᆡᆨ과

다른 영셔ᄎᆡᆨ들이

독립 신문샤에 잇스니 와셔 샤 가시오

새로 내ᄂᆞᆫ 신문이라

그리스도 신문은 농ᄉᆞ업과 외방 통신과 외국 통신과

관보와 잡보와 각부 통신과 사ᄅᆞᆷ의게 유익ᄒᆞᆫ 것을

다 이 신문에 올닐 터이니 사다 보기를 ᄇᆞ라노라

이 신문국은 대 졍동 미국 목ᄉᆞ원두우 집이요

독립 신문샤에셔 새로 박ᄂᆞᆫ 명함 긔계를

미국셔 ᄀᆞ져 와 지금 각ᄉᆡᆨ 명함들을 방장 박으니

누구던지 명함 박고 십흔 이ᄂᆞᆫ 신문샤로 긔별ᄒᆞ면

상등 죠희에 영ᄌᆞ와 한문과 국문을 쇼쳥ᄃᆡ로 다 박아줄 터이오

갑도 샹당ᄒᆞ고 품슈ᄂᆞᆫ 죠션 안에 뎨일일 터이니

모도 독립 신문샤로 와셔 박아 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