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3권 제50호

  • 연대: 1898
  • 저자: 서재필
  • 출처: 독립신문 제3권 제50호
  • 출판: 빅카인즈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7-01-01

깁히 남으를 슈가 업더려

지금 급션무ᄂᆞᆫ ᄂᆡ치가 뎨일인ᄃᆡ

ᄂᆡ치 즁에 그즁 급션무ᄂᆞᆫ

십삼도 인민들의 ᄌᆡ산과 ᄉᆡᆼ명과

법률노 뎡ᄒᆞ여준 권리를 보호ᄒᆞ여 주ᄂᆞᆫ 것이니

우리ᄂᆞᆫ ᄇᆞᆯᄋᆞ건ᄃᆡ

졍부 졔 대신들과 특별히 쥬무대신은 별노히 힘을 써

십삼도 인민들이

졍부에 원슈 되지 안케 ᄒᆞᄂᆞᆫ 것을 도모 ᄒᆞ시오

아모리 대한 인민이

학문이 업고 용ᄆᆡᆼ이 업고 지식이 업더라도

그 사ᄅᆞᆷ들이 이 나라에ᄂᆞᆫ 근본이요

이 나라에 쥬쟝이라

그 사ᄅᆞᆷ들을 박대ᄒᆞ고ᄂᆞᆫ

졍부에셔 의지ᄒᆞᆯ ᄃᆡ가 업고

이왕에ᄂᆞᆫ 아라샤 일본 쳥국들이니 밋고 지낫거니와

지금은 그 사ᄅᆞᆷ들도 밋을 슈가 업스니

아모죠록 변변치 아니ᄒᆞ나마

젼국 인민들을 올케 대졉ᄒᆞ야

인민들의게 친구가 되야

그 인민들 ᄒᆞ고 셔로 동사ᄉᆡᆼᄒᆞ게 일들을 ᄒᆞ시오

그 인민ᄭᆞ지 반대ᄒᆞ고 안ᄭᅥ드면

졍부가 다ᄆᆞᆫ고단 ᄒᆞᆯᄲᅮᆫ이 아니라

위ᄐᆡ ᄒᆞᆷ을 면치 못ᄒᆞᆯ 것은

죠곰 ᄉᆡᆼ각 잇ᄂᆞᆫ 사ᄅᆞᆷ들은 다 알 일일너라

관보

호외 ᄉᆞ월 이십오일

경무ᄉᆞ 신셕회 ᄂᆡ부 대신 뱍뎡양

농샹 공부 대신 리도ᄌᆡ 림

림시 셔리 ᄂᆡ부 대신 ᄉᆞ무 김명규

셔리 농샹 공부 대신 ᄉᆞ무 권ᄌᆡ형 해

ᄉᆞ월 이십륙일

즁츄원 의관 리용식 의원 면 본관

호외 ᄉᆞ월 이십륙일

셔리 의졍 ᄉᆞ무 박뎡양 해

ᄉᆞ월 이십칠일

각도 각군 금 은 동 쳘 ᄆᆡ탄 각광

ᄉᆞ무 위원 허담 현졔복 해 림병응은

폐봉과 신록을 쳡슈코져 ᄒᆞ야

법부에 더진 글ᄉᆞ의가 ᄌᆞᆫ인 비ᄑᆡᄒᆞ얏스나

졍젹을 참구 ᄒᆞᆷᄋᆡ 용유 가셔 ᄒᆞ기로

면 증계 하엿더라

법부 쥬ᄉᆞ 로광슈ᄂᆞᆫ

모우를 뎡ᄒᆞᆫ지 복긔가 지ᄂᆡᆺ기로

긔복 ᄒᆡᆼ공을 피명 ᄒᆞ엿더라

원산항 공립 쇼학교 부 교원 강긔하ᄂᆞᆫ

해림 ᄒᆞ고 남샹필노 림용 ᄒᆞ엿더라

외국 통신

미국 졍부에셔 태평양 젼신 회샤에

해마다 십만 원식을 이십년을 두고 허급ᄒᆞ야

미국 샹항셔 시쟉ᄒᆞ야 포야 ᄭᆞ지

해져 젼신을 놋케 ᄒᆞ고

포아셔 시쟉ᄒᆞ야 일본 횡빈 ᄭᆞ지ᄂᆞᆫ

일본 졍부에셔 해마다

이 회샤에 ᄀᆞᆺ치 보죠금을 내여

해져 젼신을 노하

미국과 일본 ᄉᆞ이에

직션 젼보가 잇게 ᄒᆞᆫ다더라

일본 함ᄃᆡ 여ᄃᆞᆲ 쳑이

ᄅᆡ월 쵸ᄉᆡᆼ에 위해위를 비여 놋ᄂᆞᆫ 례식을 거ᄒᆡᆼᄒᆞ고

엇더면 제물포 부산 등디를

것쳐 갈듯ᄒᆞ다더라

일본 십팔 은ᄒᆡᆼ이 목포와 중남포에

지졈을 ᄇᆡ셜ᄒᆞᆫ다더라

일본 ᄌᆞ유당 두목들이

일젼에 회의ᄒᆞ고 오ᄂᆞᆫ 국회에셔

ᄌᆞ유당 의관들이

지금 ᄂᆡ각을 반대ᄒᆞᄌᆞ고 쟉뎡ᄒᆞᆫ 고로

농샹 대신 남쟉이도씨가

농샹 대신을 ᄉᆞ직ᄒᆞ고 나갓ᄂᆞᆫᄃᆡ

이도씨ᄂᆞᆫ ᄌᆞ유당 쇽에 두목 가ᄂᆞᆫ 사ᄅᆞᆷ이라

ᄌᆞ긔 당이 이 동의를 결뎡ᄒᆞᆫ 뒤에ᄂᆞᆫ

ᄂᆡ각이 잇슬 슈가 업ᄂᆞᆫ 고로 ᄉᆞ직ᄒᆞ고

ᄂᆡ각이 오ᄂᆞᆫ 의회에 국회에셔

반대 ᄒᆞᆯ 사ᄅᆞᆷ이

이ᄇᆡᆨ오십여 명이 될 터이요

다ᄆᆞᆫ 오십 ^ 명ᄆᆞᆫ 남엇ᄂᆞᆫᄃᆡ

그 오십 명도 졍부를 반대 ᄒᆞᆯᄂᆞᆫ지 아니 ᄒᆞᆯᄂᆞᆫ지 몰은즉

ᄂᆡ각이 지ᄐᆡᆼᄒᆞ기가 어려온지라

쉬 변ᄒᆞ던지 그럿치 아니ᄒᆞ면

ᄌᆞ유당이나 ᄀᆡ진당이 ᄒᆞᄌᆞᄂᆞᆫᄃᆡ로

ᄂᆡ각이 ᄒᆞ여야 지ᄐᆡᆼ ᄒᆞᆯ 모양이라더라

션고셔

고등 ᄌᆡ판쇼에셔

한셩 남셔 필동 사ᄂᆞᆫ

젼 경무ᄉᆞ 피고 김ᄌᆡ풍과

즁셔 숑교 쳔변 사ᄂᆞᆫ

궁ᄂᆡ셔 경무관 피고 안경환을 대 ᄒᆞ야 판결 ᄒᆞ엿ᄂᆞᆫᄃᆡ

본년 삼월 이십이일 죠셔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경무ᄉᆞ 김ᄌᆡ풍 씨

거죠가 ᄒᆡ망 ᄒᆞ니 위션 면 본관ᄒᆞ고

법부로 ᄒᆞ여곰 증판ᄒᆞ라 ᄒᆞᄋᆞᆸ신 바

피고 김ᄌᆡ풍은 경무ᄉᆞ로 ᄌᆡ림 ᄒᆞᆫ 시에

도젹놈 네 명을 잡아 신문ᄒᆞᆫ즉

두 놈은 각감청 군ᄉᆞ시역 ᄒᆞᄂᆞᆫ ᄌᆞ요

두 놈은 각감청 군ᄉᆞ 퇴역ᄒᆞᆫ ᄌᆞ이라

젼후에 도젹질 ᄒᆞᆫ 것이다

어고 집물인 고로 듯기에

심히 놀납고 황숑 ᄒᆞ야

그 동당을 ᄉᆞ실ᄒᆞ여 무른즉

각감청 군ᄉᆞ 여섯 명이 구쵸에 낫기로

슌검 리인식과 한츈식을 별노히 파송ᄒᆞ여 ᄒᆞ여곰

긔찰ᄒᆞ여 잡으라고 감안히 단쇽ᄒᆞ되

각감쳥 군ᄉᆞ의 문표가 ᄉᆡᆼ양문 문표인즉

츌입을 반다시 이 문으로 ᄒᆞᆯ 터이니

이문 밧긔셔 졍탐 ᄒᆞ야 잡으라 ᄒᆞ엿더니

그 슌검들이 쇼즁ᄒᆞᆫ 것은 ᄉᆡᆼ각지 아니ᄒᆞ고

쳔단히 궐문에 들어 감은

쇼홀히 죠쇽ᄒᆞᆫ ᄎᆡᆨ망을 엇지 면ᄒᆞ리요 ᄒᆞ며

피고 안경환은 경무ᄉᆞ의 감안히 단쇽ᄒᆞᆷ을 인ᄒᆞ야

각 문 과슈에 별노히 신칙ᄒᆞ되

츌입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의 문표를

쥬의ᄒᆞ야 샹고ᄒᆞ라 ᄒᆞ엿더니

회극문 파슈의 해이ᄒᆞ게 금ᄒᆞᆷ을 인ᄒᆞ야

ᄇᆡᆨ의ᄒᆞᆫ 슌검이 쳔단히 들어오게

이름은 피고등의 진공 ᄌᆞ북에 명ᄇᆡᆨᄒᆞᆫ지라

이를 법에 빗쵸여

피고 김ᄌᆡ풍과 피고 안경환은

각각 ᄐᆡ 팔십에 쳐ᄒᆞ노라 ᄒᆞ엿더라

ᄉᆞ월 팔일

잡보

젼라북도 관찰ᄉᆞ 윤웅렬 씨가

쟉년 십일월 ᄉᆞ일 ᄂᆡ부에 보고ᄒᆞ기를

쟝셩군 ᄇᆡᆨ양샤 묘연암 계집즁 리죵의 졍쇼 ᄂᆡ에

나이 팔십ᄉᆞ 셰인ᄃᆡ

부모 업ᄂᆞᆫ 셰 살먹은 계집 복동이를 엇어 길너

지금 팔 셰가 되엿ᄂᆞᆫᄃᆡ

내 몸에셔 나ᄒᆞᆫ 혈륙 ᄀᆞᆺ치 보아

머리도 아니 ᄭᅡᆨ고 규즁쳐ᄌᆞ에셔 다름이 엄시 넉이더이

불의에 본년 구월에 어ᄉᆞ 리승욱 씨가

ᄌᆞ긔의 ᄉᆡᆼ일 ᄌᆞᆫᄎᆡ ᄒᆞ러 ᄇᆡᆨ양샤에 와셔

ᄒᆞᆫ ᄃᆞᆯ을 류련ᄒᆞ다가

필경은 그 역졸ᄇᆡ를 식히온 졀을 슈힘ᄒᆞ여

모든 계집 즁들을 결박ᄒᆞ야 치고

복동이ᄅᆞᆫ 계집 ᄋᆞᄒᆡ를 ᄭᅳ러내여

무ᄉᆞᆷ 봉물 실흔 ᄆᆞᆯ에 ᄐᆡ와

직산 본 집으로 모라 보ᄂᆡ여

그 ᄋᆡ쳡의 죵을 삼앗다 ᄒᆞ니

사ᄅᆞᆷ을 사고 파ᄂᆞᆫ 것 도 오히려 나라 금법이어ᄂᆞᆯ

양인을 잡아 쳔비를 ᄉᆞᆷᄂᆞᆫ 것이

이 무ᄉᆞᆷ 법이리요

ᄂᆡ부에셔 곳 경무쳥에 훈령ᄒᆞ여

슌검을 어ᄉᆞ의 직산 본 집으로 보ᄂᆡ여

그 여ᄋᆞ를 도로 ᄎᆞ져 그 졀노 내려 보ᄂᆡ여

팔십여 셰된 늙은 계집즁으로 ᄒᆞ여곰

길에 업더져 쥭지 말게 ᄒᆞ여 지이랴 ᄒᆞ엿ᄂᆞᆫᄃᆡ

금년 ᄉᆞ월 십륙일ᄭᆞ지 ᄂᆡ부에셔 이 보고를

아즉 쳐판이 아니 되엿다더니

이졔ᄂᆞᆫ 새 대신이 공졍 ᄒᆞ게 쳐단 ᄒᆞᆯ듯ᄒᆞ다더라

북도 사ᄅᆞᆷ 젼봉진등 셰명이

서울 훈도방 최쇼ᄉᆞ의 집에

쥬인을 뎡ᄒᆞ고 오ᄅᆡ 류 ᄒᆞᄂᆞᆫᄃᆡ

일젼에 그 집 님ᄌᆞᄂᆞᆫ 잠간 어ᄃᆡ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