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4권 제268호
내ᄃᆞ 뭇으ᄅᆞ ᄒᆞ얏ᄃᆞ더ᄅᆞ
부항 통신
일본 신문에 ᄆᆞᆯᄒᆞ기를
아ᄅᆞ샤가 한국 ᄆᆞ산포의 실패失敗ᄒᆞᆫ 것을
샹償ᄒᆞ랴고
크게 ᄃᆞ른 방면方面에ᄃᆞ 눈을 붓치고
경부 쳘도 션로와
근방 토디를 ᄆᆡ슈買收ᄒᆞ랴ᄂᆞᆫᄃᆡ ᄃᆡᄒᆞ야
ᄌᆞ죠 비밀히 운동ᄒᆞᄂᆞᆫ 즁으로 보ᄒᆞ얏기에
잠간 긔록ᄒᆞ노ᄅᆞ고 ᄒᆞ얏더ᄅᆞ고
부산 시보에 ᄆᆞᆯᄒᆞ얏더ᄅᆞ
치ᄆᆞ 샹인
김흥길은 양쥬 사ᄅᆞᆷ인ᄃᆡ
十九일에 죵로로
ᄆᆞᆯ을 달녀 가ᄂᆞᆫ지라
친위ᄃᆡ 병덩 김원동이가
ᄆᆞᆺᄎᆞᆷ 지ᄂᆡᄃᆞ가
그 ᄆᆞᆯᄭᅦ ᄎᆞ이고 ᄇᆞᆲ히여
과히 샹ᄒᆞ야 죽을 디경이라더라
부산 통신
경샹도 샹민 대구 김영집
진슈 박근션 김ᄒᆡ 최ᄐᆡᆨ겸
울산 김슌경 함양 김응옥
고셩 졍덕조 쟈인 박원셔
졔인안이 부산 샹무 회샤에셔
외外구문이라 칭ᄒᆞ고
일홈 업ᄂᆞᆫ 셰젼을 물녀 것어
두어ᄃᆞᆯ 동안에
七万四千여 량을 밧아셔
四千八百여 량은 가져 가고
그 남져지 六万여 량은
ᄀᆡᆨ쥬들의게 류치ᄒᆞ얏ᄂᆞᆫᄃᆡ
지금 와셔ᄂᆞᆫ 일홈을 변ᄒᆞ야
젼과 ᄀᆞᆺ치 셰를 밧ᄂᆞᆫ다고
샹민들이 억울히 넉히며
ᄌᆞ긔들의 졍경을 알게 하노라고
부산 잇ᄂᆞᆫ 일본 령ᄉᆞ의게
진졍셔陳情書를 보ᄂᆡ엿다더라
무명 잡셰 ᄉᆞ건
부산 상무샹에서
외구문등 무명 잡셰 밧ᄂᆞᆫ ᄭᅡᄃᆞᆰ에
경상도 대구 등 각 디방 상민들이
부산 잇ᄂᆞᆫ 일본 령시의게
ᄌᆡ원서齋寃書를 보ᄂᆡ고
동ᄅᆡ 감리의게 호쇼를 ᄒᆞ야
그 쇼위 외구문이니
무명 셰젼 밧ᄂᆞᆫ 것을 폐디케 ᄒᆞ여 ᄃᆞᆯ나고 하며
춍원 百여 명이
부산 쵸량에 모혀서
열심하ᄂᆞᆫ 목적인ᄃᆡ
리감리가 그 상민들을 ᄃᆡ하야 ᄆᆞᆯ하기를
각기 서울노 올나가서 호쇼하라 하야
상민들이 서울 보ᄂᆡᆯ 위원을 파뎡하얏다더라
대흥 협잡군
리건샹은 대흥군 일남면 로뎐리 사ᄂᆞᆫ 사ᄅᆞᆷ인ᄃᆡ
셔울 올나와셔
협잡질을 무슈히 ᄒᆞᄂᆞᆫ 고로
그 부여^형이 상경ᄒᆞ야
각쳐로 ᄎᆞ지러 다닌ᄃᆞ더라
못된 줏들
남명직 씨ᄂᆞᆫ 경흥 감리로
도임ᄒᆞᆫ 지 얼마 되지 안 ᄒᆞᆫᄃᆡ
ᄌᆞ긔가 ᄌᆞ벽ᄒᆞᆫ 쥬ᄉᆞ 오샹셩 씨를
ᄉᆡᆼ으로 ᄯᅦ고
ᄯᅩ 남챵우 씨로 ᄌᆞ벽식히랴고
오 씨의 쳥원셔를 ᄭᅮᆷ여
외부에 쳡련ᄒᆞ야 보ᄒᆞ얏다가
간샹이 탄로되야 여의치 못하얏다더라
경계 문졔
가로라인 모든 셔음 즁에 ᄆᆞ비아
여러 셔음과 후리월 모든 셔음과
션ᄂᆞ비ᄉᆞ 모든 셔음은
화란국이 ᄌᆞ긔 나라의 쇽디 신귀니의 ᄒᆞᆫ ᄶᅩᆨ이라 ᄒᆞ야
셔반아국으로 더브러
ᄌᆡᆼ론ᄒᆞᄂᆞᆫ 즈음에
셔반아가 셔으로ᄂᆞᆫ 고베의 싸홈이 잇셧고
동으로ᄂᆞᆫ 비률빈의 란이 잇서
합즁국과 간과를 교交ᄒᆞᆫ즉
화란이 ᄯᅢ를 타셔
이 모든 셔음에 군함을 파송ᄒᆞ야
국긔를 세웟스되
셔반아가 화란과셔로 닷호지 못ᄒᆞ얏ᄂᆞᆫ 고로
화란이 ᄌᆞ긔 나라의 령디로라 붙너
튼튼이 잡고 나리지 아니ᄒᆞ나
지금인즉 셔반아가
그 모든 셔음을 덕국에ᄃᆞ 팔앗슨즉
덕국도 ᄯᅩᄒᆞᆫ 반ᄃᆞ시 함묵ᄒᆞ야
긋치지 아니ᄒᆞ겟스니
덕국과 화란 ᄉᆞ이에
경계 문졔가 ᄉᆡᆼ겻ᄃᆞ고 이른ᄃᆞ더라
아라샤의 새로 요구
쳥국 만쥬에 잇ᄂᆞᆫ 아라샤의 관리가
ᄌᆞ긔 나라에셔 놋ᄂᆞᆫ 쳘도 연로 좌우로
각 ᄇᆡᆨ리식 되ᄂᆞᆫ ᄯᅡ을 뎜령ᄒᆞ여 ᄎᆔ코져 ᄒᆞ야
ᄯᅡ 임ᄌᆞ들의게 강박히 쳥ᄒᆞ나
다 거졀ᄒᆞ고 응치 안ᄂᆞᆫ 고로
북경 졍부의 의견을 시험ᄒᆞᆫ즉
ᄯᅩᄒᆞᆫ 그 토디의 양여함을 거졀ᄒᆞ얏다 이르니
이ᄂᆞᆫ 쳥국 신문이 보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이런 풍셜이 잇다 함이라더라
광고
본샤 ᄉᆞ장 엠블네 씨가
셰집을 엇고져 ᄒᆞ오니
졍동이나 혹 졍동 근쳐에
대한 집이던지
셔양 집이던지
셰 노흘 집이 잇ᄂᆞᆫ 이ᄂᆞᆫ
본샤로 왕림ᄒᆞ오셔 의ᄒᆞ시오
仁川港 鬼頭兼次郞 광고
인쳔항 귀두 샹졈에셔
쟉년에도 일본다 혼자 약됴 ᄒᆞ와
ᄇᆡᆨ쳔졍 셕윈가평 솜틀을 낫게 약됴
금년에ᄂᆞᆫ 쟉년보다
삼십 ᄇᆡ을 파ᄋᆞᆸ더니 ᄒᆞ와 ᄂᆡ왓ᄉᆞ온즉
샹품 솜틀 사실 쳠군ᄌᆞᄂᆞᆫ
본졈으로 왕림ᄒᆞᄋᆞᆸ심을
쳔만 ᄇᆞᆯᄋᆞ ᄋᆞᆸ나이다
광고 ᄒᆞᄋᆞᆸᄂᆞᆫ ᄉᆞ연이온즉
다름 아니오라
시샹에 위죠 ᄇᆡᆨ쳔졍이 잇ᄉᆞ와
이쳐럼 광고ᄒᆞ오니
ᄉᆞ방 쳠군ᄌᆞᄭᅴᄋᆞᆸ셔
부ᄃᆡ 본졈으로 왕림ᄒᆞᄋᆞᆸ시면
본졈 솜틀에ᄂᆞᆫ
도셔가 ᄯᅩ ᄒᆞ나이 더 ᄒᆞ온ᄃᆡ
귀두겸차랑 슈일 발ᄆᆡ라고 ᄒᆞ엿ᄉᆞᆸ나이다
본샤에셔 명함을 박히ᄂᆞᆫᄃᆡ
한문 글ᄌᆞ와 국문 글ᄌᆞ와
영문 글ᄌᆞ를 쥰비ᄒᆞ야
각기 쇼쳥ᄃᆡ로
ᄆᆡ우 졍긴히 박아들일 터이며
갑도 렴ᄒᆞ게 ᄒᆞᆯ 터이오니
쳠군ᄌᆞᄂᆞᆫ 본샤로 와셔 쥬문ᄒᆞ시요
외방에 가ᄂᆞᆫ 신문갑은
ᄒᆞᆫ ᄃᆞᆯ에 二十九 젼 四 리
(당오로 일곱 량 셔 돈 오 푼)이요
우톄샤에셔 우표를 十一죠 외에
열 쟝이 ᄒᆞᆫᄃᆡ 붓흔 것이라야 바드니
외방에셔 본샤 신문 보실 쳠군ᄌᆞᄂᆞᆫ
만일 신문갑을
우표로 보ᄂᆡ시거든
十一죠 외에 열 쟝 붓흔 것으로 보ᄂᆡ시요
대한 사ᄅᆞᆷ들이
아라샤에 입젹ᄒᆞ엿든지
혹 ᄌᆞ칭 아라샤 ᄇᆡᆨ셩이
되얏다 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의게
돈이나 무ᄉᆞᆷ 물건이나
여관에셔 음식과 혹 다른 물건을
외샹 줄 ᄯᅢ에ᄂᆞᆫ
본 공ᄉᆞ관 증참이 잇셔야 쥬고
만일 그런치 아니면
그 쥬인의 잘못ᄒᆞᆫ 것이니
본 공관에ᄂᆞᆫ 샹관 업쇼
아라샤 공관 광고
世昌洋行 졔물포
셰계에 뎨일 죠흔 금계랍을
이 회샤에셔 ᄯᅩ 새로
만히 가져 와셔 파니
누구던지 금계랍쟝ᄉᆞ ᄒᆞ고 십흔 이ᄂᆞᆫ
이 회샤에 와셔 사거드면
도매금으로 ᄊᆞ게 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