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제4권 제277호

  • 연대: 1899
  • 저자: 서재필
  • 출처: 독립신문 제4권 제277호
  • 출판: 빅카인즈 웹사이트 이미지(한국언론진흥재단 소장)
  • 최종수정: 2016-01-01

쥬챠 아 법 오 공ᄉᆞ관 셔긔ᄉᆡᆼ 김규식 경홍

우톄샤 쥬ᄉᆞ 박챵식 겸임 즁학 교쟝 김각현

겸임 인쳔항 외국 어학교지교쟝

셔샹교 슌릉 령 홍현승

헌릉 참봉 리윤슈

희릉 참봉 졍응원은

다 의원면 ᄒᆞ고

박익경은 경흥 우톄샤 쥬ᄉᆞ

리필균은 즁학 교쟝

한셩근과 의양군 리ᄌᆡ각은 궁ᄂᆡ부 특진관

한형니ᄂᆞᆫ 슌릉령

김용쥬ᄂᆞᆫ 영릉 령

홍현승은 휘릉 령

졍ᄐᆡᆨ죠ᄂᆞᆫ 헌릉 참봉

리윤슈ᄂᆞᆫ 후릉 참봉

민좌호ᄂᆞᆫ 희릉 참봉

신쟝덕은 황평량도 은루결 독쇄 위원

김현죵은 탁지부 뎐환국 쥬ᄉᆞ

리셕구ᄂᆞᆫ 학부 쥬ᄉᆞ를 명과 임ᄒᆞ다

十二월 一

죠셔하야 ᄀᆞᆯᄋᆞ샤대

정 三품 송헌빈을 명하야

즁츄원 의관을 ᄉᆞᆷ으라 하시ᄃᆞ

즁츄원 의관 송헌빈 리졍렬 손경현 김영긔

ᄇᆡᆨ호셥 유치형 어 경우

홍문관 시독 리의국

희릉 참봉 민좌호난

ᄃᆞ 의원 면 본관 하고

리승우 셔샹뎡 리ᄌᆡ일 김건식

김졍현 김달호 림병두난 즁츄원 쥬임 의관을 임하고

송헌빈은 즁츄원 칙임 의관을 임하고

뎡규년은 홍문관 시독을 임하고

강슈영은 희릉 참봉을 임하ᄃᆞ

잡보

의졍 ᄌᆡ쇼

윤의졍이 일젼에 ᄌᆡ쇼하얏ᄃᆞ더니

ᄯᅩ 우비를 무루윗ᄃᆞ더ᄅᆞ

영어 교샤

영어 학교 교샤 할치신 씨난

임의 해고하얏슨즉

불가불 ᄃᆞ른 어진 교샤를 고빙하야

학업을 셩ᄎᆔ케 하겟스니

학문이 놉흐며 ᄇᆞᆰ고

셩품과 ᄒᆡᆼ실이 단졍하고

아담ᄒᆞᆫ 영국 사ᄅᆞᆷ으로

긔한은 三 년 위한하고

월은은 二三百 원 가량 하야

ᄐᆡᆨ쳔 빙용케 영국 공ᄉᆞ의게 죠회하ᄅᆞ고

학부에셔 외부로 죠회하얏ᄃᆞ더ᄅᆞ

례식 거ᄒᆡᆼ

션희궁 츄슝 도감에셔

어졋긔 신연을 모시고

졍동 대궐에 이르러

츄슝ᄒᆞ난 례식을 거ᄒᆡᆼᄒᆞ얏ᄃᆞ더ᄅᆞ

경북 뎐보

경샹 북도 관찰부에셔난

락육ᄌᆡ 답토 ᄉᆞ건으로

어졋긔 학부에 뎐보ᄒᆞ얏ᄃᆞ더ᄅᆞ

치뎨 량가

을미년 ᄉᆞ변에

괴ᄒᆡᄒᆞᆫ 리경직 홍계훈 량 씨의 집에

어졋긔 우의셔 치뎨를 나리셧ᄂᆞᆫ대

각부 관인 二三 인식 진참ᄒᆞ엿다더라

ᄂᆡ샹 피졉

ᄂᆡ부 대신 민병셕 씨ᄂᆞᆫ

ᄇᆡ가 졈졈 부어

ᄆᆡ우 위즁하ᄃᆞᄂᆞᆫ대

지금은 ᄃᆞ방골 박명환 씨의 집으로 피졉하엿다더라

쇼학교 뎐보

공쥬군 공립 쇼학교에 붓흔 원토 도디를

ᄂᆡ쟝원에셔 ᄲᆡ셔 간ᄃᆞ고

ᄒᆡ 학교에셔 학부로 뎐보하얏ᄂᆞᆫ 고로

학부에셔 궁ᄂᆡ부로 죠회하얏ᄃᆞ더라

미 샹랍 죄

권병직 씨난 젼 룡궁 군슈로 ᄌᆡ임하얏슬 ᄯᅢ에

ᄒᆡ군 결호젼을 진즉 샹랍 아니ᄒᆞᆫ 죄로

ᄐᆡ 一百에 쳐판 방숑하난 ᄯᅳᆺ으로

법부 대신이 샹쥬하얏더라

쥬임 대우

경무ᄉᆞ 김영쥰 씨의 보고 ^ ᄂᆡ에

병신년 옥ᄉᆞ로 도망질 하얏던 리챵렬이가

十一월 一일에 원산항에셔 잡힌 고로

쇼쵸 공안 아올나 일병 압교 ᄒᆞᆫᄃᆞ고 하얏스나

ᄒᆡ범이 중경 평산 부ᄉᆞ라 이른즉

쥬임 대우인 고로

형를 명례를 의지하야

법부 대신이 샹쥬하얏더라

셩균관 결세

여쥬 양근 량군 등디에

셩균관 시쟝 결세가 잇셔셔

젼브터 그것을 슈봉ᄒᆞ야

셩균관 경비를 복용하ᄂᆞᆫ 젼례인 고로

금년에도 의례히 슈봉ᄒᆞᆯ ᄎᆞ로

셩균관 직원 박도양 씨가 나려간즉

ᄂᆡ쟝원 하인이 져희하ᄂᆞᆫ ᄭᆞᄃᆞᆰ에

박직원이 ᄶᅩᆺ기여

도로 올나 왓다ᄂᆞᆫ대

학부에셔 그 ᄉᆞ실을 들어

궁ᄂᆡ부에 죠회하얏ᄃᆞ더라

영어 학도

젼일에 영어 학도 즁 十二 인을

학부에셔 츌학식힌 후에

ᄒᆡ 교 부교샤 ᄒᆡᄅᆡ빅ᄉᆞ 씨가

그 츌학ᄒᆞᆫ 학도들을

도로 불너들이ᄌᆞ고

학부에 공찰도 잇슬 ᄲᅮᆫ더러

ᄒᆡ 학도들이 ᄯᅩᄒᆞᆫ ᄌᆞ원 입학ᄒᆞᄂᆞᆫ 고로

몃 사ᄅᆞᆷ은 도로 입학이 되엿다더라

교습쇼 ᄉᆡᆼ도

경무쳥 교습쇼 ᄉᆡᆼ도가 五十여 인인대

슌검 궐이 간혹 잇슬 ᄯᅢ에ᄂᆞᆫ

ᄌᆞ긔들노 그 궐난 ᄌᆞ리를 젼츙ᄒᆞᆯ가 ᄇᆞᆯᄋᆞ다가

ᄆᆡ양 낙막지탄들이 업지 안타난 ᄆᆞᆯ이 잇다더라

은ᄒᆡᆼ과 회샤

당로ᄒᆞᆫ ᄌᆡ샹들도

각 은ᄒᆡᆼ쇼와 각 회샤에 만히 참례ᄒᆞᆫ다 ᄒᆞ며

경무ᄉᆞ 김영쥰 씨ᄂᆞᆫ

한흥 은ᄒᆡᆼ과 보신샤에 참례ᄒᆞ얏다더라

일아 군비

아라샤에셔난 명년도에

동양 함대를 ᄯᅩ 새로 짓난대

슈뢰 구츅졍 열쳑을 더 느린ᄃᆞ 하고

일본셔난 구라이에셔

군함을 짓난 즁인대

갑쳘 젼투함을 더 극력하야

급히 지여 ᄃᆞᆯ나고 쥬문하얏ᄃᆞ더라

부산 통신

아라샤 무관 九 인이

부산항에 샹륙하야 도라ᄃᆞ니면셔

ᄒᆡ 항 가옥과 도로를

모도 사진 박히고 게셔 인하야 톄류ᄒᆞᆫᄃᆞ더라

아병 오만

아ᄅᆞ샤 포셕 슈비 병졸이

근ᄅᆡ에 부산으로 와셔

그 진작이 실노 것칠며

일인을 대하면 젹의敵意를 ᄭᅵ난 것 갓고

도쳐에 완연히 헌화하난 모양이ᄅᆞ고

시보에 ᄆᆞᆯ 하얏더ᄅᆞ

목포 호구

목포의 호구난

十월 ᄭᅳᆺᄒᆡ 죠ᄉᆞ하니

호슈난 二百二十八 호고

인구난 八百五十二 명인대

남이 五百二十三이고

녀가 三百二十九ᄅᆞ더ᄅᆞ

부인회 모양

부산 령ᄉᆞ관에셔난

근일에 부인회를 열엇난대

그 참회ᄒᆞᆫ 부인이 四十여 인이ᄅᆞ더ᄅᆞ

분의 죵죵

인쳔항에셔ᄂᆞᆫ 부샹 지샤를 셜시ᄒᆞ랴ᄂᆞᆫ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