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68호-제197호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우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ᄂᆞᆫ ᄃᆡ 대단이 기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ᄆᆡ일신문샤를 거월 쵸십일에
복쵼 이왕 즁학ᄒᆞ엿든 집으로 옴겻ᄂᆞᆫᄃᆡ
그 집인즉 즁학다리 동편 셔편 복숑현에 잇스니
본샤에 의론ᄒᆞᆯ 일이 잇ᄂᆞᆫ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복쵼 즁학 되엿뎐 집으로 차자 오시오
◉죠일쥬쟝은 수년젼브터 쳥쥬을 죠양ᄒᆞ야
ᄒᆡ마다 긔후와 풍토를 궁구ᄒᆞ야
그 공효가 묘ᄒᆞᆫᄃᆡ 이루워
당년에 죠양ᄒᆞᆫ 쳥쥬ᄂᆞᆫ 완젼이 흠이 업셔
몃ᄒᆡ를 지내여도 맛이 변ᄒᆞ지 안이ᄒᆞ고
위ᄉᆡᆼ에도 가쟝 량픔임을 폐쟝에셔 보증이오며
이 죠일신쥬를 본월 십칠일노브터 발ᄆᆡᄒᆞ오니
ᄉᆞ방 졔군ᄌᆞᄂᆞᆫ 사다가 맛을 평론ᄒᆞ시오
명동 죠일쥬쟝
광무 이년 십이월 십칠일 토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ᄇᆡᆨ구십칠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 공부 인가
별보
최익현씨 샹소초 대ᄀᆡ
○지금 국가의 병을 말 ᄒᆞᄂᆞᆫ 쟈ㅣ
뉘 안이 ᄀᆞᆯᄋᆞᄃᆡ 일홈과 실샹이 맛지 안이ᄒᆞ다 ᄒᆞ며
강긔가 ᄯᅳᆯ치지 못 ᄒᆞ며 이륜이 ᄇᆞᆰ지 못 ᄒᆞ며
례의가 다 망ᄒᆞ며 졍법이 쟝이 업스며
샤ᄅᆞᆷ과 짐ᄉᆡᆼ이 분별이 업다 ᄒᆞ오릿가
그러ᄒᆞ나 진실노 그 병 밧은 근원을 몬져 구ᄒᆞ지 안이ᄒᆞ면
므릇 이 모든 징슈가 가히 덜 도리가 만무ᄒᆞ고
일ᄆᆡᆨ ᄉᆡᆼ의도 ᄯᅩᄒᆞᆫ ᄯᅡ라 다 ᄒᆞᆯ지니
일은바 병 밧은 근원은
곳 셩샹 일심의 발으고 발으지 안이ᄒᆞᆫ ᄃᆡ 잇ᄂᆞᆫ지라
만일 샹의 마ᄋᆞᆷ이 발은즉 비록 일노 좃차
은나라 고죵과 쥬나라 션왕의 업을 회복ᄒᆞ야
텬하 만국에 올흔 인군이 되드ᄅᆡ도 가ᄒᆞ고
상의 마ᄋᆞᆷ이 발으지 못ᄒᆞᆫ즉
죵샤가 구허(邱墟)될 염녀가 잇고
ᄉᆡᆼ민은 어육의 참혹ᄒᆞᆷ이 잇슬지니
그 긔틀이 ᄯᅩ ᄉᆡᆼ각ᄒᆞ고
ᄉᆡᆼ각지 안이ᄒᆞᄂᆞᆫ ᄉᆡ이에 잇슬 ᄯᅡ름이라
신이 쳥컨ᄃᆡ 셩명의 맛당이 ᄉᆡᆼ각ᄒᆞᆯ 바쟈로 써 베푸오리이다
오호라 신이 그윽이 보건ᄃᆡ
국가의 화가 임오로브터 이러나 두 번 갑신에 이러나고
셰 번 갑오에 이러나고 네 번 다셧 번 을미에 이러나고
ᄯᅩ 경슈의 란과 홍륙의 변이 잇셔
다 쥬ᄋᆡᆨ(肘腋)과 미쳡(眉捷) ᄉᆡ이에 잇셔
외구(外寇)아 ᄂᆡ요(內擾)의 이러남이
달마다 말지 안이ᄒᆞ야
오날ᄭᆞ지 이르히 위망이 임의 급박ᄒᆞ고
쟝ᄂᆡ에 화가 ᄯᅩ 가히 혜아리지 못ᄒᆞᆯ 쟈가 잇슬 듯ᄒᆞᆫ지라
셩명ᄭᅴ셔도 ᄯᅩᄒᆞᆫ 일쟉이 그 연고를 궁구ᄒᆞ야
그 ᄭᅳᆺ을 의론ᄒᆞ셧ᄉᆞᆸᄂᆞ잇가
므릇 화란의 일어남이 일죠일셕의 연고가 안이라
셔리를 발바 어름 굿음이 반다시 그 졈이 잇스ᄆᆡ
ᄇᆞᆰ은 인군은 항샹 ᄊᆞᆨᄂᆞ지 안이ᄒᆞᆫᄃᆡ 막ᄂᆞᆫ 고로
란이 붓허 이러날 슈가 업고
후셰 닌군은 능히 다 ᄇᆞᆰ지 못ᄒᆞᆫ즉
비록 혹 비로삼에 어두어다가도
ᄯᅩᄒᆞᆫ 능히 후에 ᄭᆡ닷고 란을 맛나 ᄉᆡᆼ각ᄒᆞᄂᆞᆫ 고로
비록 어^지러워도 망ᄒᆞ기에 이르지 안이 ᄒᆞᄂᆞ니
오쟉 시죵에 희미ᄒᆞ고 그릇ᄒᆞ야
어지러워도 곳칠 쥴을 알지 못ᄒᆞᄂᆞᆫ 쟈인즉
자고 급금에 ᄒᆞᆫ 사ᄅᆞᆷ도
능히 그 나라를 보젼ᄒᆞ얏다ᄂᆞᆫ 쟈를 듯지 못ᄒᆞ얏스니
비록 셩명을 위ᄒᆞ야 베폴고쟈 안이 ᄒᆞ오나
그 효험이 ᄇᆞᆰ히 ᄎᆡᆨᄌᆞ에 잇ᄂᆞᆫ 쟈를 다 가히 속이지 못 ᄒᆞᆯ지라
만일 셩명으로 ᄒᆞ야곰 임오란을 징거ᄒᆞ오셔 ᄭᆡ다르신즉
갑신 갑오란과 을미 변과
경슈의 랸과 홍륙의 변이 ᄯᅩ 부터 짓지 못 ᄒᆞᆯ지라
가령 지금 졍신을 가다듬어로
화란이 오히려 가히 칙량치 못 ᄒᆞᆯ것으론 찰아로
죵신토록 희미ᄒᆞᆫ 것보다 낫지 안ᄉᆞ오릿가
신이 업ᄃᆡ여 셩샹을 뵈ᄋᆞᆸ건ᄃᆡ
쟈질이 슌인ᄒᆞ시고 ᄋᆡ인호고 ᄒᆞ오시나
맛참ᄂᆡ 이에 이른 쟈ᄂᆞᆫ 무ᄉᆞᆷ 연고오
대개 그 ᄆᆞᄋᆞᆷ이 물에 달니여 강ᄒᆞᆷ이 부죡ᄒᆞ시고
셰고에 ᄇᆞᆰ으시고 대톄에 어두오시며
아유를 도아ᄒᆞ시고 곳은 것을 됴와 안이 ᄒᆞ시며
편안ᄒᆞᆯ 것만 아옵시고 슈고로온 것은 모로샤
ᄒᆞᄂᆞᆯ이 우흐로 견ᄎᆡᆨᄒᆞ여도
셩심이 두려워 안이 ᄒᆞ시고
ᄇᆡᆨ셩이 아ᄅᆡ셔 원망ᄒᆞᄃᆡ 셩심이 무휼치 안이 ᄒᆞ오셔
이 써 오날ᄂᆞᆯ 화을 이룬 바로쇼이다
신이 ᄯᅩ 알건ᄃᆡ
셩심이 반다시 텩연이 공구ᄒᆞ시고
ᄋᆡ연이 감발ᄒᆞ시고
이어 써 분연 확연이 쳑탕 진쇄 확위ᄒᆞᆯ 바를 ᄉᆡᆼ각ᄒᆞ시ᄋᆞᆸ쇼셔
관보 십이월 십륙일
◎학부 참셔관 홍우관은 의원면 겸임 외국어 학교 교쟝ᄒᆞ고
◎학부 학무국쟝 김각현은 외국어 학교 교쟝을 겸임ᄒᆞ고
◎죵이픔 리한영은 면징계ᄒᆞ고
◎죵이픔 리한영은 참령을 임ᄒᆞ고
◎참령 리한영은 친위 뎨일 련ᄃᆡ 대ᄃᆡ쟝을 보ᄒᆞ고
시강원 시독관 홍슌구와 비셔원랑 김덕한은 의원 면본관 ᄒᆞ고
홍문관 시독 숑죵면은 시강원 시록관을 임ᄒᆞ고
◎ᄉᆞ픔 리민영은 홍문관 시독을 임ᄒᆞ고
◎구픔 셔병찬은 비셔원랑을 임ᄒᆞ다
ᄉᆞ법
◎본년 십월 이십삼일
반죠ᄒᆞ온 문즁에 모반 강도 살인 통간 편ᄌᆡ 졀도 륙범 외에
각감 일등 ᄉᆞ명 ᄒᆞ오신지라
죠칙을 공경ᄒᆞ야 밧드러 신에 부로부터
모반 강도 살인 통간 편ᄌᆡ 졀도 륙범 외에
류ᄇᆡᄒᆞᆫ 인범과 밋 징역 인범의
맛당히 일등을 감ᄒᆞᆯ 쟈의
셩명^과 죄명을 별지에 ᄀᆡ록ᄒᆞᆯ ᄯᅳᆺ으로
군부대신 임시 셔리가 샹쥬ᄒᆞ와 봉지 의쥬 ᄒᆞ오시다
별지
ᄇᆡᆨ녕도 류 칠년 죄인 황치슌과
◎ᄇᆡᆨ녕도 류 칠년 죄인 셩완셩과
◎ᄇᆡᆨ녕도 류 칠년 죄인 안윤셩은
각 감일등 류 오년 ᄒᆞ고
◎ᄇᆡᆨ녕도 류 십년 죄인 구쥰셔ᄂᆞᆫ 감 일등 류 칠년 ᄒᆞ고
◎젼라북도 ᄌᆡ판소 징억 죵신 죄인 최ᄌᆡ렬은 감 일등 징역 십오년 ᄒᆞ다
잡보
◉한셩부에셔 ᄂᆡ부에 질품ᄒᆞ기를
일본 사ᄅᆞᆷ이 대한 사ᄅᆞᆷ의 산 집 동리와 간 슈효와
판 대한 사ᄅᆞᆷ의 셩명과 집 갑슬 죠샤ᄒᆞ겟다고 ᄒᆞ엿더라
◉경샹남도 관찰ᄉᆞ의 보고가 ᄂᆡ부에 왓ᄂᆞᆫᄃᆡ
ᄉᆞ쳔 곤양 산쳥 네 고을 원이 뎨일 공평 뎡직ᄒᆞ니
포샹을 ᄒᆞ여 주쟈고 ᄒᆞ엿더라
◉ᄂᆡ부 대신 리근명씨가 뎡부에 잇셔 ᄂᆡ부로 뎐어ᄒᆞ기를
함경남도 관찰ᄉᆞ 민영쥬씨의 샤직 샹쇼가 안이 들어왓거든
급히 그집으로 하인을 보내여 샤직 샹쇼를 ᄒᆞ라고 ᄒᆞ엿거ᄂᆞᆯ
민영쥬씨의 말이 언졔ᄂᆞᆫ 관찰ᄉᆞ를 식히고
언졔ᄂᆞᆫ 샤직 샹쇼를 ᄒᆞ라고 ᄒᆞ니
맛당히 ᄂᆡ부 대신을 ᄃᆡᄒᆞ야
ᄌᆡ판을 쳥구ᄒᆞ겟다고 ᄒᆞ엿다더라
◉이ᄃᆞᆯ 십오일에 ᄂᆡ부 참셔관 김시남씨가
신병이 잇서 치효ᄒᆞ겟다고 샤직 쳥원셔를 ᄒᆞ엿ᄂᆞᆫᄃᆡ
즉시 봉환이 되엿다더라
◉이ᄃᆞᆯ 십오일에 십부 압희 만밀들이 ᄀᆡ회ᄒᆞ고
춍ᄃᆡ위원 십 인을 각부에 보ᄂᆡ여 폐무를 식히고
관인들을 입직 외에 일일히 쳥ᄒᆞ여 오라고 ᄒᆞ엿다더라
◉함경남도 관찰부 리쇽 김연봉 등 삼 인이
ᄂᆡ부에 쇼지ᄒᆞ엿ᄂᆞᆫᄃᆡ
본 관찰부 쥬ᄉᆞ 셔임ᄒᆞ기를
슈셔긔 즁으로 식히ᄂᆞᆫ 거시 갑오 이후로 규례가 잇거ᄂᆞᆯ
금년에ᄂᆞᆫ 다른 도ᄂᆡ 사ᄅᆞᆷ으로 쥬ᄉᆞ를 식히고
본부 본군 셔긔 즁으로 식히지 안이ᄒᆞ니
이런 페단이 업게 ᄒᆡ부에 훈령을 ᄒᆞ여 달나고 ᄒᆞ엿거ᄂᆞᆯ
ᄂᆡ부에셔 훈령ᄒᆞ기를
디방 졔도와 본 관찰부 졍ᄒᆞᆫ 규칙을 의지ᄒᆞ야
관찰부와 본부에 번거히 소지ᄒᆞᄂᆞᆫ 폐가 업게 ᄒᆞ라고 ᄒᆞ엿다더라
◉평안북도 관찰부 쥬ᄉᆞ 뎡관죠와 김뎡교와 젼셰위 가샤직을 ᄒᆞ니
강셰원 김긔슈 림챵슈로 식히자고 ᄒᆞ엿더라
◉이ᄃᆞᆯ 십오일에 ᄂᆡ부대신 리근명씨가 뎡부에 잇셔 뎐어ᄒᆞ기를
향일에 슈령과 관찰ᄉᆞ의 션불션을 사실ᄒᆞ라ᄂᆞᆫ
뎡부 죠회를 급히 번등ᄒᆞ야 ^ 십삼도에 보내라고 ᄒᆞ엿더라
◉고셩군 안챵면 강뎡리 사ᄂᆞᆫ 박과부가 나히 이십일셰인ᄃᆡ
ᄌᆞ긔 과부 시어머니로 더부러 의탁ᄒᆞ야 살더니
그 고을 샹쵸현리 최셩일의 집에셔 고옹ᄒᆞᄂᆞᆫ 리노불이가
홀아비로 박과부 엇을 흉계를 내여
봉슌진에 사ᄂᆞᆫ 제 ᄆᆡ부 홍쳔유다려 말ᄒᆞ기를
박과부가 ᄀᆡ가를 ᄒᆞ랴고 남편을 구ᄒᆞᆫ다 ᄒᆞ니
홍가가 ᄑᆡ류 십여 명을 다리고 밤에 박과부를 결박ᄒᆞ야 갓거ᄂᆞᆯ
박과부의 집에셔 관가에 졍쇼ᄒᆞ야 차자 싀가로 보내엿더니
박과부가 ᄌᆞ긔 싀슉이 어ᄃᆡ 갓다 온 후에
그 욕본 ᄉᆞ샹을 말ᄒᆞ고
무를 씨스러 물가에 간다 ᄒᆞ고
물에 ᄲᅡ져 슈즁 원혼이 되얏ᄂᆞᆫ지라
리노불이란 놈이 지긔 도타ᄒᆞ고
홍쳔유만 그 고을에 잡히여 엄슈가 되엿스니
박과부의 졍렬은 ᄆᆡ오 드문 일일너라
광고
◎광교 남쳔변 슈월루에셔 뇨리도 팔거니와
겸ᄒᆞ야 쟝국밥을 잘ᄒᆞ야
음력 십일월 초일일 위시ᄒᆞ야 팔 터이오니
텸군ᄌᆞᄂᆞᆫ ᄅᆡ림ᄒᆞ와
ᄉᆞ셔 잡슈시기를 ᄇᆞ라오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갑 염 너 푼이오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염 일곰 돈이오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이오
여셧 ᄃᆞᆯ 션급에 염 셕 량 아홉 돈이오
일 년 션급에 염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다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처음으로
국 한문을 셧거내ᄂᆞᆫ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우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ᄂᆞᆫ ᄃᆡ 대단이 기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ᄆᆡ일신문샤를 거월 쵸십일에
복쵼 이왕 즁학ᄒᆞ엿든 집으로 옴겻ᄂᆞᆫᄃᆡ
그 집인즉 즁학다리 동편 셔편 복숑현에 잇스니
본샤에 의론ᄒᆞᆯ 일이 잇ᄂᆞᆫ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복쵼 즁학 되엿뎐 집으로 차자 오시오
◉죠일쥬쟝은 수년젼브터 쳥쥬을 죠양ᄒᆞ야
ᄒᆡ마다 긔후와 풍토를 궁구ᄒᆞ야
그 공효가 묘ᄒᆞᆫᄃᆡ 이루워
당년에 죠양ᄒᆞᆫ 쳥쥬ᄂᆞᆫ 완젼이 흠이 업셔
몃ᄒᆡ를 지내여도 맛이 변ᄒᆞ지 안이ᄒᆞ고
위ᄉᆡᆼ에도 가쟝 량픔임을 폐쟝에셔 보증이오며
이 죠일신쥬를 본월 십칠일노브터 발ᄆᆡᄒᆞ오니
ᄉᆞ방 졔군ᄌᆞᄂᆞᆫ 사다가 맛을 평론ᄒᆞ시오
명동 죠일쥬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