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68호-제197호
◉ᄇᆡᆨ민회 즁에 젼ᄒᆞᄂᆞᆫ 말을 드른즉
회쟝 권동슈씨가 반ᄃᆡᄒᆞ고 공동회로 갓다도 ᄒᆞ며
혹은 말ᄒᆞ기를 져희의 ᄒᆡᆼ위을 ᄌᆞ셰히 탐문ᄒᆞ야
올치 안이ᄒᆞᆫ 곳이 잇슨 연후에 드러ᄂᆡ여 치자ᄒᆞ야
셩안셩밧 비밀ᄒᆞᆫ 곳에 만이 ᄆᆡ복을 ᄒᆞ엿다 ᄒᆞ나
우리 ᄉᆡᆼ각에ᄂᆞᆫ 갓흔 ᄇᆡᆨ셩으로 엇지 그러ᄒᆞᆯ 리유가 잇스리오
만무ᄒᆞᆫ 일이라 ᄒᆞ노라
광고
◎광교 남쳔변 슈월루에셔 뇨리도 팔거니와
겸ᄒᆞ야 쟝국밥을 잘ᄒᆞ야
음력 십일월 초일일 위시ᄒᆞ야 팔 터이오니
텸군ᄌᆞᄂᆞᆫ ᄅᆡ림ᄒᆞ와
ᄉᆞ셔 잡슈시기를 ᄇᆞ라오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갑 염 너 푼이오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염 일곰 돈이오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이오
여셧 ᄃᆞᆯ 션급에 염 셕 량 아홉 돈이오
일 년 션급에 염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다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처음으로
국 한문을 셧거내ᄂᆞᆫ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우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ᄂᆞᆫ ᄃᆡ 대단이 기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ᄆᆡ일신문샤를 거월 쵸십일에
복쵼 이왕 즁학ᄒᆞ엿든 집으로 옴겻ᄂᆞᆫᄃᆡ
그 집인즉 즁학다리 동편 셔편 복숑현에 잇스니
본샤에 의론ᄒᆞᆯ 일이 잇ᄂᆞᆫ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복쵼 즁학 되엿뎐 집으로 차자 오시오
◉죠일쥬쟝은 수년젼브터 쳥쥬을 죠양ᄒᆞ야
ᄒᆡ마다 긔후와 풍토를 궁구ᄒᆞ야
그 공효가 묘ᄒᆞᆫᄃᆡ 이루워
당년에 죠양ᄒᆞᆫ 쳥쥬ᄂᆞᆫ 완젼이 흠이 업셔
몃ᄒᆡ를 지내여도 맛이 변ᄒᆞ지 안이ᄒᆞ고
위ᄉᆡᆼ에도 가쟝 량픔임을 폐쟝에셔 보증이오며
이 죠일신쥬를 본월 십칠일노브터 발ᄆᆡᄒᆞ오니
ᄉᆞ방 졔군ᄌᆞᄂᆞᆫ 사다가 맛을 평론ᄒᆞ시오
명동 죠일쥬쟝
광무 이년 십이월 십오일 목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ᄇᆡᆨ구십오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 공부 인가
론셜
이젼에 ᄒᆞᆫ 사ᄅᆞᆷ이 학질노 대단이 알아
의원을 차자가셔 보고 병 징셰을 말ᄒᆞ니
의원이 방문을 내여주며 ᄀᆞᆯᄋᆞᄃᆡ
이 약을 먹으면 가히 션 쟈리에 나흐리라 ᄒᆞ더니
말이 맛지 못ᄒᆞ야 의원이 믄득 ᄯᅥ나ᄂᆞᆫ지라
그 병인이 보건ᄃᆡ 의원도 ᄯᅩᄒᆞᆫ 학질을 알ᄂᆞᆫ 모양이라
물어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가 약을 가지고
엇지 스ᄉᆞ로 곳치지 안이ᄒᆞ고
다른 사ᄅᆞᆷ만 의원 ᄒᆞᄂᆞ뇨
의원이 ᄃᆡ답ᄒᆞ되 내 약을 다만 다른 사ᄅᆞᆷ만 의원ᄒᆞ고
능히 스ᄉᆞ로 곳치지 못 ᄒᆞ노라 ᄒᆞ거늘
그 병인이 듸ᄃᆡ여 의심ᄒᆞ야
그 방문약을 먹지 안이 ᄒᆞ얏다ᄂᆞᆫ 말이 잇ᄂᆞᆫ지라
므릇 사ᄅᆞᆷ이 남을 가르치고쟈 ᄒᆞ면
졔 몸 몬져 바르게 닥가 가져야
남이 밋고 ᄇᆡ호려니와
만일 졔 ᄒᆡᆼ셰ᄂᆞᆫ 엇더ᄒᆞ던지
남다려만 잘ᄒᆞᆫ다 잘못ᄒᆞᆫ다 ᄒᆞ면
져 사ᄅᆞᆷ이 반다시 밋지 안이ᄒᆞ고 도로혀 ᄇᆡ반ᄒᆞᄂᆞ니
녯말에 사ᄅᆞᆷ이 반다시 스ᄉᆞ로 업슈히 넉인 후에
사ᄅᆞᆷ이 업슈히 넉인다 ᄒᆞ야ᄂᆞᆫ지라
사ᄅᆞᆷ마다 이 병통을 면ᄒᆞ기가 쉽지 안이ᄒᆞ야
ᄆᆡ양 졔 셩미와 ᄀᆞᆺ지 안이ᄒᆞ면 시비들을 ᄒᆞᄂᆞ니
미련ᄒᆞᆫ 사ᄅᆞᆷ이 슬금ᄒᆞᆫ 사ᄅᆞᆷ을 보면 그르다 ᄒᆞ며
간사ᄒᆞᆫ 사ᄅᆞᆷ이 졍직ᄒᆞᆫ 사ᄅᆞᆷ을 보면 그르다 ᄒᆞ며
독ᄒᆞᆫ 사ᄅᆞᆷ이 슐ᄒᆞᆫ 슌ᄒᆞᆫ 사ᄅᆞᆷ을 보면 그르다 ᄒᆞ야
각기 졔 형셰 엇ᄂᆞᆫ대로 서로 먹고
원슈를 서로 갑하 쉬일 ᄯᅢ가 업스니
ᄒᆞᆫ 가지 버릇을 미루어 형셰와 일의 대쇼 업시
텬하에 시비 ᄭᅳᆫ일 ᄯᅢ가 업슬지라
그러ᄒᆞ고 보면 죠곰 낫다ᄂᆞᆫ 사ᄅᆞᆷ도
필경에 시비를 면ᄒᆞ기가 어려오니
셰셩이 강ᄉᆈᄒᆞ야 그러ᄒᆞᆫ지
이 근ᄅᆡ에ᄂᆞᆫ 어질고 미련ᄒᆞᆫ 사ᄅᆞᆷ이
ᄒᆞᆼ샹 ᄒᆞᆫ 박휘로 도라가기를 만이 ᄒᆞᄂᆞᆫ도다
ᄒᆞᆫ 지아비가 엇지 못 ᄒᆞᄆᆡ
아형(阿衡)이 져쟈에셔 죵아리를 맛ᄂᆞᆫ 것 ᄀᆞᆺ치 알고
온 셰샹이 다 병들엇스ᄆᆡ
유마(維摩)가 병을 방쟝에 보히엿다 ᄒᆞ니
엇지ᄒᆞ면 사ᄅᆞᆷ마다 잇ᄂᆞᆫ 병을
어ᄃᆡ 가셔 병 업ᄂᆞᆫ 의원 ᄒᆞ나를 엇어 곳쳐 볼ᄂᆞᆫ지
관보 십이월 십ᄉᆞ일
○젼 헌랍 황보연 언ᄉᆞ소
비지 셩소구실 말이 가히 ᄏᆡᆯ 것이 만ᄒᆞ니
이졔 아즉 물너가 기다리라 ᄒᆞ오시고
○젼 군슈 리태종등 언ᄉᆞ소
비지 셩소구실 네 말이 자못 함호(含糊)ᄒᆞ고
골돌(汨突)ᄒᆞ다 ᄒᆞ오시고
○젼 참셔판 안태원 언ᄉᆞ소
비지 셩소구실 너의 말이 됴치 안이ᄒᆞᆷ이 안이라 ᄒᆞ오시고
○한셩부 공립 소학고 교원 최죵록 언ᄉᆞ소
비지 셩소구실 말ᄒᆞᆫ 바이
가히 ᄏᆡᆯ 것이 업슴이 안이라 ᄒᆞ오시고
○륙픔 졍셕오 언ᄉᆞ소
비지 셩소구실 말이 혹 근리ᄒᆞ냐 ᄒᆞ오시다
○한셩 ᄌᆡ판소 판ᄉᆞ 윤셩보ᄂᆞᆫ 강셔 군슈를 임ᄒᆞ고
○륙픔 윤홍션은 포쳔 군슈를 임ᄒᆞ고
○비셔원승 심샹황은 궁ᄂᆡ부 특진관을 명ᄒᆞ고
○쟝단 군슈 김영쥰은 비셔원승을 임ᄒᆞ다
잡보
◉샤립 홍화 학교에셔 ᄀᆡ학ᄒᆞᆫ 후
뎨일 월종 시험을 지ᄂᆡ얏ᄂᆞᆫᄃᆡ
나졔 ᄇᆡᄂᆞᆫ 학원 ᄉᆞ십쳘 원 즁에
일급에 올은 ᄌᆡ 십칠 인이오
밤에 ᄇᆡᄂᆞᆫ 학원 칠십구 인 즁에
일급에 올은 ᄌᆡ 삼십오 인이라
쥬학일급 뎨일등에 셔병문과
뎨이등에 김희샹과 리즁화와
야학 일급 뎨일등 고영슌파 뎨이등 김영졔와
뎨삼등에 강덕셩 합우 등이 륙인인ᄃᆡ
본 학교에셔 샹을 분급ᄒᆞ얏다 ᄒᆞ니
우등 학원 여셧 분을 향ᄒᆞ야 근학ᄒᆞ심을 치하ᄒᆞ노라
◉본월 십일에 ᄂᆡ부 위ᄉᆡᆼ국 쥬ᄉᆞ 김교각 피병쥰 냥씨가
감옥셔에 가셔 각간에 잇ᄂᆞᆫ 죄슈의 병든 ᄃᆡ 약을 쥬엇다더라
◉법부에셔 십삼도와 각 항구와 졔쥬목에
금ᄉᆞ시보를 파숑ᄒᆞ야
형ᄉᆞ샹ᄌᆡ판을 명ᄇᆡᆨ히 쳐결ᄒᆞ기로 예산ᄒᆞ야
탁지부로 보ᄂᆡ엿다더라
◉그적겨 진고ᄀᆡ 일본사ᄅᆞᆷ의 집에셔 불이 나셔
대한 슌검도 만이 가셔 구ᄒᆞ고 왓ᄂᆞᆫᄃᆡ
불에 샹ᄒᆞᆫ 사ᄅᆞᆷ이 둘이라더라
○졔쥬 한나산 아ᄅᆡ 잇ᄂᆞᆫ 십오셰 김가 아희가 숙셩ᄒᆞ야
지식이 범인과 다르고 용모가 쥰슈ᄒᆞᆫᄃᆡ
셔울 독립협회 회원들이 츙ᄋᆡ의 마ᄋᆞᆷ으로 풍찬로슉ᄒᆞ야
우흐로 국가을 보호ᄒᆞ고
아ᄅᆡ로 ᄇᆡᆨ셩을 편안이 ᄒᆞᆯ 방ᄎᆡᆨ을 ᄒᆞᆫ다ᄂᆞᆫ 말을 듯고
츙ᄋᆡ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초모ᄒᆞ야 샹경ᄒᆞ랴고 ᄒᆞᆫ다더라
일본 쟝샤 쳔젼이가 군부 복쟝을 맛하 지엇ᄂᆞᆫᄃᆡ
복쟝갑 십륙만여 원을 탁지에 가셔 차자 가라고
츌급 명령셔를 쥬엇더니 탁지에 ᄌᆡ졍이 경갈ᄒᆞ야
지금것 ᄒᆞᆫ ᄃᆞᆯ이 지ᄂᆡ도록 쥬지 안이ᄒᆞᆫ ᄭᆞᄃᆞᆰ에
경무쳥 슌검 복쟝 약죠가 과한이 되야
쳔젼이가 경무관다려 말ᄒᆞ기를
대한 졍부를 밋지 못 ᄒᆞ겟다 ᄒᆞ고 지금것 못 랍샹ᄒᆞ니
이러ᄒᆞᆫ 동졀에 슌검의 졍셰가 대단이 민박ᄒᆞ다고 ᄒᆞ얏다더라
○양쥬군 셔산 사ᄂᆞᆫ 리인원은 밀셩군 후숀인ᄃᆡ
그 션산 판국안이 다 샤파지디라
근ᄅᆡ 그 집이 영쳬ᄒᆞᆷᄋᆡ
본군 월동 사ᄂᆞᆫ 윤반이 ᄌᆞ긔 션산 졉계라 칭ᄒᆞ고
ᄌᆡ를 넘어 벌목도 ᄒᆞ며 밧도 갈ᄆᆡ
셔로 숑ᄉᆞᄒᆞᆫ 지가 슈십 년에 윤씨가 ᄆᆡ양 락숑ᄒᆞ얏ᄂᆞᆫᄃᆡ
죵시 리반을 멸시ᄒᆞ야 쳥쵹ᄒᆞ야 뒤집은 고로
리발이 쟝ᄎᆞᆺ 법부에 졍소ᄒᆞ랸다더라
○광화문젼에셔 교련ᄒᆞᄂᆞᆫ 병ᄃᆡ가 ᄒᆡᆼ진ᄒᆞ야 련습ᄒᆞ다가
만민회 모힌 가온ᄃᆡ로 츙돌ᄒᆞ야 나오며
회즁 일인을 창ᄭᅳᆺ츠로 질어 즁샹ᄒᆞᆫ ᄇᆡ 됨으로
회민들이 그 리유를 알고져 ᄒᆞ야
군부 문젼에 리회ᄒᆞ고
춍ᄃᆡ위원을 보ᄂᆡ여 질문ᄒᆞᆫ다더라
◎일젼에 엇ᄯᅥᄒᆞᆫ 사ᄅᆞᆷ이
남ᄃᆡ문안 일본인 고목샹졈에 와셔
양목 오 필과 셕유 ᄒᆞᆫ 샹자를 졀가ᄒᆞᆫ 후에
돈은 삭군 회편에 보ᄂᆡ기로 샹약ᄒᆞ고 오더니
사동 쥭쟝사 ᄒᆞᄂᆞᆫ 집에 드러 와셔
로파에게 양목은 막기고 다만 셕유를 지고
쳥셕골 ᄒᆞᆫ ᄃᆡ가 문젼에 이르러
삭군은 사랑으로 드러가라 ᄒᆞ고 뒤문으로 도망ᄒᆞᆫ지라
삭군과 영솔ᄒᆞ던 사ᄅᆞᆷ이 도망ᄒᆞᆷ을 의심ᄒᆞ야
바로 샤동 쥭집으로 와셔 로파더러 무른즉
답왈 ᄆᆡ일 아참이면 와셔 쥭 사먹기로
다만 그 사ᄅᆞᆷ에 얼골만 알 ᄲᅮᆫ이오
거쥬 셩명은 아지 못 ᄒᆞ노라 ᄒᆞ며
앗가 막기고 간 셔양목은 방금 차자 갓다 ᄒᆞᆫᄃᆡ
삭군이 일본 사ᄅᆞᆷ의게 셔양목 봉젹ᄒᆞᆫ 사유을 말ᄒᆞᆫᄃᆡ
일본 사ᄅᆞᆷ이 쥭 쟝샤 로파를 초ᄅᆡᄒᆞ야
연일 힐문ᄒᆞᆫ다더라
◉셔셔 의영고 압골 사ᄂᆞᆫ 셩원용이가
올 가을에 병이 들ᄆᆡ
안ᄂᆡ 졍씨가 쥬야로 극진히 약를 쓰되
ᄇᆡᆨ약이 무효ᄒᆞ야 맛ᄎᆞᆷᄂᆡ 죽으ᄆᆡ
그 부인 졍씨가 즉시 양ᄌᆡ물을 먹고 갓치 누어 죽엇다ᄂᆞᆫᄃᆡ
그 부인의 나히 십칠셰라 ᄒᆞ니
년쳔ᄒᆞᆫ 부인이 엇지 이러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니
우리ᄂᆞᆫ 그 부인의 졍렬을 치샤ᄒᆞ노라
◎일젼에 긔ᄌᆡᄒᆞ엿거니와
시흥 ᄇᆡᆨ셩이 고^등ᄌᆡ판소에 졍ᄒᆞ고
ᄯᅩ 만민 공동회에 와셔 호소ᄒᆞ니
회예셔 말ᄒᆞ기를 지금 우리 일이 급ᄒᆞ야
이러ᄒᆞᆫ 일을 보와 줄 수ᄂᆞᆫ 업스나
이 역시 동포의 일이라 범년히 둘 수 업다 ᄒᆞ야
춍ᄃᆡ위원을 고등ᄌᆡ판소에 보내여 질문ᄒᆞ엿다더라
◎향일에 졍부에셔 부상 도반슈 길영슈씨가
졔대신을 ᄃᆡᄒᆞ야 말ᄒᆞ기를
부상이 졍부를 협박 ᄒᆞ얏소 항명을 ᄒᆞ얏소
죠칙을 쥰ᄒᆡᆼ치 안이 ᄒᆞ얏소
가라 ᄒᆞ면 가고 오라 ᄒᆞ면 왓지오
부샹을 웨 그르다 ᄒᆞ오 ᄒᆞ니
졔대신이 묵묵부답 ᄒᆞ엿다더라
광고
◎광교 남쳔변 슈월루에셔 뇨리도 팔거니와
겸ᄒᆞ야 쟝국밥을 잘ᄒᆞ야
음력 십일월 초일일 위시ᄒᆞ야 팔 터이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