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68호-제197호
◎이ᄃᆞᆯ 륙일에 ᄂᆡ부에셔 훈령ᄒᆞ기를
인민들이 로샹에셔 ᄀᆡ회 말게 ᄒᆞ라고 ᄒᆞ엿다더라
◎이ᄃᆞᆯ 륙일에 황국 협회에셔 춍ᄃᆡ위원을
뎨국 신문샤에 보내여 질문ᄒᆞ기를
본회에셔 독립협회에 편지ᄒᆞᆫ 일이 업다고 발명ᄒᆞ엿다더라
◎이ᄃᆞᆯ 륙일에 ᄂᆡ부대신 리근명씨가 슈^칙을 ᄒᆞ엿ᄂᆞᆫᄃᆡ
샤진을 안이 ᄒᆞ엿다더라
◉공쥬 졉계 진산군에 잇ᄂᆞᆫ 태죠대왕 ᄐᆡ실근쳐에 불이 나셔
공쥬 군슈가 붕심을 갓다고
츙쳥남도 관찰ᄉᆞ 보고가 ᄂᆡ부에 왓더라
◎챵원 모씨가 갑오 이젼에
ᄎᆡᆨ방을 다리고 ᄂᆞ려가셔 관쇽들 다려 릴으기를
아즁 범어ᄉᆞ을 ᄎᆡᆨ방보고 의론ᄒᆞ여 ᄒᆞ라고 ᄒᆞ고
영문 비쟝으로 가셔 거ᄒᆡᆼᄒᆞ고 고을에ᄂᆞᆫ 얼마 업거늘
ᄎᆡᆨ방이 샹납ᄒᆞ겟다고 향원다려 져치ᄒᆞ여 둔
샹납 돈 엽 륙쳔 량을 달나 ᄒᆞ기로
향연이 내여 주엇더니 ᄎᆡᆨ실이 가지고 도망ᄒᆞ엿거늘
향원이 그 원을 보고 그 ᄉᆞ연을 말 ᄒᆞ니
그 원의 말이 ᄎᆡᆨ방이 셔울 내 일가집에 잇스니
내가 올나가셔 찻겟다고 ᄒᆞ더니 죵시 찻지 못 ᄒᆞ고
지금 젼나남도 ᄌᆡ판소 판ᄉᆞ가 법부에 보고ᄒᆞ기를
원은 향원과 돈 맛흔 사ᄅᆞᆷ의게 실물ᄒᆞᆯ 모양이니
향원과 돈 맛흔 사ᄅᆞᆷ을 죠□을 ᄒᆞ여 달나고 ᄒᆞ엿다더라
광고
◉본샤 신문 갑이 ᄒᆞᆫ 쟝갑 염 너 푼이오
ᄒᆞᆫ ᄃᆞᆯ 션급에 염 일곰 돈이오
셕 ᄃᆞᆯ 션급에 엽 두 량이오
여셧 ᄃᆞᆯ 션급에 염 셕 량 아홉 돈이오
일 년 션급에 염 일곱 량 아홉 돈이오
각 다방에 보내ᄂᆞᆫ 것은 우톄갑 병ᄒᆞ야
ᄆᆡ삭에 엽젼 일곱 돈 륙 푼이오니
ᄉᆞ방 텸군ᄌᆞᄂᆞᆫ 그리들 아시오
◉황셩신문은 국ᄂᆡ에 처음으로
국 한문을 셧거내ᄂᆞᆫ 신문인ᄃᆡ
학문샹과 ᄀᆡ명샹에 ᄆᆡ우 유익ᄒᆞ고
인민 ᄀᆡ도ᄒᆞᄂᆞᆫ ᄃᆡ 대단이 기ᄒᆞᆫ 신문이오니
만이들 사셔 보시오
◉ᄆᆡ일신문샤를 거월 쵸십일에
복쵼 이왕 즁학ᄒᆞ엿든 집으로 옴겻ᄂᆞᆫᄃᆡ
그 집인즉 즁학다리 동편 셔편 복숑현에 잇스니
본샤에 의론ᄒᆞᆯ 일이 잇ᄂᆞᆫ ᄉᆞ방 텸군ᄌᆞ들은
복쵼 즁학 되엿뎐 집으로 차자 오시오
◉죠일쥬쟝은 수년젼브터 쳥쥬을 죠양ᄒᆞ야
ᄒᆡ마다 긔후와 풍토를 궁구ᄒᆞ야
그 공효가 묘ᄒᆞᆫᄃᆡ 이루워
당년에 죠양ᄒᆞᆫ 쳥쥬ᄂᆞᆫ 완젼이 흠이 업셔
몃ᄒᆡ를 지내여도 맛이 변ᄒᆞ지 안이ᄒᆞ고
위ᄉᆡᆼ에도 가쟝 량픔임을 폐쟝에셔 보증이오며
이 죠일신쥬를 본월 십칠일노브터 발ᄆᆡᄒᆞ오니
ᄉᆞ방 졔군ᄌᆞᄂᆞᆫ 사다가 맛을 평론ᄒᆞ시오
명동 죠일쥬쟝
광무 이년 십이월 십이일 월요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뎨ᄇᆡᆨ구십이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 공부 인가
론셜
므릇 되야가ᄂᆞᆫ 나라 ᄇᆡᆨ셩들은
원ᄅᆡ 좀쳬일 가지고ᄂᆞᆫ 셔로 싸홈이 젹거니와
여간 사샤 쥬의를 셰워 셔로 각승ᄒᆞ다가도
나라가 위ᄐᆡᄒᆞ게 된다든지
큰 의리를 셰운다 든지 ᄒᆞ면
이왕 혐의와 이왕 싸홈은 다 일조에 더져바리고
일심으로 사ᄉᆡᆼ을 불고ᄒᆞ고
나라를 부지ᄒᆞᆯ ᄉᆡᆼ각들만 ᄒᆞᄂᆞ니 그러ᄒᆞᆫ 고로
태셔 졔국에 영길리라 법난셔라 아라샤라 ᄒᆞᄂᆞᆫ
강대ᄒᆞᆫ 나라들이 이왕에 ᄂᆡ리 ᄇᆡᆨ셩들이
교 싸홈도 ᄒᆞ고 권리 싸홈도 ᄒᆞ야 살육도 만이 잇셧건만
급기 인국에셔 틈을 엿보와 나라이 위태ᄒᆞᆯ 디경이 되면
일서에 마ᄋᆞᆷ을 도로혀 함게 힘써
긔어히 졔 나라를 보젼ᄒᆞ고
필경 부강ᄒᆞᆫ 디경ᄭᆞ지 이루고 나ᄂᆞ니
이ᄂᆞᆫ 다 긔명ᄒᆞ고 지각 잇ᄂᆞᆫ ᄇᆡᆨ셩들이라
만일 져의 사샤 욕심으로만 셔로 닷토와 ᄉᆔ일 줄을 모로다가
나라히 망ᄒᆞ든지 졔가 남의 종이 되든지 ᄒᆞᄂᆞᆫ 것은
조곰도 ᄉᆡᆼ각지 안이ᄒᆞ고
낫과 밤으로 분분 양양ᄒᆞ야
닷토ᄂᆞᆫ 것만 능ᄉᆞ로 아ᄂᆞᆫ 것은
셰계에 뎨일 어러셕고 못ᄉᆡᆼ긴 ᄇᆡᆨ셩이라
그도 아모 학문이 업셔셔
다만 목젼 ᄉᆡᆼ각만 ᄒᆞ고 먼 염녀도 업고
젼 거울이 어두오면 오히려 모로건니와
외국 ᄉᆞ뎍도 더러 렬람ᄒᆞ고
남의 흥망을 명약관화ᄒᆞ게 짐쟉ᄒᆞ면셔도 죵시 ᄭᆡ닷지 못 ᄒᆞ고
ᄂᆡᆸᄯᅳᆫ 거름에 도라셜 쥴을 모로ᄂᆞᆫ ᄇᆡᆨ셩들은 죄가 더 큰지라
이ᄂᆞᆫ 망국ᄒᆞᄂᆞᆫ ᄇᆡᆨ셩의 일홈을 감심ᄒᆞᄂᆞᆫ 것이니
엇지 ᄋᆡᄃᆞᆰ고 불샹ᄒᆞ지 안이ᄒᆞ리요
그러ᄒᆞ나 그 피ᄎᆞ에 각승ᄒᆞᄂᆞᆫ 쥬의도 별 슈 업서
그 두목 몃 사ᄅᆞᆷ의 권리를 좀 오로지 ᄒᆞ랴든지
환욕에 샹관이 되야 우쥰ᄒᆞᆫ ᄇᆡᆨ셩을 션동ᄒᆞ야
그러ᄒᆞ건니와 그 아ᄅᆡ 좃차 단이ᄂᆞᆫ ᄇᆡᆨ셩들은
무과시 잠시 구복지계 밧게 못 되ᄂᆞᆫ 것을
나라가 엇지 되ᄂᆞᆫ지 ᄂᆡ몸이 어ᄃᆡ 쳐ᄒᆞᄂᆞᆫ지 몽몽이 알지 못ᄒᆞ고
졔 마ᄋᆞᆷ을 남의게다 ᄆᆡ여놋고
ᄒᆞ라ᄂᆞᆫᄃᆡ로 ᄭᅳᆯ녀단이ᄂᆞ니
더욱 어림업고 가런ᄒᆞ지라
그 ᄇᆡᆨ셩들이 만분지일이라도 그 어림업ᄂᆞᆫ ᄉᆡᆼ각을 ᄒᆞ고 보면
일신들 바ᄅᆞᆷ과 물결을 좃차 단이리오
여^러 사ᄅᆞᆷ의 힘을 합ᄒᆞᄂᆞᆫ 것은
각기 졔 마ᄋᆞᆷ에 크게 올흔 목뎍을 가지고
여러히 합ᄒᆞ여야 ᄒᆞᆸ즁녁이어니와
졔 쥬의ᄂᆞᆫ 업시 한두 사ᄅᆞᆷ에게 ᄭᅳ을녀단이ᄂᆞᆫ 것은 합심이 안이오
한갓 남의 심바ᄅᆞᆷ군이라
ᄅᆡ죵에 족히 화나 부를 듯ᄒᆞ다 ᄒᆞ노라
관보 십이월 십일
◎즁츄원 의쟝 부의쟝 의관에 년봉은 좌표와 갓흠이라
의쟝 년봉 일쳔 이ᄇᆡᆨ원
부의쟝 년봉 팔ᄇᆡᆨ ᄉᆞ십원
의관 년봉 삼ᄇᆡᆨ 륙십원
◎이등 감독 안윤대 참위 변셕붕은 의원 면본관ᄒᆞ고
◉함경남도 관찰부 쥬ᄉᆞ ᄇᆡ동쥰과 젼나남도
관친부 춍슌 리태용은 의원 면본관ᄒᆞ고
◎무안항 춍슌 최슌녕은 젼나남도 관찰부 쥬ᄉᆞ를 임ᄒᆞ고
◎리태용은 무안항 춍슌을 임ᄒᆞ고
◎리슈한은 함경남도 관찰부 쥬ᄉᆞ를 임ᄒᆞ다
잡보
◎이ᄃᆞᆯ 구일 밤에 외부대신 박졔슌씨가
졍부에셔 경무ᄉᆞ 리근호씨를 보고 ᄒᆞᄂᆞᆫ 말이
경무ᄉᆞ가 되야 가지고
엇지 죵로에 모힌 희민들과 경무쳥 압헤 모힌 교인들을
헛치지 못 ᄒᆞ느냐고 ᄒᆞ거늘
경무ᄉᆞ의 ᄃᆡ답이 죵로에 회민들이 츙ᄋᆡᄒᆞᆫ 목젹으로 모왓거늘
엇지 억지로 혓치리요 ᄒᆞ니
외대의 말이 만일 가라고 ᄒᆞ여셔
가지 안ᄒᆞ면 잡아다 가두라 ᄒᆞ니
경무ᄉᆞ 말이 ᄇᆡᆨ셩은 나라 근본이라
근본이 굿어야 그 나라가 편안ᄒᆞᄂᆞᆫ 리치요
ᄒᆞ믈며 졍부에셔 쳔ᄉᆞ만ᄉᆞ 즁에 잘못ᄒᆞᆫ 일이 만ᄒᆞ면셔
ᄇᆡᆨ셩 보고만 잘못ᄒᆞᆫ다고 가라고 ᄒᆞ면
그 ᄇᆡᆨ셩이 어ᄃᆡ로 가리요
갈 곳을 외부대신이 가ᄅᆞ치라 ᄒᆞ고
만민이 슬혀ᄒᆞᄂᆞᆫ 부샹들 도반슈 박유진을 잡아다 갓우고
길영슈ᄂᆞᆫ 궐ᄂᆡ 지밀 안으로 들어가ᄂᆞᆫ 거슬
곳 주달ᄒᆞ고 잡아 가지고 궐문 밧ᄭᅴᄭᆞ지 나온 거슬
외부 대신이 훈령ᄒᆞ야 노흐라 ᄒᆞ기에 노왓더니
교인들이 ᄌᆡ판도 안이 ᄒᆞ여 주고 노왓스니
다시 잡아 ᄌᆡ판소로 넘계
명ᄇᆡᆨ히 ᄌᆡ판을 ᄒᆞ여 달나고 ᄒᆞ거늘
그 사ᄅᆞᆷ들 말도 그르다 ᄒᆞ리요
외부대신 말이 경무ᄉᆞ가 직ᄎᆡᆨ을 못 ᄒᆞ면
교도 가요 면관도 가요 유ᄇᆡ도 가라 ᄒᆞ거늘
경무ᄉᆞ의 말이 죄가 잇스면 다 당ᄒᆞ리다마ᄂᆞᆫ
유ᄇᆡ와 교죄ᄂᆞᆫ ᄂᆡ부 대신과 법부 대신도 임의로 주지 못ᄒᆞ고
알외여 대황뎨 폐하ᄭᅴ셔 결안ᄒᆞ시거늘
엇지 외부 대신^이 경무ᄉᆞ를 이러케 죄를 주리요 ᄒᆞ고
십일에 샹소를 ᄒᆞ엿다더니 칠일 벌봉이 되엿다더라
◎이ᄃᆞᆯ 십일 밤에 졍부에셔 원을 내ᄂᆞᆫ대
가부를 밧아 가지고 가ᄶᆞ가 만ᄒᆞᆫ 이로 식힐ᄉᆡ
포쳔 군슈ᄂᆞᆫ 젼 승지 윤홍션씨로 ᄒᆞ고
강셔 군슈ᄂᆞᆫ 한셩부 ᄌᆡ판소 민ᄉᆞ 판ᄉᆞ 윤셩보씨로 식헛ᄂᆞᆫ대
쳐음에 리근홍씨로 공쳔이 되엿거늘
엇더ᄒᆞᆫ 대신의 말이 사ᄅᆞᆷ인즉 극히 가ᄒᆞ거니와
ᄯᅢ인즉 불가라고 ᄒᆞ엿다더라
○본월 구일밤에 리긔동 유긔환 냥인을
고등ᄌᆡ판소에셔 잠시 ᄌᆡ판 션고ᄒᆞ고
황ᄒᆡ도 쟝년 ᄇᆡᆨ녕도로 발ᄇᆡᄒᆞ얏ᄂᆞᆫᄃᆡ
슌검노 ᄒᆞ여곰 호숑 ᄒᆞ얏다더라
○모살죄인 죵신증역 유진구를
본월 팔일에 특지가 계시와 ᄇᆡᆨ방ᄒᆞ얏다더라
○본월 구일에 경무ᄉᆞ가 길영슈를 궐ᄂᆡ에셔 잡앗더니
길영슈의 말이 노흐면 나가셔
부샹들을 다 혜쳐 보ᄂᆡ겟노라 ᄒᆞ되
경무ᄉᆞ가 듯지 안이 ᄒᆞ고 잡아가지고 나왓더니
졍부에셔 령칙이 잇셔 방숑ᄒᆞ라 ᄒᆞ야셔 방숑ᄒᆞ고
박유진도 경무쳥에 잡아가우엇더니
부샹을 다 헤치기로 ᄌᆞ원ᄒᆞ야
ᄯᅩ 방숑ᄒᆞ고 각셔에 훈령ᄒᆞ기를
샹무소 혁파가 임의 날이 오ᄅᆡ거늘
지금 들은즉 각셔 구역ᄂᆡ에 혹 임방이라 칭ᄒᆞ고
소위 보부샹 ᄇᆡ가 십ᄇᆡᆨ식 무리를 모와 복셜ᄒᆞᆫ다 ᄒᆞ야
우민들을 션동ᄒᆞ고 모혓다 허여짐이 섬흘ᄒᆞ고
쳥문이 랑자ᄒᆞ니 극히 ᄒᆡ연ᄒᆞᆫ지라
각쳐 임방에 보부샹이라 칭ᄒᆞ고 두류ᄒᆞᆫᄂᆞᆫ 쟈를
뵈이ᄂᆞᆫᄃᆡ로 잡아올니라 ᄒᆞ엿더라
○본월 팔일에 의졍부에셔 각 부부에 통쳡ᄒᆞ야
각 부부 대신들이 ᄆᆡ일 하오 셰시에
졍부로 사진ᄒᆞ라고 ᄒᆞ얏더라
○무안항 춍슌 리태용씨ᄂᆞᆫ
이왕 ᄒᆡ쥬 경무관보로 가셔
비도에게 ᄒᆡ를 입은 리경용씨의 아오라
이번에 광쥬 춍슌으로 가셔
김홍륙을 잡을 ᄯᆡ에 쥭을 고ᄉᆡᆼ을 ᄒᆞ고 울너왓더니
그 부모 칠십 로인이 병이 즁ᄒᆞ야 죠불여셕ᄒᆞᆫ 즁
그 아ᄃᆞᆯ이 멀니 가ᄂᆞᆫ 것을 ᄋᆡ셕ᄒᆞ야 ᄒᆞ고
리씨도 공명에 마ᄋᆞᆷ이 신산ᄒᆞ나
졍부에셔 효로가 잇다고 ᄒᆞ야
무안항 춍슌을 식히니
ᄒᆞᆯ 일 업셔 ᄯᅩ 간다더라
○이ᄃᆞᆯ 칠일에 차셩문이라 ᄒᆞᄂᆞᆫ 쟈이 몽동이를 들고
남셔쟝 홍응죠씨 집에 돌립ᄒᆞ다가 잡혀갓다더라
○본월 칠일에 미국 공ᄉᆞ가 외부에 죠회ᄒᆞ얏ᄂᆞᆫᄃᆡ
그 대개에 부샹 반슈 길영슈 등이
미국 사ᄅᆞᆷ이 샹관ᄒᆞᄂᆞᆫ ᄇᆡᄌᆡ학당에 편지ᄒᆞ얏ᄂᆞᆫᄃᆡ
교당 과학ᄉᆞ를 훼파ᄒᆞᆫ다ᄂᆞᆫ 말
일ᄉᆞᄂᆞᆫ 어졔 귀부에 ^ 죠회도 ᄒᆞ얏거니와
져졈게 편지를 졉ᄒᆞ즉 대개에 당쵸에
ᄇᆡᄌᆡ학당에 편지ᄒᆞᆫ 일이 업다 ᄒᆞ얏고
ᄯᅩ 황국 협회 회원 리시직 오필셩 쟝셕쥬 안봉ᄌᆡ 등의 말이
당쵸에 미국인에게 못된 ᄯᅳᆺ이 업셧다 ᄒᆞᆷ을 징거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