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라귀와 라귀 삭기ᄅᆞᆯ ᄭᅳ을고 와셔

제 옷ᄉᆞᆯ 그 우헤 언고 예수ㅣ 그 우헤 안즈시니

무리가 거의 다 길헤 옷ᄉᆞᆯ 펴며

다ᄅᆞᆫ 이ᄂᆞᆫ 나무 가지ᄅᆞᆯ ᄶᅵᆨ어 펴고

압히며 뒤 ᄯᆞ라 오ᄂᆞᆫ 무리들이 소ᄅᆡ 질너 ᄀᆞᆯᄋᆞᄃᆡ

ᄯᅡ윗의 ᄌᆞ손의게 호산아 ᄒᆞᆯ지어다

쥬의 일홈으로 오시ᄂᆞᆫ 이가 복이 잇ᄉᆞᆯ지어다

지극히 놉흔 ᄃᆡ에 호산아 ᄒᆞᆯ지어다

예수ㅣ 예루삼넴에 드러가시니

온 셩이 소동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이ᄂᆞᆫ 누구뇨 ᄒᆞ거ᄂᆞᆯ

무리들이 ᄀᆞᆯᄋᆞᄃᆡ 갈닐니 나사렛에셔 나온 션지 예수ㅣ라 ᄒᆞ더라

예수ㅣ 하ᄂᆞ님의 뎐에 드러가샤

뎐 안헤셔 ᄑᆞᆯ고 사ᄂᆞᆫ 사ᄅᆞᆷ을 내여 ᄶᅩᆺ치시고

돈 밧고ᄂᆞᆫ 사ᄅᆞᆷ의 상과 비ᄃᆞᆰ이 ᄑᆞᄂᆞᆫ

사ᄅᆞᆷ의 교위ᄅᆞᆯ 둘너 업흐시고

뎌들ᄃᆞ려 ᄀᆞᆯᄋᆞ샤ᄃᆡ 긔록ᄒᆞᆫ ᄃᆡ 잇ᄉᆞ니

내 집은 긔도ᄒᆞᄂᆞᆫ 집이라

오직 너희ᄂᆞᆫ 강도의 굴혈을 ᄆᆞᆫᄃᆞᆫ다 ᄒᆞ셧ᄂᆞ니라

쇼경과 져ᄂᆞᆫ 쟈가 셩뎐의 예수ᄭᅴ 나아오거ᄂᆞᆯ 곳쳐 주시니

졔ᄉᆞ졔쟝과 셔샤관들이 예수ㅣ ᄒᆞ시ᄂᆞᆫ 이샹ᄒᆞᆫ 일과

ᄋᆞᄒᆡ들이 셩뎐에셔 소ᄅᆡ 질너

ᄀᆞᆯᄋᆞᄃᆡ ᄯᅡ윗의 ᄌᆞ손의게 호산아 ᄒᆞᆯ지어다 ᄒᆞᆷ을 보고

분ᄒᆞ야 예수ᄭᅴ 말ᄒᆞᄃᆡ 이 사ᄅᆞᆷ들의 말ᄒᆞᄂᆞᆫ 거ᄉᆞᆯ 드럿ᄂᆞ냐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그럿타 어린 ᄋᆞᄒᆡ와 졋 먹ᄂᆞᆫ 쟈들의

입으로 찬미ᄅᆞᆯ 온젼케 ᄒᆞ신다 ᄒᆞᆷ을 너희가 닑지 못ᄒᆞ엿ᄂᆞ냐 ᄒᆞ시고

그 사ᄅᆞᆷ들을 ᄯᅥ나 셩 밧긔 벳아니에 니ᄅᆞ러 거긔셔 줌으시니라

일은 아ᄎᆞᆷ에 셩으로 도라 오실ᄉᆡ

예수ㅣ 시장ᄒᆞ시거ᄂᆞᆯ

길 가헤 무화과 나무 ᄒᆞ나 잇ᄉᆞᆷ을 보시고 나아가시니

아모 것도 ᄎᆞᆺ지 못ᄒᆞ시고 다만 닙사귀ᄲᅮᆫ이어ᄂᆞᆯ 나무ᄃᆞ려 닐ᄋᆞ샤ᄃᆡ

이제 후로ᄂᆞᆫ 네가 열ᄆᆡᄅᆞᆯ 영원이 ᄆᆡᆺ지 못ᄒᆞ리라 ᄒᆞ시니

나무가 곳 ᄆᆞᄅᆞᄂᆞᆫ지라

뎨ᄌᆞ들이 보고 이샹히 넉여 ᄀᆞᆯᄋᆞᄃᆡ

무화과 나무가 엇지ᄒᆞ야 곳 ᄆᆞᄅᆞᄂᆞ니잇가

예수ㅣ ᄃᆡ답ᄒᆞ샤ᄃᆡ 내 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만일 너희가 밋음이 잇고 의심치 아니ᄒᆞ면

이 무화과 나무에 ᄒᆡᆼᄒᆞᆯ 일 만 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이 산ᄃᆞ려 ᄯᅥ셔 바다헤 더지라 ᄒᆞ여도 될 거시오

너희가 무어시던지 긔도ᄒᆞ야 구ᄒᆞᆯ ᄯᅢ에

밋으면 다 엇으리라 ᄒᆞ시더라

예수ㅣ 셩뎐에 드러가 ᄀᆞᄅᆞ치실ᄉᆡ

졔ᄉᆞ졔쟝과 ᄇᆡᆨ셩의 쟝로들이 나아와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무ᄉᆞᆷ 권셰로 이 일을 ᄒᆡᆼᄒᆞ며

ᄯᅩ 누가 이 권셰ᄅᆞᆯ 주엇ᄂᆞ냐

예수ㅣ ᄃᆡ답ᄒᆞ샤ᄃᆡ

나도 ᄯᅩᄒᆞᆫ ᄒᆞᆫ 말을 너희게 무ᄅᆞᆯ 거시니

너희가 ^ 닐ᄋᆞ면 나도 무ᄉᆞᆷ 권셰로

이 일을 ᄒᆡᆼᄒᆞᆷ을 닐ᄋᆞ리라

요한의 셰례가 어ᄃᆡ로셔 왓ᄂᆞ냐 하ᄂᆞᆯ노셔 왓ᄂᆞ냐 사ᄅᆞᆷ으로셔 왓ᄂᆞ냐

그들이 서로 의론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하ᄂᆞᆯ노셔 왓다 ᄒᆞ면

엇지 밋지 안ᄂᆞ냐 ᄒᆞᆯ 거시오

사ᄅᆞᆷ으로셔 왓다 ᄒᆞ면

사ᄅᆞᆷ이 다 요한을 션지쟈로 넉임이니

ᄇᆡᆨ셩들을 무셔워 ᄒᆞᆫ다 ᄒᆞ고

예수ᄭᅴ ᄃᆡ답ᄒᆞᄃᆡ 우리가 알지 못ᄒᆞ노라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나도 무ᄉᆞᆷ 권셰로 이 일을 ᄒᆡᆼᄒᆞᆷ을

너희게 닐ᄋᆞ지 아니ᄒᆞ리라

그러나 너희 ᄉᆡᆼ각에ᄂᆞᆫ 엇더ᄒᆞ뇨

ᄒᆞᆫ 사ᄅᆞᆷ이 두 아ᄃᆞᆯ이 잇ᄂᆞᆫᄃᆡ

맛아ᄃᆞᆯ의게 닐ᄋᆞᄃᆡ 아ᄃᆞᆯ아

오ᄂᆞᆯ 포도 동산에 가셔 일ᄒᆞ라 ᄒᆞ니

ᄃᆡ답ᄒᆞᄃᆡ 슬소이다 ᄒᆞ더니 그 후에 뉘웃쳐 가고

그 둘재 아ᄃᆞᆯ의게 ᄯᅩ 이 ᄀᆞᆺ치 말ᄒᆞ니

ᄃᆡ답ᄒᆞᄃᆡ 가겟ᄂᆞ이다 ᄒᆞ고 가지 아니ᄒᆞ엿시니

그 둘 즁에 뉘가 아비 ᄯᅳᆺ을 ᄒᆡᆼᄒᆞ엿ᄂᆞ뇨 ᄒᆞ시니

ᄀᆞᆯᄋᆞᄃᆡ 맛 아ᄃᆞᆯ이니이다

예수ㅣ 그들의게 ᄀᆞᆯᄋᆞ샤ᄃᆡ 나ㅣ 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셰리들과 챵기들도 너희보다

몬져 하ᄂᆞ님의 나라에 드러가리라

요한이 올흠의 도로 너희게 왓거ᄂᆞᆯ

너희ᄂᆞᆫ 밋지 아니ᄒᆞ되 셰리와 챵기ᄂᆞᆫ 밋고

너희ᄂᆞᆫ 이 거ᄉᆞᆯ 보고도 죵시 뉘웃쳐 밋지 아니ᄒᆞᄂᆞᆫ도다

다ᄅᆞᆫ 비유ᄅᆞᆯ 드ᄅᆞ라

ᄒᆞᆫ 집 쥬인이 동산에 포도ᄅᆞᆯ 심으고

산울노 두르고 그 속에 즙 ᄶᅡᄂᆞᆫ 틀을 두고

망ᄃᆡᄅᆞᆯ 짓고 농부의게 셰로 주고 다ᄅᆞᆫ 고을에 갓다가

실과 ᄯᅢ에 갓가오매 죵들을 농부의게 보내여

그 실과ᄅᆞᆯ 밧으려 ᄒᆞ니

농부들이 죵들을 잡아 ᄒᆞ나흔 ᄯᆞ리고 ᄒᆞ나흔 죽이고 ᄒᆞ나흔 돌노 치거ᄂᆞᆯ

다시 다ᄅᆞᆫ 죵들을 처음보다 만히 보내니

농부가 ᄯᅩ 그러케 ᄒᆞᄂᆞᆫ지라

후에 뎌의 ^ 아ᄃᆞᆯ을 보내며 ᄀᆞᆯᄋᆞᄃᆡ

내 아ᄃᆞᆯ은 공경ᄒᆞ리라 ᄒᆞ엿더니

농부들이 그 아ᄃᆞᆯ을 보고 서로 말ᄒᆞᄃᆡ

이ᄂᆞᆫ 유업을 니을 쟈ㅣ니 죽이고 그의 유업을 ᄎᆞ지ᄒᆞ자 ᄒᆞ고

잡아 포도 동산 밧긔 내여 ᄶᅩᆺ차 죽엿ᄂᆞᆫ지라

포도 동산 쥬인이 와셔 농부들을 엇더케 ᄒᆞ겟ᄂᆞ뇨

여러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이 악ᄒᆞᆫ 사ᄅᆞᆷ들을 진멸ᄒᆞ고

포도 동산을 다ᄅᆞᆫ 농부의게 셰로 주어

제 ᄯᅢ마다 실과ᄅᆞᆯ 드리게 ᄒᆞᆯ지니다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셩경에 닐ᄋᆞᆫ 거ᄉᆞᆯ

쟝인의 ᄇᆞ린 돌이 집 모통이에 요긴ᄒᆞᆫ 돌이 되ᄂᆞ니

이거ᄉᆞᆫ 쥬ᄭᅴ셔 일우신 거시오

우리 눈에 긔이ᄒᆞᆷ이라 ᄒᆞᆷ을

너희가 ᄒᆞᆫ 번도 닑지 아니ᄒᆞ엿ᄂᆞ냐

그런고로 나ㅣ 너희게 말ᄒᆞ노니

하ᄂᆞ님 나라흘 너희게 ᄲᆡ앗셔

열ᄆᆡ ᄆᆡᆺᄂᆞᆫ ᄇᆡᆨ셩의게 주리라

이 돌 우헤 ᄯᅥ러지ᄂᆞᆫ 쟈ᄂᆞᆫ ᄭᆡ여지고

이 돌이 그 우헤 ᄯᅥ러지ᄂᆞᆫ 쟈ᄂᆞᆫ

가로가 되여 흣허지리라 ᄒᆞ시니

졔ᄉᆞ졔쟝과 파리ᄉᆡ인들이 이 비유ᄅᆞᆯ 드ᄅᆞ매

뎌희ᄅᆞᆯ ᄀᆞᄅᆞ쳐 말ᄉᆞᆷᄒᆞ신 줄을 알고

잡고져 ᄒᆞᄂᆞᆫᄃᆡ

여러 사ᄅᆞᆷ이 예수ᄅᆞᆯ 션지쟈로 아ᄂᆞᆫ 고로 무셔워 ᄒᆞ더라

예수ㅣ ᄃᆡ답ᄒᆞ샤 다시 비유로 말ᄉᆞᆷᄒᆞ샤ᄃᆡ

텬국이 엇던 님군과 ᄀᆞᆺᄒᆞ니

그 아ᄃᆞᆯ을 위ᄒᆞ야 혼인 잔ᄎᆡᄅᆞᆯ 베플고

그 죵을 보내여 쳥ᄒᆞᆫ 사ᄅᆞᆷ들을

혼인 잔ᄎᆡ에 오라고 ᄒᆞ엿더니 오지 아니ᄒᆞ거ᄂᆞᆯ

다시 다ᄅᆞᆫ 죵을 보내며

ᄀᆞᆯᄋᆞᄃᆡ 가셔 쳥ᄒᆞᆫ 사ᄅᆞᆷ들의게 닐ᄋᆞᄃᆡ

내 임의 음식을 쟝만ᄒᆞ여 노코 소와 살진 즘ᄉᆡᆼ을 잡고

ᄯᅩ 모든 거ᄉᆞᆯ ᄀᆞᆺ초앗시니 혼인 잔ᄎᆡ에 오쇼셔 ᄒᆞ라 ᄒᆞᆫᄃᆡ

뎌들이 도라 보지도 안코 가되

ᄒᆞ나흔 제 밧헤 가고 ᄒᆞ나흔 져ᄌᆞ에 가고

그 ᄂᆞᆷ은 이들은 죵을 잡아 릉욕ᄒᆞ고 죽이니

님군이 ^ 노ᄒᆞ야 군ᄉᆞᄅᆞᆯ 보내여

그 살인ᄒᆞᆫ 쟈ᄅᆞᆯ 멸ᄒᆞ며 셩을 불살으고

이에 죵ᄃᆞ려 닐ᄋᆞᄃᆡ 혼인 잔ᄎᆡᄂᆞᆫ 예비ᄒᆞ엿시나

쳥ᄒᆞᆫ 사ᄅᆞᆷ들은 합당치 아니ᄒᆞ니

큰 길거리에 가셔 아모 사ᄅᆞᆷ이던지 맛나ᄂᆞᆫ 대로

혼인 잔ᄎᆡ에 쳥ᄒᆞ여 오너라 ᄒᆞᆫᄃᆡ

죵이 길에 나아가 션ᄒᆞᆫ 이와 악ᄒᆞᆫ 이와 맛나ᄂᆞᆫ 대로

모도 ᄃᆞ려 오니 손이 혼인 자리에 ᄀᆞ득ᄒᆞᆫ지라

님군이 손을 보러 드러올ᄉᆡ

ᄒᆞᆫ 사ᄅᆞᆷ이 례복을 닙지 아니ᄒᆞᆫ 거ᄉᆞᆯ 보고

ᄀᆞᆯᄋᆞᄃᆡ 친구여 엇지 례복을 닙지 안코

여긔 드러 왓ᄂᆞ냐 ᄒᆞ니 손이 유구무언이어ᄂᆞᆯ

님군이 ᄉᆞ환의게 말ᄒᆞᄃᆡ

그 슈죡을 결박ᄒᆞ야 밧겻 어두온 ᄃᆡ 더지라

거긔셔 슬피 울고 니ᄅᆞᆯ 갈니라 ᄒᆞ니

대개 쳥ᄒᆞᆫ 이ᄂᆞᆫ 만흐되 ᄐᆡᆨᄒᆞᆫ 이ᄂᆞᆫ 적으니라

이에 파리ᄉᆡ인들이 가셔 서로 의론ᄒᆞ되

엇더케 예수의 말ᄉᆞᆷ을 ᄎᆡᆨ 잡을고 ᄒᆞ고

뎌희 뎨ᄌᆞ들과 헤롯의 무리ᄅᆞᆯ 예수ᄭᅴ 보내여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은 ᄎᆞᆷ되시고 하ᄂᆞ님의 ᄎᆞᆷ 도ᄅᆞᆯ ᄀᆞᄅᆞ치시며

ᄂᆞᆷ을 편벽되이 보지 아니ᄒᆞᄂᆞᆫ 줄

우리가 아ᄂᆞᆫ 거ᄉᆞᆫ 사ᄅᆞᆷ을 모양으로 ᄎᆔᄒᆞ지 아니ᄒᆞᆷ이니

우리게 닐ᄋᆞ쇼셔

션ᄉᆡ님 ᄉᆡᆼ각에ᄂᆞᆫ 엇더ᄒᆞ오닛가

가이사의게 셰ᄅᆞᆯ 밧치ᄂᆞᆫ 거시

맛당ᄒᆞ니닛가 맛당ᄒᆞ지 아니닛가 ᄒᆞᆫᄃᆡ

예수ㅣ 뎌희의 악ᄒᆞᆷ을 아시고 ᄀᆞᆯᄋᆞ샤ᄃᆡ

거ᄌᆞᆺ 착ᄒᆞᆫ 톄 ᄒᆞᄂᆞᆫ 쟈들아 엇지 나ᄅᆞᆯ 시험ᄒᆞᄂᆞ냐

셰 돈을 내게 뵈이라 ᄒᆞ시니 돈 ᄒᆞᆫ 푼을 가져 오거ᄂᆞᆯ

예수ㅣ 말ᄉᆞᆷᄒᆞ샤ᄃᆡ 이거시 뉘 화샹과 글이냐

ᄃᆡ답ᄒᆞᄃᆡ 가이사의 거시니이다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그런즉 가이사의 거ᄉᆞᆫ 가이사의게 돌녀 보내고

하ᄂᆞ님의 거ᄉᆞᆫ 하ᄂᆞ님ᄭᅴ 돌녀 보낼지니라

그 사ᄅᆞᆯ들이 이 말ᄉᆞᆷ을 듯고 ^ 긔이히 넉여 ᄯᅥ나 가니라

다시 사ᄂᆞᆫ 거시 업다 ᄒᆞᄂᆞᆫ 사두ᄀᆡ인들이

그 날에 예수ᄭᅴ 와셔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이여 모셰 닐ᄋᆞᄃᆡ 사ᄅᆞᆷ이 만일 ᄌᆞ식이 업시 죽으면

동ᄉᆡᆼ이 그 안ᄒᆡ의게 쟝가 드러 형의 ᄃᆡᄅᆞᆯ 니으라 ᄒᆞ엿시니

우리 즁에 칠 형뎨가 잇ᄂᆞᆫᄃᆡ 맛시 쟝가 들고 죽으매

ᄌᆞ식이 업거ᄂᆞᆯ 그의 안ᄒᆡ가 그 아오의 안ᄒᆡ가 되여

그 둘재와 셋재로 닐곱잿ᄭᆞ지 다 그러케 ᄒᆞ다가

그 후에 그 녀인도 ᄯᅩᄒᆞᆫ 죽엇ᄂᆞᆫ지라

그런즉 다 쟝가 드럿시니 다시 살 ᄯᅢ에

닐곱 사ᄅᆞᆷ 즁에 뉘 안ᄒᆡ가 되리잇가

예수ㅣ ᄃᆡ답ᄒᆞ샤ᄃᆡ

너희가 셩경과 하ᄂᆞ님의 권능을

아지 못ᄒᆞᄂᆞᆫ 고로 그ᄅᆞᆺ ᄉᆡᆼ각ᄒᆞᆷ이니라

다시 살 ᄯᅢ에ᄂᆞᆫ 쟝가도 아니 가고 싀집도 아니 감이

하ᄂᆞᆯ에 잇ᄂᆞᆫ 텬ᄉᆞ와 ᄀᆞᆺᄒᆞ니라

죽은 이가 다시 살믈 의론ᄒᆞᆯ진ᄃᆡ

하ᄂᆞ님ᄭᅴ셔 너희게 ᄒᆞ신 말ᄉᆞᆷ을 닑지 아니ᄒᆞ엿ᄂᆞ뇨

아브라함의 하ᄂᆞ님이오 이삭의 하ᄂᆞ님이오

야곱의 하ᄂᆞ님이라 ᄒᆞ셧시니

하ᄂᆞ님은 죽은 사ᄅᆞᆷ의 하ᄂᆞ님이 아니오

산 사ᄅᆞᆷ의 하ᄂᆞ님이라 ᄒᆞ시니

여러 사ᄅᆞᆷ이 듯고 ᄀᆞᄅᆞ치심을 긔긔히 넉이더라

파리ᄉᆡ인들이 예수ᄭᅴ셔 사두ᄀᆡ인들을

ᄃᆡ답ᄒᆞᆯ 수 업게 ᄒᆞ심을 듯고 모힐ᄉᆡ

그 즁에 법 ᄀᆞᄅᆞ치ᄂᆞᆫ 사ᄅᆞᆷ이 예수ᄅᆞᆯ 시험ᄒᆞ여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이여 률법 즁에 어ᄂᆞ 계명이 크니잇가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ᄆᆞᄋᆞᆷ을 다ᄒᆞ고 셩픔을 다ᄒᆞ고

ᄯᅳᆺ을 다ᄒᆞ여 쥬 너희 하ᄂᆞ님을 ᄉᆞ랑ᄒᆞ라 ᄒᆞ셧시니

이 거시 크고 첫재 되ᄂᆞᆫ 계명이오

둘재ᄂᆞᆫ 그와 ᄀᆞᆺᄒᆞ니 니웃 ᄉᆞ랑ᄒᆞ기ᄅᆞᆯ 네 몸과 ᄀᆞᆺ치 ᄒᆞ라 ᄒᆞ셧시니

이 두 가지 계명이 률법과 션지의 강령이니라

파리ᄉᆡ인 모힐 ᄯᅢ에 예수ㅣ 그 사ᄅᆞᆷ들의게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 ᄉᆡᆼ각에ᄂᆞᆫ 크리스도가 엇더ᄒᆞᆫ 이며

뉘 ᄌᆞ손이냐 ᄒᆞ시니 ᄃᆡ답ᄒᆞ되 ᄯᅡ윗의 ᄌᆞ손이니라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그러면 ᄯᅡ윗이 셩신을 감동ᄒᆞ야

엇지 크리스도ᄅᆞᆯ 쥬라 칭ᄒᆞ엿시며 ᄀᆞᆯᄋᆞᄃᆡ

쥬ᄭᅴ셔 내 쥬ᄭᅴ 닐ᄋᆞ샤ᄃᆡ

내가 네 원슈ᄅᆞᆯ 네 발 아래 두기ᄭᆞ지

내 올흔 편에 안지라 ᄒᆞ셧다 ᄒᆞ니

임의 ᄯᅡ윗이 그리스도ᄅᆞᆯ 쥬라 ᄒᆞ엿시면

엇지 크리스도가 ᄯᅡ윗의 ᄌᆞ손이 되ᄂᆞ냐 ᄒᆞ시니

ᄒᆞᆫ 말도 ᄃᆡ답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업고

그 날브터 아모 말도 감히 뭇ᄂᆞᆫ 쟈ㅣ 업더라

ᄯᅢ에 예수ㅣ 무리들과 뎨ᄌᆞ들의게 말ᄉᆞᆷᄒᆞ여 ᄀᆞᆯᄋᆞ샤ᄃᆡ

셔샤관과 파리ᄉᆡ인들이 모셰의 자리에 안지니

그런고로 무어시던지 너희게 명ᄒᆞ거든 ᄒᆡᆼᄒᆞ고 직희ᄃᆡ

뎌희 ᄒᆞᄂᆞᆫ 거ᄉᆞᆫ 본 밧지 마라 뎌희가 말만 ᄒᆞ고 ᄒᆡᆼ치 안ᄂᆞ니

ᄯᅩ 무겁고 지기 어려온 짐을 묵거 ᄂᆞᆷ의 억ᄀᆡ에 지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