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일기 한국교회사연구소 영인본
샤직골에 잇실 제 경오 십월 보ᄅᆞᆷ끠 경포의게 잡혀 옥즁 치명하니 나흔 ᄉᆞ십륙셰러라
二百四十 죠 요안 셕규
삼ᄀᆡ 사ᄅᆞᆷ이라 무진 오월 이십이일에 포텽으로 잡혀 칠일 만에 옥즁 치ᄉᆞᄒᆞ니 나흔 ᄉᆞ십삼셰러라
二百四一 김 아가다
죠 요안의 안ᄒᆡ라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히 또ᄒᆞᆫ 쟝부와 동갑이러라
二百四二 니 발ᄇᆞ라
죠 요안의 계모ㅣ라 요안과 ᄒᆞᆷ끠 잡혀 옥즁에셔 동일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여셰러라
二百四三 허 이사벨
죠 요안의 계수ㅣ니 요안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옥즁에셔 동일 치명ᄒᆞ니 나히 ᄉᆞ십삼셰러라
二百四四 죠 야고버
허 이사벨의 아ᄃᆞᆯ이오
이 우희 있ᄂᆞᆫ 죠 요안의 죡하ㅣ라 잡히기ᄂᆞᆫ ᄒᆞᆫ 날에 ᄒᆞ엿시나
옥즁 치명은 무진 팔월 초ᄉᆞ일에 ᄒᆞ니 나흔 십팔셰러라
二百四五 니 아가다
죠 야고버의 안ᄒᆡ라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십칠셰러라
二百四六 남 씨
죠 야고버의 외조모ㅣ니 야고버의 집에셔 살다가
그 ᄄᆞᆯ 허 이사벨과 ᄒᆞᆷ끠 잡혀 또ᄒᆞᆫ 동일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륙십여셰러라
二百四七 죠 요안의 십촌 죵조모
죠 원셩의 안ᄒᆡ라 삼ᄀᆡ셔 살 제
병인 십이월 초륙일에 잡혀 삼일 만에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륙십여셰러라
二百四八 죠 요안의 십촌 죵조모의 아오
그 형의 집에 와 살다가 그 형과 ᄒᆞᆷ끠 잡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ᄒᆞᆫ ᄉᆞ십여셰러라
二百四九 쟝 요안 츈명
김 안나의 쟝부ㅣ오
셔울 뚝셤 사ᄅᆞᆷ으로셔 남문 안 션혜텽 압희 와 국밥 쟝ᄉᆞᄒᆞ더니
무진년에 포텽으로 잡혀 옥즁 치ᄉᆞᄒᆞ니 나히 ᄉᆞ십셰러라
二百五十 황 명현
본시 셔울 셔빙고 살며 쟝쥬교 젼교ᄒᆞ실 때면 마부로 거ᄒᆡᆼᄒᆞ던 사ᄅᆞᆷ이러니
무진 륙월 이십일에 포텽에 잡혀 ^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오셰러라
二百五一 황 명현 안ᄒᆡ
그 쟝부와 ᄒᆞᆷ끠 잡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히 ᄉᆞ십ᄉᆞ오셰러라
二百五二 황 셩룡
명현의 아ᄃᆞᆯ이라 안산 갓다가
뎡묘 구십월 간에 안산에셔 잡혀 셔울 포텽으로 와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륙칠셰러라
二百五三 황 요왕 부길
이 우희 잇ᄂᆞᆫ 명현의 일가ㅣ오
본ᄅᆡ 셔빙고 살더니 무진 ^ 륙월 이십오일에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이십이셰러라
二百五四 조 베드루 명오
본ᄃᆡ 슈원 양간 사ᄅᆞᆷ이러니
임신 삼월 이십륙일에 경포의게 잡혀 몬져ᄂᆞᆫ ᄇᆡ교ᄒᆞ엿다가 다시 통회ᄒᆞ고
홍 갸오로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셰오
때ᄂᆞᆫ 임신 ᄉᆞ월 십오일이러라
二百五五 홍 갸오로 원여
본ᄃᆡ 슈원 양간 사ᄅᆞᆷ이라 조 명오와 ᄒᆞᆫ가지로 동일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삼셰러라
二百五六 니 션경
본ᄃᆡ 홍쥬 마슈머리 살다가 신챵 따 형뎨 방츅 쥬막에 이ᄉᆞᄒᆞ엿더니
홍쥬 포교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셰오
때ᄂᆞᆫ 신미년이러라
二百五七 니 요안 ᄉᆞ셩
홍쥬 신리 살더니 군난에 피ᄒᆞ야 이리 뎌리 ᄃᆞᆫ니다가
긔ᄉᆞ년 십월에 남양 포교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여셰러라
二百五八 ᄇᆡᆨ 쳥여
본ᄃᆡ 대흥 살다가 홍쥬 신리로 이ᄉᆞᄒᆞ엿더니
니 요안 ᄉᆞ^경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여셰러라
二百五九 박 츈화
본ᄃᆡ 덕산 셤말 살다가 홍쥬 신리로 이ᄉᆞᄒᆞ엿더니
경오년에 경포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여셰러라
二百六十 최 미가엘 명셔
본ᄃᆡ 셔울 북쟝동 사ᄅᆞᆷ이라 무진 삼월 이십구일에 좌변으로 잡혀
나흘 만에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륙십륙셰러라
二百六一 심 마리아
최 미가엘의 안ᄒᆡ러니 통안 살 제
긔ᄉᆞ 십일월 동지 젼날에 우변에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륙십이셰오
때ᄂᆞᆫ 그 ᄒᆡ 십^이월이러라
二百六二 최 문셩
이 우 최 미가엘의 죡하ㅣ라 유각골셔 살더니
긔ᄉᆞ 십일월 이십일에 모ᄌᆞㅣ 우변으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삼셰오
때ᄂᆞᆫ 그 ᄒᆡ 십이월이러라
二百六三 김 마리아
최 문셩의 모친이라 모ᄌᆞㅣ 잡혀 동일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팔셰러라
二百六四 최 마리아
이 우희 잇ᄂᆞᆫ 최 미가엘의 ᄆᆡ뎨라 북쟝동에셔 살더니
ᄉᆞ 십일월 이십일에 우변에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오셰오
때ᄂᆞᆫ 그 ᄒᆡ 십이월이러라
二百六五 김 챵셕 모친
이 우희 있ᄂᆞᆫ 최 미가엘 집에 수십년 살다가 무진년 여름에 죵로 근처로 피ᄒᆞ엿더니
이에 포텽으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오십셰러라
二百六六 김 쥬부 ᄂᆡ의
셔울 북숑현 사ᄅᆞᆷ이라 본시 의슐의 졍미ᄒᆞ야 ᄂᆡ의로 뽑혓더니
나귀 ᄐᆞ고 대궐에 ᄃᆞᆫ녀 나오다가 길희셔 우변 포교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여셰오
때ᄂᆞᆫ 뎡묘년 가^을이러라
二百六七 김 동
송도에셔 치명ᄒᆞᆫ 졍 치도의 외ᄉᆞ촌이오
본ᄅᆡ 룡인 ᄋᆞᄒᆡ러니 송도 두문동 와셔 쟝단에셔 치명ᄒᆞᆫ 손 베드루 셩즉이와 격린ᄒᆞ야 살다가
무진년 가을에 경포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십구셰러라
二百六八 박 군셥
본ᄅᆡ 양근 사ᄅᆞᆷ이오
박말 구인보의 형이라 본ᄃᆡ 외인이라 도송도 두문동에 이ᄉᆞᄒᆞ야 교우촌에셔 살더니
김 동과 ᄒᆞᆫ가지로 경포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셰러라
二百六九 박 루가 팔귀
이 우 박 군셥의 아ᄃᆞᆯ이니 부ᄌᆞㅣ ᄒᆞᆷ끠 경포의게 잡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십구셰러라
二百七十 권 동 요안
본ᄅᆡ 슈원 ᄉᆡᆼ골 사ᄂᆞᆫ 권 양슈의 아ᄃᆞᆯ노셔 ᄇᆡ론학당에 가 공부ᄒᆞ야 ᄉᆞ픔ᄁᆞ지 밧앗더니
병인풍파에 슈원 거니로 가 훈학ᄒᆞ다가
신미년 이월에 경포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여셰러라
二百七一 니 원일
본ᄅᆡ 슈원 거니 살다가
신미년 이월에 권 동 요안과 ᄒᆞᆷ끠 ^ 잡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삼십팔셰러라
二百七二 림 베드루 치션
본ᄅᆡ 슈원 돌모루 살더니
슈원 거니 와셔 신미년 이월 망간에 경포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칠셰러라
二百七三 림 셔방
본ᄅᆡ 슈원 거니 살더니
경오년 십일월에 경포의게 잡혀 교ᄒᆞ야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팔십여셰러라
二百七四 김 치공
본ᄅᆡ 슈원 돌모루 사ᄅᆞᆷ이라 평ᄉᆡᆼ에 치명ᄒᆞ기ᄅᆞᆯ ᄀᆞᆫ졀이 ᄇᆞ라더니
신미년 ᄉᆞ월을 당ᄒᆞ야 포교ㅣ 와 ᄎᆞᆺ거ᄂᆞᆯ 치공^이 흔연이 포졸들을 마자 극진히 ᄃᆡ졉ᄒᆞᆫ 후에
그 아ᄃᆞᆯ의게 가ᄉᆞᄅᆞᆯ 부탁ᄒᆞ고 잡혀셔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오십여셰러라
二百七五 니 다위 공여
본ᄅᆡ 안셩 모산리 반명이라
병인년 가을에 경포의게 이 아래 잇ᄂᆞᆫ 니 진학과 어 덕윤과 ᄒᆞᆷ끠 잡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여셰러라
二百七六 니 진학
본ᄅᆡ 슈원 초평ᄉᆞ부ㅣ오
지금 룡산학당에셔 일 보ᄉᆞᆯ피ᄂᆞᆫ 죠 요안 경희의 외슉이오
어 덕윤의 쟝인이러니 니 다^위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륙십여셰러라
二百七七 어 덕윤
본ᄅᆡ 안셩 모산리 ᄉᆞ부ㅣ오
지금 룡산학당에셔 일을 보ᄉᆞᆯ피ᄂᆞᆫ 죠 요안 경희의 외ᄉᆞ촌 ᄆᆡ부ㅣ오
니 진학의 ᄉᆞ회러니 병인년을 당ᄒᆞ야 니 다위와 그 쟝인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오십셰러라
二百七八 박 누시아
본ᄅᆡ 샤직골 경슈궁 ᄂᆡ인으로셔 긔ᄒᆡ년브터 타당이 슈계ᄅᆞᆯ ᄒᆞ다가 동대문 밧긔 가 살 제
무진년 봄에 류 마리아와 ᄒᆞᆫ가지로 동대문 안 큰 길희셔 최 우돌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오십셰러라
二百七九 류 마리아
본ᄅᆡ 동영위궁 ᄂᆡ인으로셔
슈계ᄒᆞ기ᄅᆞᆯ 위ᄒᆞ야 박 누시아와 ᄒᆞᆫ가지로 살다가 ᄒᆞᆷ끠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륙십셰러라
二百八十 로 치명
남문 밧 이문골 사ᄅᆞᆷ이라 군난을 피ᄒᆞ야 경향업시 ᄃᆞᆫ니다가
긔ᄉᆞ 졍월에 남문 밧 좌연바회에셔 잡혀 좌변으로 ᄂᆡ외 ᄒᆞᆷ끠 드러가 치명ᄒᆞ니 나흔 근 륙십이러라
二百八一 로 치명 안ᄒᆡ
지금 문 밧 회쟝 김 도ᄉᆞ 고모의 싀모ㅣ라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오십여셰러라
二百八二 김 비리버 슌쟝
본ᄅᆡ 우ᄃᆡ 사ᄅᆞᆷ이오
지젼시졍으로셔 긔ᄒᆡ년 젼에 류 신부 쥬인도 ᄒᆞ엿더라
군난을 피ᄒᆞ야 우슈ᄌᆡ에 가셔 집신 삼기로 업을 삼다가
긔ᄉᆞ 팔월 츄셕에 부ᄌᆞㅣ 잡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륙십셰러라
二百八三 김 슌쟝 아ᄃᆞᆯ
뎌의 외인 일가의게 가셔 그 부친을 봉양ᄒᆞ려 ᄒᆞ야 츄셕 음식을 엇어 가지고 남문 밧긔로 나오다가 잡혀
부ᄌᆞㅣ ^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삼셰러라
二百八四 니 은구
니 슉궁의 아ᄃᆞᆯ이오
이 우 김 슌쟝의 사회라 동골쳔변 건너 살다가
군난을 피ᄒᆞ야 홍졔원으로 가셔 쥬막쟝이 ᄒᆡᆼ셰ᄅᆞᆯ ᄒᆞ더니
긔ᄉᆞ년 봄에 그 형과 그 모친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여셰러라
二百八五 니 은구 형
그 아오와 ᄒᆞᆷ끠 잡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셰러라
二百八六 최 씨 니은구의 모친
두 아ᄃᆞᆯ과 ᄒᆞᆷ끠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오십셰러라
二百八七 셔 ᄇᅶ로 광셔
본ᄃᆡ 셔울 사ᄅᆞᆷ이라
무진년 여름에 잡혀 형벌 업시 잇다가 이삼일 후에 치명ᄒᆞ니 나히 오십여셰러라
二百八八 챠 요안
본ᄃᆡ 셩은 죠가ᅟᅵᆫᄃᆡ 황ᄒᆡ도 ᄇᆡᆨ쳔 ᄋᆞᄒᆡ로셔 셔울 와 김 바올나의 슈양ᄌᆞㅣ 된 고로
바올나 쟝부의 셩을 ᄄᆞ라 챠가ㅣ라 ᄒᆞᄂᆞ니라
남문 밧 동의젼골 살 제
무진 팔월 이십일에 잡혀 칠일 만에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삼십오셰러라
二百八九 김 안드릐아 ᄌᆡ구
본ᄅᆡ 남문 안셩 밋ᄒᆡ 살다가 군난을 피ᄒᆞ야 공덕리 밤나무골에 가 은신ᄒᆞ엿더니
병인 십월 십삼일에 우변에 잡혀
그 ᄒᆡ 십월 십ᄉᆞ오일 간에 최 베드루 치쟝의 형과 다ᄅᆞᆫ 교우 ᄒᆞ나 합 삼인이 양화진에셔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이셰러라
二百九十 최 셔방
이 우 十一에 잇ᄂᆞᆫ 최 베드루 치쟝의 형이라 병인 십월에 셔문 안 복ᄎᆞᄃᆞ리끠셔 포교의게 잡혀
김 안드릐아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륙십셰러라
二百九一 김 아드릐아 동모
이 우 二百八十九에 잇ᄂᆞᆫ 김안드릐아와 ᄒᆞᆫ가지로 양화진에셔 치명ᄒᆞ니라
二百九二 윤 병긔 안ᄒᆡ
본ᄅᆡ 숑도부즁 사ᄅᆞᆷ이러니
뎡묘년 봄에 다ᄅᆞᆫ 녀교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ᄉᆞ십셰러라
二百九三 윤 병긔 안ᄒᆡ 동모
윤병긔 안ᄒᆡ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ᄒᆞᆫ 오십셰러라
二百九四 양 마리아
대길의 모친이오
본ᄅᆡ 텰원 새악씨로셔 셔울 남쟝동 대^쟝일 ᄒᆞᄂᆞᆫ 졍셔방의게 츌가ᄒᆞ여 살다가
무당을 ᄂᆞ리려 ᄒᆞᆯ ᄉᆡ
박 ᄉᆞ홍의 쟝모의 권화ᄒᆞᆷ을 듯고 즉시 입교ᄒᆞ야 쟝 쥬교끠 령셰ᄒᆞ고 슈계ᄅᆞᆯ 타당이 ᄒᆞ며
평시에 치명ᄒᆞ기ᄅᆞᆯ 원ᄒᆞ다가 무진 ᄉᆞ월에 포텽으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략 삼십셰러라
二百九五 김 안또니
본시 셔울 사ᄅᆞᆷ이오
지금 살아잇ᄂᆞᆫ 송안나의 쟝부ㅣ라 양 마리아 집 건너편에셔 살다가
마리아보다 몃칠 젼 긔ᄒᆞ야 포텽으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셰러라
二百九六 윤 마직
슈진궁 마직이로셔 쥬작골 살며 술쟝ᄉᆞ ᄒᆞᆯ ᄉᆡ 고쥬교끠 혼ᄇᆡᄒᆞ고 살다가
무진 봄에 포텽으로 잡혀 ᄂᆡ외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여셰러라
二百九七 윤 마직 안ᄒᆡ
본시 슈ᄐᆡ 못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라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여셰러라
二百九八 김 씨
홍졔원 새악씨로셔 ᄋᆡ오ᄀᆡ에셔 사ᄂᆞᆫ 외인 공셔방의게 츌가ᄒᆞ엿더니
그 쟝부ㅣ 쥬작골 쥬젼편슈ᄅᆞᆯ ᄒᆞ엿더라
이에 문교ᄒᆞ야 병인군난에 그 사회 챠 셔방과 ᄒᆞᆫ가지로 ^ 치명ᄒᆞ니라
二百九九 챠 셔방
본시 셔강 창ᄂᆡ 사ᄅᆞᆷ이오
또ᄒᆞᆫ 공 편슈의 사회러니 그 쟝모 김씨와 그 안ᄒᆡ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이셰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