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일기 한국교회사연구소 영인본

  • 연대: 1895
  • 저자: 미상
  • 출처: 치명일기 한국교회사연구소 영인본
  • 출판: 미상
  • 최종수정: 2016-01-01

三百 공 씨

챠셔방의 안ᄒᆡ라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이셰러라

三百一 김 세시리아

김 안또니의 ᄆᆡ뎨오

김 슌쟝의 질부ㅣ오

김 즁셕의 안ᄒᆡ^라 효경다리 아래에셔 살 ᄉᆡ

뎡묘 이월 이십일일 식젼에 포텽으로 잡혀 치명ᄒᆞ니라

三百二 홍 막다릐나

이 우 二百八十二에 잇ᄂᆞᆫ 김 슌쟝의 큰며ᄂᆞ리라 모화관에셔 살 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ᄉᆞ십오셰러라

三百三 김 안나

금영 포슈 ᄃᆞᆫ니ᄂᆞᆫ 림 셩쳘의 안ᄒᆡ라 본시 남문 밧 쳥ᄑᆡ 사ᄅᆞᆷ이러니

무진년 봄에 잡혀 옥즁에셔 형벌을 밧으ᄃᆡ 도로혀 고로옴이 업ᄂᆞᆫ 줄노 ᄒᆞᆫ탄ᄒᆞ다가

만혼 고욕 아래셔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칠팔셰러라

三百四 김 이사벨

본ᄅᆡ 광쥬 새악씨로셔 새남터 외인 김셔방의게 츌가ᄒᆞ엿더니

작인이 반편 ᄀᆞᆺᄒᆞᆷ으로 그 쟝부ㅣ 불합히 넉여 각각 살더라

무진 오월에 남문 밧 쳥ᄑᆡ에셔 잇꼿ᄎᆞᆯ 따다가 잡혀 들어가 치명ᄒᆞ니라

三百五 강 도미질나

쇼년 과슈ㅣ오

본ᄅᆡ 텰원 사ᄅᆞᆷ이러니 셔울노 이ᄉᆞᄒᆞ야 입교ᄒᆞᆫ 후 고쥬교 ᄃᆡᆨ 아래 살며 복ᄉᆞ도 ᄒᆞ엿더라

얼마 후에 모녀ㅣ ᄒᆞᆫ가지로 살면셔 실을 자아 ᄉᆡᆼ애ᄒᆞ다가

무진년에 모녀ㅣ ᄒᆞᆷ끠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여셰러라

三百六 강 도미질나 모친

그 ᄄᆞᆯ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라

三百七 김 마리아

본ᄅᆡ 양근 사ᄅᆞᆷ이오

쇼년 과슈로셔 셔울노 와 싀집 일가 슉모되ᄂᆞᆫ 박 울수라 집에 붓치여 잇다가 분쇠 쟝ᄉᆞᄒᆞ더니

무진 군난에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오셰러라

三百八 최 씨

본ᄅᆡ 뎨쳔 사ᄅᆞᆷ으로셔 아ᄃᆞᆯ 형례ᄅᆞᆯ 두고 과거ᄒᆞ엿더라

셔울노 와 ᄂᆡ슈ᄉᆞ에 ᄃᆞᆫ니ᄂᆞᆫ 김 고직 집에 잇서 여러 ᄒᆡ 고공ᄒᆞ다가

포텽으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ᄉᆞ십여셰^오

때ᄂᆞᆫ 무진년이러라

三百九 니 션달

본ᄅᆡ 모화관 사ᄅᆞᆷ이오

부ᄌᆞㅣ 션달이오

부ᄌᆞㅣ 또ᄒᆞᆫ 군문에 ᄃᆞᆫ니더니

무진군난에 두 아ᄃᆞᆯ과 그 안ᄒᆡ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ᄒᆞᆫ 오십셰러라

三百十 니 션달

이 우 니 션달의 큰아ᄃᆞᆯ이라 평시에ᄂᆞᆫ ᄅᆡᆼ담ᄒᆞ야 슈계가 부실ᄒᆞ다가

치명ᄒᆞᆯ 림시에 회두ᄒᆞ야 치명을 잘ᄒᆞ엿다 ᄒᆞ니 나흔 대개 이십오셰러라

三百十一 니 셔방

니션달의 둘ᄌᆡ 아ᄃᆞᆯ이라 평ᄉᆡᆼ에 타당이 슈계ᄒᆞ다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이십셰러라

三百十二 니 션달 안ᄒᆡ

그 쟝부와 두 아ᄃᆞᆯ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라

三百十三 김 골놈바

본ᄅᆡ 동막 사ᄅᆞᆷ이오

엄 광연의 형수ㅣ오

남문 밧 약현 졍 아가다의 질부ㅣ라

셔강 창ᄂᆡ에셔 살 제 그 ᄄᆞᆯ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들어가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ᄉᆞ오셰오

때ᄂᆞᆫ 무진년이러라

三百十四 엄 씨

김 골놈바의 ᄄᆞᆯ이오

엄 광연의 질녀ㅣ라 모녀ㅣ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셰러라

三百十五 니 안드릐아

본시 포쳔 고약리 셰거지인으로셔 무진 십월 초십일에 교ᄒᆞ야 치명ᄒᆞ니 나흔 팔십이셰러라

三百十六 ᄇᆡᆨ 양션

본ᄃᆡ 포쳔 남의골 사ᄅᆞᆷ으로셔 포쳔 고약리로 우가ᄒᆞ엿다가

무진 십이월 초십일에 홍 베드루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그 ᄒᆡ 십이월 십삼일에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대략 사십오셰러라

三百十七 홍 베드루 회쟝 몽노 혹 양ᄎᆡ

치명ᄒᆞᆫ 홍 요안의 부친이오

양쥬 일담리 셰거지인으로셔 포쳔 고약리로 우거ᄒᆞ엿다가

ᄇᆡᆨ양션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팔십이셰러라

三百十八 려 더릐사

본ᄃᆡ 홍쥬 반명의 ᄄᆞᆯ이오

이 우 十一에 잇ᄂᆞᆫ 최 베드루의 안ᄒᆡ러니 긔ᄉᆞ년 봄에 잡혀

그 사회 니 가롤노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여셰러라

三百十九 니 가롤노 경죵

본시 포쳔 고약리 사ᄅᆞᆷ이오

최 베드루의 사회라 그 쟝모 ^ 려 더릐사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삼셰러라

三百二十 뎡 분도 경승

본ᄅᆡ 셔울 남쟝동 량반이라 병인년 군난을 피ᄒᆞ야 양근 ᄎᆔ읍으로 가셔 살다가 ᄂᆡ외 잡혀

셔울노 와 ᄒᆞᆫ가지로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여셰러라

三百二一 황 막다릐나

뎡분도의 안ᄒᆡ라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오십셰러라

三百二二 림 루스

본ᄅᆡ ᄋᆡ오ᄀᆡ 사ᄅᆞᆷ이오

방갓 겨러 ᄉᆡᆼ명ᄒᆞ더라

막나무젼 거리에셔 살제 무진 칠월 초륙일에 부ᄌᆞㅣ ᄒᆞᆫ가지로 잡혀

그 ᄒᆡ 팔월 초팔일에 치명ᄒᆞ니 나흔 륙십오셰러라

三百二三 림 요셉

림 루스의 아ᄃᆞᆯ이라 그 부친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오셰러라

三百二四 마리아

마리아ㅣ 남문 밧 우수재에셔 녀의 더릐사와 ᄒᆞᆫ가지로 살다가

병인 십월에 ᄒᆞᆷ끠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ᄒᆞᆫ 구십셰러라

三百二五 녀의

이 우희 잇ᄂᆞᆫ 마리아의 이질녀ㅣ오

침 놋ᄂᆞᆫ 의원이라 그 이모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ᄒᆞᆫ 륙십셰러라

三百二六 더릐사

본ᄅᆡ 승이러니 퇴쇽ᄒᆞ야 셩교ᄅᆞᆯ 봉ᄒᆡᄒᆞᆯ 제 방물쟝ᄉᆞ ᄒᆞ다가

이 우 두 녀인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히 ᄒᆞᆫ 륙십셰러라

三百二七 송 베드루

본ᄅᆡ 츙쥬 셔촌 량반으로셔 진쳔 ᄇᆡ틔 살 제

뎡묘년 일은 봄에 그 부친과 쳐녀 ᄄᆞᆯ과 그 며ᄂᆞ리 니 안나와 ᄒᆞᆫ가지로 ^ 잡혀

쥭산관으로 조차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히 ᄉᆞ십칠셰러라

三百二八 송 베드루 부친

그 아ᄃᆞᆯ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칠십셰러라

三百二九 송 베드루 쳐녀 ᄄᆞᆯ

그 부친과 ᄒᆞᆷ끠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십팔셰러라

三百三十 니 안나

송베드루의 며ᄂᆞ리오

인쳔 ᄌᆡ궁골 사ᄂᆞᆫ 니 여규와 남ᄆᆡ간이라 그 싀부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십칠셰러라

三百三一 심 요안 셔경

본ᄅᆡ 남촌 심 승지의 손ᄌᆞㅣ라 봉교ᄒᆞ려 ᄒᆞ야 뎨쳔 안골 가 살며 부ᄌᆞㅣ 열심 슈계ᄒᆞ다가

병인 십월 초ᄉᆡᆼ에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오셰러라

三百三二 쟝 ᄇᅶ로 윤오 회쟝

본시 숑도 시졉골 사ᄅᆞᆷ으로셔 숑도 화쟝고ᄀᆡ로 피ᄒᆞ야 ᄒᆞᆫ 일년 잇다가 도로 고향에 와

경오 삼월 초칠일에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올나온 지 삼일 만에 치명ᄒᆞ니 나흔 오십삼셰러라

三百三三 쟝 복일

쟝회쟝 ᄇᅶ로의 쟝질이오

숑도 열ᄆᆡ 사ᄅᆞᆷ이러니 숑도된ᄀᆡ 쳐가에 피신ᄒᆞ다가

무진 ᄉᆞ월에 그곳에셔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삼셰러라

三百三四 김 시몬 윤셕

본ᄅᆡ 숑도 두문동에셔 농업 ᄌᆞᄉᆡᆼᄒᆞ더니

무진 이월 회일을 당ᄒᆞ야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삼셰러라

三百三五 졍 베드루 태졍

본시 평양 동촌 논고ᄀᆡ 사ᄅᆞᆷ이라

문교ᄒᆞᆫ 후에 평양 즁화 황쥬 등 디방에 읍과 촌으로 ᄃᆞᆫ니며 사ᄅᆞᆷ을 만히 권화ᄒᆞ^엿더니

병인년 군난을 맛나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라

三百三六 뎡 뎡제

본시 셔흥 아젼이라 위인이 단졍ᄒᆞ고 총명ᄒᆞ더니

병인군난을 맛나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쇼년이러라

三百三七 니 ᄇᅶ로 회쟝 문옹

본시 숑도 덕바회 션ᄇᆡ라 나히 근 ᄉᆞ십에 문교ᄒᆞ야 만흔 사ᄅᆞᆷ을 권화ᄒᆞ엿더니

군난을 맛나 셔울노 잡혀 와 치명ᄒᆞ니라

三百三八 김 요안 긔현

양로원 김 ᄇᅶ로의 부친이라 남문 밧 매조미골에 살 제

병인 오월 초오일 밤에 포텽으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팔셰러라

이 아래 ᄉᆞ졍은 니쥬교와 최신부 군난 때라

三百三九 최 치화

죠 참봉의 ᄆᆡ부ㅣ니 셔울 샤동 살제 니쥬교 편지 가지고 즁국에 ᄃᆞᆫ녀오다가

의쥬에셔 잡혀 셔울 포텽으로 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여셰오

때ᄂᆞᆫ 뎡츅 십이월이러라

三百四十 최 요안 션일 회쟝

니쥬교 복ᄉᆞ와 쥬인을 겸ᄒᆞ야 새문 밧 고마창골에 잇더니

뎡츅 십이월 이십륙일에 쥬교 잡히실 때에 그 안ᄒᆡ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근 칠십이오

때ᄂᆞᆫ 무인년이러라

三百四一 최 요안 안ᄒᆡ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라

三百四二 원 이사벨

니 쥬교ᄃᆡᆨ 침모로 잇다가 최요안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ᄉᆞ십여셰러라

三百四三 오 원여

니 쥬교ᄃᆡᆨ 밧 복ᄉᆞᄒᆞ다가 최요안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삼십여셰러라

三百四四 오 원여 안ᄒᆡ

그 쟝부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라

三百四五 젼 동 슌룡

치셔의 아ᄃᆞᆯ이라 니 쥬교ᄃᆡᆨ 건너집에셔 살다가

최요안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십칠셰러라

三百四六 신 치옥

새문 안 살 제 최요안과 ᄒᆞᆫ 날에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륙십여셰러라

三百四七 림 셔방

본시 양지 사ᄅᆞᆷ이오

안또니의 아오ㅣ라 새문 밧긔 살 제

니 쥬교 잡히신 지 이삼일 만에 포텽으로 잡혀 옥즁 치명ᄒᆞ니 나흔 이십여셰러라

三百四八 김 요왕

련산 사ᄅᆞᆷ이라 뎡츅년에 다ᄅᆞᆫ 교우와 ᄒᆞᆫ가지로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와 옥에셔 주려 죽으니 나히 삼십륙셰러라

三百四九 원 안드릐아 지우

본ᄃᆡ 츙쳥도 사ᄅᆞᆷ으로셔 대홍 공쟝골노 이ᄉᆞᄒᆞ야 살더니

최신부 잡히시던 ᄒᆡ에 그 죡하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본관으로 들어갓다가 임의 셔울노 올나와 치명ᄒᆞ니 때ᄂᆞᆫ 긔묘년이러라

三百五十 김 베드루

안셩 명당리셔 살더니 긔묘년 삼월 이십일에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라

三百五一 니 방지거 죵보

百九十一에 잇ᄂᆞᆫ 니 도마의 아ᄃᆞᆯ이라 부친이 치명ᄒᆞᆫ 후에 안^셩 명당리에셔 살더니

긔묘년에 최신부 잡히실 때에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올나와 치명ᄒᆞ니 때ᄂᆞᆫ 대개 륙칠월이러라

三百五二 니 이스도로

본ᄃᆡ 덕산 사ᄅᆞᆷ이라 여러 곳으로 ᄃᆞᆫ니며 살더니

긔묘년에 최신부와 다ᄅᆞᆫ 교우 네 집이 ᄒᆞᆷ끠 잡혀

셔울노 와 포텽에셔 넉ᄃᆞᆯ 만에 주려 죽으니 나히 이십셰러라

三百五三 유 요셉

이 우 九十三에 잇ᄂᆞᆫ 유ᄇᅶ로의 둘ᄌᆡ 아ᄃᆞᆯ이라 그 모친과 동ᄉᆡᆼ을 ᄃᆞ리고 아산 따희셔 피난ᄒᆞ다가 잡혀

옥즁에셔 ᄒᆞᆫ ^ 구슈 죄인의 인도ᄒᆞᆷ으로 월옥ᄒᆞ야 나갓더니

그 후에 포교의게 ᄌᆞ헌ᄒᆞ야 셔울 옥에셔 주려 죽으니 나흔이 십팔셰오

때ᄂᆞᆫ 긔묘년이러라

三百五四 니 량 의셩

본ᄃᆡ 경긔 포쳔 고약리 사ᄅᆞᆷ이러니

뎡츅년에 니 쥬교 잡히실 때에 룡인 공소골에 최신부 쥬인으로 잇다가

공쥬 구리내 아래에셔 신부와 ᄒᆞᆫ가지로 잡혀

셔울 좌변으로 들어가 병 들어 옥즁에셔 치ᄉᆞᄒᆞ니 나흔 륙십오셰오

때ᄂᆞᆫ 긔묘 륙월 이십일이러라

三百五五 니 셔방

원 션ᄉᆚ의 아ᄃᆞᆯ이라 긔묘 ᄉᆞ월에 공쥬 구리내 아래셔 살 졔

니 부여와 김 셔방과 ᄒᆞᆫ가지로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대략 이십셰러라

三百五六 니 부여

룡인 ᄒᆞᆫ터골 살다가 공쥬 구리내 아래셔 살제

경포의게 김 셔방과 원 션ᄉᆚ의 아ᄃᆞᆯ과 ᄒᆞᆫ가지로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략 륙십셰러라

三百五七 김 셔방

공쥬 구리내 아래셔 살다가

이 우 두 사ᄅᆞᆷ과 ᄒᆞᆫ가지로 경포의게 잡혀 치명ᄒᆞ니 나흔 대략 이십셰러라

三百五八 홍 셔방

원영보의 쳐남이라 본시 홍쥬 지ᄅᆞ득 사ᄅᆞᆷ으로셔 안셩 명당리 뎜으로 이ᄉᆞᄒᆞ엿더니

긔묘 ᄉᆞ월에 경포의게 잡혀 셔울노 와 치명ᄒᆞ니 나흔 대개 이십여셰러라

三百五九 김 회쟝 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