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천강지곡

  • 한문제목: 月印千江之曲
  • 연대: 1447
  • 출판: 월인천강지곡 권상(국어학)

月印千江之曲上

其一

巍巍 釋迦佛 無量無邊 功德을 劫劫에 어느 다 ᄉᆞᆯᄫᆞ리

其二

世尊ㅅ 일 ᄉᆞᆯᄫᅩ리니 萬里 外ㅅ 일이시나 눈에 보논가 너기ᅀᆞᄫᆞ쇼셔

世尊ㅅ 말 ᄉᆞᆯᄫᅩ리니 千載 上ㅅ 말이시나 귀예 듣논가 너기ᅀᆞᄫᆞ쇼셔

其三

阿僧祇 前世劫에 님금 位ㄹ ᄇᆞ리샤 精舍애 안잿더시니

五百前世 怨讐ㅣ 나랏 쳔 일버ᅀᅡ 精舍ᄅᆞᆯ 디나아 가니

其四

兄님ᄋᆞᆯ 모ᄅᆞᆯᄊᆡ 발자쵤 바다 남ᄀᆡ ᄢᅦ여 性命을 ᄆᆞᄎᆞ시니

子息 업스실ᄊᆡ 몸앳 필 뫼화 그르세 담아 남녀를 내ᅀᆞᄫᆞ니

其五

어엿브신 命終에 甘蔗氏 니ᅀᆞ샤ᄆᆞᆯ 大瞿曇이 일우니ᅌᅵ다

아ᄃᆞᆨᄒᆞᆫ 後世예 釋迦佛 ᄃᆞ외시ᇙ ᄃᆞᆯ 普光佛이 니ᄅᆞ시니ᅌᅵ다

其六

外道人 五百이 善慧ㅅ 德 닙ᄉᆞᄫᅡ 弟子ㅣ ᄃᆞ외야 銀돈ᄋᆞᆯ 받ᄌᆞᄫᆞ니

賣花女 俱夷 善慧ㅅ ᄠᅳᆮ 아ᅀᆞᄫᅡ 夫妻願으로 고ᄌᆞᆯ 받ᄌᆞᄫᆞ시니

其七

다ᄉᆞᆺ 곶 두 고지 空中에 머믈어늘 天龍八部ㅣ 讚嘆ᄒᆞᅀᆞᄫᆞ니

옷과 마리ᄅᆞᆯ 路中에 펴아시ᄂᆞᆯ 普光佛이 ᄯᅩ 授記ᄒᆞ시니

其八

닐굽 고ᄌᆞᆯ 因ᄒᆞ야 信誓 기프실ᄊᆡ 世世예 妻眷이 ᄃᆞ외시니

다ᄉᆞᆺ ᄭᅮᆷ을 因ᄒᆞ야 授記 ᄇᆞᆯᄀᆞ실ᄊᆡ 今日에 世尊이 ᄃᆞ외시니

其九

名賢劫이 여ᇙ 제 後ㅅ 일ᄋᆞᆯ 뵈요리라 一千 靑蓮이 도다 펫더니

四禪天이 보고 디나건 일로 혜야 一千 世尊이 나시ᇙ ᄃᆞᆯ 아니

其十

衆生이 ᄃᆞ톨ᄊᆡ 平等王ᄋᆞᆯ 셰ᅀᆞᄫᆞ니 瞿曇氏 그 姓이시니

겨지비 하라ᄂᆞᆯ 尼樓ㅣ 나가시니 釋迦氏 일로 나시니

其十一

長生인 不肖ᄒᆞᆯᄊᆡ ᄂᆞᆷ이 나아간ᄃᆞᆯ 百姓ᄃᆞᆯ히 ᄂᆞᆷᄋᆞᆯ 다 조ᄎᆞ니

尼樓는 賢ᄒᆞᆯᄊᆡ 내 나아간ᄃᆞᆯ 아바님이 나ᄅᆞᆯ 올타 ᄒᆞ시니

其十二

補處ㅣ ᄃᆞ외샤 兜率天에 겨샤 十方 世界예 法을 니ᄅᆞ더시니

釋種이 盛ᄒᆞᆯᄊᆡ 迦夷國에 ᄂᆞ리샤 十方 世界예 法을 펴려 ᄒᆞ시니

其十三

五衰 五瑞ᄅᆞᆯ 뵈샤 閻浮提 나시릴ᄊᆡ 諸天이 다 츠기 너기니

法幢 法會ᄅᆞᆯ 셰샤 天人이 모ᄃᆞ릴ᄊᆡ 諸天이 다 깃ᄉᆞᄫᆞ니

其十四

沸星 도ᄃᆞᇙ 제 白象ᄋᆞᆯ ᄐᆞ시니 ᄒᆡᆺ 光明을 ᄢᅦ시니ᅌᅵ다

天樂ᄋᆞᆯ 奏커늘 諸天이 조ᄍᆞᄫᆞ니 하ᄂᆞᆳ 고지 드르니ᅌᅵ다

其十五

摩耶ㅅ ᄭᅮᆷ 안해 右脇으로 드르시니 밧긧 그르메 瑠璃 ᄀᆞᆮ더시니

淨飯이 무러시ᄂᆞᆯ 占者ㅣ 判ᄒᆞᅀᆞᄫᅩᄃᆡ 聖子ㅣ 나샤 正覺 일우시리

其十六

三千 大千이 ᄇᆞᆯᄀᆞ며 樓殿이 일어늘 안좀 걷뇨매 어마님 모ᄅᆞ시니

諸佛菩薩이 오시면 天과 鬼왜 듣ᄌᆞᆸ거늘 밤과 낮과 法을 니ᄅᆞ시니

其十七

날 ᄃᆞᆯ이 ᄎᆞ거늘 어마님이 毗藍園을 보라 가시니

祥瑞 하거늘 아바님이 無憂樹에 ᄯᅩ 가시니

其十八

本來 하신 吉慶에 地獄도 뷔며 沸星 별도 ᄂᆞ리니ᅌᅵ다

本來 ᄇᆞᆯᄀᆞᆫ 光明에 諸佛도 비취시며 明月珠도 ᄃᆞᅀᆞᄫᆞ니ᅌᅵ다

其十九

無憂樹ㅅ 가지 굽거늘 어마님 자ᄇᆞ샤 右脇 誕生이 四月 八日이시니

蓮花ㅅ 고지 나거늘 世尊이 드듸샤 四方 向ᄒᆞ샤 周行七步ᄒᆞ시니

其二十

右手 左手로 天地 ᄀᆞᄅᆞ치샤 ᄒᆞ오ᅀᅡ 내 尊호라 ᄒᆞ시니

溫水 冷水로 左右에 ᄂᆞ리와 九龍이 모다 싯기ᅀᆞᄫᆞ니

其二十一

三界 受苦ㅣ라 ᄒᆞ샤 仁慈ㅣ 기프실ᄊᆡ 하ᄂᆞᆯ ᄯᅡ히 ᄀᆞ장 震動ᄒᆞ니

三界 便安케 호리라 發願이 기프실ᄊᆡ 大千 世界 ᄀᆞ장 ᄇᆞᆯᄀᆞ니

其二十二

天龍八部ㅣ 큰 德을 ᄉᆞ라ᇰᄒᆞᅀᆞᄫᅡ 놀애ᄅᆞᆯ 블러 깃거ᄒᆞ더니

魔王 波旬이 큰 德을 새오ᅀᆞᄫᅡ 아ᇇ디 몯ᄒᆞ야 시름ᄒᆞ더니

其二十三

婇女ㅣ 기베 안ᅀᆞᄫᅡ 어마니ᇝ긔 오ᅀᆞᆸ더니 大神ᄃᆞᆯ히 뫼시ᅀᆞᄫᆞ니

靑衣 긔별을 ᄉᆞᆯᄫᅡᄂᆞᆯ 아바님 깃그시니 宗親ᄃᆞᆯᄒᆞᆯ ᄃᆞ려 가시니

其二十四

諸王과 靑衣와 長者ㅣ 아ᄃᆞᆯ 나ᄒᆞ며 諸釋 아ᄃᆞᆯ도 ᄯᅩ 나니ᅌᅵ다

象과 쇼와 羊과 廐馬ㅣ 삿기 나ᄒᆞ며 蹇特이도 ᄯᅩ 나니ᅌᅵ다

其二十五

梵志外道ㅣ 부텻 德을 아ᅀᆞᄫᅡ 萬歲ᄅᆞᆯ 브르ᅀᆞᄫᆞ니

優曇鉢羅ㅣ 부텨 나샤ᄆᆞᆯ 나토아 金고지 퍼디ᅀᆞᄫᆞ니

其二十六

祥瑞도 하시며 光明도 하시나 ᄀᆞᇫ 업스실ᄊᆡ 오ᄂᆞᆯ 몯 ᄉᆞᆲ뇌

天龍도 해 모ᄃᆞ며 人鬼도 하나 數 업슬ᄊᆡ 오ᄂᆞᆯ 몯 ᄉᆞᆲ뇌

其二十七

周昭王 嘉瑞ᄅᆞᆯ 蘇由ㅣ 아라 ᄉᆞᆯᄫᅡᄂᆞᆯ 南郊애 돌ᄒᆞᆯ 무드시니

漢明帝ㅅ 吉夢ᄋᆞᆯ 傅毅 아라 ᄉᆞᆯᄫᅡᄂᆞᆯ 西天에 使者 보내시니

其二十八

여윈 못 가온ᄃᆡ 몸 커 그우닐 龍ᄋᆞᆯ 현맛 벌에 비늘을 ᄲᆞ라뇨

五色雲ㅅ 가온ᄃᆡ 瑞相 뵈시ᄂᆞᆫ 如來ㅅ긔 현맛 衆生이 머리 좃ᄉᆞᄫᅡ뇨

其二十九

世尊 오샤ᄆᆞᆯ 아ᅀᆞᆸ고 소사 뵈ᅀᆞᄫᆞ니 녯 ᄠᅳ들 고티라 ᄒᆞ시니

世尊ㅅ 말ᄋᆞᆯ 듣ᄌᆞᆸ고 도라보아 ᄒᆞ니 제 몸이 고텨 ᄃᆞ외니

其三十

大寶殿에 뫼호샨 相師ㅣ 보ᅀᆞᆸ고 出家成佛을 아ᅀᆞᄫᆞ니

香山애 사ᄂᆞᆫ 阿私陁ㅣ 보ᅀᆞᆸ고 저의 늘구믈 우ᅀᆞᄫᆞ니

其三十一

어마님 短命ᄒᆞ시나 열 ᄃᆞᆯ이 ᄌᆞ랄ᄊᆡ 七月ㅅ 보롬애 天下애 ᄂᆞ리시니

아ᄃᆞᆯ님 誕生ᄒᆞ시고 닐웨 기틀ᄊᆡ 四月ㅅ 보롬애 天上애 오ᄅᆞ시니

其三十二

婆羅門 ᄉᆞᆯᄫᆞᆫ 말ᄋᆞᆯ 天神이 됴타 ᄒᆞᆯᄊᆡ 薩婆悉達이 일훔이시니

아바님 命엣 절을 天神이 말이ᅀᆞᄫᆞᆯᄊᆡ 天中天이 일훔이시니

其三十三

相師도 ᄉᆞᆯᄫᆞ며 仙人도 니ᄅᆞᆯᄊᆡ 밤나ᄌᆞᆯ 分別ᄒᆞ더시니

七寶殿 ᄭᅮ미며 五百 女妓 ᄀᆞᆯᄒᆡ샤 밤나ᄌᆞᆯ 달애더시니

其三十四

四海ㅅ 믈 이여 오나ᄂᆞᆯ 마리예 븟ᄉᆞᆸ고 太子ᄅᆞᆯ 셰ᅀᆞᄫᆞ시니

金輪寶ㅣ ᄂᆞ라니거늘 天下ㅣ 아ᅀᆞᆸ고 나라히 다 오ᅀᆞᄫᆞ니

其三十五

蜜多羅ᄂᆞᆫ 두 글을 ᄇᆡ화ᅀᅡ 알ᄊᆡ 太子ㅅ긔 말ᄋᆞᆯ 몯 ᄉᆞᆯᄫᆞ니

太子ᄂᆞᆫ 여ᄉᆔᆫ 네 글을 아니 ᄇᆡ화 아ᄅᆞ실ᄊᆡ 蜜多羅ᄅᆞᆯ ᄯᅩ ᄀᆞᄅᆞ치시니

其三十六

釋種이 ᄉᆞᆯᄫᅩᄃᆡ 太子ㅣ 出家ᄒᆞ시면 子孫이 그츠리ᅌᅵ다

아바님 니ᄅᆞ샤ᄃᆡ 뉘 ᄯᆞᆯᄋᆞᆯ ᄀᆞᆯᄒᆡ야ᅀᅡ 며ᄂᆞᆯ이 ᄃᆞ외야 오리야

其三十七

太子ㅣ 妃子ㅅ 金像ᄋ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 婦德을 쓰시니ᅌᅵ다

執杖釋의 ᄯᆞᆯ이 金像이 ᄀᆞᆮᄒᆞ샤 水精을 바ᄃᆞ시니ᅌᅵ다

其三十八

사회ᄅᆞᆯ ᄀᆞᆯᄒᆡ야 ᄌᆡ조ᄅᆞᆯ 몯 미다 님금 말ᄋᆞᆯ 거스ᅀᆞᄫᆞ니

아바님이 疑心ᄒᆞ샤 ᄌᆡ조ᄅᆞᆯ 무르샤 나랏 사ᄅᆞᆷᄋᆞᆯ 다 뫼호시니

其三十九

難陁 調達ᄋᆞᆫ 象ᄋᆞᆯ 티ᄎᆞ며 그우리ᅘᅧ고 둘희 힘이 달오미 업더니

太子ᄂᆞᆫ ᄒᆞ오ᅀᅡ 象ᄋᆞᆯ 나ᄆᆞ티며 바ᄃᆞ시고 둘희 힘ᄋᆞᆯ ᄒᆞᆫᄢᅴ 이기시니

其四十

제 간ᄋᆞᆯ 뎌리 모ᄅᆞᆯᄊᆡ 둘희 쏜 살이 세 낱 붚ᄲᅮᆫ ᄢᅦ여디니

神力이 이리 세실ᄊᆡ ᄒᆞᆫ 번 쏘신 살이 네 닐굽 부피 ᄢᅦ여디니

其四十一

ᄯᅡ해 살이 ᄢᅦ여늘 醴泉이 소사나아 衆生ᄋᆞᆯ 救ᄒᆞ더시니

뫼해 살이 박거늘 天上塔애 ᄀᆞ초아 永世ᄅᆞᆯ 流傳ᄒᆞᅀᆞᄫᆞ니

其四十二

고ᄌᆞᆯ 노ᄒᆞ시며 白氎을 노ᄒᆞ샤 兩分이 ᄒᆞᆫ ᄃᆡ 안ᄌᆞ시니

곶 이슬 저즈리라 白氎 ᄠᆡ 무드리라 兩分이 갈아 안ᄌᆞ시니

其四十三

無量 劫 부톄시니 주거가ᄂᆞᆫ 거싀 일ᄋᆞᆯ 몯 보신ᄃᆞᆯ 매 모ᄅᆞ시리

淨居天 澡缾이 주근 벌에 ᄃᆞ외야ᄂᆞᆯ 보시고ᅀᅡ 안 디시 ᄒᆞ시니

其四十四

東 南門 노니샤매 늘그니 病ᄒᆞ니ᄅᆞᆯ 보시고 ᄆᆞᅀᆞᆷᄋᆞᆯ 내시니

西 北門 노니샤매 주그니 比丘僧을 보시고 더욱 바ᄎᆞ시니

其四十五

아바니ᇝ긔 말 ᄉᆞᆯᄫᅡ 네 願을 請ᄒᆞ샤 지블 나아가려 터시니

太子ㅅ 손 자ᄇᆞ샤 두 누ᇇ믈 디샤 門ᄋᆞᆯ 자펴 막ᄌᆞᄅᆞ시니

其四十六

孝道ᄒᆞ실 ᄆᆞᅀᆞᆷ애 後ㅅ 날ᄋᆞᆯ 分別ᄒᆞ샤 俱夷 ᄇᆡᄅᆞᆯ ᄀᆞᄅᆞ치시니

어엿브신 ᄆᆞᅀᆞᆷ애 나가시ᇙ가 저ᄒᆞ샤 太子ㅅ 겨틔 안ᄍᆞᄫᆞ시니

其四十七

아바님 分別ᄒᆞ샤 고ᄫᆞᆫ 각시ᄃᆞᆯ콰 風流ㅅ 소리로 善心ᄋᆞᆯ 마ᄀᆞ시니

淨居天의 神力에 더러ᄫᅳᆫ 각시ᄃᆞᆯ콰 風流ㅅ 소리로 欲心ᄋᆞᆯ 막ᄉᆞᄫᆞ니

其四十八

七寶 千子로 四天下 다ᄉᆞ료미 아바님 ᄠᅳ디시니

正覺ᄋᆞᆯ 일워 大千 世界 ᄇᆞᆯ교미 아ᄃᆞᆯ님 ᄠᅳ디시니

其四十九

각시 ᄭᅬ노라 ᄂᆞᆾ 고ᄫᅵ 비ᇫ여 드라 末利花鬘ᄋᆞᆯ 몸애 ᄆᆡᅀᆞᄫᆞ나

太子ㅅ 德 구드실ᄊᆡ 눈 ᄲᅡᆯ아 보신대 末利花鬘ᄋᆞᆯ 도로 내야 ᄇᆞ리니

其五十

出家호려 ᄒᆞ시니 하ᄂᆞᆯ해 放光ᄒᆞ샤 諸天神이 ᄂᆞ려오니ᅌᅵ다

出家ᄒᆞ시ᇙ ᄣᅢ실ᄊᆡ 城 안ᄒᆞᆯ 재요리라 烏蘇慢이 ᄯᅩ 오니ᅌᅵ다

其五十一

粉과 燕脂와 고ᄌᆞ로 비ᅀᅳᆫ 각시 世間ㅅ 風流를 들이ᅀᆞᆸ더니

寶甁과 火珠와 沸星이 비췰 날애 하ᄂᆞᆳ 風流ㅣ 엇더ᄒᆞ시니

其五十二

죠ᇰ과 ᄆᆞᆯ와ᄅᆞᆯ 현맨ᄃᆞᆯ 알리오 어느 누를 더브르시려뇨

車匿이 蹇特이ᄂᆞᆫ ᄒᆞᆫ 날애 나ᅀᆞᄫᆞᆯᄊᆡ 이 둘흘ᅀᅡ 더브르시니

其五十三

디나건 無量 劫에 修行이 니그실ᄊᆡ 몯 일우오ᇙ갓 疑心이 업스시나

未來옛 衆生ᄃᆞᆯᄒᆞᆯ 精進ᄋᆞᆯ 뵈시릴ᄊᆡ 아니 오리라 盟誓ᄒᆞ시니ᅌᅵ다

其五十四

十方 世界 ᄇᆞᆰ고 獅子聲ㅅ 말 ᄒᆞ샤 城을 남아 山ᄋᆞᆯ 向ᄒᆞ시니

四天王이 뫼ᅀᆞᆸ고 ᄆᆞᆯ 발ᄋᆞᆯ 諸天이 바다 虛空 ᄐᆞ샤 山ᄋᆡ 니르르시니

其五十五

雪山 苦行林애 마리ᄅᆞᆯ 무지시며 煩惱 ᄡᅳ러 ᄇᆞ료려 ᄒᆞ시니

寶冠 瓔珞ᄋᆞᆯ 車匿일 주시며 正覺 일워 도라가려 ᄒᆞ시니

其五十六

耶輸ㅣ 울어신마ᄅᆞᆫ 帝釋은 ᄠᅳᆮ 달아 太子ㅅ 마리ᄅᆞᆯ 塔애 ᄀᆞ초ᅀᆞᄫᆞ니

아바님 슬ᄒᆞ신ᄃᆞᆯ 淨居天은 ᄠᅳᆮ 달아 太子ㅅ 몸애 袈裟 니피ᅀᆞᄫᆞ니

其五十七

寶冠이 오나ᄂᆞᆯ 아바님 보시고 ᄯᅡ해 디여 우르시니

蹇特이 오나ᄂᆞᆯ 妃子ㅣ 보시고 고갤 안아 우르시니

其五十八

阿藍迦蘭ᄋᆡ 그ᅌᅦ 不用處定을 三 年을 니기시니

鬱頭藍弗의 그ᅌᅦ 非非想處定을 三 年을 ᄯᅩ 니기시니

其五十九

耶輸ㅣ 前世예 六 里ᄅᆞᆯ ᄠᅥ디실ᄊᆡ 六 年을 몯 나ᄒᆞ시니

羅雲이 前世예 六 日ᄋᆞᆯ 니ᄌᆞ실ᄊᆡ 六 年을 몯 나앳더시니

其六十

羅雲이 나거시ᄂᆞᆯ 굳 ᄑᆞ고 블 퓌우니 님금 臣下ㅅ 疑心이러시니

耶輸ㅣ 드르신대 믈 ᄀᆞᆸ고 蓮이 프니 님금 臣下ㅣ 疑心 아니ᄒᆞ시니

其六十一

伽闍山 苦行애 六 年을 안ᄌᆞ샤 마리 우희 가치 삿기 치니

憍陳如 유무에 三 分이 슬ᄒᆞ샤 술위 우희 쳔 시러 보내시니

其六十二

雜草木 것거다가 ᄂᆞᄎᆞᆯ 거우ᅀᆞᄫᆞᆫᄃᆞᆯ ᄆᆞᅀᆞᆷ잇ᄃᆞᆫ 뮈우시리여

ᄒᆞᆫ 낱 ᄡᆞᆯᄋᆞᆯ 좌샤 ᄉᆞᆯ히 여위신ᄃᆞᆯ 金色잇ᄃᆞᆫ 가ᄉᆡ시리여

其六十三

尼連水예 沐浴ᄒᆞ샤 나리라 너기시니 즘게 남기 가지ᄅᆞᆯ 구피니

菩提樹에 가려 ᄒᆞ샤 좌샤ᇙ 것 ᄉᆞ라ᇰᄒᆞ시니 長者ㅣ ᄯᆞᆯ이 粥을 받ᄌᆞᄫᆞ니

其六十四

가지ᄅᆞᆯ 자ᄇᆞ샤 무틔 나거시ᄂᆞᆯ 兜率天이 袈裟 니피ᅀᆞᄫᆞ니

粥을 좌시고 바리ᄅᆞᆯ 더뎌시ᄂᆞᆯ 天帝釋이 塔애 ᄀᆞ초ᅀᆞᄫᆞ니

其六十五

金剛座 비ᇫ이고 獅子座ᄅᆞᆯ 셰ᅀᆞᄫᅡ 八萬 부톄 안자 제여곰 뵈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