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천강지곡

  • 한문제목: 月印千江之曲
  • 연대: 1447
  • 출판: 월인천강지곡 권상(국어학)

盲龍이 눈 ᄠᅳ고 迦荼龍이 보ᅀᆞᄫᅡ 네 부텨 供養ᄋᆞᆯ 니ᅀᅥ ᄒᆞᅀᆞᄫᆞ니

其六十六

畢鉢羅樹에 ᄒᆞ오ᅀᅡ 가시ᇙ 제 德重ᄒᆞ샤 ᄯᅡ히 ᄯᅩ 드러치니

吉祥茅草ᄅᆞᆯ 손ᄋᆞ로 ᄭᆞᄅᆞ시ᇙ 제 德重ᄒᆞ샤 ᄯᅡ히 ᄯᅩ 드러치니

其六十七

正覺ᄋᆞᆯ 일우시릴ᄊᆡ 魔宮에 放光ᄒᆞ샤 波旬이ᄅᆞᆯ 降ᄒᆡ요리라

波旬이 ᄭᅮᆷ을 ᄭᅮ고 臣下와 議論ᄒᆞ야 瞿曇이ᄅᆞᆯ 降ᄒᆡ요리라

其六十八

세 ᄯᆞᆯᄋᆞᆯ 보내야 여러 말 ᄉᆞᆯᄫᆞ며 甘露ᄅᆞᆯ 勸ᄒᆞᅀᆞᄫᆞ니

衆兵을 뫼화 온 樣子ㅣ ᄃᆞ외야 淨甁을 무우려 ᄒᆞ니

其六十九

白毫로 견지시니 각시 더러ᄫᅳᆫ 아래 ᄀᆞ린 거시 업게 ᄃᆞ외니

一毫도 아니 뮈시니 鬼兵 모딘 잠개 나ᅀᅡ드디 몯게 ᄃᆞ외니

其七十

각시 ᄯᅩ ᄇᆡ옌 큰 벌에 骨髓옌 효ᄀᆞᆫ 벌에 미틔ᄂᆞᆫ 얼읜 벌에러니

각시 ᄯᅩ 가온ᄃᆡᆫ 가히 엇게옌 ᄇᆞ얌 여ᅀᆞ 앒뒤헨 아ᄒᆡ 할미러니

其七十一

魔王이 怒ᄒᆞᆫᄃᆞᆯ 道理 거츨ᄊᆡ 無數ᄒᆞᆫ 軍이 淨甁을 몯 무우니

世尊이 慈心ᄋᆞ로 三昧예 드르시니 無數ᄒᆞᆫ ᄂᆞᆯ히 蓮花ㅣ ᄃᆞ외니

其七十二

六天 八部 鬼兵이 波旬의 말 드러 와 모딘 ᄠᅳ들 일우오려 터니

無數 天子 天女ㅣ 부텻 光明 보ᅀᆞᄫᅡ 됴ᄒᆞᆫ ᄆᆞᅀᆞᆷᄋᆞᆯ 내ᅘᅧᅀᆞᄫᆞ니

其七十三

寶冠ᄋᆞᆯ 바사 견져 地獄 잠개 뫼화 瞿曇이ᄅᆞᆯ 모ᄃᆡ 자ᄇᆞ라 터니

白毫ᄅᆞᆯ 드러 견지샤 地獄이 믈이 ᄃᆞ외야 罪人ᄃᆞᆯ히 다 人間애 나니

其七十四

魔王이 말 재야 부텻긔 나ᅀᅡ드니 현 날인ᄃᆞᆯ 迷惑 어느 플리

부텻 智力으로 魔王이 업더디니 二月ㅅ 八日에 正覺 일우시니

其七十五

優婆毱多 尊者ㅣ 妙法을 펴거늘 魔王이 ᄀᆞᆯ외니ᅌᅵ다

大慈悲 世尊ㅅ긔 버릇업ᄉᆞᆸ던 일ᄋᆞᆯ 魔王이 뉘으츠니ᅌᅵ다

其七十六

큰 龍ᄋᆞᆯ 지ᅀᅡ 世尊ㅅ 몸애 감아ᄂᆞᆯ 慈悲心ᄋᆞ로 말 아니ᄒᆞ시니

花鬘ᄋᆞᆯ ᄆᆡᇰᄀᆞ라 尊者ㅅ 머리예 연자ᄂᆞᆯ 神通力으로 모ᄀᆞᆯ 구디 ᄆᆡ니

其七十七

바리 ᄣᆞ리ᄂᆞᆫ ᄉᆈ 거츨언마ᄅᆞᆫ 慈悲心ᄋᆞ로 구지돔 모ᄅᆞ시니

수플에 나ᄂᆞᆫ 부톄 거츨언마ᄅᆞᆫ 恭敬心ᄋᆞ로 期約ᄋᆞᆯ 니ᄌᆞ니

其七十八

구지돔 모ᄅᆞ샤도 世尊ㅅ 德 닙ᄉᆞᄫᅡ 罪ᄅᆞᆯ 버서 地獄ᄋᆞᆯ ᄀᆞᆯ아 나니

期約ᄋᆞᆯ 니저도 尊者ㅅ 말 降服ᄒᆞ야 절ᄒᆞ고 하ᄂᆞᆯ해 도라가니

其七十九

入定放光ᄒᆞ샤 三明을 得ᄒᆞ시며 六通이 ᄯᅩ ᄀᆞᄌᆞ시니

明星 비취어늘 十八法을 得ᄒᆞ시며 十神力을 ᄯᅩ 시르시니

其八十

世界ㅅ 일ᄋᆞᆯ 보샤 아로미 훤ᄒᆞ시며 ᄯᅡᆺ 相이 드러치니

智慧 ᄇᆞᆯᄀᆞ샤 저푸미 업스시며 하ᄂᆞᆳ 부피 절로 우니

其八十一

八部ㅣ 둘어셔며 淨居天이 깃그며 祥瑞ㅅ 구룸과 곶비도 ᄂᆞ리니

諸天이 모다 오며 五通仙이 깃그며 하ᄂᆞᆳ 風流와 甘露도 ᄂᆞ리니

其八十二

부텻 본즈ᇰ을 彈王이 묻ᄌᆞᄫᅡᄂᆞᆯ 堅牢地神이 솟나아 니ᄅᆞ니

부텻 긔별을 地神이 닐어늘 空神 天神이 ᄯᅩ 우희 알외니

其八十三

前生애 修行 기프신 文殊 普賢ᄃᆞᆯ히 ᄃᆞᆯ니ᇝ긔 구룸 몯ᄃᆞᆺ 더시니

世界예 妙法 펴리라 圓滿 報身 盧舍那ㅣ 華嚴經을 頓敎로 니ᄅᆞ시니

其八十四

大法을 몰라 드를ᄊᆡ 涅槃호려 터시니 諸天이 請ᄒᆞᅀᆞᄫᆞ니

方便으로 알에 ᄒᆞ샤 三乘ᄋᆞᆯ 니ᄅᆞ시릴ᄊᆡ 諸佛이 讚歎ᄒᆞ시니

其八十五

成道 後 二七日에 他化自在天에 가샤 十地經을 니ᄅᆞ시니

成道 後 四十九日에 差梨尼迦애 가샤 加趺坐ᄅᆞᆯ 안ᄌᆞ시니

其八十六

흐ᇰ져ᇰ바지ᄃᆞᆯ히 길ᄒᆞᆯ 몯 녀아 天神ㅅ긔 비더니ᅌᅵ다

수픐 神靈이 길헤 나아 뵈야 世尊ᄋᆞᆯ 아ᅀᆞᆸ게 ᄒᆞ니ᅌᅵ다

其八十七

세 가짓 供養이 그르시 업슬ᄊᆡ 前世佛을 ᄉᆞ라ᇰ터시니

七寶 바리예 供養ᄋᆞᆯ 담ᄋᆞ샤미 四天王ᄋᆡ 請이ᅀᆞᄫᆞ니

其八十八

녯날애 바리ᄅᆞᆯ 어더 毗盧遮那ㅅ 말로 오ᄂᆞᆳ 일ᄋᆞᆯ 기드리ᅀᆞᆸ더니

오ᄂᆞᆳ날 ᄠᅳ들 몯 일워 毗沙門王ᄋᆡ 말로 녯낤 願을 일우ᅀᆞᄫᆞ니

其八十九

世尊ㅅ 慈悲心에 ᄒᆞ나ᄒᆞᆯ 바ᄃᆞ면 네 ᄆᆞᅀᆞᆷ이 고ᄅᆞ디 몯ᄒᆞ리

世尊ㅅ 神通力에 ᄒᆞᆫ ᄃᆡ 누르시니 네 바리 브터 어우니

其九十

ᄠᅳ들 올히 너기샤 佛 法 僧 니ᄅᆞ시고 偈 지ᅀᅥ ᄯᅩ 니ᄅᆞ시니

말ᄋᆞᆯ 올히 너기샤 터리 ᄠᅦᅘᅧ 주시고 손토ᄇᆞᆯ ᄯᅩ 주시니

其九十一

無量 劫 우희 燃燈如來ㄹ 보ᅀᆞᄫᅡ 菩提心ᄋᆞ로 出家ᄒᆞ더시니

ᄒᆞᆫ 낱 머릿터러글 모ᄃᆞᆫ 하ᄂᆞᆯ히 얻ᄌᆞᄫᅡ 十億天에 供養ᄒᆞᅀᆞᄫᆞ니

其九十二

貪欲心 겨시건마ᄅᆞᆫ ᄒᆞᆫ 낱 터럭ᄲᅮ늘 供養 功德에 涅槃ᄋᆞᆯ 得ᄒᆞ야니

三藐三佛陁ㅣ어시니 ᄒᆞᆫ 터럭 ᄒᆞᆫ 토빈ᄃᆞᆯ 供養 功德이 어느 ᄀᆞᇫ 이시리

其九十三

善鹿王이실ᄊᆡ 목숨을 ᄇᆞ료려 ᄒᆞ샤 梵摩達ᄋᆞᆯ ᄀᆞᄅᆞ치시니

忍辱仙人이실ᄊᆡ 손발ᄋᆞᆯ 바히ᅀᆞᄫᆞ나 歌利ᄅᆞᆯ 救호려 ᄒᆞ시니

其九十四

前世옛 因緣이실ᄊᆡ 法을 轉ᄒᆞ샤ᄃᆡ 鹿野苑에 ᄆᆞᆺ 몬져 니ᄅᆞ시니

前世옛 말이실ᄊᆡ 衆生ᄋᆞᆯ 濟渡ᄒᆞ샤ᄃᆡ 憍陳如를 ᄆᆞᆺ 몬져 救ᄒᆞ시니

其九十五

四千 里 감ᄋᆞᆫ 龍이 道士ㅣ ᄃᆞ외야 三歸依ᄅᆞᆯ 受ᄒᆞᅀᆞᄫᆞ니

八萬 那由天이 四諦ᄅᆞᆯ 듣ᄌᆞᆸ고 法眼ᄋᆞᆯ 得ᄒᆞᅀᆞᄫᆞ니

其九十六

佛寶ᄅᆞᆯ 너피시며 法寶ᄅᆞᆯ 너피시며 僧寶ᄅᆞᆯ ᄯᅩ 너피시니

地神이 讚歎ᄒᆞ며 空天이 讚歎ᄒᆞ며 天龍八部ㅣ ᄯᅩ 讚歎ᄒᆞᅀᆞᄫᆞ니

其九十七

舍那身이 뵈샤 보ᄇᆡ 옷 니브샤 頓敎ᄅᆞᆯ 뉘 아라듣ᄌᆞᄫᆞ리

丈六身이 뵈샤 헌 오ᄉᆞᆯ 니브샤 漸敎ᄅᆞᆯᅀᅡ 다 아라듣ᄌᆞᄫᆞ니

其九十八

摩竭陁ㅅ 甁沙ㅣ 世尊ㅅ긔 ᄉᆞᆯᄫᅩᄃᆡ 道ᄅᆞᆯ 일우샤 날 救ᄒᆞ쇼셔 ᄒᆞ니

迦葉鬱卑羅ㅣ 國人ᄋᆞᆯ 뵈요리라 지블 지ᅀᅥ 龍ᄋᆞᆯ 치더니

其九十九

남기 높고도 불휘ᄅᆞᆯ 바히면 여름을 다 ᄠᅡ먹ᄂᆞ니

術法이 놉다 ᄒᆞᆫᄃᆞᆯ 龍ᄋᆞᆯ 降服ᄒᆡ면 外道ᅟᅵᆫᄃᆞᆯ 아니 조ᄍᆞᄫᆞ리

其一百

安否를 묻ᄌᆞᆸ고 飯 좌쇼셔 請커늘 자리ᄅᆞᆯ 빌이라 ᄒᆞ시니

房ᄋᆞᆯ 아니 받ᄌᆞᄫᅡ 法으로 막ᄉᆞᆸ거늘 龍堂ᄋᆞᆯ 빌이라 ᄒᆞ시니

其一百一

龍이 블을 吐ᄒᆞ야 모딘 일ᄋᆞᆯ ᄒᆞᆯᄊᆡ 龍堂ᄋᆞᆯ 말이ᅀᆞᆸ더니

欲火ᄅᆞᆯ ᄒᆞ마 ᄢᅳ샤 害ᄒᆞᅀᆞᄫᆞ리 업슬ᄊᆡ 龍堂ᄋᆡ 드러가시니

其一百二

毒氣ᄅᆞᆯ 내니 고지 ᄃᆞ외어늘 모딘 龍이 怒ᄅᆞᆯ 더ᄒᆞ니

블이 도라디고 ᄎᆞᆫ ᄇᆞᄅᆞᆷ 불어늘 모딘 龍이 怒ᄅᆞᆯ 그치니

其一百三

바리예 들어늘 몰라 누ᇇ믈 :디니 긔 아니 어리니ᅌᅵᆺ가

光明을 보ᅀᆞᆸ고 몰라 주구려 ᄒᆞ니 긔 아니 어엿브니ᅌᅵᆺ가

其一百四

弗于逮 閻浮提와 瞿耶尼 鬱單越에 녀러 오샤 迦葉일 뵈시니

閻逼 呵蠡勒과 阿摩勒 自然粳米ᄅᆞᆯ 가져 오샤 迦葉일 머기시니

其一百五

楊枝ㅅ믈 호려 ᄒᆞ시니 녜 업던 모ᄉᆞᆯ 帝釋이 일워내니

오ᄉᆞᆯ ᄲᆞᆯ오져 ᄒᆞ시니 녜 업던 돌ᄒᆞᆯ 帝釋이 옮겨오니

其一百六

四天王天 帝釋 梵天의 비ᄎᆞᆯ 듣ᄌᆞᆸ고ᅀᅡ 實ᄋᆞᆯ 아ᅀᆞᄫᆞ니

혀는 블 ᄢᅳ는 블 메윤 돗귀ᄅᆞᆯ 비ᅀᆞᄫᅡᅀᅡ ᄠᅳ들 일우니

其一百七

모새 드르시니 즘게 남기 굽거늘 가지ᄅᆞᆯ 자바 나시니

ᄀᆞᄅᆞᆷ애 드르시니 믌결이 갈아디거늘 드틀에 소사나시니

其一百八

이바딜 머구리라 새옴 ᄆᆞᅀᆞᆷᄋᆞᆯ 낸대 닐웨ᄅᆞᆯ 숨엣더시니

供養ᄋᆞᆯ ᄒᆞᅀᆞᄫᅩ려 됴ᄒᆞᆫ ᄆᆞᅀᆞᆷᄋᆞᆯ 낸대 卽時예 나ᅀᅡ오시니

其一百九

千百億 變化ㅣ샤 正道ㅣ 노ᄑᆞ신 ᄃᆞᆯ 아래브터 ᄆᆞᅀᆞᆷ애 아ᅀᆞᄫᅩᄃᆡ

제 道理 붓그리다가 一千 梵志 더블오 이 날애ᅀᅡ 머리 좃ᄉᆞᄫᆞ니

其一百十

몸이 업스샤 五方애 뵈어시ᄂᆞᆯ 一千 比丘ㅣ 울워ᅀᆞᄫᅢᆺ더니

몸이 도라오샤 三示現 닐어시ᄂᆞᆯ 一千 比丘ㅣ 羅漢이 ᄃᆞ외니

其一百十一

竹園에 甁沙ㅣ 드러 내 몸애 欲心 업거늘 世尊이 아라 오시니

竹園에 부톄 드르샤 衆生ᄋᆡ 欲心 업스ᇙ ᄃᆞᆯ 阿難이ᄃᆞ려 니ᄅᆞ시니

其一百十二

馬勝이 舍利弗 보아 ᄒᆞᆫ 偈ᄅᆞᆯ 닐어 들여 제 스스ᇰ을 곧 닛긔 ᄒᆞ니

目連이 舍利弗 보아 ᄒᆞᆫ 偈ᄅᆞᆯ 아라드러 새 스스ᇲ긔 곧 모다 오니

其一百十三

아ᄃᆞᆯ님 成佛커시ᄂᆞᆯ 아바님 그리샤 梵志 優陁耶ᄅᆞᆯ ᄉᆞᆯᄫᆞ라 브리시니

아ᄃᆞᆯ님 成佛ᄒᆞ샤 아바님 보ᅀᆞᄫᅩ리라 羅漢 優陁耶ᄅᆞᆯ 돌아보내시니

其一百十四

아바님 유무 보샤 처ᇫ 盟誓 일우리라 優陁耶ᄃᆞ려 ᄂᆞ라가라 ᄒᆞ시니

아ᄃᆞᆯ님 對答 드르샤 처ᇫ 盟誓 이ᇙ ᄃᆞᆯ 아ᄅᆞ샤 優陁耶ᄃᆞ려 우러 말ᄊᆞᆷᄒᆞ시니

其一百十五

過劫에 苦行ᄒᆞ샤 이제ᅀᅡ 일우샨 ᄃᆞᆯ 優陁耶ㅣ ᄉᆞᆯᄫᆞ니ᅌᅵ다

열두 ᄒᆡᆯ 그리다가 오ᄂᆞᆯᅀᅡ 드르샨 ᄃᆞᆯ 아바님이 니ᄅᆞ시니ᅌᅵ다

其一百十六

少時 事 닐어시ᄂᆞᆯ 優陁耶ㅣ 듣ᄌᆞᄫᆞ며 아ᄃᆞᆯ님이 ᄯᅩ 듣ᄌᆞᄫᆞ시니

今日 事 모ᄅᆞ실ᄊᆡ 優陁耶ㅣ ᄉᆞᆯᄫᆞ며 아ᄃᆞᆯ님이 ᄯᅩ ᄉᆞᆯᄫᆞ시니

其一百十七

지블 비ᇫ이샤ᄃᆡ 七寶로 ᄭᅮ미시며 錦繡ᅀᅭᄒᆞᆯ 펴고 아ᇇ더시니

나모 아래 안ᄌᆞ샤 諸天이 오ᅀᆞᄫᆞ며 寶床袈裟ᄅᆞᆯ 天龍이 받ᄌᆞᆸᄂᆞ니

其一百十八

珍羞盛饌ᄋᆞᆯᅀᅡ 맛내 좌시며 ᄌᆞᆷ 자시ᇙ 제 風流ㅣ ᄀᆞᄫᅡᅀᆞᆸ더니

持鉢乞食ᄒᆞ샤 衆生ᄋᆞᆯ 爲ᄒᆞ시며 三昧定에 釋梵이 뵈ᅀᆞᆸᄂᆞ니

其一百十九

보ᄇᆡ ᄭᅮ뮨 술위예 象이 메더니 발ᄋᆞᆯ 바사 매 아니 알ᄑᆞ시리

五通 메ᅇᅲᆫ 술위ᄂᆞᆫ 마ᄀᆞᆫ 길 업스니 象술위ᄂᆞᆫ 머흘면 몯 가ᄂᆞ니

其一百二十

오ᄉᆞᆯ 비ᇫ이샤ᄃᆡ 七寶로 ᄭᅮ미실ᄊᆡ 고ᄫᆞ시고 쳔쳔ᄒᆞ더시니

마리ᄅᆞᆯ 갓ᄀᆞ시고 누비옷 니브샤 붓그료미 엇뎨 업스신가

其一百二十一

ᄆᆞᅀᆞᆷᄋᆞ란 아니 닷고 오ᄉᆞ로 비ᇫ오ᄆᆞᆯ 이ᄅᆞᆯᅀᅡ 붓그리다니

현마 七寶로 ᄭᅮ며도 됴타 호리ᅌᅵᆺ가 法엣 오시ᅀᅡ 眞實ㅅ 오시니

其一百二十二

金銀 그르세 담온 種種 차반이러니 비론 바ᄇᆞᆯ 엇뎨 좌시ᄂᆞᆫ가

法이 마시 ᄃᆞ외야 차반ᄋᆞᆯ 니조ᄃᆡ 衆生 救호리라 밥 비러 먹노ᅌᅵ다

其一百二十三

三時殿 ᄭᅮ미고 婇女ㅣ 조ᄍᆞᆸ더니 深谷深山애 언마 저프거시뇨

주굼 사로ᄆᆞᆯ 더라 시름이 업거니 저픈 ᄠᅳ디 어느 이시리ᅌᅵᆺ고

其一百二十四

香水예 沐浴더시니 草木 서리예 겨샤 므슴 믈로 ᄠᆡ 시스시ᄂᆞᆫ가

正道ㅣ 모시 ᄃᆞ외야 그 믈에 沐浴ᄒᆞᆯᄊᆡ 三毒이 업사 快樂이 ᄀᆞᇫ 업스니

其一百二十五

子息ᄋᆞᆯ ᄃᆞᅀᆞ샤 正法 모ᄅᆞ실ᄊᆡ 世間ㅅ 드틀을 가ᄌᆞᆯ벼 니ᄅᆞ시니

三界 救호려 ᄒᆞ샤 肉身 일우신ᄃᆞᆯ 世間ㅅ 드틀을 므슴만 너기시리

其一百二十六

調達이 性이 모딜ᄊᆡ 虛空애 거러 뵈샤 년글 ᄀᆞ티 救호려 ᄒᆞ시니

부텻 거름 보ᅀᆞᄫᆞᆫᄃᆞᆯ 本來ㅅ 性이 모디라 나도 ᄀᆞ티 術을 호려 ᄒᆞ니

其一百二十七

天龍이 조ᄍᆞᄫᆞ며 花香이 ᄂᆞ리니 그 낤 莊嚴을 다 ᄉᆞᆯᄫᅡ리ᅌᅵᆺ가

枯樹에 여름 열며 竭川에 ᄉᆡᆷ이 나니 그 낤 祥瑞ᄅᆞᆯ 다 ᄉᆞᆯᄫᅡ리ᅌᅵᆺ가

其一百二十八

아ᄃᆞᆯ님 반가ᄫᅵ 보샤 恩愛 겨실ᄊᆡ 敬心이 몯 오ᄋᆞ더시니

아바님 救호리라 變化ᄅᆞᆯ 뵈ᅀᆞᄫᆞ신대 無上道理예 發心ᄒᆞ시니

其一百二十九

부텻 말ᄊᆞᆷ 듣ᄌᆞᄫᅡ 아바님 出令으로 겨집ᄃᆞᆯ토 法眼ᄋᆞᆯ 得ᄒᆞ니

梵志 즈ᇫ을 보샤 아바니ᇝ 긔걸로 宗親ᄃᆞᆯ토 沙門이 ᄃᆞ외니

其一百三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