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언해 2권

  • 한문제목: 周易諺解
  • 연대: 1606
  • 출판: 다운샘

象曰 何天之衢오 道ㅣ 大行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엇뎨 天의 衢오 道ㅣ 크게 行홈이라

何天之衢ᄂᆞᆫ

震下 艮上

頤ᄂᆞᆫ 貞ᄒᆞ면 吉ᄒᆞ니 觀頤ᄒᆞ며 自求口實이니라

頤ᄂᆞᆫ 貞ᄒᆞ면 吉ᄒᆞ니 頤ᄒᆞ며 스스로 口實 求ᄒᆞ요믈 觀홀디니라

彖曰 頤貞吉은 養正則吉也ㅣ니

彖애 ᄀᆞᆯ오ᄃᆡ 頤貞吉은 養홈이 正ᄒᆞ면 吉홈이니

觀頤ᄂᆞᆫ 觀其所養也ㅣ오 自求口實은 觀其自養也ㅣ라

觀頤ᄂᆞᆫ 그 養ᄒᆞᄂᆞᆫ 바ᄅᆞᆯ 보미오 自求口實은 그 自養홈을 보미라

天地ㅣ 養萬物ᄒᆞ며 聖人이 養賢ᄒᆞ야 以及萬民ᄒᆞᄂᆞ니 頤之時ㅣ 大矣哉라

天地ㅣ 萬物을 養ᄒᆞ며 聖人^이 賢을 養ᄒᆞ야 ᄡᅥ 萬民애 민ᄂᆞ니 頤의 時ㅣ 크다

象曰 山下有雷ㅣ 頤니

象애 ᄀᆞᆯ오ᄃᆡ 山下에 雷ㅣ 이숌이 頤니

君子ㅣ 以ᄒᆞ야 愼言語ᄒᆞ며 節飮食ᄒᆞᄂᆞ니라

君子ㅣ 以ᄒᆞ야 言語를 愼ᄒᆞ며 飮食을 節ᄒᆞᄂᆞ니라

初九ᄂᆞᆫ 舍爾靈龜ᄒᆞ고 觀我ᄒᆞ야 朶頤니 凶ᄒᆞ니라

初九ᄂᆞᆫ 爾의 靈龜를 舍ᄒᆞ고 我를 보와 頤를 朶ᄒᆞ니 凶ᄒᆞ니라

象曰 觀我朶頤ᄒᆞ니 亦不足貴也ㅣ로다

象애 ᄀᆞᆯ오ᄃᆡ 我를 보와 頤를 朶ᄒᆞ니 ᄯᅩ 足히 貴티 아니ᄒᆞ도다

六二ᄂᆞᆫ 顚頤라 拂經이니

六二ᄂᆞᆫ 顚ᄒᆞ야 頤홈이라 經애 拂^ᄒᆞ니

于丘에 頤ᄒᆞ야 征ᄒᆞ면 凶ᄒᆞ리라

丘에 頤ᄒᆞ요려 ᄒᆞ야 征ᄒᆞ면 凶ᄒᆞ리라

顚頤면 拂經이오 于丘頤면 征ᄒᆞ야 凶ᄒᆞ리라

顚ᄒᆞ야 頤ᄒᆞ면 經애 拂ᄒᆞ고 丘에 頤ᄒᆞ면 征ᄒᆞ야 凶ᄒᆞ리라

象曰 六二征凶은 行이 失類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六二征凶은 行이 類를 失홈이라

六三은 拂頤貞이라

六三은 頤의 貞에 拂ᄒᆞᆫ디라

凶ᄒᆞ야 十年勿用이라 无攸利ᄒᆞ니라

凶ᄒᆞ야 十年이라도 用티 마롤디라 利ᄒᆞᆯ 빼 업스니라

拂頤면 貞이라도 凶ᄒᆞ야

頤에 拂ᄒᆞ면 貞이라도 凶ᄒᆞ야

象曰 十年勿用은 道ㅣ 大悖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十年勿用은 道ㅣ 크게 悖홈이라

六四ᄂᆞᆫ 顚頤나 吉ᄒᆞ니 虎視耽耽ᄒᆞ며 其欲逐逐ᄒᆞ면 无咎ㅣ리라

六四ᄂᆞᆫ 顚ᄒᆞ야 頤ᄒᆞ나 吉ᄒᆞ니 虎의 視ㅣ 耽耽ᄐᆞᆺᄒᆞ며 그 欲이 逐逐ᄒᆞ면 咎ㅣ 업스리라

象曰 顚頤之吉은 上施ㅣ 光也ᅟᅵᆯᄉᆡ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顚頤의 吉홈은 上의 施ㅣ 光ᄒᆞᆯᄉᆡ니라

六五ᄂᆞᆫ 拂經이나 居貞ᄒᆞ면 吉ᄒᆞ려니와 不可涉大川이니라

六五ᄂᆞᆫ 經애 拂ᄒᆞ나 貞애 居ᄒᆞ면 吉ᄒᆞ려니와 可히 大川은 涉디 몯ᄒᆞᆯ디니라

象曰 居貞之吉은 順以從上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居貞의 吉홈은 順ᄒᆞ야 ᄡᅥ 上을 從ᄒᆞᆯᄉᆡ라

上九ᄂᆞᆫ 由頤니 厲ᄒᆞ면 吉ᄒᆞ니 利涉大川ᄒᆞ니라

上九ᄂᆞᆫ 由ᄒᆞ야 頤홈이니 厲ᄒᆞ면 ^ 吉ᄒᆞ니 大川을 涉홈이 利ᄒᆞ니라

象曰 由頤厲吉은 大有慶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由頤厲吉은 크게 慶이 이숌이라

巽下 兌上

大過ᄂᆞᆫ 棟이 橈ㅣ니 利有攸往ᄒᆞ야 亨ᄒᆞ니라

大過ᄂᆞᆫ 棟이 橈홈이니 往ᄒᆞᆯ 빠를 둠이 利ᄒᆞ야 亨ᄒᆞ니라

彖曰 大過ᄂᆞᆫ 大者ㅣ 過也ㅣ오

彖애 ᄀᆞᆯ오ᄃᆡ 大過ᄂᆞᆫ 大ᄒᆞᆫ 거시 過홈이오

棟橈ᄂᆞᆫ 本末이 弱也ㅣ라

棟橈ᄂᆞᆫ 本과 末이 弱홈이라

剛過而中ᄒᆞ고 巽而說行이라 利有攸往ᄒᆞ야 乃亨ᄒᆞ니

剛이 過호ᄃᆡ 中ᄒᆞ고 巽코 說로 行ᄒᆞᄂᆞᆫ디라 往ᄒᆞᆯ 빠를 둠이 利ᄒᆞ야 이예 亨ᄒᆞ니

大過之時ㅣ 大矣哉라

大過의 時ㅣ 크다

象曰 澤滅木이 大過ㅣ니

象애 ᄀᆞᆯ오ᄃᆡ 澤이 木을 滅홈이 大過ㅣ니

君子ㅣ 以ᄒᆞ야 獨立不懼ᄒᆞ며 遯世无悶ᄒᆞᄂᆞ니라

君子ㅣ 以ᄒᆞ야 獨立ᄒᆞ야 懼티 아니ᄒᆞ며 世예 遯호ᄃᆡ 悶홈이 업ᄂᆞ니라

初六은 藉用白茅ㅣ니 无咎ᄒᆞ니라

初六은 藉호ᄃᆡ 白茅를 ᄡᅥ 홈이니 咎ㅣ 업스니라

象曰 藉用白茅ᄂᆞᆫ 柔在下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藉用白茅ᄂᆞᆫ 柔로 下에 在홈이라

九二ᄂᆞᆫ 枯楊이 生稊ᄒᆞ며 老夫ㅣ 得其女妻ㅣ니 无不利ᄒᆞ니라

九二ᄂᆞᆫ 枯ᄒᆞᆫ 楊이 梯ㅣ 生ᄒᆞ며 ^ 老夫ㅣ 그 女妻를 得홈이니 利티 아니미 업스니라

象曰 老夫女妻ᄂᆞᆫ 過以相與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老夫女妻ᄂᆞᆫ 過히 ᄡᅥ 서ᄅᆞ 與홈이라

九三은 棟이 橈ㅣ니 凶ᄒᆞ니라

九三은 棟이 橈홈이니 凶ᄒᆞ니라

象曰 棟橈之凶은 不可以有輔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棟橈의 凶홈은 可히 ᄡᅥ 輔호믈 두디 몯ᄒᆞᆯᄉᆡ라

九四ᄂᆞᆫ 棟隆이니 吉커니와 有它ㅣ면 吝ᄒᆞ리라

九四ᄂᆞᆫ 棟이 隆홈이니 吉커니와 它을 두면 吝ᄒᆞ리라

象曰 棟隆之吉은 不橈乎下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棟隆의 吉홈은 下애 橈티 아니ᄒᆞᆯᄉᆡ라

九五ᄂᆞᆫ 枯楊이 生華ᄒᆞ며 老婦ㅣ 得其士夫ㅣ니 无咎ㅣ나 无譽리라

九五ᄂᆞᆫ 枯ᄒᆞᆫ 楊이 華ㅣ 生ᄒᆞ며 老婦ㅣ 그 士夫를 得홈이니 咎ㅣ업스나 譽 업스리라

象曰 枯楊生華ㅣ 何可久也ㅣ며

象애 ᄀᆞᆯ오ᄃᆡ 枯楊生華ㅣ 엇디 可^히 久ᄒᆞ며

老婦士夫ㅣ 亦可醜也ㅣ로다

老婦士夫ㅣ ᄯᅩᄒᆞᆫ 可히 醜홉도다

上六은 過涉滅頂이라 凶ᄒᆞ니 无咎ᄒᆞ니라

上六은 過히 涉ᄒᆞ야 頂을 滅홈이라 凶ᄒᆞ니 咎ᄒᆞᆯ ᄃᆡ 업스니라

過涉滅頂이니 凶ᄒᆞ나 无咎ㅣ니라

過히 涉ᄒᆞ야 頂을 滅홈이니 凶ᄒᆞ나 咎ㅣ 업ᄉᆞ니라

象曰 過涉之凶은 不可咎也ㅣ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過涉의 凶홈은 可히 咎티 몯ᄒᆞᆯ 거시니라

坎下 坎上

習坎은 有孚ᄒᆞ야 維心亨이니 行ᄒᆞ면 有尙이리라

習坎은 孚ㅣ 이셔 心으로 亨ᄒᆞ니 行ᄒᆞ면 尙이 이시리라

彖曰 習坎은 重險也ㅣ니

彖애 ᄀᆞᆯ오ᄃᆡ 習坎은 重ᄒᆞᆫ 險이니

水ㅣ 流而不盈ᄒᆞ며 行險而不失其信이니

水ㅣ 流ᄒᆞ야 盈티 아니ᄒᆞ며 險애 行호ᄃᆡ 그 信을 失티 아니ᄒᆞ요미니

維心亨은 乃以剛中也ㅣ오

維心亨은 剛中으로ᄡᅦ오 剛이 中홈으로ᄡᅦ오

行有尙은 往有功也ㅣ라

行有尙은 往ᄒᆞ면 功이 이시미라

天險은 不可升也ㅣ오 地險은 山川丘陵也ㅣ니

天險은 可히 升티 몯ᄒᆞᆯ 거시오 地險은 山川과 丘陵이니

王公이 設險ᄒᆞ야 以守其國ᄒᆞᄂᆞ니 險之時用이 大矣哉라

王公이 險을 設ᄒᆞ야 ᄡᅥ 그 國을 守ᄒᆞᄂᆞ니 險의 時와 用이 크다

象曰 水ㅣ 洊至ㅣ 習坎이니

象애 ᄀᆞᆯ오ᄃᆡ 水ㅣ 洊히 至홈이 習ᄒᆞᆫ 坎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常德行ᄒᆞ며 習敎事ᄒᆞᄂᆞ니라

君子ㅣ 以ᄒᆞ야 德行을 덛덛이 ᄒᆞ며 敎事ᄅᆞᆯ 習ᄒᆞᄂᆞ니라

初六은 習坎애 入于坎窞이니 凶ᄒᆞ니라

初六은 習坎애 坎窞애 入홈이니 凶ᄒᆞ니라

象曰 習坎入坎은 失道ㅣ라 凶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習坎入坎은 道를 ^ 失ᄒᆞᆫ디라 凶홈이라

九二ᄂᆞᆫ 坎애 有險ᄒᆞ나 求ᄅᆞᆯ 小得ᄒᆞ리라

九二ᄂᆞᆫ 坎애 險이 이시나 求를 져기 得ᄒᆞ리라

象曰 求小得은 未出中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求를 져기 得홈은 中애 出티 몯ᄒᆞᆯᄉᆡ라

六三은 來之예 坎坎ᄒᆞ며 險애 且枕ᄒᆞ야 入于坎窞이니 勿用이니라

六三은 來ᄒᆞ욤과 之ᄒᆞ욤매 坎코 坎ᄒᆞ며 險애 ᄯᅩ 枕ᄒᆞ야 坎窞에 入ᄒᆞ니 用티 마롤디니라

來之坎坎ᄒᆞ야 險且枕ᄒᆞ야

險ᄒᆞ고 ᄯᅩ 枕ᄒᆞ야

象曰 來之坎坎은 終无功也이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來之坎坎은 終애 功이 업슬이라

六四ᄂᆞᆫ 樽酒와 簋貳를 用缶ᄒᆞ고 納約自牗ㅣ면 終无咎ᄒᆞ리라

六四ᄂᆞᆫ 樽酒와 簋ㅣ 貳를 缶를 用ᄒᆞ고 約을 納호ᄃᆡ 牖로브터 ᄒᆞ면 ᄆᆞᄎᆞᆷ내 咎ㅣ 업스리라

樽酒簋오 貳用缶ᄒᆞ고 納約自牗ㅣ니

樽酒와 簋오 貳호ᄃᆡ 缶를 用ᄒᆞ고 約을 納호ᄃᆡ 牖로브터 홈이니

象曰 樽酒簋貳ᄂᆞᆫ 剛柔際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樽酒簋貳ᄂᆞᆫ 剛과 柔ㅣ 際ᄒᆞᆯᄉᆡ라

无貳字

九五ᄂᆞᆫ 坎不盈이니 祗旣平ᄒᆞ면 无咎ㅣ리라

九五ᄂᆞᆫ 坎이 盈티 몯ᄒᆞ야시니 임의 平홈애 니ᄅᆞ면 咎ㅣ 업스리라

坎不盈이나 祗旣平이니

坎이 盈티 몯ᄒᆞ여시나 임의 平홈애 니를 디니

象曰 坎不盈은 中이 未大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坎不盈은 中이 大티 몯홈이라

上六은 係用徽纆ᄒᆞ야 寘于叢棘ᄒᆞ야 三歲라도 不得이니 凶ᄒᆞ니라

上六은 係호ᄃᆡ 徽纆으로 ᄡᅥ ᄒᆞ야 叢棘에 寘ᄒᆞ야 三歲라도 得디 몯홈이니 凶ᄒᆞ니라

象曰 上六失道ᄂᆞᆫ 凶三歲也리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上六이 道를 失호믄 凶이 三歲리라

離下 離上

離ᄂᆞᆫ 利貞ᄒᆞ니 亨ᄒᆞ니 畜牝牛ᄒᆞ면 吉ᄒᆞ리라

離ᄂᆞᆫ 貞홈이 利ᄒᆞ니 亨ᄒᆞ니 牝牛를 畜ᄃᆞᆺᄒᆞ면 吉ᄒᆞ리라

彖曰 離ᄂᆞᆫ 麗也ㅣ니 日月이 麗乎天ᄒᆞ며 百穀草木이 麗乎土ᄒᆞ니

彖애 ᄀᆞᆯ오ᄃᆡ 離ᄂᆞᆫ 麗홈이니 日月이 天에 麗ᄒᆞ며 百穀草木이 土에 麗ᄒᆞ니

重明으로 以麗乎正ᄒᆞ야 乃化成天下ᄒᆞᄂᆞ니라

重明으로 ᄡᅥ 正애 麗ᄒᆞ야 天下를 化ᄒᆞ야 成ᄒᆞᄂᆞ니라

柔ㅣ 麗乎中正故로 亨ᄒᆞ니 是以畜牝牛吉也ㅣ라

柔ㅣ 中正에 麗ᄒᆞᆫ 故로 亨ᄒᆞ니 일로 ᄡᅥ 畜牝牛吉也ㅣ니라

象曰 明兩이 作離ᄒᆞ니 大人이 以ᄒᆞ야 繼明ᄒᆞ야 照于四方ᄒᆞᄂᆞ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明兩이 離를 作ᄒᆞ니 大人이 以ᄒᆞ야 明을 繼ᄒᆞ야 四方애 照ᄒᆞᄂᆞ니라

明兩作이 離니

明이 두 번 作홈이 離니

初九ᄂᆞᆫ 履ㅣ 錯然ᄒᆞ니 敬之면 无咎ㅣ리라

初九ᄂᆞᆫ 履ㅣ 錯然ᄒᆞ니 敬ᄒᆞ면 咎ㅣ 업스리라

象曰 履錯之敬은 以辟咎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履錯의 敬홈은 ᄡᅥ 咎를 辟홈이라

元吉이리라

六二ᄂᆞᆫ 黃離니 元吉ᄒᆞ니라

六二ᄂᆞᆫ 黃ᄒᆞᆫ 離니 元코 吉ᄒᆞ니^라

象曰 黃離元吉은 得中道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黃離元吉은 中道를 得홈이라

九三은 日昃之離니 不鼓缶而歌ㅣ면 則大耋之嗟ㅣ라 凶ᄒᆞ리라

九三은 日이 昃ᄒᆞᆫ 離니 缶를 鼓ᄒᆞ야 歌티 아니면 大耋을 嗟ᄒᆞ논^디라 凶ᄒᆞ리라

象曰 日昃之離ㅣ 何可久也ㅣ리오

象애 ᄀᆞᆯ오ᄃᆡ 日昃之離ㅣ 엇디 可히 오라리오

九四ᄂᆞᆫ 突如其來如ㅣ라 焚如ㅣ니 死如ㅣ며 棄如ㅣ니라

九四ᄂᆞᆫ 突히 그 來ᄒᆞᄂᆞᆫ디라 焚ᄒᆞ니 死ᄒᆞ며 棄홈이니라

突如其來如ㅣ니 焚如ㅣ며

突히 그 來^ᄒᆞ니 焚ᄒᆞ며

象曰 突如其來如ᄂᆞᆫ 无所容也ㅣ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突如其來如ᄂᆞᆫ 容ᄒᆞᆯ 빼 업ᄉᆞ니라

六五ᄂᆞᆫ 出涕沱若ᄒᆞ며 戚嗟若이니 吉ᄒᆞ리라

六五ᄂᆞᆫ 涕를 出홈을 沱히 ᄒᆞ며 戚嗟홈이니 吉ᄒᆞ리라

戚嗟若이면

戚嗟ᄒᆞ면

象曰 六五之吉은 離王公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六五之吉홈은 王公애 離ᄒᆞᆯᄉᆡ라

上九ᄂᆞᆫ 王用出征이면 有嘉ㅣ니

上九ᄂᆞᆫ 王이 ᄡᅥ 出ᄒᆞ야 征ᄒᆞ면 嘉ㅣ 이실이니

折首코 獲匪其醜ㅣ면 无咎ㅣ리라

首를 折ᄒᆞ고 獲이 그 醜 아니면 咎ㅣ 업스리라

王用出征ᄒᆞ야 有嘉折首ㅣ오 獲匪其醜니

王이 ᄡᅥ 出征ᄒᆞ야 首만 折홈을 嘉ᄒᆞ고 獲이 그 醜 아니니

象曰 王用出征은 以正邦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王用出征은 ᄡᅥ 邦을 正ᄒᆞ요미라

周易諺解卷之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