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언해 3권

  • 한문제목: 周易諺解
  • 연대: 1606
  • 출판: 다운샘

象曰 六五元吉은 自上祐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六五元吉은 上으로브터 祐홈이라

上九ᄂᆞᆫ 弗損코 益之면 无咎코 貞吉ᄒᆞ니

上九ᄂᆞᆫ 損티 말오 益ᄒᆞ면 咎ㅣ 업고 貞ᄒᆞ고 吉ᄒᆞ니

利有攸往이니 得臣이 无家ㅣ리라

往ᄒᆞᆯ 빠를 두미 利ᄒᆞ니 臣을 得홈이 家ㅣ 업스리라

弗損ㅣ라도 益之니 无咎ㅣ어니와 貞이면 吉ᄒᆞ야

損티 아녀도 益ᄒᆞᆯ디니 咎ㅣ 업스려니^와 貞ᄒᆞ면 吉ᄒᆞ야

象曰 弗損益之ᄂᆞᆫ 大得志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弗損益之ᄂᆞᆫ 크게 志를 得홈이라

震下 巽上

益은 利有攸往ᄒᆞ며 利涉大川ᄒᆞ니라

益은 往ᄒᆞᆯ 빠를 두미 利ᄒᆞ며 大川을 涉홈이 利ᄒᆞ니라

彖曰 益은 損上益下ᄒᆞ니

彖애 ᄀᆞᆯ오ᄃᆡ 益은 上을 損ᄒᆞ야 下를 益ᄒᆞ니

民說无疆이오 自上下下ᄒᆞ니 其道ㅣ 大光이라

民이 說ᄒᆞ요미 疆이 업고 上으로브터 下애 下ᄒᆞ니 道ㅣ 크게 光홈이라

利有攸往은 中正ᄒᆞ야 有慶이오

利有攸往은 中ᄒᆞ고 正ᄒᆞ야 慶이 이시미오

利涉大川은 木道ㅣ 乃行이라

利涉大川은 益ᄒᆞᆯ 道ㅣ 이예 行홈이라

益誤作木 ?

木의 道ㅣ

益은 動而巽ᄒᆞ야 日進无疆ᄒᆞ며

益은 動ᄒᆞ고 巽ᄒᆞ야 일로 進홈이 疆이 업스며

天施地生ᄒᆞ야 其益이 无方ᄒᆞ니

天이 施ᄒᆞ며 地ㅣ 生ᄒᆞ야 그 益ᄒᆞ요미 方이 업스니

凡益之道ㅣ 與時偕行ᄒᆞᄂᆞ니라

믈론 益의 道ㅣ 時와 더브러 ᄒᆞᆷᄭᅴ 行ᄒᆞᄂᆞ니라

象曰 風雷ㅣ 益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見善則遷ᄒᆞ고 有過則改ᄒᆞᄂᆞ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風과 雷ㅣ 益이니 君子ㅣ 以ᄒᆞ야 善을 보와든 遷ᄒᆞ고 過ㅣ 잇거든 改ᄒᆞᄂᆞ니라

初九ᄂᆞᆫ 利用爲大作이니 元吉이라ᅀᅡ 无咎ㅣ리라

初九ᄂᆞᆫ ᄡᅥ 大作을 ᄒᆞ욤이 利ᄒᆞ니 元ᄒᆞ야 吉ᄒᆞ야ᅀᅡ 咎ㅣ 업스리라

象曰 元吉无咎ᄂᆞᆫ 下ㅣ 不厚事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元吉无咎ᄂᆞᆫ 下ㅣ 厚ᄒᆞᆫ 事를 몯ᄒᆞᆯ 거실ᄉᆡ라

六二ᄂᆞᆫ 或益之면 十朋之라 龜도 弗克違나

六二ᄂᆞᆫ 或 益ᄒᆞ면 十이 朋ᄒᆞᄂᆞᆫ디라 龜도 능히 違티 몯ᄒᆞ나

永貞이면 吉ᄒᆞ니 王用享于帝라도 吉ᄒᆞ리라

永ᄒᆞ고 貞ᄒᆞ면 吉ᄒᆞ니 王이 ᄡᅥ 帝ᄭᅴ 亨ᄒᆞ야도 吉ᄒᆞ리라

或이 益之十朋之龜어든

或이 益호믈 十朋龜로 ᄒᆞ거든

象曰 或益之ᄂᆞᆫ 自外來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或 益之ᄂᆞᆫ 外로브터 來홈이라

六三은 益之用凶事앤 无咎ㅣ어니와 有孚中行이라ᅀᅡ 告公用圭리라

六三은 益홈믈 凶事애 ᄡᅳ맨 咎ㅣ 업ᄉᆞ려니와 孚를 두고 中行ᄒᆞ야ᅀᅡ 公애 告호ᄃᆡ 圭를 ᄡᅳᄃᆞᆺ ᄒᆞ리라

益之用凶事ㅣ라 无咎니 有孚코 中行ᄒᆞ야 告公用圭ㅣ니라

益호ᄃᆡ 凶事로 ᄡᅥ 홈이라 咎ㅣ 업스니 孚를 두고 中行으로 ᄒᆞ야 公애 告^ᄒᆞ되 圭로 ᄡᅥ 홀디니라

象曰 益用凶事ᄂᆞᆫ 固有之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益用凶事ᄂᆞᆫ 구디 둘ᄉᆡ라

固有之也ㅣ라

구디 둘디라

六四ᄂᆞᆫ 中行이면 告公從ᄒᆞ리니 利用爲依며 遷國이니라

六四ᄂᆞᆫ 中行이면 公애 告ᄒᆞ야 從ᄒᆞ리니 ᄡᅥ 依를 ᄒᆞ며 國을 遷홈이 ^ 利ᄒᆞ니라

利用爲依遷國이니라

ᄡᅥ 依를 ᄒᆞ야

象曰 告公從은 以益志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告公從은 益ᄒᆞᆯ 志로 ᄡᅥ 홈이라

九五ᄂᆞᆫ 有孚惠心이라 勿問ᄒᆞ야도 元吉ᄒᆞ니 有孚ᄒᆞ야 惠我德ᄒᆞ리라

九五ᄂᆞᆫ 惠心애 孚를 두어 ᄒᆞᄂᆞᆫ디라 問티 아니ᄒᆞ야도 元코 吉ᄒᆞ니 孚를 두워 내의 德을 惠ᄒᆞ리라

象曰 有孚惠心이라 勿問之矣며 惠我德이 大得志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有孚惠心이라 묻디 아니ᄒᆞ며 惠我德이 크게 志를 得홈이라

上九ᄂᆞᆫ 莫益之라 或擊之리니 立心勿恒이니 凶ᄒᆞ니라

上九ᄂᆞᆫ 益ᄒᆞ리 업ᄉᆞᆫ디라 或이 擊ᄒᆞ리니 心을 立호ᄃᆡ 恒티 마롤디니 凶ᄒᆞ니라

象曰 莫益之ᄂᆞᆫ 偏辭也ㅣ오 或擊之ᄂᆞᆫ 自外來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莫益之ᄂᆞᆫ 偏타 ᄒᆞᄂᆞᆫ 辭ㅣ오 或擊之ᄂᆞᆫ 外로브터 來홈이라

偏ᄒᆞᆫ 辭ㅣ오

乾下 兌上

夬ᄂᆞᆫ 揚于王庭이니 孚號有厲ㅣ니라

夬ᄂᆞᆫ 王庭애 揚홈이니 孚로 號^ᄒᆞ야 厲호믈 읻ᄭᅦ 홀디니라

揚于王庭ᄒᆞ야 孚號ㅣ나 有厲ㅣ며

王庭애 揚ᄒᆞ야 孚로 號ᄒᆞ나 厲호미 이시며

告自邑이오 不利卽戎이며 利有攸往ᄒᆞ니라

邑으로브터 告ᄒᆞ고 戎애 卽홈이 利티 아니ᄒᆞ며 往ᄒᆞᆯ 빠를 두미 利ᄒᆞ니라

不利卽戎이면 利有攸往ᄒᆞ리라

戎에 卽호믈 利티 아니면 往ᄒᆞᆯ 빠를 두미 利ᄒᆞ리라

彖曰 夬ᄂᆞᆫ 決也ㅣ니 剛決柔也ㅣ니 健而說ᄒᆞ고 決而和ᄒᆞ니라

彖애 ᄀᆞᆯ오ᄃᆡ 夬ᄂᆞᆫ 決홈이니 剛이 柔를 決홈이니 健코 說ᄒᆞ고 決코 和ᄒᆞ니라

揚于王庭은 柔ㅣ 乘五剛也ㅣ오

揚于王庭은 柔ㅣ 五剛을 乘홈이오

孚號有厲ᄂᆞᆫ 其危ㅣ 乃光也ㅣ오

孚號有厲ᄂᆞᆫ 그 危ㅣ 이예 光홈이오

告自邑不利卽戎은 所尙이 乃窮也ㅣ오

告自邑 不利卽戎은 尙ᄒᆞᄂᆞᆫ 배 이예 窮홈이오

利有攸往은 剛長이 乃終也ㅣ리라

利有攸往은 剛의 長ᄒᆞ욤이 이^예 終ᄒᆞ리라

象曰 澤上於天이 夬니

象애 ᄀᆞᆯ오ᄃᆡ 澤이 天의 上호미 夬니

君子ㅣ 以ᄒᆞ야 施祿及下ᄒᆞ며 居德ᄒᆞ야 則忌ᄒᆞᄂᆞ니라

君子ㅣ 以ᄒᆞ야 祿을 施ᄒᆞ야 下애 미치며 德애 居ᄒᆞ야셔 忌를 則ᄒᆞᄂᆞ니라

初九ᄂᆞᆫ 壯于前趾니 往ᄒᆞ야 不勝이면 爲咎ㅣ리라

初九ᄂᆞᆫ 前趾애 壯홈이니 往ᄒᆞ야 勝티 몯ᄒᆞ면 咎ㅣ 되리라

往ᄒᆞ야 不勝ᄒᆞ야

往ᄒᆞ야 勝티 몯ᄒᆞ야

象曰 不勝而往이 咎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勝티 몯ᄒᆞᆯ 거ᄉᆞᆯ 往홈이 咎ㅣ라

九二ᄂᆞᆫ 惕號ㅣ니 莫夜애 有戎이라도 勿恤이로다

九二ᄂᆞᆫ 惕ᄒᆞ야 號홈이니 莫夜애 戎이 이실디라도 恤티 마롤디로다

象曰 有戎勿恤은 得中道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有戎勿恤은 中道를 得ᄒᆞᆯᄉᆡ라

九三은 壯于頄ᄒᆞ야 有凶코 獨行遇雨ㅣ니

九三은 頄애 壯ᄒᆞ야 凶이 잇고 홀로 行ᄒᆞ면 雨를 만나미니

君子ᄂᆞᆫ 夬夬라 若濡有慍이면 无咎ㅣ리라

君子ᄂᆞᆫ 夬를 夬ᄒᆞ논디라 濡ᄐᆞᆺᄒᆞ야 慍을 두면 咎ㅣ 업스리라

壯于頄니 有凶이나

頄애 壯홈이니 凶이 이시나

君子ㅣ 夬夬면 獨行遇雨ᄒᆞ야 若濡有慍이나 无咎ㅣ리라

君子ㅣ 夬를 夬ᄒᆞ면 홀로 行호매 雨를 만나 濡ᄐᆞᆺᄒᆞ야 慍이 이시나 咎ㅣ 업스리라

象曰 君子ᄂᆞᆫ 夬夬라 終无咎也ㅣ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君子ᄂᆞᆫ 夬를 夬ᄒᆞ논^디라 ᄆᆞᄎᆞᆷ애 咎ㅣ 업스니라

九四ᄂᆞᆫ 臀无膚ㅣ며 其行次且ㅣ니

九四ᄂᆞᆫ 臀애 膚ㅣ 업스며 그 行홈이 次且ᄒᆞ니

牽羊ᄒᆞ면 悔ㅣ 亡ᄒᆞ련마ᄂᆞᆫ 聞言ᄒᆞ야도 不信ᄒᆞ리로다

羊을 牽ᄐᆞᆺ ᄒᆞ면 悔亡ᄒᆞ련마ᄂᆞᆫ 言을 聞ᄒᆞ야도 信티 아니ᄒᆞ리로다

象曰 其行次且ᄂᆞᆫ 位不當也ㅣ오 聞言不信은 聡不明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其行次且ᄂᆞᆫ 位當티 아님이오 聞言不信은 聰이 明티 아님이라

九五ᄂᆞᆫ 莧陸夬夬면 中行애 无咎ㅣ리라

九五ᄂᆞᆫ 莧陸이 夬夬ᄐᆞᆺ ᄒᆞ면 中行애 咎ㅣ 업스리라

莧陸夬夬호ᄃᆡ 中行이면 无咎ㅣ리라

莧陸이니 夬ᄒᆞ고 夬호ᄃᆡ 中行애 ᄒᆞ면 咎^ㅣ 업스리라

象曰中行无咎ㅣ나 中未光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中行无咎ㅣ나 中이 光티 몯홈이라

上六은 无號ㅣ니 終有凶ᄒᆞ니라

上六은 號티 마롤디니 ᄆᆞᄎᆞᆷ애 凶이 인ᄂᆞ니라

終有凶ᄒᆞ리라

號홈이 업스니 ᄆᆞᄎᆞᆷ애 凶이 이시리라

象曰 无號之凶은 終不可長也ㅣ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无號의 凶홈은 ᄆᆞᄎᆞᆷ애 可히 長티 몯ᄒᆞᆯ디니라

巽下 乾上

姤ᄂᆞᆫ 女壯이니 勿用取女ㅣ니라

姤ᄂᆞᆫ 女ㅣ 壯홈이니 ᄡᅥ 女를 取티 마롤띠니라

女ㅣ 壯ᄒᆞ니

彖曰 姤ᄂᆞᆫ 遇也ㅣ니 柔遇剛也ㅣ라

彖애 ᄀᆞᆯ오ᄃᆡ 姤ᄂᆞᆫ 遇홈이니 柔ㅣ 剛을 遇홈이라

勿用取女ᄂᆞᆫ 不可與長也ᅟᅵᆯᄉᆡ라

勿用取女ᄂᆞᆫ 可히 더브러 長티 몯ᄒᆞᆯᄉᆡ라

天地相遇ᄒᆞ니 品物이 咸章也ㅣ오

天地ㅣ 서ᄅᆞ 遇ᄒᆞ니 品物이 다 章^ᄒᆞ고

剛遇中正ᄒᆞ니 天下애 大行也ㅣ니

剛이 中正을 遇ᄒᆞ니 天下애 크게 行홈이니

姤之時義ㅣ 大矣哉라

姤의 時와 義ㅣ 크다

象曰 天下有風이 姤ㅣ니 后ㅣ 以ᄒᆞ야 施命誥四方ᄒᆞᄂᆞ니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天下에 風이 이시미 姤^ㅣ니 后ㅣ 以ᄒᆞ야 命을 施ᄒᆞ야 四方애 誥ᄒᆞᄂᆞ니라

初六은 繫于金柅면 貞이 吉코 有攸往이면 見凶ᄒᆞ리니 羸豕ㅣ 孚蹢躅ᄒᆞ니라

初六은 金柅예 繫ᄒᆞ면 貞이 吉ᄒᆞ고 往ᄒᆞᆯ 빼 이시면 凶을 보리니 羸ᄒᆞᆫ 豕ㅣ 蹢躅호매 孚ᄒᆞ니라

繫于金柅니 貞이면

金柅로 繫홈이니 貞ᄒᆞ면

象曰 繫于金柅ᄂᆞᆫ 柔道ㅣ 牽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繫于金柅ᄂᆞᆫ 柔道ㅣ 牽ᄒᆞᆯᄉᆡ라

九二ᄂᆞᆫ 包有魚ㅣ면 无咎ᄒᆞ리니 不利賓ᄒᆞ니라

九二ᄂᆞᆫ 包애 魚ㅣ 잇ᄃᆞᆺᄒᆞ면 咎ㅣ 업스리니 賓애 利티 아니ᄒᆞ니라

包有魚ㅣ니 无咎ㅣ어니와

包애 魚ㅣ 이시미니 咎ㅣ 업스려니와

象曰 包有魚ᄂᆞᆫ 義不及賓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包有魚ᄂᆞᆫ 義ㅣ 賓애 믿디 몯홈이라

九三은 臀无膚ㅣ나 其行은 次且ㅣ니 厲ᄒᆞ면 无大咎ㅣ리라

九三은 臀애 膚ㅣ 업스나 그 行은 次且홈이니 厲ᄒᆞ면 큰 咎ㅣ 업스리라

臀无膚ㅣ며 其行次且ㅣ니 厲ᄒᆞ나

臀에 膚ㅣ 업스며 그 行이 次^且홈이니 厲ᄒᆞ나

象曰 其行次且ᄂᆞᆫ 行未牽也ㅣ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其行次且ᄂᆞᆫ 行을 牽티 아니홈이라

九四ᄂᆞᆫ 包无魚ㅣ니 起凶ᄒᆞ리라

九四ᄂᆞᆫ 包애 魚ㅣ 업스니 凶이 起ᄒᆞ리라

象曰 无魚之凶은 遠民也ᅟᅵᆯᄉᆡ라

象애 ᄀᆞᆯ오ᄃᆡ 无魚의 凶홈은 民을 멀리 ᄒᆞᆯᄉᆡ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