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禮諺解 券一
酒注ㅣ며 盞盤 ᄒᆞᆫ나ᄒᆞᆯ 그 우ᄒᆡ 노코
술 ᄒᆞᆫ 甁을 그 西의 노코
盥盆이며 帨巾 各 둘ᄒᆞᆯ 阼階 아래 東南의 두되
臺며 架ㅣ 인ᄂᆞ니ᄂᆞᆫ 西의 이시니 主人이며
親屬의 盥ᄒᆞᆯ 배오 업스니ᄂᆞᆫ 東의 이시니 執事者 盥ᄒᆞᆯ 배라
巾은 다 北에 인ᄂᆞ니라
主人 以下ㅣ 盛服ᄒᆞ고 門의 드러 位예 나아가
主人은 阼階 下의 北面ᄒᆞ고
主婦ᄂᆞᆫ 西階 下의 北面호ᄃᆡ
主人이 母ㅣ 이시면 主婦 앏ᄑᆡ ᄠᅩ로 位ᄒᆞ고
主人이 諸 父ㅣ며 諸 兄이 이시^면 主人의 右의 ᄠᅩ로 位호ᄃᆡ
져기 나오혀 여러 行녈ᄒᆞ야 西上ᄒᆞ며
諸 母ㅣ며 姑ㅣ며 嫂ㅣ며 姉ㅣ 이시면 主婦의 左의 ᄠᅩ로 位호ᄃᆡ
져기 나오혀 여러 行녈ᄒᆞ야 東上ᄒᆞ고
諸 弟ᄂᆞᆫ 主人의 右의 이셔 져기 므르고
子孫이며 外執事者는 主人의 뒤헤 이셔 여러 行녈ᄒᆞ야 西上ᄒᆞ고
主人의 弟의 妻ㅣ며 밋 諸 妹ᄂᆞᆫ 主婦의 左의 이셔 져기 므르고
子孫 婦女ㅣ며 內執事者는 主婦의 뒤헤 이셔 여러 行녈ᄒᆞ야 東上ᄒᆞ라
셔기 定ᄒᆞ거든 主人이 손 시^서 슷고 올라 搢笏ᄒᆞ고
櫝을 여러 모ᄃᆞᆫ 考神主ᄅᆞᆯ 뫼셔 櫝 앏ᄑᆡ 노코
主婦ㅣ 손 시서 슷고 올라 모ᄃᆞᆫ 妣神主ᄅᆞᆯ 뫼셔 考東의 노코
버거 祔ᄒᆞᆫ 신主 내기ᄅᆞᆯ ᄯᅩ ᄀᆞ티 ᄒᆞ고
長子ㅣ며 長婦ㅣ며 或 長女ᄅᆞᆯ 命ᄒᆞ야 손 시서 슷고 올라 ᄂᆞᆫ화
모든 祔ᄒᆞᆫ 신主의 ᄂᆞᄌᆞᆫ 이ᄅᆞᆯ 내기ᄅᆞᆯ ᄯᅩ ᄀᆞ티 ᄒᆞ라
다 ᄆᆞ차든 主婦 以下ㅣ 몬져 ᄂᆞ려 位예 도로 오고
主人은 香卓 前의 가셔 降神호ᄃᆡ
搢笏ᄒᆞ고 焚香ᄒᆞ고 再拜ᄒᆞ고 져기 믈러셔거든
執事者ㅣ 손 시서 슷고 올라
甁을 여러 술을 쥬注의 다마든
ᄒᆞᆫ^나히 注ᄅᆞᆯ 바다 主人의 右의 가고
ᄒᆞᆫ나히 盞盤을 자바 主人의 左의 니거든
主人이 ᄭᅮᆯ고 執事者ㅣ 다 ᄭᅮ러든
主人이 注ᄅᆞᆯ 바다 술을 븟고 注ᄅᆞᆯ 도로 주고
盞盤을 가져 받ᄌᆞ와 左로 盤을 잡고 右로 盞을 자바 ᄠᅱ 우희 酹ᄒᆞ고 盞盤으로 ᄡᅥ 執事者ᄅᆞᆯ 주고
出笏ᄒᆞ야 업데고 니러
져기 믈러 再拜ᄒᆞ고 ᄂᆞ려 位에 도로 와
位예 인ᄂᆞ니와 더브러 다 再拜ᄒᆞ야 參神ᄒᆞ라
主人이 올라 搢笏ᄒᆞ고 쥬注ᄅᆞᆯ 자바 수ᄅᆞᆯ 브으되 正位예 몬져 ᄒᆞ고 祔位예 버거 ᄒᆞ고 버거
長子ᄅᆞᆯ 命^ᄒᆞ야 모든 祔位예 ᄂᆞᄌᆞᆫ의게 븟고
主婦ㅣ 올라 茶筅을 잡고
執事者ㅣ 湯甁을 자바 조차가 点茶호ᄆᆞᆯ 前ᄀᆞ티 ᄒᆞ고
長婦ㅣ나 或 長女ᄅᆞᆯ 命ᄒᆞ야 ᄯᅩ ᄀᆞ티 ᄒᆞ라
子婦와 執事者ㅣ 몬져 ᄂᆞ려 位예 도로 오나든
主人이 出笏ᄒᆞ야 主婦로 더브러 香卓 앏 東西의 ᄂᆞᆫ화 셔셔 再拜ᄒᆞ고
ᄂᆞ려 位예 도로 와 位예 잇ᄂᆞᆫ 쟈로 더브러 다 再拜ᄒᆞ야 辭神ᄒᆞ고 믈러나라
冬至어든 始祖ᄭᅴ 祭ᄒᆞ고 ᄆᆞᄎᆞ며 行禮호ᄆᆞᆯ 욷 녜ᄀᆞ티 ᄒᆞ라
望日의ᄂᆞᆫ 酒ᄅᆞᆯ 設티 말며 신主ᄅᆞᆯ 내^디 말고
主人이 點茶ᄒᆞᆯ 제 長子ㅣ 돕고 몬져 ᄂᆞ리거든
主人은 香卓 南의 셔셔 再拜ᄒᆞ고 이에 ᄂᆞ리라
녀나ᄆᆞᆫ 거ᄉᆞᆫ 웃 녜 ᄀᆞᄐᆞ니라
禮ᄅᆞᆯ 準ᄒᆞ니 舅ㅣ 沒ᄒᆞ면 姑ㅣ 老ᄒᆞᄂᆞᆫ디라
祭예 참預티 아니케 ᄒᆞ엿ᄭᅩ ᄯᅩ ᄀᆞᆯ오ᄃᆡ
支子ᄂᆞᆫ 祭티 몯ᄒᆞᆫ다 ᄒᆞ여시니
그런 故로 이제 오로 世適宗子의 夫婦로ᄡᅥ 主人 主婦ᄅᆞᆯ 삼고
그 母와 밋 諸 父母 兄嫂ㅣ 인ᄂᆞᆫ 이어든 ᄠᅩ로 位ᄅᆞᆯ 앏ᄑᆡ 設호ᄆᆞᆯ 이ᄀᆞ티 ᄒᆞ라
므릇 盛服이라 닐온 거ᄉᆞᆫ 벼ᄉᆞᆯ 이시면 幞頭ㅣ며 公服이며 ᄯᅴ며 靴며 笏이오
進士ㅣ면 幞頭ㅣ며 欄衫이며 ᄯᅴ오
處士ㅣ면 幞頭ㅣ며 皂衫이며 ᄯᅴ오
벼ᄉᆞᆯ 업ᄉᆞ니ᄂᆞᆫ 帽子ㅣ며 衫이며 ᄯᅴᄅᆞᆯ 通用ᄒᆞ고
ᄯᅩ 能히 ᄀᆞ초디 몯ᄒᆞ거든
或 深衣나 或 凉衫이나 ᄒᆞ고
벼ᄉᆞᆯ 인ᄂᆞᆫ 이도 ᄯᅩ 通ᄒᆞ야 帽子 以下ᄅᆞᆯ 니브려니와 다만 盛服이 되디 몯ᄒᆞᄂᆞ니라
婦人은 ᄠᆞᆫ 머리며 大衣며 長裙을 ᄒᆞ고
女ㅣ 室에 인ᄂᆞ니ᄂᆞᆫ 冠子ㅣ며 背子ᄅᆞᆯ ᄒᆞ고
모ᄃᆞᆫ 妾은 ᄠᆞᆫ 머리며 背子ᄅᆞᆯ ᄒᆞ라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先生이 닐ᄋᆞ샤ᄃᆡ
元朝^면 官의 在ᄒᆞᆫ 者ᄂᆞᆫ 朝謁ᄒᆞᄂᆞᆫ 禮이시니
시러곰 祭事애 精셩이 專일티 못ᄒᆞᆯ가 저허ᄒᆞ노니
내 鄕里애셔 믄득 除夕前 사나ᄒᆞᆯᄅᆞᆯ 즈음ᄒᆞ야 行事호니
이 ᄯᅩᄒᆞᆫ 다시 斟酌홈애 이실디니라
劉氏 璋이 ᄀᆞᆯ오ᄃᆡ
司馬溫公이 影堂雜儀註 낸 ᄃᆡ 믈읫 月朔이어든
執事者ㅣ 影堂애 香을 깃고 茶酒와 常食 두어 가지ᄅᆞᆯ ᄀᆞ초고
主人 以下ㅣ 다 盛服ᄒᆞ야 男女ㅣ 左右에 ᄎᆞ례로 셤을 常시 녜ᄀᆞᆺ티 ᄒᆞ고
主人과 主婦ㅣ 親히 祖考 ^ 以下 祠版을 내ᄋᆞ와 位예 놋ᄌᆞᆸ고 焚香ᄒᆞ고
主人 以下ㅣ ᄒᆞᆷᄭᅴ 再拜ᄒᆞ고
執事者ㅣ 祖考 앏ᄑᆡ 茶酒ᄅᆞᆯ 브어 ᄡᅥ곰 主人ᄅᆞᆯ 주어든
主人이 笏 곳고 跪ᄒᆞ야 茶酒ᄅᆞᆯ 酹코 笏 자바 俛伏ᄒᆞ고 興ᄒᆞ야 男女ᄅᆞᆯ 거ᄂᆞ려 ᄒᆞᆷᄭᅴ 再拜ᄒᆞ고
버거 祖妣 以下의 酹홈을 다 쥬徧히 ᄒᆞ고
祠版을 納ᄒᆞᄋᆞᆸ고 나와서 올디니라
月望의ᄂᆞᆫ 음食을 ᄇᆡ設티 아니ᄒᆞ며 祠版을 내ᄋᆞᆸ디 아니ᄒᆞ고
나ᄆᆞᆫ 녜ᄂᆞᆫ 月朔 녜ᄀᆞᆺ티 ᄒᆞᆯ디니라
影堂門을 無事ᄒᆞᆫ 제^ᄂᆞᆫ 댱常 닷고 每 朝애 子孫이 影堂 아ᄑᆡ 나아가 唱喏ᄒᆞ고
外쳐의 나갓다가 도라오매 ᄯᅩᄒᆞᆫ 그리ᄒᆞ고
만일 外쳐의 나가 두 번 잔 以上애 도라오면
影堂의 入ᄒᆞ야 再拜ᄒᆞ고
쟝ᄎᆞᆺ 먼 ᄃᆡ 가며 밋 벼ᄉᆞᆯ 올ᄆᆞᆷ과 믈읫 大事ㅣ어ᄃᆞᆫ
손 싯고 焚香ᄒᆞ고 그 일로ᄡᅥ 告ᄒᆞ고 退ᄒᆞ야
各각 再拜ᄒᆞ고 時졀ᄒᆡᆺ 거시 잇거ᄃᆞᆫ
몬져 影堂의 薦신ᄒᆞ고 忌日이어ᄃᆞᆫ 빗난 服식을 업시 ᄒᆞ고
酒食 薦홈을 月朔ᄀᆞᆺ티 ᄒᆞ고 술 먹디 아니ᄒᆞ며 고기 먹디 아니ᄒᆞ고
思慕홈ᄆᆞᆯ 居喪ᄒᆞᆯ 적ᄀᆞᆺ티 ᄒᆞᆯᄯᅵ^니
禮에 君子ㅣ 終身토록 喪이 잇다 ᄒᆞ니 忌日을 니롬이라
舊儀예 손을 보디 아니ᄒᆞ며 弔ᄅᆞᆯ 受ᄒᆞ게 ᄒᆞ엿더니
禮예 업ᄉᆞᆯᄉᆡ 이제 取티 아니ᄒᆞ노라
水火와 盜賊을 만나ᄃᆞᆫ 몬져 先公의 遺文을 救ᄒᆞ고 버거ᄂᆞᆫ 祠版이오
버거ᄂᆞᆫ 影ᄌᆞᄅᆞᆯ 구ᄒᆞᆯ디니 그린 後의 家財ᄅᆞᆯ 救ᄒᆞᆯ디니라
俗節則獻以時食ᄒᆞ라
시俗 節일이어든 時졀 음食으로ᄡᅥ 獻ᄒᆞ라
節일은 淸明이며 寒食이며 重午ㅣ며 中^元이며 重陽 ᄀᆞᄐᆞᆫ 類 므릇 鄕俗의 슝尙ᄒᆞᄂᆞᆫ 배라
음食은 角黍 ᄀᆞᄐᆞᆫ 므릇 그 節의 슝尙ᄒᆞᄂᆞᆫ 배니
큰 盤으로ᄡᅥ 薦ᄒᆞ고 蔬果로ᄡᅥ 섯거 ᄒᆞ라
禮ᄂᆞᆫ 正至朔日 녜ᄀᆞ티 ᄒᆞ라
믓ᄌᆞ오ᄃᆡ 俗節의 祭호미 엇더ᄒᆞ니잇고
朱子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韓魏公의 處티 호미 됴ᄒᆞ니 節祠ㅣ라 닐ᄋᆞ니 正祭예셔 강殺ᄒᆞ니라
다만 七 月 十五 日의 浮屠ᄅᆞᆯ ᄡᅥ 素饌으로 祭ᄅᆞᆯ ᄇᆡ設ᄒᆞ기ᄂᆞᆫ 내 ᄡᅳ디 아니ᄒᆞ노라
ᄯᅩ 張南軒을 ᄃᆡ답ᄒᆞ신ᄃᆡ ᄀᆞᆯ오ᄃᆡ
이제 俗節은 녜 업^던 배라
그런 故로 古人이 비록 祭티 아니ᄒᆞ나 情의 ᄯᅩᄒᆞᆫ 즈스로 편안ᄒᆞ거니와
今人은 임의 일노ᄡᅥ 重히 녀겨 이 날의 니르러 반ᄃᆞ시 차반을 ᄀᆞ초와 서ᄅᆞ 宴樂ᄒᆞ고
그 시節 거시 ᄯᅩ 各각 맛당홈이 이시니
그런 故로 世俗의 情이 이 날의 니ᄅᆞ러 能히 그 祖考ᄅᆞᆯ ᄉᆡᆼ각디 아니티 몯ᄒᆞ야
다시 그 쳘 거ᄉᆞ로ᄡᅥ 졔향ᄒᆞ니
비록 禮의 正다옴이 아니나
그러나 ᄯᅩᄒᆞᆫ 人情의 能히 마디 몯ᄒᆞᆯ 者ㅣ라
ᄯᅩ 古人이 祭티 몯ᄒᆞ여ᄂᆞᆫ 敢히 ᄡᅥ 燕낙디 몯ᄒᆞ거든
ᄒᆞᄆᆞᆯ며 이제 이런 俗節들헤 임의 經을 의據^ᄒᆞ야
祭란 廢ᄒᆞ고 生者ᄂᆞᆫ 곧 飮食 宴樂홈을 俗을 조차 自약키 ᄒᆞ면
주그니 셤김믈 사니 셤김 ᄀᆞᄐᆞ며 업ᄉᆞ니 셤김믈 인ᄂᆞ니 셤김ᄀᆞᆺ티 ᄒᆞᄂᆞᆫ ᄠᅳ디 아니니라
ᄯᅩ ᄀᆞᆯ오ᄃᆡ 朔旦의 家廟애 酒와 果를 ᄡᅳ고 望旦애 茶ᄅᆞᆯ ᄡᅳ고
重午와 中元과 九 日의 類ㅣ 다 일홈이 俗節이니
大祭時앤 每 位예 네 가지 味수ᄅᆞᆯ ᄡᅳ고 請ᄒᆞ야 木主ᄅᆞᆯ 내ᄋᆞᆸ고
俗節 小祭앤 오직 家廟애 나아가 두 가지 味수에 止ᄒᆞ고
朔旦와 俗節앤 酒ᄅᆞᆯ ᄒᆞᆫ 번 올리매 止ᄒᆞ니 ᄒᆞᆫ 잔을 브을^디니라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時祭 밧긔 各각 鄕俗의 녜 일을 因ᄒᆞ야
그 슝尙ᄒᆞᄂᆞᆫ 밧 ᄠᅢ예 ᄡᅳᄂᆞᆫ 바 物로ᄡᅥ
큰 盤으로ᄡᅥ 밧드러 廟 中에 陳셜ᄒᆞ고 朔을 告ᄒᆞᄂᆞᆫ 녜로ᄡᅥ 奠ᄒᆞ면
거의 隆셩ᄒᆞ며 강殺ᄒᆞᄂᆞᆫ 節의 合ᄒᆞ고 委曲ᄒᆞᆫ 情을 다ᄒᆞ리니
可히 久遠토록 行ᄒᆞ야도 疑심이 업스리라
有事則告ᄒᆞ라
일이 잇거든 告ᄒᆞ라
正至 朔日 녜ᄀᆞ티 호ᄃᆡ
다만 茶ㅣ며 酒ᄅᆞᆯ 獻ᄒᆞ고 再拜訖의 主婦ᄂᆞᆫ 몬져 ᄂᆞ려
位예 도^로 오고 主人이 香卓 南의 셔거든
祝이 츅版을 자바 主人의 左의 셔셔 ᄭᅮ러 니ᄅᆞ고 ᄆᆞᆺ고 닐거든
主人이 再拜ᄒᆞ고 ᄂᆞ려 位예 도로 오라
녀나ᄆᆞᆫ 거ᄉᆞᆫ 다 ᄀᆞᄐᆞ니라
벼ᄉᆞᆯᄒᆞᆫ 주ᄅᆞᆯ 告ᄒᆞᄂᆞᆫ 祝版의 닐오ᄃᆡ
維年 歲月 朔日에 孝子 某官 某ᄂᆞᆫ 敢 昭告 于 故 某親 某官 封諡 府君 故 某親 某封 某氏 某ㅣ 以 某月 某日에 蒙恩ᄒᆞ야
授 某官호니 奉 承先訓ᄒᆞ야 獲霑祿位ᄒᆞ니 餘慶所及이라
不勝感慕ᄒᆞ야 謹以^酒果로 用伸虔告ᄒᆞ니 謹告ㅣ라 ᄒᆞ라 貶降ᄒᆞ니거든 닐오ᄃᆡ
貶某官ᄒᆞ니 荒墜先訓이라 皇恐無地라 ᄒᆞ라
謹以後ᄂᆞᆫ ᄀᆞᄐᆞ니라
만일 弟어나 子ㅣ어내어든 닐오ᄃᆡ
某의 某친 某ㅣ라 ᄒᆞ라
녀나ᄆᆞᆫ 거ᄉᆞᆫ ᄀᆞᄐᆞ니라
追贈을 告ᄒᆞ거든 다만 贈ᄒᆞᆫ 龕실의 告호ᄃᆡ 각별이 香卓을 龕실 앏ᄑᆡ 設ᄒᆞ고
ᄯᅩᄒᆞᆫ 卓ᄌᆞᄅᆞᆯ 그 東의 設ᄒᆞ야 조흔 믈과 粉ᄆᆞᆫ 盞과 刷子와 벼로 먹 붇을 그 우희 노흐라
녀나ᄆᆞᆫ 거ᄉᆞᆫ 다 ᄀᆞᄐᆞ되
다만 祝版의 닐오ᄃᆡ
奉 某月 某日 制書호니 贈^故 某親을 某官ᄒᆞ고 故 某親을 某封ᄒᆞ시니
某ㅣ 奉承先訓ᄒᆞ야 竊位于朝ㅣ라가 祗奉恩慶ᄒᆞ야 有此褒贈호ᄃᆡ 祿不及養ᄒᆞ니 摧咽難勝이라 ᄒᆞ라
謹 以後ᄂᆞᆫ ᄀᆞᄐᆞ니라
만일 일을 因ᄒᆞ야 特별이 贈ᄒᆞ엿거든
각별이 글을 지어 ᄡᅥ 그 ᄠᅳ들 펴라
告畢에 再拜ᄒᆞ고 主人이 나아가 신主ᄅᆞᆯ 뫼셔 卓ᄌᆞ 우희 노하든
執事者ㅣ 녯 字ᄅᆞᆯ 시서 ᄇᆞ리고
각별이 粉으로ᄡᅥ ᄇᆞᆯ라 ᄆᆞᄅᆞᄆᆞᆯ 기ᄃᆞᆯ워 글 잘 스ᄂᆞ니ᄂᆞᆯ 命ᄒᆞ야
贈ᄒᆞᆫ 官과 封을 改題ᄒᆞ고 陷中으^란 改티 말라
시ᄉᆞᆫ 믈로ᄡᅥ 祠堂 四壁의 ᄲᅳ리고
主人이 신主ᄅᆞᆯ 뫼셔 녯 고듸 노코
ᄂᆞ려 位예 도로 오라
後ᄂᆞᆫ ᄀᆞᄐᆞ니라
主人이 嫡長子ᄅᆞᆯ 나하든 ᄒᆞᆫ ᄃᆞᆯ이 ᄎᆞ거든 뵈오ᄃᆡ 웃 녜ᄀᆞ티 ᄒᆞ고
다만 祝을 ᄡᅳ디 말고 主人이 香卓 앏ᄑᆡ 셔셔 告ᄒᆞ야 ᄀᆞᆯ오ᄃᆡ
某之婦 某氏 以 某月 某日에 生子ᄒᆞ니 名은 某ㅣ라 敢見이라 ᄒᆞ고
告畢에 香卓 東南의 셔셔 西向ᄒᆞ고
主婦ㅣ 子ᄅᆞᆯ 안고 나아가 兩階 ᄉᆞ이예 셔셔 再拜ᄒᆞ여든
主人이 ᄂᆞ려 位예 도로 오라
後ᄂᆞᆫ ᄀᆞᄐᆞ니라
冠녜 昏녜ᄂᆞᆫ 本篇의 見ᄒᆞ니라
므릇 祝版이라 니ᄅᆞᆫ 거ᄉᆞᆫ 널 長이 ᄒᆞᆫ 자히오
高ㅣ 다ᄉᆞᆺ 치ᄅᆞᆯ ᄡᅥ셔 죠ᄒᆡ로 ᄡᅥ 글을 써 그 우희 브텻다가 ᄆᆞ차든 ᄠᅦ여 ᄉᆞᆯ라
그 首尾ᄂᆞᆫ 다 前 ᄀᆞᄐᆞ되
다만 故高祖考와 故高祖妣예ᄂᆞᆫ 自稱을 孝元孫이라 ᄒᆞ고
故曾祖考와 故曾祖妣예ᄂᆞᆫ 自稱을 孝曾孫이라 ᄒᆞ고
故祖考와 故祖妣예ᄂᆞᆫ 自稱을 孝孫이라 ᄒᆞ고
故考와 故妣예ᄂᆞᆫ 自稱을 孝子ㅣ라 ᄒᆞ라
官이며 封諡 잇거든 다 읻ᄀᆞᆮ고
업거든 生時예 行第稱^號로ᄡᅥ 府君 우희 加ᄒᆞ고 妣ᄂᆞᆫ ᄀᆞᆯ오ᄃᆡ
某氏 夫人이라 ᄒᆞ라
므릇 自稱을 宗子 아니면 孝ㅣ라 니ᄅᆞ디 말라
일을 告ᄒᆞᄂᆞᆫ 祝문은 四代ᄅᆞᆯ 다 ᄒᆞᆫ 츅版의 ᄒᆞ고 自稱ᄒᆞ기ᄅᆞᆯ ᄀᆞ장 尊ᄒᆞ니로ᄡᅥ 爲主ᄒᆞ고
다만 正位예 告ᄒᆞ고 祔位예ᄂᆞᆫ 告티 마로되 茶와 酒ᄂᆞᆫ 다 設ᄒᆞ라
朱子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焚黃ᄒᆞ기ᄅᆞᆯ 近世예 墓次의 가 行ᄒᆞ니 아디 몯게라
禮예 어듸ᄅᆞᆯ 의據ᄒᆞ연ᄂᆞᆫ고 張魏公이 諡호ᄅᆞᆯ 贈ᄒᆞᆯ 제 오직 가廟애 告ᄒᆞ니
疑심컨댄 得體ᄒᆞᆫ가 ᄒᆞ노라
다만 今世예ᄂᆞᆫ 다 분墓애 告ᄒᆞ니 저컨댄 俗을 좃기ᄅᆞᆯ 免티 몯ᄒᆞᆯ가 ᄒᆞ노라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先生의 文集을 按호니 焚黃祝文이 이셔 家廟에 告ᄒᆞ다 닐럿고
ᄯᅩᄒᆞᆫ 분墓의 告ᄒᆞ다 닐ᄋᆞ디 아니ᄒᆞ엿더라
或有水火盜賊則先救祠堂ᄒᆞ야
或 水火ᄌᆡ며 盜賊이 잇거든 몬져 祠堂을 救ᄒᆞ야
遷神主遺書ᄒᆞ고 次及祭器然後에 及家財ᄒᆞ며 易世則改題主而遞遷之ᄒᆞ라
神主ㅣ며 遺書ᄅᆞᆯ 옴기고 버거 祭^器예 미ᄎᆞᆫ 後에 家財ᄅᆞᆯ 미치며 易世ᄒᆞ야든 改題主ᄒᆞ고 遞遷ᄒᆞ라
改題 遞遷ᄒᆞᄂᆞᆫ 禮ᄂᆞᆫ 喪禮 大祥章의 나타난ᄂᆞ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