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禮諺解 券一

  • 연대: 1632
  • 저자: 신식
  • 출처: 家禮諺解 券一
  • 출판: 홍문각 영인본
  • 최종수정: 2016-01-01

大宗 집이 始祖ㅣ 親盡ᄒᆞ면 그 신主ᄅᆞᆯ 墓所의 藏ᄒᆞ고

大宗이 오히려 그 墓田을 主ᄒᆞ여 ᄡᅥ 그 墓祭ᄅᆞᆯ 奉호ᄃᆡ

ᄒᆡ마다 宗人을 거ᄂᆞ려 ᄒᆞᆫ 번 祭홈을 百世라도 改티 아니코

그 第二世 以下 祖ㅣ 親盡ᄒᆞ니와 밋 小宗짓 高祖ㅣ 親盡ᄒᆞ면

그 신主ᄅᆞᆯ 옴겨 뭇고 그 墓田은 모ᄃᆞᆫ 位 서ᄅᆞ ᄀᆞᄋᆞᆷ아라

ᄒᆡ^마다 그 子孫 거ᄂᆞ려 ᄒᆞᆫ 번 祭호믈 ᄯᅩ 百世라도 고티디 말라

或이 믓ᄌᆞ오ᄃᆡ

이제 士 庶人이 ᄯᅩᄒᆞᆫ 始基ᄒᆞᆫ 祖ㅣ 이실딘댄 아니 ᄯᅩᄒᆞᆫ 오직 四代ᄅᆞᆯ 祭ᄒᆞ리잇가

다만 四代 以上이면 곧 可히 祭티 몯ᄒᆞ리잇가

그러티 아니니잇가

朱子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이제 四代ᄅᆞᆯ 祭홈도 임의 僣ᄒᆞ니 녜ᄂᆞᆫ 官師ㅣ ᄯᅩᄒᆞᆫ 오직 二代ᄅᆞᆯ 祭ᄒᆞ니

이 始基ᄒᆞᆫ 祖 ᄀᆞᆺᄐᆞ니ᄂᆞᆫ 스치건대ᄂᆞᆫ 오직 墓祭만 둘가 ᄒᆞ노라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이 章의 닐오ᄃᆡ 始祖ㅣ ^ 親盡ᄒᆞ거든 그 신主ᄅᆞᆯ 墓所애 藏ᄒᆞ라 ᄒᆞ고

喪禮 大祥章의 ᄯᅩ 닐오ᄃᆡ

만일에 親盡ᄒᆞᆫ 祖ㅣ 이쇼ᄃᆡ

그 別子ᅟᅵᆫ대ᄂᆞᆫ 祝版의 일이일이 告ᄒᆞ야 畢ᄒᆞ고

墓所애 遷ᄒᆞ고 뭇디 말라 ᄒᆞ여시니

그 신主ᄅᆞᆯ 墓所애 藏호ᄃᆡ

뭇디 말 쟈기면 墓所애 必연 祠堂이 이셔 ᄡᅥ곰 墓祭ᄅᆞᆯ 奉ᄒᆞ게 ᄒᆞ연ᄂᆞᆫ가 ᄒᆞ노라

深依制度

이 章이 本듸 冠禮 後에 이시려니와

이제 前章의 이믜 그 文ᄌᆡ 잇고 ᄯᅩ 平시예 댱샹 닙ᄂᆞᆫ 거^시모로ᄡᅥ 前章의 버거 ᄒᆞ노라

朱子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녜 가기 더옥 머니 그 冠服制度ㅣ 계유 이셔 可히 볼 거ᄉᆞᆫ 호올로이만 이시나

그러나 遠方士子ㅣ ᄯᅩᄒᆞᆫ 드므리 보ᄂᆞᆫ 배라

往往의 사ᄅᆞᆷ마다 즈스로 制도ᄅᆞᆯ ᄆᆡᆼ그니 詭ᄒᆞ고 괴異ᄒᆞ야 經샹티 아니ᄒᆞ야

服妖애 갓가오니 심히 可히 嘆ᄒᆞ얌즉ᄒᆞ다

裁用白細布度用指尺ᄒᆞ라

ᄆᆞᄅᆞ기ᄅᆞᆯ 흰 ᄀᆞᄂᆞᆫ 뵈ᄅᆞᆯ ᄡᅳ고 자히기ᄅᆞᆯ 指尺을 ᄡᅳ라

댱ᄀᆞ락 가온대 ᄆᆞᄃᆡ로 寸을 사ᄆᆞ라

司馬溫公이 ᄀᆞᆯ오ᄃᆡ

믈읫 자히며 치ᄅᆞᆯ 다 맛당히 周尺을 ᄡᅥ 자히니

周尺 ᄒᆞᆫ 자히 이제 구읫 자 다ᄉᆞᆺ 치 다ᄉᆞᆺ 分이 몯 ᄎᆞᆷᄒᆞ니라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說文에 닐러시되 周적 制도애 寸과 尺과 咫와 尋을 다 사ᄅᆞᆷ의 몸으로ᄡᅥ 法을 삼으라 ᄒᆞ연ᄂᆞ니라

衣全四幅이니 其長이 過脅이오 下屬於裳ᄒᆞ라

衣ᄂᆞᆫ 온 네 幅이니 그 기ᄅᆡ 녑ᄑᆡ 디나고 아래로 裳의 브티라

뵈 두 幅을 ᄡᅥ 가온대 고펴 아래로 드리오면 앏 뒤히 대되

네 幅이 되어 이제 直領衫 ᄀᆞᆮᄐᆞ되

다만 겨ᄃᆞ랑 아래ᄅᆞᆯ 버혀 ᄀᆡ디 말라

그 아래 녑픠 디나 裳의 브티ᄂᆞᆫ 고디 대강 두루미 닐굽 자 두 치니 每 幅애 裳 세 복식 브티라

裳은 交解十二幅ᄒᆞ야 上屬於衣ᄒᆞ고 其長이 及踝ᄒᆞ라

裳ᄋᆞᆫ 열두 幅을 서ᄅᆞ 엇ᄆᆞᆯ나 우흐로 衣예 브티고

그 기ᄅᆡ 발 뒤측에 밋게 ᄒᆞ라

뵈 여ᄉᆞᆺ 幅을 ᄡᅥ 每 幅애 ᄆᆞᆯ라

두 幅을 ᄆᆡᆼᄀᆞ로ᄃᆡ ᄒᆞᆫ 머리ᄂᆞᆫ 넙고 ᄒᆞᆫ 머리ᄂᆞᆫ 좁게 ᄒᆞ야

조ᄇᆞᆫ 머리ᄅᆞᆯ 너ᄇᆞᆫ 머리 半을 當케 ᄒᆞ야 조ᄇᆞᆫ 머리로 ᄡᅥ 우흐로 向ᄒᆞ야

그 솔흘 ^ 連ᄒᆞ야 ᄡᅥ 衣예 브티고

그 衣예 브티ᄂᆞᆫ 고디 대강 두루미 닐굽 자 두 치니 每 三 幅을 衣ᄒᆞᆫ 幅애 브티고

그 아래 기ᄉᆞᆰ이 발 뒤측에 밋ᄂᆞᆫ 고디 대강 두루미 열넉 자 네 치라

園袂라

두렷ᄒᆞᆫ ᄉᆞ매라

뵈 두 幅을 ᄡᅥ 각각 가온대 고펴 衣 기ᄅᆡ ᄀᆞᆮ게 ᄒᆞ야 衣 左右에 브티고

그 아래ᄅᆞᆯ 호와 合ᄒᆞ야 ᄡᅥ ᄉᆞ매ᄅᆞᆯ ᄆᆡᆼᄀᆞ로ᄃᆡ

그 믿동 너븨ᄂᆞᆫ 衣 기ᄅᆡ ᄀᆞᆮ고 漸졈 두렷게 디워 ᄡᅥ ᄉᆞ매 어귀예 니ᄅᆞ면

그 너븨 ᄒᆞᆫ 자 두 치라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左右 袂ᄅᆞᆯ 各각 뵈 ᄒᆞᆫ ^ 幅으로ᄡᅥ 오새 브틸디니라

ᄯᅩ 按호니 深衣篇의 닐너시되

袂의 長短을 도로혀 구피면 肘에 밋ᄂᆞᆫ다 ᄒᆞ여시니

袂의 長短을 도로 구펴 肘에 미ᄎᆞ므로ᄡᅥ 準을 삼으면

곳 ᄒᆞᆫ 幅으로ᄡᅥ 거리ᄭᅵᆷ을 삼디 아니ᄒᆞᆯ 거시로다

方領이라

方졍ᄒᆞᆫ 기시라

두 기시 서ᄅᆞ 녀ᄆᆡ여 衽이 겨ᄃᆞ랑 아래 잇게 ᄒᆞ면

두 깃 모도미 自연히 方졍ᄒᆞᄂᆞ니라

曲裾ㅣ라

曲ᄒᆞᆫ 裾ㅣ라

뵈 ᄒᆞᆫ 幅을 ᄡᅥ 裳의 기ᄅᆡ ᄀᆞᆮ게 ᄒᆞ야 서ᄅᆞ 엇ᄆᆞᆯ라 ^ 裳의 制도ᄀᆞ티 호ᄃᆡ

다만 너ᄇᆞᆫ 머리로ᄡᅥ 우흐로 向케 ᄒᆞ고

뵈 식셰 밧그로 向케 ᄒᆞ야 左로 그 右ᄅᆞᆯ 녀ᄆᆡ여 서ᄅᆞ 비최여 드리워 져ᄇᆡ ᄭᅩ리 형狀 ᄀᆞᆮ게 ᄒᆞ고

ᄯᅩ 안 ᄀᆞ의 半 남ᄌᆞᆨᄒᆞᆫ 아래ᄅᆞᆯ 져기 버혀 ᄒᆡ여곰 漸졈 고기ᄇᆡ ᄀᆞᆮ게 ᄒᆞ고

귿튼 새부리 ᄆᆡᆼᄀᆞ라 안흐로 向케 ᄒᆞ야 裳의 右녁 겨틔 ᄃᆞᆯ라

禮記예 深衣편의 續衽鉤邊이라 ᄒᆞᆫᄃᆡ

鄭註의 鉤邊은 이제 曲裾 ᄀᆞᆮ다 ᄒᆞ연ᄂᆞ니라

蔡氏 淵이 ᄀᆞᆯ오ᄃᆡ

司馬공의 載ᄒᆞᆫ 바 方領과 다ᄆᆞᆺ 續衽鉤邊의 制되 引證ᄒᆞᆫ ^ 거시 비록 ᄌᆞ셰ᄒᆞ나 녯 ᄠᅳ들 得디 못ᄒᆞ여시니

先生이 病되이 녀기샤

일즉 理로ᄡᅥ 經文과 다ᄆᆞᆺ 몸의 니븜이 맛당홈을 궁구ᄒᆞ야 그 말ᄉᆞᆷ을 어드시니

닐온 方領은 오직 이 옷기시 이ᄆᆡ 서ᄅᆞ 념의매 즈스로 矩 ᄀᆞᆺᄐᆞᆫ 象이 이시미오

닐온 續衽鉤邊은 오직이 裳 겻ᄐᆞᆯ 連續ᄒᆞ야 압뒤 幅의 혼 솔이 업고

左右로 서ᄅᆞ 걸옴이 곳 邊을 鉤홈이니 別양 뵈 ᄒᆞᆫ 幅기 이셔 ᄆᆞᄅᆞ기ᄅᆞᆯ 갈공이ᄀᆞᆮ티 ᄒᆞ야 裳 ᄀᆞ의 ᄃᆞᆯ미 아니니라

方領의 說ᄅᆞᆯ 先生이 임의 家禮예 닷가 겨시되

續衽鉤邊은 미처 닷^디 몯ᄒᆞ시니라

楊氏 復이 ᄀᆞᆯ오ᄃᆡ

深衣制度ㅣ 오직 續衽鉤邊 一節이 샹考키 어려온디라 按호니

禮記 玉藻와 深衣疎애 皇氏와 熊氏와 孔氏의 세 말이 다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皇氏ᄂᆞᆫ ᄡᅥ곰 喪服의 衽은 너븐 머리 우희 잇고

深衣의 衽은 너븐 머리 아래 이시니

喪服과 다ᄆᆞᆺ 深衣 二者ㅣ 서ᄅᆞ 對홈으로 衽이라 ᄒᆞ고

孔氏ᄂᆞᆫ ᄡᅥ곰 衣ᄂᆞᆫ 아래 幅의 屬ᄒᆞ야 下ᄒᆞ고

裳은 우히 幅의 屬ᄒᆞ야 上ᄒᆞ야시니

衣와 裳 二者ㅣ 서ᄅᆞ 對^ᄒᆞᆫ 거ᄉᆞᆯ 衽이라 ᄒᆞ니

이 그 ᄀᆞᆮ디 아니홈이 ᄒᆞᆫ 가지오

皇氏ᄂᆞᆫ 衽으로ᄡᅥ 裳 두 겨ᄐᆡ 다 잇다 ᄒᆞ고

孔氏ᄂᆞᆫ 衽으로ᄡᅥ 裳 ᄒᆞᆫ ᄀᆞ의 인ᄂᆞᆫ 배라 ᄒᆞ니

이 그 ᄀᆞᆺ디 아니호미 두 가지오

皇氏의 닐온 바 너븐 머리 우희 인ᄂᆞᆫ 거시 喪服의 衽이라 ᄒᆞᄂᆞᆫ 者ᄅᆞᆯ 熊氏ᄂᆞᆫ ᄯᅩᄒᆞᆫ 일로ᄡᅥ 齊ᄒᆞ며 祭ᄒᆞᄂᆞᆫ 服의 衽이라 ᄒᆞ니

ᄒᆞᆫ나ᄒᆞᆫ ᄡᅥ곰 吉服의 衽이라 ᄒᆞ고

ᄒᆞᆫ나ᄒᆞᆫ ᄡᅥ곰 凶服의 衽이라 ᄒᆞ니

이 그 ᄀᆞᆺ디 아니홈이 세 가지라

家禮애 ᄡᅥ곰 深衣續衽制도를 두 너븐 머리 우흐로 向ᄒᆞ다 ᄒᆞ여시니

皇氏의 喪服^衽이라 홈과 熊氏의 齊祭ᄒᆞᄂᆞᆫ 服衽이라 홈으로 더브러 서ᄅᆞ ᄀᆞᆺᄐᆞᆫᄃᆞᆺᄒᆞ니

이 可히 疑심되옴미라

일로ᄡᅥ 先生이 晩년의 니브시던 바 深衣ᄂᆞᆫ 家禮 舊說 曲裾 制도ᄅᆞᆯ ᄇᆞ려 ᄡᅳ디 아니ᄒᆞ시니

기픈 ᄠᅳ디 이쇼ᄃᆡ 시러곰 그 말ᄉᆞᆷ 드ᄅᆞᆷ을 ᄌᆞ셰이 못홈을 恨ᄒᆞ더니

밋 蔡淵의 드른 바ᄅᆞᆯ 엇고

비로소 先師의 ᄡᅥ곰 舊說의 曲裾ᄅᆞᆯ ᄇᆞ리신 바 ᄠᅳᄃᆞᆯ 알고

내 ᄯᅩᄒᆞᆫ 禮記 深衣篇을 取ᄒᆞ야 니기 닐거 보니

비로소 鄭康成이 續衽 두 字 註 내기ᄅᆞᆯ 文義 甚히 ᄇᆞᆰ거ᄅᆞᆯ 다만 주^疏ᄒᆞᄂᆞᆫ 집들히 어즈러이니라

按호니 鄭시 註에 ᄀᆞᆯ오ᄃᆡ 續은 屬다 ᄒᆞᆷ ᄀᆞᆺ고

衽은 裳 겻ᄐᆡ 잇ᄂᆞᆫ 거시니 브텨 連ᄒᆞ야 裳의 前後ㅣ 닷나디 아니홈이라 ᄒᆞ니

鄭시의 註 낸 ᄠᅳ든 닐온 므릣 裳이 아ᄑᆞᆫ 세 幅이오 뒤ᄒᆞᆫ 네 幅이니

임의 前後ᄅᆞᆯ 分ᄒᆞ면 곳 그 겻 두 幅이 가라뎌 서ᄅᆞ 년屬디 아닐 거시어ᄅᆞᆯ

오직 深衣예 裳은 열두 幅을 엇ᄧᅴ여 ᄆᆞᆯ나 다 일흠을 衽이라 ᄒᆞ니

玉藻의 衽이 겨틔 當ᄒᆞ다 ᄒᆞᆫ 註에 나타낫ᄂᆞ니라

닐온바 續衽이라 홈은 裳 겻ᄐᆡ 인ᄂᆞᆫ 두 幅을 ᄀᆞᄅᆞ쳐 닐옴이니

닐온 裳^겻ᄐᆡ 두 幅을 브텨 連ᄒᆞ야 裳의 압뒤흘 닷나디 아니케 홈이어ᄂᆞᆯ

주疏ᄒᆞᄂᆞᆫ 집ᄃᆞᆯ히 그 文義ᄅᆞᆯ ᄌᆞ셰 샹考티 아니ᄒᆞ고

다만 衽이 裳 겻ᄐᆡ 잇다 ᄒᆞᆫ 一句ᄅᆞᆯ 보와셔 ᄠᅳ듸 녀기되

각별히 뵈 ᄒᆞᆫ 幅을 ᄡᅥ ᄆᆞᄅᆞ기ᄅᆞᆯ 갈공이ᄀᆞ티 ᄒᆞ야 裳 겨ᄐᆡ 드리호ᄂᆞᆫ가 ᄒᆞ야

妄녕되이 穿鑿ᄒᆞ믈 내여 紛紛히 다ᄅᆞ다 ᄀᆞᆺ다 호미 더옥 하도록 더옥 어즈러온디라

漢으로브터 이제 니르히 二千 나믄 ᄒᆡᄅᆞᆯ 닑ᄂᆞᆫ 者ㅣ 다 각別히 ᄒᆞᆫ 幅 뵈ᄅᆞᆯ ᄡᅳ라 ᄒᆞᄂᆞᆫ 가온대 求ᄒᆞ니

註의 本 ᄠᅳ든 그의 ᄀᆞ리화 더프미 되야 可히 보디 못ᄒᆞ니라

그 疏ᄂᆞᆫ ^ ᄡᅥ곰 註를 사긴 배니

이제 鄭시 註에 本文을 推尋ᄒᆞ니

그 ᄠᅳ디 이 ᄀᆞᄐᆞ되

皇氏와 熊氏 等의 사긴 배 그 그름이 뎌러ᄐᆞᆺ ᄒᆞ니

다 可히 ᄡᅥ곰 一졀히 ᄡᅳ리텨 ᄇᆞ렴즉ᄒᆞ도다

先師ㅣ 晩년의 주疏ᄒᆞᆫ 집ᄃᆞᆯᄒᆡ 그른 줄을 아ᄅᆞ시되

미처 닷가 定티 못ᄒᆞ시니

내 그런 故로 鄭시 註를 家禮예 深衣 曲裾 아래 나타내야 ᄡᅥ곰 주疏ᄒᆞᆫ 집ᄃᆞᆯᄒᆡ 그른 줄을 공破ᄒᆞ고

ᄯᅩᄒᆞᆫ ᄡᅥ곰 先師의 晩년ᄂᆡ 임의 定ᄒᆞ신 말ᄉᆞᆷ을 뵈노라

劉氏 璋이 ᄀᆞᆯ오ᄃᆡ

深衣制도을 흰 ᄀᆞᄂᆞᆫ 뵈ᄅᆞᆯ ᄡᅳ되 마젼ᄒᆞ야 ᄲᆞ라

ᄌᆡ로 다ᄉᆞ려 ᄒᆡ여곰 고로로 닉게 ᄒᆞ고

그 사ᄅᆞᆷ이 肥大ᄒᆞ면 뵈 幅을 조차 너르게 ᄒᆞ고

여외여 ᄀᆞᄂᆞᆺ브거든 幅을 조차 좁게 ᄒᆞᆯ디니

반ᄃᆞ시 자 치수의 걸니ᄭᅵ디 아니ᄒᆞᆯ디니라

裳이 열두 幅은 ᄡᅥ곰 열두 ᄃᆞᆯ을 應ᄒᆞ고 袂 두렷홈은 規을 應ᄒᆞ니

袂ᄂᆞᆫ 소매 어귀오 曲袷이 矩 ᄀᆞᆺ다 ᄒᆞᆷ은 모난 거ᄉᆞᆯ 應ᄒᆞ미니

曲袷이라 홈은 交ᄒᆞᆫ 領이오 負繩이 踝의 미츠믄 고든 거ᄉᆞᆯ 應홈이니

負繩이라 홈믄 닐온 등 뒤ᄒᆡ 솕기 上下ㅣ 서ᄅᆞ 當ᄒᆞ야 곧기ᄂᆞᆯ 取홈을 노희 正홈 ᄀᆞᆺ게 ᄒᆞ다 홈이니

혼 솔을 ᄡᅥ셔 負繩을 ^ ᄆᆞᆫᄃᆞᆯ믈 니르미 아니오

踝ᄂᆞᆫ 발 뒤측기라

踝의 밋다 홈은 裳이 그 발애 止케 홈이니

기ᄅᆡ 흙긔 더피디 말믈 取ᄒᆞᆫ ᄠᅳ디오

아래 기ᄉᆞᆯ기 저올대 ᄀᆞᆺ다 호믄 平홈을 應ᄒᆞ니 치마 아래ᄅᆞᆯ ᄀᆞᆯ온 齊오

齊ᄂᆞᆫ 걱거 홈이니 ᄀᆞᄌᆞ론이 平ᄒᆞ야 저올대 ᄀᆞᆺᄐᆡ야 놈ᄂᆞᄌᆞ며 츳ᄯᅳ름이 업슴을 取ᄒᆞᆷ이라

規와 矩와 繩과 權과 衡의 다ᄉᆞᆮ 가지 法이 이믜 베픈 故로

聖人이 니브시고 先王이 貴히 너기시니

可히 ᄡᅥ 文이 되며 可히 ᄡᅥ 武ㅣ 되며 可히 ᄡᅥ 擯相ᄒᆞ며 可히 ᄡᅥ 軍旅ᄅᆞᆯ 다ᄉᆞ릴 거시라

士로브터 ᄡᅥ 우ᄒᆞᆫ ^ 深衣之次ㅣ 되고

庶人의 吉服은 深衣 ᄯᆞᄅᆞᆷ이니라

尊을 셤기ᄂᆞᆫ 者ᄂᆞᆫ 盖 ᄭᅮᆷ민 거시 하기로ᄡᅥ 孝ᄅᆞᆯ 삼ᄂᆞᆫ디라

하나버이 ᄀᆞᄌᆞ니어ᄃᆞᆫ 오ᄉᆡ 純을 繢로ᄡᅥ ᄒᆞ니 쥰은 옷 단 두론 거시오

繢ᄂᆞᆫ 그림이니 五采ᄅᆞᆯ 그려 ᄡᅥ곰 文을 호ᄃᆡ 서르 次례로 그리니

後에 사ᄅᆞᆷ이 ᄧᆞᆫ 비단으로ᄡᅥ 純을 ᄒᆞ야 ᄡᅥ곰 繢의 文을 代ᄒᆞᆯ 者ㅣ 인ᄂᆞ니라

父母ㅣ ᄀᆞᄌᆞ니어든 오ᄉᆡ 純을 靑ᄉᆡᆨ으로ᄡᅥ ᄒᆞ고

孤子ᄂᆞᆫ 素로ᄡᅥ 純을 ᄒᆞ니 이제 거믄 깁으로 ᄡᅳ믄 ᄡᅥ곰 簡냑ᄒᆞ고 쉽살ᄒᆞᆷ믈 조ᄎᆞ미니라

黑緣이라

거ᄆᆞᆫ 緣이라

緣ᄋᆞᆫ 거ᄆᆞᆫ 깁을 ᄡᅳᄂᆞ니

깃 안밧긔ᄂᆞᆫ 各 두 치오

ᄉᆞ매 어귀과 裳 기ᄉᆞᆰ 안밧긔ᄂᆞᆫ 各 ᄒᆞᆫ 치 半을 호ᄃᆡ

ᄉᆞ매 어귀예ᄂᆞᆫ 뵈 밧긔 이 緣 너ᄇᆡᄅᆞᆯ ᄠᅩ로 ᄒᆞ라

大帶라

큰 ᄯᅴ라

ᄯᅴᄂᆞᆫ 흰 깁을 ᄡᅥ 너븨ᄂᆞᆫ 네 치오 ᄞᅧ셔 호와 그 길의ᄂᆞᆫ 허리예 두로고 앏ᄑᆡ ᄆᆡ고 다시 두로텨 두 귀ᄅᆞᆯ ᄆᆡᆼᄀᆞᆯ고

그 나ᄆᆞᆫ 거ᄉᆞᆯ 드리워 紳을 사마 아래로 裳과 ᄀᆞᄌᆞᆨ게 ᄒᆞ야 거ᄆᆞᆫ 깁으로 ᄡᅥ 그 紳을 ᄭᅮ미고

다시 五采條ᄋᆞ로 너ᄇᆡ 서 푼만 ᄒᆞ야 그 서르 ᄆᆡᄌᆞᆫ ᄃᆡᄅᆞᆯ ᄆᆡ여 기ᄅᆡ 紳과 ᄀᆞᄌᆞᆨ게 ᄒᆞ라

緇冠이라

緇포冠이라

죠ᄒᆡ로 ᄇᆡᄒᆞ야 ᄆᆡᆼᄀᆞ라 武ㅅ 노픠 ᄒᆞᆫ 치 맛감ᄒᆞ고

너ᄇᆡ 세 치오 기ᄅᆡ 네 치ᄅᆞᆯ ᄒᆞ야 우희 다ᄉᆞᆺ ᄆᆞᄅᆞ ᄒᆞ고

너ᄇᆡ 武 기ᄅᆡ ᄀᆞᆮ고 기ᄅᆡ 여ᄃᆞᆲ 치만 ᄒᆞ야 頂바기 前後에 넘궈 아래로 武의 븟게 ᄒᆞ고

그 두 그ᄐᆞᆯ 各 半 치식 고펴 밧그로셔 안흐로 向케 ᄒᆞ고 검게 漆ᄒᆞ라

武 두 녁 겻 半 치 우희 구모 들워 빈혀ᄅᆞᆯ 곳게 ᄒᆞ라

빈혀ᄂᆞᆫ 샹애나 ᄲᅨ거나 므릇 흰 거ᄉᆞᆯ ᄡᅳ라

幅巾이라

幅巾이라

거ᄆᆞᆫ 깁예 자맛감을 ᄡᅥ셔

가온대 고펴 右邊 고핀 ᄃᆡ로 ^ 조차 橫㡇을 ᄆᆡᆼᄀᆞᆯ고

左邊으로 뒤혀 고펴 㡇 좌 녁 四五 寸 ᄉᆞ이로브터 빗기호와 左로 向ᄒᆞ야 두려디 구븓게 ᄂᆞ리호와

드듸여 左邊을 조차 두 그ᄐᆡ 니ᄅᆞ게 ᄒᆞ야 호던 나ᄆᆞᆫ 깁을 다시 뒤혀 ᄒᆡ여곰 안흐로 向케 ᄒᆞ고

㡇으로ᄡᅥ 니마 앏ᄑᆡ 當케 ᄒᆞ야 ᄡᆞ고

두 구밋 겨ᄐᆡ 니ᄅᆞ러 各각 ᄒᆞᆫ ᄯᅴᄅᆞᆯ ᄃᆞᆯ오ᄃᆡ

너ᄇᆡ 두 치오 기ᄅᆡ 두 자ᄒᆞᆯ ᄒᆞ야 복巾 밧그로 곡뒤 뒤헤 넘궈 서ᄅᆞ ᄆᆡ여 드리오라

黑履라

거ᄆᆞᆫ 신이라

흰 거ᄉᆞ로 絇ㅣ며 繶이며 純이며 綦ᄅᆞᆯ ᄒᆞ라

劉氏 垓孫이 ᄀᆞᆯ오ᄃᆡ

신의 絇ㅣ 이시믄 닐온 ^ 신 부리애 條ᄋᆞ로ᄡᅥ 고ᄒᆞᆯ ᄒᆞ거나

或 깁 ᄒᆞᆫ 치ᄅᆞᆯ ᄡᅥ 구펴 絇ᄅᆞᆯ ᄆᆡᆼ그니 ᄡᅥ곰 ᄆᆡ여 ᄭᅰ게 ᄒᆞᆫ 거ᄉᆞᆯ 밧게 ᄒᆞᆫ 배라

繶은 닐온 신 혼 솔 가온대 ᄞᅵ워 ᄭᅮ민 거시니

白絲로 ᄡᅥ 아래 션을 삼은 故로 繶이라 닐으ᄂᆞ니라

純은 ᄭᅮ민 거시라

綦ᄂᆞᆫ 신 측의 ᄃᆞᆫ 거시니 ᄡᅥ곰 신을 ᄆᆡ게 ᄒᆞᆫ 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