勸念要錄 全

  • 연대: 1637
  • 저자: 普雨
  • 출처: 勸念要錄
  • 출판: 홍문각
  • 최종수정: 2015-01-01

ᄒᆞ다가 원ᄒᆞᄂᆞᆫ ᄆᆞᄉᆞᆷ^이 믈러 구울면

花이 日日萎悴ᄒᆞ야 以至殞滅ᄒᆞᄂᆞ니다

고치 날마다 이우어 주거 멸호매 니르ᄂᆞ니다

次 見一人이 坐蓮花上ᄒᆞ야 其衣이 飄揚散去ᄒᆞ며 寳冠瓔珞로 莊嚴其身ᄒᆞ고

버거 ᄒᆞᆫ 사ᄅᆞᆷ이 련곳 우희 안자 그 옷시 부쳐 펴 흗터가며 보ᄇᆡᆺ 관 영락으로 그 모ᄆᆞᆯ 장엄호ᄆᆞᆯ 보고

夫人이 問云 何人也오

부인이 물어 닐오ᄃᆡ 엇던 사ᄅᆞᆷ오

妾이 云 楊傑也니다

쳡이 닐오ᄃᆡ 양걸이니다

又 見一人ᄒᆞ니 坐扵蓮花上어을

ᄯᅩ ᄒᆞᆫ 사ᄅᆞᆷ을 보니 련곳 우희 안잣거을

妾이 云 馬玕也니다

쳡이 닐오ᄃᆡ 마간이니다

夫人이 云 我ᄂᆞᆫ 當生何處오

부인이 닐오ᄃᆡ 나ᄂᆞᆫ 반ᄃᆞ기 어늬 고대 날고

妾이 引行數里許ᄒᆞ야 遙望見一金壇ᄒᆞ니 金碧照曜어을

쳐비 두서 니나마 혀 ᄒᆡᆼᄒᆞ야 머리셔 ᄒᆞᆫ 금단을 보니 금벽이 비ᄎᆔ여 빋나건을

妾이 云 此ᄂᆞᆫ 夫人化生處니 乃上品上生이니다

쳐비 닐오ᄃᆡ 이ᄂᆞᆫ 부인이 화ᄒᆞ야 날 고디^니 이에 샹품 샹ᄉᆡᆼ이니다

夫人이 旣覺ᄒᆞ야 訪問 楊馬의 所在ᄒᆞ니

부인이 이믜 ᄭᆡ야 양과 마와의 인ᄂᆞᆫ ᄃᆡᄅᆞᆯ 방문ᄒᆞ니

傑이 已亡ᄒᆞ고 而玕이 無恙러라

야걸이 이믜 죽고 마간이 병 업더라

是知精進不退者은

졍히 나^사가고 믈러나디 아니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雖身在娑婆之內나 其神이 已在淨圡矣로다

비록 모ᄆᆞᆫ 사바 안해 이시나 그 신은 이믜 졍토애 잇ᄂᆞᆫ ᄃᆞᆯ 이애 알리로다

後 夫人이 於生日애 秉爐焚香ᄒᆞ고 望觀音閣而立어을

후에 부인이 난 나래 화로ᄅᆞᆯ 자바 향을 ᄉᆞᆯ고. 관음각을 ᄇᆞ라 셔거을

子孫이 方具献壽之儀ᄒᆞᆫ대 已立化矣러라

ᄌᆞ손이 비르서 헌슈 위의을 ᄀᆞ촌대 이믜 셰셔 화ᄒᆞ더라

梁氏自明傳

唐 淸信女 梁氏은 括州人也라

당 적 ᄆᆞᆯᄀᆞᆫ 신엣 녀 량씨ᄂᆞᆫ 괄쥬 사ᄅᆞᆷ이라

宿殃所鍾로 雙目無見러니

녜 앙화의 브신 바로 두 누니 보미 업더니

遇僧勸令念佛ᄒᆞ야 一聞敎誨ᄒᆞ고

즁의 렴불 권호ᄆᆞᆯ 맛나 ᄒᆞᆫ 번 ᄀᆞᄅᆞ치ᄆᆞᆯ 듣고

係心相續ᄒᆞ니 三年之後애 兩目洞開ᄒᆞ야

ᄆᆞᄋᆞᄆᆡ ᄆᆡ여 서르 니스니 삼 련 후애 두 눈이 훤히 ᄠᅥ ᄂᆞ외여

無復纎翳ᄒᆞ야 所患既痊커을 勤苦弥切ᄒᆞ더니

죠고만 ᄀᆞ룜도 업스며 근심ᄒᆞᆯ 배 이믜 업거을 ^ 근고히 더욱 ᄀᆞᆫ졀ᄒᆞ더니

至貞觀 三年 二月中ᄒᆞ야 不豫自知ᄒᆞ야 報盡ᄒᆞ니

졍관 삼 련 이 월애 니르러 미리 ᄌᆞ겨 아디 몯ᄒᆞ야셔 뵈 다ᄋᆞ니

臨終之時애 合村이

ᄆᆞᄎᆞᄆᆞᆯ 님ᄒᆞᆫ 시에 오온 ᄆᆞᄋᆞᆯ히

共見阿彌陁佛이 與諸大士로 幡花降迎ᄒᆞ야 遂終于世ᄒᆞ니라

모다 아미타불이 여러 대ᄉᆞ와로 번와곳ᄎᆞ로 ᄂᆞ려 마자 드듸여 셰 ᄆᆞᄎᆞᄆᆞᆯ 보니라

童女勸母傳

童女은 梁郡人也라

동녀ᄂᆞᆫ 냥군 사ᄅᆞᆷ미라

父子三人이 俱修西方호ᄃᆡ 唯母이 不修러니

아비와 ᄌᆞ식과 세 사ᄅᆞᆷ이 다 셔방을 닷고되 오직 어미 아니 닷더니

女年이 十四라

ᄯᆞᆯ의 련이 열녜히라

死後七日애 却囬啓母曰

주근 후 칠 일애 도로 도라와 어믜게 ᄉᆞᆯ와 닐오ᄃᆡ

児은 徃西方호니 父兄及己이 已有蓮花ᄒᆞ야

ᄋᆞᄂᆞᆫ 셔방의 가시니. 아비와 형과 나왜 ᄒᆞ마 련화의 이셔

後當化生어니와 唯母이 獨無ᄒᆞᆯᄉᆡ

후에 반ᄃᆞ기 화ᄒᆞ야 날여^니와 오직 어미 호오사 업ᄉᆞᆯᄉᆡ

児이 今애 暫歸ᄒᆞ야 相報ᄒᆞ로라 ᄒᆞᄂᆞᆯ

ᄋᆡ 이제 잠ᄭᅡᆫ 와 서르 알외뇌다 ᄒᆞ야ᄂᆞᆯ

至後ᄒᆞ야 母이 依児敎ᄒᆞ야 日念弥陀ᄒᆞ니

후에 니르러 에미 ᄋᆞ의 ᄀᆞᄅᆞ치ᄆᆞᆯ 브터 날로 미타ᄋᆞᆯ 렴ᄒᆞ니

四人이 盡得徃生安養矣ᄒᆞ니라

녜 사ᄅᆞᆷ이 다 안양의 가 나ᄆᆞᆯ 어드니라

屠牛善和十念傳

唐 善和은 殺牛로 為業러니

당 적 션화은 쇼 주기기로 업ᄒᆞ더니

臨終 見牛數頭이 作人言云호ᄃᆡ

님죵애 보니 쇼 두서 머리 사ᄅᆞᆷ의 마ᄅᆞᆯ 지어 닐오ᄃᆡ

汝殺我라 ᄒᆞ야ᄂᆞᆯ

네 날ᄋᆞᆯ 주기니라 ᄒᆞ야ᄂᆞᆯ

善和이 大恐ᄒᆞ야 告妻云호ᄃᆡ

션홰 키 저허 겨집ᄃᆞ려 고ᄒᆞ야 닐오ᄃᆡ

急請僧來ᄒᆞ야 救我ᄒᆞ라

ᄲᆞᆯ리 즁을 쳥ᄒᆞ야 와 날^을 구완ᄒᆞ라

僧至ᄒᆞ야 云十六觀經說호ᄃᆡ

즁이 니르러 닐오ᄃᆡ 십륙 관경의 닐오ᄃᆡ

若人이 臨終애 地獄相이 現거든

ᄒᆞ다가 사ᄅᆞᆷ이 ᄆᆞᄎᆞᄆᆞᆯ ᄠᅵᆯ어 디옥샹이 낟거든

志心로 十稱南無阿弥陀佛ᄒᆞ면

ᄠᅳᆮ ᄆᆞᄉᆞᆷ으로 열 번 아미타불을 일ᄏᆞᄅᆞ면

即得徃生淨圡라 ᄒᆞᄂᆞᆯ

즉재 졍토의 가 나ᄆᆞᆯ 어드리라 ᄒᆞ야ᄂᆞᆯ

善和이 不暇取香爐ᄒᆞ야

션홰 향화로 가질 여가 몯ᄒᆞ야

即以左手로 擎火ᄒᆞ고 右手로 捻香ᄒᆞ야

즉제 왼소노로 블 잡고 올ᄒᆞᆫ소노로 향을 고자

面西ᄒᆞ고 專切念佛ᄒᆞ니

ᄂᆞᄎᆞᆯ 셔로 ᄒᆞ고 오오로 ᄀᆞ장 부쳐을 렴ᄒᆞ니

未滿十聲애 乃云

열 소ᄅᆡ 몯 ᄎᆞ매 이애 닐오ᄃᆡ

我見阿弥陀佛이 從西而來ᄒᆞ샤 與我寳座로다 코 言訖而終

내 아미타불이 셔로브터 오샤 날로 보ᄇᆡ좌 주믈 보로라 코 말 ᄆᆞᆺ고 죵ᄒᆞ니라

觀法

十六觀經修持法門略云ᄒᆞ샤ᄃᆡ

십륙 관경 슈디법 문략애 니ᄅᆞ샤ᄃᆡ

齋戒潔己ᄒᆞ며 淸心淨慮ᄒᆞ야

ᄌᆡ계ᄒᆞ야 모ᄆᆞᆯ 조히 ᄒᆞ며 ᄆᆞᄋᆞᄆᆞᆯ 조히 ᄒᆞ며 분별ᄋᆞᆯ 조히 ᄒᆞ야

面西安坐ᄒᆞ야 閇目黙然코

ᄂᆞᄎᆞᆯ 셔로 편안히 아자 누ᄂᆞᆯ 다다 ᄌᆞᆷᄌᆞᆷ코

觀想阿弥陀佛真金色身이 在西方七寳池中大蓮花上애 坐ᄒᆞ샤

아미타불 진금ᄉᆡᆨ신이 셔방 칠볻 몯 가온ᄃᆡ 큰 련곳 우희 안자 겨샤

其身長은 丈六시고

그 신댱은 쟝륙이시고 [쟝륙은 열예 자히라]

兩眉中間向上애 有白毫호ᄃᆡ

두 눈섭 우해 흰 털이 이슈ᄃᆡ

右旋轉ᄒᆞ야 光明이 照曜紫金色身인ᄃᆞᆯ 하야

우로 도라 펴 광명이 ᄇᆞᆯᄀᆞᆫ 금빗 몸매 비취ᄂᆞᆫᄃᆞᆯ 관샹ᄒᆞ야

以停心注想於白毫ᄒᆞ야

ᄆᆞᄋᆞᄆᆞᆯ 머ᄆᆞ러 ᄇᆡᆨ호애 브서 혜아러

更不得妄有分毫他念ᄒᆞ야

다시 갠 대로 분터럭만도 다ᄅᆞᆫ 렴 잇디 아니ᄒᆞ야

當令閇目開目애

반^ᄃᆞ기 누ᄂᆞᆯ 다ᄃᆞ며 누ᄂᆞᆯ ᄠᅳ매

悉皆見之ᄒᆞ야 盖欲念念不忘也호리라

다 보아 렴렴매 닏게 아니호리라

如此久久ᄒᆞ야 念心成熟ᄒᆞ면

이 ᄀᆞᆮ티 오라고 오라 렴심이 이러 니그면

自然感應ᄒᆞ야 見佛全身ᄒᆞ리니

ᄌᆞ연히 감ᄒᆞ며 응ᄒᆞ야 부텻 오온 모ᄆᆞᆯ 보리니

此法最上ᄒᆞ니 謂心想佛時 即 是佛일ᄉᆡ 又過於口念也니라

이 법이 ᄆᆞᆺ 위두ᄒᆞ니 닐온 ᄆᆞᄋᆞᆷ애 부텨을 관샹ᄒᆞᆯ ᄞᅵ 이 ᄆᆞᄋᆞᆷ미 곳 이 불일ᄉᆡ ᄯᅩ 구념애셔 너므^니라

次觀想觀音菩薩身은 紫金色이며 手掌은 白蓮花오

버거 관셰음보살 신은 ᄇᆞᆯ근 금ᄲᅵ치며 손바^닥은 흰 련고지오

其天冠中애 有一立化佛ᄃᆞᆯ 하며

그 텬관 즁애 ᄒᆞᆫ 화ᄒᆞᆫ 부체 셔 인ᄂᆞᆫᄃᆞᆯ 관ᄒᆞ야 싀치며

次觀想大勢至菩薩身은 紫金色이며

버거 대셔지보살의 모미 ᄌᆞ금ᄉᆡᆨ이며

其天冠肉髻上애 有一甁ᄃᆞᆯ 하며

그 텬관육계샹애 ᄒᆞᆫ 보ᄇᆡᆺ병이 잇ᄂᆞᆫᄃᆞᆯ 관ᄒᆞ야 ᄉᆡᆼ각ᄒᆞ며

次想自身이 生於西方極樂世界ᄒᆞ야

버거 내 모미 셔방 극락셰계예 나

扵蓮花中애 結跏趺坐ᄒᆞ야 作蓮花合想開相애

련곳 가온ᄃᆡ 가부자ᄋᆞᆯ 결ᄒᆞ야 련고치 ᄃᆞ외여 어우러 혜아리며 프여 혜아리매

見佛菩薩이 滿虛空中호리라

부텨와 보살왜 허공 가온ᄃᆡ ᄀᆞᄃᆞᆨᄒᆞᆫᄃᆞᆯ 보리라

稱讚䟽云

칭찬소애 닐오ᄃᆡ

如何口念心思ᄒᆞ야 即得徃生西方淨圡오

엇뎨 이븨 념ᄒᆞ고 ᄆᆞᄋᆞ매 ᄉᆡᆼ각ᄒᆞ야 즉제 셔방졍토애 가 나ᄆᆞᆯ 어들요

答曰 心則縁佛境界ᄒᆞ야 憶持不忘ᄒᆞ고

ᄃᆡ답ᄒᆞ야 닐오ᄃᆡ ᄆᆞᄋᆞ매 부쳐 ᄯᅡᄒᆞᆯ 연ᄒᆞ야 ᄉᆞ억ᄒᆞ야 디녀 닛디 아니ᄒᆞ고

口則稱佛名号ᄒᆞ야 分明不亂이니

이배ᄂᆞᆫ 부텨 명호ᄋᆞᆯ 일ᄏᆞ라 분명히 어즈지 아니호미니

如是 心口內外相應ᄒᆞ야 若念一句阿弥陀佛ᄒᆞ면

이 ᄀᆞᆮ티 ᄆᆞᄋᆞᆷ과 입괘 안ᄲᅡᆮ글 서르 응ᄒᆞ야 ᄒᆞ다가 ᄒᆞᆫ 구나 아미타불을 렴ᄒᆞ면

能滅八十億劫生死之罪ᄒᆞ고 成就八十億殊勝功德ᄒᆞ리니

릉히 팔십억 겁의 ᄉᆡᆼᄉᆞ 죄ᄅᆞᆯ 멸ᄒᆞ고 팔십억 겁의 슈승ᄒᆞᆫ 공덕을 일우리니

一句尙爾오는 何况十句百句千句萬句ᄯᆞ녀

ᄒᆞᆫ 구도 오히려 그러ᄒᆞ곤 엇디 ᄒᆞᄆᆞᆯ며 십 귀며 백 귀며 쳔 구며 만 귓ᄯᆞ녀

如是 一日一月一年一生을

이 ᄀᆞᆮ티 ᄒᆞ야 ᄒᆞᆫ 날이어나 ᄒᆞᆫ ᄃᆞᆯ이어나 ᄒᆞᆫ ᄒᆡ어나 ᄒᆞᆫ ᄉᆡᆼ을

行住坐臥晝夜애 精勤ᄒᆞ면

ᄒᆡᆼᄒᆞ며 듀ᄒᆞ며 안ᄌᆞ며 누우매 낫밤애 졍히 브즈런이 ᄒᆞ면

何罪㧨而不消忘ᄒᆞ며 何功德而不增長ᄒᆞ며

엇던 죄 ᄠᆡᄅᆞᆯ 슬이 닏디 몯ᄒᆞ며 엇던 공덕이 더 기디 아니며

何囙오로 不生極樂國이며 何縁으로 不見弥陁佛이리오

엇던 인으로 극락국애 아니 나며 엇던 연으로 미타불을 몯 보리오

引證

藥師經云

약ᄉᆞ경의 닐오ᄃᆡ

若淨信男女이 有能受持八分齋戒ᄒᆞ야

ᄒᆞ다가 조ᄒᆞᆫ 신읫 남이어나 례어나 릉히 팔분 ᄌᆡ계ᄅᆞᆯ 바다 디녀

或經一年커나 或三月ᄒᆞ야

시혹 ^ ᄒᆞᆫ ᄒᆡ 지나거나 시혹 석 ᄃᆞᆯ 디나

以此善根로 願生西方極樂世界호ᄃᆡ

이 션근으로 셔방 극락셰계예 나ᄆᆞᆯ 원호ᄃᆡ

有未定者이 若能聞我藥師瑠璃光如來名号ᄒᆞ며

호ᄋᆔ 일뎡 몯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ᄒᆞ다가 릉히 나 약ᄉᆞ류리광여ᄅᆡ 명호ᄅᆞᆯ 드르면

臨命終時애 有菩薩이 乗神通來ᄒᆞ야 示其道路ᄒᆞ야

명 ᄆᆞᄎᆞᆯ 시졀이 님호매 여ᄃᆞᆲ 보살이 이셔 신통을 타 와 그 길흘 뵈야

即扵西方極樂世界宝蓮花中에 自然化生ᄒᆞ리라 ᄒᆞ시다

즉제 셔방 극락셰계 보ᄇᆡᆺ 련곳 듕애 ᄌᆞ연히 화ᄒᆞ야 나리라 ᄒᆞ시며

陁羅尼經애 云諸佛子等이

다라니경애 닐오ᄃᆡ 졔불ᄌᆞᄃᆞᆯ히

若聞阿彌陁佛名号ᄒᆞ면 能令汝等로 徃生西方極樂淨圡ᄒᆞ야

ᄒᆞ다가 아미타불 명호ᄅᆞᆯ 드ᄅᆞ면 릉히 러희ᄃᆞᆯ흘 셔방 졍토애 나

蓮花애 化生ᄒᆞ야 得不退地ᄒᆞ리라 ᄒᆞ시리라

련곳채 화ᄒᆞ야 나 믈러나디 아니ᄒᆞᄂᆞᆫ ᄯᅡ흘 어드리라 ᄒᆞ시니라

以此

同念彌陁齊登樂岸 同種善囙共成佛道 願與萬萬千千

同結成佛 正因 何以故 萬萬千千人中 豈無一人最成佛道一人

若先成道 萬萬千千 盡扵言下 得證萬萬千千

既各得證 亦各敎化 萬萬千千

悉令成道 如是展轉普與盡法界

同成無上佛果菩提

勸念要錄終

崇德二年秋七月初吉日

求禮地 華嚴寺 開刊

自施刊 海淳比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