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13권

  • 한문제목: 杜詩諺解
  • 연대: 1481
  • 출판: :www.memorykorea.go.kr 보물 1051-1호 분류두공부시 권13 원문자료

江天漠漠鳥雙去 風雨時時龍一吟

ᄀᆞᄅᆞᇝ 하ᄂᆞᆯ히 아ᄃᆞᆨᄒᆞ니 새 둘콤 ᄂᆞ라가고 @ ᄇᆞᄅᆞᆷ 비예ᄂᆞᆫ 時時예 龍이 ᄒᆞᆫ 번 우놋다

이ᄂᆞᆫ 므릐 어려운 주ᄅᆞᆯ 니ᄅᆞ니라

舟人漁子歌回首 估客商胡淚滿襟

□ ᄐᆞᆫ 사ᄅᆞᆷ과 고기 잡ᄂᆞᆫ 사ᄅᆞᄆᆞᆫ 놀애 블러서 머리ᄅᆞᆯ 도ᄅᆞ혀 보고 @ 흐ᇰ져ᇰᄒᆞᆯ 나그내와 흐ᇰ져ᇰᄒᆞᆯ 되ᄂᆞᆫ 누ᇇ므리 옷기제 ᄀᆞᄃᆞᆨᄒᆞ도다

言翻賣井鹽而橫得黃金이 必有覆舟之患也ㅣ라

寄語舟航惡年少 休翻鹽井橫黃金

ᄇᆡ옛 모딘 져믄 사^ᄅᆞᆷ 더브러 마ᄅᆞᆯ 브티노니 @ 鹽井을 두위이저 黃金을 橫得ᄒᆞ디 말라

渡江

春江不可渡 二月已風濤

보ᇝ ᄀᆞᄅᆞᄆᆞᆯ 可히 건너디 몯ᄒᆞ리로소니 @ 二月에 ᄒᆞ마 ᄇᆞᄅᆞ맷 믌겨리로다

舟楫欹斜疾 魚龍偃臥高

ᄇᆡᄂᆞᆫ 기우러뎌 ᄲᆞᆯ리 가ᄂᆞ니 @ 魚龍ᄋᆞᆫ 히즈려 누어슈미 놉도다

渚花張素錦 汀草亂靑袍

믌ᄀᆞᆺ 고ᄌᆞᆫ ᄒᆡᆫ 錦이 폇고 @ 믌ᄀᆞᅀᆡᆺ 프른 퍼런 오시 어즈럽도다

戱問垂綸客 悠悠見汝曹

낛줄 드리웟ᄂᆞᆫ 손 더브러 노ᄅᆞᄉᆞ로 묻노라 @ 悠悠히 이쇼ᄆᆞᆯ 너희 무를 보노라

巴西驛亭觀江漲呈竇十五使君

言波濤ㅣ 如山也ㅣ라

宿雨南江漲 波濤亂遠峯

오란 비예 南녁 ᄀᆞᄅᆞ미 밀이니 @ 믌겨른 먼 묏부리 어즈럽도다

凌ᄋᆞᆫ 上也ㅣ라 噴薄ᄋᆞᆫ 言水漲也ㅣ라 舂容ᄋᆞᆫ 擊鍾狀이니 此ᄂᆞᆫ 借言水勢ㅣ 若擊鍾聲也ㅣ라

孤亭凌噴薄 萬井逼舂容

외ᄅᆞ왼 亭子애 므리 ᄲᅮᆷ겨 오ᄅᆞᄂᆞ니 @ 一萬 市井엔 므리 舂容ᄒᆞ야 逼近ᄒᆞ도다

言因雨水ᄒᆞ야 鳥ㅣ 不得食ᄒᆞ고 龍困於泥中也ㅣ라

霄漢愁高鳥 泥沙困老龍

하ᄂᆞᆯ해 노ᄑᆞᆫ 새 시름ᄒᆞ고 @ 몰애예 늘근 龍이 勞困ᄒᆞ도다

天邊同客舍 携我豁心胸

하ᄂᆞᆳ ᄀᆞᅀᆡ와 客舍애 ᄒᆞᆫᄃᆡ 이슈^니 @ 나ᄅᆞᆯ 자바셔 ᄆᆞᅀᆞᄆᆞᆯ 훤케 ᄒᆞᄂᆞ다

又一首

轉驚波作怒 卽恐岸隨流

ᄀᆞ자ᇰ 믌겨리 怒ᄅᆞᆯ 니ᄅᆞ와도ᄆᆞᆯ 놀라고 @ 곧 두들기 조차 흘러갈가 전노라

賴有杯中物 還同海上鷗

ᄒᆡᇰ혀 자ᇇ 가온ᄃᆡᆺ 수리 잇ᄂᆞ니 @ 도ᄅᆞ혀 바ᄅᆞᆳ 우흿 ᄀᆞᆯ며기ᄅᆞᆯ ᄒᆞᆫᄃᆡ 이슈라

言剡縣楊州ㅣ 恐爲水之沈沒也ㅣ라

關心小剡縣 傍眼見楊州

ᄆᆞᅀᆞ매 거리ᄭᅧ 剡縣이 죠고마ᄒᆞᆫ가 식브고 @ 누네 바라 楊州ㅣ 뵈ᄂᆞ다

情人은 指使君이라

爲接情人飮 朝來減片愁

有情ᄒᆞᆫ 사ᄅᆞᄆᆞᆯ 相接ᄒᆞ야 술 머구믈 爲^ᄒᆞ야 @ 아ᄎᆞ매 죠고맛 시르미 더ᄂᆞ다

又呈竇使君

向晩波微綠 連空岸脚靑

나조ᄒᆞᆯ 向ᄒᆞ야 믌겨리 져기 프르러 가ᄂᆞ니 @ 虛空애 니ᅀᅳᆫ 두들기 프르도다

日兼春有暮 愁與醉無醒

ᄒᆡᄂᆞᆫ 봄과 兼ᄒᆞ야 나조히 ᄃᆞ외ᄂᆞ니 @ 시르믄 술 醉홈과 다ᄆᆞᆺᄒᆞ야 ᄭᆡᆯ 저기 업도다

漂泊猶杯酒 踟蹰此驛亭

ᄠᅥ 브터 ᄃᆞᆫ뇨매 오히려 숤잔ᄋᆞᆯ 먹노니 @ 이 驛ㅅ 亭子애 머므로라

相看萬里別 同是一浮萍

萬里예 여희여 ᄃᆞᆫ뇨ᄆᆞᆯ 서르 보니 @ ᄒᆞᆫ가지로 이 ᄒᆞᆫ낫 浮萍이 ᄀᆞᆮ도다

江漲

蜀水之源이 皆出夷地니라

江發蠻夷漲 山添雨雪流

ᄀᆞᄅᆞ미 蠻夷예셔 나 밀엿ᄂᆞ니 @ 뫼해ᄂᆞᆫ 雨雪이 노가 흘로미 더으놋다

大聲吹地轉 高浪蹴天浮

큰 소리ᄂᆞᆫ ᄯᅡ해 블여 옮고 @ 노ᄑᆞᆫ 믌겨른 하ᄂᆞᆯᄒᆞᆯ 박차 ᄠᅥᆺ도다

言水ㅣ 漲溢故로 魚鼈蛟龍이 皆失勢也ㅣ라

魚鼈爲人得 蛟龍不自謀

고기와 쟈래ᄂᆞᆫ 사ᄅᆞᄆᆡ 어둘 거시 ᄃᆞ외얫고 @ 蛟龍ᄋᆞᆫ 제 모ᄆᆞᆯ ᄭᅬᄒᆞ디 몯ᄒᆞ놋다

輕帆好去便 吾道付滄洲

가ᄇᆡ야온 ᄇᆡᆺ돗그로 됴히 가미 됴ᄒᆞ니 @ 내 道ᄅᆞᆯ 므레 브튜리라

江漲

江漲柴門外 兒童報急流

서브로 혼 門 밧긔 ᄀᆞᄅᆞ미 밀엿거ᄂᆞᆯ @ 아ᄒᆡᄃᆞᆯ히 ᄲᆞᆯ리 흘러가ᄆᆞᆯ 알외ᄂᆞ다

下床高數尺 倚杖沒中洲

平床애 ᄂᆞ려 보니 노ᄑᆡ 두ᅀᅥ 자히오 @ 막대ᄅᆞᆯ 지여 셔슈니 가온ᄃᆡᆺ 믌ᄀᆞᅀᅵ ᄌᆞᆷᄂᆞ다

細動迎風燕 輕搖逐浪鷗

微細히 ᄇᆞᄅᆞᆷ 맛ᄂᆞᆫ 져비ᄅᆞᆯ 뮈우고 @ 가ᄇᆡ야이 믌결 좃ᄂᆞᆫ ᄀᆞᆯ며기ᄅᆞᆯ 이어ᄂᆞ다

援船頭ᄂᆞᆫ 開船而行也ㅣ라

漁人縈小楫 容易拔船頭

고기 자ᄇᆞᆯ 사ᄅᆞ미 죠고맛 ᄇᆡᄎᆡ 버므러셔 @ 수이 ᄇᆡᆺ머리ᄅᆞᆯ ᄲᅢ혀 가ᄂᆞ다

臨邑舍弟書ㅣ 至ᄒᆞ니 苦雨에 黃河ㅣ 泛溢ᄒᆞ야 隄防之患ᄋᆞᆫ 薄領所憂ㅣ라ᄒᆞᆯᄉᆡ 因寄此詩ᄒᆞ야 用寬其意ᄒᆞ노라

二儀ᄂᆞᆫ 天地也ㅣ라

二儀積風雨 百容漏波濤

二儀예 ᄇᆞᄅᆞᆷ 비 사혀시니 @ 온 묏고ᄅᆡ 믌겨리 싀여디놋다

聞導洪河柝 遙連滄海高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큰 ᄀᆞᄅᆞ미 ᄠᅥ뎌 @ 아ᅀᆞ라히 바ᄅᆞ래 니ᅀᅥ 노팻도다

職司ᄂᆞᆫ 當職司水之官이라 悄悄ᄂᆞᆫ 憂貌ㅣ라

職司憂悄悄 郡國訴嗷嗷

職司ᄂᆞᆫ 시름ᄒᆞ야 悄悄ᄒᆞ고 @ 郡國은 告訢ᄒᆞ야셔 수ᅀᅮ워리놋다

舍弟卑棲邑 防川領簿曹

지븻 아ᇫᄋᆡ 棲止ᄒᆞᆫ ᄀᆞ올히 ᄂᆞᆺ가오니 @ 내ᄒᆞᆯ 마고미 簿曹ᄋᆡ게 領ᄒᆡ엿도다

版築ᄋᆞᆫ 以版으로 夾土築之니 言隄防之役이라

尺書前日至 版築不時操

자 맛 글워리 어젯날 오니 @ 版築호ᄆᆞᆯ ᄢᅵ니 아닌 저긔 자뱃도다

穆王이 至九江애 黿鼉ㅣ 爲橋ᄒᆞ며 牛女ㅣ 渡河애 烏鵲이 成橋ᄒᆞ니 此ᄂᆞᆫ 言難用是物ᄒᆞ야 爲隄防也ㅣ라

難假黿鼉力 空瞻烏鵲毛

黿鼉의 히믈 비로미 어려우며 @ 烏鵲ᄋᆡ 터리도 쇽졀업시 보리로다

燕南濟上ᄋᆞᆫ 皆地名이니 다 黃河泛溢處ㅣ라

燕南吹畎畝 濟上沒蓬蒿

燕南앤 받이러메 므리 불엿고 @ 濟上앤 다봇과 ᄡᅮᆨ괘 ᄃᆞᆷ겻도다

다 므리 泛溢ᄒᆞᆫ 이ᄅᆞᆯ 니ᄅᆞ니라

螺蚌滿近郭 蛟螭乘九皐

골와ᇰ이 갓가온 城郭애 ᄀᆞᄃᆞᆨᄒᆞ얫고 @ 蛟龍이 아홉 ᄇᆞᆳ 두들글 탯도다

徐關은 齊地也ㅣ라 言碣石山이 沒於水ᄒᆞ니 其小ㅣ 如秋毫也ㅣ라

徐關深水府 碣石小秋毫

徐關ᄋᆞᆫ 기픈 믌 기우리 ᄃᆞ외얏고 @ 碣石ᄋᆞᆫ 죠고마ᄒᆞ야 ᄀᆞᅀᆞᆺ 터리 ᄀᆞᆮ도다

茅屋ᄋᆞᆫ ᄠᅥ니거ᄂᆞᆯ 나모ᄲᅮᆫ 잇고 ᄇᆡᄂᆞᆫ 靑天ㅅ ᄉᆞᅀᅵ예 ᄠᅥ 갈시라

白屋留孤樹 靑天失萬艘

새 지븬 외ᄅᆞ왼 남기 잇고 @ 프른 하ᄂᆞᆯ핸 一萬 ᄇᆡᄅᆞᆯ 일토다

梗ᄋᆞᆫ 들구리라

蟠桃ᄂᆞᆫ 在東海中山ᄒᆞ니 甫ㅣ 言老年覊旅ㅣ 如漂梗然ᄒᆞ니 欲乘水漲ᄒᆞ야 至蟠桃之仙境也ㅣ라

吾衰同泛梗 利涉想蟠桃

내 衰老ᄒᆞ야 ᄠᅥᄃᆞᆫ니ᄂᆞᆫ 들굴와 ᄀᆞ토니 @ 됴^히 건너가ᄆᆞᆯ 蟠桃 잇ᄂᆞᆫ ᄃᆡᄅᆞᆯ 스치노라

龍伯ㅅ 나랏 사ᄅᆞ미 여슷 鼇ᄅᆞᆯ 자ᄇᆞ니라

此句ᄂᆞᆫ 乃用寬其意也ㅣ니

能히 므를 마ᄀᆞ면 반ᄃᆞ기 褒功ᄒᆞᆯ 이리 이시리라 ᄒᆞ논 마리라

倚賴天涯釣 猶能掣巨鼇

하ᄂᆞᆳ ᄀᆞᅀᆞᆯ 지여셔 낫그면 @ 오히려 能히 큰 거부블 자바 내리라

天池

天池ᄂᆞᆫ 言高在山上也ㅣ라

天池馬不到 嵐壁鳥纔通

天池예 ᄆᆞ리 가디 몯ᄒᆞᄂᆞ니 @ 구룸 ᄭᅵᆫ 石壁에 새 애야라 ᄉᆞᄆᆞ차 가놋다

百頃靑雲杪 曾波白石中

온 이러미나 너븐 므리 프른 구루ᇝ 그테 잇고 @ 層層인 믌겨^른 ᄒᆡᆫ 돐 가온ᄃᆡ로다

鬱紆ᄂᆞᆫ 氣盛也ㅣ라

浸寒空ᄋᆞᆫ 하ᄂᆞᆯ히 므레 드리비취여 실시라

鬱紆騰秀氣 蕭瑟浸寒空

鬱紆히 됴ᄒᆞᆫ 氣運이 ᄂᆞᄂᆞ니 @ 蕭瑟히 ᄎᆞᆫ 虛空ᄋᆞᆯ ᄌᆞ맷도다

言疑其爲禹의 所鑿也ㅣ라

直對巫山出 兼疑夏禹功

바ᄅᆞ 巫山ᄋᆞᆯ 對ᄒᆞ야 낫ᄂᆞ니 @ 夏禹의 功인가 조쳐 疑心ᄒᆞ노라

魚龍開闢有 菱芡古今同

고기와 龍괘 開闢브터 잇ᄂᆞ니 @ 말왐ᄋᆞᆫ 녜와 이제예 ᄒᆞᆫ가지로다

聞道奔雷黑 初看浴日紅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ᄃᆞᆫᄂᆞᆫ 울에 어드우며 @ 沐浴ᄒᆞᄂᆞᆫ ᄒᆡᆺ비치 블고ᄆᆞᆯ 처ᅀᅥᆷ 보놋다

宋玉의 風賦에 此ᄂᆞᆫ 大王之雄風이라ᄒᆞ다

飄零神女雨 斷續楚王風

神女의 비ᄂᆞᆫ 불여 ^ □듣고 @ 楚王ᄋᆡ ᄇᆞᄅᆞᄆᆞᆫ 그츠락 니ᅀᅳ락 ᄒᆞ놋다

張騫이 天河애 가 織女의 뵈틀 괴온 돌ᄒᆞᆯ 가져오니라

周穆王이 河伯ㅅ 宮ᄋᆡ 가 寶器ᄅᆞᆯ 보니

此ᄂᆞᆫ 天池로 比天河與河伯宮也ㅣ라

欲問支機石 如臨獻寶宮

뵈틀 괴온 돌ᄒᆞᆯ 묻고져 ᄒᆞ노니 @ 珍寶ᄅᆞᆯ 받ᄌᆞᆸ던 宮의 臨ᄒᆞ얫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九秋驚雁序 萬里狎漁翁

九秋에 그려긔 ᄎᆞ례로 ᄂᆞ로ᄆᆞᆯ ᄒᆞ마 올셔 놀라노니 @ 萬里예 와 고기 잡ᄂᆞᆫ 한아비ᄅᆞᆯ 親狎호라

이ᄂᆞᆫ 幽僻之處ㅣ라 可以卜居ㅣ니

誅鋤茅草之勞ᄅᆞᆯ 내 모매 므던히 너규리라 ᄒᆞ니라

更是無人處 誅勞任薄躬

ᄯᅩ 이 사ᄅᆞᆷ 업슨 ᄯᅡ히로소니 @ 프ᅀᅥᇰ귀 뷔여 ᄇᆞ룔 잇부믈 사오나온 모ᄆᆞᆯ 므던히 너규리라

登白馬潭

水生春纜沒 日出野船開

므리 나 보ᇝ ᄇᆡᆺ주리 ᄃᆞᄆᆞ니 @ ᄒᆡ 돋거ᄂᆞᆯ ᄆᆡ햇 ᄇᆡᄅᆞᆯ 여러 가노라

笑不來ᄂᆞᆫ ᄇᆡ 디나가니 믌ᄀᆞᆺ 고지 믈러가ᄂᆞᆫ ᄃᆞᆺᄒᆞᆯ시라

宿鳥行猶去 花叢笑不來

새 자거ᄂᆞᆯ 녀 오히려 가노니 @ 곳ᄠᅥᆯ기ᄅᆞᆯ 나ᅀᅡ오디 아니호ᄆᆞᆯ 웃노라

人人傷白首 處處接金杯

사ᄅᆞᆷ마다 셴 머리ᄅᆞᆯ 슬ᄂᆞ니 @ 곧마다 金자ᄂᆞᆯ 相接호라

甫ㅣ 荊衡으로 가 도라오디 아니ᄒᆞ릴ᄉᆡ 옛 새 사괴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쇽졀업시 너기니라

莫道新知要 南征且未回

새려 아논 사ᄅᆞ미 조ᅀᆞᄅᆞ외다 ᄒᆞ야 니ᄅᆞ디 마롤디니 @ 南으로 가 도라오디 아니^호리라

古詩二首 律詩三十五首

都邑

閬山歌

閬州城東靈山白 閬州城北玉臺碧

閬州ㅅ 城 東녀긔 靈山이 허여ᄒᆞ고 @ 閬州ㅅ 城 北녀긔 玉臺ㅣ 퍼러ᄒᆞ도다

松浮欲盡不盡雲 江動將崩未崩石

소남긘 업슬 ᄃᆞᆺ 업디 아니ᄒᆞᆯ ᄃᆞᆺᄒᆞᆫ 구루미 ᄠᅦᆺ고 @ ᄀᆞᄅᆞ맨 믈어딜 ᄃᆞᆺ 아니 믈어딜 ᄃᆞᆺᄒᆞᆫ 돌히 뮈놋다

那知根無鬼神會 已覺氣與嵩華敵

엇뎨 묏 미틔 鬼神의 모도미 업수ᄆᆞᆯ 알리오 @ 氣^運이 嵩山 華山과 다ᄆᆞᆺ ᄀᆞᆯ와슈믈 ᄒᆞ마 아노라

兩相敵曰格鬪ㅣ라

中原格鬪且未歸 應結茅茨看靑壁

中原에셔 사홈ᄒᆞᆯᄉᆡ 가디 몯ᄒᆞ노니 @ 다ᇰ다ᇰ이 새지블 지ᅀᅥ셔 프른 石壁을 보고 이슈리라

閬水歌

嘉陵江色何所似 石黛碧玉相因依

嘉陵ㅅ ᄀᆞᄅᆞᇝ 비츤 므스거시 ᄀᆞᄐᆞ니오 @ 石黛와 碧玉괘 서르 브텃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浪花ᄂᆞᆫ 믌겨리 곳 ᄀᆞᆮᄒᆞᆯ시라 몰앳 ᄀᆞᅀᆡ 프리 도ᄃᆞ니 보미 도라오ᄆᆞᆯ 알리라

正憐日破浪花出 更復春從沙際歸

ᄒᆡ 믌겨ᄅᆞᆯ 헤텨 도다나ᄆᆞᆯ 正히 憐愛ᄒᆞ노니 @ ᄯᅩ 보미 ^ 몰앳 ᄀᆞᅀᆞᆯ 조차 도라오ᄂᆞ다

巴童蕩槳欹側過 水鷄含魚來去飛

巴州ㅅ 아ᄒᆡᄂᆞᆫ ᄇᆡᄎᆞᆯ 이어 기우시 디나가고 @ 믌ᄃᆞᆯᄀᆞᆫ 고기ᄅᆞᆯ 므러 오락가락 ᄂᆞᄂᆞ다

閬州城南애 山極秀麗ᄒᆞᆯᄉᆡ 謂之錦屛山이라ᄒᆞᄂᆞ니 爲天下第一이니라

閬中勝事可腸斷 閬州城南天下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