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13권
江天漠漠鳥雙去 風雨時時龍一吟
ᄀᆞᄅᆞᇝ 하ᄂᆞᆯ히 아ᄃᆞᆨᄒᆞ니 새 둘콤 ᄂᆞ라가고 @ ᄇᆞᄅᆞᆷ 비예ᄂᆞᆫ 時時예 龍이 ᄒᆞᆫ 번 우놋다
이ᄂᆞᆫ 므릐 어려운 주ᄅᆞᆯ 니ᄅᆞ니라
舟人漁子歌回首 估客商胡淚滿襟
□ ᄐᆞᆫ 사ᄅᆞᆷ과 고기 잡ᄂᆞᆫ 사ᄅᆞᄆᆞᆫ 놀애 블러서 머리ᄅᆞᆯ 도ᄅᆞ혀 보고 @ 흐ᇰ져ᇰᄒᆞᆯ 나그내와 흐ᇰ져ᇰᄒᆞᆯ 되ᄂᆞᆫ 누ᇇ므리 옷기제 ᄀᆞᄃᆞᆨᄒᆞ도다
言翻賣井鹽而橫得黃金이 必有覆舟之患也ㅣ라
寄語舟航惡年少 休翻鹽井橫黃金
ᄇᆡ옛 모딘 져믄 사^ᄅᆞᆷ 더브러 마ᄅᆞᆯ 브티노니 @ 鹽井을 두위이저 黃金을 橫得ᄒᆞ디 말라
渡江
春江不可渡 二月已風濤
보ᇝ ᄀᆞᄅᆞᄆᆞᆯ 可히 건너디 몯ᄒᆞ리로소니 @ 二月에 ᄒᆞ마 ᄇᆞᄅᆞ맷 믌겨리로다
舟楫欹斜疾 魚龍偃臥高
ᄇᆡᄂᆞᆫ 기우러뎌 ᄲᆞᆯ리 가ᄂᆞ니 @ 魚龍ᄋᆞᆫ 히즈려 누어슈미 놉도다
渚花張素錦 汀草亂靑袍
믌ᄀᆞᆺ 고ᄌᆞᆫ ᄒᆡᆫ 錦이 폇고 @ 믌ᄀᆞᅀᆡᆺ 프른 퍼런 오시 어즈럽도다
戱問垂綸客 悠悠見汝曹
낛줄 드리웟ᄂᆞᆫ 손 더브러 노ᄅᆞᄉᆞ로 묻노라 @ 悠悠히 이쇼ᄆᆞᆯ 너희 무를 보노라
巴西驛亭觀江漲呈竇十五使君
言波濤ㅣ 如山也ㅣ라
宿雨南江漲 波濤亂遠峯
오란 비예 南녁 ᄀᆞᄅᆞ미 밀이니 @ 믌겨른 먼 묏부리 어즈럽도다
凌ᄋᆞᆫ 上也ㅣ라 噴薄ᄋᆞᆫ 言水漲也ㅣ라 舂容ᄋᆞᆫ 擊鍾狀이니 此ᄂᆞᆫ 借言水勢ㅣ 若擊鍾聲也ㅣ라
孤亭凌噴薄 萬井逼舂容
외ᄅᆞ왼 亭子애 므리 ᄲᅮᆷ겨 오ᄅᆞᄂᆞ니 @ 一萬 市井엔 므리 舂容ᄒᆞ야 逼近ᄒᆞ도다
言因雨水ᄒᆞ야 鳥ㅣ 不得食ᄒᆞ고 龍困於泥中也ㅣ라
霄漢愁高鳥 泥沙困老龍
하ᄂᆞᆯ해 노ᄑᆞᆫ 새 시름ᄒᆞ고 @ 몰애예 늘근 龍이 勞困ᄒᆞ도다
天邊同客舍 携我豁心胸
하ᄂᆞᆳ ᄀᆞᅀᆡ와 客舍애 ᄒᆞᆫᄃᆡ 이슈^니 @ 나ᄅᆞᆯ 자바셔 ᄆᆞᅀᆞᄆᆞᆯ 훤케 ᄒᆞᄂᆞ다
又一首
轉驚波作怒 卽恐岸隨流
ᄀᆞ자ᇰ 믌겨리 怒ᄅᆞᆯ 니ᄅᆞ와도ᄆᆞᆯ 놀라고 @ 곧 두들기 조차 흘러갈가 전노라
賴有杯中物 還同海上鷗
ᄒᆡᇰ혀 자ᇇ 가온ᄃᆡᆺ 수리 잇ᄂᆞ니 @ 도ᄅᆞ혀 바ᄅᆞᆳ 우흿 ᄀᆞᆯ며기ᄅᆞᆯ ᄒᆞᆫᄃᆡ 이슈라
言剡縣楊州ㅣ 恐爲水之沈沒也ㅣ라
關心小剡縣 傍眼見楊州
ᄆᆞᅀᆞ매 거리ᄭᅧ 剡縣이 죠고마ᄒᆞᆫ가 식브고 @ 누네 바라 楊州ㅣ 뵈ᄂᆞ다
情人은 指使君이라
爲接情人飮 朝來減片愁
有情ᄒᆞᆫ 사ᄅᆞᄆᆞᆯ 相接ᄒᆞ야 술 머구믈 爲^ᄒᆞ야 @ 아ᄎᆞ매 죠고맛 시르미 더ᄂᆞ다
又呈竇使君
向晩波微綠 連空岸脚靑
나조ᄒᆞᆯ 向ᄒᆞ야 믌겨리 져기 프르러 가ᄂᆞ니 @ 虛空애 니ᅀᅳᆫ 두들기 프르도다
日兼春有暮 愁與醉無醒
ᄒᆡᄂᆞᆫ 봄과 兼ᄒᆞ야 나조히 ᄃᆞ외ᄂᆞ니 @ 시르믄 술 醉홈과 다ᄆᆞᆺᄒᆞ야 ᄭᆡᆯ 저기 업도다
漂泊猶杯酒 踟蹰此驛亭
ᄠᅥ 브터 ᄃᆞᆫ뇨매 오히려 숤잔ᄋᆞᆯ 먹노니 @ 이 驛ㅅ 亭子애 머므로라
相看萬里別 同是一浮萍
萬里예 여희여 ᄃᆞᆫ뇨ᄆᆞᆯ 서르 보니 @ ᄒᆞᆫ가지로 이 ᄒᆞᆫ낫 浮萍이 ᄀᆞᆮ도다
江漲
蜀水之源이 皆出夷地니라
江發蠻夷漲 山添雨雪流
ᄀᆞᄅᆞ미 蠻夷예셔 나 밀엿ᄂᆞ니 @ 뫼해ᄂᆞᆫ 雨雪이 노가 흘로미 더으놋다
大聲吹地轉 高浪蹴天浮
큰 소리ᄂᆞᆫ ᄯᅡ해 블여 옮고 @ 노ᄑᆞᆫ 믌겨른 하ᄂᆞᆯᄒᆞᆯ 박차 ᄠᅥᆺ도다
言水ㅣ 漲溢故로 魚鼈蛟龍이 皆失勢也ㅣ라
魚鼈爲人得 蛟龍不自謀
고기와 쟈래ᄂᆞᆫ 사ᄅᆞᄆᆡ 어둘 거시 ᄃᆞ외얫고 @ 蛟龍ᄋᆞᆫ 제 모ᄆᆞᆯ ᄭᅬᄒᆞ디 몯ᄒᆞ놋다
輕帆好去便 吾道付滄洲
가ᄇᆡ야온 ᄇᆡᆺ돗그로 됴히 가미 됴ᄒᆞ니 @ 내 道ᄅᆞᆯ 므레 브튜리라
江漲
江漲柴門外 兒童報急流
서브로 혼 門 밧긔 ᄀᆞᄅᆞ미 밀엿거ᄂᆞᆯ @ 아ᄒᆡᄃᆞᆯ히 ᄲᆞᆯ리 흘러가ᄆᆞᆯ 알외ᄂᆞ다
下床高數尺 倚杖沒中洲
平床애 ᄂᆞ려 보니 노ᄑᆡ 두ᅀᅥ 자히오 @ 막대ᄅᆞᆯ 지여 셔슈니 가온ᄃᆡᆺ 믌ᄀᆞᅀᅵ ᄌᆞᆷᄂᆞ다
細動迎風燕 輕搖逐浪鷗
微細히 ᄇᆞᄅᆞᆷ 맛ᄂᆞᆫ 져비ᄅᆞᆯ 뮈우고 @ 가ᄇᆡ야이 믌결 좃ᄂᆞᆫ ᄀᆞᆯ며기ᄅᆞᆯ 이어ᄂᆞ다
援船頭ᄂᆞᆫ 開船而行也ㅣ라
漁人縈小楫 容易拔船頭
고기 자ᄇᆞᆯ 사ᄅᆞ미 죠고맛 ᄇᆡᄎᆡ 버므러셔 @ 수이 ᄇᆡᆺ머리ᄅᆞᆯ ᄲᅢ혀 가ᄂᆞ다
臨邑舍弟書ㅣ 至ᄒᆞ니 苦雨에 黃河ㅣ 泛溢ᄒᆞ야 隄防之患ᄋᆞᆫ 薄領所憂ㅣ라ᄒᆞᆯᄉᆡ 因寄此詩ᄒᆞ야 用寬其意ᄒᆞ노라
二儀ᄂᆞᆫ 天地也ㅣ라
二儀積風雨 百容漏波濤
二儀예 ᄇᆞᄅᆞᆷ 비 사혀시니 @ 온 묏고ᄅᆡ 믌겨리 싀여디놋다
聞導洪河柝 遙連滄海高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큰 ᄀᆞᄅᆞ미 ᄠᅥ뎌 @ 아ᅀᆞ라히 바ᄅᆞ래 니ᅀᅥ 노팻도다
職司ᄂᆞᆫ 當職司水之官이라 悄悄ᄂᆞᆫ 憂貌ㅣ라
職司憂悄悄 郡國訴嗷嗷
職司ᄂᆞᆫ 시름ᄒᆞ야 悄悄ᄒᆞ고 @ 郡國은 告訢ᄒᆞ야셔 수ᅀᅮ워리놋다
舍弟卑棲邑 防川領簿曹
지븻 아ᇫᄋᆡ 棲止ᄒᆞᆫ ᄀᆞ올히 ᄂᆞᆺ가오니 @ 내ᄒᆞᆯ 마고미 簿曹ᄋᆡ게 領ᄒᆡ엿도다
版築ᄋᆞᆫ 以版으로 夾土築之니 言隄防之役이라
尺書前日至 版築不時操
자 맛 글워리 어젯날 오니 @ 版築호ᄆᆞᆯ ᄢᅵ니 아닌 저긔 자뱃도다
穆王이 至九江애 黿鼉ㅣ 爲橋ᄒᆞ며 牛女ㅣ 渡河애 烏鵲이 成橋ᄒᆞ니 此ᄂᆞᆫ 言難用是物ᄒᆞ야 爲隄防也ㅣ라
難假黿鼉力 空瞻烏鵲毛
黿鼉의 히믈 비로미 어려우며 @ 烏鵲ᄋᆡ 터리도 쇽졀업시 보리로다
燕南濟上ᄋᆞᆫ 皆地名이니 다 黃河泛溢處ㅣ라
燕南吹畎畝 濟上沒蓬蒿
燕南앤 받이러메 므리 불엿고 @ 濟上앤 다봇과 ᄡᅮᆨ괘 ᄃᆞᆷ겻도다
다 므리 泛溢ᄒᆞᆫ 이ᄅᆞᆯ 니ᄅᆞ니라
螺蚌滿近郭 蛟螭乘九皐
골와ᇰ이 갓가온 城郭애 ᄀᆞᄃᆞᆨᄒᆞ얫고 @ 蛟龍이 아홉 ᄇᆞᆳ 두들글 탯도다
徐關은 齊地也ㅣ라 言碣石山이 沒於水ᄒᆞ니 其小ㅣ 如秋毫也ㅣ라
徐關深水府 碣石小秋毫
徐關ᄋᆞᆫ 기픈 믌 기우리 ᄃᆞ외얏고 @ 碣石ᄋᆞᆫ 죠고마ᄒᆞ야 ᄀᆞᅀᆞᆺ 터리 ᄀᆞᆮ도다
茅屋ᄋᆞᆫ ᄠᅥ니거ᄂᆞᆯ 나모ᄲᅮᆫ 잇고 ᄇᆡᄂᆞᆫ 靑天ㅅ ᄉᆞᅀᅵ예 ᄠᅥ 갈시라
白屋留孤樹 靑天失萬艘
새 지븬 외ᄅᆞ왼 남기 잇고 @ 프른 하ᄂᆞᆯ핸 一萬 ᄇᆡᄅᆞᆯ 일토다
梗ᄋᆞᆫ 들구리라
蟠桃ᄂᆞᆫ 在東海中山ᄒᆞ니 甫ㅣ 言老年覊旅ㅣ 如漂梗然ᄒᆞ니 欲乘水漲ᄒᆞ야 至蟠桃之仙境也ㅣ라
吾衰同泛梗 利涉想蟠桃
내 衰老ᄒᆞ야 ᄠᅥᄃᆞᆫ니ᄂᆞᆫ 들굴와 ᄀᆞ토니 @ 됴^히 건너가ᄆᆞᆯ 蟠桃 잇ᄂᆞᆫ ᄃᆡᄅᆞᆯ 스치노라
龍伯ㅅ 나랏 사ᄅᆞ미 여슷 鼇ᄅᆞᆯ 자ᄇᆞ니라
此句ᄂᆞᆫ 乃用寬其意也ㅣ니
能히 므를 마ᄀᆞ면 반ᄃᆞ기 褒功ᄒᆞᆯ 이리 이시리라 ᄒᆞ논 마리라
倚賴天涯釣 猶能掣巨鼇
하ᄂᆞᆳ ᄀᆞᅀᆞᆯ 지여셔 낫그면 @ 오히려 能히 큰 거부블 자바 내리라
天池
天池ᄂᆞᆫ 言高在山上也ㅣ라
天池馬不到 嵐壁鳥纔通
天池예 ᄆᆞ리 가디 몯ᄒᆞᄂᆞ니 @ 구룸 ᄭᅵᆫ 石壁에 새 애야라 ᄉᆞᄆᆞ차 가놋다
百頃靑雲杪 曾波白石中
온 이러미나 너븐 므리 프른 구루ᇝ 그테 잇고 @ 層層인 믌겨^른 ᄒᆡᆫ 돐 가온ᄃᆡ로다
鬱紆ᄂᆞᆫ 氣盛也ㅣ라
浸寒空ᄋᆞᆫ 하ᄂᆞᆯ히 므레 드리비취여 실시라
鬱紆騰秀氣 蕭瑟浸寒空
鬱紆히 됴ᄒᆞᆫ 氣運이 ᄂᆞᄂᆞ니 @ 蕭瑟히 ᄎᆞᆫ 虛空ᄋᆞᆯ ᄌᆞ맷도다
言疑其爲禹의 所鑿也ㅣ라
直對巫山出 兼疑夏禹功
바ᄅᆞ 巫山ᄋᆞᆯ 對ᄒᆞ야 낫ᄂᆞ니 @ 夏禹의 功인가 조쳐 疑心ᄒᆞ노라
魚龍開闢有 菱芡古今同
고기와 龍괘 開闢브터 잇ᄂᆞ니 @ 말왐ᄋᆞᆫ 녜와 이제예 ᄒᆞᆫ가지로다
聞道奔雷黑 初看浴日紅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ᄃᆞᆫᄂᆞᆫ 울에 어드우며 @ 沐浴ᄒᆞᄂᆞᆫ ᄒᆡᆺ비치 블고ᄆᆞᆯ 처ᅀᅥᆷ 보놋다
宋玉의 風賦에 此ᄂᆞᆫ 大王之雄風이라ᄒᆞ다
飄零神女雨 斷續楚王風
神女의 비ᄂᆞᆫ 불여 ^ □듣고 @ 楚王ᄋᆡ ᄇᆞᄅᆞᄆᆞᆫ 그츠락 니ᅀᅳ락 ᄒᆞ놋다
張騫이 天河애 가 織女의 뵈틀 괴온 돌ᄒᆞᆯ 가져오니라
周穆王이 河伯ㅅ 宮ᄋᆡ 가 寶器ᄅᆞᆯ 보니
此ᄂᆞᆫ 天池로 比天河與河伯宮也ㅣ라
欲問支機石 如臨獻寶宮
뵈틀 괴온 돌ᄒᆞᆯ 묻고져 ᄒᆞ노니 @ 珍寶ᄅᆞᆯ 받ᄌᆞᆸ던 宮의 臨ᄒᆞ얫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九秋驚雁序 萬里狎漁翁
九秋에 그려긔 ᄎᆞ례로 ᄂᆞ로ᄆᆞᆯ ᄒᆞ마 올셔 놀라노니 @ 萬里예 와 고기 잡ᄂᆞᆫ 한아비ᄅᆞᆯ 親狎호라
이ᄂᆞᆫ 幽僻之處ㅣ라 可以卜居ㅣ니
誅鋤茅草之勞ᄅᆞᆯ 내 모매 므던히 너규리라 ᄒᆞ니라
更是無人處 誅勞任薄躬
ᄯᅩ 이 사ᄅᆞᆷ 업슨 ᄯᅡ히로소니 @ 프ᅀᅥᇰ귀 뷔여 ᄇᆞ룔 잇부믈 사오나온 모ᄆᆞᆯ 므던히 너규리라
登白馬潭
水生春纜沒 日出野船開
므리 나 보ᇝ ᄇᆡᆺ주리 ᄃᆞᄆᆞ니 @ ᄒᆡ 돋거ᄂᆞᆯ ᄆᆡ햇 ᄇᆡᄅᆞᆯ 여러 가노라
笑不來ᄂᆞᆫ ᄇᆡ 디나가니 믌ᄀᆞᆺ 고지 믈러가ᄂᆞᆫ ᄃᆞᆺᄒᆞᆯ시라
宿鳥行猶去 花叢笑不來
새 자거ᄂᆞᆯ 녀 오히려 가노니 @ 곳ᄠᅥᆯ기ᄅᆞᆯ 나ᅀᅡ오디 아니호ᄆᆞᆯ 웃노라
人人傷白首 處處接金杯
사ᄅᆞᆷ마다 셴 머리ᄅᆞᆯ 슬ᄂᆞ니 @ 곧마다 金자ᄂᆞᆯ 相接호라
甫ㅣ 荊衡으로 가 도라오디 아니ᄒᆞ릴ᄉᆡ 옛 새 사괴ᄂᆞᆫ 사ᄅᆞᄆᆞᆯ 쇽졀업시 너기니라
莫道新知要 南征且未回
새려 아논 사ᄅᆞ미 조ᅀᆞᄅᆞ외다 ᄒᆞ야 니ᄅᆞ디 마롤디니 @ 南으로 가 도라오디 아니^호리라
古詩二首 律詩三十五首
都邑
閬山歌
閬州城東靈山白 閬州城北玉臺碧
閬州ㅅ 城 東녀긔 靈山이 허여ᄒᆞ고 @ 閬州ㅅ 城 北녀긔 玉臺ㅣ 퍼러ᄒᆞ도다
松浮欲盡不盡雲 江動將崩未崩石
소남긘 업슬 ᄃᆞᆺ 업디 아니ᄒᆞᆯ ᄃᆞᆺᄒᆞᆫ 구루미 ᄠᅦᆺ고 @ ᄀᆞᄅᆞ맨 믈어딜 ᄃᆞᆺ 아니 믈어딜 ᄃᆞᆺᄒᆞᆫ 돌히 뮈놋다
那知根無鬼神會 已覺氣與嵩華敵
엇뎨 묏 미틔 鬼神의 모도미 업수ᄆᆞᆯ 알리오 @ 氣^運이 嵩山 華山과 다ᄆᆞᆺ ᄀᆞᆯ와슈믈 ᄒᆞ마 아노라
兩相敵曰格鬪ㅣ라
中原格鬪且未歸 應結茅茨看靑壁
中原에셔 사홈ᄒᆞᆯᄉᆡ 가디 몯ᄒᆞ노니 @ 다ᇰ다ᇰ이 새지블 지ᅀᅥ셔 프른 石壁을 보고 이슈리라
閬水歌
嘉陵江色何所似 石黛碧玉相因依
嘉陵ㅅ ᄀᆞᄅᆞᇝ 비츤 므스거시 ᄀᆞᄐᆞ니오 @ 石黛와 碧玉괘 서르 브텃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浪花ᄂᆞᆫ 믌겨리 곳 ᄀᆞᆮᄒᆞᆯ시라 몰앳 ᄀᆞᅀᆡ 프리 도ᄃᆞ니 보미 도라오ᄆᆞᆯ 알리라
正憐日破浪花出 更復春從沙際歸
ᄒᆡ 믌겨ᄅᆞᆯ 헤텨 도다나ᄆᆞᆯ 正히 憐愛ᄒᆞ노니 @ ᄯᅩ 보미 ^ 몰앳 ᄀᆞᅀᆞᆯ 조차 도라오ᄂᆞ다
巴童蕩槳欹側過 水鷄含魚來去飛
巴州ㅅ 아ᄒᆡᄂᆞᆫ ᄇᆡᄎᆞᆯ 이어 기우시 디나가고 @ 믌ᄃᆞᆯᄀᆞᆫ 고기ᄅᆞᆯ 므러 오락가락 ᄂᆞᄂᆞ다
閬州城南애 山極秀麗ᄒᆞᆯᄉᆡ 謂之錦屛山이라ᄒᆞᄂᆞ니 爲天下第一이니라
閬中勝事可腸斷 閬州城南天下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