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언해 13권
閬中엣 됴ᄒᆞᆫ 이리 어루 애긋브니 @ 閬州ㅅ 城 南녀근 天下애 드므도다
寶應元年에 以京兆府爲上都河南府爲東都鳳翔府爲西都江陵府爲南都太原府爲北都ᄒᆞ니라
建都十二韻
蒼生未蘇息 胡馬半乾坤
百姓이 ᄭᆡ디 몯ᄒᆞ얫ᄂᆞ니 @ 되 ᄆᆞ리 乾^坤애 半만 ᄒᆞ도다
黃屋ᄋᆞᆫ 天子ㅅ 車盖니 言雲臺예 諸公이 議國事ᄒᆞ야 建都ᄒᆞᄂᆞ니 誰能扶持王室也오 譏非急務也ㅣ라
議在雲臺上 誰扶黃屋尊
議論호미 雲臺ㅅ 우희 잇ᄂᆞ니 @ 뉘 黃屋ㅅ 尊ᄋᆞᆯ 扶扶ᄒᆞᆯ고
荊門은 指江陵ᄒᆞ다
建都分魏闕 下詔闢荊門
都邑을 셰여 魏闕ᄋᆞᆯ ᄂᆞᆫ화 @ 詔書ᄅᆞᆯ ᄂᆞ리와 荊門에 여놋다
此ᄂᆞᆫ 言移都江陵則關東西蜀이 阻隔也ㅣ라
恐失東人望 其如西極存
東녃 사ᄅᆞᄆᆡ ᄇᆞ라오ᄆᆞᆯ 일흘가 전노니 @ 그 西極녁 安存호맨 엇더ᄒᆞᆯ고
此ᄂᆞᆫ 甫ㅣ 譏建都江陵之議無益於時也ㅣ라
時危當雪恥 計大豈輕論
時節이 危亂ᄒᆞᆫ 저긔 반ᄃᆞ기 붓그러우믈 시술디니 @ 혜^아료미 크니 엇뎨 가ᄇᆡ야이 議論ᄒᆞ리오
三階ᄂᆞᆫ 天之三台니 三階ㅣ 正ᄒᆞ면 天下ㅣ 大平ᄒᆞᄂᆞ니
此ᄂᆞᆫ 言 이제예 建都호미 비룩 天下ᄅᆞᆯ 便安케 코져 ᄒᆞ나 然偏在一方이라 未能鎭定萬國也ㅣ니라
雖倚三階正 終愁萬國翻
비록 三階ㅣ 正ᄒᆞ요ᄆᆞᆯ 브터 ᄒᆞ나 @ ᄆᆞᄎᆞ맨 萬國이 두위틸가 시름ᄒᆞ노라
魏ㅅ 辛毗ㅣ 牽帝裾而諫ᄒᆞ니라 網漏ᄂᆞᆫ 고기 그믈 버서나ᄆᆞ로 罪 버서나ᄆᆞᆯ 가ᄌᆞᆯ비니라
此ᄂᆞᆫ 甫ㅣ 言嘗諫房琯之事而見貶ᄒᆞ나 不加重譴也ㅣ라
牽裾恨不死 漏網辱殊恩
옷기슬글 ᄃᆞᆯᄋᆡ야 죽디 아니호니ᄅᆞᆯ 뉘읏노니 @ 그므레 싀여뎌 殊異ᄒᆞᆫ 恩惠ᄅᆞᆯ 辱ᄃᆞ외에 호라
文帝時예 賈誼痛哭陳治^安策ᄒᆞ고 屈原이 諫懷王不听而投湘水ᄒᆞ니 甫ㅣ 未能如賈誼之諫而憐原之死也ㅣ라
永負漢庭哭 遙憐湘水魂
漢庭엣 우루믈 기리 져 ᄇᆞ리고 @ 湘水엣 넉슬 아ᅀᆞ라히 슬노라
江劒ᄋᆞᆫ 指蜀ᄒᆞ다
窮冬客江劒 隨事有田園
기픈 겨ᅀᅳ레 江劒에 나그내 ᄃᆞ외요니 @ 사롤 이ᄅᆞᆯ 조차 田園을 뒷노라
上句ᄂᆞᆫ 喩衰老ᄒᆞ고 下句ᄂᆞᆫ 喩守節ᄒᆞ니라
風斷靑蒲節 霜埋翠竹根
ᄇᆞᄅᆞᄆᆞᆫ 프른 ᄌᆞᆯᄑᆡᆺ ᄆᆞᄃᆡᄅᆞᆯ 긋고 @ 서리ᄂᆞᆫ 프른 댓 불휘ᄅᆞᆯ 무덧도다
穰穰ᄋᆞᆫ 衆多也ㅣ라 關輔ᄂᆞᆫ 關中三輔ㅣ니 言長安애 有寇亂也ㅣ라
衣冠空穰穰 關輔久昏昏
衣冠이 쇽졀업시 하니 @ 關輔ㅣ 오래 어드웟도다
此ᄂᆞᆫ 言時^예 太原河北之地ㅣ 未定ᄒᆞ니 쇽졀업시 江陵에 建都 마ᄅᆞ시곡 모로매 鎭定河北홀 디니라
願枉長安日 光輝照北原
願ᄒᆞᆫᄃᆞᆫ 長安ㅅ ᄒᆡᄅᆞᆯ 구펴 @ 비츨 北原에 비취쇼셔
江陵望幸
雄都ᄂᆞᆫ 指江陵이라
雄都元壯麗 望幸歘威神
雄盛ᄒᆞᆫ 都邑이 본ᄃᆡ로 壯麗ᄒᆞ니 @ 믄드시 威神ᄒᆞ신 님그미 臨幸ᄒᆞ샤ᄆᆞᆯ ᄇᆞ라놋다
地利西通蜀 天文北照秦 風煙含越鳥 舟楫控吳人
地利ᄂᆞᆫ 西ㅅ녀그로 蜀애 通ᄒᆞ며 @ 天文은 北으로 秦에 비취여시며 @ 風煙ᄋᆞᆫ 越ㅅ 새ᄅᆞᆯ 머구머시며 @ ᄇᆡᄂᆞᆫ 吳ㅅ 사ᄅᆞᄆᆞᆯ 控帶ᄒᆞᄂᆞ니라
周穆王과 漢武帝 다 巡幸ᄒᆞ니라
未枉周王駕 終期漢武巡
周ㅅ 님그ᇝ 車駕ᄅᆞᆯ 구펴 오디 아니ᄒᆞ시니 @ ᄆᆞᄎᆞ매 漢武帝ㅅ 巡守ᄅᆞᆯ 期望ᄒᆞ놋다
時예 吐蕃이 陷京이어ᄂᆞᆯ 代宗이 幸陜ᄒᆞ시고 郭子儀로 爲京城留守ᄒᆞ니라
甲兵分聖旨 居守付宗臣
甲兵에 님그ᇝ ᄠᅳ디 ᄂᆞᆫ홧ᄂᆞ니 @ 居守호ᄆᆞ란 큰 臣下ᄅᆞᆯ 맛디시놋다
言救南方窮困之民也ㅣ라
早發雲臺仗 恩波起涸鱗
일 雲臺옛 儀仗ᄋᆞᆯ 내여 @ 恩波ㅣ 여윈 ᄃᆡᆺ 고기ᄅᆞᆯ 니ᄅᆞ와다 내쇼셔
峽隘
聞說江陵府 雲沙靜渺然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江陵府에 @ 구룸과 ^ 몰애왜 寂靜ᄒᆞ야 아ᅀᆞ라ᄒᆞ니라
言江陵之景ᄒᆞ니라
白魚如切玉 朱橘不論錢
ᄒᆡᆫ 믌고기ᄂᆞᆫ 玉ᄋᆞᆯ 버힌 ᄃᆞᆺ고 @ 블근 橘은 비들 議論 아니ᄒᆞᄂᆞ니라
人ᄋᆞᆫ 甫ㅣ 自謂ㅣ니 言江陵에 有湖樹之景ᄒᆞ니 我ㅣ 今在何處오 嘆未卽往之辭ㅣ라
水有遠湖樹 人今何處船
므렌 먼 ᄀᆞᄅᆞ맷 남기 잇ᄂᆞ니 @ 사ᄅᆞᄆᆞᆫ 이제 어딋 ᄇᆡ예 왯가니오
此ᄂᆞᆫ 言今在峽隘之中ᄒᆞ야 但見靑山與天而未能往江陵也ㅣ니라
靑山各在眼 却望峽中天
프른 뫼히 제여곰 누네 잇ᄂᆞ니 @ 도로혀 峽中엣 하ᄂᆞᆯᄒᆞᆯ ᄇᆞ라노라
秦州雜詩十七首
上句ᄂᆞᆫ 내 生活ᄒᆞ논 이리 다 슬플시라
滿目悲生事 因人作遠遊
누네 ᄀᆞᄃᆞ기 보논 사논 이ᄅᆞᆯ 슬노니 @ 사ᄅᆞᄆᆞᆯ 因ᄒᆞ야 머리 와 노로ᄆᆞᆯ 지ᅀᅩ라
遲回ᄂᆞᆫ 行不進貌ㅣ라
遲回度隴怯 浩蕩及關愁
날호야 隴ᄋᆞᆯ 디나와 저코 @ 훤츨히 關애 미처와셔 시름ᄒᆞ노라
魚龍川鳥鼠山이 皆在秦州ᄒᆞ다
水落魚龍夜 山空鳥鼠秋
므른 魚龍ㅅ 바ᄆᆡ ᄲᅴ오 @ 뫼ᄒᆞᆫ 鳥鼠ㅅ ᄀᆞᅀᆞᆯᄒᆡ 뷔엿도다
西征問烽火 心折此淹留
西ㅅ녀그로 녀 烽火ᄅᆞᆯ 묻고 @ ᄆᆞᅀᆞ미 것거뎌 예 와셔 머므노라
同谷ᄋᆞᆫ 縣名ᄋᆡ오 流沙ᄂᆞᆫ 地名이라
州圖領同谷 驛道出流沙
ᄀᆞ옰 圖誌ᄂᆞᆫ 同谷ᄋᆞᆯ 거느렷ᄂᆞ니 @ 驛ㅅ 길ᄒᆞᆫ 流沙로 나가놋다
降虜兼千帳 居人有萬家
來降ᄒᆞᆫ 되ᄂᆞᆫ 즈믄 帳이 兼ᄒᆞ야 잇고 @ 사ᄂᆞᆫ 사ᄅᆞᄆᆞᆫ 萬 家ㅣ 잇도다
朱汗은 卽汗血이오 題ᄂᆞᆫ 額也ㅣ라
馬驕朱汗落 胡舞白題斜
ᄆᆞ리 ᄀᆞᆯ외니 블근 ᄯᆞ미 ᄠᅳᆮ듣고 @ 되 추믈 츠니 ᄒᆡᆫ 니마히 비슥ᄒᆞ도다
臨洮ᄂᆞᆫ ᄀᆞ옰 일후미라
年少臨洮子 西來亦自誇
나 져믄 臨洮ㅅ 사ᄅᆞ미 @ 西ㅅ녀그로셔 와 ᄯᅩ 제 쟈라ᇰᄒᆞ놋다
鼓角緣邊郡 川原欲夜時
鼓角 소리ᄂᆞᆫ ᄀᆞᅀᆞᆯ 바랏ᄂᆞᆫ ᄀᆞ올히로소니 @ 川原ㅅ 어듭고져 ᄒᆞᄂᆞᆫ ᄢᅵ로다
此ᄂᆞᆫ 皆言角聲也ㅣ라
秋聽殷地發 風散入雲悲
ᄀᆞᅀᆞᆯᄒᆡ ᄯᅡ해 우려 나ᄂᆞᆫ 소리ᄅᆞᆯ 드로니 @ ᄇᆞᄅᆞ매 흐러 구루메 드러 슬프도다
此ᄂᆞᆫ 眞賦角鼓景句ㅣ니라
抱葉寒蟬靜 歸林獨鳥遲
니플 아냇ᄂᆞᆫ 서늘ᄒᆞᆫ ᄆᆡ야미 괴외ᄒᆞ고 @ 수플로 가ᄂᆞᆫ 외ᄅᆞ왼 새 날호야 ᄂᆞ놋다
戎馬之際예 處處에 皆有角聲ᄒᆞ니 吾何往也오 嘆悶之辭ㅣ라
萬方聲一槪 吾道竟何之
萬方애 소리 ᄒᆞᆫ가지로소니 @ 내 道ᄂᆞᆫ ᄆᆞᄎᆞ매 어드러 가려뇨
城上胡笳奏 山邊漢節歸
城 우희 되 픗뎌ᄅᆞᆯ 부ᄂᆞ니 @ 묏 ᄀᆞᅀᆡᆫ 漢節 가지니 가ᄂᆞ다
金微ᄂᆞᆫ 隴右地^名이니 言防河之士ㅣ 自金微而發也ㅣ라
防河赴滄海 奉詔發金微
河애 防戍ᄒᆞ라 滄海로 가ᄂᆞ니 @ 詔命을 받ᄌᆞ와 金微로셔 나가ᄂᆞ다
士苦形骸黑 林疏鳥獸稀
軍士ㅣ 苦로외니 얼구리 검고 @ 수프리 설픠니 새 쥬ᇰᄉᆡᇰ이 드므도다
安慶緖ᄅᆞᆯ 鄴城에 圍ᄒᆞ얏다가 잡디 몯고 헤여뎌 이제ᄃᆞ록 往來防戍케 혼 이ᄅᆞᆯ 恨ᄒᆞᆯ시라
那堪往來戍 恨解鄴城圍
가며 오며 ᄒᆞ야 防戍호ᄆᆞᆯ 엇뎨 ᄒᆞ얌직ᄒᆞ리오 @ 鄴城을 ᄢᅳ롓다가 헤여듄 이ᄅᆞᆯ 뉘읏노라
莽莽萬重山 孤城山谷間
거츤 萬重인 뫼해 @ 외로왼 城이 묏곬 ᄉᆞᅀᅵ로다
無風은 塞名이오 不夜ᄂᆞᆫ ^ 城名이니 皆在秦州ᄒᆞ다
無風雲出塞 不夜月臨關
無風엔 구루미 ᄀᆞᅀᆡ셔 나고 @ 不夜앤 ᄃᆞ리 關애 臨ᄒᆞ얏도다
蘇武ㅣ 爲典屬國ᄒᆞ니라 傳介子ㅣ 使樓蘭ᄒᆞ야 斬其王首而還ᄒᆞ니 此ᄂᆞᆫ 言使異域者ㅣ 時未還也ㅣ라
屬國歸何晩 樓蘭斬未還
屬國은 도라오미 엇뎨 느즈니오 @ 樓蘭王ᄋᆞᆯ 버혀 도라오디 몯ᄒᆞ얏도다
煙塵一長望 衰颯正摧顏
ᄂᆡ와 드트레ᅀᅧ ᄒᆞᆫ 번 기리 ᄇᆞ라고 @ 늘구메 正히 ᄂᆞᄎᆞᆯ 믈어디유라
漢ㅅ 張騫이 乘槎尋黃河ᄒᆞ야 至天河ᄒᆞ니라
聞道尋源使 從天此路回
니ᄅᆞ거ᄂᆞᆯ 드르니 黃河ㅅ ᄎᆞᆯᄒᆞᆯ ᄎᆞᆺ던 使者ㅣ @ 하ᄂᆞᆯᄒᆞᆯ 조차 이 길ᄒᆞ로 도라오니라
張騫이 自西域來言大宛애 有^善馬ㅣ라ᄒᆞ야ᄂᆞᆯ 武帝伐取之ᄒᆞ니라
牽牛去幾許 宛馬至今來
牽牛ᄂᆞᆫ 버ᅌᅳ로미 언마만 ᄒᆞ리오 @ 大宛ㅅ ᄆᆞ리 이제 니르리 오ᄂᆞ다
時예 安史之亂애 幽燕諸郡이 未平也ㅣ니라
一望幽燕隔 何時郡國開
ᄒᆞᆫ 번 ᄇᆞ라온ᄃᆡᆫ 幽州燕州ㅣ 즈ᅀᅳᆷ츠니 @ 어느 저긔 郡國이 열리어니오
東征健兒盡 羌笛暮吹哀
東녀그로 征伐호매 健壯ᄒᆞᆫ 아ᄒᆡ 다 가니 @ 되 뎌히 나조ᄒᆡ 부ᄂᆞᆫ 소리 슬프도다
今日明人眼 臨池好驛亭
오ᄂᆞᆳ나래 사ᄅᆞᄆᆡ 누ᄂᆞᆯ 번케 ᄒᆞᆯ 거슨 @ 모ᄉᆞᆯ 디럿ᄂᆞᆫ 됴ᄒᆞᆫ 驛ㅅ 亭子ㅣ로다
叢篁低地碧 高柳半天靑
ᄠᅥᆯ기옛 대ᄂᆞᆫ ᄯᅡ해 ᄂᆞᄌᆞᆨᄒᆞ야 프르고 @ 노ᄑᆞᆫ 버드른 하ᄂᆞᆯ해 半만 티딜어 프르도다
東柯谷이 在秦州ᄒᆞ다
傳道東柯谷 深藏數十家
傳傳으로 닐오ᄃᆡ 東柯谷애 @ 두ᅀᅥ 열 지비 기피 갈맛다 ᄒᆞᄂᆞ다
對門藤盖瓦 映竹水穿沙
門을 對ᄒᆞᆫ 藤蘿ᄂᆞᆫ 디새ᄅᆞᆯ 두펏고 @ 대ᄅᆞᆯ 비취엿ᄂᆞᆫ 므른 몰애ᄅᆞᆯ 들워 흐르놋다
瘦地翻宜粟 陽坡可種瓜
마ᄆᆞᄅᆞᆫ ᄯᅡ히 도로혀 조 가로미 됴ᄒᆞ니 @ ᄃᆞᄉᆞᆫ 두들겐 어루 외ᄅᆞᆯ 시므리로다
借言漁人의 迷桃源事ᄒᆞ다
船人相近報 但恐失桃花
ᄇᆡ ᄐᆞᆫ 사ᄅᆞ미 서르 갓가이셔 알외요ᄃᆡ @ 오직 복셔ᇱ고ᄌᆞᆯ 일흘가 전노라 ᄒᆞᄂᆞ다
成州同谷縣에 有仇池ᄒᆞ고 仇池예 有地穴이 通小有洞ᄒᆞ니 中出神魚ㅣ어든 食之者ㅣ 得仙ᄒᆞᄂᆞ니라
小有洞天ᄋᆞᆫ 仙人所居ㅣ라
萬古仇池穴 潛通小有天
萬古애 仇池ㅅ 굼기 @ 小有天에 ᄀᆞ마니 通ᄒᆞ얫도다
道書에 有三十六洞天과 七十二福地ᄒᆞ니라
神魚人不見 福地語眞傳
神奇로왼 고기ᄅᆞᆯ 사ᄅᆞ미 보디 몯ᄒᆞᄂᆞ니 @ 福ᄃᆞ왼 ᄯᅡ히라 ᄒᆞᄂᆞᆫ 말ᄉᆞ미 眞實로 傳ᄒᆞᄂᆞ다
仇池예 有九十九泉ᄒᆞ니 萬山環之ᄒᆞ야 可以避世니라
近接西南境 長懷十九泉
西南ㅅ ᄀᆞᅀᅢ 갓가이 니ᅀᅥᆺᄂᆞ니 @ 열아홉 ᄉᆡᄆᆞᆯ 기리 ᄉᆞ랑ᄒᆞ노라
何時一茅屋 送老白雲邊
어느 제 ᄒᆞᆫ 새지블 지ᅀᅥ @ ᄒᆡᆫ 구루ᇝ ᄀᆞᅀᆡ셔 늘^구믈 보내려뇨
悠悠ᄂᆞᆫ 長也ㅣ라
未暇泛滄海 悠悠兵馬間
滄海예 ᄇᆡ ᄠᅴ울 餘暇ㅣ 업서 @ 兵馬ㅅ ᄉᆞᅀᅵ예 기리 ᄃᆞᆫ니노라
塞門風落木 客舍雨連山
邊塞ㅅ 門엔 ᄇᆞᄅᆞ매 나못니피 디ᄂᆞ니 @ 나그내 지븬 비 뫼해 니ᅀᅥᆺ도다
甫ㅣ 以二人으로 自比ᄒᆞ니라
阮籍行多興 龐公隱不還
阮籍이 ᄃᆞᆫ뉴메 興心이 하고 @ 龐公ᄋᆞᆫ 수머 도라오디 아니ᄒᆞ니라
鑷ᄋᆞᆫ 죡졉개 지버 ᄲᅡ혀ᄂᆞᆫ 거시라
東柯遂衰懶 休鑷鬢毛斑
東柯애 가 늙고 게을오ᄆᆞᆯ 일워셔 @ 구믿터리의 어르누구믈 ᄲᅩᆸ디 아니호리라
東柯好崖谷 不與衆峯群
東柯애 비레와 묏골왜 됴ᄒᆞ나 @ 여러 묏부리와 ᄒᆞ야 ᄒᆞᆫ 무리 아니니라
落日邀雙鳥 晴天卷片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