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二

  • 연대: 1632
  • 저자: 柳允謙 등(초간본), 미상(중간본)
  • 출처: 重刊杜詩諺解 三
  • 출판: 以會文化社
  • 최종수정: 2015-01-01

分類杜工部詩卷之十二

初月

光細弦欲上 影斜輪未安

비치 ᄀᆞᄂᆞ니 시우리 오ᄅᆞ고져 ᄒᆞ고 @ 그르메 기우니 둘에 便安티 아니ᄒᆞ도다

微升古塞外 已隱暮雲端

잠ᄭᅡᆫ 녯 邊塞 밧긔 오ᄅᆞ더니 @ ᄒᆞ마 나죗 구룸 그테 숨놋다

言月出而便隱無光故로 天河ㅣ 不改色而關山이 亦自寒冷而已니라

河漢不改色 關山空自寒

河漢ㅣ 비츨 고티디 아니ᄒᆞ며 @ 關山ᄋᆞᆫ ᄒᆞᆫ갓 절로 서늘ᄒᆞ얏도다

團ᄋᆞᆫ 露垂貌ㅣ라

庭前有白露 暗滿菊花團

ᄠᅳᆯ 알ᄑᆡ ᄒᆡᆫ 이스리 잇ᄂᆞ니 ^ @ 그으기 菊花애 ᄀᆞᄃᆞᆨᄒᆞ야 두려웻도다

天上秋期近 人間月影清

하ᄂᆞᆯ 우희 秋期ㅣ 갓가오니 @ 人間애 ᄃᆞᆯ 그르메 ᄆᆞᆯ도다

蟾兎ᄂᆞᆫ 月中所有也ㅣ라

入河蟾不沒 擣藥兎長生

ᄀᆞᄅᆞ매 드러도 두터비 ᄌᆞᆷ디 아니ᄒᆞᄂᆞ니 @ 藥 딘ᄂᆞᆫ 톳기 長常 사랏도다

只益丹心苦 能添白髮明

블근 ᄆᆞᄋᆞᄆᆡ 苦ᄅᆞ외요ᄆᆞᆯ 오직 더으며 @ 셴 머리의 ᄇᆞᆯ고ᄆᆞᆯ 能히 더으ᄂᆞ다

言恐征夫ㅣ 見月而感傷也ㅣ라

干戈知滿地 休照國西營

干戈ᄅᆞᆯ ᄯᅡ해 ᄀᆞᄃᆞᆨᄒᆞ야슈믈 아노니 @ 나랏 西ㅅ녁 軍營에 ^ 비취디 마롤 디어다

月三首

斷續巫山雨 天河此夜新

巫山앳 비 그츠락 니으락 ᄒᆞ더니 @ 하ᄂᆞᆯ 銀河ㅣ 오ᄂᆞᆯ바ᄆᆡ 새롭도다

殺ᄋᆞᆫ 去聲이니 語助辭ㅣ라

若無靑嶂月 愁殺白頭人

프른 묏부리옛 ᄃᆞ리 萬一 업더든 @ 머리 셴 사ᄅᆞᄆᆞᆯ 시름케 ᄒᆞ리랏다

月中에 有蝦蟆ᄒᆞ니라 半輪ᄋᆞᆫ 缺月也ㅣ라

魍魎移深樹 蝦蟆動半輪

귓거슨 기픈 남그로 올마 숨고 @ 두터비ᄂᆞᆫ 半 둘에예셔 뮈놋다

此ᄂᆞᆫ 想長安故居ᄒᆞ니라

故園當北斗 直想照西秦

故園이 北斗ㅅ 벼^레 當ᄒᆞ얏ᄂᆞ니 @ 西秦에 비취여슈믈 바ᄅᆞ 스치노라

倂照巫山出 新窺楚水清

巫山애 다 비취여 냇고 @ 楚ㅅ 므를 새려 엿와 ᄆᆞᆯ도다

羈栖愁裏見 二十四回明

나그내로 栖止ᄒᆞ얀ᄂᆞᆫ 시름 소개셔 보니 @ 스믈네 디위ᄅᆞᆯ ᄇᆞᆰᄂᆞ다

月이 初出則升而進之道ㅣ오 落則沈而退之道也ㅣ라

必驗升沈體 如知進退情

오ᄅᆞ며 ᄃᆞᆷᄂᆞᆫ 體ᄅᆞᆯ 반ᄃᆞ기 알며 @ 나아가며 믈러오ᄂᆞᆫ ᄠᅳᄃᆞᆯ 아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銀漢은 天河ㅣ오 玊繩은 星名ㅣ라

不違銀漢落 亦伴玉繩橫

銀漢ᄋᆡ 듀믈 어그릇디 아니ᄒᆞ며 @ 玉繩의 빗겨 가믈 ᄯᅩ 벗ᄒᆞ놋다

萬里瞿塘峽 春來六上弦

萬 里ㅅ 瞿塘峽에 @ 봄 오매 여슷 버늘 시우리 오ᄅᆞ거다

時時開暗室 故故滿靑天

時時예 어드운 지븨 開明ᄒᆞ고 @ 짐즛 프른 하ᄂᆞᆯ해 ᄀᆞᄃᆞᆨᄒᆞ얏도다

爽合風襟靜 當空淚臉懸

서늘호미 모ᄃᆞ니 ᄇᆞᄅᆞ맷 옷기지 寂靜ᄒᆞ고 @ 虛空ᄋᆞᆯ 當ᄒᆞ야 눈믈 무든 ᄲᅡ매 ᄃᆞᆯ엿도다

古詩예 月明星稀ᄒᆞ니 烏鵲南飛라ᄒᆞ다

南飛有烏鵲 夜久落江邊

南녀그로 ᄂᆞᄂᆞᆫ 가막가치 잇더니 @ 바미 오라니 ᄀᆞᄅᆞᆷ ᄀᆞᄋᆞ로 뎌 가놋다

四更山吐月 殘夜水明樓

四更에 뫼히 ᄃᆞᆯᄋᆞᆯ 비와ᄐᆞ니 @ 너르더근 바ᄆᆡ 믈비치 樓에 ᄇᆞᆯ갓도다

片月이 初出故云元開匣而月形이 如簾鉤ㅣ니라

塵匣元開鏡 風簾自上鉤

드틀 무든 匣애 ᄀᆞᆺ 거우루를 여러 내ᄂᆞᆫ ᄃᆞᆺ고 @ ᄇᆞᄅᆞᆷ 부ᄂᆞᆫ 바리 절로 갈공애 올앗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言月中之蟾兎ㅣ 疑戀甫之髮與裘也ㅣ라

兔應疑鶴髮 蟾亦戀貂裘

톳기 당당이 내 셴 머리ᄅᆞᆯ 疑心ᄒᆞ며 @ 두터비도 ᄯᅩ 내 니벳ᄂᆞᆫ 갓오ᄉᆞᆯ 思戀ᄒᆞᄂᆞ니라

羿妻姮娥ㅣ 服不死藥而奔月ᄒᆞ니라

斟酌姮娥寡 天寒奈九秋

姮娥ᄋᆡ ᄒᆞ올로 이슈믈 斟酌ᄒᆞ노니 @ 하ᄂᆞᆯ히 치운 九秋에 엇던고

月圓

孤月當樓滿 寒江動夜扉

외ᄅᆞ왼 ᄃᆞᆯ비치 樓의 當ᄒᆞ야 ᄀᆞᄃᆞᆨᄒᆞ니 @ 서ᄂᆞᆯᄒᆞᆫ ᄀᆞᄅᆞᄆᆞᆫ 밤 門ㅅ 부체예 뮈놋다

言月色이 委於波浪則摇蕩ᄒᆞ야 如金不定이오 照綺席ᄒᆞ니 炯爛而光相依也ㅣ라

委波金不定 照席綺愈依

빗치 믈겨릐 더디이니 金ㅅ비치 定티 아니ᄒᆞᆫ ᄃᆞᆺ고 @ 돗긔 비취여 기베 더욱 븐놋다

未缺空山靜 高懸列宿稀

이제디디 아니ᄒᆞ야시니 뷘 모히 寂靜ᄒᆞ고 @ 노피 ᄃᆞᆯ여시니 버럿ᄂᆞᆫ 벼리 드므도다

故園松桂發 萬里共清輝

故園에 솔와 桂樹ㅣ 펫ᄂᆞ니 @ 萬 里예 ᄆᆞᆯᄀᆞᆫ 빗치 다ᄆᆞᆺᄒᆞ얏도다

月夜

時예 甫의 妻子ㅣ 在鄜州ᄒᆞ니라

今夜鄜州月 閨中只獨看

오ᄂᆞᆯ밤 鄜州엣 ᄃᆞᄅᆞᆯ @ 도장 안해셔 오직 ᄒᆞ오아 보ᄂᆞ니라

遙憐小兒女 未解憶長安

효ᄀᆞᆫ 兒女ᄅᆞᆯ 아ᄋᆞ라히 憐愛ᄒᆞ노니 @ 長安 ᄉᆞ랑호ᄆᆞᆯ 그르디 몯ᄒᆞ얏ᄂᆞ니라

此ᄂᆞᆫ 想其妻也ㅣ라

香霧雲鬟濕 清輝玉臂寒

곳다온 雲霧에 구룸 ᄀᆞᆺᄒᆞᆫ 머리 저젓고 @ ᄆᆞᆯᄀᆞᆫ 빗체 玉 ᄀᆞᆺᄒᆞᆫ ᄑᆞᆯ히 서늘ᄒᆞ니라

此ᄂᆞᆫ 言何時예 歸家ᄒᆞ야 倚幌而坐ㅣ어든 月照夫妻也오

何時倚虛幌 雙照淚痕乾

어느 ᄢᅴ 뷘 帳을 지어셔 @ 둘희 눈믈 그제 ᄆᆞᄅᆞ닐 비취에 ᄒᆞ려뇨

冬至後一百五日이 爲寒食이라

一百五日夜對月

金波ᄂᆞᆫ 月光이 如金之波流也ㅣ라

無家對寒食 有淚如金波

집 업시셔 寒食ᄋᆞᆯ 對호니 @ 잇ᄂᆞᆫ 눈므리 金 믈결 ᄀᆞᆺ도다

斫却月中桂 清光應更多

ᄃᆞᆯ 가온ᄃᆡᆺ 桂樹를 버히면 @ ᄆᆞᆯᄀᆞᆫ 비치 당당이 가ᄉᆡ야 하리로다

仳離放紅蕊 想像嚬靑蛾

여희여슈메 블근 곳부리 펏ᄂᆞ니 @ 프른 눈서블 ᄡᅵᆼ긔여슈믈 스치노라

言牛女ᄂᆞᆫ 秋猶渡河而會라 不如甫之長别也ㅣ라

牛女謾愁思 秋期猶渡河

牽牛 織女ᄂᆞᆫ 쇽졀업시 시름ᄒᆞ놋다 @ ᄀᆞᄋᆞᆯᄒᆡᆫ 오히려 銀河ᄅᆞᆯ 것너가리라

八月十五夜月二首

大刀頭에 有環ᄒᆞ니 謂還也ㅣ니 今折則言不環也ㅣ라

滿目飛明鏡 歸心折大刀

누네 ᄀᆞᄃᆞ기 ᄇᆞᆯᄀᆞᆫ 거우뤼 ᄂᆞᄂᆞ니 @ 도라갈 ᄆᆞᄋᆞᄆᆞᆫ 큰 갈히 것도다

轉蓬行地遠 攀桂仰天高

다봇 옴ᄃᆞᆺ ᄒᆞ야 ᄃᆞᆫ니논 ᄯᅡ히 머니 @ 桂樹를 더위자바 하ᄂᆞᆯ 노포ᄆᆞᆯ 울워노라

水路疑霜雪 林栖見羽毛

믈길ᄒᆞᆯ 서리와 누닌가 疑心ᄒᆞ노니 @ 수프레 깃ᄒᆞ얫ᄂᆞᆫ 새터리ᄅᆞᆯ 아라보리로다

月色이 明徹故로 鳥羽兎毫ᄅᆞᆯ 皆可見也ㅣ라

此時瞻白兔 直欲數秋毫

이ᄢᅴ ᄒᆡᆫ 톳기ᄅᆞᆯ 보노니 @ 곳 ᄀᆞᄋᆞᆯ 터리ᄅᆞᆯ 혀오져 ᄒᆞ노라

秋月仍圓夜 江村獨老身

ᄀᆞᄋᆞᆯ ᄃᆞᆯ 지즈로 두려운 바ᄆᆡ @ ᄀᆞᄅᆞᆷ ᄆᆞᄋᆞᆯᄒᆡ ᄒᆞ오아 늘근 모미로다

捲簾還照客 倚杖更隨人

바ᄅᆞᆯ 거두니 도로 나그내ᄅᆞᆯ 비취오 @ 막대ᄅᆞᆯ 지여슈니 ᄯᅩ 사ᄅᆞᄆᆞᆯ 좃ᄂᆞ다

光射潛虬動 明飜宿鳥頻

비치 수맷ᄂᆞᆫ 龍ᄋᆞᆯ 소니 움즈기고 @ ᄇᆞᆯ고맨 자ᄂᆞᆫ 새 두위이주믈 ᄌᆞ조 ᄒᆞ놋다

茅齋依橘柚 清切露華新

새지비 橘柚ㅅ 남긔 브터시니 @ 淸切ᄒᆞᆫ 이슬 비치 새롭도다

翫月呈漢中王

夜深露氣清 江月滿江城

바미 기퍼 이슬 氣運이 ᄆᆞᆯᄀᆞ니 ᄀᆞᄅᆞ^맷 ᄃᆞᆯ비치 ᄀᆞᄅᆞᆷ 城의 ᄀᆞᄃᆞᆨᄒᆞ얏도다

浮客轉危坐 歸舟應獨行

ᄠᅥᄃᆞᆫ니ᄂᆞᆫ 나그내 ᄀᆞ장 노피 안조니 @ 가ᄂᆞᆫ ᄇᆡᄂᆞᆫ 당당이 ᄒᆞ오아 녀가니라

言月明故不能宿也ㅣ라

關山同一照 烏鵲自多驚

關山애 ᄒᆞᆫᄀᆞᆯᄋᆞ티 비취유미 ᄒᆞᆫ가지니 @ 가막가치 제 해 놀라놋다

淮南王이 以蘆灰로 鋪牖下ᄒᆞ야 隨月光令圜ᄒᆞ고 畵缺一面則月暈亦缺於天ᄒᆞ더니 此ᄂᆞᆫ 以淮王으로 比漢中也ㅣ라

欲得淮王術 風吹暈已生

淮王의 術을 得고져 호니 @ ᄇᆞᄅᆞ미 부니 두레 ᄒᆞ마 나ᄂᆞ다

江月

殺ᄂᆞᆫ 去聲이니 語助辭ㅣ라

江月光於水 高樓思殺人

ᄀᆞᄅᆞ맷 ᄃᆞ리 므레 빗나니 @ 노ᄑᆞᆫ 樓의 이셔 사ᄅᆞᄆᆞᆯ 시름케 ᄒᆞ노다

天邊長作客 老去一霑巾

하ᄂᆞᆯ ᄀᆞᄋᆡ 기리 나그내 ᄃᆞ외옛노니 @ 늘거 가매 ᄒᆞᆫ 번 手巾을 저지노라

玉露團清影 銀河沒半輪

玉 ᄀᆞᆺᄒᆞᆫ 이스른 ᄆᆞᆯᄀᆞᆫ 그르메예 두려우니 @ 銀河앤 半 둘에 ᄌᆞ맛도다

竇滔ㅣ 爲秦州刺史ㅣ라 被徙流沙ㅣ어ᄂᆞᆯ 妻蘇氏ㅣ 織錦爲回文旋圖詩ᄒᆞ야 寄之ᄒᆞ니라

誰家挑錦字 燭滅翠眉嚬

뉘 지븨셔 錦字ᄅᆞᆯ 도도아 ᄧᆞᄂᆞᆫ고 @ 燭ㅅ브리 ᄢᅳ거ᄂᆞᆯ 프른 눈서블 ᄡᅵᆼ긔엿거니라

舟月對驛近寺

更深不假燭 月朗自開船

更點이 기프니 燭ㅅ블 비디 아니ᄒᆞ리로소니 @ ᄃᆞᄅᆡ ᄇᆞᆯᄀᆞᆫ 비치 절로 ᄇᆡ예 여렛도다

刹ᄋᆞᆫ 謂寺也ㅣ라

金刹靑楓外 朱樓白水邊

金칠혼 뎌른 프른 싯나모 밧기오 @ 블근 樓ᄂᆞᆫ ᄒᆡᆫ 믈ᄀᆞ이로다

娟娟ᄋᆞᆫ 月色이라

城烏啼眇眇 野鷺宿娟娟

城에 가마괴ᄂᆞᆫ 아ᄋᆞ라ᄒᆞᆫ ᄃᆡ셔 울오 @ ᄆᆡ햇 하야로비ᄂᆞᆫ 고온 ᄃᆞᆯ비체셔 자놋다

皓首江湖客 鉤簾獨未眠

머리 허여ᄒᆞᆫ ᄀᆞᄅᆞ매 왯ᄂᆞᆫ 나그내 @ 발을 갈공이예 걸오 ᄒᆞ오아 ᄌᆞ오지 못ᄒᆞ얏노라

江邊星月二首

金波ᄂᆞᆫ 月色이오 玊繩은 星名이라

驟雨清秋夜 金波耿玉繩

ᄲᆞᄅᆞᆫ 비 오ᄂᆞᆫ ᄆᆞᆯᄀᆞᆫ ᄀᆞᄋᆞᆯ바ᄆᆡ @ 金 ᄀᆞᄐᆞᆫ 믈겨ᄅᆡ 玉繩이 빗나도다

天河元自白 江浦向來澄

하ᄂᆞᆯ 銀河ㅣ 本來 제 ᄒᆡ니 @ ᄀᆞᄅᆞᆷ 개ᄂᆞᆫ 向來로 ᄆᆞᆯ갯도다

言星如連珠ㅣ오 月如飛鏡ㅣ라

映物連珠斷 緣空一鏡升

物에 비취니 니은 구스리 그츤 ᄃᆞᆺ고 @ 虛空애 버므러 ᄒᆞᆫ 거우리 오ᄅᆞᄂᆞᆫ ᄃᆞᆺ도다

餘光憶更漏 況乃露華凝

나믄 비체 更漏ᄅᆞᆯ ᄉᆞ랑호니 @ ᄒᆞᄆᆞᆯ며 이슬비치 얼의엿도다

此ᄂᆞᆫ 言星月이 落也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