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十七
외로온 그려기 믈 마시며 딕먹디 아니ᄒᆞ고 @ ᄂᆞ라셔 우ᄂᆞᆫ 소리 제 무를 念ᄒᆞ놋다
誰憐一片影 相失萬重雲
一片ㅅ 그르메 @ 萬 重인 구루메 서르 일허슈믈 뉘 어엿비 너기리오
望盡似猶見 哀多如更聞
ᄇᆞ라오매 다 업소ᄃᆡ 오히려 보ᄂᆞᆫ ᄃᆞᆺᄒᆞ고 @ 슬픈 소리 하니 다시 든ᄂᆞᆫ ᄃᆞᆺᄒᆞ도다
野鵶無意緖 鳴噪自紛紛
ᄆᆡ햇 가마괴ᄂᆞᆫ ᄠᅳ디 업스니 @ 우러 수우미 제 어즈럽도다
歸鴈
春來萬里客 亂定幾年歸
보ᄆᆡ 왯ᄂᆞᆫ 萬 里옛 나그내ᄂᆞᆫ @ 亂이 긋거든 어느 ᄒᆡ예 도라가려뇨
腸斷江城鴈 高高正北飛
江城에 그려기 @ 노피 正히 北으로 ᄂᆞ라가매 애ᄅᆞᆯ 긋노라
官池春鴈二首
自古稻粱多不足 至今鸂鶒亂爲群
녜로브터 稻粱이 해 足디 몯ᄒᆞ니 @ 이제 니르리 믌ᄃᆞᆰ과 ᄒᆞ야 어즈러이 물ᄒᆞ얏도다
且休悵望看春水 更恐歸飛隔暮雲
슬허 ᄇᆞ라셔 보ᇝ므를 보디 말라 @ ᄂᆞ라가 나죗 구루메 즈음츨가 다시 전노라
靑春欲盡急還鄕 紫塞寧論尙有霜
프른 보미 다아 가거늘 ᄲᆞᆯ리 本鄕으로 도라가ᄂᆞ니 @ 블근 ᄀᆞ애 오히려 서리 이슈믈 엇뎨 議論ᄒᆞ리오
趐在雲天終不遠 力微矰繳絶須防
ᄂᆞᆯ개 구룸 ᄭᅵᆫ 하ᄂᆞᆯ해 이슈미 ᄆᆞᄎᆞ매 머디 아니ᄒᆞ리로소니 @ 히미 져그니 줄사ᄅᆞᆯ ᄀᆞ장 모로매 막ᄌᆞᄅᆞ라
舟前小鵝兒
鵝兒黃似酒 對酒愛新鵝
올ᄒᆡ 삿기 누러호미 숤 빗 ᄀᆞᄐᆞ니 @ 수를 對ᄒᆞ야셔 새 올히ᄅᆞᆯ ᄉᆞ랑ᄒᆞ노라
引頸嗔船逼 無行亂眼多
모ᄀᆞᆯ 느리혀 ᄇᆡ 다와다 오ᄆᆞᆯ 믜여ᄒᆞᄂᆞ니 @ 行列이 업서 누네 어즈러우미 하도다
翅開遭宿雨 力小困滄波
ᄂᆞᆯ개 펴시니 밤 잔 비ᄅᆞᆯ 맛냇고 @ 히미 져그니 믌겨레 勞困ᄒᆞ옛도다
客散層城暮 狐狸奈若何
손 흗거든 層層인 城ㅅ 나조ᄒᆡ @ 여ᄋᆞ ᄉᆞᆯ글 네게 엇뎨ᄒᆞ려뇨
房琯이 爲漢州刺史ᄒᆞ야 鑿城西池ᄒᆞ니라
得房公池鵝
房相西亭鵝一群 眠沙泛浦白於雲
房相의 西ㅅ녁 亭子앳 올ᄒᆡ ᄒᆞᆫ 무리여 @ 몰애예셔 ᄌᆞ올며 갯믈레 ᄠᅥ시니 구루미라와 ᄒᆡ도다
上句ᄂᆞᆫ 言房琯이 在鳯池而回望此鵝也ㅣ라 王羲之爲山隂道士ᄒᆞ야 寫道經ᄒᆞ고 籠鵝而去ᄒᆞ니 此ᄂᆞᆫ 言甫ㅣ 欲效右軍也ㅣ라
鳳凰池上應回首 爲報籠隨王右軍
鳳凰ㅅ 못 우희셔 당당이 머리를 둘어 ᄇᆞ라리니 @ 籠ᄋᆡ 녀허 王右軍을 조차 가ᄂᆞ다 爲ᄒᆞ야 알외노라
鸂鶒
故使籠寬織 須知動損毛
부러 ᄒᆞ여 籠ᄋᆞᆯ 어위에 ᄧᆞ니 몸 뮈우^메 @ 터리 ᄒᆞ야듀믈 모로매 아도다
看雲莫悵望 失水任呼號
구루믈 보고 슬허 ᄇᆞ라ᄃᆞᆯ 말라 @ 믈를 일흘ᄉᆡ 블러 우로ᄆᆞᆯ 任意로 ᄒᆞ놋다
六翮曾經翦 孤飛卒未高
여슷 낫 ᄂᆞᆯ개 지치 일즉 부유믈 디내니 @ 외로이 ᄂᆞ라 ᄆᆞᄎᆞ매 노피 몯ᄒᆞ놋다
且無鷹隼慮 留滯莫辭勞
매ᄅᆞᆯ 시름호미 업스란ᄃᆡ @ 머므러 이슈매 ᄀᆞᆺ보ᄆᆞᆯ 마디 말라
花鴨
花鴨無泥滓 堦前每緩行
빗올히 ᄒᆞᆰ 무든 ᄃᆡ 업스니 @ 堦砌ㅅ 알ᄑᆡ셔 每常 날회야 ᄃᆞᆫ니ᄂᆞ다
獨立^은 言羽毛ㅣ 異於衆鳥也ㅣ라
羽毛知獨立 黑白大分明
지치 獨立혼 고ᄃᆞᆯ 아노니 @ 거므며 ᄒᆡ요미 너무 分明ᄒᆞ도다
不覺群心妬 休牽衆眼驚
뭀 ᄆᆞᄋᆞ매 새오ᄂᆞᆫ ᄃᆞᆯ 아디 몯ᄒᆞᄂᆞ니 @ 뭀 누늬 놀라호ᄆᆞᆯ 혀디 말라
稻粱霑汝在 作意莫先鳴
稻粱ᄋᆞ로 너 머규미 잇ᄂᆞ니 @ ᄠᅳ들 니ᄅᆞ와다 ᄂᆞᄆᆡ게 몬져 우디 말라
鷗
自饒ᄂᆞᆫ 自得之意라
江浦寒鷗戱 無他亦自饒
江浦애셔 서늘ᄒᆞᆫ ᄀᆞᆯ며기 노ᄂᆞ니 @ 녀느 일 업시 ᄯᅩ 自饒ᄒᆞ도다
却思翻玉羽 隨意點春苗
도로혀 玉 ᄀᆞᆮᄒᆞᆫ 지츨 두위티고져 ᄉᆞ랑ᄒᆞ고 @ ᄠᅳ들 조차 보ᇝ 픐 우메 버럿도^다
雪暗還須落 風生一任飄
누니 어듭게 오거든 도로 모로매 ᄂᆞ려 아ᇇ고 @ ᄇᆞᄅᆞᆷ미 나거든 ᄒᆞᆫᄀᆞᆯᄋᆞ티 ᄂᆞ로ᄆᆞᆯ ᄆᆞᄋᆞᄆᆞ로 ᄒᆞ놋다
幾群滄海上 淸影日蕭蕭
몃 무리 滄海 우희 @ ᄆᆞᆯᄀᆞᆫ 그르메 나날 蕭蕭ᄒᆞ거니오
古詩八首 律詩七首
獸
遣興二首
天用莫如龍 有時繫扶桑
하ᄂᆞᆯ ᄡᅳᄂᆞᆫ 거ᄉᆞᆫ 龍 ᄀᆞᄐᆞᆫ 거시 업건마ᄅᆞᆫ @ 扶桑애 ᄆᆡ일 저기 잇ᄂᆞ니라
頓轡海徒涌 神人身更長
굴에ᄅᆞᆯ 눌러 ᄆᆡ야슈매 바ᄅᆞ리 ᄒᆞᆫ갓 붑괴엿도소니 @ 神人ᄋᆡ 몸미 ᄯᅩ 기니 잇도다
苟不存ᄋᆞᆫ ᄂᆞ믜게 자펴실 시라
性命苟不存 英雄徒自强
性命곳 진실로 두디 몯ᄒᆞ면 @ 英雄도 ᄒᆞᆫ갓 스싀로 세워들 ᄲᅮ니니라
呑聲勿復道 眞宰意茫茫
소리ᄅᆞᆯ ᄉᆞᆷᄭᅵ고 다시 니ᄅᆞ디 말라 @ 하ᄂᆞᆳ ᄠᅳ디 아ᄋᆞ라ᄒᆞ야 모ᄅᆞᆯ 거시라
地用莫如馬 無良復誰記
ᄯᅡ햇 ᄡᅳ미 ᄆᆞᆯ만 ᄀᆞᆮᄒᆞᆫ 거시 업건마ᄂᆞᆫ @ 됴티 아니ᄒᆞ면 ᄯᅩ 뉘 記錄ᄒᆞ리오
此日千里鳴 追風可君意
이 나래 千 里ᄅᆞᆯ 가 우니 @ ᄇᆞᄅᆞᄆᆞᆯ 미처 ᄃᆞ라 님그ᇝ ᄠᅳ데 可ᄒᆞ도다
漢元狩三年馬生渥洼水中ᄒᆞ니라
君看渥洼種 態與駑駘異
그ᄃᆡᄂᆞᆫ 渥洼앳 ᄡᅵ^ᄅᆞᆯ 보라 @ 양ᄌᆡ 駑駘와 다ᄆᆞᆺ 다ᄅᆞ니라
此首ᄂᆞᆫ 喻君子ᄒᆞ다
不雜踶齧間 逍遙有能事
ᄎᆞ며 너흐ᄂᆞᆫ ᄆᆞᆳ ᄉᆞ이예 섯디 아니ᄒᆞ고 @ 날혹ᄌᆞᄂᆞᆨᄒᆞ야 能ᄒᆞᆫ 이리 잇ᄂᆞ니라
沙苑行
君不見左輔白沙如白水 繚以周墻百餘里
그ᄃᆡᄂᆞᆫ 보디 아니ᄒᆞᄂᆞᆫ다 左輔앳 白沙苑으로셔 白水縣에 니르리 @ 둘엇ᄂᆞᆫ 담으로 百餘 里ᄅᆞᆯ 버므럿ᄂᆞ니라
龍媒昔是渥洼種 汗血今稱獻於此
龍媒ᄂᆞᆫ 녯 이 渥洼앳 ᄡᅵ니 @ 피ᄯᆞᆷ 내ᄂᆞ닐 예다가 받ᄌᆞᆸ다 ᄒᆞ야 이제 니ᄅᆞᄂᆞ다
馬ㅣ 七尺曰騋ㅣ라
苑中騋牝三千匹 豊草靑靑寒不死
苑中엣 騋牝이 三千 匹이로소니 @ 됴ᄒᆞᆫ 프리 퍼러ᄒᆞ야 치워도 죽디 아니ᄒᆞ놋다
食之豪健西域無 每歲攻駒冠邊鄙
먹고 豪健호미 西域에도 업도소니 @ ᄒᆡ마다 질드룐 ᄆᆡ야지 ᄀᆞ앳 ᄆᆞᆯ거긔 위두ᄒᆞ도다
王有虎臣司苑門 入門天廐皆雲屯
님그ᇝ 두겨신 虎臣이 苑ㅅ 門ᄋᆞᆯ ᄀᆞᄋᆞᆷ아라 인ᄂᆞ니 @ 門의 드러 보니 하ᄂᆞᆳ 馬廐애 다 구루미 屯聚ᄒᆞ얏ᄂᆞᆫ ᄃᆞᆺ도다
驌驦一骨獨當御 春秋二時歸至尊
驌驦ㅅ ᄒᆞᆫ 氣骨이 ᄒᆞ올로 님금 ᄐᆞ샤ᄆᆞᆯ 當ᄒᆞ야 @ 봄과 ᄀᆞᄋᆞᆯ와 두 ᄢᅴ 님금ᄢᅴ 가놋다
此ᄂᆞᆫ 言内外馬ㅣ 皆不如驌驦也ㅣ라
至尊內外馬盈億 伏櫪在坰空大存
님그ᇝ 안팟긧 ᄆᆞᆳ 數ㅣ 億에 ᄎᆞ건마ᄂᆞᆫ @ 멀허메 굽슬며 ᄆᆡ해 이셔 쇽졀업시 키 잇도다
倜儻ᄋᆞᆫ 不覊貌ㅣ오 權奇기ᄂᆞᆫ 善行也ㅣ라
逸群絶足信殊傑 倜儻權奇難具論
무레 超逸ᄒᆞ야 絕等ᄒᆞᆫ 바라 진실로 殊異ᄒᆞ며 俊傑ᄒᆞ도소니 @ 倜儻ᄒᆞ며 權奇호ᄆᆞᆯ 다 닐오미 어렵도다
塠ᄂᆞᆫ 卽堆字ㅣ라 言苑中之陵阜高處ᄂᆞᆫ 可以藏馬之奔突이오 坡陁不平處ᄂᆞᆫ 可以縱馬之超越也ㅣ라
纍纍塠阜藏奔突 往往坡陁縱超越
니엣ᄂᆞᆫ 두들근 ᄆᆞᆯ ᄃᆞ로ᄆᆞᆯ 갊고 @ 므리므리예 두두록ᄒᆞᆫ ᄃᆡᆫ 건네ᄠᅱ유믈 放縱히 ᄒᆞᄂᆞ다
角壯翻同麋鹿遊 浮深簸蕩黿鼉窟
健壯호ᄆᆞᆯ ᄃᆞ토미 도로혀 사ᄉᆞᄆᆡ 노롬과 ᄀᆞᄐᆞ니 @ 기픈 므레 ᄠᅥ셔 黿鼉ᄋᆡ 굼글 헤티놋다
泉出巨魚長比人 丹砂作尾黃金鱗
므레셔 나ᄂᆞᆫ 큰 고기 기ᄅᆡ 사ᄅᆞᆷ ᄀᆞᄐᆞ니 @ 丹砂로 ᄭᅩ리 ᄆᆡᆼᄀᆞᆯ오 黃金 ᄀᆞᄐᆞᆫ 비ᄂᆞ리로다
須溪云其浴之時에 感龍精氣ᄒᆞ야 往往애 與龍交也ㅣ라
豈知異物同精氣 雖未成龍亦有神
다ᄅᆞᆫ 物이로ᄃᆡ 精氣ᄂᆞᆫ ᄀᆞᆮ혼 고ᄃᆞᆯ 어느 알리오 @ 비록 龍이 ᄃᆞ외디 몯ᄒᆞ야도 ᄯᅩ 神奇호미 잇도다
瘦馬行
東郊瘦馬使我傷 骨骼硉兀如堵墻
東녁 ᄆᆡ햇 여윈 ^ ᄆᆞ리 날로 ᄒᆡ여 슬케 ᄒᆞᄂᆞ니 @ ᄲᅨ 브르도다 담 둘어숌 ᄀᆞᆮ도다
絆之欲動轉欹側 此豈有意仍騰驤
ᄆᆡ얫거늘 뮈우져 ᄒᆞ다가 ᄀᆞ장 기우러뎟ᄂᆞ니 @ 이 엇뎨 ᄃᆞᆮ고져 ᄒᆞᄂᆞᆫ ᄠᅳ디 이시리오
細看六印帶官字 衆道三軍遺路傍
여슷 고대 텻ᄂᆞᆫ 印을 子細히 보니 官ㆆ 字ᄅᆞᆯ 帶ᄒᆞ얏ᄂᆞ니 @ 모다 닐오ᄃᆡ 三軍이 긼 ᄀᆞᄋᆡ ᄇᆞ리다 ᄒᆞᄂᆞ다
皮乾剝落雜泥滓 毛暗蕭條連雪霜
가치 ᄆᆞᆯ라 ᄠᅳᆮ드러 ᄒᆞᆯ기 섯것고 @ 터리 어드워 蕭條ᄒᆞ야 눈과 서리예 니엣도다
去歲奔波逐餘寇 驊騮不慣不得將
니건 ᄒᆡ예 믌결 ᄃᆞᆺᄃᆞ시 기튼 盜賊을 ᄧᅩᄎᆞᆯ 저긔 @ 驊騮馬ㅣ 닉숙디 아니ᄒᆞ야 시러곰 가져^가디 몯ᄒᆞ더니라
乘黃은 神馬名이라
士卒多騎內廐馬 惆悵恐是病乘黃
士卒이 內廐옛 ᄆᆞᄅᆞᆯ 해 ᄐᆞ더니 @ 저ᄒᆞᆫᄃᆞᆫ 이 病ᄒᆞᆫ 乘黃인가 ᄒᆞ야 슬노라
當時歷塊誤一蹶 委棄非汝能周防
그저긔 ᄒᆞᆰ무적 디나 ᄃᆞᆮᄃᆞᆺ ᄒᆞ던 거시 외오 ᄒᆞᆫ 번 업더디니 @ ᄇᆞ료ᄆᆞᆯ 네 能히 두루 막디 몯ᄒᆞ리라
見人慘淡若哀訴 失主錯莫無晶光
사ᄅᆞᆷᄆᆞᆯ 보고 慘淡히 슬피 하ᄂᆞᆫ ᄃᆞᆺᄒᆞ니 @ 님자ᄅᆞᆯ 일코 어그르처 비치 업도다
天寒遠放鴈爲伴 日暮不收烏啄瘡
하ᄂᆞᆯ히 치운 제 머리 노ᄒᆞ니 그려기ᄅᆞᆯ 벋ᄒᆞ얏도소니 @ 나리 져믈어ᄂᆞᆯ 거두디 아니ᄒᆞ니 가마괴 헌 ᄃᆡᄅᆞᆯ 딕먹놋다
誰家且養願終惠 更試明年春草長
뉘 지븨셔 ᄯᅩ 칠고 願ᄒᆞᆫᄃᆞᆫ 恩惠ᄅᆞᆯ ᄆᆞᄎᆞᆷ내 ᄒᆞ야 @ 오ᄂᆞᆫ ᄒᆡᆺ 봄프리 길어든 가ᄉᆡ야 ᄡᅳᆯ 디니라
驄馬行
鄧公馬癖人共知 初得花驄大宛種
鄧公ᄋᆡ ᄆᆞᆯ ᄉᆞ랑ᄒᆞᄂᆞᆫ 病을 사ᄅᆞᆷ미 다 아ᄂᆞ니 @ 처어믜 花驄을 어드니 大宛앳 ᄡᅵ로다
夙昔傳聞思一見 牽來左右神皆竦
녜 傳聞ᄒᆞ고 ᄒᆞᆫ 번 보고져 ᄉᆞ랑ᄒᆞ다니 @ 오ᄂᆞᆯ 잇거 오니 左右에 사ᄅᆞ미 精神을 다 竦動ᄒᆞᄂᆞ다
崷崪은 高貌ㅣ라
雄姿逸態何崷崒 顧影驕嘶自矜寵
雄壯ᄒᆞᆫ 양ᄌᆞ와 俊逸ᄒᆞᆫ 양^ᄌᆞ왜 ᄌᆞ모 노ᄑᆞ니 @ 그르메ᄅᆞᆯ 도라보고 驕慢히 우러 제 榮寵호ᄆᆞᆯ 矜誇ᄒᆞᄂᆞ다
肉騣은 肉이 突起ᄒᆞ야 碨礧然也ㅣ라 連錢은 馬毛文ㅣ 如錢形而連也ㅣ라
隅目靑熒來鏡懸 肉騣碨礧連錢動
모난 누니 빗나 거우루를 ᄢᅧ ᄃᆞ랏ᄂᆞᆫ ᄃᆞᆺᄒᆞ고 @ 肉騣ㅣ 머흘오 니은 도니 뮈엿도다
朝來少試華軒下 未覺千金滿高價
아ᄎᆞᄆᆡ 빗난 軒檻 아래 다가 져기 보니 @ 千 金ㅣ 노ᄑᆞᆫ 비듸 ᄀᆞᄃᆞᆨ호ᄆᆞᆯ 아디 몯ᄒᆞ리로다
赤汗微生白雪毛 銀鞍却覆香羅帕
블근 ᄯᆞ미 ᄒᆡᆫ 눈 ᄀᆞᆮᄒᆞᆫ 터리예 져기 나ᄂᆞ니 @ 銀 기르마애 도로 香羅로 ᄆᆡᆼᄀᆞ론 帕ᄅᆞᆯ 두펏도다
甫ㅣ 自註太常梁卿의 勑賜馬ㅣ어늘 李鄧公愛而有之ᄒᆞ니라
卿家舊物公能取 天廐眞龍此其亞
公卿의 짒 녯 物을 그듸 能히 아아 오니 @ 하ᄂᆞᆳ 馬廐앤 眞實ㅅ 龍ㅣ오 이ᄂᆞᆫ 그 버그니로다
晝洗須騰涇渭深 夕趨可刷幽幷夜
나ᄌᆡ 싯규므란 모로매 涇水 渭水ㅅ 기픈 ᄃᆡ ᄃᆞᆯ여가고 @ 나조ᄒᆡ ᄃᆞᆯ여 幽州 幷州ㅅ 바ᄆᆡ셔 可히 빗기리로다
吾聞良驥老始成 此馬數年人更驚
나ᄂᆞᆫ 드로니 됴ᄒᆞᆫ 驥馬 늘거아 비르서 이ᄂᆞ니 @ 이 ᄆᆞ리 두어 ᄒᆡ면 사ᄅᆞ미 다시 놀라리로다
豈有四蹄疾於鳥 不與八駿俱先鳴
엇뎨 네 바리 새라와 ᄲᆞᆯ오미 이실 ᄲᅮ니리오 @ 八駿으로 다ᄆᆞᆺᄒᆞ야 ᄒᆞᆫᄢᅴ 가디 아니ᄒᆞ고 몬져 울리로라
月精이 降而生馬ᄒᆞᄂᆞ니라
時俗造次那得致 雲霧晦冥方降精
時俗은 아니한 ᄉᆞ이예 엇뎨 시러곰 닐위리오 @ 雲霧ㅣ 어듭거든 뵈야ᄒᆞ로 精氣 ᄂᆞ리ᄂᆞ니라
近聞下詔喧都邑 肯使麒麟地上行
近間애 들로니 詔書ㅣ ᄂᆞ려 都邑에셔 수ᄋᆞᄂᆞ니 @ 엇뎨 麒麟ᄋᆞ로 ᄒᆡ여 地上애셔 ᄃᆞᆫ니게 ᄒᆞ리오
高都護驄馬行
言驄馬ㅣ 本出於西ᄒᆞ야 東來長安也ㅣ라
安西都護胡靑驄 聲價欻然來向東
安西都護ᄋᆡ 되 프른 驄馬ㅣ @ 소ᄅᆡ와 빗괘 믄드시 오ᄆᆞᆯ 東ᄋᆞ로 向ᄒᆞ도다
此馬臨陣久無敵 與人一心成大功
이 ᄆᆞ리 戰陣을 臨ᄒᆞ야 오래 ᄀᆞᆯ오리 업스니 @ 사ᄅᆞᆷ과 다ᄆᆞᆺ ᄒᆞᆫ ᄆᆞᄋᆞ미 ᄃᆞ외야 큰 功을 일우도다
功成惠養隨所致 飄飄遠自流沙至
功을 일우고 恩惠로 이바다 제 오ᄂᆞᆫ ᄃᆡ 조쳐 오니 @ 飄飄히 머리 流沙로브터 오도다
雄姿未受伏櫪恩 猛氣猶思戰場利
雄壯ᄒᆞᆫ 양ᄌᆞᄂᆞᆫ 멀험메 굽스러셔 恩惠ᄅᆞᆯ ᄐᆞ디 아니ᄒᆞ리로소니 @ ᄆᆡ온 氣運은 오히려 戰場애 ᄂᆞᆯ카이 ᄃᆞᆫ뇨ᄆᆞᆯ ᄉᆞ랑ᄒᆞ놋다
腕促蹄高如踣鐵 交河幾蹴層氷裂
밧모기 뎌ᄅᆞ고 구비 노파 쇠ᄅᆞᆯ ᄇᆞᆲᄂᆞᆫ ᄃᆞᆺᄒᆞ니 @ 交河애 몃 버늘 層層인 어르믈 ᄇᆞᆯ와 ᄧᅥ혀 ᄇᆞ리니오
五色散作雲滿身 萬里方看汗流血
다ᄉᆞᆺ 가짓 비치 ^ 흐러 구루믈 지어 모매 ᄀᆞᄃᆞᆨᄒᆞ니 @ 萬 里 가매 뵈야ᄒᆞ로 ᄯᆞᄆᆞᆯ 피 흘류믈 보리로다
長安壯兒不敢騎 走過掣電傾城知
長安앳 健壯ᄒᆞᆫ 아ᄒᆡ도 구틔여 ᄐᆞ디 몯ᄒᆞᄂᆞ니 @ ᄀᆞ리티ᄂᆞᆫ 번개를 디나 ᄃᆞ로ᄆᆞᆯ 城中이 기울에 모다 아ᄂᆞ다
横音은 光이니 横門은 長安城北門이라 言馬才ᄂᆞᆫ 在於戰陣ᄒᆞ니 不若出横門ᄒᆞ야 以致功也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