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

  • 연대: 1632
  • 저자: 柳允謙 등(초간본), 미상(중간본)
  • 출처: 重刊杜詩諺解 四
  • 출판: 以會文化社
  • 최종수정: 2015-01-01

此ᄂᆞᆫ 甫ㅣ 自述ᄒᆞ다

素髮乾垂領 銀章破在腰

셴 머리ᄂᆞᆫ ᄆᆞᆯ라 모ᄀᆡ 드롓고 @ 銀印은 허니 허리예 잇도다

湖山動搖ᄂᆞᆫ 言得山水之助ㅣ니라

說詩能累夜 醉酒或連朝 藻翰惟牽率 湖山合動搖

글 닐우믈 能히 바ᄆᆞᆯ ᄀᆞᆯ포 ᄒᆞ며 @ 술 醉호ᄆᆞᆯ 時或 아ᄎᆞᄆᆞᆯ 니어 ᄒᆞ노라 @ 빗난 글 지우믈 오직 잇기여셔 호니 @ ᄀᆞᄅᆞᆷ과 뫼쾌 動搖호미 맛당ᄒᆞ도다

時淸非造次 興盡却蕭條

時節의 ᄆᆞᆯ고미 造次ㅅ ᄉᆞ이 아니니 @ 興이 다ᄋᆞ니 도로혀 蕭條ᄒᆞ도다

天子多恩澤 蒼生轉寂寥

天子ㅣ 恩澤이 하거신마ᄅᆞᆫ @ 蒼生은 ᄀᆞ장 寂寥ᄒᆞ도다

趙高ㅣ 指鹿爲馬ᄒᆞ고, 賈誼ㅣ 謫長沙逢鵩鳥ᄒᆞ니 上句ᄂᆞᆫ 言天子之明이오 下句ᄂᆞᆫ 言琚ㅣ 雖在長沙ㅣ나 非如誼之遷謫也ㅣ라

休傳鹿是馬 莫信鵩爲鴞

사ᄉᆞ미 이 ᄆᆞ리라 傳티 마롤디니 @ 鵬鳥ㅣ 鴞 ᄀᆞᆮ호ᄆᆞᆯ 믿디 마롤디니라

依依ᄂᆞᆫ 思戀貌ㅣ라 此ᄂᆞᆫ 言難於離別也ㅣ라

未解依依袂 還斟泛泛瓢

依依ᄒᆞᆫ ᄉᆞ매ᄅᆞᆯ 글어 여희디 몯ᄒᆞ야셔 @ 도로 ᄠᅥᆺᄂᆞᆫ 바개 브어 먹노라

甫ㅣ 言年光之速을 聞蟋蟀而心勞ᄒᆞ고 設以身으로 處鷦鷯之微ᄒᆞ야 幸其一枝之安棲也ㅣ라

流年疲蟋蟀 體物幸鷦鷯

흘러가ᄂᆞᆫ ᄒᆡ예 귓들와미 우로매 ᄀᆞᆺ노니 @ 物을 體ᄒᆞ야셔 볍새의 안자쇼ᄆᆞᆯ 幸히 너기노라

此ᄂᆞᆫ 言未能歸隱滄洲 而亦未見招用於世也ㅣ라

辜負滄洲願 誰言晩見招

滄洲에 갈 願을 져ᄇᆞ료니 @ 뉘 닐오ᄃᆡ 늘거셔 블로ᄆᆞᆯ 보리라 ᄒᆞᄂᆞ뇨

贈崔三評事公輔

颯飁은 大風也ㅣ라

上句ᄂᆞᆫ 喩崔의 材質之美ᄒᆞ고 下句ᄂᆞᆫ 喩崔之困於^小官이라

飄颻西極馬 來自渥洼池 颯飁定山桂 低回風雨枝

飄颻ᄒᆞᆫ 西極엣 ᄆᆞ리 @ 오ᄆᆞᆯ 渥洼ㅅ 모ᄉᆞ로 브테오 @ 颯飁ᄒᆞᆫ 定山앳 桂樹ᄂᆞᆫ @ ᄇᆞᄅᆞᆷ 비옛 가지 ᄂᆞᄌᆞᆨᄒᆞ얫도다

又以神龍으로 喩崔ᄒᆞ다

我聞龍正直 道屈爾何爲

나ᄂᆞᆫ 드로니 龍이 正直ᄒᆞ니 @ 道의 구버쇼ᄆᆞᆫ 네 엇뎨 ᄒᆞ리오

元戎命은 指王思禮ㅣ 爲節度使而表崔爲幕職也ㅣ니 其不得志而悲歌ᄅᆞᆯ 唯識者知之也ㅣ니라

且有元戎命 悲歌識者知

元戎의 블로미 잇ᄂᆞ니 @ 슬픈 놀애ᄅᆞᆯ 알 사ᄅᆞ미아 알리로다

冗長은 煩多也ㅣ라

長은 去聲이라 評事ㅣ 在幕僚ᄒᆞ니 可以辭冗長也ㅣ라

洗欹危ᄂᆞᆫ 舟行애 免欹傾之苦也ㅣ라

官聯辭冗長 行路洗欹危

구윗 이릐 冗長호믈 말리로소니 @ 녀 가ᄂᆞᆫ 길헤 欹危호ᄆᆞᆯ ^ 시스리로다

上句ᄂᆞᆫ 言贐行也ㅣ라

脫劍主人贈 去帆春色隨

갈ᄒᆞᆯ 글어 主人이 주ᄂᆞ니 @ 가ᄂᆞᆫ ᄇᆡᆺ돗ᄀᆡᆫ 보ᇝ비치 좃놋다

鐵鳳ᄋᆞᆫ 闕屋上애 作鐵鳳形ᄒᆞᄂᆞ니라

言天子ㅣ 多難애 數移儀衛而侵早訓兵也ㅣ라

陰沈鐵鳳闕 敎練羽林兒 天子朝侵早 雲臺仗數移

어듭고 기픈 鐵鳳ㅅ 宮闕에 @ 羽林兒ᄅᆞᆯ 敎練ᄒᆞᄂᆞ니 @ 天子ㅣ 朝會ᄅᆞᆯ 일호ᄆᆞᆯ 侵犯ᄒᆞ샤 @ 雲臺예 儀仗을 ᄌᆞ조 옮기시놋다

支離ᄂᆞᆫ 猶流離也ㅣ라

言當時예 應軍需刻剝之求ᄒᆞ니 民生이 日至流離也ㅣ니라

分軍應供給 百姓日支離

軍을 ᄂᆞᆫ화 供給호ᄆᆞᆯ 應當ᄒᆞ니 @ 百姓이 날로 支離ᄒᆞ놋다

封은 厚也ㅣ니 言奸黠之吏ᄂᆞᆫ 因供給以厚己ᄒᆞᄂᆞ니 評事ᄂᆞᆫ 當守雌柔而不侵刻也ㅣ라

黠吏因封己 公才或守雌

奸黠ᄒᆞᆫ 官吏ᄂᆞᆫ 因ᄒᆞ야 제 모ᄆᆞᆯ 둗거이 ᄒᆞᄂᆞ니 @ 그딋 ᄌᆡ조ᄂᆞᆫ 시혹 雌柔호ᄆᆞᆯ 守ᄒᆞ라

燕昭王이 市駿骨而賢者ㅣ至ᄒᆞ니라

得熊羆ᄂᆞᆫ 見上百韻詩註ᄒᆞ니 皆喩評事의 見用也ㅣ라

燕王買駿骨 渭老得熊羆

燕ㅅ 님그미 駿馬의 ᄲᅧᄅᆞᆯ 사고 @ 渭水엣 늘그닐 熊羆ᄅᆞᆯ 어드니라

漢高ㅣ 築壇ᄒᆞ야 拜韓信爲將ᄒᆞ니 言思禮ㅣ 爲元戎也ㅣ라

活國名公在 拜壇群寇疑

나라 사ᄅᆞᆯ 일훔난 公이 잇ᄂᆞ니 @ 壇애 拜將호매 뭀 도ᄌᆞ기 疑心ᄒᆞ놋다

上句ᄂᆞᆫ 喩元戎의 淸鑑이 如冰壺ᄒᆞ고 下句ᄂᆞᆫ 喩羣寇ㅣ 失據^也ㅣ라

冰壺動瑤碧 野水失蛟螭

어름 다ᄆᆞᆫ 그르슨 프른 구스리 뮈ᄂᆞᆫ ᄃᆞᆺ고 @ ᄆᆡ햇 므렌 蛟螭 업도다

言當君王ㅅ求賢如渴之時ᄒᆞ야 崔君이 宜膺高選이 如鵬之飛騰九萬里也ㅣ라

入幕諸彦集 渴賢高選宜 騫騰坐可致 九萬起於斯

幕府에 드러 여러 彦士ㅣ 모댓ᄂᆞ니 @ 賢을 渴望호매 노피 ᄀᆞᆯᄒᆡ요미 맛당ᄒᆞ도다 @ ᄂᆞ라 올오ᄆᆞᆯ 안자셔 어루 니르위리로소니 @ 九萬 里 가ᄆᆞᆯ 일로브터 닐리로다

言崔君이 後當擁節鉞而銘功鐘鼎也ㅣ라

復進出矛戟 昭然開鼎彛

ᄯᅩ 나아가 矛戟 가지고 나리니 @ 번드기 鼎彛에 열리로다

之子ᄂᆞᆫ 指崔君ᄒᆞ다

老夫ᄂᆞᆫ 甫ㅣ라

會看之子貴 嘆及老夫衰

모로매 그듸의 貴호ᄆᆞᆯ 보리니 @ 늘^근 노ᄆᆡ 衰殘호매 嗟嘆호ᄆᆞᆯ 미처 ᄒᆞ노라

ᄉᆞ랑ᄒᆞ논 시름 보와 ᄆᆞᄋᆞᆷ 훤호미 雲霧 허혀고 하ᄂᆞᆯ 봄 ᄀᆞᆮᄒᆞ니라

此ᄂᆞᆫ 言豈特曾與崔로 談論이 如決江河而已리오 今又思相見也ㅣ라

豈但江曾決 還思霧一披

엇뎨 ᄒᆞᆫ갓 ᄀᆞᄅᆞᄆᆞᆯ 일즉 헤틸 ᄃᆞᆺᄒᆞ리오 @ 도로혀 雲霧ᄅᆞᆯ ᄒᆞᆫ 번 헤혀고져 ᄉᆞ랑ᄒᆞ다라

以况今又相見而襟懷開割ᄒᆞ다

暗塵生古鏡 拂匣照西施

어드운 드트리 녯 거우루에 냇거ᄂᆞᆯ@ 匣ᄋᆞᆯ ᄠᅥ러 西施ᄅᆞᆯ 비췬 ᄃᆞᆺᄒᆞ도다

崔君이 卽甫之舅也ㅣ라

其爲人物이 爲世所重者ㅣ 多ᄒᆞ니 終必飛騰也ㅣ라

舅氏多人物 無慙困翮垂

아자비ᄂᆞᆫ 人物 議論호매 하니 @ 困ᄒᆞᆫ ᄂᆞᆯ개 드려쇼ᄆᆞᆯ 붓그리디 말라

甫ㅣ 自註 新除司議郞萬州別駕ᄒᆞ니 雖尙伏枕이나 已聞理裝ᄒᆞ노라

寄李十四員外布十二韻

博望苑ᄋᆞᆫ 漢武ㅣ 爲太子置之ᄒᆞ니 李ㅣ 爲司議郞ᄒᆞ니 太子府官故로 曰名參이라

豫州刺史 周景이 辟陳蕃爲別駕ᄒᆞ고 題別駕輿曰 陳仲擧坐也ㅣ라 ᄒᆞ니 李ㅣ 爲別駕故로 云ᄒᆞ다

名叅漢望苑 職述景題輿

漢ㅅ 望苑에 일후미 參豫ᄒᆞ고 @ 周景의 순 술위예 벼스를 述ᄒᆞ놋다

荊門은 甫의 所居ㅣ라

巫峽將之郡 荊門好附書

巫峽으로 將次ㅅ ᄀᆞ올ᄒᆡ 가ᄂᆞ니 @ 荊門에 됴히 글워ᄅᆞᆯ 브터 보내라

內熱은 指伏枕之病^ᄒᆞ다

遠行無自苦 內熱比何如

머리 녀 가ᄆᆞᆯ 스싀로 苦로이 너기디 말라 @ 안히 덥다로ᄆᆞᆫ 요ᄉᆞ이예 엇더ᄒᆞ뇨

正是炎天闊 那堪野舘踈

正히 이 더운 하ᄂᆞᆯ히 어위니 @ 엇뎻 ᄆᆡ햇 지비 稀疎호ᄆᆞᆯ 이긔리오

黃牛峽浪이 高與峽齊故로 言平駕ᄒᆞ니 其舟之行이 如上虛空也ㅣ라

黃牛平駕浪 畵鷁上凌虛

黃牛峽엔 平히 믌겨리 ᄀᆞᄅᆞ딜에시니 @ 鷁 그륜 ᄇᆡ 올아가미 虛空ᄋᆞᆯ 凌犯ᄒᆞᄂᆞᆫ ᄃᆞᆺ도다

此ᄂᆞᆫ 勸待秋水平穩ᄒᆞ야 乃乘舟赴官也ㅣ라

試待盤渦歇 方期解纜初

믌 뉘누리의 ᄲᅴ유ᄆᆞᆯ 비르수 기들워 @ ᄇᆡᆺ줄 글울 처어믈 뵈야ᄒᆞ로 期約ᄒᆞ라

甫ㅣ 望李布之來訪也ㅣ라

此下ᄂᆞᆫ 甫ㅣ 述其所居^之景ᄒᆞ다

悶能過小徑 自爲摘嘉蔬

닶갑거든 能히 져근 길흐로 디나오면 @ 내 爲ᄒᆞ야 됴ᄒᆞᆫ 菜蔬ᄅᆞᆯ ᄠᅳ더 이바도리라

渚柳元幽僻 村花不掃除

믌ᄀᆞᆺ 버드른 본ᄃᆡ로 幽僻ᄒᆞ고 @ 村앳 고ᄌᆞᆫ ᄡᅳ러 ᄇᆞ리디 아니ᄒᆞ노라

宿陰繁素㮈 過雨亂紅蕖

오란 어드우믄 ᄒᆡᆫ 멋남기 하고 @ 디나ᄂᆞᆫ 비예 블근 蓮ㅅ고지 어즈러웻도다

夏先晩은 以其地僻ᄒᆞ야 樹木이 陰翳故也ㅣ라

寂寂夏先晩 泠泠風有餘

괴외히 녀르메 몬져 나조히 ᄃᆞ외오 @ ᄆᆞᆯᄀᆞᆫ ᄇᆞᄅᆞᄆᆞᆫ 하도다

江淸心可瑩 竹冷髮堪梳

ᄀᆞᄅᆞ미 ᄆᆞᆯᄀᆞ니 ᄆᆞᄋᆞ미 어루 ᄆᆞᆯᄀᆞ리오 @ 대 서ᄂᆞᆯᄒᆞ니 머리ᄅᆞᆯ 비섬직ᄒᆞ도다

謂布ㅣ 來就甫ᄒᆞ야 ^ 過夏而赴官也ㅣ니라

直作移巾几 秋帆發弊廬

곧 巾几ᄅᆞᆯ 옮겨오ᄆᆞᆯ 지억 @ ᄀᆞᄋᆞᆳ ᄇᆡᆺ돗ᄀᆞᆯ 내 헌 지브로셔 나가라

寄董卿嘉榮十韻

將軍牙旗ᄅᆞᆯ 立於元帥帳前故로 謂之牙帳也ㅣ라

近赤霄ᄂᆞᆫ 言西山三城防戎之高也ㅣ라

聞道君牙帳 防秋近赤霄

니ᄅᆞ거ᄂᆞᆯ 드로니 그딋 牙旗와 帳괘 @ ᄀᆞᄋᆞᆯ 防戌ᄒᆞ노라 하ᄂᆞᆯ해 갓가이 갯도다

雪嶺繩橋ㅣ 在蜀ᄒᆞ니라

下臨千雪嶺 却背五繩橋

즈믄 雪嶺을 아래로 臨ᄒᆞ고 @ 五繩橋ᄅᆞᆯ 도로 졧도다

晏朝ᄂᆞᆫ 謂日晏坐朝ㅣ니 言無事也ㅣ라

海內久戎服 京師今晏朝

海內ㅣ 오래 戎服ᄋᆞᆯ 니벳더니 @ 京師ㅣ 이제 늣거아 朝會ᄒᆞ놋다

犬羊ᄋᆞᆫ 喩盜賊ᄒᆞ다

犬羊曾爛熳 宮闕尙蕭條

犬羊이 일즉 爛熳ᄒᆞ니 @ 宮闕이 오히려 蕭條ᄒᆞ도다

越王句踐이 置膽於坐ᄒᆞ고 坐臥애 嘗膽曰 汝忘會稽之恥耶아

此ᄂᆞᆫ 言董卿이 當嘗膽苦心ᄒᆞ야 以平寇亂也ㅣ라

猛將宜嘗膽 龍泉必在腰

勇猛ᄒᆞᆫ 將軍은 熊膽을 맛보미 맛당ᄒᆞ니 @ 龍泉 갈히 반ᄃᆞ기 허리예 잇도다

三輔黃圖ᄂᆞᆫ 記宮殿及京畿地理之書ㅣ니 此ᄂᆞᆫ 言黃圖所記之處ㅣ 遭寇亂也ㅣ라

月窟이 在西極ᄒᆞ니 言吐蕃窟穴ᄒᆞ다

黃圖遭汚辱 月窟可焚燒

黃圖ㅣ 汚辱ᄋᆞᆯ 맛니니 @ 月窟은 可히 블 딜울 디로다

斥ᄋᆞᆫ 遠이오 候ᄂᆞᆫ 伺也ㅣ니 軍中探候者也ㅣ^라

言不滅寇盜ᄒᆞ면 斥候者로 恃功而驕也ㅣ리라

會取干戈利 無令斥候驕

모로매 干戈ᄋᆡ ᄂᆞᆯ카오ᄆᆞᆯ 取ᄒᆞ고 @ 斥侯로 ᄒᆡ여 驕慢케 마롤디니라

漢ㅅ馬武ㅣ 捕虜將軍ᄒᆞ고 霍去病이 嫖姚校尉ᄒᆞ니 比董卿ᄒᆞ다

居然雙捕虜 自是一嫖姚

믄드시 捕虜 將軍의 雙이오 @ 스싀로 이 ᄒᆞᆫ 嫖姚ㅣ로다

何娬이 輕騎數百으로 轉戰ᄒᆞ야 日暮애 斬馘ᄒᆞ니라

斛律光을 時號射鵰手ㅣ라ᄒᆞ니라

落日思輕騎 秋天憶射鵰

디ᄂᆞᆫ ᄒᆡ예 가ᄇᆡ야온 ᄆᆞᄅᆞᆯ ᄉᆞ랑ᄒᆞ고 @ ᄀᆞᄋᆞᆳ 하ᄂᆞᆯ해 鵰 소ᄆᆞᆯ 思憶ᄒᆞ놋다

此ᄂᆞᆫ 激勉董卿의 靖寇亂而圖形雲臺也ㅣ라

雲臺畵形像 皆爲掃氛妖

雲臺예 形像ᄋᆞᆯ 그류믄 @ 다 妖氛 ᄡᅳ러 ᄇᆞ료ᄆᆞᆯ 爲ᄒᆞ얘니라

移居公安敬贈衛大郞

衛侯不易得 余病汝知之

衛侯ᄅᆞᆯ 수이 얻디 몯ᄒᆞ리로소니 @ 내 病을 네 아ᄂᆞ니라

夷ᄂᆞᆫ 平也ㅣ니 言平交也ㅣ라

雅量涵高遠 淸襟照等夷

ᄆᆞᆯᄀᆞᆫ 氣量은 놉고 머루믈 우롓고 @ ᄆᆞᆯᄀᆞᆫ ᄆᆞᄋᆞᄆᆞᆫ ᄀᆞᆮᄒᆞᆫ 사ᄅᆞᄆᆡ게 비취옛도다

平生感意氣 少小愛文辭

平生애 意氣ᄅᆞᆯ 感動ᄒᆞ노니 @ 져믄 제브터 文辭ᄅᆞᆯ ᄉᆞ랑ᄒᆞ놋다

喩意氣ㅣ 相合ᄒᆞ다

河海由來合 風雲若有期

ᄀᆞᄅᆞᆷ과 바ᄅᆞᆯ와ᄂᆞᆫ 녜로브터 오매 相合ᄒᆞ고 @ ᄇᆞᄅᆞᆷ과 구루믄 期約이 잇ᄂᆞᆫ ᄃᆞᆺᄒᆞ니라

甫ㅣ 自述羈旅奔走^而不復仕於朝也ㅣ라

形容勞宇宙 質朴謝軒墀

얼구른 宇宙에 잇비 ᄃᆞᆫ니노니 @ 質朴ᄒᆞ야 宮闕ㅅ 軒墀ᄅᆞᆯ 여희옛노라

自古幽人泣 流年壯士悲

녜로브터 幽人이 울며 @ 흘러가ᄂᆞᆫ ᄒᆡᄅᆞᆯ 壯士ㅣ 슬ᄂᆞ니라

述移居所見之物ᄒᆞ다

水烟通徑草 秋露接園葵

므렛 ᄂᆡᄂᆞᆫ 길헷 프레 ᄉᆞᄆᆞ챗고 @ ᄀᆞᄋᆞᆳ 이스른 위아ᇇ 아오개 브텟도다

喩盜賊之亂애 民生이 困窮也ㅣ라

入邑豺狼鬪 傷弓鳥雀飢

ᄀᆞ올ᄒᆡ 드러 豺狼이 사호ᄂᆞ니 @ 화래 허러 새 주으리놋다

宴語ᄂᆞᆫ 宴閑之語ㅣ라

棲遲ᄂᆞᆫ 遊息也ㅣ니라

白頭供宴語 烏几伴棲遲

셴 머리예 便安ᄒᆞᆫ 말ᄉᆞᄆᆞᆯ 올요니 @ 거믄 几ᄂᆞᆫ 棲遲ᄒᆞ야쇼ᄆᆞᆯ 벋ᄒᆞ얏도다

交態遭輕薄 今朝豁所思

사괴ᄂᆞᆫ 양ᄌᆞᄅᆞᆯ 輕薄호ᄆᆞᆯ 맛니렛다니 @ 오ᄂᆞᆳ 아ᄎᆞᄆᆡ아 ᄉᆞ랑ᄒᆞ논 배 훤ᄒᆞ도다

分類杜工部詩卷之二十